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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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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100년 비결? 스토리와 기술이죠.”

    “디즈니 100년 비결? 스토리와 기술이죠.”

    “디즈니는 스토리 트러스(구조)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기술을 향상시켜 현재 구현 가능한 최고의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2023년 100주년을 맞는 디즈니가 지금의 위치를 지킬 수 있는 비결입니다.”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작업에 참여한 최영재(사진) 애니메이터는 디즈니의 강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영화는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심장 부족 공주 라야가 마지막 드래곤인 시수를 찾아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극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 동남아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그는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직접 동남아시아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건축 양식과 의상, 음식 등을 조사했다”면서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가장 먼저 현지로 가 조사한다”고 덧붙였다. “문지방을 밟지 않는다든가, 신성한 곳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든가 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들이죠. 또, 시수가 라야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올랐다가 내려오는 장면에서 원래 시수가 라야를 거칠게 내려놓는 설정이었지만, 라야를 부드럽게 내려주는 방향으로 제가 의견을 냈는데 감독이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최 애니메이터는 지난 14년 동안 일하며 ‘겨울왕국’, ‘라푼젤’, ‘주토피아’, ‘모아나’ 등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캐릭터의 근육과 관절을 조절해 표정과 움직임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일을 한다. 애니메이션의 액션 표현에 대해 “다이내믹한 스피드 등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스튜디오에 액션 연기자를 직접 초청해 싸우는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라야의 격투장면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의 전통 무예와 격투 스타일에서 따왔다.“(겨울왕국의) 엘사에겐 마법이 있지만, 라야는 아버지와 헤어지고 아주 거친 환경에서 무술을 익혀요. 그래서 디즈니 공주들 가운데 전투력이 가장 뛰어납니다.” 최 애니메이터는 구두 디자이너로 일하다 디즈니에 입사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구두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하지만, 실제 소재 선정부터 제작까지 장인이 하다 보니 예상과 결과물이 다를 때가 잦았다”며 “반면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터가 디자인한 그대로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그에게 특히 각별한 작품이기도 하다. “450여명의 아티스트가 코로나19 탓에 각자 집에서 작업했다. 회사에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동료를 불러 의견을 물어보는데, 집에서 작업하다 보니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웠다”면서 “정말 쉽지 않았기에, 이번 작업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영화는 ‘신뢰와 공생’을 주제로 한다. 라야의 모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그는 이와 관련 “우리가 지금 처한 코로나19 상황과 연결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 대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느려 터진 개표에 안달 “한 표 세는 데 한 시간” “내가 개표하러 갈게“

    느려 터진 개표에 안달 “한 표 세는 데 한 시간” “내가 개표하러 갈게“

    개표 요원들은 낮도밤도 없이 표를 열심히 센다는데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선거는 투표를 끝낸 지 사흘이 되도록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7시(한국시간) 현재 조지아(99% 개표), 네바다(92% 개표), 애리조나(94% 개표), 펜실베이니아(96% 개표) 4개주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앞서 지루한 선거인단 경쟁에 마침표를 찍기 직전이다. 조지아는 표 차가 4263표, 펜실베이니아는 1만 4541표, 네바다는 2만 137표, 애리조나는 3만 9769명이다. 전날 밤 역전에 성공한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가 표 차를 늘리고 있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프라임타임대 대국민 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그러면 안된다고 트위터를 통해 압박했다. 그는 여전히 대선 승리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 가운데 253명만 확보한 상태다. 개표 진행이 느려도 너무 느려 터졌다. 전 세계에서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만도 못한 민주주의”라고 놀려먹는단다. BBC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조롱들을 한자리에 모아 눈길을 끈다. 홀리 오릴리란 누리꾼은 현지시간으로 5일 날이 밝자 “굿모닝! 오늘은 뭔가 결정되는 날이길 고대한다”고 적었다. 조지아 전에 애리조나, 네바다의 개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도박과 밤문화의 천국인 라스베이거스가 포함된 네바다가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었던 상황이어서 네바다주가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자학 거리가 됐다. 네바다주 도박위원회의 애런 포드는 이 주의 개표 현황이 나무늘보의 움직임처럼 굼뜨다고 이죽거렸다. 영화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캐릭터인 슬로스는 은행 창구 직원인데 도장 찍는 데 몇 초는 걸린다. 한 네바다 주민은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조란 누리꾼은 “네바다에서는 한 표 세는 데 한 시간은 걸린다”고 대놓고 비아냥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모두 기다리고기다리고 있으며 아무리 해도 한참 늦어질 것만 같다. 물론 “어차피 이번 선거 처음 시작할 때부터 오래 걸릴 것 같은 느낌이었지 않았나” 라고 되묻는 이도 있다. 아예 차를 몰고 네바다에 달려가 개표하는 데 일손을 보탤까 싶다며 난폭하게 운전하는 동영상을 올린 이도 있었다. 물론 그 동영상의 주인공은 충돌 사고를 일으켜 에어백이 터지고 핸들이 뽑혀나간다. 개표 방송이 끝도 없이 판세 예측만 늘어놓는 데 진절머리가 난 이들은 선거 판세 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해 그냥 유권자들의 청바지 색깔로 투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면 조금 더 빨리 개표 결과를 내놓지 않겠느냐는 뜻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강남구 온택트로 시민 문화 일상 되찾아준다

    강남구 온택트로 시민 문화 일상 되찾아준다

    서울 강남구가 올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구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강남구는 7일 구민들에게 ‘위드(with) 코로나’ ‘온택트(ontact)’ 시대에 따른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대면행사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비대면 문화행사 등 사회적 힐링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먼저 7월과 8월에는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강남힐링센터(코엑스)의 휴관일인 월요일을 이용해 ‘오감만족 토이즈빌’ ‘보테니컬 아트’ ‘아로마 싱잉볼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9월에는 매주 금요일에 강남힐링센터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 ‘어쿠스틱 김광석 뮤지컬’ ‘팬텀 팝페라 싱어’ 등을 무관중으로 공연하고, 이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이동형 무대차량이 아파트 15곳을 순회하며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정인, 박재정, 벤 등 인기가수의 버스킹 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강남구 관계자는 “집 밖을 나오지 않고 베란다와 발코니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과 8월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8시에 ‘주토피아’ ‘코코’ ‘나이브스아웃’ 등의 영화가 상영되고, 9월 중 코엑스 K-POP광장에서는 4개의 대형 멀티스크린을 활용한 야외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이밖에 복지시설을 찾아가며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펼치는 콘서트가 강남장애인복지관과 강남데이케어 센터에서 8월 넷째 주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진행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K-방역’을 기반으로 전국단위선거를 무사히 치러냈고, 프로야구와 축구 경기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중 입장까지 허용하며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택트’(ontact) 시대의 리더로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8일 만에 3000억원 번 中애니 ‘너자’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Ne Zha·나타)가 중국 극장가에서 미국 영화가 세운 기록을 깨뜨리며 흥행 신화를 썼다. 지난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중국에서 불과 상영 8일 만에 17억 위안(약 3000억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이로써 ‘너자’는 중국 시장에서 개봉한 국내외 영화를 통틀어 가장 흥행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됐다. 종전 1위였던 미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45일간 15억 3000만 위안의 수입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너자’의 흥행 추세는 놀랍다. 중국의 영화 티켓 예매 플랫폼 마오옌은 ‘너자’의 입장 수입이 44억 93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너자’는 중국 고대 신화 속 캐릭터다. 중국 도교의 호법신으로 ‘서유기’와 ‘봉신연의’ 등 여러 고전 문학 작품에 등장하며 풍화륜(風火輪)을 타는 것으로 묘사된다. 자오즈(만두)라는 이름을 쓰는 양위 감독은 “사회적 고정관념과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영화평론가 장수판은 ‘너자’에 대해 “원숙한 각본이나 놀라운 특수효과, 독특한 형식의 엔터테인먼트 등 최고 수준의 중국 토종 애니메이션”이라고 평가했다. ‘너자’의 흥행에 중국에서는 ‘애니메이션 굴기’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영화 ‘주먹왕 랄프2’ 흥행 청신호… ‘아쿠아맨’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주먹왕 랄프2’ 흥행 청신호… ‘아쿠아맨’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아쿠아맨’을 제치고 새해 극장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는 개봉일인 전날 12만 5895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주먹왕 랄프2’의 이같은 오프닝 성적은 ‘코코’(2018·10만 6921명), ‘인사이드 아웃’(2015·6만 8222명), ‘주토피아’(2016·3만 5604명)를 비롯해 ‘인크레더블 2’(2018·12만 2594명)를 뛰어넘는다. 실시간 예매율도 36.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작품은 2012년 개봉한 전편 이후 7년 만에 개봉한 속편으로 전편에서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이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베이비 그루트와 백설 공주·신데렐라·엘사·모아나 등 역대 디즈니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아쿠아맨’은 2위로 밀려났지만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는 406만 2487명.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다크나이트’의 기록(2008·417만 5526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이선균 주연 ‘PMC:더 벙커’는 3만 5510명을 추가하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만 9713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도 4위에 오르며 여전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943만 4316명으로 1000만명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영화·드라마 보면 경품이 ‘펑펑’…통신·인터넷업계 추석 이벤트

    영화·드라마 보면 경품이 ‘펑펑’…통신·인터넷업계 추석 이벤트

    스마트폰과 인터넷, IPTV 이용량은 추석연휴 5일 동안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온갖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유다. 다양한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기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동통신·인터넷 업체들의 추석 행사를 정리했다. ●IPTV로 영화 보면 포인트·선물 IPTV로 영화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할인이나 경품이 제공된다. Btv(SK브로드밴드), 올레tv(KT), U+tv(LG유플러스)를 통해 연휴 동안 최신 영화 3편을 보면 5000원~1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나 쿠폰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6편을 보면 2만 포인트를 준다. 인기영화 반값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Btv는 연휴 때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10편(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백일의 낭군님, 아는 와이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미스터션샤인 등)과 예능 10편(유 퀴즈 온 더 블록,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는 형님, 슈퍼맨이 돌아왔다, 런닝맨 등) 시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올레tv는 시니어 전용메뉴인 ‘청.바.지.’에서 다음달 3까지 해당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 중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선물한다. ●모바일 경품 이벤트도 각사는 모바일 이벤트도 준비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서 22~26일 사이 매일 무료영화(22일 ‘추룡’, 23일 ‘주토피아’, 24일 ‘스타워즈: 한 솔로’, 25일 ‘도리를 찾아서’, 26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를 상영하며, 이중 3개 이상 시청하면 옥수수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오는 26일까지 옥수수 추석특집관 내 최신 영화 중 3편 이상을 시청하면 옥수수포인트와 굿즈를 증정하고 3~5편 시청할 경우 옥수수포인트 10000점을 지급한다. 6편 모두 시청하면 20000점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1·2터미널,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등 총 5개 주요 출국장의 T로밍센터에서 로밍 신청 시 옥수수포인트 10000점을 제공한다. 옥수수 포인트로 다운로드한 콘텐츠는 비행기 안이나 해외에서 볼 수 있다. 올레tv는 모바일 단독으로 26일까지 매일 ‘100% 당첨 윷놀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레tv 모바일 앱을 통해 TV포인트 100점부터 1만점까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TV 서비스 ‘U+비디오포털’ 특집관인 ‘추석 특선영화관’을 통해 ‘버닝’, ‘리틀포레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철비’, ‘바람 바람 바람’,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안녕, 나의 소녀’ 등 최신/인기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 주제별 추석 콘텐츠… N스토어에서 영화 100원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에서 주제판별로 특화된 추석 콘텐츠를 제공한다. ‘푸드판’에서는 명절 준비를 위한 기본 요리팁, 귀성길에 만나는 휴게소 대표음식에 대한 정보를, ‘리빙판’에서는 추석 선물 포장법, 유기 그릇 관리법 등 추석 살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게임판’에서는 추석기간 게임별 이벤트 소식을 모아서 보여준다. ‘건강판’에서는 명절 과식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영양사가 알려주는 추석 음식 저열량 조리법’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동작으로 알아보는 질병 증상 등에 관한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쇼핑판’에서는 추석 선물 세트, 선물용 핸드메이드 상품 등 추석에만 만날 수 있는 테마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제M판’에서는 추석 상여금 재테크 방법, 추석 경비 줄이는 방법 등을 제공한다. ‘자동차판’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자동차 정비 점검 리스트와 응급상황 대처 상식을 소개한다. ‘함께N판’에서는 해피빈 공감가게에서 구매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배로 적립하는 추석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 N스토어 영화, 방송에서는 구매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앱의 이름을 ‘시리즈 on’으로 리브랜딩하면서 ‘본 시리즈’, ‘브리짓 존스 시리즈’, ‘컨저링 시리즈’ 등 시리즈 영화를 1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한 ‘플로리다 프로젝트’, 소지섭 & 손예진의 로맨스가 돋보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올해 인기 영화와 함께 ?‘패딩턴 시리즈’, ‘로렌스 애니웨이’ 같은 키즈, 가족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뉴스를부탁해]‘사랑을 했다’ 떼창하는 아이들, 괜찮을까요?

    [뉴스를부탁해]‘사랑을 했다’ 떼창하는 아이들, 괜찮을까요?

    ‘초통령’ 아이콘도 당황스러운 어린이 관객“신곡 ‘죽겠다’, ‘좋겠다’로 바꿔 불러달라” 가요보다 더 가요같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동요=아이들 좋아하는 노래” 공식 성립 안해디즈니 ‘렛잇고’처럼 전세대 아우를 노래 필요지난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랑을 했다’라는 히트곡으로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 대접을 받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개최한 야외 콘서트 ‘피코닉데이(PiKONIC DAY)’입니다. 숨막히는 더위에도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을 했다’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만 무려 3번 불렀습니다. ‘사랑을 했다’ 커버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토브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1번, 아이콘의 특별무대로 1번, 마지막 앵콜곡으로 1번, 모두 3번입니다. 그때마다 관객석의 아이들과 부모, 팬들은 목이 터져라 따라 불렀습니다.흥미롭게도 아이콘은 생전 처음 마주하는 어린이 관중 앞에서 당황하고 난감하고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10대, 20대 팬들과 K팝을 좋아하는 외국인 팬들은 아이콘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석으로 다가갈 때마다 “꺄악” 소리를 질렀지만 아이들은 악수를 청하고 말을 건네는 아이콘 멤버들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사랑을 했다’라는 흥겨운 노래를 좋아하는 것일 뿐, 그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듯 했습니다. 아이콘은 ‘리듬타’라는 노래를 부르기 앞서 주저하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멤버들은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춤이 있다. 기타 사운드도 강렬해서 (반응이) 어떨 지 모르겠다”며 멋쩍어 했습니다.아이콘 멤버 바비는 생수병에 들어있는 물을 무대 앞을 향해 뿌리고 빈 생수병을 관객석에 던졌는데, 그 병이 아이 쪽으로 떨어지자 자기 머리를 주먹으로 쥐어박는 시늉을 하며 미안해하기도 했습니다. 신곡 ‘죽겠다’를 부를 차례가 되자 멤버들의 난감함은 극에 달했습니다. 한 멤버는 “죽겠다는 ‘좋아서 죽겠다’는 뜻이예요. 귀엽게 개사해서 ‘좋겠다’로 많이 불러주길 바라요”라며 “어린이 여러분만 믿고 있어요. 여러분 덕에 우리가 요새 살맛이 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지난 1월 발표된 ‘사랑을 했다’가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떼창곡’으로 사랑받게 된 것은 아이콘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양현석 YG 대표도 지난6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을 했다’ 떼창 영상을 올리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라는 뜻의 “What’ going on?”이란 메시지를 남겨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을 했다’ 신드롬은 부모 입장에서 썩 반갑기만 한 일은 아닙니다. 엄마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에는 “아이가 하루종일 사랑을 했다만 부른다”, “한 아이가 부르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따라불러 말릴 수가 없다”,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자꾸 들으니 미치겠다”, “벌써부터 사랑타령 가요를 부르는 게 교육적인지 모르겠다”는 신기함 반, 걱정 반의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24시간 방송되는 케이블 TV, 중독적인 콘텐츠가 수두룩한 유튜브에 친숙한 요즘 아이들은 누구보다 유행에 빠르고 민감합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영화 주제가들만 봐도 가요보다 더 가요같은 노래가 많습니다. ‘신비아파트’, ‘베이블레이드’, ‘공룡메카드’, ‘리루리루 페어리루’, ‘소피루비’ 등의 만화 주제가는 실제 아이돌 가수들이 OST 주제가를 부른 경우도 있습니다.투니버스의 공포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을 예로 들어볼까요. 도깨비와 함께 아파트에 나타나는 억울한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퇴마물 ‘신비아파트’의 오프닝곡 ‘노 컨트롤(No control)’은 아이돌그룹 온앤오프가 불렀습니다. 엔딩곡 ‘플라이 어웨이’(Fly away)는 K팝스타로 유명해진 가수 이진아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신비아파트의 사운드를 담당한 김진아 CJ엔터테인먼트 PD는 “오프닝은 공포물에 어울리는 시원한 락 음악으로, 엔딩은 주인공 ‘하리’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경쾌한 발라드로 만들어 여운을 남기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화 주제가의 콘셉트는 OST 제작 전에 PD와 음악감독이 상의해서 장르부터 곡의 분위기, 템포, 보컬 톤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한다고 합니다.김 PD는 동요가 아니라 가요에 가까운 주제곡을 만든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만화니까 동요여야 한다고 한정지어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신비아파트 뮤지컬에서도 OST가 나오면 관람석에 있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열창한다. 연령에 관계 없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했습니다. 김PD는 더는 “동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트로트를 어르신들만 좋아하는 장르라고 한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김PD는 “즐거운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기쁨과 활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게 정답이지 않을까”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자의 입장을 들어보니 학교 선생님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교대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한 7년차 초등교사 A씨를 만나봤습니다. A씨는 4학년 이상 고학년을 주로 가르친 경험을 전제로 “교사들마다 생각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젊은 교사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유튜브로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거나 DJ가 되어 아이들의 신청곡을 틀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A씨는 “동요가 요즘 아이들의 감수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태어나면서부터 핸드폰을 보고 자란 아이들한테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라는 동요가 울림을 주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다만 부적절한 가사의 가요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곤란하다고 A씨는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젊은 교사가 2학년 아이들에게 빅뱅의 ‘루저’라는 곡을 가르쳤다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루저’,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상처뿐인 머저리’, ‘더러운 쓰레기’, ‘하룻밤을 사랑하고 해 뜨면 싫증’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주로 담겼습니다. 노래를 배운 아이들이 서로를 루저라고 놀리는 일이 잦아져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인격이나 감수성 발달을 해칠 수 있는 가요는 걸러 들을 수 있도록 교사들의 지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빈곤함과 천박함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또다른 초등교사 B씨는 “우리나라 문화는 아이들을 포용하기에는 유행에 너무 민감하며 자극적이고 깊이도 얕다”고 말했습니다. B씨는 “디즈니 만화와 노래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충분히 교육적이다”라면서 “겨울왕국의 렛잇고나 주토피아의 OST 주제가는 유치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다. 이런 콘텐츠가 국내에서도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자들도 이런 고민에 공감했습니다.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의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콘텐츠를 기획한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아이들 보라고 만화 틀어주고 그동안 부모님은 쉬거나 딴일을 하는 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애니메이션이 진화하고 있다”면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정확히 그런 방향을 지향한다. 아이와 부모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멀리 돌아왔는데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동요 아닌 가요를 떼창하는 자녀가 걱정스러운 부모님들,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불러보면 어떨까요.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같이 하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더빙이 싫다고?… 성우가 말하는 ‘더빙이 필요한 이유’

    더빙이 싫다고?… 성우가 말하는 ‘더빙이 필요한 이유’

    “방금 뭐였어? 화면 보느라 자막 못봤어” 요즘 더빙으로 제작된 영화나 외화 애니메이션은 보기 드물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에서든 미국 드라마에서든 우리는 늘 자막으로 보는 것이 익숙하다. 그리고 더빙된 작품에선 이질감을 느낀다. 더빙은 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우리와 함께했다. 성우들의 특유의 말투와 연기력은 더빙만의 맛이다. 하지만 미디어를 접하기 쉬워지면서 더빙의 역할은 줄었다. 점차 그들의 목소리는 촌스럽고,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사람도 늘었다. 주 무대가 사라진 성우들은 생존권을 부여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우리 곁을 맴돌았다. 내비게이션, 학교 시험 안내 음성, 게임 등을 가리지 않았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좋은 목소리로 남았다.최근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자막판’을 거부하고 ‘더빙판’을 찾는 마니아들이 늘었다. 덕후들이 생겨났다. 그저 ‘목소리만 좋은 사람’만이 아닌 ‘목소리로만 세상을 전하는’ 특별한 연기자들의 두 번째 황금기가 다가오고 있다. 2016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더빙을 맡은 성우들은 입을 모아 얘기했다.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성우만의 매력이다.” 우리들 삶 속에 은근하고 깊숙하게 침투해있는 성우 전해리와 정재헌을 만나봤다. 글 곽재순 ssoon@seoul.co.kr영상 이승아 sevnga@seoul.co.kr
  • 설연휴 D-2, 이번 연휴에 뭐 볼까? 2018 설 특선 영화 총정리 [편성표]

    설연휴 D-2, 이번 연휴에 뭐 볼까? 2018 설 특선 영화 총정리 [편성표]

    2018년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명절에도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특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방송부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들까지 풍성한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널 전쟁이 예고된 이번 설 연휴 특선 영화를 살펴봤다.먼저 설 연휴 시작 전인 14일(수) 영화 ‘특별시민’이 연휴의 문을 연다. 최민식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로,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을 노리는 정치인의 선거과정과 그 이면을 그린다. 14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본격 설 연휴의 시작인 15일(목)은 다양한 영화들이 함께한다.TV조선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영화 ‘오발탄’을 편성했다. ‘오발탄’은 지난 1961년 개봉한 영화로, 한국 영화사 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가족 단위 시청자를 위한 어린이 영화도 준비됐다. 이날 오후 5시 15분 EBS1에서는 영화 ‘몬스터주식회사 3D’가 방송된다. 이어 KBS2는 오후 5시 25분 ‘웃음사냥꾼’ 배우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를, tvN은 오후 7시 20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방영한다. 이후 ▲오후 9시 JTBC 영화 ‘더 킹’ ▲오후 11시 30분 JTBC 영화 ‘싱글라이더’ ▲오후 11시 55분 SBS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순이다. 설 당일인 16일(금)에는 오후 12시 40분 tvN 영화 ‘아빠는 딸’, 오후 5시 20분 SBS 영화 ‘보안관’, 오전 12시 25분 EBS1 영화 ‘빠삐용’이 준비돼 있다. 17일(토) 오전 9시 EB1에서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후 2시 40분 TV조선에서는 영화 ‘코리아’, 오후 10시 tvN 영화 ‘공조’, 오후 10시 55분 EBS1 영화 ‘라이언’이 방송된다. 이외에도 OCN, 채널 CGV 등 영화 전문 채널에서는 24시간 놓쳐서는 안 될 재미있는 영화들이 편성돼 있다. ▲OCN △ 2월 15일(목) 1:00 강남1970 3:00 범죄와의 전쟁 6:10 부산행 8:30 인턴 11:00 명탐정 코난 극장판: 진홍의 연가 13:00 아이언맨3 16:00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18:40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21:30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2월 16일(금) 00:30 신세계 3:10 존 윅 리로드 5:20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8:00 베테랑 10:40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13:50 임금님의 사건 수첩 16:30 럭키 19:00 마스터 22:00 데드풀 △ 2월 17일(토) 00:20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40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4:00 데드풀 6:30 원티드 8:50 검사외전 11:30 너의 이름은 14:00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16:00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19:00 존 윅 리로드 21:30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 ▲채널CGV △ 2월 15일(목) 1:00 설국열차 2:50 간신 5:00 엽문3: 최후의 대결 7:20 국가대표 10:00 써니 12:30 미인어 14:30 밀정 17:20 퍼시픽 림 20:00 트랜스 포머 22:50 쥬라기 월드 △ 2월 16일(금) 1:20 E.T 3:00 친구2 5:20 쥬라기 월드 7:40 국가대표2 10:00 수상한 그녀 12:30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15:00 테이큰3 17:00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19:50 미션 임파서블 5: 로그네이션 22:30 마션 △ 2월 17일(토) 1:30 아수라 2:30 검은 사제들 4:20 마션 7:00 빅 히어로 9:00 미쓰 와이프 11:20 주토피아 13:30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6:20 아바타 19:30 임금님의 사건수첩 22:00 쿨 러닝 ▲ 슈퍼액션(SUPER ACTION) △ 2월 15일(목) 00:10 엑스맨2 2:20 공공의 적 4:50 공공의 적2 7:50 스피드 10:00 터미네이터2 12:30 람보 14:20 다이하드 17:00 더 록 19:40 찰리와 초콜릿공장 22:00 말레피센트 △ 2월 16일(금) 00:00 본 아이덴티티 2:10 여고괴담 4:20 부당거래 6:50 아이스 프린세스 8:50 패딩턴 10:50 타이타닉 14:30 상의원 17:00 말레피센트 19:00 스타트렉: 더 비기닝 21:30 스타트렉: 다크니스 △ 2월 17일(토) 00:00~12:00 NCIS 시즌 15 (1회~12회) 12:00 사운드 오브 뮤직 15:20 스타트렉: 다크니스 17:50 최종병기 활 20:00 인크레더블 헐크 22:00 라스트 위치 헌터 사진=네이버 영화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별별영상] 개의 울음소리도 전염된다?

    [별별영상] 개의 울음소리도 전염된다?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대화라도 나누는 걸까? TV 화면 속 울부짖는 셰퍼드의 모습에 반려견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사진작가 로드리고 캐푸스키는 반려견 ‘레이카’(Leica)의 독특한 행동을 담은 영상 한 편을 지난 3일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에서 레이카는 TV를 시청하고 있다. 이 TV 화면에는 셰퍼드 한 마리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시청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늑대는 다른 늑대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 반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셰퍼드 역시 똑같이 울부짖는다. 그런 셰퍼드의 모습을 TV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레이카 역시도 연신 울부짖는다. 마치 울음소리가 전염되는 것 같은 해당 영상은 5일 현재 5만 6000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Rodrigo Capuski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남시청 너른못 앞 노천극장서 노무현을 만나다

    성남시청 너른못 앞 노천극장서 노무현을 만나다

    경기 성남시청 너른못 분수대 앞 광장이 오는 25일과 26일 한여름 밤의 노천극장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는다.시는 양일간 야외무대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연다. 행사 첫날은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를, 둘째 날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영화를 보려는 시민은 예약 절차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돗자리 등을 가지고 성남시청을 오면 된다. 성남시는 2015년과 2016년 모두 7차례의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열어 모두 5000여 명(회당 평균 714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시청 노천극장을 찾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새 영화] ‘내 이름은 꾸제트’

    [새 영화] ‘내 이름은 꾸제트’

    정감 넘치는 佛 스톱모션 애니새로운 형태의 가족형성도 흥미퀭하니 다크서클이 낀 듯한 큰 눈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들이 처음에는 우울하게 다가오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진다. 어딘지 모르게 차가워 보이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이 넘쳐나는 요즘, 정감이 듬뿍 넘쳐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한 편 찾아온다. ‘내 이름은 꾸제트’다. 그래도 삶은 살아갈 희망이 있다는 이야기를 역설하는 작품이다. 프랑스의 한 보육원이 무대다. 죽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연을 날리는 꾸제트는 술주정뱅이 엄마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세상을 뜨는 바람에 보육원에 온다. 보육원에는 저마다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한가득이다. 대장 노릇을 하는 시몽은 부모의 무관심에 방치된 신세다. 까미유는 아빠의 가정폭력에 엄마가 집을 나가버렸다. 아랍계 꼬마 아메드는 아빠가 운동화를 사 주겠다며 주유소를 털었다가 감옥에 갔다. 알리스는 아빠에게 몹쓸 짓을 당해 세상을 두려워하고, 흑인 소녀 베아트리스는 학교 간 사이에 엄마가 아프리카로 추방당했다. 먹보인 주주베는 강박증을 앓고 있다. 이런 환경이면 비뚤어지기도 쉬우련만, 어느 하나 나쁜 마음의 아이들은 없다. 때로는 어른들의 편견과 맞닥뜨리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준다. 어떤 면에서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어른스럽고, 또 어른들은 이러한 아이들을 보며 자신들도 성장해 간다. 전통적인 개념의 가족이 무너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과 보육원 선생님, 아이들을 돕는 경찰 아저씨 등이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형성해 나가는 모습도 흥미롭다. 전체 관람가도 충분하다고 보는데, 캔맥주 장면, 아이들 시각에서 본 성행위 묘사, 지원금을 노려 아이를 데려가려는 친척 등 일부 내용을 이유로 12세 관람가 등급이 매겨졌다. 질 파리의 소설 ‘꾸제트의 자서전’이 원작이다. 프랑스의 주목받는 여성 영화 감독 셀린 시아마가 각색에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들이 어딘지 모르게 팀 버튼 감독의 ‘프랑켄위니’(2012)와 닮은 구석이 있다. 양 쪽 작품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한국계 애니메이터인 킴 쿠클레르가 연결 고리다. 수준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던 끌로드 바라스 감독은 장편 데뷔작에서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주토피아’에 밀려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이 불발됐지만 앞서 지난해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됐고,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그랑프리와 관객상, 유러피안필름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새틀라이트 어워즈 애니메이션 및 복합 미디어 영화상 등을 휩쓸었다. 9일 개봉.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하울’ 넘고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하울’ 넘고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매이션 ‘너의 이름은.’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오후 3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너의 이름은.’은 누적 관객수 302만1651명을 기록했다. 개봉 19일째 성적이다. ‘너의 이름은.’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최종 스코어(301만5165명)를 앞질렀다. 또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8위를 기록 하고 있다. 국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는 ‘겨울왕국’(1029만명)이며 2위는 ‘쿵푸 팬더2’(506만명), 3위 ‘인사이드 아웃’(496만명), 4위 ‘주토피아’(470만명), 5위는 ‘쿵푸 팬더’(465만명), 6위 ‘쿵푸 팬더3’(398만명), 7위 ‘슈렉2’(330만명) 순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했으며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日 애니 최고 흥행작 ‘한 번 더 감독 내한’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日 애니 최고 흥행작 ‘한 번 더 감독 내한’

    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이 영화의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총 누적 관객 302만1천6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전의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년·301만명)을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일본 이외 국가를 모두 포함한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로는 현재 8위에 올랐다.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는 ‘겨울왕국’(1천29만명)이며 2위는 ‘쿵푸 팬더2’(506만명), 3위 ‘인사이드 아웃’(496만명), 4위 ‘주토피아’(470만명), 5위는 ‘쿵푸 팬더’(465만명)이다. 이어 ‘쿵푸 팬더3’(398만명), ‘슈렉2’(2004년·330만명)가 6위와 7위를 기록 중이다. ‘너의 이름은.’이 3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이 작품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을 다시 찾는다. 신카이 마카토 감독은 지난 6일 내한 당시 관객과의 대화에서 “300만 명이 넘으면 한 번 더 한국에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미디어캐슬 관계자는 “현재 감독과 방한 일정을 긍정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라랜드’ 골든글로브 사상 첫 7관왕

    ‘라라랜드’ 골든글로브 사상 첫 7관왕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전초전 격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인 7관왕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라이언 고슬링·에마 스톤)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이상 데이미언 셔젤), 음악상(저스틴 허위츠), 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스’)을 받았다. 골든글로브 74년 역사에서 7관왕은 처음이다. ‘라라랜드’는 로스앤젤레스를 무대로 무명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 지망생의 열정과 사랑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방송 시상식인 골든글로브는 영화의 경우 작품상, 남녀 주연상만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로 부문을 나눠 시상하고 나머지 감독상, 남녀조연상 등은 통합 시상한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흑인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베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 남우주연상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에플렉, 여우주연상은 폴 버호벤 감독의 스릴러 ‘엘르’에서 열연한 이자벨 위페르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톰 포드 감독의 스릴러 ‘녹터널 애니멀스’의 애런 존슨, 여우조연상은 덴젤 워싱턴이 연출한 ‘펜스’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각각 받았다. 장편애니메이션상은 ‘주토피아’가, 외국어영화상은 ‘엘르’가 수상했다. 한편 ‘라라랜드’는 지난달 7일 국내 개봉해 약 한 달 만에 270여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고딩 커플… 바다 남녀… 누가 셀까

    고딩 커플… 바다 남녀… 누가 셀까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극장가 애니메이션 승자는 할리우드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이었다. 국내 팬들의 시선은 벌써부터 새해 1월을 향하고 있다. 일본에서,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두 작품이 잇따라 개봉하기 때문이다. ‘너의 이름은.’과 ‘모아나’다. 두 작품 모두 내년 미국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분 후보작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흥행작 두 편, 내년 아카데미 애니 후보 오를 듯 ‘너의 이름은.’이 먼저 출발한다. 1월 4일 개봉한다.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로 손꼽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시골의 한 여고생이 도쿄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과 이따금 영혼이 뒤바뀌며 겪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작품 전반에 서정적인 그림과 연출이 돋보이며, 유머와 애틋함이 교차하는 작품이다. 지난 8월 26일 일본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신비한 동물사전’에 자리를 내줄 때까지 12주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최근 관객 1600만명을 돌파했고, 또 흥행 수입도 210억엔(2150억원)을 넘어서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을 제치고 일본 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1위는 308억엔(3165억원)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이다. 이달 초 중국에서도 개봉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한 달도 안돼 관객 2000만명 돌파, 1000억원에 육박하는 수입을 올리며 중국 개봉 일본 작품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제 2의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 신작 ‘너의 이름은.’이 역대급 돌풍을 일으킨 까닭은 일본 사회에 큰 상실감을 안겼던 2011년 대지진을 연상케 하는 설정을 판타지 로맨스에 녹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카이 감독의 전작들과는 달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열린 결말도 흥행을 부채질했다는 평가다. 최근 로스앤젤레스 영화평론가협회가 뽑은 올해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러브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남태평양 배경 디즈니 ‘모아나’ OST도 인기 북미 극장가의 연말을 따뜻하게 만든 디즈니의 ‘모아나’는 18일 개봉한다. 남태평양 군도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바다의 선택을 받은 소녀 모아나(아우이 크라발호)가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반인반수 마우이(드웨인 존스)와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모아나는 하와이 말로 바다를 뜻한다. ‘인어공주’(1989)와 ‘알라딘’(1992)으로 디즈니의 부활을 알린 론 클레먼츠와 존 머스커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대목인 추수감사절 시기를 겨냥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였던 ‘겨울왕국’(2012)에 다음가는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개봉 첫 3일은 빼어난 성적이 아니었지만 뒷심을 발휘,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리며 ‘겨울왕국’을 잠시 제치기도 했다.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에는 ‘도리를 찾아서’(역대 흥행 1위), ‘마이펫의 이중생활’(7위), ‘주토피아’(10위) 등 대박 작품이 많았는데 ‘모아나’가 그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 잇 고’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에 ‘모아나’의 주제가도 관심이다. 남녀 주인공이 부른 솔로곡 ‘유어 웰컴’과 ‘하우 파 아이 윌 고’와 남태평양 전통 리듬의 흥겨운 합창곡 ‘위 노우 더 웨이’가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모아나’ OST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최고 5위에 올랐다. ●터닝메카드 첫 극장판도 겨울방학 대전 가세 이 밖에 러시아의 ‘눈의 여왕 3: 눈과 불의 마법대결’(4일),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첫 극장판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18일),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4: 바다 괴물 대소동’(26일)이 어린이 관객을 겨냥해 개봉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머리와 심장의 갈등…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이너 워킹스’ 예고편

    머리와 심장의 갈등…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이너 워킹스’ 예고편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Walt Disney Animation Studio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단편 애니메이션 ‘이너 워킹스’(Inner Workings, 내적갈등)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 남성이 일상을 보내는 동안 캐릭터로 표현된 뇌와 심장이 갈등을 벌이는 모습들이 독창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레오나르도 마츠다 감독이 연출하고, 목소리 연기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나무늘보 캐릭터 플래쉬를 연기한 레이몬드 S. 퍼시가 맡았다. ‘이너 워킹스’는 지난 23일 개봉한(북미기준)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모아나’ 시작 전 상영되는 7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려고 전설 속의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개봉은 오는 2017년 1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영상=“Inner Workings” Short - Trail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해피투게더 유소영-정혜성-선우선..미모 깨부순 화끈 입담 ‘반전’

    해피투게더 유소영-정혜성-선우선..미모 깨부순 화끈 입담 ‘반전’

    박명수가 끌고 전현무가 민 해피투게더 표 ‘예능 전쟁’이 꿀잼을 만들어냈다. 박명수와 전현무의 진두지휘하에 다섯 명의 게스트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선우선-정다은이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인자 전쟁 : 전박대첩’ 특집으로 꾸며져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과 선우선-정다은 그리고 MC 엄현경이 각각 전현무, 박명수 팀으로 나뉘어 화끈한 예능감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선우선-정다은은 너나 할 것 없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뚱공주’ 명은공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혜성은 “방송을 본 사람들이 뚱공주 분장을 보고 얼굴에 빵빵이(보톡스) 맞은 거 아니냐고 묻는다”며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대세배우 박보검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박보검은 1급 청정수다. 실제로 보면 잘생기고 올바른데 섹시함이 있다”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선우선은 특유의 4차원 입담이 돋보였다. 그는 반려묘 10마리와 동거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양이 집사’답게 자신의 반려묘들과 얽힌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는데, 특히 고양이들과 대화까지 한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선우선은 “고양이들이 ‘엄마아옹~’이라고 나를 부른다”며 고양이 언어가 있음을 주장했고 나아가 각 고양이 별로 성대모사까지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레이디제인은 ‘국민썸녀’ 이미지를 웃음으로 풀어내는 노련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홍진호와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서 키스를 했던 일에 대해 “돈 입금돼서 한 거예요”라고 쿨하게 인정하는가 하면 “지인의 지인이 공개연애를 한다고 해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것”이라며 공개연애의 병폐를 주장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그는 과거 열애설이 났던 전현무-김지민을 언급하며 “빼박켄트다”라고 주장하는 등 연애전문가의 식견을 드러내며 전현무를 궁지로 몰아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유소영 역시 폭탄발언들을 서슴지 않는 털털한 입담을 드러냈다.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열애설이 난 뒤 그 분이 욕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방송에 나오는걸 꺼려하시더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한 뒤 “나한테도 ‘인생 바꿔보려고 하냐’는 악플이 달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애프터스쿨 불화설에 대해서도 “그냥 여자들이 모이면 다투기도 하듯이 우리도 다툰 것뿐인데 이야기가 커진 것 같다”고 쿨하게 해명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특별히 MC 박명수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된 정다은 아나운서는 “오늘 와 보니 박명수 씨도 오늘 내일 하는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려 화끈한 입담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그의 진짜 얼굴이 드러났다. 단아한 외모와는 상반된 허당스러운 면모가 탄로난 것. 특히 정다은은 세계 벨리댄스 1위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대회가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대회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MC들로부터 “무늬만 세계대회가 아니냐”는 원성을 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선우선-정다은은 ‘전박대첩’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모든 개인기를 총동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혜성은 영화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얼굴모사로 시선을 강탈했고, 선우선은 LG 트윈스 치어리더 출신다운 열혈 치어리딩과 섹시한 골반 댄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정다은은 타조를 연상시키는 코믹 벨리댄스, 서울-부산 클럽 댄스 등을 선보였고, 각 팀장인 전현무가 인도 댄스, 박명수가 이선균 성대모사 등 열기를 더하며 ‘전박대첩’을 전쟁에서 축제로 이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쾌하게·박력있게·스릴있게…韓·美·日 애니 삼국지

    경쾌하게·박력있게·스릴있게…韓·美·日 애니 삼국지

    여름 극장가는 블록버스터 외에도 가족 관람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전쟁이 발발하는 시기다. 7월 마지막주 박스오피스 톱 10 중 ‘도리를 찾아서’, ‘아이스에이지: 지구대충돌’, ‘극장판 요괴워치’, ‘빅’ 등 애니메이션이 네 편이나 차지하고 있다. 8월, 애니메이션 전쟁이 더 뜨거워진다.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대거 개봉할 예정이다. 한·미·일 대결이 펼쳐지는 것도 관전 포인트. ●북미 극장가 휩쓴 ‘마이펫’·日 ‘코난’ 오늘 개봉 맞불 3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전체 관람가)은 올해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의 흥행 바통을 잇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SF ‘스타트렉 비욘드’가 개봉하기 전까지 2주간 북미 극장가를 휩쓸었다.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를 선보이며 세계 애니메이션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했다. 애완동물들의 일상을 사람이 아닌 동물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새 입양견 때문에 평화로운 일상에 금이 간 반려견 맥스가 뜻밖의 사고로 주인 곁을 떠나게 된 뒤 동물 친구들과 겪게 되는 모험담이 경쾌하다. 물량 공세를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12세)이 눈에 띈다. ‘마이펫…’과 같은 날 극장에 걸린다. ‘명탐정 코난’의 20번째 극장판이다. 만화는 아오야마 고쇼가 1994년 처음 잡지에 연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그리고 있으며, 1996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됐다. 극장판은 1997년 첫 편이 나온 뒤 해마다 한 편씩 제작되고 있다. 극장판에서 코난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급 모험을 펼친다. 관객 몰이가 큰 작품은 아니지만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국내에서는 6번째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이 2008년 처음 상륙한 뒤 일본색이 짙은 네 작품을 제외하고 19번째 ‘화염의 해바라기’까지 모두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이 430만명에 달한다. ●이성강 감독 ‘카이’ 17일·연상호 감독 ‘서울역’ 18일 개봉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는 연상호 감독의 좀비물 ‘서울역’(15세)과 이성강 감독의 판타지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전체)이 빅카드다. 18일 개봉하는 ‘서울역’은 연 감독의 첫 실사 영화 ‘부산행’보다 앞선 이야기(프리퀄)를 담고 있다. 공유 부녀가 KTX에 탑승하기 전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서울역에서 평범한 시민들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부산행’ 도입부에서 KTX에 돌연 탑승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감염자로 특별 출연한 심은경이 류승룡, 이준과 함께 목소리 연기를 한 점이 흥미롭다. 심은경이 두 작품의 연결고리인 셈이다. 최근 몇 년 새 국내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유아용을 제외하곤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서울역’이 ‘부산행’의 열기에 힘입어 흥행 열차에 탑승할지 주목된다. ‘서울역’보다 하루 앞선 17일 스크린에 걸리는 ‘카이…’는 2002년 국내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축제인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했던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이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소년 카이와 눈의 여왕 하탄의 대결이 하이라이트다. 연상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세계 최고 佛안시영화제 석권 ‘보이 앤 더 월드’ 4일·‘리우 2096’ 11일 첫선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맞아 브라질 애니메이션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도 마련됐다. 안시를 2년 연속 석권했던 작품들이다. 먼저 2014년 그랑프리 수상작 ‘보이 앤 더 월드’(전체)가 4일 개봉한다. 도시로 일자리를 구하러 간 아빠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소년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세계를 동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내며 한편으론 도시화와 세계화, 자본주의와 미디어의 범람, 인간 소외를 풍자한 수작이다. 11일에는 2013년 그랑프리 수상작인 ‘리우 2096’(19세)이 개봉한다. 영원한 생명을 지닌 인디언 전사와 끊임없이 환생하는 여인의 600년에 걸친 사랑을 그린 대서사 판타지물이다. 1500년대 프랑스·포르투갈 식민 지배, 1800년대 노예제 폐지 투쟁, 1960~70년대 군부 독재 등을 거쳐 2096년 물 부족 사태로 인한 소요까지 실제 역사와 앞으로 일어날 법한 역사까지 만날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검사외전’, ‘곡성’ 덕분에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4381만명…작년보다 8.4%↑

    ‘검사외전’, ‘곡성’ 등 일부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이 지난해보다 올라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상반기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극장 관객 수는 946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만명(0.5%) 감소했다. 극장 매출액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36억원(0.5%) 줄어든 757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수는 438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만명(8.4%) 증가했다.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도 46.3%로 3.8% 포인트 확대됐다. 이는 ‘검사외전’(971만명), ‘곡성’(686만명) 등의 일부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외화는 전반적인 관객 감소 속에서도 ‘주토피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정글북’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며 상반기 관객 점유율 53.7%를 기록해 한국영화보다 점유율이 높았다.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2013년 상반기 56.4%로 외화를 앞선 이후 2014년 43.0%, 지난해 42.5%, 올해 46.3%로, 외화에 밀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배급사별 성적은 관객 1748만명을 끌어모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868만명), ‘주토피아’(686만명), ‘정글북’(230만명) 등 배급한 영화마다 큰 성공을 거뒀다. ‘데드풀’, ‘엑스맨: 아포칼립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배급한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2위, ‘아가씨’, ‘쿵푸팬더3’, ‘히말라야’ 등을 선보인 CJ E&M이 3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최고 흥행영화는 ‘검사외전’이었다. 그 뒤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곡성’, ‘주토피아’, ‘아가씨’(415만명)가 이었다. 흥행 상위 10위 안에 한국영화와 미국영화가 나란히 5편씩 포함됐다. 다양성 영화 중에서는 ‘싱 스트리트’가 관객 55만 5000명을 동원해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예년과 달리 다양성 영화 흥행 상위 10위 안에 미국 영화는 두 편에 그치고, 유럽과 중국영화가 고르게 주목을 받았다. ‘나의 소녀시대’(40만 6000명)가 대만영화로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고 중국 애니메이션 ‘매직브러시’(17만 2000명)가 다양성 영화 흥행 5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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