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택 매입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산학협력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민관 협력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학생 성장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모두투어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89
  • 아파트입주권 불법매매 극성

    서울의 일부 부동산중개업소들이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아파트입주권(딱지)을 불법거래하거나 허위 개발설을 흘려투기를 조장하고 있다. 특히 상암동 택지개발지구 등에서는 “입주권 전매는 불법이지만 법원에 매수자의 입주권을 확인하는 ‘소유권 이전등기청구권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 괜찮다”며매수자들을 현혹하는가 하면 하나의 입주권으로 여러 개의 가처분서류를 만들어 파는 사기행각까지 자행되고 있다. 서울시도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10일 “매매당사자들이 입주권 전매사실을 숨겨 피해규모가드러나지 않고 있으나 입주시점이 되면 피해사례가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중개업자 P모씨(마포구 성산동)는 “최근 일부 떠돌이 중개업자들이 상암택지개발지구 입주권 가처분서류를 팔아치우고 잠적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원주민들과 접촉,웃돈을 주고 입주권을 확보한 중개업자들도 많다”고털어놨다. 특정지역의 허위 또는 과장된 개발정보도 그럴듯하게 포장돼 유포되고 있다.강서구 마곡동과 송파구 문정동이 대표적인 곳으로 일부 중개업자들이 허위 개발설을 퍼뜨리고 있으며 명의변경이 불가능한 임대주택 매매까지 알선하고 있다.또 잠실 화곡 청담 도곡·암사 명일지구 등 이른바재건축이 거론되는 저밀도아파트지구에도 최근 ‘떳다방’이 몰려들어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뭉칫돈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시가 “문정지구는 2011년 도시기본계획상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개발유보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마곡지구도 개발계획을 수립한 사실이 없다”며 불끄기에 나섰으나 투기바람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일부 부동산중개업소가 투기와 탈법행위를 부추겨 피해가 우려되자 서울시는 아파트입주권 불법거래와 허위 개발설 유포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거래가 불법인 입주권보다는 나중에전매가 허용된 분양권을 사는게 현명한 방법”이라며 “문제는 가짜 입주권을 매입한 매수인이 입주때까지는 사기당한 사실조차 알 수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지방 公기업 ‘멋대로 경영’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중인 지방공기업의 80%가 전문성없이 방만하게 조직을 운영,심각한 경영부실을 안고있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전국 59개 지자체 산하 178개 지방공기업 ‘경영구조 실태’ 감사를 통해 전체의79%인 141개 공기업에서 240건의 부당사례를 적발,2명을 문책하고 27개 공기업을 통·폐합 또는 민영화하도록 해당기관에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감사원은 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 등 감독 부처에게 감사 결과를 공공부문 개혁과 예산심사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 청도지역개발공사는 총체적인 ‘도덕 불감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공사는 97년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을 하면서 농지법 등 관련 법령을 무시하고 편법으로 사업을 추진,사업이 중단위기에 처하면서 농지훼손은 물론 농지매입비와 공사비로 7억5,000만원을 날렸다. 또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설립한 금강도선공사는 89년 금강하구둑이 설치돼 존립 필요가 없어졌는데도 계속존치시켜 자본금을 완전잠식한 상태다.충북도개발사업소 등 3개 사업소는 사업중단 등으로 존립 이유가 없어졌음에도조직·인력을 그대로 유지,연간 5억∼9억원씩 낭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공사교육원,도시철도공사연수원의 기능이 중복되는데도 불구,통합운영 방안을강구하지 않아 연간 6억6,000만원의 인건비를 낭비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3급 이상 간부를 필요이상 늘렸고,강원속초시 등 18개 지자체 공기업은 지자체 퇴직자를 대거 충원했다.경기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공사의 99년말누적 결손금이 33억원을 넘어섰는 데도 정상화 노력은 하지 않고 가능성이 없는 직영사업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 등 91개 기관은 아직껏 퇴직금누진제를 유지하고 있고,인천발전연구원은 정기예금으로 관리하던 79억원의 연구기금을 안전성을 무시하고 98년 전액 특정금전신탁에 넣었다가 무려 30억원의 손실을 봤다. 광주시는 체육시설관리공단·교통관리공사·도시개발공사를 99년 광주도시공사로 통합,연간 15억8,0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지방공사 청주의료원은 99년 주변의원급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개방병원 진료체제를 첫 도입,다른 의료원들의 ‘벤치마킹’대상이 됐다.인천지하철공사는 수입실적이 낮은 박촌역 등 3개 역을 민간위탁,4억원의예산을 줄였다. 정기홍기자 hong@
  • 주가 재편…먼저 타야 높이 뜬다

    증시에 풍부한 자금이 흘러들어 유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대세인 가운데 업종 및 개별종목 주가의 대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증시에는 고객예탁금이 9조원 가까이 쌓여 비교적 높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금리불안과 채권·부동산시장 침체로 기관과 개인의 주식 매도자금도 갈 곳을 찾지 못해 증시에 남아 있다.290조원에 이르는 단기부동자금도 금리불안 영향으로 일부는 저평가된 증시로의 유입이 기대돼 ‘유동장세 속 주가 재편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외국인 관심종목 눈여겨 보라 외국인들은 이달들어 1조원 이상을 순매수해 매수여력이 크게 약해졌다.그러나 매수에 나설 경우 보유한도가 꽉 차 더 이상 사기가 힘들어진 삼성전자,SK텔레콤 등 블루칩보다는 금리인하 수혜주인증권주, 중국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 입찰 수혜주인통신 및 핵심기술주,장기 소외된 저평가기술주 등으로 관심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따라서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 재편이 가속될 전망이다. ■기관·개인 선호주도 가격변동 클 듯 최근 반등장에서현금확보에 치중했던 기관은 26일에도 기업인수·합병(M&A) 재료 보유주인 국민·주택은행주를 비롯,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타이어 등 선행성이 강한 운수장비업종,새로 상장된 LG화학,하이닉스·LG전자 등 전기전자주 매수에 적극성을 보였다.때문에 이들 주식의 가격 상승 여지도 그만큼커지고 있다. ‘위험’을 우려,차익실현에 매달려 있는 개인도 새로운 주가패턴에 속속 참여할 움직임이어서 선호주인 증권·은행·제약 등 3만원 이하 중·저가 대중주와 개별종목의 주가도 변화가 예상된다. ■새 주가패턴에 먼저 동참하라 현재의 증시는 ▲전망치보다 좋은 1·4분기 기업실적 ▲M&A전용 펀드 설정 ▲삼성전자의 중국 CDMA사업 참여 ▲SK텔레콤의 자사주 매입 ▲외국계 증권사의 대한(對韓)투자 상향조정 등 다양한 호재를바탕으로 에너지를 빠른 속도로 보강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조용찬(趙容贊)책임연구원은“본격적인 기업실적 발표로 주가 재편이 빠르게 나타날것”이라면서 “유동장세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손실을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주가패턴에 먼저 동참하는 게 오히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육철수기자 ycs@
  • 재개발·재건축시장 ‘봄바람’

    서울·수도권 아파트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기지개를켜고 있다. 올들어 시공사를 정했거나 선정을 앞둔 곳만해도 20여곳에 달한다.특히 그동안 주춤했던 현대건설,대우건설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다시 뛰어들면서 수주를 거의 독차지 했던 롯데건설,삼성물산 주택부문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부동산경기 회복조짐이 보이면서 투자자들도 이들 ‘재(再)자 돌림’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시 유의할 점도 많다.재건축의 경우 지구단위 계획 수립이 의무화돼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 ◇서울=서울에서 올들어 시공사가 정해진 재개발·재건축아파트는 모두 13곳 8,168가구.이 가운데 재건축이 4,560가구,재개발이 3,608가구이다.서울시의 지구단위 계획적용으로 용적률에 제한을 받게 돼 신규 재건축이 주춤하고 있지만 기존 재건축은 시공사를 정하는 등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수도권=인천이 활발하다.인천시가 용적률을 낮추기로 했다가 1년간 기존 350%의 용적률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기때문이다. 올들어 1,900가구 규모인 간석주공의 시공사가 금호건설로 정해졌다. 그러나 인천에서는 5,730가구 규모의 매머드 단지인 구월주공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 다음달 시공사 선정예정인 구월주공 재건축에는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등 11개 건설사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투자시 유의할 점=시중자금이 부동산에 몰리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도 크게 올랐다.지난 7일 시공사가 선정된청담동 삼익의 경우 35평형이 3억2,500만원으로 2월 한달간 가격이 20.3%(5,500여만원)나 뛰었다. 그러나 재건축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서울시는 300가구 이상 단지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다.이렇게 되면 대략 50% 가량 용적률이 줄어들게 된다.사업승인 여부를 잘 따져봐야만된다. 재개발 아파트 구입시에는 공유지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확인해야 한다.원가가 싼 공유지를 사유지인 것처럼 속여가격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 수익률은 사업기간과 상관관계가 있다.단기 자금으로 재개발·재건축에 투자하면 안된다.이들 아파트는 사업기간이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추가부담이 있을 수 있다.중개업소의 말만 믿지 말고 반드시 조합사무실에서 이런 점을 확인해야 한다. 김희선(金希鮮) 부동산 114 이사는 “재건축이든,재개발이든 사업기간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가 난다”며 “매입시에는 사업진척 상황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시에는 조합에서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공영차고지 부지 매입…125억 예산 낭비 의혹

    서울시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도 공동배차제를시행하지 않아 민원이 야기되는가 하면 공영차고지 부지를매입하면서 공시지가의 2배에 이르는 매수가를 책정, 막대한 예산을 낭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정태종(鄭泰宗·동대문4) 의원은 18일 시의회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가 94년에 수립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보계획’에 따라 7개 권역에 1,200억원을 투입,34만㎡의 부지에 공영차고지를 건립했거나 건립 추진중이지만 일부 차고지는 준공까지 하고도 공동배차제를시행하지 않아 조성목적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정의원은 “공동배차제 시범사업으로 차고지까지 준공한은평권역의 경우 시내버스 업체의 반대와 업계 구조조정 등이 맞물려 공동배차가 유보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차고지 이용차량중 243대가 주간에 도로변과 주택가에 노상주차를 하는 등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의원은 이어 “공영차고지 부지 보상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되 지가변동률 등을 참작하도록 되어 있는데 서울시는 은평 등 3개 권역의 부지를 평균 공시지가의 2배가량인㎡당 53만5,000원에 매입,125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의혹이있다”며 보상액 결정방법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의원은 특히 “시내의 비싼 토지보다 외곽의 개발제한구역 등을 매입할 경우 보다 여건이 좋은 공영차고지를 마련할 수 있다”며 “공영차고지 조성계획을 전면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차고지 매입가가 공시지가보다 높은것은 사실이나 도로계획이나 감정평가 당시의 작물보상가등을 더한 것으로 매입가는 정상적으로 책정됐으며, 은평차고지의 경우 최근 공사가 마무리돼 75% 정도는 박차(泊車)를하고 있으며 이달중 100% 박차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억기자 jeshim@
  •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황금알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5월 기업구조조정 펀드(CRV)가 출시되는 것을 비롯,7월부터는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 설립이 허용된다. 또 은행 부동산투자신탁 발행도 활기를 띠고 있다.주택저당채권(MBS),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도 늘 전망이다.본격적인 간접투사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리츠 출시는 부동산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마땅한 투자처를 잃은 소액투자자들이 몰려 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부동산 관련회사들의 업무 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주먹구구식부동산투자 대신 과학적인 투자기법이 자리잡고,외국 부동산 업체와 자본의 유입이라는 순기능도 기대된다.실제로 많은 외국기업들이 펀딩과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기 위해 바삐움직이고 있다.반면 부실 투자회사로 인한 폐해,유사 리츠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우려된다. 투자 성공요인은 돈이 되는 리츠를 고르는 일.리츠라는 이름을 달았다고 모두 투자수익이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증권시장에서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크고 영업이익이 뛰어난 회사의 주식에 투자해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부동산 경기주기에 따라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성장형’리츠에 투자해야 한다.다른 리츠에 비해 일시적으로저평가돼 주식가격이 월등히 싸더라도 성장가능성이 크면투자해 볼 만하다.또 단기 수익이 아닌 중·장기적인 수익을 노린다면 배당금에 무게를 둔 ‘채권형 리츠’에 묻어두는 것이 좋다. 블루칩 리츠를 고를 때는 ▲장기간에 걸친 탄탄한 성장률▲높은 수익률 ▲안정된 주가가치 등을 따져봐야 한다.부채비율이 높지 않고 안정된 대차대조표를 보여야 한다.운영수익(FFO)과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회사,시장에서 신뢰성을 얻은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금유입이 원활한 회사,능력있는 경영진,지속적인 주가 상승을보이는 리츠도 우량 리츠로 통한다. 분야별 특화도 중요하다.적어도 1∼2개 전문상품 개발에노하우가 있는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우수한 경영진을 확보한 리츠를 고르는 일도 중요하다.이론이 아닌 부동산 개발·운영의 실무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리츠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크다. 리츠는 일종의 뮤추얼 펀드로 공모를 통해자본금을 모아 부동산 등에 투자, 운용한 뒤 수익을 투자자(주주)에게 배당하는 회사다.개발 이익에 따른 배당과 주가상승에 따른 투자 수익도 올릴 수 있다.구조조정 펀드는 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 투자에만 허용된다.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이고 한시적(5년)이다. 두 상품 모두 주식시장에 의무적으로 상장해야 한다.부동산투자신탁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상품. 회사채나 주식 대신 특정부동산 개발이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별 부동산 개발에 한정되고 발행에 앞서 일정한수익률을 제시한다.상장은 안된다. 주택저당채권은 주택을 담보로 발행한 일종의 채권이고,자산유동화증권은 자산관리전문회사가 위탁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류찬희기자 chani@. *간접투자상품 국내외업체 무더기 ‘노크’. 리츠시대 개막을앞두고 많은 업체들이 리츠시장의 문을두드리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리츠를 침체된 부동산시장의탈출구로 생각하고 있다. [준비중인 곳은] 건설업체와 은행,생명보험사,부동산신탁사들이 리츠설립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은 아예 리츠팀을 분사시켰고 삼성물산도 주택부문에 리츠팀을 두고 있다.대림산업,LG건설,현대산업개발,SK건설도 준비하고 있다.한국토지신탁과 삼성생명,삼성에버랜드 등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공기업으로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자산관리공사,감정원 등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자산운용·컨설팅사] 군소업체들은 자산운용과 투자자문시장에 관심이 많다.토지공사,한국토지신탁도 이 시장을 탐내고 있다.부동산 관련 정보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114는 자회사 알투코리아를 통해 이 시장의 진입을 준비 중이다. 유니에셋이나 코리츠,한화리츠,유리츠 등 준비중인 곳만수십군데다.덩치를 키우기 위한 합병이나 제휴추진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자산운용업과 컨설팅업의 겸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감정평가법인과 신용평가회사등도 투자자문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계 회사] 존스랑랏살,아더 앤더슨,국내 부동산을 많이매입한 골드만삭스, 론스타,JP모건 등도 자산운용에 관심을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계 기업과 국내 토박이 기업간의 한판승부가 예고되고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조합아파트 공급 재개

    잦은 사고로 한동안 주춤했던 조합주택 공급이 올들어 재개되고 있다.수도권에서도 그동안 주택공급이 상대적으로적었던 곳에 들어서고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하남시 신장동에 대명연합주택조합 24∼44평형 1,317가구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확정분양가이며 1층 기준 33평형이 1억3,990만원,28평형이1억1,900만원이다.기타 층은 700만원이 추가된다. 업무추진비는 500만원.입주는 2003년 12월 예정이다. 르메이르건설은 경기도 안성에서 벽송지역조합 조합원 748명을 모집한다.32평형 단일평형이다.분양가는 업무추진비(500만원)를 포함,7,999만5,000원.용적률 167%를 적용한다. 삼정건설도 성남 수진동에 조합주택 삼정그린뷰를 분양하고 있다.지하철 분당선 태평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며 32평형 270가구이다.분양가가 1억5,900만원으로 업무추진비를포함,확정분양가로 공급된다. 조합주택은 직장조합과 지역조합으로 나뉜다. 가입자격은 모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무주택 세대주(단독세대주 포함)이거나 전용면적 18평 이하 주택소유자여야 한다. 이런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20명 이상이 모여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주택을 건설하게 된다.그러나 직장주택조합은 같은 직장(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법인체)에 현재 근무하고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지역조합은 같은 시·군 및 인접 시·군에서 살아야 한다.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최소 20% 이상 싸야 투자가치가 있다.조합에 묶인 돈의 금리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이다. 확정분양가를 적용하는 아파트를 선택해야 추가 부담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입주 예정일은 빠를수록 안전하고, 조합설립인가가 난 곳을 택하는 게 좋다.조합주택의 투자시기는 사업승인이 난때이다. 조합아파트는 대한주택보증의 보증대상이 아니다.문제가생기면 보호받을 수 없다.때문에 시행사의 공신력을 따져봐야 한다. 직장조합주택은 지분을 되팔기가 쉽지 않다.일반 조합주택과 달리 직장인이어야 한다는 자격요건때문이다. 조합이 토지를 매입했는지 여부도 챙겨야 한다.토지 매입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사업추진 일정이 지연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조합주택 부지에 대한 건축허가 여부나 사업추진 가능성여부는 도시계획확인원과 토지대장을 갖고 관할구청 건축민원실이나 주택과 민영주택담당계에 가서 사업계획 여부가현실성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금융시장 안정’ 예단 금물

    6일 금융시장이 급속히 안정됐다.외환당국은 자신들의 ‘실력행사’ 덕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문가들과시장참가자들은 외부요인에 의한 ‘예정된 진정세’라며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경고했다. ■외환당국 시장개입 실행 외환당국이 ‘보유외환을 풀어시장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지만,시장참가자들은 반신반의하는 표정이었다.외환딜러들은 달러를 사들이기 시작했고,엔·달러 환율도 오르기 시작했다.달러당 1,340원으로 출발했던 환율은 1,350원대로 훌쩍 올라섰다.그러자 난데없이달러뭉치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외환당국이 마침내 C은행 등 외국계 은행을 통해 1억∼2억달러의 보유외환 매도에나선 것이다. 이어 오후에도 한두차례 더 개입이 이뤄졌다. 이날 당국의 시장개입 규모는 5억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된 금융시장 진정 지난 5일 새벽 역외선물환시장(NDF)의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360원으로 전날보다 5원 떨어졌다.‘NDF 종가가 다음날 서울 외환시장 시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NDF 시장의 영향력은커졌다.게다가 식목일인 5일,우리나라는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았지만도쿄외환시장은 개장돼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24엔까지떨어졌다. 6일에도 엔화 강세는 지속됐다.일본 재무성 무토도시로 차관이 “엔저현상이 지속될 경우 적절한 조치를취하겠다”고 밝히는 등 고위관료들의 시장개입 시사발언이잇따랐기 때문이다.국내 증시가 회복된 것도 전날 미국 나스닥시장이 폭등한 덕분이 크다. ■안심하기 이르다 외환은행 이정태(李正泰) 외환딜러는 “정유사 등 기업들의 달러 매입 수요가 강하고 엔화와의 동조세도 꺾이지 않아 원화환율 상승요인은 여전히 높다”고지적했다.다만 외환당국의 ‘개입물량’ 수위를 측정할 수없어 일단은 시장참가자들이 눈치를 살피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외환전문가들은 당국의 잇따른 시장개입 시사발언에도 불구,엔저기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놓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망한다.몇달 안에 다시 달러당 130엔,심지어 140엔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이다.김광두(金廣斗) 서강대 교수는 “외부요인에 의한 반짝 조정에 만족할 게 아니라 현대건설 처리 등 근본적인 구조조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혼선 없애야 한은의 시장개입 발표가 있기 하루 전날,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은 “필요하면 외환보유액도 쓸 수 있다”고 발언했다.외환보유액 동원에 대해 청와대·재경부·한은간의 사전조율이 있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그런데도 재경부는 ‘사전협의가 없었다’느니 ‘외환보유액 동원은 말도 안된다’느니 하며 시장혼란을 부채질했다.외국계 은행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표현수위에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혼선이 자꾸 바깥으로 노출되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특히 요즘처럼 경제가 불안심리에 좌우되는 ‘심리전’ 양상을 띨 때는 더욱 그렇다는지적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지수 500선 회복 저변. 6일 종합주가지수가 8일 만에 급등,단숨에 500선을 회복한것은 미국 나스닥지수의 폭등(8.9%)과 함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 ‘효자’ 노릇을 했다. 나스닥시장에 연동된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반도체와 통신주 등 하락폭이 컸던 블루칩 위주로 대규모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나스닥 폭등에 따른 일시적 반등 정도로 평가하는 분위기다.아직은 시기상조로 ,좋아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500선 당분간 지지선될 듯 이날 오전 한때 518포인트를기록하며 520 회복을 시도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들의선물매도와 2,079억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매도물량에 밀려506.22로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500선을 지킨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 투자전략팀장은 “500선의지지선 역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한증권 박효진(朴孝鎭) 투자전략팀장도 “주가가 밀리면서 끝나는 모습이 좋지는 않지만 당분간 500선을 지키려는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 나흘 만에 대규모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은 1,54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나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삼성전자(642억원),한국전력(250억원),SK텔레콤(214억원),현대전자(124억원),포철(167억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과 반도체 관련주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반면 국민·신한·주택은행 등 우량은행주들은 대량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세 전환은 시기상조 전문가들은 단 하루의 매매패턴을 보고 외국인들이 매수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입을 모았다. 대우증권 김영호(金永鎬)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은 나스닥이 오를 때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고,조정받을 때 순매수 폭을 줄이거나 순매도로 돌아섰다”면서 “현 단계에서는 일시적 반등의 성격이 강하며 나스닥지수가 계속 반등해야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전상필(全商泌) 수석연구원은 “미국 뮤추얼펀드에 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의 외국인 매수세는 교체매매의 성격이 강하다”면서 “외국인은 매수주체로 나서기보다 중립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나친 기대를 경계했다.신한증권 박효진 팀장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경고 시즌을 앞두고 70% 가량이 실적 악화를 경고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나스닥시장의 반등과 이에 따른외국인 매수세 지속 여부를 낙관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옛 기상청부지에 공연장 세운다

    종로구 송월동 1의1 옛 기상청 부지에 중간 규모인 1,200석 정도의 문화예술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6일 오는 2004년까지 옛 기상청 부지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중규모 공연장을건립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중 민간자본 유치문제 등을 포함한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내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옛 기상청 건물 3개동 가운데 1919년에 지어진서양풍의 구관은 근대건축물의 역사성을 고려해 보존하기로 했으며 세부 계획에 따라 60,70년대에 지어진 본관과별관은 개축 또는 철거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이 없는 적정규모의 공연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주변 주택가의 땅을 추가로 매입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콘서트와 오페라,뮤지컬 등의 공연이 열릴 내부에는 첨단 음향 및 조명시설을 갖춘 무대를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아파트 숲으로 바뀐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식사동,대화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25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 일대 공업용지와 녹지 등73만여평을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 아파트 건설바람이 불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용도지역 문제로 아파트 건립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식사동과 덕이동 일대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바뀌나 다음달 9일 주엽,대화,덕이,식사,설문,문봉,덕은동 일대 105만여평의 용도변경안을 놓고 주민공청회를 연다. 공장 등이 들어서 있는 녹지 73만여평을 주거용지로,주거지역 10만여평은 상업용지로,녹지 20만여평은 공업용지로,공업용지 2만여평은 녹지로 각각 바꿀 계획이다.주거지역에서 상업용지로 바뀌는 대화동 일대 10만여평은 고양국제전시장 건립부지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공청회와 시의회 심의,관련부처 협의,중앙도시계획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쯤 이같은 용도변경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파트 3만여가구 건립 전망 용도가 바뀌면 이 일대에최소한 3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주택업계는보고 있다.이 지역은 그동안 무질서한 공장난립 등으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 식사동과 덕이동 등에 들어서 있는 가구공장 자리는그동안 용도변경을 통해 아파트 건립을 추진해왔던 곳이어서 용도변경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가구 공장이 들어서 있는 30여만평의 부지는 도시개발법에 따른 민간개발 방식의 택지 조성 움직임이 가시화되고있다. 이 땅은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으며 건설업체들이 부지를매입, 택지로 개발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동과 덕이동 등은 고양 구시가지 근처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일대 준농림지에 조합아파트 등이 많이 들어서고있는 곳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집지을 땅이 많지 않아이곳의 용도가 주거지역으로 바뀌면 수도권의 택지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풍납토성 소형건축 허용 검토

    정부가 초기 백제 유적인 서울 풍납토성 내부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일정규모 이하의 개인 및 공동주택의 신축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문화재청이 구체적인 건축허용 기준을 마련하는 대로 문화재위원회에 넘겨 시행여부를 심의 결정토록 한다는계획이다.그러나 이같은 정부 방침은 토성 내부지역 22만6,000여평을 모두 보존해야 한다는 관련 학계와 시민단체등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2일 “이 지역의 건축허가를 전면보류하면 장기적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이 클 것”이라면서 “아파트처럼 대형이 아닌 소규모 건물의 신축은 허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건축물의 지상 규모를 제한하는 것과 함께 지하 유구와 유물의 보존을 위해 일정 깊이 이상 파지 못하도록기준을 만들 것”이라면서 “공사 과정에서 유구나 유물이 나오면 정부가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8일토성 내부의 미래마을 및 외환은행 재건축조합부지를 사적으로 지정하면서“이 지역의 소규모 건축행위는 기본방침 및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다음 회의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기자 dcsuh@
  • ‘너도나도’ 주택임대사업…42% 증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택임대사업이 인기다. 20일 건설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모두 1만1,66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증가했다.특히 개인이 주택을 2가구이상 구입,등록한 일반 임대사업자는 45% 이상 늘었다. 주택 임대사업이 활기를 띠는 곳은 임대료 상승이 뚜렷한서울과 수도권으로 전체 임대사업자의 75% 이상이 몰려 있다.그러나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임대사업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주로 소형 아파트나 다가구 주택을 구입,월세를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또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사례도 부쩍 늘고 있다.월세 전환은 집 주인들이 월세를 놓을 경우연 15%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데 비해 전세금을 시중은행에 맡길 경우 연 6% 정도의 수익밖에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월세 전환 증가] 주택은행에 따르면 최근 계약이 끝난 전세물건의 10건 가운데 2건이 월세로 전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전국 28개 도시 중 서울은 10건당 2.5건,수도권은 2.28건,광역시는 1.66건,지방 중소도시는 1.32건으로 수도권 월세 전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금의 일부를 보증금으로 깔고 나머지는 월세로 돌리는보증부 월세도 유행하고 있다.집주인 입장에서는 월세로 전환할 경우 한꺼번에 보증금을 빼주어야 하는 부담을 덜 수있고,세입자는 월세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주택사업 잇점] 가장 매력적인 것은 세제혜택.전용면적 18평 이하를 신축 또는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하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전액 면제된다.18∼25.7평은 25%를 깎아준다.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신규분양 또는 미분양 주택을 2가구 이상 매입,5년 임대한 후에 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전액면제받을 수 있다.기존 주택은 5년동안 임대한 뒤 팔면 50%,10년 임대후 매도시 100% 감면된다.단,기존 주택은 5가구이상 매입해야 양도소득세 감면이 가능하다. [사전조사 필요 유망] 사업지로는 임대수요가 많은 역세권이 좋다.임대주택을 찾는 사람은 주로 젊은 부부나 미혼,직장인.이들은 편리한 교통 여건과 대형 쇼핑시설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대학 주변,대형 사무실 부근,공단근처도 유망지역이다. 18평 이하 소형 주택을 골라야 한다.세제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굳이 아파트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다가구·다세대 주택도인기다. 경매를 통해 싼 값에 집을 마련한 뒤 임대 사업을벌이면 투자수익이 극대화된다. [주의점] 실제 임대사업을 하더라도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으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다.임대목적의 주택 2가구 이상을 산 뒤 잔금을 치르기 전에 사업자 주소지 시·군·구청에 등록해야 한다.등록증을 교부받은 뒤 20일 이내에주거지 세무서에 일반사업자로 등록하고, 표준임대차계약서를 사용해 세입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 10일전시·군·구청 주택과에 임대조건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된다. 취득세·등록세 감면혜택은 임대주택별로 잔금을 지급한뒤 한달 안에 시·군·구청 세정과에 신청해야 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민원 중계실 Q&A

    *부지보상 명목 1인만 특혜 줄수 있나공공용지 특례법상 이주대책에 해당. ◆구청이 동사무소를 건립하면서 이 부지에 살던 18가구중 17가구와 협의를 거쳐 일반매매로 부지를 매입했다.구청은 매입가격이 맞지 않다며 협의매수에 응하지 않던 1가구에게만 ‘서울시 철거민에 대한 국민주택 특별공급규칙’ 규정을 적용,특별분양권을 줬다.형평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서울시 중구 신당동 최길영]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상에 관한 특례법’(공특법)에는 사업시행 관청은 공공사업에 필요한 토지 등을 제공,생활근거를 상실한 주민에게는 이주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민원인은 ‘서울시 공급규칙 규정’상으로는 국민주택 공급대상자가 아니지만 ‘공특법’ 규정상 이주대책 대상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주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구거용지 인접땅 건축허가 낼수 없나구거용지 도로로 지정 안했으면 가능. ◆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건축토지와 인접한 지상토지(구거용지)가 복개나 용도폐지되면 도로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건축법상 허가가 어렵다고 한다.구청은 이곳이 도로로 활용되면 건축법상 최소한의 소요너비(6m)가 안돼 도로중심선으로부터 절반인 3m를 본인의 소유토지에서 건축선을 후퇴시켜 건축허가를 신청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방법은 없는가.[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김길수] 구거(構渠)용지는 사실상 구거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고,구청이 그 구거용지를 관계법령에 의해 도로로 지정한 사실이 없다.따라서 이 구거용지를 건축법령에서 규정하는도로로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구청은 이같은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구거용지를 도로로 인정했기 때문에 건축허가를 내줘야 한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 임대보증금 대출 크게 늘린다

    오는 4월부터 저소득층의 주택임대보증금 대출한도가 가구당 최고 1,500만원으로 늘어난다.또 전용면적 25.7평 이하주택에 대한 전세금 대출금리도 7∼7.5%로 내린다. 정부와 민주당은 16일 오전 당정협의를 갖고 전셋집 부족과 월세값 폭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도시 저소득층의 임대보증금 대출한도가 가구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높아진다.5,000만원 한도에서 전세금의 절반까지 빌릴 수 있는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도 7∼7.5%로 종전보다 0.5∼1.5%포인트 낮아진다. 이와 함께 오는 7월부터 전·월세집이 경매 등에 부쳐질 경우 다른 채권에 비해 전세금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임대보증금 우선변제 보장한도’가 확대된다.대도시에서는 보증금4,000만원 이하인 가구에 한해 2,000만원까지,지방에서는 보증금 3,000만원 이하인 세입자에 한해 1,5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지금까지 대도시는 보증금 3,000만원 이하 가구에 1,200만원까지,지방은 보증금 2,000만원 이하 가구에 800만원까지보장됐다. 아울러 6월부터 전용면적 18평(60㎡) 초과∼25.7평(85)㎡이하 아파트를 임대목적으로 구입할 경우 세액의 50%가 면제되고 임대사업자의 신용보증한도가 1인당 6,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늘어난다.대출금리도 7%에서 5.5%로 인하된다. 중장기 대책으로 앞으로 3년간 5만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건설하고 오는 7월부터 주택구입 대출금리를 낮춰 전세금 비중이 큰 소형주택은 쉽게 매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이밖에 공공택지지구 내 소형주택 건축비율을 현행 50%에서 60%로 높이기로 했다. 박정현 전광삼기자 jhpark@
  • ‘철새 중개업자’ 떴다방 극성…실수요자만 골탕

    지난 14일 경기도 분당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칠판과 휴대폰을 갖춘 ‘떴다방’(이동부동산중개업자)들이 분양권을 사려는 사람을 찾기 위해 어디론가 연신전화를 해대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풀리면서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 떴다방으로 불리는 철새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활개를 쳐 실수요자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이들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부동산을 무더기로 분양받은 뒤 분양권에 웃돈(프리미엄)을 얹어되팔고 있으며,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기 위해 거래가격과 웃돈을 조작하는 불법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부동산 거래질서를 잡아야 할 행정기관도 일손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이들의 불법행위를 ‘강건너 불구경하듯’ 뒷짐만 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수요자 청약기회 박탈 떴다방들이 노리는 부동산은 대개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규모 아파트 단지안상가. 주택 청약통장이 없어도 아무나 청약할 수 있는 점을악용하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청약금만 있으면 누구든,몇 가구씩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무더기로 청약해도 눈에 띄지않는다.청약금이라야 500만∼1,000만원.많아야 3,000만∼5,000만원 정도다.시세차익을 노린 떴다방들은 가족이나 대리인을 내세워 몇가구씩 청약,분양받은 뒤 웃돈을 얹어 전매하고있다. 청약과열지구에는 의례 이들이 활개치고 있으며 실수요자들은 그만큼 청약기회를 잃고 있다. ■웃돈 조작 떴다방 손에 들어간 분양권과 일반 청약자들의내놓은 분양권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떴다방들은 계약초기 프리미엄을 높게 불러 시세차익이 많은 것처럼 분위기를 띄운다.일반 청약자들이 앞다퉈 분양권을 매물로 내놓게하는 동시에 분양권을 사려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거래가격 조작도 이뤄진다.일반 투자자들이 분당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33평형의 분양권을 사려면 1,500만∼1,700만원의 웃돈을 줘야 한다.이들은 “투자가치가 있다.매물이 부족하니 당장 계약해야 살 수 있다”고 꼬드긴뒤 팔아치운다.일반 분양자들에게는 “본격적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프리미엄이 1,300만∼1,400만원으로 떨어졌다”며 가격을 낮춰 매입하기 일쑤다. ■과다한 중개수수료 요구 분양권을 파는 사람에게 많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도 떴다방의 또 다른 병폐.규정보다 높은수수료에 항의하는 매도인에게는 “그렇다면 양도차익이 모두 드러나는 실거래 가격으로 계약서를 써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실거래 가격이 드러날 경우 양도차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하는 약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때문에‘울며 겨자먹기’로 이들이 요구하는 수수료를 지급할 수밖에 없다.3,300만원 거래가에 100만∼200만원의 수수료를받는 경우도 있다. ■양도세 누락 조장 이들은 200만∼300만원 정도의 웃돈을붙여 계약서를 작성,구청에서 검인받아 세무사에게 맡긴다. 검인계약서에는 중개업자의 이름이 누락되고 계약서만 써주는 법무사 이름이 올라가기도 한다.검인을 받은 뒤 20만원정도의 양도세와 세무사 수수료를 내면 이들의 ‘단골’세무사가 맡아 일을 처리해준다. ■당국 ‘강건너 불구경’ 구청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가격이 조작된 계약서를 그대로 검인해준다.떴다방에 대한 단속도 거의 없다.세무당국도 당장 세무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분양권을 판 사람에게 양도세를 추가로 물리기 위해 대개 1년 뒤쯤 양도세 일반조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 떴다방에 대한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러브호텔 매입해 치매노인 시설로”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14일 “주택가에 위치해 민원을 야기하는 러브호텔을 매입,치매노인 보호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고 시장은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치매노인증가에 따른 대책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말하고 “노인복지시설간에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밝혔다. 이와 관련,서울시 관계자는 “러브호텔 매입을 위해 올해60억원을 확보해 놓았다”며 “러브호텔 1∼2곳을 치매노인보호시설로 활용해 보고 성과가 좋으면 이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정질문에서 서흥선(徐興善·민주·영등포3)의원은 “지구단위계획의 구역지정에 대한 서울시의 지침이불합리해 성북구 등 일부 자치구가 반발하고 있다”며 “이를 시행규칙으로 명시할 것이 아니라 시의회의 심의가 가능한 도시계획조례로 정해 예상되는 시민의 재산권 제약 등을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특히 “서울시가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구조조정에는 과감했으면서도 고위직에 대해서는공정하지 못한면이 없지 않다”면서 “이에 대한 시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임동순(任東淳·민주·광진1) 의원은 “해마다 노후계량기교체니,동파 방지용 계량기보호통 개발이니 하는 대책만 제시될 뿐 실효성있는 조치가 없어 주민불편이 큰 만큼 근본적인 동파 방지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노인정을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월20만원선인 노인정 난방비를 가정난방비 수준으로 현실화해 최소한 ‘추워서 노인정 가기 싫다’는 말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명곤(高明坤·민주·광진2) 의원은 “치매노인들을 위한전문 요양시설이 필요하며 이의 전단계로 각 자치구에 단기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해 치매로 인한 노인과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고 임호식(林浩植·민주·은평1) 의원은 은평지역을 사례로 들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나종문(羅鍾文·민주·성동2)·황을수(黃乙秀·한나라·강남4) 의원은 각각 뚝섬 개발계획에 대한 서울시의 실행 의지,개포지구 재건축사업에 따른 향후 대책 등을 따져 물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경매 포인트

    ▲길동 80평형 빌라트. 서울 강동구 길동 351의2 신세대빌라트 402호가 12일 오전10시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0-24652’.99년 준공됐고 방 5칸 짜리다.길동초등학교 북쪽에 있다.길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공공기관이 가깝고,주변에 현대백화점 천호점,이마트 천호점이 있다.지하주차장을이용할 수 있다. ◆수익성 감정가는 3억8,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로 입찰가는 2억4,300만원으로 떨어졌다.강동지역 교통요지에 위치,매매·전세 수요가 꾸준하다.공공기관과 편의시설이 가까운 잇점도 있다.큰길가라는 것이 흠.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자동소멸된다.경매신청 직전 전입한 후순위 임차인 4명이 있다. ▲광주군 전원주택.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만선리 34의9 전원주택이 13일 오전10시 성남지원 경매6계에서 진행된다.사건번호는 ‘2000-17348’.97년 준공됐다.대지 187평.지상 2층 70평 짜리 목조주택이다.만선초등학교 동쪽에 있다.서울 강남까지 승용차로 40분거리여서 출·퇴근도 가능하다.4m포장도로에 붙어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3억200만원이었으나 3회 유찰로 이번 입찰가는 감정가의 절반 수준인 1억5,000만원으로 떨어졌다.수요도 꾸준하다.토지매입이나 농지전용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과 동시에자동 소멸된다. 후순위 임차인 1명이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없다.
  • “토공 택지 분양 받으세요”

    토지공사가 분양하는 택지를 노려라.토공 택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안에 위치,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택수요가 많아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분양가를 일시에 내지 않고 여러차례 나누어 낼 수 있는 잇점도 있다. ◆어떤 땅이 있나=수요자들은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에 가장 관심을 보인다.1필지당 60∼70평 정도다. 일반 주거용지는 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 건립이 허용된다.건폐율은 60%에 대개 3층짜리 점포주택을 지을 수 있다.1억∼3억원대 단독택지를 사서 6∼7가구의 다가구주택을지어 임대수입을 올리는 것이 좋다. 전용주거지역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대신 주거환경이 좋다.건폐율 50%에 용적률 100%이내에서 2층까지지을 수 있다. 상업용지는 근린생활,숙박,위락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100∼1,000평 규모.분양가도 2억∼수백억원에 이른다.공동투자가 좋다.특히 역세권 상업용지는 투자수익률이 높다. 근린생활시설용지도 있다.수퍼마킷이나 일용품점,이·미용원 등을 지을 수 있다.유치원이나 보육시설 설치도 가능하다. ◆잇점=토공 땅은 인근 지역에 비해 가격이 싸다.토공이 땅을 공급하는 시기는 택지개발이 완전히 끝나기 전이어서 분양가는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이다. 분양 후 2년정도 지나면 아파트 입주가 끝날 무렵이고 이때가 되면 택지지구안 땅값은 인근 시세보다 높게 형성된다.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자금조달도 편리하다.1∼3년간 대금을 나누어 낼 수 있다. 계약금만 내고 땅을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도 있다.특히 농협은 분양대금의 절반을 담보없이 빌려주고 10년동안 나누어 갚도록 하고 있다. 계약 후 땅값을 내기 어려우면 전매도 가능하다.선납할 경우에는 연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매입절차= 간단하다.분양대금의 10%를 내면 계약을 할 수있다.자세한 분양정보는 토공 고객지원센터(031-738-7070)나 홈페이지(www.koland.co.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부동산특집/ 김포로 사람이 몰린다는데…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떠오른 김포지역은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양촌신도시 조성계획으로 새삼 주목받고있다. 지난 90년대 중반 아파트 건립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이곳은 3월 개항하는 영종도 신공항의 배후주거 및 물류단지로서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김포시가 추진하는 양촌신도시 조성계획의 윤곽이드러난 상태다.김포시는 양촌면 일대 332만평을 개발예정용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쳤다.김포시는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승인만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촌신도시 예정지는 분당신도시 절반 규모다.주택용지 145만평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5만가구가 건립돼 15만명을 수용하게 된다.아울러 신도시안에 벤처·연구시설 중심의 산업단지와 종합물류단지를 조성,자족기능을 갖추게 된다. ◆올해 아파트 7,000여가구 분양=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고촌면 일대와 풍무·장기동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풍무동에 짓는 아파트 583가구를 분양한다.48번 국도의 풍무동 초입에 들어설 대림아파트는 지상15층짜리 8개동으로 건립되며 30평형 A,B타입으로만 돼있다. 풍무동에서는 대림산업 외에도 대우건설이 오는 9월쯤 976가구의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김포 입구인 고촌면 일대에 5,000여가구의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아직 용수문제와 토지매입을 매듭짓지 못해 분양시기를 못잡고 있다.김포지역에서는 가장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일단 분양을 시작하면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견건설업체인 월드건설은 오는 5월중 장기동에서 24∼42평형 55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우·풍무동에 비해 서울이 멀다는 흠이 있지만 뒤쪽으로 야산,앞쪽으로 절대농지를끼고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는 게 장점이다.특히 90년대중반부터 건립해온 2,200여가구가 이미 입주했거나 완공을앞두고 있어 모두 3,000여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연내 아파트 9,500가구 입주=김포지역에서는 최근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이사철인데다 영종도 신공항 개항까지 겹친 탓이다.그러나 현재 입주 중인 감정리 신안실크밸리와 사우지구 삼성 등 2,000여가구를 포함해 올해 입주할 물량이 9,500가구나 돼 전세난은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다만,이들 물량 중 40평형대 이상 대형이 절반을 넘는 반면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20∼30평형대 아파트가 3,400가구에 불과해 ‘중소형 강세,대형 약세’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특별취재반= 류찬희차장, 김성곤 전광삼기자
  • 부동산특집/ 분양권 전매 유망 재테크수단 급부상

    분양권 전매(轉賣)가 아파트 시장의 새 상품으로 자리잡고있다.청약통장이 필요없고,목돈이 드는 기존 주택구입 방식이 지니는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내집마련 수단이다.당첨자로서는 시세차익을 남기고 분양권을 넘길 수 있어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다.그러나 주의할 점도 있다. ◆어떤 절차를 밟나=거래는 시공 중인 아파트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하면 된다.분양권 전매 전문업소도 있다.일반아파트 거래와 비슷하다. 계약금만 내면 분양권을 살 수 있고 거래과정도 간단하다. 분양권 매매의 첫 절차는 계약 당사자간에 매매계약서를 체결하는 것.매도·매수자는 해당 아파트의 시공 건설회사를찾아가 명의 변경을 요청하면 된다.일반분양 아파트는 건설회사로,조합아파트는 건설회사와 조합 등 2곳을 들러야 한다. 분양권을 판 사람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면 분양권을 산 사람이 대출을 승계할 수도 있다.이럴 때는 건설업체나 조합에 명의변경 요청과 함께 대출알선을 요청한다. 대출 알선요청을 받은 건설업체나 조합은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에 분양권 매입자에게 대출을 승계해 주도록 의뢰한다. 금융기관은 대출 승계를 건설회사,조합 등에 알리고 건설회사와 조합에서는 분양권 명의를 변경해준다. 명의변경이 끝난뒤 매수자는 해당 시·군·구청 지적과를찾아가 계약서에 검인을 받는다.검인절차 역시 일반분양 아파트나 조합주택 모두 반드시 거쳐야 한다.건설회사나 조합이 정한 중도금 납부일자를 지켜 중도금과 잔금을 내면 된다.추후 입주시점이 되면 사용검사(준공검사) 및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밟는다. ◆유의점=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분양권이 가압류 됐는 지 여부.가압류된 분양권은 추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받는 만큼 피하는 것이 낫다.건설회사에 문의하면 압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는 신규 분양·미분양에 비해 세제혜택이 없다. 따라서 분양권을 팔 때는 양도세를 내야 한다.양도세 과세는시세차익을 기준으로 한다. 특별취재반= 류찬희차장, 김성곤 전광삼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