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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 태극전사, 이라크 측면 파고들어라

    리틀 태극전사, 이라크 측면 파고들어라

    어린 태극전사들이 1983년 멕시코청소년대회 이후 맥이 끊겼던 ‘4강 신화’에 도전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0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부상과 피로 누적, 체력 고갈로 힘든 승부가 예상되지만 과감한 측면공격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낮은 수비벽을 무너뜨린다면 4강행도 꿈은 아니다. 대표팀은 5일 결전지인 터키 카이세리로 이동해 아틀레티즘 구장에서 몸을 풀었다.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두 시간 넘는 빡빡한 경기를 한 선수들은 스트레칭과 가벼운 볼터치로 회복에 주력했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UAE에서 열린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라크를 두 차례 만났다. 조별리그와 결승전에서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승전에서는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포항)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끝에 승부차기에서 4-1로 앞서 8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을 탈환했다. 당시에도 만만찮은 상대였던 이라크는 지난해보다 전력이 나아졌다. 이라크는 E조 1위(2승1무)로 여유 있게 16강에 올랐고, 토너먼트 첫 판에서도 파라과이를 1-0으로 잡았다. 조직력을 앞세우는 한국과 팀 컬러가 비슷하다. 스트라이커부터 수비라인까지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묶는 모습이나 측면을 이용한 날카로운 공격, 빠른 역습까지 닮았다. 4경기에서 터진 7골을 모두 다른 선수가 넣었을 정도로 득점 분포가 고르고,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와 수비를 따돌리는 개인기도 위협적이다. 찬스 때 날리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도 주의해야 한다. 태극전사들은 포르투갈, 콜롬비아를 상대하며 2~3명의 유기적인 협력수비를 선보였지만, 장거리 비행과 연이은 경기로 체력이 떨어진 게 변수다. 이라크의 아킬레스건은 높이다. 수비진은 민첩하고 공격적이지만 쉽게 뒷공간을 허용한다. 풀타임을 뛴 포백라인 중 알리 아드난(185㎝)을 뺀 모하마드 자바르(164㎝)와 무스타파 나드힘(174㎝)은 키가 작다. 이라크가 기록한 4실점(4경기)은 세트피스와 측면돌파로 당했다. 코너킥으로 두 골, 사이드가 무너져 크로스가 올라오며 두 골을 잃었다. 한국은 좌우 날개 한성규(광운대)·강상우(경희대)가 사이드를 파고들어 기회를 엿봐야 한다. 원톱에 188㎝의 김현(성남)이 버티고 있는 만큼 패싱플레이보다는 과감한 크로스와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필수다. 세트피스 때는 송주훈(건국대·190㎝), 연제민(수원·188㎝) 등 키 큰 수비수까지 집요하게 공격할 필요가 있다. 이광종 감독은 “공격력이 좋은 팀이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잡아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U20 월드컵] 하나로 빛난 별들, 30년만에 4강 신화 비추네

    [U20 월드컵] 하나로 빛난 별들, 30년만에 4강 신화 비추네

    우승확률 꼴찌로 찍혔던 한국이 통쾌한 반란을 일으켰다. 120분 동안 우위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 접전 끝에 콜롬비아를 누르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대표팀은 4일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승 후보’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1-1로 비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7로 이겨 준준결승 티켓을 쥐었다. 2009년 이집트 대회 이후 4년 만에 8강에 오른 한국은 8일 0시 카이세리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1983년 멕시코대회 이후 30년 만의 ‘빅4’ 진입을 노린다. 경기 전 도박사들은 한국의 고전을 예상했다.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콜롬비아의 승리에 배당률 1.61을, 한국에는 4.50을 매겼다. 심지어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국 중 한국의 우승 확률은 꼴찌였다. 한국의 우승 배당률은 우즈베키스탄(51배)보다 낮은 81배였지만, 콜롬비아(9배)는 스페인(2.25배)에 이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어린 태극전사들은 빠른 역습과 끈질긴 협력수비로 콜롬비아의 개인기를 묶었다. 전반 16분 만에 송주훈(건국대)의 왼발 터닝슛이 골망을 가르며 승리를 예감했다. 후반에도 최전방 스트라이커 김현(성남)이 거듭 골대를 두드리며 날카로운 공격본능을 뽐냈다. 그러나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 시간, 후안 킨테로(페스카라)에 프리킥 동점골을 내줘 연장으로 돌입했다. 연장전 30분에도 승부를 내지 못한 한국은 결국 승부차기에 나섰다. 2번째 키커 송주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벗어났지만, 골키퍼 이창근(부산)이 콜롬비아 3번째 키커 펠리페 아길라르(알리안사 페트롤레라)의 슈팅을 막아 가슴을 쓸어내렸다. 팽팽히 이어진 승부. 한국은 9번째 키커 이광훈(포항)이 침착하게 골을 넣은 반면 콜롬비아는 데이비 발란타(알리안사 페트롤레라)가 실축,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부차기에서 8-7로 앞선 한국이 8강행 티켓을 쥐었다. 경기 중 13차례의 유효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낸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도 선방한 골키퍼 이창근이 ‘일등공신’이었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 트라브존을 떠나 비행기를 타고 ‘결전지’ 카이세리로 돌아갔다.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른 익숙한 장소지만 잦은 비행에 연장전으로 체력고갈이 심한 터라 ‘회복’이 급선무다. 이라크는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을 모두 안탈리아에서 치르고 처음 이동해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한국 U-20 대표팀 4강 간다” 네티즌 응원물결

    “한국 U-20 대표팀 4강 간다” 네티즌 응원물결

    한국 U-20 대표팀이 극적인 승부차기 승리로 U-20 청소년 월드컵 8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이 8강에 진출한 것은 2009년 이집트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0년 만에 4강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4일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U-20 청소년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기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이후 승부차기에서 8-7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 16분 송주훈의 골이 터지며 한국은 손쉽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후안 킨테로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두 번째 키커인 송주훈의 킥이 크로스바를 벗어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골키퍼 이창근이 콜롬비아의 세 번째 키커로 나선 펠리페 아길라르의 슛을 막아내면서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결국 마지막 키커 이광훈이 골을 성공한 반면 콜롬비아 발란타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겨 콜롬비아를 꺾었다. 30년 만의 4강 진출을 결정지을 이라크와의 8강전은 한국 시간으로 8일 0시 카이세리에서 열린다. 네티즌들은 환호성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밤 잠을 설쳤지만 정말 자랑스럽다”, “마지막 승부차기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대단한 승부”, “월드컵보다 더 짜릿했다”, “대표팀 정말 수고했습니다. 꼭 4강 갈 것”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섬유세라믹 김일호△통상정책총괄 안성일△총괄기획 안병화△국내대책 최호천◇팀장△남북경협 전제구△산업물류 이병갑◇기술표준원△국제표준협력과장 정기원△기술규제서비스과장 임헌진△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송양회△계량측정제도과장 최미애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과장>△토지정책 김명운△항공정책 박성진△해외건설지원 박병석<지방국토관리청>△원주 관리국장 이용호△대전 건설관리실장 하태옥△부산 관리국장 지영호<홍수통제소장>△금강 김성수<국토관리사무소장>△홍천 김용환△충주 박근호△광주 이승길△대구 박명주△포항 김지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운영지원팀장 이원모△뉴미디어정보심의팀장 박종훈△조사연구실 연구위원 최광호 ■해양경찰청 ◇총경급 <담당관>△창의성과 조준억△인사교육 김용진<과장>△운영지원 이원희△수색구조 구자영△해상안전 오상권△수상레저 김병로△정보 남상욱△외사 김진욱△전략사업 윤성현△항공 김인창<동해청>△경무기획과장 김효민△상황담당관 박상춘<남해청>△정보수사과장 박재수<해양경찰학교>△총무과장 최재평<해경서장>△인천 박성국△속초 류춘열△동해 정덕시△태안 황준현△울산 김종욱△여수 김상배△제주 오윤용<교육>△경찰대 윤병두 임근조 최정환 ■울산시 ◇승진 <3급>△환경녹지국장 김규섭△종합건설본부장 김도헌<4급>△항만수산과장 박규훈△여성가족청소년과장 김종경△대중교통과장 송성찬△도시디자인과장 김성석△종합건설본부 도로부장 이권재△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승곤△용연하수처리장장 김상만△온산하수처리장장 이경재◇전보△의회사무처장 이기원△기획관리실장 조기수△도시국장 최광해△공보관 이상찬△회계과장 박계완△산업진흥과장 박순철△건축주택과장 박희철△회야정수사업소장 김용윤◇인사교류△울주군 부군수요원 한진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장급 승진 및 전보△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김시철<소방서장>△강서 권병용△중부 강성동△중랑 성재만 ■한국장학재단 ◇승진△경영기획실장 박승렬△미래전략부장 강성곤△대학장학지원부장 주영팔◇전보△감사실장 김형진 ■도로교통공단 △대전·충청남도지부장 서성익△건설단장(TF) 김기석△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직무대리) 김문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본부장 이한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 신규△사업관리 유이현△사업개발 우윤명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지원연구본부장 김명호△우수식품인증센터장 이용환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 김동석△수석이코노미스트 조동철(거시경제연구부장 겸임) 유경준(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겸임) 문형표(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겸임)△금융경제연구부장 강동수△경쟁정책연구부장 임원혁△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김주훈△미래전략연구부장 우천식△북한경제연구부장 고일동△경제정보센터소장 조병구 ■아시아투데이 ◇승진△편집국장 박종훈△산업부장 이규성◇전보△성장기업부장 민병오△출판국 기획취재부장 이승우 ■코리아타임스 ◇편집국△뉴미디어부 부국장대우 심재윤△미래성장부장 김지수 ■KBS미디어 △콘텐츠서비스본부장 김진권 ■부산대 △기획부처장 박상후△대외교류부본부장 오정은 ■고려대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한용진 ■미래에셋증권 ◇승진 <상무>△전략기획본부장 류혁선<상무보>△스마트인프라본부장 김정우△브랜드전략실장 윤자경<이사>△코리아리서치센터장 류승선 ■하나대투증권 ◇본부장 선임△법인영업본부장 김선영◇전보△준법지원실장 홍성진<부장>△WM 박선태△랩운용 위상식△업무개발 최일만<지점장>△신촌 조일환△덕수궁 신현△신림역 장윤석△미금역 전찬훈△원주 이정철△서광주 김형수△남천동 최현웅△중앙 김태성△서초 박정관△서면 홍성곤△강서 김영훈 ■한맥투자증권 ◇상무 신규△채권금융본부 윤덕용 ■동부화재 ◇승진△직판영업1부장 박정원△진주사업단장 김세희◇전보△신사업지원파트장 박월웅◇동부CNS <전보>△CNS서울상담센터장 변등섭△CNS전주상담센터장 이중호 ■알리안츠생명 ◇신규 선임 <전무>△인적자원실장 김상욱 ■한화생명 ◇지역단장△명동 권봉섭△부평 정창영△의정부 김정욱△광진 김영구△경북 황병훈△마산 김미성△울산 이영찬△남울산 박순갑△수성 황덕환△해운대 김경익 ■한화솔라원 ◇상무보 승진 <팀장>△구매 프랭크 구보△모듈제조 진봉길△기획 박승덕 ■대한전선그룹 ◇계열사 대표이사△TEC건설 류진렬△TEC&R 임영선△파인스톤 최승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책임자(CFO) 존황
  • [종교 플러스]

    새달 25일부터 조계종 중앙종회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향적 스님)는 제194회 임시회를 다음 달 25일부터 5일간 연다. 중앙종회는 “새로 지정된 총림 3곳의 방장 스님 추대와 총림법 제정이라는 현안이 있는 만큼 6월 종회 개최가 불가피하다”며 “지난 3월 종회에서도 6월 임시회를 열어 총림법 개정안 등을 마무리짓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종회는 그동안 총림법 개정과 관련해 견해 차를 보여 온 선원 수좌들과 합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교회의 미래’ 토론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 609호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학토론회’를 연다. 이번 신학토론회는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문제와 원인을 살펴 신학적이고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 앞으로 2년간 진행할 신학토론회의 첫 행사로,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종교개혁의 의미와 SOLA 주의의 비판적 고찰’)와 대전장로회신학대 정원범 교수(‘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서의 신학 패러다임의 전환’)가 발표에 나선다.
  • “무식하단 소리 싫었다”… ‘주훈야독(晝訓夜讀)’ 신화

    “무식하단 소리 싫었다”… ‘주훈야독(晝訓夜讀)’ 신화

    “운동선수라 무식하다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수업 시간에 잔다고 욕먹는 것도요. 오기가 생겨 맨 앞자리에 앉아 공부했죠. 유도와 학업 둘 다 잡고 싶어요.” 10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에서 만난 ‘공부하는 유도 선수’ 신재용(19·서울대 체육교육과)이 야무지게 입을 열었다. 신군은 전날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 남자 55㎏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오는 10월 슬로베니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티켓도 손에 넣었다. 그는 “대회 전날이 생일이었는데 스스로에게 가장 기쁜 선물을 준 것 같아요. 체중 감량을 하느라 미역국도 제대로 못 먹었지만요”라며 빙긋 웃었다. 고교 3년 동안 모든 국내 대회를 휩쓸었지만, 대회 전엔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 학업과 병행하며 나홀로 운동을 하는 신군이 하루 서너 차례 지독하게 훈련하는 라이벌들과 경쟁이 되겠느냐는 것. 하지만 신군은 보란 듯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7개월 만이었어요. 주위에선 체력이 되겠느냐고 수군거렸는데, 전 지고는 못 사니까 꼭 1등할 거라고 이를 악물었죠.” 일반 수시전형으로 지난 3월 서울대에 입학한 후 홀로서기의 연속이었다. 신군은 서울대 유도 동아리에서 기량을 가다듬고 있다. 아마추어들이라 기술적으로는 상대가 안 되지만, 중량급들과 부대끼며 체력을 길렀다. 월·화·금요일은 수업을 오전으로 몰아넣고 동아리에서 힘을 키웠고, 수·목요일은 강의 빈 시간을 넉넉하게 만들어 수원의 경기체고와 금천구의 문일고를 오가며 훈련했다. 새벽마다 기숙사 운동장을 달리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아침 6시 운동장에 가면 아무도 없거든요. 혼자 조깅하고 계단 뛰고 축구 골대에 고무줄 매달아 놓고, 당기고 배밀기하고 땀 흘렸죠. 1등 하려면 체력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신군은 “운동에서 1등한다고 해도 꿈이 엘리트 선수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 어쩌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선수생명이 끝나는데 그때는 뭐 해 먹고 살아요. 공부 안 하면 취업도 못 하잖아요”라고 했다. 부상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또 금메달을 따도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한국 스포츠의 현실을 꿰뚫은 것이다. 애늙은이(?) 같은 생각을 한 데는 여동생 신유용(18)도 영향을 끼쳤다. 유도대표팀 52㎏급 상비군이었던 동생은 지난해 십자인대가 파열돼 재활 중이라고. 서울대 합격 소식이 전해진 뒤에는 선수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모르는 사람들한테 온라인 쪽지가 정말 많이 왔어요. ‘저 어디 학교 누군데요, 성적은 이렇고, 대표경력은 이런데 서울대 갈 수 있을까요?’란 내용요. 이런 선수들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학과 동기 중에는 이정호(야구), 양준혁(수영), 손정화(스노보드) 등 대표급 선수가 수두룩하다. 모두 운동할 시간, 잠잘 시간을 쪼개서 책상 앞에 앉았던 독종들. 신군은 “얘들이랑 서로 자극을 주는 존재 같아요. 정호는 프로선수를 꿈꾸고 준혁이는 아시안게임을 노리고요. 저도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했다. 욕심 많은 청년은 당당하게 청사진을 밝혔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키우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요. 아직 1학년이라 뭘 몰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요. 당장 목표는 ‘에이뿔’ 받는 거랑 10월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1등 하는 거고요.”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박대통령 대학 은사’ 이만영 前 한양대 부총장

    [부고] ‘박대통령 대학 은사’ 이만영 前 한양대 부총장

    박근혜 대통령의 대학 시절 은사로 암호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만영 경희대 석좌교수가 지난 1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대를 수료하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콜로라도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2년 국내 최초로 아날로그 컴퓨터를 개발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특히 85세 때인 2009년 통신 보안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과 보안’을 출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인은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공대 교수, 한양대 전자통신공학과 교수 및 부총장 등을 지내며 후학을 양성했다. 1972년 서강대 풀브라이트 교수로 재직하면서 당시 전자공학과 70학번 학생이었던 박 대통령을 가르쳤다. 고인은 지난 1월 펴낸 자서전 ‘내가 가는 방향이 곧 길이다’에서 박 대통령과 관련해 “강의가 끝나고 연구실로 돌아와 강의 자료를 정리하는데 누가 노크를 했다. 들어오라고 했더니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는 43명 중에 딱 한 명 있는 여학생(박 대통령)이었다”고 쓰기도 했다. 당시의 인연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익을 위해 일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으로 영입됐고 뒤이어 한국전자통신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랑 여사와 아들 종훈(재미 사업)·정훈(한양대 교수)씨, 딸 주훈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양평군 무궁화 공원묘원이다. (02)3410-6915.
  • [인사]

    ■법무부 ◇전보△기획검사실 하담미△법무심의관실 진동균 장준호△법무과 김락현△국가송무과 이혜은△통일법무과 최대건△상사법무과 최임열△법조인력과 반종욱△검찰과 신동원△형사기획과 김남훈△공안기획과 박태호△형사법제과 권상대△범죄예방기획과 이방현△보호법제과 공봉숙<사법연수원>△교수 하재욱 김호삼 오세영<대검찰청>△연구관 장동철 허정 박성민 박규형 차범준<서울중앙지검>△부부장 배성효 전영준 이철호 한정화 이영상 주상용△검사 김선화 박현준 안종오 박인우 이환기 강범구 진철민 서정식 김우석 장준희 김성동 최인상 안동완 성상욱 이복현 김지연 유상민 이동인 정문식 김경근 김승인 최명규 최행관 유정호 권현유 이승형 이찬규 조민우 조석규 이일규 주혜진 이희찬 이순옥 김수홍 이임표 장영일 이경식 김정훈 문지석 남경우 임상규 박찬영<서울동부지검>△부부장 김영현 김종근△검사 전계광 황성연 이영남 변수량 김형주 오재현 김영주 남계식 송영인 이선화 김석훈 김영신 이종민 장준혁<서울남부지검>△부부장 이준엽 김도균 손준성△검사 강인규 박성훈 홍성원 최창민 조홍용 강석철 문상식 김은미 이정우 김진호 박석일 조지은 공준혁 권내건 김창희 조은수 송준구 조성윤 이은윤 신상우 박동주 장영준<서울북부지검>△부부장 최성완△검사 윤중현 김희경 김종철 전윤경 양동우 김봉준 최재아 박기환 김상준 허성규 김명옥 김다래 이승우 황진선<서울서부지검>△부부장 양중진 주용완 이경수 조재빈 류지열 박세현 김택균△검사 김태훈 신종곤 신승우 백승주 장혜영 정혁준 김은미 이유현 김은정 이주희 금명원 서강원<의정부지검>△부부장 반성관 서성호 김재호 김완규△검사 이성일 이희동 최현철 오세문 김성원 김은영 김희주 곽계령 이근정 홍정연 한승훈 송정범<고양지청>△부부장 이정용△검사 정희도 김효섭 김진남 위수현 이용균 권순기 이진용 홍정연 장세진 최근영 김방글 문민영<인천지검>△부부장 손영배 김태우 최호영 이정훈 박억수 권순정△검사 김용규 이종찬 정우식 최원석 홍성준 김정국 기노성 장인호 이시전 장은희 홍상철 고영하 서정화 이대헌 조상규 황선옥 단정려 김숙정 이종광<부천지청>△부부장 문성인 박은정△검사 김재하 신건호 김은하 최희정 이호석 이규원 송인호 이정호 김소현 유지연 김민정 김희동 허세진<수원지검>△부부장 손석천 오현철 박봉희 정대정 안형준 정진우 황병주△검사 허정수 김형수 박영진 김명운 정태원 정영수 홍승표 홍용화 최재만 이재만 천대원 황정임 김주현 차경자 이준희 방준성 최혜경 신은식 홍민유 유재근<성남지청>△부부장 정진웅 심학진 송경호△검사 강경래 박기종 김종호 노진영 이광우 김기룡 박윤희 공일규 이경민 윤효선 김민정 한은지<여주지청>△검사 신동환 김정환 정광병 박지영 윤혜령 김봉경<평택지청>△검사 정대희 최성수 강일민 이건웅 최은영 이자영 신비나 송선민<안산지청>△부부장 배창대 홍종희△검사 전병주 김태호 양성필 유지연 김현수 강태훈 김기현 김영철 왕선주 이주훈 김태희 이재연 이재표 이호재<안양지청>△부부장 이지원 정옥자 윤석주 박재억 박윤석△검사 박혜경 서정식 조두현 조만래 장려미 송혜숙 이정환<춘천지검>△부부장 구자현△검사 강민정 심민정 박종선 송새봄 이선미<강릉지청>△검사 강용묵 유선경<원주지청>△검사 나희석 홍지예 김민석 홍성기 이진희 김현서<속초지청>△검사 남대주<영월지청>△검사 노영호 김미혜<대전지검>△부부장 박광배 민경천 신영식 최기영 민기호 노만석 형진휘△검사 조석영 이동수 이지윤 김덕곤 조상원 정성현 국상우 김태훈 박철 허정은 김경완<홍성지청>△검사 박지훈 이정현 황근주<공주지청>△검사 서원일 이주현<논산지청>△검사 정원석 고명아<서산지청>△검사 김종욱 김경호 이상미 현동길 서동민 양진선<천안지청>△검사 조철 김상현 유새롬 김진 김현우 강화연<청주지검>△부부장 도상범△검사 신형식 구태연 김윤선 국원 김인숙 김동율 정우준 남소정<충주지청>△검사 임하나 홍석기 류승진<제천지청>△검사 황윤선 임홍석<영동지청>△검사 조정호<대구지검>△부부장 강종헌 김양수 신봉수 윤상호 윤원상 이명신△검사 이제영 이상길 원희정 김도완 임유경 최미화 어인성 이세희 한종무 박순애 정미란 김남수 김진용 최성겸 김준호 이주현 김정은 김효진 김석순<대구서부지청>△부부장 권경일△검사 우승배 손우창 김재혁 이승학 박건영 김윤정 최수은 이진순 연제혁 박선영<안동지청>△검사 추창현 김병철 김지연<경주지청>△검사 이지은 성기범<포항지청>△검사 배상윤 김용제 김현수 송수연<김천지청>△검사 이동근 나영욱 박신영 유상배 이승현 박수정 박경화<상주지청>△검사 최여련<의성지청>△검사 최우혁<영덕지청>△검사 이배근 방지형<부산지검>△부부장 박길배 양인철 이진수 신승호 이정환 옥성대 김성훈 정영학△검사 이정봉 박상진 임창국 김영철 이상록 나의엽 문지선 진호식 이병주 신재홍 허훈 서효원 윤수정 이태순 황진아 오진희 김성태 오민재 이세원 김현우 최유리 김혜주 남지민<부산동부지청>△부부장 박영준△검사 박철우 김형석 김원학 정은혜 손은영 정경현 이경화 김미영 김영석<울산지검>△부부장 이문성 최용규 정재욱 김용빈△검사 김경수 공태구 강세현 박양호 강호준 김경찬 박상수 이정화 배철성 허윤희 변진환 박기태 홍희영 조아라 이수진 이지륜<창원지검>△부부장 채석현 양석조(금융위원회 파견 유지) 송강△검사 임은정 임삼빈 이종익 이상혁 이정훈 고아라 신정수<마산지청>△검사 서원익 용태호 권오승 김형섭 김진희 노경은 이경선 설수현<진주지청>△검사 김영빈 윤국권 황경원 서성광 박성욱 고유진<통영지청>△검사 최용락 김주석 안재욱 권영주 황보영<밀양지청>△검사 김성현 전혜현<거창지청>△검사 정우석<광주지검>△부부장 박관수△검사 배석기 윤성현 강성용 이영준 김원지 김영오 강선주 조영성 정영주 김현우 김미은 한지혁 이지영 임풍성 김진희 서민석 이주용 조규웅 손정아<목포지청>△검사 박민철 심학식 이율희 박형수 우옥영 문정신<장흥지청>△검사 권재호 이대성<순천지청>△부부장 김웅 신현성△검사 김봉현 허인석 안창주 이수천 조윤철 전세정 김미경 윤신명 최진혁<해남지청>△검사 김금이<전주지검>△부부장 김재호 박병규△검사 서봉하 김정훈 김지영 한상훈 최수경 박종엽 김대철<군산지청>△검사 박인우 장진성 김동규 배지훈 고은실 김지혜 송민하 김유나<정읍지청>△검사 양재영<남원지청>△검사 문지연<제주지검>△부부장 김영준△검사 이준식 박홍규 이정우 김일권 박상범 남철우 차창모 우만우 김상천◇타기관 파견△금융정보분석원 박천혁△감사원 박영빈◇파견 복귀△서울고검 검사 이준명△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권오성△수원지검 검사 권기대△서울서부지검 검사 이창수 홍용준 김수현 박현철△고양지청 검사 강수산나△광주지검 검사 김석담△부산지검 검사 이정환△서울중앙지검 검사 강정석◇검사 신규임용△대검찰청 연구관 이주형△서울고검 권익환 김남우 이근수△서울중앙지검 이승주 나상돈 홍해숙 최지예 임수민△서울동부지검 박기동 김은오 이은우 이소현△서울남부지검 변필건 안지영 변준석 장지영△서울북부지검 임찬미 이홍석 김벼리△서울서부지검 권가희 김현지△의정부지검 오지석 신은정 곽중욱△고양지청 문재웅 이홍열△인천지검 정경영 장유나△부천지청 손정현△수원지검 민수영 장진 홍현준△성남지청 박지원 강형윤△안산지청 박지영 구세희△안양지청 장재정△대전지검 김혜경△청주지검 정혁△대구지검 최정민 오승은 이소연△대구서부지청 정덕채 김수겸△부산지검 이수창 강현 한채영△부산동부지청 김대근△울산지검 최종경△창원지검 나민영△광주지검 이성화△순천지청 문승태 송민주△전주지검 김보경△제주지검 심재신 (이상 2월 28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최재현 김진우△서울동부지검 이윤환△서울남부지검 유병국△서울북부지검 성대웅△서울서부지검 추형운△의정부지검 김태균△고양지청 임홍주△인천지검 류경환 조재철△부천지청 강진욱△수원지검 오진세△성남지청 박상선△안양지청 신기용△춘천지검 김대현△대전지검 장태형△청주지검 김건△대구지검 정성헌△부산지검 김동진△부산동부지청 진경섭△울산지검 박영상△창원지검 송찬우△광주지검 최승환 (이상 4월 1일자) ■국세청 ◇부이사관△공정과세추진기획단 구진열◇복수직 서기관△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최정수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유강문 ■삼양그룹 ◇상무 <전보>△삼양웰푸드 대표이사 최원술<승진>△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김명권△삼양화성 대표이사 구대연
  • “역대 최약체 평가… 동료 믿고 뛰어 좋은 결과”

    “역대 최약체 평가… 동료 믿고 뛰어 좋은 결과”

    “욕심을 버리고 동료를 위해 희생하라.” 이광종(48)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이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원동력은 희생이었다. 이렇다 할 스타가 없어 역대 최약체란 평가를 받던 대표팀을 이끌며 일군 성과여서 그의 리더십은 더욱 빛났다. 대표팀은 18일 새벽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카이마의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 끝난 이라크와의 결승에서 전반 35분 무한나드 압둘라힘 카라르에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내내 끌려다녔다. 이광종 감독은 선수들을 독려했고 마침내 후반 추가 시간 2분 만에 문창진(포항)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연장 전후반까지 1-1로 마친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실축과 골키퍼 이창근(부산)의 선방을 묶어 4-1로 승리,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전반이 끝난 뒤 선수들에게 ‘언제든 기회가 올 수 있으니 열심히 뛰라’고 격려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이길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후반 종료 10분 전 수비수 송주훈(광명공고)을 전방으로 끌어올린 것을 꼽았다. 하지만 견고했던 이라크의 수비벽과 쫓기는 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이 감독이 있었기에 어린 선수들이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 수 있었다. 이 감독은 2004년 말레이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아와 기쁨이 배가 됐다.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 감독은 프로팀을 이끌 수 있는 AFC 지도자 자격을 갖추고 있지만 유소년 지도라는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2000년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지도자 1기로 들어간 이후 줄곧 유망주 발굴과 지도에 집중해 온 그는 U15 대표팀 감독, U20 대표팀 수석코치 등을 거쳐 2007년부터 17세 이하 팀을 맡아 이듬해 AFC U16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진두지휘했다. 2009년 FIFA U17 월드컵에선 손흥민(함부르크)과 ‘광양 루니’ 이종호(전남) 등을 앞세워 알제리와 멕시코 등 난적들을 연달아 격파, 22년 만에 8강에 올려놓아 주목받았다. 2년 전 U19 챔피언십에서는 지동원(선덜랜드)과 이종호 등을 앞세워 우승을 노렸으나 4강에서 북한에 지는 바람에 3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감독은 “조별리그 때부터 득점 훈련과 승부차기 훈련을 함께 했던 게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 준 선수들이 고맙다.“며 공을 제자들에게 돌렸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위기의 한국호 해법-전문가에게 묻다] (3)양극화

    [위기의 한국호 해법-전문가에게 묻다] (3)양극화

    ‘승자 독식’, ‘부의 쏠림’ 등으로 표현되는 양극화 문제가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어떤 일자리에 종사하느냐에 따라 소득은 물론 계층까지 나뉘는 현실이다. ‘대기업 귀족’, ‘중소기업 평민’ 등의 표현까지 등장한다. 기업 규모에 따른 양극화부터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좋은 일자리와 나쁜 일자리, 실업 등 위기에 처한 노동의 현실이 대물림되는 현상도 우려된다. 교육은 양극화가 시작되는 진원지이자 악순환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첫 단추로 꼽힌다. ■기업양극화 진단과 제언 기업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은 복잡한 퍼즐을 짜 맞추는 것과 같다.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있어 모든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없다는 것이다. 기업 규모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는 원인부터 살펴야 한다. 14일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1990~2009년 20년간 제조업 출하액은 중소기업이 연평균 10.8% 늘어난 반면 대기업은 1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평균 부가가치 증가율도 중소기업(9.8%)이 대기업(8.7%)을 앞질렀다.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성과가 더 커서 양극화가 확대됐다는 주장은 편견인 셈이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집단적 성과를 뜻하며, 이는 활발한 진입의 결과”라면서 “오히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는 급여 격차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20년간 연평균 급여 증가율은 대기업이 9.7%, 중소기업이 8.3%다. 이에 따라 1990년 대기업 직원의 급여는 중소기업 직원에 비해 1.48배 높았으나, 2009년에는 1.89배로 확대됐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대기업에서 자본집약적 생산방식이 확대되면서 종사자 수가 감소했고,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종사자의 1인당 노동생산성 격차를 확대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무조건적인 창업 지원은 경쟁 심화라는 역효과를 불러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갑을 관계를 심화시킬 수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시장에 접속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관리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갑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소기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낙인 효과를 없애고 ‘긍정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면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데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 화두인 경제민주화만으로 기업 양극화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기업 투명성 강화는 물론, 기업 경쟁력 확대, 중소기업·자영업자 혁신 등 경제 이슈를 세분화한 뒤 분리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천식 KDI 선임연구위원은 “기업 양극화는 경쟁력 선도 부문과 낙후 부문 간 성과 격차가 확대되는 동시에 낙후 부문의 고용 비중이 증가되면서 분배 구조가 악화되는 양상”이라면서 “이는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의 자생·혁신 능력을 키워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잠재적인 공급 능력을 확대시키는 총수요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10~20년 단위의 ‘내셔널 프로젝트’ 형태로 추진하면 진행 과정에서 경기 진작 효과와 생산기반 강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한기 경실련 경제정책팀장은 “자영업에 무작정 뛰어드는 ‘하드 랜딩’을 차단하려면 스스로 학습 조직화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자금 지원 외에 사업 실패에 대비한 사회안전망도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렇듯 자영업자 대책은 기업·일자리·민생 차원의 ‘융합정책’ 형태로 제시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교육양극화 진단과 제언 “계층이동 가로막는 가장 큰 벽… 입시중심 교육 해소” “사회계층 간 이동 수단이 되어야 할 교육이 오히려 계층 이동을 가로막는 벽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 양극화의 한 축은 ‘교육 양극화’라 할 수 있다.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라 대학입시 경쟁을 위한 사교육 격차가 벌어지면서 결과적으로 대학진학과 취업, 소득 격차로까지 이어지는 ‘사회 양극화의 첫 단추’가 바로 교육 양극화라는 것이다. 김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4일 “서울과 지방 6대 도시 간 서울대 진학률 격차는 지난해 2배가 넘었고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10분위로 나눴을 때 상하위 분위 간 30위권 대학 진학률은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런 경향은 1990년대에 비해 2배 이상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갈수록 경제적 상류층과 취약계층, 서울과 지방 간 교육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통계치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취약계층의 우수한 인재들이 입시과정을 거치며 ‘체계적으로’ 누락되고 있다.”면서 “진학 격차 확대는 사회통합 측면에서도, 인재양성과 국가경쟁력 확충 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기회의 불균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선 특수 목적고와 일류 대학 위주의 입시·성적 중심 교육이 해소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이수연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특목고 교육이 영재교육 형식으로 대학교육 입시경쟁의 본산이 되고 있다. 본래의 설립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잠재력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입학사정관제가 오히려 돈이 더 드는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문경민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사정관제를 겨냥한 족집게 학원교육이 등장하는 등 부유층 자녀를 위한 전형으로 전락한 측면이 있다.”고 비판했다. 근본적으로는 중·고등학교 학업 성취도 위주의 대학입시에 대한 근본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연구위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상대평가나 자격고사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현재도 기회균등선발제가 있긴 하지만 사회 형평성 차원에서 지역·계층 균등선발이나 사회적 배려 전형 비율을 확실하게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 및 취약계층 학업지원 대책으로는 EBS 교육방송 강화, 방과후 학교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김 연구위원은 “학원 선행학습에 대한 규제도 일정 부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학력 차별주의와 이에 따른 취업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장기적인 제도 개선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문 정책위원장은 “공공 부문이 인력 채용 때 블라인드 테스트, 지역할당제 등을 선도하고 민간기업에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학 간판 우선주의를 철폐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부고]

    ●신동완(영국 거주)씨 모친상 유백마(사업)이주훈(베삼코리아 부사장)한병희(하이마트 영업대표)씨 장모상 6일 일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900-6959 ●장근수(MBC 드라마본부장)씨 장인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02)2227-7580 ●이해진(전 진화운수 대표)씨 모친상 김정남(전 한양건설 회장)씨 장모상 이승환(매일경제신문 사진부 기자)씨 조모상 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019-4006●장영수(한국IBM 차장)윤정(East Spring 차장)씨 부친상 김인규(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2 ●권광영(자영업)광도(메디코파마뉴스 주간)광수(자영업)씨 모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6 ●변준섭(전 한라중공업 부사장)씨 별세 재용(두산건설 CPE 영업2팀 과장)재우(한라공조 영업전략팀 대리)씨 부친상 임성균(미국 조지아주립대 교수)씨 장인상 변달섭(전 한국언론재단 국장)정섭(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 부장)씨 형님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6 ●한정화(한라대 교수)금연(서울국제학교 차장)씨 모친상 박명섭(상지대 교수)천용식(남경종합관리 전무이사)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65 ●송승선(보고정보시스템 상무)이상민(현대건설 부장)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010-2252 ●정준호(안국약품 부사장)달호(고려개발 부장)선호(나라컨트롤 부장)씨 모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00
  • 에닝요 귀화 끝내 무산… 최강희 “할 말 없다”

    에닝요 귀화 끝내 무산… 최강희 “할 말 없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브라질 출신 K리거 에닝요(31·전북)의 특별귀화가 끝내 무산됐다. 스페인과의 평가전과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 6명을 먼저 소집한 최강희 감독은 이날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제20차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어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요청한 에닝요의 복수국적 추천 재심의를 한끝에 특별귀화를 추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제19차 위원회에서 내린 결론과 같았다. 당시 체육회는 에닝요의 한국문화 적응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천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최종준 체육회 사무총장은 “한국 문화 적응도, 타 종목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연초부터 축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에닝요의 특별귀화 논란은 일단 없던 일이 됐다. 다만 체육회는 에닝요의 기량은 인정했다. 향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습득해 특별귀화를 추진할 경우 얼마든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0일 상주와의 K리그 13라운드에서 “특별귀화가 거부되면 슬플 것”이라고 말했던 에닝요는 이날 체육회 결정이 전해진 뒤 페이스북에 그동안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저의 행복은 그 어떠한 결정에서 오는것이 아닙니다, ‘고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아픈 것도 지나갈 거라 믿습니다. 저의 인생과 전북의 생활은 계속됩니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담백한 심경을 밝혔다. 국가대표팀의 전력 증강을 위해 에닝요의 특별귀화를 요청했던 최강희 감독은 공교롭게도 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돼 훈련한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나타나지 않아 현장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최 감독은 귀화 문제와 관련, 진정성이 반영되지 않고 왜곡되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자신이 소집한 대표팀 훈련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장에 팽배했다. 휴대전화조차 불통이었다.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자 최 감독은 축구협회가 부랴부랴 주선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안타깝지만 체육회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다. 대표팀은 귀화 문제와 관계없이 준비해 오고 있다.”면서 “양쪽 측면에서 파괴력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보니까 귀화 얘기를 꺼내게 됐다. 있는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축구협회 관계자는 “최 감독이 이미 21일 오후 ‘다른 일 때문에 파주훈련장에 나올 수 없다’고 전했다며 에닝요 귀화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다만, “최 감독이 ‘에닝요 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기고 마음 고생이 많아 더 이상 귀화와 관련해 할 말이 없다’고 전했으며, ‘에닝요의 귀화문제가 해결 안될 것으로 이미 예상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 감독이 ‘에닝요의 ‘에’자도 꺼내지 말라. 더이상 에닝요의 귀화와 관련, 모든 생각을 접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이날 파주 NFC에는 기성용(셀틱)과 이정수(알사드) 등 해외파 6명만 사령탑 없이 맥빠진 모습으로 운동장을 돌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강동삼·조은지기자 kangtong@seoul.co.kr
  • [인사]

    ■성동구◇5급 전보△교통행정과장 이창호 △성수2가1동장 이철우 ■강북구◇5급 전보△행정지원과장 이상형 △지역경제과장 윤영인 △여성가족과장 김상만 △교통지도과장 임홍택 △홍보담당관 고정도 △구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지용한 △번3동장 김형환 ◇5급 승진 △문화체육과장 조상연 △도시계획과장 김남규 △세무과장 주훈석
  • “서비스산업 수출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집중해야”

    글로벌경제의 개방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도가 커진 서비스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한국개발연구원 김주훈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서비스산업의 수출 활성화와 고용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비교역 부문으로 인식됐던 서비스산업은 1980년부터 2009년까지 30년동안 연평균 7.9% 늘어 상품교역 증가율(6.6%)을 앞질렀다. 같은 기간 한국의 서비스 수출 증가율도 11.8%로 상품수출(10.7%)보다 높았다. 김 연구위원은 이처럼 서비스산업이 교역의 중요한 축으로 대두됐지만 과거 상품 수출과 달리 서비스산업 확대는 고용확대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한 뒤 “지금까지 경제정책 기조의 근간을 이뤄오던 제조업 수출기반의 성장 전략에서 탈피해 고용유발 효과를 염두에 두는 정책 기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은 인력에 있는 만큼 전문인력 육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산업계의 인력 수요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고등교육 시스템을 개혁해야한다는 것이 김 연구위원의 주장이다. 또 전국 대학생 11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해외근무를 꺼리게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언어문제(35.9%)를 꼽았다는 점에서 외국어 교육의 실효성 제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경쟁적 산업구조 확립 ▲시장개방에 대한 국가간 협정 확대 ▲금융조달 체계 확립 등 경제시스템 선진화가 뒷받침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중앙부처 국정현안 중간점검] (10) 기획재정부

    [중앙부처 국정현안 중간점검] (10) 기획재정부

    현 정권이 출범한 2008년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해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747공약’(연평균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경제강국)은 일찌감치 현실성 없는 약속이 됐으나 성장 중시의 정책은 고환율(원화 약세)과 친기업 정책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를 ‘교과서적으로 극복했다’는 찬사를 얻었으나 서민 체감경기는 나아지지 않았다. 여기에 글로벌 재정위기까지 덮쳐 앞으로의 경기전망이 밝지 않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경제가 ‘배가 아픈 문제’가 아니라 ‘배가 고픈 문제’로 옮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후 급격한 외화 유출을 겪은 정부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급한 불을 끈 뒤 제도적 방어망 구축에 돌입했다. 세계 경제의 동질화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에서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나라가 부정적 영향을 적게 받는 방법 중 하나는 외환 유출입에 대한 규제 강화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부터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에 대한 한도가 도입됐고 올 초부터는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해 세금이 부과됐다. 지난 8월부터 실시된 금융회사에 대한 외환건전성 부담금(은행세) 부과로 ‘외환 3대 방어막’이 구축됐다. 이 조치는 글로벌 재정위기인 지금 일정 정도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과거 경험을 살려 한·일, 한·중 통화스와프를 체결, 외환보유액을 포함해 우리나라가 가동할 수 있는 외환유동성을 43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보했다. 외환은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물가는 올 초 이 대통령이 ‘물가와의 전쟁’을 표방할 정도였다. 특히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곤고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나라 곳간도 급속히 부실화됐다.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지난해말 현재 392조 8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33.4%다. 현 정권 출범 직전인 2007년 299조 2000억원, GDP 대비 30.7%에 비해서 100조원 이상 늘어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근로 일자리 등에 재정을 대거 투입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이후 글로벌 재정위기가 도래하면서 정부는 더욱 더 균형재정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를 뜻하는 재정수지는 지난해말 현재 GDP 대비 1.1% 적자다. 이 대통령은 지난 8·15경축사에서 2013년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최근 “내년에 균형재정 달성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국세가 예상보다 많이 걷힌 탓도 있지만 고소득층과 대기업 등에 대한 추가 감세 철회로 3조 5000억원이 추가로 확보됐기 때문이다. 대신 이 대통령의 감세 공약은 또 허망한 약속이 됐다. 체감경기 개선도 이루지 못한 약속이 됐다. 정부는 제조업 중심의 성장은 수출 중심의 성장으로 이어져 그 과실이 기업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내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서비스업 중심의 성장을 유도해왔다. 그러나 이익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조업 수출기반의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고용유발 효과를 염두에 두는 정책기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부처간 정책공조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세제실 양자관세협력과장 김범석 ■환경부 ◇과장 승진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권군상 ■고용노동부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엄대섭△행정관리담당관실 이우영△인력수급정책과 박정웅△고용보험기획과 이원주△근로개선정책과 전해선△노사협력정책과 박종환△노사관계지원과 김희영△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정영상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이사 △전략경영본부장 박성하◇실장급△기획조정실장 남윤환△경영관리〃 오병희◇팀장급△암바토비사업단장 채성근△암바토비사업단조사역 김명철 이정민△자원정보센터소장 방정인△에너지사업팀조사역 윤용진<팀장>△기획예산 안종령△성과관리 박용하△총무 양병춘△인력개발 주훈△노무복지 박상준△법무심사 권헌장△회계세무 박해일△전략사업 박재서△지원기획 신홍준△금융심사 박문수△희유금속탐사 서창원△비금속탐사 김문섭△기술관리 김종남 ■홈플러스 △홈플러스테스코 대표(홈플러스 개발건설부문장 겸임) 왕효석△홈플러스 테넌트사업부문장(테넌트패션사업본부장 겸임) 이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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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전보 △산업정책관 이상진 ■지식경제부 △원전산업정책관 최태현 ■환경부 ◇고위공무원(계약직) 임용 △국제협력관 유연철 ■대한지적공사 ◇담당관 △법률 김진 서보형△언론 백상진△공간정보 강상구 ■한국광물자원공사 ◇1급 승진 △개발기획실 박세일△재무관리실 오도섭△탐사사업실 김상길◇2급 승진△기획예산팀 박용하△자금팀 황중영△사업기획팀 권순진△광물사업팀 박명재△아시아아프리카팀 김장성△미주팀 문영환△사업평가단 이동섭△인도네시아사무소 최욱진△지원기획팀 주훈△남북사업팀 송기호△개발환경팀 박종희△아프리카탐사팀 류민걸△인력개발원 장시준◇전보△투자운영실장 김종팔△홍보팀장 강춘원△성과관리〃 안종령△희유금속사업〃 조용희△코브레파나마 P/J부장 이무영 ■한국일보 △편집국장 이충재△논설위원 이종재 ■MBC ◇부국장 △드라마1국 박성수△드라마2국(기획개발부장 겸임) 최창욱 ■서울대 △법대 학생부학장(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임) 노혁준 ■전남대 △박물관장 장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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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과장급 임용 △국방교육정책관실 정신전력과장 이인종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 △여성인력개발과 서영학△청소년역량개발과 한강희△권익지원과 박동혁 ■중소기업청 ◇과장직위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조경원◇과장급 전보△규제영향평가과장 오세헌△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상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문화나눔본부장(문화복지부장 겸임) 양효석◇부장급△창작진흥부장 이창윤△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송시경△기금마케팅부장 김한구△예술나눔〃 장정진◇책임심의위원△문학 이성겸△연극·무용 황치준△시각·다원예술 이윤희◇문화협력관△중부지역 황진수△호남지역 유재봉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단장 △기술기반조성 장필호△국제기술협력 이종일△지역산업 김홍석 ■건양대 △경영전략실장(의과학대학장 겸임) 정영길△의과대학장 김세훈△교무부처장 김영순◇학과장△의학 지희윤△의공학 태기식 ■고려대 △글로벌리더십센터장(사회봉사단 기획운영실장 겸임) 이신화△체육위원회 위원장 문익수△민족문화연구원장 최용철△과학도서관장 김경헌△영자신문사 주간 윤영민△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장 송진원 ■동국대 △불교대학원 부원장(불교대학 부학장 겸임) 김용표△약학대학 부학장 조정숙△정각원장 법타스님△입학처장 이윤호△정보관리실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안종석△박물관장 최응천△학술림관리소장 강호덕△바이오자원생태농장장 이명훈 ■한서대 △대학원장 박재근△정보산업〃 홍동식△행정부총장(행정처장 겸임) 장석준△산학대외〃 이주훈△입학관리처장 이상권◇학부장△이학(도서관장 겸임) 이광연△공학 장원권△보건학 김정구◇소·원장△학생생활상담소 오현숙△교양교육원 함정현△항공승무원교육원 윤병인 ■분당서울대병원 ◇과장 △내과(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겸임) 장학철△산부인과 김용범◇센터장△암 한호성△장기이식 채동완△의료정보 황희◇부장△특수검사 이춘택◇분과장△호흡기내과 이재호△신장내과 나기영△혈액종양내과 김지현△노인병내과 김광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장 이기업△ARC실장 박수성△선천성심장병센터소장 박인숙△감염관리실장 최상호<암센터>△폐암센터소장 김상위△식도암〃 김종훈△담도및췌장암〃 이성구◇과장△흉부외과 정철현△치과 김종진△임상약리학과 배균섭△류마티스내과 이창근 ■아주대병원 ◇아주대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대신증권 ◇본부장 전보 △리스크관리 오익근△퇴직연금사업 이창화△퇴직연금컨설팅 이현식△채권영업 안경환△IB솔루션 김홍남 ■삼성자산운용 ◇상무 신규 △전략운용본부장 한상수 ■일동제약 △상무 원장희 정재환 황윤조△이사 강규성 곽남태 박정빈 박천호 연승우 이광현 ■유니기획 △대표이사 사장 박용형 ■일동생활건강 △대표이사 전무 황영수
  • 올 수능 쉽게 낸다

    올해 고교 3년생이 치르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쉽게 내기로 했다. 비교적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은 2010학년도 수능보다도 더 쉽게 출제해 영역별 만점자를 1% 수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BS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EBS 연계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설동근 교과부 1차관은 “지난해 수능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서 교재의 지문과 다른 부분을 발췌하거나, 수리의 경우 단서를 줄여 학생들의 연계 체감 효과가 낮았다.”면서 “올해는 교재에서 직접 출제하는 문항을 늘리고 지나치게 변형된 문제를 줄여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으로 나오도록 난이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약 70만명(재수생 포함)이 수능을 볼 것으로 예상돼 언·수·외 전 영역 만점자는 통상적으로 영역별 만점자(7000명)의 30% 수준인 2100명 정도까지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비교적 쉬웠다는 2010학년도 시험도 언어·수리 나·외국어 세 과목 영역의 만점자는 각각 0.24%, 0.84%, 0.74%에 불과했다. 따라서 영역별 만점자가 1%에 이를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은 세 과목 모두 만점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해, 변별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본부장은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높은 데다, 입학사정관제 등 대학의 다양한 평가 기준이 많아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상위권 일부 학생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학생이 사교육으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EBS 교재가 과도하게 많다는 지적에 따라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세 과목 전체 교재를 45권에서 24권으로 축소키로 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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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 ◇실·국장급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노영규△방송진흥기획관 석제범△국방대 교육파견 정한근◇과장급△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윤용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류용섭 ■법무부 ◇검사 △법무심의관실 주상용△법무과 이복현△국제법무과 황우진 나욱진△국가송무과 김덕곤 신대경△상사법무과 박영진△검찰과 고필형△형사기획과 김형욱△공안기획과 이건령△국제형사과 김창진△보호법제과 김희경△대검찰청 연구관 김지용 이기옥 한웅재 이정봉 조석영 이제영 강인규 김도완 서인선 구태연△서울중앙지검 김현진 이근수 권광현 신승호 안형준 황병주 박영준 이승호 이계한 조용한 김기표 문영권 최지석 임승철 김선규 김영철 김승호 홍석기 유광렬 강백신 정원두 최준호 마수열 김민아 정광수 허수진 한정일 권성희 김연실 이성범 정지은 홍승현△서울동부지검 남재호 김영현 정종화 윤성현 손영은 박천혁 최행관 조만래 김영남 김지영 김진호△서울남부지검 박경춘(형사1부장) 백상렬 손준성 전병주 권기환 원희정 박현주 이환기 김종호 김정훈 배재수 배성훈 이승형 국상우 나의엽 임유경 윤수정△서울북부지검 김효붕 신교임 오재혁 김수현 양재혁 서봉하 이성일 윤대영 오세영 김선문 김지연 강민정 윤소현△서울서부지검 이문한(부부장) 류지열 박세현 이창수 김형수 강호정 김진남 김영오 장은희 여경진△의정부지검 반성관 김재호 김완규 이용균 박명희 국원 박상수 박순애 이자경 박은진 최윤경△고양지청 김춘수 강수산나 이동헌 최명규 박기환 문지석 이재연 이유현 김지언 김지은△인천지검 권순철(부부장) 최기식(〃) 정규영 최성환 이지윤 박지용 조영찬 박건욱 박현규 박미영 이임표 조윤철 이윤희 이상혁 김현우 남수연 김현우 이은윤 이주현 박인화△부천지청 박은정 진동혁 유병진 조석규 소창범 박건영 장인호 이정화 이근정 이주희△수원지검 오현철 진정길 최인상 차범준 박석일 이준동 이찬규 김기훈 권선영 김지영 이희찬 이승학 이치현 서민석△성남지청 심학진 이형관 공태구 권재환 최웅선 장혜영 이소연 송영인 박상수 정영주 정현주 홍정연△여주지청 서지현 안창주 서효원 허윤희 김남수△평택지청 이대환 김영주 어인성 황진아 이주용 최수은 김영신 이경화△안산지청 윤진용 김형주 김경근 김기대 허성규 최종필 김미은 조성윤 전세정 강윤희△안양지청 박흥준 이지원 정옥자 조경헌 박윤석 허준 임연진△춘천지검 장동철 박윤희 김윤정△강릉지청 조용우 김승걸 홍희영△원주지청 신재홍 김동율 우만우 김효진△속초지청 허훈△영월지청 김기현 고영하△대전지검 김옥환 최창호 박광배 윤중현 조찬만 양선순 유정호 이일규 김창희 강태훈 김주현 나하나 최지현△홍성지청 홍승표 김태훈 장송이 조아라△공주지청 이정호 고아라△논산지청 이규원 최수경△서산지청 이병주 김태형 한지혁 박종엽 이주훈 김정은△천안지청 주진우 김태헌 최태은 한윤옥 차경자 오민재 유지연△청주지검 이용일 도상범 김영기 송준구 이경식 김은미△충주지청 김은정 이경민△제천지청 홍성준 장세진△영동지청 서봉규(지청장) 배철△대구지검 신봉수 김선화 박진원 반종욱 공봉숙 조성훈 신종곤 권방문 권현유 장영일 천대원 김명옥 홍상철 방준성 이정훈 윤효선△안동지청 장준호 박철 단정려△경주지청 김수홍△포항지청 이상형 김성원 김상민 이기영△김천지청 이민 이태순 정경현 왕선주 김석훈 신상우 장려미△의성지청 이진용△영덕지청 김희주△대구서부지청 정민규 박성민 서원익 이수웅 박종선 이주희 곽계령 오진희 현선혜△부산지검 이상욱 정영학 장성훈 김성동 최창민 오재현 김승언 용성진 이응철 이동균 정태원 이준범 김남훈 유경필 조민우 기노성 김현수 이상목 김상준 최희정 최재만 박종선 공일규 이시전△부산동부지청 이준식 변수량 유상민 김제성 박규형 정승혜 김민정 황선옥△울산지검 이문성 김용빈 박혜경 배석기 김원학 김효섭 김락현 신승우 이재만 김정훈 성병규 손은영 한종무△창원지검 채석현 강경래 박정희 이영준 신준호 김경찬 황정임 김소현 신은식△창원지검(마산지청) 정문식 김기룡 이수천 김다래 정진화 최성겸 조상규△진주지청 마훈 이종익 김희영 변진환 최혜경 이세원 서정화△통영지청 진호식 박기태 정우준 김진용△밀양지청 이정우 김재혁△거창지청 최현철△광주지검 김현수 변철형 신승희 하재욱 정희도 김민형 진철민 김종철 이동원 정영수 최대건 우석환 정희선 조은수 이호석 강남석 김지영 김정옥△목포지청 채대원 권순기 김정국 이준희 이지영△장흥지청 임삼빈 임풍성△순천지청 노진영 전호재 김은경 김수민 김인숙 김성태 김준호△해남지청 한상훈△전주지검 이정용 문상식 여경은 고은별△군산지청 김원지 백수진 위수현 오세문 차창모 서민주 최유리△정읍지청 이대헌△남원지청 유지연△제주지검 이태관 박현준 김봉준 강호준 임황순 조영성 김진희◇타기관 파견·복귀△국무총리실 파견복귀 배용원△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권기대△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이종근△교육과학기술부 파견 김웅△한국금융연구원 파견복귀 민경천◇검사 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송새봄 류승진 송선민 유선경 유새롬△서울동부지검 김현우 황근주 박지영 김경호 김민석△서울남부지검 김봉경 양진선 이자영 홍성기 유상배△서울북부지검 정광병 김현서 이주현 홍석기 이상미△서울서부지검 강화연 이진순 윤혜령 이건웅△의정부지검 김진희 박신영 김지연 양재영△고양지청 이율희 박경화 김동규△인천지검 이정현 신비나 김미영 고은실 김미혜△부천지청 임홍석 전혜현 설수현△수원지검 권영주 최은영 이지은 이진희△성남지청 서동민 송수연 황윤선△안산지청 김성현 김현수 안재욱 배지훈△안양지청 서원일 이경선 송민하△춘천지검 조정복 황보영△대전지검 고명아 김민정 허진석△청주지검 황경원 성기범 김유나△대구지검 김진 노경은 송혜숙 서성광△대구서부지청 우옥영 최우혁 임하나△부산지검 홍지예 김방글 이수진 노영호 현동길△부산동부지청 최여련 김지혜 윤태중△울산지검 박수정 김민정△창원지검 박성욱 문정신△광주지검 김미경 박형수 이재연△순천지청 이승현 김형섭 고유진△전주지검 문지연 강일민△제주지검 방현태 김태희 (이상 2월 14일자)◇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김종욱 남대주 최성수 나희석 김정환△서울동부지검 정대희△서울남부지검 조철△서울북부지검 김상현△서울서부지검 박지훈△의정부지검 장진성△고양지청 박정현△인천지검 추창현 나영욱△부천지청 김영빈△수원지검 강용묵 김용제△성남지청 윤국권△안산지청 심학식△안양지청 박상범△춘천지검 이배근△대전지검 배상윤△청주지검 정원석△대구지검 김주석△대구서부지청 정우석△부산지검 이동근△부산동부지청 권재호△울산지검 김병철△창원지검 송인호△광주지검 박인우△순천지청 방지형 (이상 4월 1일자) ■소방방재청 ◇임용 △중앙소방학교장 이양형 ■기상청 ◇교육훈련 파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김남욱 ■언론중재위 △접수상담팀장 여종국△기획〃 구율화△국방대 파견 손정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보 △부산사무소장 함상규 ■해양환경관리공단 ◇2급 승진 △정보화팀장 김강식△인적자원팀장 김태곤△연구·교육팀장 박명균◇전보△목포지사장 직무대리 김영인 ■국토연구원 ◇전보 △기획경영선진화추진단장 윤여훈△감사실장 양용태△연구지원센터장 오경근△행정관리〃 전준호 ■한국원자력의학원 △감사 김차환 ■서울메트로 ◇상임이사 △운영본부장 조규화△기술〃 공선용 ■KRA 한국마사회 ◇임원 △경마본부장(사업본부장 겸임) 배근석<경마장장>△서울 서성조△부산경남 박성호△제주 남병곤◇처장급△심판수석전문위원 이광호<처장>△사업 김종국△말산업진흥 최인용△경마관리 김병선△부산경마 박양태<지점장>△천안 조문행△구리 김희파◇부장급△감사1부장 노용우△감사2〃 정준용△제주재결전문수석위원 황인욱△부산출발전문수석위원 이방덕△재결수석전문위원 배영필<팀장>△사회공헌 김종필△인사선진화 강충석△사업관리 송철희△CS선진화 정광섭△서비스 김태종△관재 박순호△승마활성화 홍순욱△경마관리 윤각현△장외운영 장동호△경마 장일기△장외기획 김홍기△경영전략 박계화△IT개발 남궁곤△재무 최수원△제주경마 권태록<센터장>△유캔 권승세<지점장>△선릉 반기삼△부천 황상수△부산연제 박옥민△영등포 주성윤△중랑 김삼수△의정부 양진규 ■KT&G ◇승진 △제조기획부장 구계성△성북지점장 안중연△김천〃 양병학△인천공항〃 강노식◇전보 <본사> [실장]△R&D기획 김도훈△IR 강경보△교육기획 양기훈△비서 방경만[부장]△마케팅기획 주섭종△인사이트 최충헌△브랜드1 박성식△브랜드2 이창우△영업기획 김대영△영업개발 이운재△공장관리 민웅기△재료품질 김종오△브랜드 황근주△구미 박명덕△법인지원 최승윤△전략기획 이창효△경영조정 김용석△투자관리 김원기△IR 김선우△CA 이상학△e-learning 문봉주△인사 김진한△노무 김진민△총무 김재철△정보기획 정성헌△재무기획 유성신△감사 강성열<남서울본부>△관악지점장 윤한<북서울본부>△고양지점장 강덕원△파주〃 강지형<대구본부>△영업부장 우일득△남대구지점장 석종무<경기본부>△평택지점장 장영길△안성〃 정미선<경남본부>△하동지점장 김종무<강원본부>△화천지점장 정연흥<신탄진공장>△생산실장 민경화△품질부장 박진우△원료가공〃 이호기<영주공장>△생산실장 박봉용△지원〃 박영배△품질부장 김지연<원주공장>△생산실장 곽익원△원료가공부장 이승수<광주공장>△원료가공부장 심재식<천안공장>△지원부장 강호익<김천공장>△지원부장 계동식<원료사업소장>△중부 신송호△서부 노선호 ■서울신용보증재단 ◇승진 △강남영업본부장 권영호△광진지점장 황종대△강북〃 김형일△IT전략부장 최승일◇전보△감사실장(본부장) 김영곤△감사실 반장(부장) 정동욱△기업금융부장 전승기<지점장>△마포 왕희원△영등포 김정길△송파 김재진△사당 박창원△강동 강정구 ■조선일보 <편집국>△방송 및 뉴미디어담당(기자역량개발 담당 부국장 겸임) 이종원△기사기획에디터 박정훈(정치·사회·사회정책·국제) 김영수(경제·산업) 신효섭(문화·대중문화·스포츠, 대중문화부장 겸임)△디자인에디터 이의현△선임기자 문갑식[부장]△편집 안덕기△정치 박두식△사회 정권현△경제 이지훈△산업 이광회△사회정책 윤영신△국제 강인선△문화 박은주△스포츠 조정훈△기획취재 이한우△오피니언 이선민<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광일 이동한 김창균 정우상<뉴미디어실>△뉴미디어실장 김민배<방송부문>△보도본부장 강효상△부장 박종인 ■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편집부장 겸임) 이상국△부장(온라인뉴스본부장 〃) 백재현 ■MBC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사업부 MBC Japan 지사장 박재복 ■전주대 △부총장 박하섭△대학원장 김종국<대학원장>△특수 이재운△선교신학 신명숙<대학장>△인문(인문과학종합연구소장 겸임) 김승종△사회과학 임성진△경영(이부대학장 겸임) 민규식△대체의학 한태종△공과 이재수△예체능 은희천△사범(교육연수원장 겸임) 유정숙<단·관·센터장>△산학협력단 심동희△e-복지관 김광혁△카운슬링센터 하혜숙<연구소장>△산업경영종합(한중경제통상연구소장 겸임) 임영세 ■계명대 <대학장>△국제학 장병옥△사회과학 류건우△환경 김정배△의과 김권배△간호 이병숙△체육 김기진<학장>△KAC 존 아이켄제어<대학원장>△대학원장 이병찬△교육 신인숙△예술 윤영태△정책 박세정 ■아주그룹 ◇승진 <그룹 회장실>△부사장 유재형<아주산업>△사장 주흥남△부사장 박상일△전무 권정문<아주캐피탈>△상무보 최용배 ■스카이라이프 ◇승진 △정책협력실장(상무) 이성수△전략사업본부장(〃) 김명섭△경영기획실장(상무보) 박호식◇전보△경영기획실 인사지원팀장 임정우△윤리경영〃 신동익<정책협력실 팀장>△대외협력 공희정△법무 채학석<기술서비스본부 팀장>△요금관리 원성훈△기술기획 박상동<마케팅본부>△마케팅본부장(상무보) 이상찬[팀장]△마케팅관리 박현우△MATV관리 예문해△고객지원 나곽주△서비스개선 이형진△서비스지원 이향석△e마케팅 이건영[지사장]△대전충청 임연승△부산경남 정재한△수도권총괄 김선원△수도권관리 김주혁△MATV운영 장인용△수도권북부 김선우△수도권남부 노준배△서부총괄 박병욱△서부관리 박종윤△광주호남 박석범△동부총괄 하헌상△동부관리 박강배△대경강원 박인헌<전략사업본부 팀장>△OTS사업 권혁진△OTS지원 유제한△상품전략 이진호△신성장사업 류신호<콘텐츠본부 팀장>△콘텐츠사업 정구선△3D사업 윤용필 ■한국LED보급협회 ◇전보 △총괄이사 이덕웅△상임기획위원 남동희△기획표준센터장(이사대우) 지동근△경영기획실장 하재찬△정책〃 방병국△기업지원〃 문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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