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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의원 3분의1 감축…필요하면 국민투표”

    마크롱 “의원 3분의1 감축…필요하면 국민투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회의원 정원의 3분의1을 줄이고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프랑스 정치판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 특별 시정연설에서 “프랑스는 새 길을 나설 준비가 돼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었다”면서 “(정치 개혁이) 의회 활동의 전반적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현재 임기 5년의 하원의원 577명과 6년의 상원위원 348명을 합하면 프랑스의 국회의원 수는 약 1000명에 이른다. 그간 프랑스에서는 국회의원 수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마크롱 대통령도 후보 시절 의원 수 감축을 공약으로 내걸었었다. 공약이 실현되면 하원의원 수는 385명으로, 상원의원 수는 232명으로 줄어든다. 마크롱 대통령은 비례대표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차기 총선에 비례대표제를 시행하면 모든 정파가 공정하게 의회에서 대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의 재임 중 범죄를 다루는 특별법정인 ‘공화국법정’(CJR)을 폐지하겠다고도 밝혔다. 3명의 판사와 12명의 상·하원의원으로 구성된 공화국법정은 정치인의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지난달 총선 승리로 자신감이 붙은 마크롱 대통령은 “의회가 개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국민투표에 부쳐 국민의 뜻을 직접 묻겠다”며 의회를 압박했다. 일부 야당은 마크롱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면서 상·하원을 소집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상·하원 합동 연설은 925명의 국회의원이 일제히 베르사유궁으로 이동해야 하고, 많게는 100만 유로(약 13억원)의 비용까지 들어 이례적 경우에만 실시한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09년 유럽 재정위기 때,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은 2015년 파리 연쇄테러 이후 각각 한 차례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다. 좌파 정당인 ‘프랑스 앵수미즈’(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마크롱 대통령을 이집트의 전제군주에 빗대 ‘파라오 마크롱’이라고 비난하고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민주독립연합(UDI), 공산당 등 소수 정당도 보이콧에 동참했다. 프랑스 언론은 마르롱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우려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대통령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무대를 독점하며 언론까지 통제한다”고 비판했다. 리베라시옹은 마크롱 대통령을 로마 신화 속 ‘신들의 왕’ 주피터로 희화화한 캐리커처를 1면에 실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음주운전 혐의’ 타이거 우즈, 체포 당시 우울증 치료제 복용 진술

    ‘음주운전 혐의’ 타이거 우즈, 체포 당시 우울증 치료제 복용 진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지난달 말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을 당시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1일(한국시간) “우즈가 체포됐을 당시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경찰 조서에 따르면 우즈는 당시 우울증 치료제인 자낙스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우즈는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자택 근처 도로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우즈는 구치소에서 나온 이후 성명을 통해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처방 약에 대한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일어난 결과”라며 “여러 약을 함께 먹은 것이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우즈는 진술서에서 마약 성분이 있는 진통제 바이코딘을 비롯해 바이옥스, 토릭스, 솔록젝스 등 주로 진통소염제 등을 복용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골프채널이 보도한 자낙스는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공황장애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이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자낙스를 바이코딘 등의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과다진정, 호흡장애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며 심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4월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우즈는 사실상 올해 남은 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의 이번 사건 재판은 7월 5일 팜비치카운티 법원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899위’ 타이거 우즈, 역대 개인 최저 기록 오명

    ‘세계 899위’ 타이거 우즈, 역대 개인 최저 기록 오명

    ‘일그러진 스타’ 타이거 우즈(42·미국)의 세계랭킹이 899위까지 내려갔다.우즈는 6일 발표된 남자골프 랭킹에서 지난주 876위보다 23계단이나 내려앉았다. 우즈가 지금까지 가장 낮은 세계랭킹 순위를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898위였다. 따라서 이번 주 899위는 우즈의 개인 최저 순위로 기록됐다. 우즈는 지난 2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이후 4월 허리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중이다. 지난달 말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자택 근처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그러나 나중엔 적법하게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하고 운전석에서 잠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우즈 체포 동영상 공개, 비틀거리며 알파벳 외는 모습 애처로워

    우즈 체포 동영상 공개, 비틀거리며 알파벳 외는 모습 애처로워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경찰이 지난 29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타이거 우즈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을 때 그의 모습을 담은 31일 동영상을 공개했다. 차 안의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동영상에서 우즈는 경관의 주문에 따라 차선을 따라 걸으려 애쓰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1분 정도 경관의 지시를 따르려 애쓰지만 맨발의 그는 자꾸 비틀거리고 제대로 걷질 못한다. 또 경관이 알파벳을 외우되 노래를 부르거나 리듬을 타지 말고 또박또박 해보라고 주문했지만 우즈는 잘못 알아듣고 “뒤에서 국가를 부르지 말라는 것”이라고 경관의 지시를 이해하기도 한다. 이어 A부터 Z까지 아주 천천히 한 자 한 자 발음하는 것이 애처로울 정도다. 나이키 로고가 선명한 흰색 윗옷을 입은 그는 수갑을 찬 채로 경관들에 이끌려 카메라에서 사라진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주피터 도로 옆에서 혼자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찬 채 잠든 상태에서 경찰관들의 눈에 띈 그는 나중에 경찰서 조사에서 등 수술 때문에 처방받은 진통제 등 여러 약물을 섞어 복용한 결과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또 다음달 5일 팜비치 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풀려난 뒤 대변인을 통해 같은 내용의 해명을 했다. 영상= FOX 10 Phoenix youtube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체포… “술 아닌 약물 반응 때문” 해명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체포… “술 아닌 약물 반응 때문” 해명

    29일 아침(이하 현지시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음주 사실을 부인하고 나서 주목된다. 그는 이날 오전 3시쯤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자택에서 체포돼 오전 7시 18분 팜비치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몇 시간 뒤 풀려났다. 경찰 체포 시 통과의례인 머그샷도 촬영했다. 그러나 우즈는 “대중이 알코올 문제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일어났던 일은 처방받은 약물의 예상하지 못한 반응 탓이었다”며 “약물을 섞어 복용하는 일이 내게 그렇게 강한 영향을 미칠지 깨닫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한 행동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내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약물 기운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을 실토한 셈이다. 또 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사과하며 경찰이 프로답게 일처리를 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음주운전 체포된 엣 골프 황제 타이거 “술기운이 아니라 약기운”

    음주운전 체포된 엣 골프 황제 타이거 “술기운이 아니라 약기운”

    “난 알코올을 입에 대지 않았다.” 29일 아침(이하 현지시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음주 사실을 부인하고 나서 주목된다. 그는 이날 오전 3시쯤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자택에서 체포돼 오전 7시 18분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몇 시간 뒤 풀려났다. 머그샷(용의자를 체포한 뒤 촬영하는 사진)으로 잡힌 그의 얼굴을 보면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눈은 풀려 있고 수염은 면도하지 않아 텁수룩하다. 우리가 아는 골프 스타의 얼굴이 맞나 싶을 정도다.그러나 우즈는 자신이 체포된 이유가 알코올과 관계된 것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처방받은 약물의 예상하지 못한 체내 반응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한 행동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내 행동에 책임을 전적으로 느낀다”고 덧붙였다. 약물 기운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는 “대중이 알코올 문제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일어났던 일은 처방받은 약물의 예상하지 못한 반응 탓이었다”며 “약물을 섞어 복용하는 일이 내게 그렇게 강한 영향을 미칠지 깨닫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 부상에 시달려왔다. 2014년 4월과 이듬해 9월과 10월 등 세 차례나 수술대에 올랐고, 지난달에도 네 번째 수술을 받았다. 2015년 10월 세 번째 수술대에 오른 뒤 지난해를 사실상 통째로 쉰 그는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그 뒤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다가 컷 탈락했고 2월 초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1라운드 77타를 치고 2라운드에 기권했는데 그 뒤로는 출전 소식을 알리지 못했다. 그는 무릎 부상을 안고 출전해 우승한 2008년 US오픈처럼 허리 통증을 감수하고라도 올해 마스터스에 나가려고 했지만 ‘경기를 강행하면 신경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사 소견으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차례나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던 황제는 2009년 외도와 이혼으로 삶이 갈갈이 찢겨 2013년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으며 2008년 이후 메이저대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음주 운전’ 타이거 우즈, ‘머그샷’ 공개...가장 후회하는 일은...

    ‘음주 운전’ 타이거 우즈, ‘머그샷’ 공개...가장 후회하는 일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다.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전 7시 18분(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앞서 그는 오전 3시쯤 자신의 저택이 있는 주피터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하지만 우즈의 혈액 알코올 농도와 차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부상으로 시달려왔고 네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바 잇다. 2015년 10월 세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뒤 2016년을 사실상 통째로 쉰 그는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이후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다가 컷 탈락했고 2월 초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1라운드 77타를 치고 2라운드에 기권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미국 공영방송 PBS의 찰리 로즈 토크쇼에 출연했다. 사회자 로즈는 일생에 후회가 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타이거 우즈는 “단 하나 후회가 있다면 스탠포드(대학)를 더 다니지 못한 것”이라며 “1년 더 다녔어야 했다”고 중퇴에 대한 아쉬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로즈도 우즈 의 뜻밖의 대답에 놀랐고 “그게 단 하나 후회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우즈는 “내가 했어야 할 단 하나 후회다”고 같은 대답을 했다. 로즈는 또 “그게 다냐?”고 물었고, 우즈는 “그게 다다”라고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 풀린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으로 한때 체포

    눈 풀린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으로 한때 체포

    머그샷(용의자를 체포한 뒤 촬영하는 사진)으로 잡힌 그의 얼굴을 보면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눈은 풀려 있고, 우리가 아는 골프 스타의 얼굴이 맞나 싶다. 자칫 그를 닮은 다른 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29일 오전 3시(이하 현지시간)쯤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자택에서 체포돼 오전 7시 18분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몇 시간 뒤 풀려났다. 하지만 혈액 속 알코올 농도와 차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 부상에 시달려왔다. 2014년 4월과 이듬해 9월과 10월 등 세 차례나 수술대에 올랐고, 지난달에도 네 번째 수술을 받았다. 2015년 10월 세 번째 수술대에 오른 뒤 지난해를 사실상 통째로 쉰 그는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그 뒤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다가 컷 탈락했고 2월 초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1라운드 77타를 치고 2라운드에 기권했는데 그 뒤로는 출전 소식을 알리지 못했다. 그는 무릎 부상을 안고 출전해 우승한 2008년 US오픈처럼 허리 통증을 감수하고라도 올해 마스터스에 나가려고 했지만 ‘경기를 강행하면 신경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사 소견으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차례나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던 황제는 2009년 외도와 이혼으로 삶이 갈갈이 찢겨 2013년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으며 2008년 이후 메이저대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미군, 생화학 방어프로그램 한반도 배치 결정

    미군, 생화학 방어프로그램 한반도 배치 결정

    주한미군이 생화학전 방어체계 구축 프로그램인 주피터 프로젝트 장비의 부산항 8부두 배치를 최종 결정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8부두 미군시설에 주피터 프로젝트를 위한 생화학 탐지장비 배치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 관계자는 “관련 장비는 이미 부산항에 반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탄저균을 반입하거나 관련 실험을 하려는 게 아니라 탐지하는 게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 측은 운용 계획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가 생화학전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 과제다. 지난해 귀순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는 “북한과 달리 한국의 가정집에는 방독면이 구비돼 있지 않다”며 “북한이 생화학탄을 쓸 경우 숨 한번 들이키면 다 죽는다. 우리는 여전히 교전 상태인데 핵무기나 생화학전에 대비할 준비는 안 됐다”고 경고했다. 시민단체 등은 주한미군이 탄저균 등을 부대로 반입하거나 실험하는 과정에서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가 빼줄게” 낚싯바늘에 걸린 상어 구해준 다이버

    “내가 빼줄게” 낚싯바늘에 걸린 상어 구해준 다이버

    낚싯바늘이 걸린 레몬상어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다이버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레몬상어가 푸른 바다를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잠수부를 향해 상어가 접근하자, 그는 녀석의 배에 걸려 있는 낚싯바늘을 두 번에 걸쳐 신속하게 빼낸다. 손바닥만 한 낚싯바늘을 제거해준 이는 다이버 조슈아 에클스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인근 바다에서 잠수하던 중 자신 주변을 맴돌던 상어의 배에 낚싯바늘이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조슈아 에클스는 안쓰러운 마음에 재빨리 낚싯바늘을 제거해줬고, 따뜻한 그의 마음은 동료의 카메라에 담겨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됐다. 그는 ABC 월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녀석이 몇 번 부딪혔다. 보통 때의 녀석들은 우리와 거의 충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소개한 호주 나인뉴스는 “상어가 삼킨 낚싯바늘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의 말을 빌려 전했다. 한편 위기백과에 자료에 따르면, 레몬 상어는 겉면이 노르스름하고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것이 마치 레몬 껍질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580년부터 총 22건의 인간 공격이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배에 낚싯바늘 박힌 상어 구해준 다이버

    배에 낚싯바늘 박힌 상어 구해준 다이버

    배에 낚싯바늘이 박힌 상어를 구하는 한 다이버의 놀라운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플로리다주 주피터 인근 바닷속에서 촬영된 다이버와 상어의 영상을 일제히 전했다. 지난 22일 촬영된 영상을 보면 바닷속을 유유히 누비는 상어들 사이로 헤엄치는 한 다이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어 다이버는 달려오는 상어의 주둥이를 왼손으로 잡고는 오른손으로 배 깊이 박혀있는 낚싯바늘을 빼낸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다이버의 행동이 마치 수중 서커스를 연상시킬 정도. 전문 다이버인 조쉬 에클스는 "평소 1주일에 6번 정도 잠수를 한다"면서 "상어 몇 마리가 주위에 있었는데 그중 한마리가 계속 나를 툭툭 치고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히 보니 배에 커다란 낚싯바늘이 박혀있었다"며 놀라워했다. 실제 에클스가 상어 배에서 빼낸 낚싯바늘을 보면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할 정도로 크다. 에클스가 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그 상어가 사람에게 그다지 적대적이지 않은 레몬상어(lemon shark)였기 때문이다. 3m에 달하는 거대한 외형에 섬뜩한 눈빛 그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레몬상어는 오랜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면 사람과도 장벽을 허문다.   특히 레몬상어는 누구보다 환한 ‘살인미소'(?)를 가지고 있어 수중 촬영자들에게는 그야말로 훌륭한 사진 모델이 되기도 한다. 에클스는 "거대한 낚싯바늘을 빼낸 후 상어가 멀리 헤엄쳤지만 다시 몇 차례 돌아왔다"면서 "마치 나에게 '고맙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태지역 최대 방산전시회에 뜬 블랙이글스

    아태지역 최대 방산전시회에 뜬 블랙이글스

    우리 공군이 지난 21~25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 방위산업전시회인 ‘말레이시아 LIMA’에 참가해 에어쇼 5회, 특별비행 2회, 우정비행 1회 등 8차례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블랙이글스와 인도네시아 주피터의 우정비행 모습. 공군 제공
  • [부고]

    ●백정흠(수원삼성축구단 마케팅팀 프로)씨 모친상 16일 안동 성소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4)850-8506 ●정유성(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혜원(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씨 부친상 1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650-5121 ●이화영(전 경기주류 대표)씨 별세 정한(현대엘리베이터 최고인사책임자·상무)씨 부친상 15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49-8444 ●주필호(주피터필름 대표)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2227-7500
  • 박병호 홈런, 황재균은 ‘쓰리런’ 홈런…체면구긴 오승환

    박병호 홈런, 황재균은 ‘쓰리런’ 홈런…체면구긴 오승환

    미국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와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나란히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박병호는 소속팀 미네소타가 0-2로 끌려가던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보스턴 좌완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5구째 직구를 때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약 128m의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나 국내에서 뽐냈던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박병호는 올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마이너리그 소속 초청 선수 신분으로 MLB 시범 경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미네소타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8로 패했다.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거액의 몸값 제안을 뿌리치고 MLB 진출에 도전한 황재균은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포로 장식했다. 황재균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6회초 애런 힐 대신 3루수로 투입됐다. 이후 팀이 4-3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3루에서 시카고 우완 짐 헨더슨의 공을 받아쳐 ‘쓰리 런’(three run) 홈런포를 날렸다. 전날 시범 경기 데뷔전에서 헛스윙 삼진만 두 차례 당하며(2타수 무안타) 실책까지 저질렀지만, 하루 만에 시원한 홈런포로 부진을 만회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8-6으로 승리했다. 반면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체면을 구겼다. 오승환은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1로 앞선 3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포함한 3안타를 얻어맞고 3실점했다. 경기 초반 뒤지고 있던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5회초 5-4로 역전해 오승환은 다행히 패전은 면했다. 하지만 결국 이날 경기는 마이애미의 8-7 승리로 끝났다. 오승환은 소속팀을 떠나 오는 27일 귀국해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남자 대표팀에 합류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니모를 찾아서’ 브루스 닮은 상어 ‘스누티’

    ‘니모를 찾아서’ 브루스 닮은 상어 ‘스누티’

    애니메이션 속 상어처럼 미소를 짓는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해안에 나타난 ‘스누티’(Snooty)란 애칭의 상어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작가 캐시 젠슨(Cassie Jensen)에 의해 촬영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는 듯한 레몬 상어 ‘스누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뾰족한 이빨을 드러낸 채 웃는 스누피의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상어 ‘브루스’를 닮았다. 캐시는 “상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다이빙을 해왔지만 ‘스누티’를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얘기만 듣던 그녀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고 마침내 그녀를 봤을 때 나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웃는 얼굴로 보이는 ‘스누티’는 플로리다 해안에서 잘 알려진 상어”라며 “그녀는 언제나 미소 지으며 우리 곁에 찾아와 줘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몬 상어(Lemon Shark)는 흉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으로 10피트(약 3m)까지 자라며 특정 깊이의 바닷속에서 볼 경우 빛 때문에 겉면이 노르스름하고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것이 마치 레몬 껍질처럼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사진= Cassie Jensen Facebook / Disney Pixa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니모를 찾아서’ 브루스 닮은 상어 ‘스누티’

    ‘니모를 찾아서’ 브루스 닮은 상어 ‘스누티’

    애니메이션 속 상어처럼 미소를 짓는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해안에 나타난 ‘스누티’(Snooty)란 애칭의 상어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작가 캐시 젠슨(Cassie Jensen)에 의해 촬영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는 듯한 레몬 상어 ‘스누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뾰족한 이빨을 드러낸 채 웃는 스누피의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상어 ‘브루스’를 닮았다. 캐시는 “상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다이빙을 해왔지만 ‘스누티’를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얘기만 듣던 그녀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고 마침내 그녀를 봤을 때 나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웃는 얼굴로 보이는 ‘스누티’는 플로리다 해안에서 잘 알려진 상어”라며 “그녀는 언제나 미소 지으며 우리 곁에 찾아와 줘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몬 상어(Lemon Shark)는 흉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으로 10피트(약 3m)까지 자라며 특정 깊이의 바닷속에서 볼 경우 빛 때문에 겉면이 노르스름하고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것이 마치 레몬 껍질처럼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사진= Cassie Jensen Facebook / Disney Pixa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통놀이·빙어낚시·스파… 설, 설레는 쉼표

    전통놀이·빙어낚시·스파… 설, 설레는 쉼표

    설 연휴 기간 동안 각 놀이공원과 리조트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체험부터 흥겨운 공연과 전시, 빙어낚시까지 다채롭다. 입장료를 할인하거나 푸짐한 경품을 내건 곳도 있다. 꼼꼼하게 챙기면 보다 풍성하고 경제적인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다.에버랜드 -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 에버랜드는 27~30일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는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13가지로 늘렸다. 윷놀이 등 기존의 전통놀이 체험행사에 연날리기, 땅따먹기 등이 추가됐다.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도령, 포졸, 산적 등 전통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이 손님들과 대결을 벌여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높였다. 전통놀이 체험행사는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5시 30분 진행된다. 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설날 웹툰 특별전’도 눈길을 끈다. 유명 웹툰 작가들이 명절 풍경을 재미있게 묘사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같은 장소에서 연휴 내내 4명의 캘리그래피 작가가 새해 소원이나 덕담 등을 무료로 써 준다. 설 명절 행사 외에도 화려한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인상적인 겨울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눈썰매장, 스노 사파리,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채로운 겨울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설 연휴 기간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단 30일은 오후 8시까지.롯데월드 - 원숭이·닭띠 고객 할인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키즈파크 등에서 일제히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 흥을 북돋는 공연들이 강화됐다. 전통 타악기가 등장하는 ‘민속 한마당’ 공연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난 뒤에도 3월 12일까지 계속된다. 25~30일 신년 운세를 점치는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숭이띠와 닭띠 고객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2만 5000원에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다. 경남 김해의 롯데월드 워터파크에서는 공연 이벤트 ‘치어리딩 쇼’가 펼쳐진다. 매일 3회 실내 워터파크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워터파크를 방문하면 1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설날 당일 선착순 1500명에게 벨루가, 해마 등 해양 생물 모양이 장식된 신년 특별 떡을 준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은평 롯데몰 내 롯데월드 키즈파크의 원더스테이지 공연장에서는 ‘어린이 한복 런웨이 쇼’가 진행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어린이는 입장권이 10% 할인된다.서울랜드 - 빙어축제·마술쇼 서울랜드는 해마다 설 명절에 진행해 온 특별공연과 고객참여 이벤트에 빙어축제, 라바 눈썰매, 마술쇼 등 겨울 프로모션을 더해 어느 해보다 더 풍성한 설 연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계의 광장’에선 새해 소원을 빨간 풍선에 적어서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벤트와 ‘새해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의 민속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덕담, 가훈 등을 예쁜 손글씨로 적어 주는 코너도 마련됐다. 2월 19일까지 삼천리 동산에선 빙어축제가 열린다. 매일 아침 강원 춘천의 소양강에서 공수한 빙어를 풀어 빙어낚시, 뜰채로 빙어 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낚시 장비와 뜰채 등은 현장에서 빌려준다. 축제장 한쪽에는 겨울철 이색 먹거리 코너도 들어선다. 다양한 특수효과가 동원된 특별공연 ‘앨리스와 전설의 용’과 마술쇼 ‘윈터 스페셜 매직쇼’ 등 볼거리도 준비했다. 원마운트는 ‘닭알 낳기 게임’과 ‘꼬끼오데시벨 게임’ ‘제기차기 대전’ 등 다양한 설날 게임 이벤트를 연다. 쌀(10㎏)과 한과 등 경품도 준비했다. 마술쇼와 난타 등 공연과 가훈 등을 써주는 캘리그래피 행사도 진행된다. 27~30일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과 ‘다둥이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구 고객, 만 60세 이상 고객은 종일권을 1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웅진플레이도시 - 스트레스 풀 이색 스파 웅진플레이도시는 뽀로로 친구들이 율동과 공연을 선보이는 ‘뽀로로 싱어롱쇼’ 등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페스티벌’도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명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한방 스파’ ‘황금 스파’ ‘눈꽃 스파’ ‘라이팅 스파’ 등 이색 스파를 운영한다. ‘키즈 스파’와 ‘키즈 눈썰매장’도 운영한다. 3명 이상 가족이 찾을 경우 엄마는 무료다.곤지암리조트 - 리프트권 최대 40% 할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27~30일 ‘곤지암 설맞이 가족 한마당’을 진행한다. 매일 오후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펼친다. 저녁엔 마술 공연과 추억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 로비에선 ‘스스로 연주하는 피아노’ 공연도 진행한다. 이 기간 직계가족이 함께 오면 리프트권을 할인해 준다. 2대가 오면 최대 35%, 3대가 함께 오면 최대 40% 할인된다. 대명리조트는 전국의 업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경주는 27~29일 체크인 시 복주머니 키 포켓을 나눠 주고 28일 설날 투숙객에겐 명절 떡을 준다. 연휴 기간 주피터 홀에서는 매일 설 특선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따뜻한 커피도 제공한다. 거제마리나리조트는 마리나 요트 이용객에게 USB 교환권 등 경품 쿠폰이 든 복주머니를 준다. 엠블호텔 고양은 식음업장을 할인한다. 중식당 중림은 27~29일 닭띠 고객에게 17% 할인된다. 65세 이상 노인은 뷔페식당 쿠치나M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휘닉스평창 - 가래떡·마시멜로 무료 제공 휘닉스 평창은 26~29일 뽀로로 스노 파크에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한다. 28일 어린이 투호 대회에서 우승하면 푸짐한 경품을 주고, 오전 10시엔 가래떡, 마시멜로 등을 구워 무료로 제공한다. 투숙객 합동차례 이벤트(무료)는 이번 설에도 진행된다. 차례 후 떡메치기 이벤트를 연다. 만든 떡은 차례 음식과 함께 나눠 먹는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27~28일 투숙객에게 포춘쿠키를 주고, 설날 아침에는 전통 떡메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오후 8시부터 가족대항 윷놀이대회가 열리고, 우승 가족에게 무료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연 만들기, 핸드프린팅 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콘도 2층 엘키친에서 연만들기 대회, 윷놀이, 투호, 폐백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리프트권, 사우나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챙길 수 있다. 콘도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워터피아 가족 수영 대회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설악 쏘라노는 설 당일에 제기차기 경연대회, 퓨전국악공연 등을 진행한다. 워터피아는 28일 가족 수영 대회를 열고, 29일에는 물풍선 던지기 이벤트도 벌인다. 대천 파로스는 한지 제기 만들기, 새해맞이 가족 케이크 만들기(참가비 2만 5000원)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26~30일 조식 패키지를 이용하면 어린이 무료 쿠폰을 준다. 제이드가든은 27일~2월 28일 닭띠 무료 입장과 동반 4인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알펜시아리조트 - 1만 송이 ‘화이트 로즈가든’ 알펜시아리조트에선 ‘화이트 로즈가든’의 1만 송이 발광다이오드(LED) 장미가 명절 밤을 빛내 준다. ‘푸드트럭’도 있어 맛있는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구름빵’도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28~29일엔 ‘알펜시아 가족콘서트’가 열린다. 성악가로 구성된 ‘멜로디스 오브 오페라’ 팀이 아름다운 음악과 선율을 안겨 준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이러다 부산판 괴물나오겠다”

    “이러다 부산판 괴물나오겠다”

    주한 미군의 생화학전 연구과제인 ‘주피터(JUPITER·Joint USFK Portal and Integrated Threat Recognition)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국의 군수업체가 부산에서 ‘생화학적 위협 데이터와 샘플을 분석, 통합, 추적, 수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나 부산시가 부산시민들에게 밝힌 것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부산시민들이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미국의 군수전문 하청업체인 ‘Veteran Corps of America(VCoA)’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에서의 생화학전 실험을 예고했다. 이 업체는 오는 11월 부산에 도입될 예정인 주한 미군의 생화학전 연구과제인 주피터(JUPITER) 프로젝트의 군수지원 업체로 선정됐다. 이 업체의 빌 휠러(Bill Wheeler) 회장은 “주피터 프로젝트를 통해 생체 관측 기능을 강화해 전진 배치된 우리 군대의 생존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프로젝트의 목적을 밝혔다. 특히 이 업체는 ‘우리의 작전은 생화학적 위협과 관련한 데이터와 샘플을 분석, 통합, 추적, 수집하는 작업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방부와 부산시의 입장과는 다른 것이다. 당초 국방부와 부산시는 주한 미군의 해명 자료를 인용해 “부산에서는 어떤 시료 사용시험도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와관련, “국방부에 공문 등을 보내 설명회 및 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주피터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현재로서는 설명회나 토론회를 열 계획이 없으나 다른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은 이같은 소식에 “부산행이 서울행으로 바뀌겠다”거나 “이러다 부산판 괴물 나오겠다”며 우려스러운 반응들을 보였다. 주한미군은 북한의 생물학 위협과 전 세계적인 생물학 테러로부터 대한민국 국민과 주한미군 보호를 위해 독성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생화학 실험실 설치 등 방어체제를 부산에 구축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주한미군은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부산시 남구의 감만 8부두 일대에 성능이 검증된 첨단 상용장비를 설치하고, 2017년부터 2년간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실험실은 방어용이며 탐지장비만 도입하기떄문에 안전하다는 게 주한미군의 공식입장이다. 감만 8부두는 전시와 평시에 주한미군의 주요 군사물자를 하역·반출하는 군사전용 항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m 상공서 패러글라이드 버리고 추락한 남성

    50m 상공서 패러글라이드 버리고 추락한 남성

    동력 패러글라이드를 타다가 엔진 고장으로 인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1일 2011년 세계 카이트보딩 챔피언 데미안 리로이(Damien LeRoy)가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의 한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동력 패러글라이드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데미안의 모습이 보인다. 곧이어 패러글라이드 엔진이 고장이 나자 150피트(약 46m)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드를 버리고 맹그로브 숲으로 떨어진다. 당일 사고 목격자 겸 친구 카밀라 나일렌에 따르면 “데미안이 바다 위를 몇 번 돌더니 갑자기 도로 방향인 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며 “엔진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조종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맹그로브 숲 바닥에 추락한 데미안은 허벅지 뼈가 부러졌으며 꼬리뼈에 금이 가고 허파에 구멍이 나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데미안은 사고 직후에도 친구들과 웃으면서 농담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작은 엔진이 장착된 패러글라이드를 타고 시속 60km의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스포츠다. 사진·영상= ABC News, Andrew Vold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남편의 50㎞ 구름층엔 태양계 초기물질… 생명 기원 알려줄까

    남편의 50㎞ 구름층엔 태양계 초기물질… 생명 기원 알려줄까

    로마 신화 속 최고의 여신으로, 결혼을 관장하고 질투의 화신으로도 불렸던 ‘주노’가 드디어 남편 ‘주피터’(목성)를 만났다. 지난 5년 28억㎞를 날아가는 여정 끝에 이뤄진 만남이다. ‘주노’, 인류가 보낸 우주탐사선이 목성의 극지방 상공 궤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3개의 위성을 거느리는 목성은 태양을 제외한 모든 행성을 집어넣어도 자리가 남을 정도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다. 목성의 이름인 주피터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로 불리는, 최고의 신이다. 주피터는 부정한 행위를 할 때면 이를 숨기려고 두꺼운 구름 장막을 치곤 해 누구도 그의 부정을 알지 못했다. 그런데 유일하게 이 구름을 뚫고 주피터의 ‘딴짓’을 볼 수 있는 신이 그의 아내, 주노(그리스 신화의 헤라) 여신이었다. 목성 탐사선을 주노로 이름 지은 것도 신화에서처럼 목성을 둘러싸고 있는 50㎞ 두께의 두꺼운 구름층을 뚫고 목성 내부 구성을 알아내기 위한 임무를 정확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최영준 박사는 “목성은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위성을 처음 관측한 데 이어 1973년 파이오니어 10호, 1979년 보이저 1·2호가 목성을 스쳐 지나가면서 목성 영상을 지구로 전송했고, 1995년엔 갈릴레오 탐사선이 목성에 진입해 탐사활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는 행성”이라고 말했다. 최 박사는 “주노는 이전 탐사와 달리 목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목성의 생성원인, 내부구조, 자기장, 대기특성 등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목성 궤도에 진입한 주노는 53.5일에 한 번씩 목성 주변을 돌면서 2018년 2월까지 20개월 동안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노에는 총 1만 9000여개의 태양전지를 탑재한 9m 길이의 팔이 3개 달려 있다. 보통 심(深)우주 탐사선에는 원자력 전지가 사용되는데 태양전지를 사용해 목성까지 탐사선을 보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목성은 강한 방사선을 내뿜고 있기 때문에 나사 연구진은 방사선으로 인해 관측장비가 망가지지 않도록 200㎏에 달하는 티타늄 덮개를 씌웠다. 주노는 목성을 감싸고 있는 구름층에 5000㎞까지 근접해 금속성 액체 수소의 바다 아래 지구처럼 단단한 고체의 핵이 있는지 여부와 자기장, 대기 중 수분과 암모니아 함량, 오로라 현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관측하게 된다. 실제로 목성은 46억년 전 태양이 만들어지고 남은 먼지와 가스 등으로 형성된 태양계 최초의 행성이다. 두꺼운 구름층을 형성하고 있는 목성의 대기는 태양계 초기 물질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은 주노가 보내오는 목성의 대기와 지표면과 관련한 자료가 지구와 지구 생명체의 기원을 푸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노에는 목성의 대기 상태를 촬영할 컬러 카메라와 목성의 오로라 현상을 촬영할 자외선 및 적외선 관측장비, 산소와 수분 함량을 계측하는 장비, 중력과 자기장 측정 장비 등 9개의 최첨단 관측장비가 장착돼 있다. 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들은 즉시 NASA에 전송된다. 주노 프로젝트 책임자인 스콧 볼턴 NASA 선임연구원은 “가벼운 기체인 수소나 헬륨을 붙잡아 둘 수 있는 강력한 중력이 목성에서 어떻게 생겼는지 주노가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양계와 지구 탄생의 비밀을 밝히는 데도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준 박사도 “최근 목성의 크고 붉은 점인 대적반이 작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간혹 들을 수 있는데 주노를 통해 목성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천체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억 달러(약 1조 2600억원)가 투입된 주노 탐사선은 20개월간 탐사가 끝나면 목성 구름층으로 떨어져 산화하도록 설계됐다. 주노에 묻었을지 모르는 지구 미생물로 인해 목성과 목성 위성 중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로파’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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