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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전략·이민정책 함께 움직여야”

    “한국은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이고,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으로 7~8년 뒤에는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가의 경제전략과 이민정책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24일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미국인 찰스 한스(59)는 “이민문제는 경제문제와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민정책연구원은 지난해 9월 IOM과 우리 정부가 협력해 설립한 국제협력기구이자 독립 재단법인으로 이민정책 연구와 정책전문가의 양성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법무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한스 원장은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이민정책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 선택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회이자 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구문제를 오로지 이민정책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것’으로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출산장려정책과 보육문제 해결, 주택정책, 여성노동력 활용 정책 등이 함께 가는 균형잡힌 사회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스 원장은 대학 졸업 후 미국 평화대표단에서의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국제이주 분야에서 연구 및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한은 연내 유동성회수 마무리?

    한은 연내 유동성회수 마무리?

    시중에 돈이 넘쳐난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와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편 데 따른 현상이다. 그래서 통화당국이 유동성 회수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레 제기된다. 경기 회복을 위해 기준금리는 당분간 묶어놓더라도 물가 불안이나 자산 버블 등의 부작용은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은은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28조원을 풀어 유동성 고갈 위기를 막았다. 환매조건부채권 매입(16조 8000억원)과 총액한도대출 증액(3조 5000억원), 국고채 직매입(1조원), 채권시장안정펀드 지원(2조 1000억원), 은행자본확충펀드 지원(3조 3000억원), 예금지급준비금 이자 지급(5000억원) 등이다. 여기다 최근들어 외국에서 한국, 인도 등 신흥시장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한 국내 주식 규모는 3조 5000억원, 채권은 4조 5000억원가량 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협의통화(M1) 평균 잔액은 1년 전보다 15.0% 늘어난 381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M1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을 비롯,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시장형 상품과 기타수익증권 등을 포함한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1년 전보다 9.3% 늘어난 1574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유동성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은이 유동성 회수 카드를 놓고 고심 중인 이유다. 일단 한은은 시중에 공급된 28조원 가운데 환매조건부채권 매입분 전액인 16조 8000억원과 채안펀드 지원액 3000억원 등 총 17조 1000억원을 이미 회수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올해 말로 점쳐지는 기준금리 인상 전에 총액한도대출 한도와 자본확충펀드, 채안펀드 지원액 등 유동성 회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자본확충펀드의 경우 후순위채만 매각하려고 했는데 매각이 잘되지 않아서 고민 중”이라면서 “2·4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는 이번 주에 결정되지만,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돼 있어 민감하다.”고 말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은 “통화 정책상 진정한 의미의 유동성 회수는 기준금리 인상이 되지 않고서는 힘들다.”고 전제한 뒤 “현재 국내 경기 흐름만을 놓고 봤을 때는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대외 여건에 민감하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 회복 추세나 자산버블의 위험성, 물가 상승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2분기까지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재성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돈이 많이 풀려서 물가를 끌어올릴 만한 리스크가 생기면 금리 인상을 해야 하는데 지금 집값이나 소비자 물가의 움직임을 보면 당장 나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회복과 물가 압력을 감안할 때 당장 유동성을 흡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주택담보대출이나 공공요금 인상 규제, 은행에 대한 예대율 규제 강화 등 간접적인 유동성 축소 방안도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국내 아파트값 상승 추세 미·일 버블붕괴前 웃돌아”

    “국내 아파트값 상승 추세 미·일 버블붕괴前 웃돌아”

    우리나라의 아파트가격 상승 수준이 미국·일본의 부동산 버블(거품) 붕괴 이전보다도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개인들의 주택구입 여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어 갑작스러운 버블 붕괴(주택가격 급락에 따른 경제충격)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23일 ‘국내 주택가격 적정성 분석’ 보고서를 내고 “최근 물가대비 아파트가격 상승 정도가 미국 부동산 경기 정점인 2006년보다 가파르게 진행되는 등 주택금융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아파트 가격은 2008년 기준 연간 소득의 6.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번 돈을 고스란히 모아도 집 한 채를 사는 데 6년3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얘기다. 2008년 기준으로 미국은 3.55배, 일본은 3.72배였다. 특히 물가와 아파트가격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 1987년 물가와 아파트가격을 똑같은 100이라고 봤을 때 지난해 말 현재 물가는 277.9로 2.8배 뛴 반면 아파트가격은 505.8로 5배 이상 올라 둘 사이의 격차가 227.9에 달했다. 이는 미국의 주택가격 버블 붕괴 당시인 2006년 격차(179.2)나 일본의 주택가격 거품 붕괴 당시인 90년 격차(96.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1987년 이후 누적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누적 물가상승률에 비해 전국은 39.3%, 서울은 80.8% 각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주택구입능력지수(HAI)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서울의 HAI는 지난해 3분기 기준 61.7로 5년 전에 비해 20%가 감소했다. HAI는 주택담보대출로 아파트를 샀을 경우 월급으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것으로 HAI 하락은 주택가격 하락의 전조로 통한다. 실제 미국의 경우 주택가격 버블이 붕괴하기 전 2년 동안 HAI 지수가 33% 하락했다. 박용하 산은연구소 경제조사팀장은 “지금의 아파트가격은 적정가격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조정이 있을 것”이라면서 “경착륙은 경제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명목가격은 억제해도 실질가격을 하락시키는 방향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하다 연착륙할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다. 시중은행 부동산팀 관계자는 “국내 인구가 2019년을 정점으로 하락하고 서울·수도권은 2030년까지 증가세를 보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설영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춘천시 ‘칩 부착 용기’ 이용 배출량 42% 줄여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춘천시 ‘칩 부착 용기’ 이용 배출량 42% 줄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20% 감량’ 정책을 일찍부터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사업을 펴고 있는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춘천 주민 협조로 수거 체계 바꿔 춘천시는 2008년 3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체제를 바꿨다. 일반가정(단독주택)과 음식점에 칩을 부착한 용기를 지급한 뒤 문앞에 내놓는 방식이다. 수거체제를 바꾸고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춘천시가 일정한 장소에 대형 수거함을 설치했을 때는 하루 쓰레기 발생량이 54t에 달했지만, 전용 용기로 바꾼 후로는 31t(42%)으로 줄었다. 춘천시 주민행정국 최기용씨는 “처음 수거체제를 바꾼다고 했을 때는 중간 처리업자들의 반발이 거셌지만 이제는 제도가 정착됐다.”면서 “무엇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이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아울러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다른 지자체 담당자들의 방문도 잦아졌다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전주시도 감량정책 성공 서울시 종로구 역시 2007년 5월부터 관내 6000여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용기총량 수거제를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7.0%가량 줄였다. 음식점에 10ℓ와 20ℓ짜리 용기를 보급한 후 쓰레기가 가득 차면 용기에 맞는 칩을 꽂아 배출하는 방식으로 배출량과 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종로구 청소행정 담당 김응재씨는 “제도시행 초기에는 음식점 주인과 수거업자들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반발이 심했지만 이제는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특히 올해 전용 수거차량도 도입돼 제도 확산에 탄력이 붙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2008년 4월부터 가구별로 무선인식(RFID) 시스템이 부착된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했다. 이 결과 최고 23%까지 음식물쓰레기가 줄어들어 예산절감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다. 각 가정·음식점별 개별용기를 통해 각자 문앞에 음식물쓰레기를 내놓으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지방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 연장

    정부와 한나라당이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해 2011년 4월30일까지 양도세 감면 혜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제외되고 세금 감면과 분양가 할인을 연동시킨 것이 이전과 달라졌다. 당정은 18일 국회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성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세제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당정은 양도세 감면율을 분양가 인하율과 연동해 분양가를 10% 내리면 양도세를 60% 감면하고, 10~20% 이하는 80%, 20%를 초과하면 100% 면제하기로 했다. 또 전용면적 85㎡가 넘는 대형주택에 대해서도 분양가를 내리면 취득·등록세를 1~2% 감면하는 혜택을 내년 4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정은 지방의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에 한해 상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 미분양 주택에 투자하는 리츠나 펀드 등 상품에 대한 법인세 추가 과세 면제와 종부세 비과세도 내년 4월30일까지 재시행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백성운 제4정조위원장은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 지원을 통해 지방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건설사 줄도산 위기 ‘고육책’

    정부가 ‘양도세 감면 연장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번복했지만 부동산업계는 이번 결정을 ‘정책적 판단’으로 해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분을 거스르지 않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여당의 입장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1만 7000가구로 이중 80%가량이 지방에 몰려 있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주택건설물량은 9282가구로 지난해 12월의 14만 5505가구에 비해 급감했다. 지난달 11일 양도세 감면 종료 이후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상위 5위권 건설사의 이달 분양예정 아파트도 전국에서 2곳으로 손꼽힐 정도다. ●분양가인하 정도따라 감면폭 차등화 특히 중견건설업체들의 줄도산 소문이 나올 정도로 건설사들의 자금 유동성이 극도로 악화됐다. 이에 정부는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제 재개를 선택했다. 다만 미분양 사태에는 업체들의 책임도 있다는 전제 아래 선별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도적적 해이를 유발하지 않도록 분양가 인하 정도에 따라 양도세 감면폭을 차등화하겠다는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수석연구원은 “업계 노력에 상응해 선별적으로 구제해 주겠다는 정부 입장을 다시 확인시켰다.”며 “양도세 등 국세를 집값과 연동시키는 시도는 처음인 만큼 업체 스스로 책임져야 할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도 “건설업체들이 시장수요를 잘못 읽었기에 선별적으로 구제해 주겠다는 얘기”라며 “대전·대구·울산 등에 혜택이 돌아가는 등 지역별로 파급효과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준수도권으로 꼽히는 천안·아산 등 충청권과 울산·거제·창원·광양 등 지방 공업도시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수요층이 나름 두텁기 때문이다. ●수도권 제외 실효성 의문 그러나 정부가 분양가 인하와 연동해 양도세와 취득·등록세를 선별적으로 감면하겠다고 밝혔지만 수도권을 제외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높다. 한양사이버대 지규현 교수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만 포함시켰다는 게 문제”라며 “지방은 오래 전부터 건설사들이 공급을 중단한 상태라 일부 미분양주택의 분양 움직임만 포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퇴출기로에 놓인 한 건설사 관계자도 “자체적으로 악성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30~40%가량 가격을 낮춰 전문 분양업자에게 넘기는 ‘땡처리’까지 강행하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이마저 외면한다.”고 전했다. 또 취득·등록세의 경우 기존에도 감면혜택의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계약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걸린다. 양도세 감면 혜택을 누리려면 건설사가 분양가를 내려야 하지만 계약률이 20%만 넘어도 쉽지 않은 일이다. 기존 미분양단지들이 분양가를 낮출 경우 인근 지역의 신규아파트 사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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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계약직 고위공무원 △감사관 박준모◇일반직 고위공무원△학교자율화추진관 이원근△학술정책관 윤인재△공주대 사무국장 이기룡△교육과학기술부 변창률 강영철△정책조정기획관 한석수△원자력국장 홍남표△대변인 편경범△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장 장기열△학술원 사무국장 우승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장 김선진 ■지식경제부 ◇서기관 승진 △지역경제총괄과 박훈△반도체디스플레이과 김범수△부품소재총괄과 문병철△무역진흥과 심상협△가스산업과 박성진△무역구제정책팀 이병학△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팀 정혁△〃 보험기획팀 김종묵△서울체신청 투자계획팀장 정현의△충청체신청 금융영업실장 유영춘△정보통신총괄과 박근오△원자력산업과 박한서△자원개발총괄과 장근무 ■국토해양부 ◇4급 승진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파견) 윤영중 임광일△기획담당관실 서진희 이경석△주택정책과 최제호△토지정책과 이상길 신윤근△건설경제과 이기봉△기술정책과 서만석 김성수△종합교통정책과 김성신△철도정책과 김석기 박상운 고용석△물류정책과 최봉기△항만투자협력과 이소영△해사안전정책과 배종호△항공산업과 김정희△도시정책과 남상현△해양영토개발과 안완수△서울지방국토관리청 권기칠△철도특별사법경찰대 김진훈△주택건설공급과 서정호△국토정보정책과 정선우 문용현△국토공간정보센터 이재송△건설인력기재과 박정일△수자원개발과 권영래△운하지원팀 손형모△도로정책과 방현하△간선철도과 신원규△항만재개발과 정진관△항공관제과 김상수△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명희△부산지방해양항만청 김민종△국립해양조사원 안영길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국장>△공보실 김광식△소비자서비스 전광수△분쟁조정 서경환△리스크검사지원 권인원△국제협력 박영준△특수은행서비스 박세춘△상호금융서비스 이정하△자산운용서비스 김영석△복합금융서비스 이은태△기업공시 이동엽△자본시장조사2 고찬태△감사실 조기인<실장>△제재심의 김진수△IT서비스 주원식△조사연구 정이영△외환업무 장현기△서민금융지원 이한구△보험조사 김수일△기업공시제도 오세정<사무소장>△뉴욕 허창언△동경 천진성△북경 변대석<지원장>△부산 이계성◇실장 승진△정보화전략실장 서형복△인력개발〃 김현열△금융리스크제도〃 권순찬△대구지원장 김동건△광주〃 정준택 ■서울도시철도공사 ◇임명 △감사 이홍복 ■서울대 △보건진료소장 정성은 ■헤럴드미디어 <헤럴드경제>△편집국장 권충원△논설실장 장용동△심의실장(논설위원 겸임) 정재욱△전략마케팅국장 김화균△뉴미디어〃 정덕상△전략사업본부장 박승윤<코리아헤럴드>△편집국장 천시영△논설실장 유근하△전략마케팅국장 문호진<영어마을사업본부>△목포캠프장 박준환 ■이투데이 △편집국 국제부장 민태성 ■신영증권 ◇전보 <지점장>△명동 전윤길△압구정 남진우△안양 강상욱△광주 송정헌△청담 권형진<팀장>△경영기획 임정근△영업정보 박근성△경영정보 이민규△부동산금융 이원준△주식파생운용 및 SP 김대일△Q&S 김우연△신탁 김성수△인사 정하재△결제업무 유필상△자본시장 심전우△중국 박정필△PF 신봉석△M&A 최창일<부장>△마케팅 이후철△고객자산운용 노형식△금융자산영업 류병기△IPO 이승환△상품기획 신영수△PI 김욱중△구조화금융 송한호◇승진 <부장>△분당지점 이광윤△고덕지점 조태형△청담지점 김정일△고객서비스지원부 정흥석△결제업무팀 유필상△송파지점 김용춘△둔산지점 김영길△강남지점 허도웅△FICC부 김용복<차장>△명동지점 반태형△안양지점 전기천△영업부 천영호 신주용△경영지원팀 장기영△IT기획팀 윤창옥 김종성△마케팅부 김평태△청담지점 권형진△SP팀 천신영 정종희△부동산금융팀 서수한△센텀지점 김종명△해운대지점 박은실△투자금융부 박상현△기업금융부 김홍섭△자본시장팀 장동우△채권금융팀 임신우 ■대림아이엔에스 ◇신규선임 △부사장 이병선◇승진△상무보 나성균 권영춘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3월15일~21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3월15일~21일)

    이번주(15~21일)에는 재정적자로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 지원 문제가 또다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아시아 무역 주도권 유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태평양파트너십(TPP)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첫 회의도 기다리고 있다. ●유로존 그리스 지원문제 논의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15일에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 중 그리스를 제외한 15개국 재무장관들이, 16일에는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재무장관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국영은행을 통해 그리스 국채를 사들이는 대신 개별국 차원의 차관 제공 또는 국채 발행 지급 보증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싱가포르 아·태경제협력체(AP EC) 회의에서 제안한 TPP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1차 회의가 호주에서 열린다. 향후 5년 간 수출을 두배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미국에 올해 가장 중요한 협정으로 꼽히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칠레, 페루가 참여키로 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석유장관들이 총회를 열고 산유량을 결정한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올해 석유수요량을 상향 조정했지만 전문가들은 산유량을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서 TPP무역협정 1차회의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간접’ 대화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희망이 보였던 이·팔 평화협상이 유대인 정착촌 주택 신설 계획 발표로 뒷걸음질치고 있는 가운데 고위 인사들이 이 지역을 잇따라 찾는다.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브라질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도 이스라엘 등 중동 순방길에 오른다. 페르시아력 1월1일을 앞두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신년 연설을 한다. 유엔 차원의 추가 제재를 앞두고 자국의 핵 주권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 메시지를 다시 보낼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대구·광주 R&D 특구 대전지역 반발

    대구·광주 R&D 특구 대전지역 반발

    대구와 광주 연구개발(R&D)특구 지정이 사실상 확정되자 대전 대덕특구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부산과 전북까지 R&D특구 지정에 나서면서 대덕특구의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와 경북도 업무보고에서 “광주는 물론 대구를 R&D특구로 지정하는 행정적 준비작업에 착수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대구시는 이달 초, 광주시는 지난달 각각 지식경제부에 R&D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부산시도 지난 8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강서첨단산업물류도시, 동아대, 신라대, 녹산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서부산권 57.4㎢에 부산 R&D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튿날 영호남에 각각 2개씩 R&D특구를 지정하자며 부산·대구, 광주와 함께 전주를 특구 지정 대상지로 제안했다. 도는 곧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부산 등 4개 도시 외에 강원 강릉과 울산도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세종시와 관련해 효율성을 내세운 정부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면서 “대덕이 2005년 9월 특구로 지정된 뒤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등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에서 R&D특구의 분산은 대덕특구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특히 연간 500억~600억원에 이르는 정부의 대덕특구본부 지원금이 줄고, 연구성과를 산업화할 인프라가 미흡한 대구, 광주에 관련 기업이 몰리면 대덕특구의 기업유치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했다. 지금도 대덕특구는 인근 세종시의 수정안 추진으로 기업유치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대덕특구 2단계 둔곡·전민지구는 지난해 11월 사업이 중단됐다. 대덕특구에 본부를 둔 전국공공연구노조 이광오 정책국장은 “세종시 수정안의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으로 대덕특구가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중장기 과학발전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 없이 특구를 남발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R&D특구로 민심달래기에 나서 과학발전 논쟁보다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충북 오창과 전북 정읍에 생명과학연구원·안전성평가연구소 분원과 원자력연구원 방사선센터를 분산시킨 것도 연구과정의 유기적 결합을 떨어뜨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창수 국회의원 등 대전 정치권도 성명을 내고 “대구·광주 연구개발특구 지정은 대덕특구를 완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대구·광주의 R&D특구 지정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반면 강계두 대덕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대덕은 35년간 쌓아온 국가 과학의 심장이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면서 “광주·대구특구 지정은 대덕에서 배양된 기술과 정부출연 연구원 분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다른 입장을 보였다. 대덕은 1973년 연구단지로 출발한 우리나라 최대 연구개발단지로 2005년 9월 R&D특구로 지정됐고 현재 정부출연연구소 28곳, 공공기관 7곳, 국공립기관 14곳, 대학 6곳과 98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누전부터 간단한 집수리까지 단독주택도 아파트처럼 관리

    누전부터 간단한 집수리까지 단독주택도 아파트처럼 관리

    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관리해주는 ‘해피하우스’ 사업이 마포구에서 처음 시행된다. 마포구는 오는 11일 성산1동주민센터에서 해피하우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해피하우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단지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책임지듯 단독주택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이는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추진하는 ‘뉴 하우징 운동’의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전국 공모를 거쳐 서울 마포구와 전북 전주시, 대구 서구 등 3곳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산1동 해피하우스센터에는 마포구 공무원과 LH공사 직원 등 전문인력 8명이 상주하며 성산동 250번지 일대 단독주택 360여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수·동파·누전 등 긴급 하자는 물론, 문창·변기 부속품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까지 아파트식 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민 입장에서는 재료비와 같은 기본 경비만 부담하면 수리는 무상으로 이뤄진다. 수리 범위가 넓을 경우 관련 업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검색 과정을 거쳐 적절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 단독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해피하우스 서비스를 받고자 원하는 주민은 센터로 전화(1577-2388)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happyhouse.city.go.kr)를 통해 세부 서비스 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단독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크고 작은 보수를 해피하우스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단독주택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것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나도 모르게 줄줄… 아파트 관리비 실체는

    나도 모르게 줄줄… 아파트 관리비 실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국내 인구는 무려 3000만명. 하지만 아파트 단지의 절반 이상이 주민들 사이의 고소, 고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바로 아파트 관리비와 단지 내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리와 횡령사건 때문이다. SBS ‘뉴스추적’에서는 아파트 관리비 등의 비리 실태를 추적하고 정부의 허술한 아파트 관리 대책을 파헤친다. 취재 결과는 충격적이다. 대다수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아파트 관리비는 알게 모르게 새어 나가고 있었다. 실제로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수도비, 잡비 등에 엄청난 거품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한 주민은 끈질긴 노력으로 가구당 매월 2만원의 관리비를 줄였다. 1600가구이니 매월 3200만원, 1년이면 3억 8400만원의 관리비가 부풀려 있었던 셈. 방송은 또 아파트에서 수시로 진행되는 갖가지 공사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페인트칠, 방수공사, 폐쇄회로(CC)TV 설치공사 등에서 엄청난 뒷돈이 오가고 있었다. 경남의 한 아파트에선 도장 공사 과정에 수억원의 뒷돈이 오고 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확인 결과 6억원이면 가능한 공사였지만 10억원에 공사가 강행됐다. 취재진은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최근 이뤄진 CCTV 공사 내역을 입수, 2억원가량의 거품이 끼어 있다는 사실도 확인해 냈다. 이런 와중에 주민들의 갈등과 반목은 극에 달하고 있다. 아파트 공사 관련 업자들조차도 취재진에게 이제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고 하소연할 정도. 게다가 감독의 책임이 있는 각 지자체는 인력의 한계로 제대로 된 관리를 기대할 수 없었다. 전문가들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대다수 주민들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했다. 정부 정책의 한계와 주민 무관심의 문제도 함께 논의한다. 10일 11시5분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연공서열 깨지고 연봉제 연착륙

    연공서열 깨지고 연봉제 연착륙

    공공기관의 조직문화가 확 바뀌고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작업이 강도 높게 진행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이다. 공기업 내부에서 철밥통에 안주하던 기존 관행이 깨지면서 파격적인 드래프트제가 도입되고 능력에 따른 연봉제가 확산되는 등 곳곳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법과 원칙을 앞세운 노사관계 선진화 작업에 대해 노동계가 노동 기본권 침해라고 맞서는 등 공공 개혁을 둘러싼 파열음도 들린다. ●드래프트제 도입… 적재적소 인력 배치 연공서열 대신 실력을 기준으로 인력배치를 시도하는 사례가 많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급 부서장 직위 중 3분의1을 2급 팀장으로 기용하고 팀장급 직위의 3분의1도 하급직급자 가운데 발탁했다. 한국거래소도 지난달 상임이사 및 집행이사 18명 가운데 9명이 보직에서 물러났다. 빈자리는 40대의 젊은 직원들이 채웠다. 프로 스포츠에서나 볼 수 있었던 ‘드래프트제’를 도입, 내부 경쟁을 유도한 기관들도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상급자가 자신과 함께 일할 하급자(팀장급 이상)를 선택하는 드래프트제를 도입했다. 선택받지 못한 간부는 팀원으로 발령냈다. 또 직원 심층 인터뷰를 통해 팀워크를 저해하는 직원을 찾아내는 저성과자 관리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연봉제 및 임금피크제 도입 확산 연공급제를 바탕으로 하던 공공기관의 임금체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성과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는 연봉제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 이는 정부가 올해 연봉제 표준모델안을 286개 전체 공공기관에 배포할 계획을 세우고 기관장 평가에서 연봉제 도입 여부의 비중을 키우는 등 제도 도입을 독려해온 결과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2월 노사 간 임금협약에서 연봉제 전면 실시에 합의했다. 1999년 1급 간부를 대상으로 연봉제가 도입된 지 10년 만에 전 직원으로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8월 연봉제 도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반대가 68%에 달했을 정도로 사내 여론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최고경영자와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연봉제 대토론회, 연봉제 추진 전담반의 순회 설명회 등을 거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결국 직원 대표로 구성된 대의원대회에서 77%의 찬성으로 제도 도입이 결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도 비슷한 경로를 밟아 간부직에 대해 성과주의 연봉제를 도입했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초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자산공사 등도 같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노사관계 무관용원칙으로 파열음도 합리적 노사 관행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장이 수시로 노조 사무실을 찾아 경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설명회, 노사워크숍 등을 개최해 공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노사 간 충돌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법과 원칙을 앞세워 파업 등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기관이 늘면서 노사 간 파열음도 커지고 있다.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교수는 “정부의 의지에 따라 노조의 행동에 무관용원칙으로 대할 수 있으나 지나칠 경우 노동연구원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노사 대치가 심해져 정책추진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모닝브리핑] 아파트 동대표 주민투표선출 의무화 추진

    앞으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의 동별 대표자는 주민투표 방식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주택산업연구원은 5일 이 같은 방향의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 방안’을 공개하고 학계·법조계·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 정책연구실장은 “현행 아파트 단지의 관리기구는 소수의 전횡과 갈등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대안으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할 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 공동주택관리로 발생하는 관리비 예치금 이자, 관리비 연체료, 게시판 사용료 등 ‘잡수입’을 관리비 회계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국토부는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안’을 마련, 올 상반기 중 주택법 시행령 등 관련 규정 개정에 착수할 방침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명단(전라·경상)

    ●전북 ▲전주시 송하진(59·시장·민) 김희수(57·도의회의장·민) 김민아(40·전도의원·민노) 박종문(52·전청와대비서관·무) ▲군산시 문동신(72·시장·민) 강임준(55·전 도의원·민) 김철규(68·전도의회의장·민) 서동석(51·호원대교수·민) 최관규(48·원자력통제기술원책임연구원·무) ▲익산시 이한수(51·시장·민) 고현규(52·원광대총동창회부회장·한) 천광수(49·전 국회의원보좌관·민) 윤승용(53·전청와대홍보수석비서관·민) 김병곤(61·전 도의회의장·민) 김연근(50·전도의원·민) 김재홍(60·전 국회의원·민) 배승철(58·도의원·민) 박경철(54·익산시민연합상임대표·무) 박헌재(57·익산상공회의소부회장·무) ▲정읍시 강광(74·시장·민) 김생기(64·전 석유협회장·민) 송완용(59·전 전북도정무부지사·민) 이학수(49·도의원·민) 정도진(48·시의회의장·민) 심요섭(49·변호사·무) 김달중(57·전 농수산부차관·무) ▲김제시 이건식(66·시장·무) 이길동(71·고향발전연구소장·민) 경은천(55·시의회의장·민) 김상복(66·전도의회부의장·민) ▲남원시 최중군(70·시장·민) 최영환(58·전남원부시장·민) 윤승호(56·전 도의원·민) 김재성(64·전 언론인·민) 배종선(55·전 시의장·민) 황의동(50·전북농정심의위원·민) 하재룡(62·전 정읍부시장·민) ▲완주군 임정엽(52·군수·민) 이상영(67·민주당도당부위원장·민) 이돈승(51·센트럴타워대표이사·민) 이길용(64·완주신문회장·민) 김배옥(54·전 전주완주축협조합장·무) ▲임실군 강완묵(52·한국농민회사무총장·민) 김관수(52·전 총리비서관·민) 김진명(48·도의원·민) 김학관(55·군의회의장·민) 김혁(50·전 언론인·민) 한인수(55·도의원·민) 오현모(58·군의원·무) 이종태(58·전 임실부군수·무) ▲고창군 이강수(59·군수·민) 고석원(63·도의원·민) 박세근(61·전 고창교육장·민) 성호익(55·전 군의장·민) 임동규(65·도의원·민) 정길진(69·전 도의장·민) 진남표(63·전 군의장·민) ▲순창군 강인형(63·군수·민) 김병윤(53·도의원·민) 이홍기(63·재경향우회명예회장·민) ▲부안군 김호수(67·군수·민) 김경민(56·부안독립신문대표·민) 김성수(50·군의장·민) 김종엽(67·재경향우회장·민) 장석종(59·군의원·민) 최규환(75·전 부안군수·민) 김종규(59·전 부안군수·무) 장학웅(63·전 위도중교장·무) ▲진안군 송영선(59·군수·민) 고준식(47·지구당정책실장·민) 이충국(56·전 도의원·민) 안성현(47·GNN진안뉴스대표·민) 박관삼(65·전 진안부군수·무) 김중기(72·약사·무) ▲무주군 홍낙표(56·군수·민) 장용진(43·정당인·한) 황정수(56·도의원·민) 강호규(58·군의원·민) 김홍기(67·전 도의원·민) 이해연(46·군의원·민) ▲장수군 장재영(64·군수·민) 박용근(49·전 도의원·민) 최용득(62·전 장수군수·민) ●전남 ▲목포시 정종득(69·시장·민) 천성복(47·정당인·한) 민영삼(51·전 민주당 부대변인·민) 이광래 (54·전 목포시의회 의장·민) 이상열( 57·전 국회의원·민) 이호균(47·전남도의원·민) 정영식(65·전 행정자치부 차관·민) 최기동(60·전 목포시의회의장·민) 홍영기(56·전 서울지방경찰청장·민) 박기철(45·자영업·민노) 배종호( 48·일자리방송 사장·무) 박홍률(56·전 국정원 충북도지부장·무) ▲여수시 오현섭(60·시장·민) 심정우(51·당협위원장·한) 김용우(56·한국유해해양생물방제연합회장·한) 김강식(54·남해안발전연구소장·민) 김재철(59·여수재향군인회장·민) 배성기(58·전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민) 김영복(57·당협위원장·민노) 김미경(46·당협위원장·진) ▲순천시 노관규(52·시장·민) 구희승(48·변호사·민) 김철신(52·전 전남도의회의장·민) 박광호(48·순천시의회의장·민) 박동수(58·전 순천시의회의장·민) 박흥수(56·전남도의원·민) 이은(59·전 해양부차관·민) 조보훈(64·전 전남도 정무부지사·민) 이수근(42·당협위원장·민노) ▲나주시 강인규(55·나주시의원·민) 김대동(64·전 나주시장·민) 손기정(67·전 전남도정무부지사·민) 이길선(60·전 나주시의원·민) 임성훈(51·전 서울시의원·민) 홍석태(59·전남도 건설방재국장·무) ▲광양시 이성웅(68·시장·민) 김재휴(61·전 보성부군수·민) 김종대(60·전 전남드래곤즈단장·민) 남기호(53·전남도의원·민) 서종식(51·변호사·민) 정현복(61·전 광양부시장·민) 유현주(39·광양민생상담소장·민노) ▲담양군 강종문(57·전남도의원·민) 송범근(58·전남도의원·민) 유창종(57·전 담양부군수·민) 최형식(55·전 담양군수·민) 최화삼(56·담양군의원·민) ▲곡성군 조형래(61·군수·무) 류근기(48·전 전남도의원·민) 박정하(54 곡성신문 사장·민) 이영진(58·전 곡성군의회의장·민) 허남석(56·전 곡성경찰서장·무) ▲구례군 서기동(62·군수·민) 박인환(61·전남도의회의장·민) 전경태(63 ·전 구례군수·무) ▲고흥군 박병종(57·군수·민) 김학영(58·전 고흥경찰서장·민) 신금식(52·고흥타임즈 발행인·무) 신윤식(63·전남도의원·민) 이일형(58·전남도의원·민) 장인식(60·전 국회 전문위원·무) 장철우(53·변호사·민) 진종근(63·전 고흥군수·무) ▲보성군 정종해(63·군수·민) 박철현(64·전 광주시도시공사 사장·민) 김철우(45·보성군의회의장·민) 이탁우(53·전남도의원·민) 유동률(72·전 전남도 약사회장·민) 황병순(66·전남도의원·민) ▲화순군 전완준(51·군수·민) 구충곤(51·전남도의원·민) 박판석(55·농촌문제연구소장·민) 배동기(54·전 화순부군수·민) 임호환(65·전 농업기반공사 전남본부장·민) 이윤모(56·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무) 임호경·58·전 화순군수·무) ▲장흥군 이명흠(61·군수·민) 백도선(65·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박형기(55·지역위원장·민노) 박형상(52·변호사·무) 안종운(62·전 농어촌공사 사장·무) ▲강진군 황주홍(56·군수·무) 강진원(51·전 전남도국장·민) 국영애(51·전남도의원·민) 차봉근(65·전 전남도의회 의장·민) 황호용(65·전남도의원·민) 김근진(55·강진농협조합장·무) 윤충현(56·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장·무) ▲해남군 김충식(60·군수·민) 김석원(52·전남도의원·민) 김향옥(61·사업·무) 박상일(52·해남군지역혁신위원회 회장·민) 윤목현(54·전 무등일보 부사장·민) 이석재(64·전 전남도의원·민) ▲영암군 김일태(65·군수·민) 김원배(53·민주당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민) 김재원(53·전 박준영 전남지사 정책보좌관·민) 김재철(64·대불대석좌교수·민) 전동평(50·알파중공업 대표·민) ▲무안군 서삼석(51·군수·민) 김석원(43·전남도의원·민) 김철주(51·전남도의원·민) 나상옥(56·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민) 박봉래(59·전 무안군의회의장·민) 양승일(65·전남도의원·민) 임재택(60·전 목포문태고 교장·민) 정해균(62·전 여수부시장·민) ▲함평군 김성호(55·전남도의원·민) 나병기(55·전남도의원·민) 노인수(59·변호사·민) 안병호(63·전 함평축협 조합장·민) 이상선(63·전 육군군수사령부 정비관리처장·무) 전세정(40·변호사·무) 정두숙(49·KBS PD·무) ▲영광군 정기호(56·군수·민) 정화균(58·전 영광부군수·민) 김규현(60·전 영광군의회의장·무) 장 현(54·호남대 교수·무) 전태갑(68·전남대 명예교수·무) 정규련(47·변호사·무) ▲장성군 이 청(53·군수·무) 김양수(60·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김한종(55·전 전남도의원·민) ▲완도군 김종식(60·군수·민) 김 신(47·완도군의원·민) 박현호(59·전 광양시부시장·민) 차용우(57·군의회의장·민) 이경구(54·자영업·무) ▲진도군 설철호(58·남도문화예술진흥회 부회장·한) 강희원(55·전 광명시의원·민) 김경부(70·전 진도군수·민) 김흥래(69·전 행자부차관·민) 이동진(65·전 전남개발공사사장·민) 김희수(55·전 진도군 환경녹지과장·무) ▲신안군 박우량(54·군수·무) 고기원(58·전 제3보병사단장·한) 강성종(62·전남도의원·민) 김관선( 53·전 광주시의원·민) 김일중(59·전 전남도의원·민) 박석배(47·국회의원 보좌관·민) 남상창(58·전 진도부군수·무) ●경북 ▲포항시 박승호(52·시장·한) 허대만(41·전 시의원·민) ▲경주시 백상승(73·시장·한) 김동환(48·전 국회의원 보좌관·한) 김백기(66·경주시행정동우회 부회장·한) 박병훈(46·전 경북도의원·한) 최양식(58·전 행안부 1차관·한) 황진홍(53·전 경주부시장·한) 김경술(61·전 경주부시장·무) 김태하(51·변호사·무) 김순직(55·전 서울시디자인총괄본부장·무) ▲김천시 박보생(59·시장·한) 김응규(54·전 도의원·한) 박일정(53·시의원·한) ▲안동시 권영세(56·전 대구시 행정부시장·한) 유경상(44·국민참여당 경북도당 정책위원장·참) ▲구미시 남유진(56·시장·한) 채동익(62·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한) ▲영주시 김주영(61·시장·한) 김동조(54·전 시의원·한) 박성만(45·전 도의원·한) 박시균(71·전 국회의원·한) 우성호(55·전 도의원·한) 장대봉(58·전 영주경찰서장·한) 장욱현(52·전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한) 최영섭(47·정당인·한) 권영창(65·전 시장·무) ▲영천시 김영석(58·시장·한) 이성희(55·인천도시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한) ▲상주시 이정백(59·시장·한) 강용철(60·전 상주시 행정지원국장·한) 김광수(60·전 서울소방방재본부장·한) 성백영(58·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한) 송병길(53·대구지법 상주지원 사법보좌관·한) 송용배(57·김천 부시장·한) ▲문경시 신현국(58·시장·한) 고우현(60·경북도의원·한) 고재만(55·전 시의원·한) 박윤일(53·충주대 교수·한) 이상진(60·전 시농업기술센터 소장·한) 임병하(57·전 포항 북부경찰서장·한) 탁대학(59·시의원·한) 박인원(74·전 시장·한) 함윤철(49·건설업·무) ▲경산시 최병국(55·시장·한) 윤성규(62·시의원·한) 윤영조(62·전 시장·한) 이우경(6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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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62·군의회 의장·한) 박노욱(50·전 도의원·한) ▲울진군 김용수(69·군수·한) 강진철(50·전 언론인·한) 김기호(48·전 경북매일신문 사장·한) 박상백(49·푸른생활경제연구소장·한) 이화영(58·울진 중·고교 총동문회장·한) 임광원(59·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한) 윤영대(62·전 통계청장·한) 장정윤(64·전 서울 용산구선관위 사무국장·무) ▲울릉군 정윤열(68·군수·한) 신봉석(62·군의원·한) 오창근(65·전 군수·한) 유병태(56·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특별조사관·한) 정종태(65·전 군수·한) 최수일(58·전 군의회 의장·한) ●경남 ▲창원·마산·진해통합시 박완수(55·창원시장·한) 황철곤(56·마산시장·한) 강기윤(50·창원을당협 위원장·한) 공창석(60·전 도행정부지사·한) 김무철(61·전 마산부시장·한) 김오영(56·도의원·한) 박판도(57·전 도의회 의장·한) 변영태(51·전 진해시의원·한) 안상근(47·도 정무부지사·한) 오원석(63·거창대 총장·한) 이래호(48·당부대변인·한) 이태일(66·도의회 의장·한) 전수식(54·전 마산부시장·한) 정광식(56·마산시의원·한) 홍종욱(51·녹산산단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한) 허성무(46·전 청와대비서관·민) 문성현(58·전 당대표·민노) 이장규(46·도당정책위원장·진) 송정문(38·도당부위원장·진) 여영국(46·전 금속연맹 조직국장·진) 김병로(67·전 진해시장·무) 허정도(57·전 경남도민일보 사장·무) 하해성(55·법무사·한) 김규문(58·전 창원시예비군제1대장·무) 김하용(60·진해시의회부의장·무) 주정우(69·기업인·무) ▲진주시 정영석(64·시장·한) 강갑중(61·도의원·한) 김권수(50·전 도의원·한) 김기한(61·변호사·한) 이일구(51·변호사·한) 이창희(59·경남발전연구원장·한) 전병욱(54·시의원·한) 이기동(51·자치분권전국연대집행위원장·민노) 하정우(42·도당사무처장·민노) ▲통영시 진의장(65·시장·한) 강부근(64·전 시의원·한) 구상식(54·시의장·한) 김윤근(52·도의원·한) 김종부(58·전 마산부시장·한) 박청정(60·세계해양연구센터소장·한) 안휘준(51·치과원장·한) 정동영(55·시의원·한) 김동진(59·전 시장·무) ▲사천시 강은순(61·전 거창부군수·한) 강을안(59·전 함양부군수·한) 김인(56·경남무역 대표·한) 김정완(59·경상대 교수·한) 김현철(55·시의원·한) 백중기(61·남해대 총장·한) 송영곤(62·세계화장실협회 사무총장·한) 이정한(63·전 사천부시장·한) 조영두(58·밀양부시장·한) 정만규(69·전 시장·한) 송도근(63·전 건설교통부 관리관·무) 정미순(60·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한) 김일수(70·운전·무) 박용한(47·회사원·무) 박상길(46·생활정보신문대표·무) ▲김해시 김종간(59·시장·한) 김영립(57·시의원·한) 김문희(59·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한) 박정수(65·김해생명나눔재단 이사장·한) 송윤환(45·인제대 겸임교수·한) 이유갑(52·도의원·한) 정용상(57·전 도의원·한) 허좌영(57·도의원·한) 장유수(62·언론인·한)김맹곤(65·전 국회의원·민) 정영두(47·전 청와대행정관·민) 김근태(45·김해진보연합 공동대표·민노) 이봉수(54·도당위원장·참) ▲밀양시 엄용수(45·시장·한) 박종흠(60·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사무처장·한) 박태희(54·전 도의원·한) 이병희(51·도의원·한) 이창연(45·박근혜 전대표특보·한) 최호진(51·밀양JC 회장·한) 박한용(60·전 국가정보원 경제조정관·미) 조현제(50·전 밀양축협조합장·무) ▲거제시 김한겸(61·시장·한) 권민호(54·전 도의원·한) 유승화(60·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한) 이상문(49·시의원·한) 이세종(54·거제안실련대표·민노) 김한주(42·거제경실련집행위원·진) 이태재(51·시의원·무) ▲양산시 강태현(41·변호사·한) 나동연(55·시의원·한) 박규식(59·도의원·한) 박일배(57·전 시의원·한) 양정길(67·전 시의원·한) 우종철(53·법무사·한) 장운영(44·변호사·한) 조문관(5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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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평양 등 8개도시 신경제특구 검토

    │도쿄 이종락특파원│북한이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평양 등 8개 도시에 신경제 특구를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은 하이테크 산업, 나선은 석유화학, 원산·청진은 항만을 정비하는 방안이다. 2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북한이 8개 도시를 외국자본에 개방하는 새로운 특구로 지정해 세제 등 우대조치를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러한 사실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측근인 김양건 조선노동당통일전선부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북한의 정부 주도 투자기관인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의 관계자가 밝혔다고 전했다. 북한은 3월 중순 인프라 부문을 중심으로 융자하는 정책금융기관인 ‘국가개발은행’을 설립하는 것 이외에 ‘국가수출입은행’의 설립도 계획 중이다. 북한의 이런 구상은 핵실험 등으로 국제제재를 받고 있어 원조나 무역이 끊겨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돌파구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개혁개방노선을 참고해 대규모 사업 등에 외국 기업의 참여나 국제융자를 유도하는 전략을 모색 중인 것으로 여겨진다. 북한의 무역성 관계자는 “이집트, 프랑스, 베트남 등의 투자 움직임이 활발하다.”면서 “일본이나 구미 기업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당분간 기초인프라 건설과 농업진흥에 진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업진흥은 유엔의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의 자금협력에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기업에 대한 농지대여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철도와 도로의 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평양에 10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북한 핵문제가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외자유치가 북한의 의도대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런 차원에서 북한이 개발정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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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서기관 승진 △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 한상학△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 한건섭 ■농림수산식품부 △감사관 한현철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파견>△대통령실 강감찬△주미 실리콘밸리 한국무역관 최남호△주미 시카고 한국무역관 원영준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 △창업진흥과장 김형영◇서기관 승진△중소기업정책국 권수용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국장 심상돈△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담당관 안석모<조사국>△조사총괄과장 최재경△침해조사〃 한병일△인권상담센터장 김대철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전보 △인사과장 정성희△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승기 ■충북도 △청원부군수 이상헌 ■경남도 ◇2급 △기획조정실장 박재현△행정과 이병호◇3급△건설항만방재국장 김정강△도시교통〃 민경섭△김해시 부시장 박종규◇4급△공보관 천성봉△예산담당관 강원호△밀양시 부시장 박성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경영전략본부장 박상언△예술진흥〃 양효석△문화사업〃 황치준◇부장급△경영인사부장 이용진△기획예산〃 이용훈△지원심의실장 박두현△사업전략부장 송시경△교류협력〃 이성겸△아르코미술관장 김찬동△기금마케팅부장 장정진△문화나눔〃 양경학△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오양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박규은△서울병원장 박윤기 ■ MBC △비서팀장 정경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김윤철△전통예술원장 민의식△한국예술연구소장 나경아△여성활동연구〃 강태희△학생상담센터〃 최상철△천장관장 박승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실장 장내성 ■서울아산병원 ◇과장 △내과 이규형△혈액내과 이제환△위장관외과 육정환◇소장△암센터 이영주△전립선센터 김청수◇담당△학생임상교육 채희동 ■코스닥협회 ◇승진 △조사기획부 부장 정진교△회원사업부 부장대우 김준만△조사기획부 기획팀장 김구△회원사업부 회원업무〃 김동혁◇전보△경영지원부 홍보·IR팀장 노수찬△회원사업부 회원지원〃 진성훈△경영지원부 경영관리〃 정의송 ■한국장학재단 △사업부문총괄 상임이사 김은섭 ■대한주택보증 ◇신규영입 △영업본부장 박화동◇전보△관리본부장 이상훈 ■한국채권평가 △C&I본부·S&S본부 상무 강민석◇본부장△일반채권평가본부 김신근△파생상품평가본부 김영훈◇실장△시스템서비스실 양계연△경영관리실 김경섭◇팀장△경영관리실 박삼근△비상장주식평가본부 장수연 김기욱 ■포스코건설 ◇승진 <부사장>△플랜트사업본부장 김성관<전무>△개발사업본부장 이동만△건축사업〃 시대복△에너지사업본부 사업지원그룹·그린에너지그룹 담당 금영수<상무> [실장]△경영지원 최진호△경영전략 조청명△인력개발 안광호[담당]△제선사업그룹 이성규△제강사업그룹 최춘행△개발사업본부 마케팅·디자인·건축설계그룹 김철수△토목기술영업그룹 영업5팀(환경공단) 김인호△토목견적그룹 홍재문△해외사업그룹 임재신△도시정비영업팀 박철훈△프로세스기술그룹 이용일△에너지견적그룹 문병일△토목사업그룹 최용석△토목기술영업그룹 영업3팀(철도) 신현곤△송도개발영업팀 임용빈△해외건축영업팀 황귀남◇신규영입 및 승진 <전무>△경영기획본부장 윤동준△발전사업그룹담당 안병식 ■포스코 출자사 ◇신규선임 <포스코특수강>△상무 윤기목 김인배△상임감사 문태현<포스코파워>△상무이사 김재석△상무 한성규△상임감사 이우규<포스틸>△대표이사 부사장 장인환△상무 심요석<포스코플랜텍>△상무 강영찬 박근호<포스에이씨>△상무 민병운<포스메이트>△대표이사 부사장 공윤찬△상무이사 김진욱<포스코터미날>△상무이사 노진형<포스코아>△대표이사 사장 장병효△상무 박성권△상무이사 양재필◇승진 <포스코플랜텍>△대표이사 사장 조창환△전무이사 김도근△전무 조병군△대표이사 사장 이상홍 ■KT&G <수석전무>△전략기획본부장 이영태<전무>마케팅본부장 함기두△제조본부장 이재헌△지원본부장 이상기△원주제조창장 강주원<상무>△부동산사업단장 최성관△인재개발원장 김산겸△재무실장 백철만△신탄진제조창장 이광훈△영주〃 박성훈△인쇄창장 강희룡[본부장]△글로벌 허업△원료 장재식△R&D 민병한△남서울 최정원△북서울 권봉순△부산 김대성△대구 이수영△인천 이관주△경기 김준기<상무보>△담배연구소장 최윤주△신탄진제조창 생산실장 박재민△원주제조창 〃 유영동△광주제조창장 이문수△김천원료공장장 최상철[실장]△전략기획 강철호△지속경영 유준수△홍보 조성인△마케팅 백복인△브랜드 박창현△영업 김재수△주력시장 허남득△신시장 황석윤△생산관리 차영언△품질관리 권순철△원료관리 김영기△SCM신현록△R&D기획 김영회△제품개발 곽재진△인사 최명열△신사업 전장호△투자 이동근△개발 이진희△윤리경영 김흥렬[본부장]△전남 전준영△충남 민병환△경남 이권성△충북 박종선△전북 김창렬△경북 이갑수△제주 이하형<1급>△비서실장 이정진△정보〃 김용덕△스포츠〃 김현진△중국지사장 권순택△러시아공장장 강훈구△터키〃 오경래△스포츠2팀장 정익화[부장]△전략기획 박만수△경영조정 김진한△사업관리 한광환△IR 강경보△CA 김태섭△법무 윤종빈△사회공헌 박정환△홍보기획 서정일△홍보1 강민서△홍보2 김대영△마케팅기획 오치범△시장관리 도학영△인사이트 주섭종△브랜드기획 박성식△브랜드관리 이창우△브랜드개발 이문봉△디자인 박현경△영업기획 강동수△법인영업 왕승재△광고관리 김대근△해외기획 박진영△주력시장 최재영△법인지원 윤한△아태 허병철△구미 김정호△투자 최민진△브랜드 박명덕△제조기획 곽익원△공장관리 선지섭△공정개선 맹경호△해외생산관리 신성식△제품품질 문성열△재료품질 조종철△해외원료 문호은△국내원료 한용환△SCM 권영민△구매 이정상△R&D기획 김도훈△기술규제대응 김효근△연구관리지원 강호익△제품개발 이영택△기술개발 이선우△재료연구 나도영△교육기획 문봉주△운영 김정길△위탁교육 양기훈△인사 이순형△노무 김효성△총무 김종훈△정보기획 김삼수△정보기술 이준기△바이오사업 이유희△투자기획 신동걸△투자관리 김종무△개발사업 김지연△재무 김광근△회계 전난구△세무 백종화△윤리경영 서영진△감사 장영길[남서울본부]△영업부장 박찬성△강남지사장 남중범△영등포〃 원성희△강동〃 박정욱△강서지점장 이재삼△관악〃 송인철△성동〃 주우섭△남양주〃 이흥주△동대문〃 김판규[북서울본부]△영업부장 나종국△종로지사장 성기현△북부〃 고경찬△서부지점장 전형순△고양〃 강지형△의정부〃 윤용식△포천〃 황인선△파주〃 김태곤[부산본부]△영업부장 정남식△울산지사장 강만형△부산진〃 김병두△중부산지점장 이승휘△동래〃 박광일△남부산〃 황광진△북부산〃 최창근△양산〃 문왕열△김해〃 신기현[대구본부]△영업부장 김태중△대구지점장 김진민△남대구〃 최부영△동대구〃 박운용△달성〃 홍영식△구미〃 김창호△경주〃 서영원△포항〃 박동관[인천본부]△영업부장 김계수△안산지사장 우제세△북인천지점장 박복수△인천〃 현석준△남인천〃 김호연△부천〃 고상윤△김포〃 이양범△광명〃 이현호[경기본부]△영업부장 노충익△수원지점장 유원식△안양〃 고재영△성남〃 장정식△용인〃 정금석△화성〃 황근주△평택〃 양상범△이천〃 문영동△광주〃 이병태[전남본부]△영업부장 범순규△광주지점장 류종주△서광주〃 정성교△순천〃 최규영△여수〃 송영하△목포〃 황광연[충남본부]△영업부장 박경준△서대전〃 한문철△동대전〃 배성복△서산〃 이곤수△아산〃 임승일△천안〃 조병학[경남본부]△영업부장 정석순△창원지점장 이정오△마산〃 최한수△진주〃 김태성[강원본부]△본부장 변원균△영업부장 이병수△춘천지점장 정연국△원주〃 김영대△강릉〃 이완희[충북본부]△영업부장 한상진△청주지점장 김광범△충주〃 윤기한[전북본부]△영업부장 김재동△전주지점장 황정순△군산〃 이해복△익산〃 이승신[경북본부]△영업부장 이영철△안동지점장 라군섭[제주본부]△영업부장 오영수[신탄진제조창]△원료가공부장 박봉용△제품〃 김중겸△MAC〃 정락훈△품질〃 임무수△정비〃 김영제△지원실장 주재경[영주제조창]△생산실장 민경화△원료가공부장 백세흠△제품〃 권수근△품질〃 박진우△지원실장 윤여대[원주제조창]△원료가공부장 심재식△제품〃 김봉섭△품질〃 최달옥△지원실장 윤봉길[광주제조창]△생산실장 봉필홍△원료가공부장 이호기△제품〃 이기문△품질〃 조창현△지원실장 정헌영[인쇄창]△인쇄실장 이상무△기술부장 이윤희△지원〃 김재철[김천원료공장]△원료생산실장 박이락△중부원료사업소장 노선호△경북〃 백병조△서부〃 신송호△가공부장 선병순△STS〃 심영구△지원〃 박영배 ■삼성증권 ◇부장 승진 △삼성타운 강정구 남택진 정명철 차순옥△수원 김대경△관악 김종령△김해 김종문△포항 김진웅△수유 김홍배△대구 박구락△원주 박상율△서초 박선화△대치 여인모△익산 오성근△부천 우용하△갤러리아 이민영 최문희△여수 이승욱△구로디지털 이창섭△방배 이철원△광주중앙 정승△마산 제양겸△전주 조만구 조명호△대전 최일신△상인 황성태△역삼지점개설위 강두식△대청역지점〃 강상민△판교지점〃 김종희<본사>△VOC팀 김경애△신규사업추진팀 김범구△노동조합 김용일△영업추진팀 김장우△해외주식기획팀 김형준△동경사무소 민경세△FI솔루션팀 서상춘△Equity Finance팀 이주상△자금팀 장재호△Retail 채권팀 정범식△정보기술팀 조용철△상품개발팀 조한용△투자컨설팅팀 허정준◇Director 승진△기업금융2팀 최철희◇수석변호사 승진△법무팀 황은아◇부서장 승진△투자정보팀 김성봉△FI솔루션팀 서상춘◇부서장 전보△리서치센터 오현석 ■LIG투자증권 ◇신임 <전무>△지원총괄 이호영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호남지역본부장 박원옥<상무보>△리서치센터장 이준재△영업지원부서장 노성환△잠실지점장 김영대△명동〃 도덕재△서면〃 이승영◇신임 <본부장>△고객자산운용 문성필<담당>△eBusiness(eBusiness기획부 겸임) 이석로△퇴직연금지원(퇴직연금연구소장 〃) 강성모△퇴직연금2 박진수△파생영업(선물옵션영업부 부서장 겸임) 최진국△기업금융 조양훈<부서장>△총무 문영춘△자산컨설팅 박진환△FX마진/해외선물 박태홍△기업금융1 배영규△기업분석 양종인△안수영업2 이현규<지점장>△상무 김동갑△강릉 김병모△도곡 김용훈△이촌동 류재형△제주 박재범△강동 이계영△지산 이상보△부평 조수현△금천 최서룡△영통 최형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인갑 ■피닉스자산운용 ◇승진 △마케팅본부 전무 안재덕 ■미스터피자 ◇부사장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장 박태준
  • 野 MB집권 2주년 평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5일 집권 2주년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싸울 때 싸우더라도 축하해 줄 것은 하자.”는 신학용 비서실장의 건의를 받아들였다. ‘축, 취임 2주년. 민주당 대표 정세균’이라고 적힌 리본을 달았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정 대표는 정책 의원총회에서 “이명박 정권은 747 공약(7% 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경제 7위)을 내놓았지만 447 위기(400만 실업자, 국가채무 400조원, 가계부채 700조원)를 만들어낸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이라면서 “앞으로 3년이나 더 남았다고 탄식하는 국민들을 제발 편하게 해달라.”고 비판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의 2년차 성적이 좋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사상누각”이라면서 “큰 사건 하나 터지면 무너지고 증발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민주노동당도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부르짖던 국민성공시대는 불과 2년만에 서민암흑시대, 재벌성공시대로 바뀌었다.”고 혹평했다. 진보신당 역시 “정권은 민생파탄과 부자 편들기, 일방통행과 민주주의 후퇴를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뉴민주당 플랜’ 가운데 사회복지·보건 분야 대책을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 2년 평가와 대비시켜 서민층의 민심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민주당은 출산·보육에 대한 사회책임을 제1의 브랜드 정책으로 내놓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인 출산율(1.15명)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민간보육시설의 공공성을 제고시키며, 맞벌이 부부에게 우선적인 보육 혜택을 주고, 보육 시설을 사용하지 않는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재산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초노령연금 지급액 및 대상 확대, 장애인 예산 1% 이상 확충, 건강보험 급여항목 확대,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기구 설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공공임대주택 확충 등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민주당 산하 민주정책연구원 김효석 원장은 “사회복지 지출이 OECD 평균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20%에 도달할 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면서 “복지에 대한 투자가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투자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베이징 집값잡기 “외국인 먼저”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부동산 가격폭등의 진앙지 가운데 한 곳인 베이징시가 강력한 투기억제책을 빼들었다. 체류 기간이 1년이 채 안 되는 직장인과 유학생 등 외국인들은 베이징에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을 매입할 수 없게 된다. 베이징시의 부동산 관련 11개 부처가 공동으로 부동산 가격폭등 억제 대책을 발표했다고 24일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금융위기 이후 완화했던 외국인의 주택 매입 제한 조항을 되살리고, 장기 체류자도 한 채 이상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없도록 했다. 택지 양도에 대한 규정과 함께 시공 및 준공과 관련한 부동산 개발업체의 위약 책임도 대폭 강화했다. 베이징시는 이번 조치가 부동산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차단해 가격 안정과 함께 공급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 부동산 매매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동산개발업체가 보유한 모든 부동산을 허가취득 3일내에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미등기 전매와 투기 차원의 부동산 과다 보유, 허위 정보 유포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철퇴를 가하기로 했다. 양도세 면세 기준도 기존 2년 보유에서 5년 보유로 대폭 강화했다. 베이징시 주택 및 도시건설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11개 유관 부문이 모두 참가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나온 부동산 안정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중국의 주요 도시는 그동안 아파트값 급등 등 부동산 시장이 투기적 상황으로 치달을 때마다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는 등 부동산 외부 수요를 억제하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베이징의 부동산 매매 가격은 연초 1㎡당 1만 1000위안 선에서 연말에 1만 8200위안으로 75% 이상 수직상승했다. 중국 전체적으로도 지난 1월 부동산 가격이 9.5% 급등해 21개월래 최고를 기록하는 등 자산거품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stinger@seoul.co.kr
  • [이대통령 취임 2주년] 국격 높인 CEO형 실용리더십…“일방통행” 비판도

    [이대통령 취임 2주년] 국격 높인 CEO형 실용리더십…“일방통행” 비판도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라 그런지 대통령은 중요 현안은 가끔 직접 전화를 해서 구체적인 수치까지 묻곤 하십니다. 현안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지 않으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비서관이지만, ‘주사(主事)’처럼 꼼꼼이 일해야 합니다.” 최근 만난 청와대 핵심라인의 한 비서관은 MB의 업무 스타일을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CEO 출신답게 ‘형식’보다는 ‘내용’을 중시한다. ‘일’이 최우선 순위다. 한때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상당수 비서관은 요즘도 휴일인 주말에 출근한다. 평일 아침 7시까지 출근은 기본이다. 이 대통령이 이처럼 부지런하게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세부 사항까지 챙기다 보니 국정운영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한다는 비난도 없지않다. 일이 진행되는 과정이나 절차보다는 결과를 중시하고, 목표를 미리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밀어붙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세계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경제 위기를 벗어나는 발판을 마련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유치하며 국격(國格)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 대통령의 이런 실용적인 업무방식에 기초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이미 판세가 기울었다고 포기했던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원자력발전소 수주건을 막판에 역전시킨 저력이 CEO 출신인 이 대통령의 경험과 뚝심에서 비롯됐다는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이런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2년 동안 등락을 거듭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1개월째 지지율은 53.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김영삼(70.0%), 김대중(80.3%),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율(75.1%)에 비하면 크게 낮았다. 취임 6개월째에는 28.5%까지 떨어진다. 미국산 쇠고기 파문에 이은 ‘촛불시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후 30%대 중반을 오르내리던 지지율은 지난해 8, 9월을 기점으로 상승국면에 접어든다. 친서민행보를 강화하고, 중도실용 노선을 내놓기 시작한 무렵이다. 이 때부터 지지도 40%벽을 다시 돌파한다. 경기회복 분위기도 일조했다. 리서치 앤 리서치 김한슬 연구원은 22일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판단을 보류했던 중도계층이 빠르게 지지계층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5대 국정핵심 과제로 경제 살리기, 교육 개혁, 지역 발전, 정치 선진화, 전방위 외교와 남북관계의 실질적 변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금자리주택,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미소금융정책 등에 대한 관심이 다른 어떤 정책보다 높고, 이같은 행보는 국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지지율로 확인할 수 있다. 취임 2주년을 맞는 지금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1.1%다. 취임 때와 비슷한 수준까지는 회복했다. ” 통상 대통령 지지도는 임기 후반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취임 2년째 김영삼(49.2%), 김대중(71.9%), 노무현 전 대통령(39.2%)이 모두 2년 전보다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임기 말년에는 30%대까지 주저앉았다. 이 대통령이 이런 징크스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생각나눔 NEWS] ‘뜨거운 감자’ 양도세감면 연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양도소득세 감면 연장을)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밝힘에 따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1년간 시행되다 지난 11일 종료된 양도세 감면혜택은 정부 내에선 연장 여부를 재론하지 않기로 한 사안이었지만 윤 장관의 발언으로 분양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다. 22일 국토해양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주택업계가 지난해부터 연장을 요구해온 양도세 감면에 대해 여러 말이 나오는 것은 정책효과에 대한 회의적 시각 때문이다. 지난해 혜택을 받은 30만가구 가운데 기존 미분양 아파트는 4만가구에 지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건설업체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 일시적으로 공급물량을 밀어내 미분양 아파트가 다시 쌓이기도 했다. 감면 연장은 정책의 일관성을 해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그동안 주택업계의 줄기찬 요구에 대해 “혜택 연장은 없다.”고 반복해 왔지만 감면기간이 종료된 후 “연장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수요자들이 아파트 청약을 미루는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 건설회사 관계자는 “해주려면 진작 해줬어야지 왜 오락가락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 입장이 흔들리는 듯한데 누가 아파트를 서둘러 사겠느냐.”고 반문했다. 김포한강신도시 모델하우스 관계자도 “감면혜택 종료 전까지 하루 수백 통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지금은 열 통도 안 온다.”고 전했다. 한 중견건설회사 관계자는 “중소 건설업체가 연쇄부도 위험에 처하면서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일괄 감면보다 지역 격차와 업체별 자구노력 등을 감안해 선별적으로 지원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달 말부터 위례신도시와 2차 보금자리지구의 공공주택 분양이 쏟아지면 민간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대폭 사그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다. 그러나 양도세 감면 연장은 미분양 해소에 큰 도움이 안 되고 건설업계의 도덕적 해이만 부추긴다는 주장도 강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조치로 추가시행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못박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도 “실수요자들은 이미 양도세 감면기간에 대부분 집을 구입해 감면 연장이 실효성을 가져올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GS건설경제연구소 지규현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입장을 빨리 결정해 자칫 주택거래가 올스톱되는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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