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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산하기관 대폭 개편/75개기금도 함께

    ◎유사기능 통폐합·민영화 추진/김당선자측 새정부출범 6개월내 단행키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은 오는 26일 중앙정부조직개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2단계로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 등 산하기관과 기금에 대한 개편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김당선자측은 산하기관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작업방향안을 마련,새정부 출범 6개월 이내에 산하기관이 소속된 장관들로부터 산하기관 정리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개편작업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당선자측은 그러나 방만한 산하기관에 대한 일시적인 조정작업은 실업난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아래 산하기관의 구조조정 시기는 단계적으로 유연하게 정할 방침이다. 김당선자측은 유사 중복되는 기능을 가진 산하기관을 통폐합하거나 폐쇄 또는 민영화하는 3가지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당선자측은 또 1백조원이 넘는 75개 기금에 대해서도 유사중복될 경우 통폐합하고 목적 달성이 끝났거나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면 폐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당선자측의관계자는 “연구기관은 민영화해 매각처분하고 기능이 유명무실한 투자·출연기관은 폐쇄조치하고 토지공사나 주택공사처럼 기능이 유사한 기관은 통폐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산하기관은 537개에 자산규모가 5백70조원으로 정부예산의 2배가 훨씬 넘는 방대한 규모”라며 “산하기관에 대한 개편작업은 건국이래 처음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산하기관 등의 문제점에 대한 자료는 이미 확보한 상태이고 현 정부로부터 개편방향안을 전달받는대로 개편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구조조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이달 말까지 정부 산하기관 등에 대한 개편방향안을 마련,김당선자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 단란주점 주거지역 신설 금지/빠르면 월말부터

    앞으로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단란주점을 개업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5일 주택이 밀집된 일반주거지역의 단란주점 신규 영업허가를 전면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영업허가기준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 달 말부터 일반주거지역 중 도로변 등 상업화된 곳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이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란주점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고시한 지역이라 하더라도 단란주점 신설이 금지된다. 기존의 단란주점은 영업을 계속할 수 있으나 심야 영업과 접대부 고용 등 불법 행위를 저질러 영업취소 처분을 받으면 일반주거지역에서는 다시 개업할 수 없다. 복지부 이용흥 식품정책과장은 “전국 2만3천4백여개 단란주점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일반주거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 주거환경을 침해하고 청소년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등 문제가 많아 규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기업땅 5,450억 규모 토공에 매입 요청

    주택업체 등 기업들이 심각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공사에 5천4백50억원(이하 추정치) 규모의 토지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 및 건설분야 지원대책’에 따라 기업체들로부터 1단계 1차분 토지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41개 업체가 64건,5천4백50억원(95만5천평) 규모의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공사는 1조원 규모의 기업보유 토지를 채권을 발행해 1,2단계로 나눠 5천억원어치씩 매입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12월12일부터 월말까지 20일간 이뤄진 1단계 1차접수에서 1단계 배정액을 초과하는 신청이 이뤄져 기업의 부동산 처분난을 입증했다. 접수결과 매입 1순위인 토지공사 매각 공동주택용지는 신청업체가 하나도 없었으며 2순위인 공영개발사업 시행주체가 매각한 공동주택건설용지는 1개업체가 1건,16억원 규모를 신청했다.
  • “세대주만 3년 살아도 양도세 면제”/대법원 판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천경송 대법관」)는 3일 이모씨(경기도 구리시 교문동)가 남양주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배우자와 일부 자녀가 함께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세대주가 3년 이상 한 집에 거주했다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시,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세대 1주택 양도 때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취지는 주거생활 안정과 거주 이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므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한 주택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원고 이씨 가족이 한 집에서 살다가 자녀 통학을 위해 부인과 자녀 2명이 다른 집으로 전출했더라도 1세대 1주택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89년 6월 취득해 살아온 서울 중랑구 중화동 2층 주택을 92년 9월 김모씨에게 양도한 것과 관련,남양주 세무서가 “부인과 자녀 2명이 91년 11월부터 다른 집에서 거주한 만큼 1세대 1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5천1백여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
  • 건설업체 연쇄부도 신호탄/청구 화의신청 안팎

    ◎경기침체·미분양 증가로 자금난 극심/연고지 대구·경북에 엄청난 파장 우려 주택건설업계에서 정상의 명성을 유지해 온 청구그룹 일부 계열사의 화의신청은 건설업체 연쇄부도의 불길한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건설업계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그에 따른 미분양의 증가로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려 오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어느 대형업체 하나가 무너질 경우 부도 도미노 현상은 시간문제라는 분위기가 팽배해 왔다.특히 청구는 지난 3년간 끊임없는 부도설에 휩말리면서도 버텨온 저력을 발휘해 왔으나 결국 주력 계열사를 법원의 처분에 맡기게 돼 청구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동종업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청구의 ‘몰락’은 이 기업의 연고지인 대구·경북지역에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우려된다.지난 83년 11월의 광명그룹 부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파장이 예상된다. 우선 청구 계열사의 화의가 결정되기까지 자금의 흐름이 막혀 협력업체의 부도가 잇따를 전망이다.또 청구와 상호지급 보증을 많이 선 이 지역 제2의 기업인 우방도 태풍권에 들어있어 청구부도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 지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IMF 금융지원 하에서 모든 업종이 어렵지만 건설업체들은 차입금 의존도가 특히 높고 특히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으로부터의 차입비중이 높은 취약점을 안고 있다.따라서 금융권의 자금이 계속 경색될 경우 건설업계의 무더기 부도는 불을 보듯 뻔하다.청구의 부도를 바로대량 부도의 전주곡이라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내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건설 또는 주택건설업체들도 자금사정 악화는 물론,발주물량 자체가 줄고 있고 아파트사업은 중도금 대출 중단으로 분양계획마저 포기해야 할 형편이다.기존입주 예정자들도 중도금 지급을 미루고 있어 자금사정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게다가 미분양 아파트의 적체도 주택업체들의 자금흐름을 막고 있는 중요원으로 꼽히고 있다.청구의 부도에는 1천626가구(2천79억원)에 이르는 미분양도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현재 건설업계에서는 초대형업체들도 내년 1·4분기에 회사채 만기 물량이 대거 도래할 예정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업계가 ‘총체적 난국’으로 보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일부 대형 건설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쓰러질 것이라는 극단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모저모/아파트 입주예정자 문의전화 쇄도/그룹측 “공사 조속 재개… 피해 최소화” 아파트 건설로 명성을 얻고 있는 (주)청구 등 4개 업체가 화의를 신청한 소식이 전해지자 26일 밤 대구 본사와 서울사업본부에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했다. ○…(주)청구 등 계열 3개 건설사가 현재 건설 중인 주택은 아파트와 빌라,오피스텔 등 전국 69곳에 2만6천824가구.또 대구 지하철 1­19 공구 토목공사 등 102개 공사(총 공사비 2조9천6백70억원)를 하고 있다.(주)청구는 서울 하계 2차 아파트 2천340가구,분당의 오피스텔 오디세이 1천964가구 등 서울 및 대구에서 1만9천751가구를 짓거나 추진중이다.또 청구주택은 3천878가구,청구산업개발은 3천195가구를 건설하고 있다. ○…화의신청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 역삼동 서울사업본부에는 불안감을 느낀 입주 예정자들의 전화문의가 쇄도.이들은 청구가 시공하지 못할 경우 어떤 피해가 있는 지를 캐물어 직원들이 일일이 답변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청구그룹측은 입주예정자들의 문의에 대해 빠른 시일안에 공사를 재개해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언급.청구 관계자는 “화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청구가 계속 사업을 진행하겠지만 화의가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분양 및 시공 보증사,주택공제조합이 있어 금전적인 피해는 거의 없고 입주기간만 2∼3개월 가량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구그룹의 화의신청 사실이 알려지자 대구 지역 경제계는 건설업체의 연쇄부도 가능성을 우려하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대구에서는 청구의 화의신청을 83년 11월 광명그룹 부도 이후 가장 큰 사건으로 받아들이며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 경제가 더욱 심각한 상태에 이르지 않을까 걱정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화의나 법정관리를 신청하기이전 은행권에 협조융자를 신청했던 예와달리 청구는 은행권이 거부하기도 전에 협조융자 신청 자체를 포기해 IMF 체제의 충격을 실감케 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자금시장경색과 정부의 건설분야 투자 축소 여파로 향후 건설경기가 극도로 위축될 것을 잘 알고 있을 청구가 협조융자 신청을 포기한 것은 IMF시대의 고통을 입증해 준 셈”이라고 설명.
  • 청구그룹 4개사 화의 신청/어제 어음 320억 못막아 1차 부도

    재계 30위권인 청구그룹(회장 장수홍)의 계열사인 (주)청구,(주)청구주택,(주)청구산업개발,(주)블루힐백화점 등 4개사가 26일 자금난으로 대구지방법원에 화의를 신청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기업군인 청구는 이날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 대구지점에 돌아온 16억5천만원,대구은행 56억원,제2금융권에 돌아온 2백50억원 등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청구그룹은 “(주)청구가 연초부터 회사채 8백5억원을 포함,1천1백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했으나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가 시작된 이후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진 데다 일반금리 20%,단기금리 40%에 이르는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화의를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청구그룹은 계열사 매각과 부동산 처분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화의를 신청한 (주)청구 등 4개사는 서울은행 등 9개은행으로부터 5천6백85억원,대구종금 등 7개 종금사로부터 1천9백96억원 등 1조7백40억원의 부채를 지고 있어 부채비율이 396%에 이른다. (주)청구의 화의신청으로 이 회사가 추진중인 2만6천여가구에 이르는 아파트건설 등 102개 공사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기업인 청구그룹 핵심 계열사의 화의신청으로 협력업체의 부도 등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청구그룹은 화의신청을 한 4개사를 포함,(주)대구방송 대구복합화물터미널(주) 등 14개를 거느리고 있다.
  • 국회통과 23개 법률안·7개 동의안 요지

    ▲국가정보대학원설치법(제정)=국가안전기획부장 소속하에 국가정보대학원을 설치. ▲전라남도여수시도농복합형태의 시설설치벌(제)=여수시·여천시 및 여천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여수시를 설치하려는 것임. ▲경기도안성시 등 2개도농복합형태 시설치법(제)=경기도 안성군 및 금포군의 2개군을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개편하여 당해 지역의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고 그 지역의 발전을 도모함. ▲국회사무처법=국회의장이 행한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의 피고는 국회사무총장으로 함.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법(이하 개정)=특허법원의 소재지에 관한 개정규정중 2002년 3월1일을 2000년 3월1일로 문구를 수정함. ▲가정폭력범죄처벌특별법=직무 또는 상담을 통하여 가정폭력범죄를 알게된 의료기관 장이나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등의 장에 대하여 신고의무를 부과함.피해자는 행위자가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인 경우에도 고소할 수 있도록 함. ▲광주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법=신청기간을 1998년1월31일까지 재설정,보상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함. ▲자연공원법=공원수입중 일부를 문화재의 관리·보수를 위하여 사찰에 지원함에 있어서는 당해연도 입장료 수입액과 입장료 수입에 문화재가 기여한 정도에 따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자동차교통관리개선특별회계법=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한 집중적인 투자가 계속 필요하므로 1993회계년도부터 1997년회계연도까지로 되어있는 이 법의 적용시한을 2002회계년도까지로 연장함. ▲새마을금고법=연합회는 금고의 원활한 자금수요조절과 안정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회 신용사업부문은 은행법에서 정하는 하나의 금융기관으로 간주하도록 함. ▲지방공무원법=다양한 전문인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전문직공무원의 임용범위를 연구·기술분야에서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모든 특수분야로 확대함. ▲주민등록법=주민등록증을 대체하는 주민카드에는 국가기관이 관장하는 여러 사항이 수록되어 발급되기 때문에 국가에 그 발급경비의 일부를 분담하도록 함. ▲인감증명법=인감을 신고한 자가 본인의 선택에 따라 신청한 경우 주민카드에 인감을 수록하여 신속·간편하게 인감의 진위확인 등을 할수 있도록 함. ▲군용항공기지법=작전기지를 전술항공작전기지와 지원항공작전기지로 구분함.지원항공작전기지의 기지보호구역을 비행장의 경계선으로부터 2천미터로 축소. ▲해군기지법=국방부장관 또는 관한부대장이 해군기지구역안에서의 어업면허 등에 관한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의 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함. ▲국방과학연구소법=국방과학연구소의 시설로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과 민간장비에 대한 시험·평가 지원사업을 할 수 있음. ▲중소기업진흥및제품구매촉진법=중소기업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하고 품질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우수제품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함. ▲대체에너지개발촉진법=대체에너지 이용 보급에 관한 사항도 대체 에너지 기본계획에 포함.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에 대해 대체에너지 이용을 권고. ▲전기공사공제조합법=전기공사공제조합이 공제규정을 정하는 경우 통상산업부장관의 인가에서 사후 보고로 전환.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주택환경 개선사업으로 건설되는 주택5은 당해 지구 거주자,다른 지구 거주자 순으로 공급하고 남은 잔여주택에 대해 일반분양도 할 수 있도록 함. ▲건축법=건축물의 용도변경시 허가를 명문화.건축물 대지의 안전 구조 설비 등의 기준 범위를 구체화. ▲주택건설촉진법=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업 주체가 되는 재건축사업의 경우 수용권을 부여.재건축시 안전진단 규정을 강화.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1가구1주택만 공급.주택조합에 대한 회계감사 제도를 도입.립 또는 변경할 의무 부과. ▲자동차운수사업법=전세버스운송사업 및 특수여객 자동차운송사업 등 등록업종의 등록제한 제도 폐지하고 최저자본금에 관한 규정을 삭제.운송사업사자 운임 또는 요금을 할인할 수 있도록 함.터미널 외의 장소에서도 승차권을 구입토록 함.자가용자동차의 사용신고제도를 폐지. ◇동의안 ▲국제연합요원 및 관련요원의 안전에 관한 협약가입 동의안 ▲대한민국정부와 파푸아뉴기니독립국정부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정비준 동의안 ▲대한민국과 몰타공화국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비준 동의안 ▲대한민국 정부와 이스라엘국 정부간의 소득과 자본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 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체결 동의안 ▲대한민국과 멕시코 합중국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체결 동의안 ▲서울소재 구러시아공사관부지 문제 해결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 연방정부간 협정체결 동의안 ▲외교공관 건축부지 교환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 연방정부간의 협정체결 동의안
  • 5개 구청 주택재개발 특감/공무원 6명 적발 징계 요구

    감사원은 지난 5∼7월 서울시 및 5개구청을 대상으로 주택재개발관리실태를 특별감사한 결과 부적격자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주는 사업계획을 인가한 성동구와 서대문구 공무원 6명을 적발해 이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감사결과 성동구는 옥수8구역 재개발조합의 관리처분계획이 재개발구역 지정고시일 이후 토지 및 건물을 공유로 사들인 공유자들에게는 공동으로 1개의 아파트 분양권만 주도록 한 규정을 무시하고 공유자 35명에게 일일이 아파트 분양권을 주었는데도 95년 12월 이를 그대로 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 서울시 재개발 봉천동 500억대 땅/산림청,소유권 확인 소송

    산림청은 1일 서울시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임야 40필지 2만여평(시가 5백억원)은 국가 소유로 서울시가 이를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소유권확인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산림청은 소장에서 “서울시는 이 땅이 지난 73년 한시법인 주택개량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의해 시측에 무상 양여됐다고 주장하나 문제의 땅은 양여대상이 아니었고 한시법도 81년 효력이 종료된 만큼 땅의 소유권은 국가에 있다”고 주장했다. 산림청 소유였던 문제의 땅은 지난 73년 대규모 무허가 주택 밀집지역을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양여한다는 임시조치법에 따라 서울시 관할로 넘어가 현재 아파트 5천3백여가구분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노른자위 재개발예정지 ‘탐색’

    ◎길음동일대­2000년까지 1,692가구 건립/금호동일대­1만가구 지어… 도심진입 편리/공덕동일대­4곳8천가구… 사업 추진 원활/이문동일대­1만5,468평 조성… 환경 우수/상도동일대­5개 구역 7,680가구… 녹지공간 충분 서울 재개발지역에 대한 일반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개발예정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하다.노른자위 5군데를 소개한다. ◇성북구 길음동 일대=성북구 길음동 일대 6곳의 노후불량 주택지대가 헐리고 그 자리에 1천692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길음 1∼6구역까지 6개 사업장으로 분류돼 있으며 대지면적만도 13만여평에 달한다.1개 동에 들어서는 재개발사업 면적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길음동 재개발구역은 서울 도심권에 속할 뿐 아니라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미아삼거리역과 인접해있다.또한 미아로 인수로 삼양로 길음시장 삼양시장을 끼고 있는 등 주거여건도 뛰어나 서울 강북 재개발사업장 가운데 노른자위로 손꼽힌다. 6개 사업장 중 길음3구역의 사업진척이 가장 빠르다.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이주 및 철거가 진행중이다. ◇성동구 금호동 일대=도심진입과 강남 출퇴근이 편리한 금호동에 1만가구가 넘는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촌이 조성된다.한강을 내려다 보는 금호동 일대 재개발구역은 금호 1∼6구역과 금호 6∼12구역 등 8개 사업장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모두 1만1천271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결정고시를 앞두고 이주비를 지급중인 금호12구역,토목공사가 진행중인 금호6,8구역 등은 2000년도 입주가 예상돼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금호동 재개발구역은 아파트 완공후 남측 동 로열층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일대=강북 최대 주거·업무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 일대 4개 사업장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8천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공덕 2구역과 신공덕 1∼3구역 등 4곳이 결정고시가 떨어졌거나 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어 투자적기에 해당한다. 지리적으로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속하고주변에 도심재개발로 들어선 대형 업무용빌딩이 즐비해 장기적인 전망이 밝다.현재 공덕 2구역은 지난달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년 3월쯤 사업시행인가가 유력시된다.또한 신공덕 3구역은 연말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공덕 1구역은 기초공사가 한창으로 관리처분을 앞두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국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주변 1만5천468평의 노후 불량주택지대에 대한 이문 1∼5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돼 2002년까지 5천56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될 전망이다.이들 아파트단지는 국철 1호선 역사와 300∼400m.걸어서 5분거리다.공원이 옛 안기부 터 20만평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이문 1,2구역의 사업진척이 빠르다.이문 1구역은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9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골조공사를 하고 있다.총 6천410평에 용적률 340%를 적용해 789가구를 지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동작구 상도동 일대=서울 동작구 상도동 5개지역에서 노후불량주택 2천여채가 헐리고 그 자리에 2000년 초반까지 7천680가구를 수용하는 아파트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상도 1∼4,6구역 등 5개 사업장에 들어설 이들 아파트는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녹지공간이 많고 7호선 역세권에 속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좋아 재발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 “도시미관 등 공익목적 건물 고도제한은 정당”/대법원 원심 파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천경송 대법관)는 25일 혜성건설이 부산 금정구청장을 상대로 낸 주택건설사업 승인신청 반려처분 취소소송에서 “행정기관은 법령상 제한이 없더라도 조망권 등 공익상 필요에 따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할 수 있다”고 판시,원고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택건설 승인 입지 심의 조건이 법령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공익상의 필요에 의한 것이라도 재량권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심의 조건 위배를 이유로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수목이 울창한 해발 83m의 임야에 높이 27m인 10층 아파트가 건립되면 해발 124m인 산 정상 대부분을 가리는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혜성건설은 94년 7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임야 3천2백여㎡에 7∼10층 아파트 44세대 건설 사업의 승인을 신청했으나 구청측이 “주변 입지 여건으로 볼 때 5층 이하로 해야 한다”며 반려하자 소송을 냈다.
  • 경제위기 돌파구 저축(눈높이 경제교실)

    ◎올 저축률 30%선… 2년연속 하락 예상 올해 저축률이 지난해에 이어 떨어질 것 같다.2년 연속 하락이다. 그 수준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30%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저축률은 95년 36.2%에서 지난해 34.6%로 떨어졌다. 저축률과 투자율은 93년 균형상태(각 35.2%) 이후 94년에는 0.8%포인트,95년 1.2%포인트,96년 4.0%포인트 등으로 투자율 우위의 격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저축률이 투자율에 못미치면 국내업체들의 자금조달난은 더 심화된다. 다른 경제지표와 달리 저축률은 월별 또는 분기별 집계를 내지않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올 연간 저축률을 추정하기는 힘들다.그러나 지난 해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징후는 몇가지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재벌기업의 연쇄부도 여파 등으로 소득 증가율이 지난 해보다는 둔화될 것 같다”며 “그런 데다 지금까지 추세로 보면 올 연간 소비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해 저축률이 하락할 것임을 시사했다.재정경제원 관계자도 “경기불황으로 전반적인 과소비 풍조는 진정되는 모습이나 연말에 가봐야 고급 사치품의 수입추세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직은 소비가 둔화됐다고 단정짓기 이르다”며 “올 저축률이 지난 해보다 떨어질 것은 분명해 보이며 30%선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외적 요인으로 보아도 저축률은 선진국으로 진입할수록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경제성장률의 둔화와 고령화에 따른 부양가족 증가,사회보장제도 확충,소비자금융의 활성화 등이 저축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94년의 경우 일본은 31.3%의 저축률을 기록했지만 미국은 15.8%,캐나다 16.7%,영국 13.6%,프랑스 19.2%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저축률 하락추세에 맞춰 업계의 무분별한 투자행태도 시급히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오승호 기자〉 □의미·결정요소 요즘 우리 경제는 위기라고 표현될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경상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연초 이래 대기업 부도가 계속 발생하여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고 국가신인도 자체가 크게 흔들리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치상황마저 불투명해 과연 우리 경제가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경제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길을 찾을수 있을지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정기간 소득중 쓰지않고 남은 부분 한국경제의 앞날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을수 있겠지만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근거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높은 저축률이다.사실 우리나라의 총저축률(=총저축÷국민총가처분소득)은 경기변동에 큰 관계없이 30%를 웃돌고 있는데 이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볼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과연 저축이란 어떠한 역할을 하길래 우리 경제를 밝게 보는 근거가 되는지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저축이란 일정기간동안 벌어들인 소득중에서 소비되지 않고 남은 부분을 의미한다.우리가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소비를 통해 보다 많은 만족을 얻고자 함인데 왜 사람들은 저축을하려는 것일까.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축을 하는 동기는 자녀교육비 마련,재난 대비,주택 마련,노후생활 안정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동기는 다양하지만 저축은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대신 이것을 미래의 소비에 충당함으로써 전생애에 걸쳐 만족을 극대화하는 수단이 된다.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소득 모두를 소비하지는 않을 것이다.그러나 소득 가운데 얼마를 저축하는 지는 사람마다,또 국가마다 다르다.소득 가운데 저축이 차지하는 비중인 저축률은 어떠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노·소년층 비율 높을수록 저축률 하락 저축률은 국민성,사회분위기 등 심리적 요인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중국 화교가 상권을 쥐고 있는 일부 동남아 국가나 2차대전 후 일본과 독일의 예에서 보듯 근검절약하는 국민성을 가진 국가의 저축률은 높다.인구구조도 저축률에 영향을 미친다.주로 소비만 하는 노년층과 소년층의 비율이 높을수록 저축률은 하락하고 청장년층의 비율이 높을수록 저축률은 상승한다.또 의료보험,연금제도 등 사회보장제도가 잘 발달되어 있으면 개개인은 노후생활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개별적으로 대비해야할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저축률은 낮아지게 마련이다. □역할 ○자본축적과 생산능력 높이는 견인차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인 저축은 국가경제 전체적으로 볼때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일까.저축의 국민경제적 역할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 상반된 견해가 있다. 먼저,저축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견해로 ‘저축은 미덕’이라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 사고를 대변하는 것이다.이는 경제학의 시조라고 불리는 아담 스미스(Adam Smith)가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전개한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아담 스미스에 따르면 국부란 그 나라가 얼마만큼 생산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으며 생산능력은 생산에 필요한 요소,즉 노동과 자본의 축적 정도와 그 이용가능성에 좌우된다고 했다.이들 생산요소 가운데 자본의 축적은 투자에 의해 달성되며 그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저축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저축은 자본축적과 생산능력 확충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다시 말해 저축이 늘어나면 투자가 확대되어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이는 다시 저축의 증가로 이어지는 경제의 선순환(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된다.아담 스미스는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낭비하는 자는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공공의 적이라고 하였다. 반면 과도한 저축은 경기침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이는 1930년대에 전세계를 휩쓴 대공황의 처방전을 제시했던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즈(Keynes)에 의해 주장된 것이다.그는 저축의 역할을 투자의 재원이라는 측면보다는 소비를 감소시키는 측면에서 생각했다.다시 말해 저축이 증가하면 자연히 소비가 감소할 수밖에 없고 이는 생산활동을 위축시켜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만일 사람들이 저축을 늘리기 위해 외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게 되고 식당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직장을 잃게 된다.이제 실업자가 된 식당 종업원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게 되고 그 결과 누군가는 다시 직장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케인즈는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착실히 저축하는 사람보다 국가경제에 더 큰 기여를 하는 셈이라고 주장하였다.이러한 견해는 바로 ‘소비가 미덕’이라는 논리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소비 감소시켜 경기침체 불러올수도 이처럼 저축의 역할에 대한 견해는 경제성장을 이끄는 견인차를 소비로 보느냐 아니면 투자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케인즈는 소비 역할을 강조하였고 아담 스미스는 투자의 역할에 더 큰 점수를 주었다.그렇다고 케인즈가 투자의 역할을 과소평가한 것은 아니다.단지 투자는 정부가 공공사업 등을 통하여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민간은 소비를 늘려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면 된다고 보았다.그러나 과거와 달리 전체 경제활동에 있어 정부의 역할이 크게 줄어들고 민간부문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오늘날에는 투자활동도 정부보다는 기업이 주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국내현황 우리나라는 지난 30여년간 연평균 8%가 넘는 고도성장을 지속해 온 결과 가난한 농업국에서 작년 말에는 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정도로까지 발전하였다.이러한 고도성장의 배경에는 높은 저축률에 의해 뒷받침된 왕성한 투자활동이 자리잡고 있다. ○80년대말 40%선서 작년 34%로 하락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저축증대운동이 구시대의 낡은 유물쯤으로 격하되고 과소비 풍조가 확산되면서 저축률이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40% 가까이 이르렀던 총저축률이 작년에는 34%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이처럼 저축률이 하락함에 따라 투자재원을 국내에서 전부 조달할 수 없게 되었고 이는 큰폭의 경상수지 적자로 이어졌다.이렇게 볼때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의 상당부분은 투자재원으로서의 저축의 중요성을 간과한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저축은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가를 안정시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불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아무리 금리가 높더라도 물가가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물가상승분을 뺀 실질적인 이자수입이 줄게 되므로 저축이 늘어나기 어렵다. ○국민들 절제된 소비습관 길러 나가야 이와 함께 부동산투기 억제시책을 통해 불로소득의 기회를 차단하는 한편 금융규제를 꾸준히 완화 또는 철폐하여 금융기관이 새롭고 다양한 저축수단을 개발·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다.이와 함게 국민들 모두 아직은 허리띠를 풀 때가 아니라는 점을 자각하고 절제된 소비습관을 길러 나가는 지혜가 요구된다 하겠다.
  • 이효계 농림부장관에 듣는다(국정 어떻게 돼갑니까)

    ◎“논 12만㏊ 벼멸구방제 매듭… 풍년가 준비”/한우산업 육성·찐쌀 변칙수입 강력규제/식량확보위해 농지전용 억제/축산물유통관리 일원화 시급 □대담=권혁찬 경제부 차장 이효계 농림부장관은 요즘 표정이 밝다.대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그러나 내놓고 대풍이라고 얘기하진 않는다.막바지 벼멸구 방제작업을 진두지휘하면서 농심현장을 뛰어다니는 이장관을 지난 26일 하오 과천청사에서 만났다.이장관은 충북 청원 옥산의 소로들녘에서 벼 작황을 살펴보고 인근 한국냉장 중부공장을 둘러본 뒤 막 돌아온 참이었다. ­현장을 자주 찾으십니다. ▲행정의 행자가 갈 행자 아닙니까.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는 지 살펴봐야 지요.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직접 접함으로써 정책추진에도 많은 참고가 됩니다.오늘 한국냉장 중부공장에 가보니 돼기고기가 없어서 일본시장에 팔지를 못하고 있더군요.다른 제품들은 수출이 안돼 야단인데….양돈단지를 더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낱알수 108개짜리도 ­들판을 직접 보시니 어떻습니까. ▲완전히 황금물결입니다.동서남북을 봐도 똑같습니다.9월 15일을 기준으로 한 벼 작황을 조사중이어서 아직 예상 수확량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들녘을 보니 ‘대단한 은총의 결과’가 나오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연속 풍년이 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충북 청원에서 이삭을 하나 뜯어 서울로 오면서 차안에서 세어 봤습니다.낱알 수가 108개나 되더군요.물론 잘 여문 놈이지요.전국 평균으로는 지난해 수준(이삭당 낱알수 69.7개)에 충분히 이를 것으로 봅니다.우순풍조(비가 오고 바람부는 것이 때와 분량에 맞음)에다 농업인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실이 기대됩니다. ­벼 멸구피해가 심하지 않습니까. ▲멸구는 볏섬속에 까지 따라간다는 말이 있습니다.수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병해충입니다.지난 장마철에 저기압을 타고 중국에서 벼멸구가 날아온데다 7월부터 9월 상순까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벼멸구가 급속히 증식했습니다.발생면적이 12만5천㏊로 전년보다 6배나 많았습니다.그러나 벼멸구 기동방제단을 편성하는 등 특별 섬멸작전을 편결과 많이 잡혔습니다.기온이 내려가면서 서식밀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농지를 한뼘도 줄이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는 데요. ▲바야흐로 식량은 무기화돼가고 있습니다.최근의 불안한 세계식량 사정과 엘리뇨 현상으로 세계 곡물생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입니다.어쩌면 있을 지도 모를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합니다.내년에 흉년이 들지도 모를 일입니다.농업진흥지역내의 농지는 물론,농업진흥지역 밖의 우량농지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뼘도 전용해주지 않는다는 각오로 농지전용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농지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조상이 물려 준 최후의 보루입니다.공장 주택 등 새로운 토지수요는 농지 대신 산지와 구릉지로 충당되도록 산지에 대한 전용규제는 완화해 나가겠습니다. ­O-157 병원균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복지부와 이원화돼있는 축산물 위생관리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입니까. ▲이번 O­157병원균의 발견에서 보듯 축산물유통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절실합니다.농림부와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돼 있는 가축과 축산물에 대한 현행 위생관리 업무는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없습니다.가축과 축산물의 경우 일반식품과 달리 소결핵과 같이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되는 전염병과 기생충병,식중독균이 100여종에 달하며 일부 병원체나 독소는 가공·처리후에도 완전히 죽지 않아 사육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병원균이 발견됐을때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역추적으로 사육단계에서의 방역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원인규명에는 가축질병과 축산물위생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집단이 필요합니다.95년에 문제가 된 고름우유 파문이나 96년의 소간에서의 대장균 O-157 검출발표는 잔류물질이 기준치 이하이거나 병원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기술이나 체계적인 검사 및 분석없이 이뤄져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불안과 불신을 야기시켰습니다.축산농가에도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정부내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한 축산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의원입법을 청원해 놓은 상태라는 사실만 말씀드립니다. ­농지보전 외에 현안이라면. ▲우리농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문제입니다.그러기 위해선 구조조정이 절대적입니다.42조원의 농어촌구조개선사업과 15조원의 농특세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농림부가 감시자역할을 제대로 해내야 합니다.해가 거듭될수록 농촌의 부도 축적돼야 합니다.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값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혁해 나가겠습니다.추곡수매도 농민들로서는 관심이 높은 사안입니다. ­추곡 수매가격과 물량은 어느 수준으로 할 계획이십니까. ▲올해부터 추곡수매제도가 약정수매제로 개편됐습니다.97년산 추곡수매가격과 수매량은 96년 정기국회에서 동의받았으며 이에 따라 이미 선금 6천5백82억원(수매자금 2조1천1백12억원)이 지급 완료됐습니다.98년산 추곡의 약정수매가격과 수매물량은 양곡유통위원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정부안을 마련,국회동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추곡수매 보조금이 매년 7백50억원씩 감축되는 점과 외국산에 비해 4∼5배 높은 가격에 있는 우리 쌀의 국제경쟁력 등을 고려해 농가에 이익이 되는 쪽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통작거리 폐지 등 농지취득요건이 완화된 뒤 농지거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투기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한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추곡수배 선금 지급 ▲농지취득 완화조치와 명의신탁농지의 실명전환 등으로 농지거래가 지난해 전년보다 54%나 증가했습니다.그러나 올 상반기에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정착되면서 농지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정부에서는 농지법 시행(96년 1월1일)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중에 시장 군수 주관아래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취득농지를 정당한 사유없이 휴경하거나 임대한 농지소유자에 대해 농지법 규정에 따라 처분(1천601명,1백44만평)토록 통지했습니다.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농지소유자에 대해서는 해당 농지가격의 20%에 상응하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소값 안정대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도 한우농가들은 소값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2백80만∼2백90만원 하던 소값이 올해초부터 급락해 정부에서 올 1월 25일부터 500㎏이 넘는 수소를 수매하기 시작했습니다.이에 힘입어 7월 하순부터는 상승세로 반전,수소는 현재 2백53만원,암소는 2백15만원대로 가격이 회복되고 있습니다.그동안 소값 회복을 위해 수입쇠고기의 방출량을 늘리고 한우고기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한우산업 발전종합대책’도 마련,추진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소값은 추석재고물량 소진으로 다소 보합세를 보인뒤 10월 이후에는 가을 행락수요와 연말특수로 올 목표가격인 2백40만∼2백50만원을 유지할 전망입니다.내년도에도 쇠고기 소비증가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찐쌀 수입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정부대책이 있는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결과 벼 현미 등 쌀 관련 16개품목은 수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다만,열을 가해 볶거나 쪄서 익힘으로써 성상과 전분구조가 변형된 쌀은 조제식품류로 분류돼 77년부터 수입이 자유화된 품목입니다.최근 일부 업체에서 찐쌀을 수입해 고추장 엿 떡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관세청과 협의해 찐쌀의 해석기준을 명확히 해 전국 세관에 확인절차를 강화하도록 조치했습니다.완전히 익힌 것인 지 전자현미경 등으로 확인하고 불합격판정을 받은 제품은 통관을 불허하고 있습니다.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조정관세 부과방안과 상품분류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통일에 대비,준비중인 농정을 말씀해 주십시요. ▲북한 농업이 황폐해지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그러나 단기적인 식량난 해소보다는 북한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키는 근본적인 방안마련이 바람직합니다.4자회담 등 남북관계 개선이 성숙되기 전이라도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현재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북한에 적합한 종자의 개량시험 연구를 하고 있고 농지제도 등에 대해서도 농촌경제연구원이 연구중에 있습니다. ○북한농촌 지원 강구 ­광릉 숲의 출입제한을 완화하실 생각은 없습니까. ▲광릉 숲은 1468년 세조능림으로지정된 뒤 500여년간 보전·관리돼온 한국 최고의 산림 보고입니다.그러나 광릉 숲은 찾는 탐방객의 급증과 차량 폭주,주변 요식·숙박업소의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지난 6월 1일부터 수목원의 입장제도를 자유개방에서 제한개방으로 바꿔 사전예약자에 한해 주중에만 개방하고 있습니다.그 결과 입장객수가 84%,주말교통량이 57% 감소해 숲 보전에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입장객 감소로 일부 주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전차원에서 제한개방제도를 완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문민정부들어 잘나가시는 편인 데요.비결이라도 있습니까. ▲글쎄요.성실하게 일한 것 외엔 없습니다. 이장관은 처음 만나는 사람도 쉽게 친근감을 느낄 정도로 부드러운 말씨와 정중한 ‘손님접대’스타일이 몸에 배어있다.프로필에 등장하는 그의 별명도 그래서 마당발이다.그는 매일 아침 4시30분이면 일어난다.농림부장관이 된 뒤에는 농정이 잘 되도록,올 농사가 풍년이 되도록 아침 저녁으로 기도한다.소망교회 장로답게….기도로 될 일은 아니지만 마음씀씀이부터 정성스럽게 가지면 최소한 인재는 피할수 있으며 그것이 풍년들녘을 약속하는 ‘작은 노력’이 된다고 얘기했다.농림부장관 취임후엔 책 볼 시간이 없어 가장 아쉽다고….
  • “소득표준율의 적법성 과세관청에 입증책임”/대법원 원심 파기

    대법원 특별1부(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12일 주택건설업자 윤모씨(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가 부산진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납세자가 소득표준율에 따라 부과한 세금의 적법 여부를 다툴때 적법하게 부과됐는지의 여부는 과세관청이 입증해야 한다”며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실제 소득을 조사할 수 없을 경우 산정하는 추계 과세의 적법여부를 다툴때 그에 대한 입증책임은 과세관청에 있다”면서 “따라서 소득표준율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산정됐다는 것을 입증할 책임도 과세관청에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과세관청에서 소득표준율이 적법한 절차와 방법으로 결정됐다는 것을 입증했다면 그 구체적인 내용이 불합리해 실제소득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은 원고가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화의제도란/파산 직면 채무자가 법원 중재받아 빚 상환 유예

    화의제도란 채무자가 법원의 중재를 받아 채권자로부터 부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유예받는 제도.파산에 직면한 기업의 채무가 동결된다는 점에서 법정관리와 같지만 채권자의 사전 동의를 받드시 얻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경영권이 박탈되는 법정관리와 달리 화의제도는 기업의 경영권이 계속 유지된다. 출석 채권자의 과반수로서 총 채권액의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법원이 화의결정을 내릴수 있다.법정관리의 경우 회사나 채권자,주주가 신청할 수 있지만 화의제도는 채무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또 법정관리의경우 금융기관이 채권회수에 보통 10년 이상 걸리지만 화의절차를 밟으면 채무기업이 빨리 회생할 경우 더 일찍 변제받을수 있다.그러나 해당 기업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면 회생할 수 있다는 근거가 제시돼야 하며 채권자와 채무자간 채무동결 기간과 방법 등 세부적 화의안을 마련해야 해 법정관리보다 신청요건이 까다롭고 결정이 더딘 단점이 있다.특히 부도유예협약이 은행을 중심으로 한 민간금융기관들(일반채권자 제외)의 일시적(2개월)인부도유예책이라면 화의는 법원에 의한 결정으로 부도유예협약보다 기간이 길며 모든 채권자가 참여하는 ‘부도유예’조치라는 점에서 다르다. ◎화의신청과 부도/화의신청후 부도나면 법정관리 신청 못해 화의제도는 법정관리,은행관리와 함께 부도가 나 기업을 파산시키지 않고 경영을 계속하면서 채권 회수를 추진하는 제도.화의신처은 부도를 예상하고 부도발생 전에 낸 수도 있고 후에도 낼 수 있다.따라서 화의신청이후 부도는 예정된 수순으로 보면 된다. 과거에는 부실기업의 처리는 보통 부도후 법정관리라는 수순을 밟아왔다.법정관리는 법원에 의해 선임되는 관리인이 경영과 재산처분 권한을 갖는다.그러나 화의신청후 법워에서 재산보전처분을 내리면 경영권은 그대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채권채무는 동결된다.화의신청 이후 부도가 나면 법정관리는 신청할 수 없다.부도로 당좌거래가 중단된 상태에서 경영주는 기업 운영을 계속하면서 화의절차를 진행시킨다. 화의절차가 완료되면서 최장 6개월까지 걸릴수 있으나 대다수 채권자들이 화의조건에 동의하지 않으면 중도에 법정관리 또는 청산이 결정될 수도 있다.화의는 과거 법정관리에 의해 제3자가 부실기업을 좋은 조건으로 인수할 수 있었던 시절에는 대기업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우성건설의 경우와 같이 부실기업 매각이 어려워지면서 채권자나 기업 모두에 유리하다는 점이 인식돼 동신주택 고려원 등 일부 부도업체들이 이 제도를 채택,주목을 받고 있다.
  • 다가구주택 ‘경매재테크’로 인기

    ◎여유돈으로 입찰뒤 전세금으로 충당/대부분 3∼4차례 유찰… 30∼40% 싼값 매력/매물 많아 자금능력·지역 선택폭도 넓어 단독주택이 경매 주택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아 경매로 재테크를 노리는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다가구용 단독주택의 경우 초기 낙찰대금만 준비되면 전세 보증금만으로도 나머지 낙찰대금을 충당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아 자금에 여유가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재테크용으로 한번 시도해 볼 만하다. 다가구용 단독주택이 경매 재테크용으로 인기를 끄는데는 시세차익이 평균 30%에 이르고 자금동원면에서 무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경매에 나온 대부분의 다가구 단독주택은 세입자가 많아 권리관계 등이 복잡하다.집값의 상승요인도 별로 없어 다른 주택에 비해 투자수요가 많지도 않다.이 때문에 응찰자가 적어 보통 3∼4차례 정도는 유찰되기 일쑤이고 이에 따라 최저 입찰가격이 크게 떨어져 시세보다 30∼40% 정도는 싸게 살 수 있다. 다가구용 단독주택은 자금회전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다.경매에 붙여진 서울지역의 다가구용 단독주택은 대부분이 초기 낙찰대금만 동원할 수 있으면 전세보증금으로 경락대금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일반 단독주택 보다는 전세보증금이 낮지만 한 집에 5∼8가구가 세들어 살기 때문에 가구별 보증금을 모두 합치면 같은 금액대의 다른 주택보다 훨씬 많은 보증금을 건질수 있다. 경매로 나온 물건도 많은 편이다.경매물건중 30%에 이를 정도로 매물이 풍부해 자금력에 맞추거나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다. 경매 전문가들은 “경매장에서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이 적어 유찰이 잦은 편”이라며 “올해 상반기 경매물건중 단독주택은 평균 0.4∼8회의 높은 유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중 낙찰된 단독주택은 97년 물건이 최초 감정가의 77∼117%,96년 물건이 65∼93%선에서 거래됐다.서울지역의 경우 평균 낙찰가 비율은 97년 물건이 감정가의 77∼90%,96년 물건이 69∼75%선에서 형성됐다.따라서 감정가가 시세의 70∼80% 수준임을 감안하면 재테크에 상당히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응찰때 유의점/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낙찰자 부담/예고등기된 주택은 무조건 피해야 단독주택은 낙찰가가 싸고 자금조달이 쉬운 반면 조심해야할 점도 많다.특히 다가구용 단독주택은 세입자가 보통 5명 이상이기 때문에 임차인 문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우선 세입자의 권리문제를 보자.1차 저당권 설정일보다 전입신고가 먼저 됐고 현재 주택을 점유하고 있는 선순위 세입자에 대한 임차보증금은 낙찰받은 사람이 부담해야 한다. 가등기 가처분 전세권 등의 권리가 1차 저당권보다 우선 설정돼 있는 주택도 주의해야 한다.이 권리도 고스란히 낙찰자의 몫. 소송중임을 알리는 예고등기 주택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이런 집은 소송결과에 따라 소유권을 잃을 수도 있다. 이밖에 입찰전에 현장조사를 통해 입지여건 등을 잘 알아봐야 한다.막다른 골목에 있는 집,대지 평수가 불분명한 집,전기배선 수도관 등이 낡은 집,교통 교육 등의 환경이 열악한 집 등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 임대주택 양도세 비과세 제외/대법원 판시

    ◎다가구주택 주인 실제 주거공간만 면세 다가구 주택 가운데 1가구1주택에 따른 양도소득세 면세대상은 집 주인이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 뿐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신성택 대법관)는 24일 다가구 주택을 판 김모씨(서울 도봉구 수유2동)가 서울 도봉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거용으로 임대해준 공간이 집주인이 사는 공간보다 크다면 임대 공간은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판시,원고 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91년 지상 4층짜리 다가구 주택을 지어 4층에 자신이 살면서 2·3층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한 뒤 이듬해 건물을 팔았으나 세무서측이 4층만 비과세 대상인 1가구1주택으로 인정,양도소득세 8천3백여만원을 부과하자 “건물 전체가 1가구1주택에 해당한다”면서 소송을 냈었다.
  • 부산 자갈치·서울 신노량진 등 4개시장 재개발 대상 지정

    중소기업청은 15일 부산 자갈치 시장과 서울 신노량진시장,쌍문동 제일종합시장,인천 숭의자유지상 등 4곳을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장 21∼26년된 이들 재래시장은 빠른 곳은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늦어도 2001년 5월까지 각각 초현대식 시장이나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76년 개설돼 시설 노후화로 상권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자갈치 시장은 2백억원이 투입돼 2001년 남쪽바다 매립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5층(연면적 8천평)의 초현대식 명물 관광시장으로 개발된다.신노량진시장은 공동주택과 주차장 시설을 갖춘 연건평 6천800평 규모의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된다.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되면 재개발사업과 관련해서 분양처분으로 취득하는 대지 및 건축시설에 대한 양도세가 면제되고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가 감면된다.기반 건축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시장 1곳당 40억원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들 4개 시장이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선정됨에 따라 올들어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된 시장은 모두 30개가 됐다.
  • 대형부동산 값 폭락사태/기업 매물 늘어/아파트값 폭락은 없을듯

    ◎성업공 감정가의 평균 63% 처분 연이은 부도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자금난 타개를 위한 기업의 대형 부동산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매물의 가격은 소유기업이 직접 매입자를 찾아 거래를 하더라도 시가 보다 20∼30% 정도 낮게 팔리는 등 대형부동산 값이 폭락하고 있다. 특히 은행이나 법원 등이 성업공사에 의뢰해 매각한 토지 상가 공장 사무실 주택 등 담보 부동산의 경우 지난 상반기 동안 감정가격의 평균 63%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부동산 가격이 치솟던 지난 90년에 경매부동산 등이 감정가 보다 평균 33% 더 비싸게 팔렸던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기업들이 앞다투어 내놓는 대규모 부동산은 공급과잉도 문제지만 수요창출 요인이 없어 거래가 뜸하고 이것이 가격 폭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최근 뉴코아백화점이 LG그룹에 판 평촌 범계역 인근의 상업용지는 금싸라기 땅임에도 불구,시가보다 20∼30% 싼 값으로 넘어갔다.선경그룹의 한 계열사가 지난달 초에 내놓은 서울 장안동의 상업용지 937평(평당 1천1백만원)은 한달반이 지나도록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에는 부도 또는 부실기업들이 자구책 마련을 위해 팔려고 내놓은 대형 부동산만도 수십건에 이른다. S건설의 부동산 담당인 L이사는 “ 최근 두회사로부터 용인과 고양에 있는 2건의 토지 4만여평을 사달라는 부탁을 받고 검토중”이라며 “예전 같으면 돈을 더 주고도 서로 사려고 덤볐을텐데 우리 회사까지 요청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매물이 많긴 많은 모양”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큰 매물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그러나 경기회복이 진행되면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이같은 큰 부동산의 가격하락이 아파트 가격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 임시국회 처리 예정 78개 정부법안

    ◎‘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제 도입/도시계획 결정 권한 시·도에 위임/생태계 파괴 외래생물 수입 규제/지방교육분쟁조정위 시·도 설치/소프트웨어 개발촉진 자금 조성/민간전문가 공직 임용범위 확대 정부는 1일 개회한 제184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경제 및 민생법안 등 63건을 이미 제출했으며 행정심판법 등 15건을 곧 제출할 예정이다.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은행법 등 40여개 법안을 통폐합한 금융개혁관련법안 15건을 이번 국회에 아울러 제출할 계획이다.기제출 법안 및 금융개혁법안을 제외한 제출예정 법안 등 78건의 내용을 소관부처별로 소개한다.〈서동철기자〉 ▷국회제출법안(63건)◁ ◇재정경제원(10건) △한국주택은행법(폐지)=한국주택은행을 상법과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상업은행으로 전환한다.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하고,정부투자기관 이사장제도를 폐지한다. △여신전문금융업법(제정)=신용카드·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수신기능없이 여신업무만 취급하는 유사한 성격의 금융업으로 단일법을 제정하여 하나의 회사를 설립하여 유사금융업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의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의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세제지원제도를 도입하고,자기자본조달을 통하여 중소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에 관한 법률(개)=민자유치대상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사업시행자의 원활한 재원조달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채권의 발행근거를 신설하며,민자유치사업을 민간부문에서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에 관한 법률(개)=여신거래기업으로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자구노력을 실행하는 때 소유부동산 및 계열기업 등의 매각을 지원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신용정보업자 사이의 경쟁을 촉진하고,채권추심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한다.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제)=대규모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전기통신공사 및 한국중공업을 이 법의 적용대상으로 한다.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 등 보험행정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동시에 최저자본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신설될 보험회사의 부실화를 방지한다. ◇통상산업부(9건) △의장법(개)=유행성이 강한 의장은 기초적인 사항만 심사하여 의장등록토록 하는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하는 등 의장권의 보호를 강화한다. △상표법(개)=연합상표제도를 폐지하고,입체적 형상으로 된 상표도 상표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표권에 관한 국제적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기금을 폐지하고,해외자원개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자본금을 늘리고 사업범위에 심해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등을 추가한다. △신기술·지식집약형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해당기업에 금융·인력·기술·입지 등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산업표준화법(개)=한국산업규격(KS)을 민간주도로 개편한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에너지소비량이 많은 기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에너지공급자의 투자를 강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 △한국가스공사법(개)=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으로 하되 당분간은 최소한의 정부감독을 받도록 한다. ◇건설교통부(4건) △한국도로공사법=법정자본금의 증액이 불가피하므로 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인다.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이고,사채발행규모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한다.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자금을 융자할 수 있는 지역균형개발사업을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정하던 것을 정부투자기관이 시행할 때도 특별회계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계획법(개)=도시계획결정권한을 시·도에 넘긴다. ◇정보통신부(6건) △전파법(개)=외국인 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 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넘지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무선국개설을 허용한다. △통신개발연구원법(개)=연구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명칭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한다.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민간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적정한 공제자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을 설립한다. △우편법(개)=고객보호를 위해 손해배상액을 현실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통신사업참여에 관한 외국인 등의 지분제한을 완화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해양수산부(4건) △선박직원법(개)=해기사면허 관리를 강화하여 선장 등의 해기능력을 향상시키고,자동화선박에서 선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사람의 자격을 항해전문의 1등항해사로 제한한다.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선원교육훈련기관이 어선의 선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업기술훈련소와 상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해기연수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통합한다. △선박안전법(개)=어선법의 적용을 받던 어선을 선박안전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킨다.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제도를 도입하여 등록된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외국인선원의 승선범위를 확대하고 조세를 감면한다. ◇농림부(3건)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개 사육실태를 조사하고,시범사육장을 지정·운영케 한다.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개)=수렵면허제도와 조수보호구역관리제도를 개선하고 멸종위기인 야생조수의 밀렵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 ◇노동부(1건)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제)=근로자의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내무부(4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을 정보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주민카드로 바꾸면서 운전면허 등 7개 기능을 이 카드에 수록하도록 한다. ▲인감증명법(개)=인감을 주민카드에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감에 관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 전문직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지방세법(개)=지방세의 부과·징수에 과세행정상의 절차적 요소까지를 명확히 규정한다. ◇법무부(2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와 관할구역을 바꾼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바뀌고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방부(3건) ▲해군기지법(개)=국방부장관 또는 관할부대장이 해군기지구역 안에서의 어업면허 등에 관한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 ▲고엽제휴유의증(의증)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버거병과 전립선암을 고엽제후유증의 범위에 추가한다. ▲군용항공기지법(개)=지원항공작전기지보호구역의 범위를 축소한다. ▲국방과학연구소법(개)=연구소의 보호를 위해 군경계병력의 지원이 제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교육부(5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한다. ▲사립학교법(개)=외국인이 일정한 재산을 출연한 학교법인은 이사정원의 3분의 2까지 외국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기본법(제)=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 및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한다. ▲초·중등교육법(제)=학교평가의 실시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학습부진아동에 대한 탄력적 운영 등을 정한다. ▲고등교육법(제)=대학자체학력평가의 실시근거를 마련하고,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학점인정의 확대와 수업방식의 다양화 등을 정한다. ◇환경부(6건)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제)=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을 통합,4단계로 구분·관리하고 자치단체별 오염부하량 할당제를 도입한다. ▲수도법(개)=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0년 마다 전국수도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질환경보전법(개)=오염물질을 반드시 자가측정토록 하던 것을 권장사항으로 전환한다. ▲대기환경보전법(개)=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개)=국가간 이동통제대상 폐기물에 다자간 협정 등의 규정에 의한 폐기물을 포함시킨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선정할 때 전문연구기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던 것을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토록 한다. ◇보건복지부(2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연구소가 수행하는 연구사업에 한약재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와 한의·약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에 관한 연구를 추가한다. ▲의료보호법(개)=의료보호증을 주민카드로 대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총무처(4건) ▲국가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전문직공무원의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영향분석제도를 도입하고,범정부차원에서 일원화된 민간중심의 규제개혁 상설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한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제)=행정환경과 봉사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한다. ▲행정절차법의 시행에 따른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제)=행정절차법과 개별 법률에 중복되어 있는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무회의 통과5건◁ ◇재정경제원(2건) ▲중소기업은행법(개)=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함에 따라 임원 및 예산·결산제도에 관한 규정을 정비한다. ▲한국산업은행법(개)=〃 ◇법제처(1건)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청구의 근거가 되는 명령·처분 등이 위법한지 여부를 심사하도록 한다. ◇건설교통부(1건) ▲자동차운수사업법(개)=신규등록제한을 폐지하는 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 ◇환경부(1건) ▲자연환경보전법(개)=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 동·식물의 수입을 규제한다. ▷법제처 심사중 10건◁ ◇재정경제원(2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제)=실명으로 전환한 자금은 하여는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전환하는 경우만 국세청에 통보하고,이미 실명전환되어 국세청에 통보된 금융자산에 대해서도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실명전환되어 있는 것과 다른 과세자료에 의해 탈세혐의가 드러난 것을 제외하고는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한다. ▲자금세탁방지법(제)=금융거래를 이용한 뇌물·불법정치자금·조직범죄등과 관련된 자금의 세탁행위(불법 자금의 성질·소재·출처 또는 귀속관게를 은닉 또는 가장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정보통신부(1건) ▲전기통신공사업법(개) ◇노동부(2건) ▲기능대학법(개) ▲외국인근로자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외국인 고용희망 사업주에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 ◇해양수산부(3건) ▲어항법(개)=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민간인도 어항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법(개)=공단의 명칭을바꾸고 기능을 재정립한다. ▲선원법(개)=항해당직자의 근로시간을 주 56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한다. ◇교육부(1건)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둔다. ◇농림부(1건)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이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를 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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