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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감독 vs 원작자 ‘발칙 토크’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감독 vs 원작자 ‘발칙 토크’

    하반기 극장가 화제작 ‘아내가 결혼했다’(제작 주피터 필름)가 23일 첫선을 보인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이중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문단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문제작으로 회자돼 왔다. 원작 소설가 박현욱(41) 작가와 전작인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 한 차례 결혼 제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바 있는 정윤수(46) 감독을 만나 소설과 영화라는 각각의 매체로 바라본 ‘중혼(重婚)’의 의미를 살펴봤다. ●사회적 고정관념 깨고 다름도 인정해야 ▶이 작품은 결혼한 아내가 또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떤 의도에서 이런 이야기를 소설과 영화로 만들게 되었나. -정형화되지 않은, 뭔가 다른 종류의 사랑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만일 그 사랑이 연애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혼까지 이어진다면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중결혼이 우리사회에서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대학의 가족사회학이나 문화인류학 강의실에 가보면 수백명의 학생들이 우리와 다른 형태의 결혼제도를 당연시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다. 단순한 연구 대상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끌어들여 생각해보자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출발했다.(박현욱, 이하 박) -사랑이라는 자연발생적인 감정을 제도의 틀에 맞춘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에서 나는 결혼을 우리들의 고정관념 혹은 이 사회에 뿌리박힌 인습으로 봤다. 이중결혼을 통해 내가 믿고 있는 진리와 굳어 있는 생각들을 유연하게 풀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이 영화의 취지다. 물론 그동안 믿어왔던 것을 부정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을 깨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성장하고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게 되지 않을까.(정윤수, 이하 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또 다른 남자와 결혼해 ‘두집 살림’을 서슴지 않는 여주인공에게 쉽게 감정이입이 되거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마치 중혼을 부추기는 것처럼 비쳐질 수도 있다. -영화나 소설에 그려진 대로 살거나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단 모든 예술 작품을 보고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른 이들의 삶을 통해 인간을 더 잘 이해할 수는 있다. 이것은 결국 우리 안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됨으로써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열린 마음으로 여러 사람들을 접하고 많이 알게 될수록 우리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는 것이 아닐까.(박) -결혼은 사회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 이것으로 재단하기에는 이 사회가 너무 복잡하다. 인구도 많아지고, 살아가는 모습도 다양해졌다. 이중결혼을 통해 한 사람의 일생을 구속하고 100%의 소유권을 주장할 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정) ▶취지는 그렇더라도 이런 추상적인 메시지들을 소설과 영화로 풀어내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작품속에 오묘한 남녀관계를 축구 경기에 빗대 표현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나. -영화 내용은 우리 현실에 없는 이야기로 일종의 판타지일 수도 있다. 그래서 비현실적인 느낌을 최대한 덜 들게 하기 위해 실제 있었던 축구 경기들을 넣어 피부에 와닿도록 한 것이다.(박) -사랑이 결혼으로, 결혼이 행복으로 도식화된 사회적 통념을 깨기 위해서는 우리사회의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도마에 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여주인공을 통해 뒤집기를 해보는 지점이 마치 여자 조르바를 보는 듯 유쾌했고, 이를 가벼운 코미디로 승화했다. 소설속 인물들이 우아하고 지적이라면, 영화에서는 감정에 호소하고 몸으로 부딪치는 캐릭터를 통해 생기발랄함을 강조했다.(정) ●“소설 본 관객들도 여러가지 생각할 것” ▶인아(손예진)가 예쁜 외모의 소유자로 나온다거나 남자 주인공 덕훈(김주혁)이 더 소심하게 그려지는 등 영화는 분명 소설과 다른 지점이 있다. 원작에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들도 포함됐다. -이번에 ‘여배우가 무조건 예쁘다고 좋은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웃음) 영상매체가 활자매체에 비해 생각할 여지나 곱씹을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원작처럼 고상하고 쿨하진 않더라도 고전적인 내러티브 구조들을 만들어 쉽고 친절한 영화가 되고자 했다. 구체적인 소동을 통해 덕훈이 ‘찌질하게’ 그려지는 것은 손에 잡히는 느낌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정) -원작자로서 영화가 아주 잘 만들어졌다 해도 만족하진 못할 것 같다. 소설을 제한된 시간에 맞춰 영화화하면서 극단적으로 과장하거나 축소하기 마련인데, 그 변형의 과정이 편치만은 않다. 아마 원작을 본 관객들도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할 것 같다.(박) ▶실제로 두분의 아내가 여주인공 인아처럼 결혼했다는 선언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해봐야 알 것 같다.‘무조건 안 된다.’는 식은 아니고 일단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을 소상히 들어볼 것 같다. 나 자신에게도 상대방에 대한 사랑의 방식을 자문해 볼 것 같다.(정) -닥치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나가도 총알이 쏟아지면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것이 사람 아닌가. 하지만 사랑을 잃은 상실감을 생각할때, 누군가 10~20%라도 사랑을 나눠갖겠다는 제안을 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박) 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손예진·김주혁 ‘아내가 결혼했다’ 시사회 현장

    이중결혼을 선언한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절묘하게 그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전윤수ㆍ제작 주피터필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회견장에는 두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파격적인 소재와 스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만큼 회견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영화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갈등하는 덕훈을 연기한 김주혁은 “시나리오를 반쯤 읽고 절대 출연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아직도 100% 캐릭터를 이해할 수 없지만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그럴 것 같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는 아내를 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상황을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김주혁은 특유의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 가능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인아’를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 손예진은 “이 역을 하면서도 여배우 이미지에 좋은 파장이 올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인아가 가지고 있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은 앞으로도 만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낸 손예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원작을 뛰어 넘는 발칙한 캐릭터를 스크린에 펼쳐놓았다. 메가폰을 잡은 전윤수 감독은 “파격적인 소재로 이슈화시켜 화제를 만들려고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 다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만큼 전 감독은 소설을 영화화하는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전 감독은 “영화와 책은 전혀 다른 매체이기 때문에 영화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파격적인 설정과 적나라한 대화 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아내가 결혼했다’가 관객들의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동영상=변수정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의 ‘자극적인 도발’ 베일 벗었다

    손예진의 ‘자극적인 도발’ 베일 벗었다

    이중결혼을 선언한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절묘하게 그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전윤수ㆍ제작 주피터필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회견장에는 두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파격적인 소재와 스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만큼 회견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영화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갈등하는 덕훈을 연기한 김주혁은 “시나리오를 반쯤 읽고 절대 출연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아직도 100% 캐릭터를 이해할 수 없지만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그럴 것 같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는 아내를 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상황을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김주혁은 특유의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 가능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인아’를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 손예진은 “이 역을 하면서도 여배우 이미지에 좋은 파장이 올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인아가 가지고 있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은 앞으로도 만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낸 손예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원작을 뛰어 넘는 발칙한 캐릭터를 스크린에 펼쳐놓았다. 메가폰을 잡은 전윤수 감독은 “파격적인 소재로 이슈화시켜 화제를 만들려고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 다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만큼 전 감독은 소설을 영화화하는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전 감독은 “영화와 책은 전혀 다른 매체이기 때문에 영화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파격적인 설정과 적나라한 대화 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아내가 결혼했다’가 관객들의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솔직 담백한 웃음’의 손예진

    [NOW포토] ‘솔직 담백한 웃음’의 손예진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올 누드 뒤태로 파격적인 노출 선보여

    손예진, 올 누드 뒤태로 파격적인 노출 선보여

    배우 손예진이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필름)의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손예진은 과감한 노출연기와 적나라한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중결혼을 선언한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그린 파격적인 소재답게 주인공 인아역을 소화한 손예진은 영화 초반부터 과감했다. 상대배우인 김주혁과 연기한 베드신에서 손예진은 올 누드 뒤태는 물론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수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평소 속옷을 입지 않는 솔직하고 발칙한 캐릭터 설정상 노브라 차림으로 등장하는 몇몇 장면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열정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두 사람이 나누는 섹스와 관련한 적나라 한 대사도 작품의 수위를 높였다. 파격적인 설정과 적나라한 대화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아내가 결혼했다’가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예진, ’아내가 결혼했다’ 로 무대인사

    [NOW포토] 손예진, ’아내가 결혼했다’ 로 무대인사

    김주혁, 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예진, 여전히 빛나는 ‘동안 외모’

    [NOW포토] 손예진, 여전히 빛나는 ‘동안 외모’

    김주혁, 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장에는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그리고 정윤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아내가 결혼했다’ 주인공들 한 자리에

    [NOW포토] ‘아내가 결혼했다’ 주인공들 한 자리에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예진 “이런 포즈도 해볼까요?”

    [NOW포토] 손예진 “이런 포즈도 해볼까요?”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주혁 “제 아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했어요”

    [NOW포토] 김주혁 “제 아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했어요”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도발적인 캐릭터에 겁 먹었다”

    손예진 “도발적인 캐릭터에 겁 먹었다”

    “발칙한 캐릭터에 겁도 나고 여배우 이미지에 미칠 파장이 걱정됐다.” 배우 손예진이 사랑과 연애에 자유로운 가치관을 가진 여인으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필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극 중 도발적인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받고 걱정을 많이 했다. 발칙한 캐릭터라 여배우 이미지에 좋은 파장이 올 것 같지 않아서 겁을 먹었던 게 사실”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배우로서 이런저런 파장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자유롭고 매력적인 모습에 더 끌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을 묻는 질문에 “대사는 물론이고 자유연애자라는 것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물이기 때문에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영화는 잘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캐릭터에 빠져 살았다.”고 설명했다. 크랭크업까지 즐겁게 촬영했다는 손예진은 “매 장면 찍을 때마다 집에서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감독님과 (김)주혁 씨와의 호흡이 잘 맞아 너무 즐거운 작업”이라고 전했다. 영화 ‘연애소설’, ‘내 머릿속에 지우개’, ‘작업의 정석’, ‘무방비 도시’ 등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던 그는 주인공 인아 역을 맡아 한층 도발적이고 새로운 캐릭터로 선보였다. 사랑에 대한 가치관뿐 아니라 때론 노브라로, 때론 맨 살 위에 우비만 걸친 채 거리를 활보하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결혼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10월 23일 개봉.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주혁 “시나리오 처음 보고 출연 생각 없었다”

    김주혁 “시나리오 처음 보고 출연 생각 없었다”

    김주혁이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 없어’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 제작 주피터필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혁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땐 절대 출연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는 아내를 둔 덕훈을 연기한 김주혁은 “시나리오를 절반도 안 읽었는데 ‘이 작품은 절대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자꾸 뒷이야기가 궁금해져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아직도 100%캐릭터를 이해했다고 말은 못한다. 크랭크인하고 나서도 불안했지만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고 사랑스런 인아를 보면서 ‘이 여자를 사랑할 수 있겠구나’라고 이해가 됐다.”고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참아주는 덕훈을 연기한 김주혁은 올 가을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여심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결혼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예진 “사랑은 나누면 두 배가 된대요”

    [NOW포토] 손예진 “사랑은 나누면 두 배가 된대요”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예진 “제 모습 어때요?”

    [NOW포토] 손예진 “제 모습 어때요?”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예진ㆍ김주혁 “저희 결혼한 사이에요”

    [NOW포토] 손예진ㆍ김주혁 “저희 결혼한 사이에요”

    김주혁, 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언론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럭셔리 컴퓨터 가격은?… “무려 1억원”

    럭셔리 컴퓨터 가격은?… “무려 1억원”

    다이아몬드가 알알이 박히고 금으로 휘감은 럭셔리 컴퓨터가 미주 및 유럽 상류층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 초 첫 선을 보인 이 컴퓨터는 일본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제우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 출시 직후 해당 업체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컴퓨터는 백금 ‘주피터’와 황금 ‘마르스’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난다. ‘주피터’는 7만6천달러(한화 약 1억원)에 육박하며 ‘마르스’는 이보다 약간 저렴한(?) 5만 7천달러(약 8천만원)이다. 집 한 채 값에 버금가는 가격이지만 고풍스러운 모습 때문에 문의가 줄지 않는다고. 제우스 측은 “다이아몬드로 별자리가 새겨진 컴퓨터는 서양인들에게는 매우 색다른 디자인”이라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호기심에 컴퓨터를 구매한다.”고 인기비결을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선경 “정열적인 클레오파트라 기대하세요”

    ’태왕사신기’의 카리스마 강한 연씨부인에서 ‘크크섬의 비밀’의 코믹한 김부장으로 변신한 김선경이 이번엔 매력적인 여인 클레오파트라로 무대에 선다. 29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클레오파트라’(10.15-11.30, 유니버설 아트센터) 제작발표회에서 김선경은 “역할이 바뀔 때마다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배우라는 직업의 매력”이라면서 “요즘 연기자로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태왕사신기’의 연씨부인으로 강한 캐릭터를 보여줬다가 ‘크크섬의 비밀’에서 제대로 망가졌죠. 내 안에 지닌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배우의 매력인 것 같아요.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서 보여드릴 색깔은 정열적인 빨간색입니다.” 김선경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서지만 1991년 ‘사운드 오브 뮤직’을 시작으로 수많은 뮤지컬에서 주연을 도맡아 온 17년 경력의 뮤지컬 배우다. ’태왕사신기’에 이어 ‘크크섬의 비밀’로 잇따라 TV에 도전하고 있는 그는 그 사이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가수 박지윤과 함께 클레오파트라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1998년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서도 미녀 역을 함께 맡았었다. 김선경은 “다른 색깔의 클레오파트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박지윤이 연약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감성을 자극하는 클레오파트라라면 나는 감성보다 이성에 더 가까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2002-2003년 체코에서 초연한 뮤지컬로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선경.박지윤과 함께 김법래(시저 역), 민영기(안토니우스 역), 최성원(옥타비아누스 역), 서정현(플루비아 역), 정찬우(아폴로도로스 역), 김정균(주피터 역)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뮤지컬 배우 출신 김장섭이 맡았다. 연합뉴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김주혁과의 베드신 편했다”

    배우 손예진이 사랑과 연애에 자유로운 가치관을 지닌 발칙한 여인으로 돌아왔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필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극 중 김주혁과의 베드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손예진은 “(김)주혁 씨와는 첫 장면부터가 애정 장면이었지만 정말 편했다. 서로 호흡이 맞지 않으면 부담스러웠을 법한 베드신도 너무 자연스럽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받아 보고 쉽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묘한 끌림이 있었다. 괜히 캐릭터 때문에 같은 여자로 오해할까봐 살짝 걱정도 됐지만 나중에는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즐겁게 찍었다.”고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주인공 손예진이 연기한 인아는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며 살수 있어?’라고 당당하게 반문하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여성이다. 손예진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이면서 동시에 사랑스러운 면모를 가진 발칙한 캐릭터로 올 가을 극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결혼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영상= 변수정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아내가 결혼했다’의 주인공들

    [NOW포토] ‘아내가 결혼했다’의 주인공들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피름)의 제작보고회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주인공인 김주혁과 손예진, 정윤수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속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김주혁과의 베드신 자연스러웠다”

    손예진 “김주혁과의 베드신 자연스러웠다”

    배우 손예진이 사랑과 연애에 자유로운 가치관을 지닌 발칙한 여인으로 돌아왔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ㆍ제작 주피터필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극 중 김주혁과의 베드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손예진은 “(김)주혁 씨와는 첫 장면부터가 애정 장면이었지만 정말 편했다. 서로 호흡이 맞지 않으면 부담스러웠을 법한 베드신도 너무 자연스럽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받아 보고 쉽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묘한 끌림이 있었다. 괜히 캐릭터 때문에 같은 여자로 오해할까봐 살짝 걱정도 됐지만 나중에는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즐겁게 찍었다.”고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주인공 손예진이 연기한 인아는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며 살수 있어?’라고 당당하게 반문하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여성이다. 손예진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이면서 동시에 사랑스러운 면모를 가진 발칙한 캐릭터로 올 가을 극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한 남자(김주혁 분)와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여자(손예진 분)의 결혼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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