유만희 서울시의원 “기다리던 휴식공간 왔다”...수서역 만남의 광장 준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강남4)이 지난 21일 ‘수서역 만남의 광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서동 727 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된 만남의 광장은 총 2963.5㎡ 규모로, 공중화장실과 시계탑, 야외무대, 휴게공간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약 19억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유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비 18억원이 확보되어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수서역은 SRT(수서평택고속선), 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이 교차하고 광역버스 9개 노선 및 시내버스 19개 노선이 운행되는 교통 요충지면서, 강남을 대표하는 대모산의 주요 입구로서 높은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보행자 쉼터 및 편의시설 확충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부지는 과거 청년 모듈러 주택 건립이 추진됐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무산된 곳”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만남의 광장,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었다”라고 만남의 광장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유 의원은 “도심 속 작은 쉼터로 탈바꿈한 광장 중심에는 시계탑이 위치하며 이미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 시계탑이 수서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애초 주차장이었던 부지를 공원으로 용도 변경하는 과정에서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서울의 관문이자 교통 허브인 수서역의 위상에 걸맞은 휴식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