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택 매입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기업인들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옹진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승인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진영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84
  •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아파트형 오피스텔 프리미엄 기대감↑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아파트형 오피스텔 프리미엄 기대감↑

    충북 청주시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급등하는데다가 전세물건품귀현상마저 더해지면서 전세난이 더욱 심각해지는 추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2010년 309만원에 불과했으나 5년간 무려 53.1% 상승하며 473만원에 공급되고 있다. 동기간 전국 전세가격 상승률 41.0%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청주시 전세수요자들은 보금자리를 잃고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이 전세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소형아파트 전세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데다가 아파트이상으로 편의성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청주시 복대동의 ‘H’공인중개사는 “아파트 전세가격이 크게 오른데다가 전세공급도 거의 이뤄지지 않으면서 전세난에 지친 소비자들이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면서 “특히, 투룸형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어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6월에 청주 대농지구에 아파트형 오피스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투룸형이 모두 공급되는 만큼 가족 구성원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원룸형은 복층으로 구성되는데다가 테라스까지 제공되므로 아파트 못지 않게 여유로운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휴게공간과 커뮤니티공간도 마련돼 입주민들에게 편의성을 더할 방침이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산업단지는 물론 청주도심으로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직지대로와 공단로를 통해 청주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가 대농지구 약 2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청주 IC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및 지방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이 외에도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역, KTX오송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단지 바로 북쪽에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SK하이닉스 및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대기업들의 공장들이 밀집해 있다. 또, 청주산업단지 바로 위쪽으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가 개발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의 면적은 약 51만 8000여㎡에 달하며 현재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의 개발이 완료될 무렵에는 모두 1000여 개의 첨단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연간 3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과 함께 1만 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따라서,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가장 큰 수혜지로 부상하면서 향후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주변 개발에 따라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가치도 높아지면서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 하다. 뿐만 아니라, 차량 약 5분 거리에 충북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대학생들의 임대수요도 넘쳐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대농지구 내에는 지웰시티몰을 비롯하여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CGV,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도 판매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향후 ‘원스탑라이프’도 실현 가능해진다. 이 오피스텔은 도심에 입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이 제공된다. 단지 바로 북쪽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작은 하천도 흘러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9만9,242㎡에 달하는 솔밭공원도 가깝다. 이곳은 연못과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체육단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주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이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오는 6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마련된다.분양문의: 043-277-00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강자…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인기 꾸준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강자…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인기 꾸준

    1%대 저금리기조가 두 달 째 이어지면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임대수익형 부동산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지역에 따라 수익률의 편차가 존재하므로 매입 전 역세권과의 접근성, 교통여건, 임대수요 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1~2인 가구 증가, 도시형생활주택인허가감소, 혼인율 감소와 만혼자 등 나 홀로 가구가 늘고 있는 추세여서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은 상승의 여지가 있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공실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 관련업계의 정설이다. 일례로 3억짜리 주택에 사는 60세의 경우 역모기지론을 이용하면 종신 지급방식기준으로 월68만2천원을 연금형태로 지급받지만, 실제 1억 초중반의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출을 이용해 분양 받을 경우, 실투자금은3~4천만 원대면 보증금1천만 원을 기준으로 매월50~60만원의 안정적인 월세소득이 가능하다. 향후 자녀에게 증여 및 상속도 할 수 있어 소액투자로는 최적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전한다. 이처럼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수익률이 은행정기예금금리의 2~3배를 상회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투자장벽이 높지 않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은 일반인들도 투자를 고려 해 볼만 하다. 실제로 한 매체의 조사에 따르면, 현직 국회의원의 상당수가 상가,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형 부동산을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대BS&C '현대썬앤빌청계'는 5호선 답십리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교통환경과 주변 장안평일대 개발호재 등의 주목 받는 투자여건을 갖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시에서 인근 장안평역 일대를 자동차산업벨트로 구축예정이며, 대형건설사가 인근 재개발구역을 분양예정이라 개발호재도 풍부한 곳이다. '현대썬앤빌청계'는 개별냉난방시스템, 로이복층유리시공,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천정형에어컨, 택배보관함 설치 등1~2인 가구의 생활편의를 위한 시설이 다수 적용되며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취득세 등의 세제혜택도 가능하다. 올해 탄생100주년을 맞는 현대BS&C는 고(故)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사장이 창립했으며, 건설사업을 시작하면서 현대 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요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회사다. 현대썬앤빌 청계 홍보관은 장한평역 8번 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내방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 - 2244 - 011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외여행 | 나가사키를 보듬는 빛과 그림자-시마바라 반도 여행

    해외여행 | 나가사키를 보듬는 빛과 그림자-시마바라 반도 여행

    조금 이르게 만난 봄 시마바라 반도 여행 절기상 입춘도 지나 봄이지만 꽃샘추위가 살을 에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봄날. 시마바라 반도 역시 옷깃을 감싸게 할 만큼 새침한 체했지만 포근한 그 속내는 끝내 감추지 못했다. ●오바마小浜 파랑이 따뜻하게 느껴질 때 오바마? 미국 그 오바마? 아니오, 아닙니다. 나가사키현 시마바라 반도에 위치한 이곳 지명이 오바마小浜다. 작은 바닷가라는 뜻의 오바마는 해안가에 무려 100℃에 달하는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원천이 있어 예부터 아주 이름난 온천 마을이다. 바닷물 온천이다 보니 나트륨 함량이 높아 피부 미용에 좋단다. 유황 성분의 운젠 지옥 온천, 탄산 성분의 시마바라 온천과 함께 시마바라 반도의 3대 온천으로 손꼽힌다. 무대 위를 드리우는 드라이아이스마냥 길가에 뽀얀 연기가 깔리는가 하면, 높고 낮은 건물 머리에서 굴뚝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난다. 짙푸른 색깔만큼이나 서늘한 기운을 품고 있는 바닷가 특유의 공기를 훈훈하게 덥히는 묘약 같은 것. 연신 희뿌연 증기를 얼굴 밑으로 손부채질 했더랬다. 크고 작은 온천이 서른여 곳에 달하지만 가장 붐비는 곳은 해안가의 ‘홋토훗토105’. 해안 따라 105m 길이로 이어지는 노천 족욕탕이다. 참을 만하다며 느긋하게 등을 기댄 어르신들과 달리 뜨겁다 못해 따갑다며 발꿈치까지만 넣었다 뺐다 호들갑을 떤다. 감자며 고구마며 온천수 증기로 쪄낸 주전부리는 홋토훗토105의 별미. 주전부리로는 아쉽다.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야채, 육류 등을 곁들여 제대로 된 식사꺼리를 증기로 익혀 먹을 수 있는 무시가마야로 자리를 옮긴다. 식재료 고유의 모양새도 흐트러짐 없이 보기 좋지만 탱글탱글하고 야들야들한 식감 때문에 배가 부른데도 젓가락을 오래 붙잡고 있었다. 우리네 달동네처럼 해안 온천가 뒤 언덕배기로 오래된 마을 카리미즈 지구가 이어진다. 가가호호 자그마한 마당을 두고 목조로 집을 지어 꽤 고풍스러운 인상을 주는데 군데군데 빈집도 여럿. 온천 휴양지 이면에 여느 시골 마을과 다르지 않은 현실의 삶. 그런 가운데 오바마 출신의 디자이너 시로타니 코우세이가 중심이 되어 오래되고 버려진 빈집들을 리모델링해 카페, 공방, 상점 등으로 단장하는 마을 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1층은 세계 각지에서 찾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2층은 모던한 가구와 우리의 소반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카페로 꾸민 카리미즈앙이 그 중심. 이웃하여 자연주의 요리를 지향하는 쿠킹 클래스와 천연 염색 공방도 들어섰다. 새로운 이웃이 생겨났지만 마을 고유의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한 채 자연을 사랑하고 옛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오밀조밀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가고 있다. 그들의 공간에서는 창 너머로 어김없이 언덕 아래 바다가 내다보였다.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보는데 이상하게도 한소끔 끓여낸 숭늉을 앞에 둔 것 같은 기분. 온천수 증기와는 또 다른 훈기. 나는 그 기분을 아낌없이 누렸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홋토훗토105Hot Foot 105 905-71 Kitahommachi Obamacho, Unzen-shi, Nagasaki 10:00~19:00(4~10월), 10:00~18:00(11~3월) 무료 카리미즈앙Karimizuan 1011 Kitahommachi Obamacho, Unzen-shi, Nagasaki +81 957 74 2010 www.facebook.com/karimizuan 10:00~17:00(수요일 휴무, 5~10월 주말에는 17:00~21:00 bar 운영) 아이아카네 공방 1012 Kitahommachi Obamacho, Unzen-shi, Nagasaki +81 90 3899 1393 www.facebook.com/aiakane.kb 10:00~17:00(화, 수요일 휴무) 천연 염색 가방 만들기 체험 1,500엔 ●운젠雲仙 이제는 빠져도 괜찮은 지옥 흡! 순간적으로 숨을 꾹 참게 되더라니 ‘지옥’이라 이름 붙은 온천 마을 운젠 어귀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수에 눈앞을 흐리게 하는 수증기와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가 더해져 기이한 풍광을 연출하는 온천의 분위기가 불가의 지옥도를 떠올린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여기에 못을 박은 것은 금교령이 내려진 시기에 개종을 거부한 천주교 신자들을 벼랑 끝에서 뜨거운 원천 아래로 떨어뜨리는 식으로 처형했던 것.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해발 700m 온천 휴양지에서 벌어진 아비규환의 곡절은 지옥과 다름없었다. 한바탕의 소용돌이가 지나간 뒤 19세기 후반 나가사키에 들어온 유럽 의학자들의 저서에 운젠이 소개되면서 차츰 외국인들의 휴양지로 번창했다. 1912년 일본 최초의 골프장이 운젠다케 자락에 들어선 것도, 운젠이 1934년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운젠 지옥의 원천은 100℃를 넘나들어 바로 입욕할 수는 없다. 지옥에서 끌어다 쓰는 각 온천의 온천수는 유황을 함유한 강한 산성천으로 산자락의 흙과 돌에 누런 때를 입히거나 잿빛으로 물들이지만 온천탕 속에 들어앉아 있으면 개운함을 알리는 소리가 입밖으로 저절로 새어나온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까지 일본에서는 온천溫泉이라 쓰고 운젠이라 읽었다고 하니 온천 자랑은 더 말할 나위 없으리. 이제는 빠져도 괜찮은 지옥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주택가든 상점가든 참 말끔한 인상의 운젠이다. 온천수에 밀가루, 설탕, 계란으로 반죽해 구워내는 전병 ‘유센베’를 입에 물고 기웃기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 2009년,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다이쇼 시대의 풍경으로 마을을 재정비한 까닭. 낭만과 추억이 있는 거리라 했다. 상점가에서는 구슬, 딱지, 종이인형, 조립로봇 등 이제는 옛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난감과, 불량식품이라 해도 주머니 속 동전을 만지작거리게 하는 추억의 간식꺼리를 파는 장난감 박물관이 한몫을 한다. 마을 안쪽에서는 100% 화산재 유약을 사용하여 천목天目을 만드는 운젠야키가 터줏대감으로 자리한다. 천목이란 다도에서 가루차를 달여 마시는 막자사발 같은 찻잔을 가리킨다. 전시실과 공방을 두루 갖춘 운젠야키는 80년이 넘은 고택이다. 이곳에서 대를 이어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는 이시카와씨가 화산재 유약을 사용하는 운젠 도자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에서 자박자박 걷다 보면 수풀과 어우러진 에머랄드 빛깔의 연못에 이른다. 오시도리 연못이다. 운젠 지옥의 강한 산성 성분이 연못에 흘러들어 그처럼 오묘한 빛깔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한편 구불구불 산길 따라 니타토게 전망대에 오르면 후겐다케산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아리아케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후겐다케산은 1990년 11월17일에 시작해 무려 5년간 분화를 지속하며 엄청난 충격과 피해를 가져온 화산이다. 그러나 그때의 분화로 나가사키현 내의 최고봉이자 일본에서 가장 최근에 형성된 헤이세이 신산을 얻었다. 봄에는 생기 넘치는 분홍빛 철쭉이, 여름에는 시원한 산바람이, 가을에는 화산 대신 울긋불긋 단풍이, 그리고 겨울에는 은빛 수빙이 흐드러지니 자연의 신비란 알 수가 없다. 운젠야키 공방 304 Unzen Obamacho, Unzen-shi, Nagasaki +81 957 73 2688 www.unzenyaki.com 장난감 박물관 310 Unzen Obamacho, Unzen-shi, Nagasaki +81 957 73 3441 08:30~20:00 입장료 200엔(1층 상점은 무료) ●시마바라島原 샘솟아 흐르는 맑은 물처럼 앞으로는 아득히 바다 건너 구마모토까지 내다보이고 뒤로는 마유산과 후겐다케가 병풍을 두른다. 시마바라성 천수각 전망대에 오르면 시리도록 푸른 시마바라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가 있다. 따사로운 볕에도 시종 매몰찬 바람이 통과해 그 쾌청한 풍경이 더욱 시리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시마바라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국일성령’을 지시함에 따라 시마바라 반도에 유일하게 남은 성이다. 1618년부터 7년에 걸쳐 축성한 성은 시마바라의 난과 1792년 마유산 분화와 쓰나미라는 대재해도 견뎌냈지만 메이지유신때 폐성이 되어 민간에 매각되고 해체되는 수난을 겪었다. 지금의 성은 1960년 이후 망루와 천수각 등을 복원하여 기리시탄과 향토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수차례 화산과 쓰나미라는 재해에 시달린 시마바라. 그러나 지각변동으로 인해 시마바라 곳곳에 끝없이 맑은 물이 샘솟는 용수군이 형성되었다. 시마바라 사람들은 이 물줄기를 끌어다 시내가 졸졸졸 흐르는 마을을 단장했다. 시노즈카 저택, 야마모토 저택, 시마다 저택 등 세 채의 무가저택이 남아 있는 성 아래 마을에도 양가의 저택 사이로 생활용수로 사용하던 맑고 서늘한 물이 수로 위로 잔잔하게 흐르고 있다.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에는 이름 그대로 낮은 담장을 따라 낸 수로에 비단잉어가 노닌다. 하루에 1만톤의 용수가 샘솟을 만큼 수량도 풍부하고 물도 맑아 일본 100대 청수로 손꼽히는 용수군이다. 가가호호 담장 너머에는 아담한 일본식 정원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중 ‘시메이소’는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대청마루와 다다미방을 갖춘 근대식 목조저택은 소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으로 둘러싸인 연못과 어우러져 집 안에 앉아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을 법하다. 시마바라시는 어느 의사의 별장이었던 이 집을 매입해 누구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대청마루에 걸터앉아 시메이소에서 내주는 녹차 한 잔을 머금는다. 뺨을 스치는 바람결은 선선한데 텅 빈 것 같았던 마음은 누그러진다. 이번 봄은 마음속에서 먼저 꽃피려나 보다. 어깨를 젖혀 두 손을 바닥에 짚고 다리를 까딱까딱, 나는 기꺼이 천금 같은 시간을 흘려 보냈다. 시마바라성 1183-1 1tyoume Jonai, Shimabara-shi, Nagasaki +81 957 62 4766 www.shimabarajou.com 09:00~17:30 성인 540엔, 학생 270엔 무가저택 1995 Shitanocho, Shimabara-shi, Nagasaki +81 957 63 1111 09:00~17:00 용수 정원 ‘시메이소’ Shinyama, Shimabara-shi, Nagasaki +81 957 63 1121 09:00~17:00 ▶travel info Nagasaki AIRLINE 진에어에서 인천-나가사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ACTIVITY 유센베 체험 공방 토토미야 운젠의 유황 온천수로 만드는 센베는 계절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달라진다. 60년 전통의 센베 공방 토토미야에서는 27년 경력의 센베 장인으로부터 세심한 지도편달을 받을 수 있다. 단, 불 조절이 용이한 봄가을 3, 4, 5, 9, 10, 11월에만 가능하다. 317 Unzen Obamacho, Unzen-shi, Nagasaki +81 957 73 2155 08:30~22:00 센베 만들기 체험 1,000엔 카즈사 이루카 워칭 이루카, 일본어로 돌고래다. 시마바라 반도와 아마쿠사 사이 해역에는 약 300마리의 돌고래가 서식하고 있다. 미나미시마바라시의 남단에 위치한 카즈사 마을에서 배를 타고 15분여를 나가면 줄지어 헤엄치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 251-11 Kazusacho, Minamishimabara-shi, Nagasaki +81 957 87 4640 www.iruka-watching.com 08:00~17:00 성인 2,500엔, 학생 1,500엔, 4세 이하 1,000엔 FOOD 든든한 나가사키 짬뽕 vs 개운한 오바마 짬뽕 나가사키 짬뽕은 돼지 육수와 닭고기 육수를 섞어 국물을 내고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 뽀얗게 끓여낸다. 나가사키 짬뽕과 함께 일본 3대 짬뽕에 손꼽히는 오바마 짬뽕 역시 하얀 짬뽕이다. 나가사키 짬뽕이 진한 고기 육수를 기본으로 한다면 오바마 짬뽕은 해산물의 풍미가 강한 편. 빨간 짬뽕의 얼큰함과는 다른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1인분 1,000엔 내외 새콤하게 하야시라이스 하야시라이스는 1900년대 초반, 운젠을 찾은 외국인들을 위해 고안한 덮밥 요리다. 카츠동 위에 계란 대신 데미글라스 소스를 얹어 먹은 것이 시초. 지난해 운젠국립공원 80주년 기념사업으로 당시의 하야시라이스를 재현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1인분 450~2,000엔(상점별, 메뉴별로 상이) 구수하게 유황 온천 계란 운젠 지옥의 증기로 쪄낸 온천 계란은 꼭 맛보아야 할 주전부리. 이 계란을 먹으면 3년이 젊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유황 온천 계란을 넣고 튀겨낸 빵 ‘운젠 바쿠단’은 이른 아침 동이 날 만큼 인기. 레모네이드와 찰떡궁합이다. 온천 계란 5개 300~400엔, 운젠 바쿠단 1개 170엔 HOTEL 오바마 쿠니사키 료칸Kunisaki Inn 료칸 앞에 비탕 보존을 알리는 하얀 등을 내걸고 있는 전통 료칸. 깊은 산 속에 자리 잡아 고즈넉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을 비탕秘湯이라 하는데 쿠니사키는 그런 비탕을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다다미 깔린 객실은 물론이고 료칸 구석구석 일본 특유의 단정하고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10-8 Minamihon-machi,Obama-cho,Unzen-city, Nagasaki +81 957 74 3500 kunisaki.jp 운젠 운젠 후쿠다야Unzen Fukudaya 료칸 운젠 지옥 온천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모던 료칸. 객실은 전통 다다미실와 양실을 결합해 분위기와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대욕탕 외에 4개의 가족탕을 갖추고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비어 있는 시간에 한해 50분간 오붓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운젠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80 Ohama, Unzen-city, Nagasaki +81 957 73 2151 www.fukudaya.co.jp 시마바라 남푸로 호텔Hotel Nampuro 아리아케 바다를 정원 삼은 호텔이다. 바다에 떠오른 것처럼 느껴지는 노천탕에 앉아 있으면 푸른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아침 해, 저녁놀에 함께 젖어든다. 호텔 정원과 로비에 탁구대, 놀이방, 만화책 등 다양한 오락·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7331-1, Bentemmachi, Shimabara-shi, Nagasaki +81 957 62 5111 www.nampuro.com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서진영 취재협조 시마바라반도 관광연맹 www.shimakanren.com, 오바마온천관광협회 obama.or.jp, 운젠온천관광협회 www.unzen.org, 시마바라온천관광협회 www.shimabaraonsen.com, 미나미시마바라관광협회 himawari-kankou.jp 문의 여행박사 규슈팀 070-7017-2270 www.tourbaksa.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부도난 민간 임대주택 매입 정부가 보증금 보전해 준다

    부도난 민간 임대주택을 정부가 사들이는 사업이 시작돼 임차인들의 임대보증금 손실과 강제퇴거 등과 같은 주거불안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전북 전주시 효성 흑석마을 등 3개 단지 부도임대주택 250가구를 정부가 사들이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주시 등과 매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주택은 준공 16년이 경과한 소형 임대주택으로 임대사업자가 국민주택기금이자를 연체해 부도가 발생했다. 경매에 부쳐질 경우 낙찰대금에서 기금, 집수리비 등을 먼저 빼고 나면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LH로 하여금 이들 주택을 매입하고, 국민은행(기금 수탁자)은 경매로 회수한 이자금을 LH에 지급하도록 협약을 맺었다. 또 전주시는 LH가 부도임대주택 매입 이후 5년간 주택수리비를 분담하고, 전북개발공사는 LH가 매입한 주택 중 25가구를 사들이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이 보전될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들 주택을 매입대상 부도임대주택으로 고시하고 경매절차가 진행되면 LH가 매입해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을 보전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부도난 민간 임대주택은 1427가구에 이른다. 정부는 지난해 부도임대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재정이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할 수 있게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고, 이번이 지원 첫 사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창원분양 흥행릴레이 이어가다

    창원분양 흥행릴레이 이어가다

    지난 4월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청약열기와 신규 아파트 선호현상까지 겹쳐 창원아파트 분양가가 들썩이고 있다. 심각한 전세난 속에서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더 큰 부담을 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렴하게 내집마련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분양가 부담을 낮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부가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2014년 12월 개정)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 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조합원자격을 완화하면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 절차가 기존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단순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주택청약통장 필요 없이 높은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고 동,호수 배정도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다. 시행사가 분양가를 책정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이 직접 부지를 매입해 집을 짓는 형태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금융비 등의 부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가를 책정할 수 있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올해 들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 크게 늘었으며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에서 조합원이 되려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중에서도 창원중심생활권을 가까이 누리는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은 전용면적 68㎡, 70㎡, 84㎡ 총 538세대 준중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 모집조건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또는 전용 84㎡ 이하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면 가능하다. 최고층이 29층으로 동읍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며 넓은 동간거리로 시원한 개방감과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은 단지내 중앙공원과 낮은 건폐율(15%)의 그린특화설계, 4-Bay혁신평면 등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창원지역 최근 분양가 대비 최고 약 2억 5천만원 차이(전용 84㎡ 기준층기준, 발코니확장 별도가격)나는 합리적 공급가로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셔틀버스 2대 무상제공, 창립조합원에 한해 중도금전액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우선 탁월한 교통환경을 들 수 있다. 창원도심과 10분대로 이어주는 동읍우회도로(국도 25호선)를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 국도 14호선으로 김해, 부산 등 시외로의 연결이 용이하다. KTX창원중앙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버스노선이 풍부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른 접근성을 갖췄다.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은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인해 창원도심 생활 인프라를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경남도청과 창원시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 또한 차량 10분 거리에 밀집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더불어 창원국가산업단지, 창원일반산업단지, 본산공단, 김해테크노밸리 등 직장이 가까워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창덕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신방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입주민들이 좋아하는 탁월한 자연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단지 가까이 정병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으며 등산로를 이용해 365일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인접한 거리에 주남저수지, 구룡산, 동읍공설운동장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창원권역 도시개발의 최대 걸림돌인 덕산조차장이 오는 2016년까지 완전 이전이 확정되었다. 39사단 함안이전으로 부족했던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개발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어 동읍이 투자가치 상승면에서 실수요자와 투자가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관계자는 “전세난을 피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합리적 공급가를 선보이는 창원도심 10분대 아파트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을 선택하면 후회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5월 14일 홍보관 오픈(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7)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5-281-8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초저금리 시대] 주식 넘보단 災테크…절세·절약이 財테크…대출 갈아타 再테크

    [초저금리 시대] 주식 넘보단 災테크…절세·절약이 財테크…대출 갈아타 再테크

    15년차 주부 나미숙(42·가명)씨는 요즘 적금 통장을 들여다보면 한숨만 나온다. 남편 월급을 쪼개고 쪼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생활비, 자녀 학원비를 빼고 남은 돈을 꼬박꼬박 은행에 저금해 왔다. 지난해 월 20만원씩 새로 가입한 적금(3년 만기, 원금 720만원) 금리는 연 3.2%. 만기에 세금(15.4%)을 떼고 나면 손에 들어오는 돈은 고작 750만원이다. 나씨는 “3년 동안 죽어라 저금해도 이자가 애들 한 달 학원비도 안 되는 30만원에 불과하다”며 “그렇다고 주식을 넘보자니 그나마 간신히 모은 원금을 날릴까 봐 겁나서 못 한다”고 푸념했다. 실질금리(명목금리에서 세금과 물가상승분을 뺀 수치) 마이너스 시대에 직격탄을 맞은 사람은 서민과 은퇴생활자들이다. 은행이나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자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유층이나 중산층과 달리 예·적금에만 의존하는 서민들에게 기준금리 1%대 시대는 ‘재테크 암흑기’와 마찬가지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겁나서’ 못 하겠다는 소시민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돌파구는 있다. 황세영 한국씨티은행 강남CPC센터장은 11일 “우선 서민들에게는 우대금리 0.1% 포인트보다 절세 및 절약이 재테크 철칙 0순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절세는 ‘리스크를 동반하지 않는 최상의 재테크 수단’으로 불린다. 매월 여유자금은 무조건 서민들을 위한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연금저축펀드 ▲소득공제장기펀드 ▲주택청약저축 등에 가입해야 한다. 일반 예·적금보다 금리가 연 1~2% 포인트나 높다. 비과세에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절약은 가처분소득이 넉넉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필수다. 양창수 하나은행 홍제역 희망금융플라자 상담사는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거래 은행과 다른 은행의 금리를 비교해 보고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갈아타야 한다”며 “금융상품 가입도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 대신 인터넷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반가량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 상품 리모델링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가장 이상적인 보험 포트폴리오는 실손보험 1개(월 3만~4만원), 암 보험 1개(월 4만~5만원), 연금저축펀드 1개(월 20만원 안팎)다. 이종혁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고객이 찾아오면 맨 처음 해주는 게 보험 리모델링”이라며 “보장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특약이 붙어 비싼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꼭 필요한 상품으로만 구조조정을 하면 월 2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양로저축보험도 눈여겨볼 만하다. 장기 월납형 보험상품으로 5년 이상 보험료를 내고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월납형 보험은 보통 최저보증이율이 연 1.5~2.75% 수준이지만 양로보험은 연 3.0~3.3% 수준으로 높다. 이영아 기업은행 PB고객부 과장은 “기준금리가 아무리 내려가도 최저 이자율을 보장해 주는 고금리 상품”이라며 “15세 이상 자녀도 가입할 수 있어 학자금 등 목돈 마련에 제격”이라고 추천했다.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전세 거주자라면 주택을 매입해 노후 대비용으로 활용하라는 의견도 있다. 전세 가격 폭등으로 반전세(전세+월세)나 월세로 전환되는 가구 비중이 늘고 있어서다. 김형리 농협은행 개인고객부 WM지원팀 차장은 “2억원(연 3.2%, 20년 만기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을 주택담보대출로 빌려도 월 납입하는 원리금은 94만원 선으로 최근 월세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며 “퇴직 전까지 원금을 모두 상환하고 65세 이후 역모기지대출을 받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올해 주거 지원 20% 늘어 126만 가구로

    올해 주거 지원 가구가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 126만여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또 43만 4000가구의 주택이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토부 장관) 심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공건설임대주택 7만 가구, 매입임대주택 1만 5000 가구, 전세임대주택 3만 5000가구 등 총 12만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에 기금을 지원한다.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은 지난해보다 1000가구 증가한 400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3000가구 늘어난 6000가구를 지원한다. 20만 5000가구에는 임차보증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오는 7월부터 최대 97만 가구에 주거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주택건설 공급 가구 통계 기준도 인허가 물량에서 준공주택으로 변경한다. 월세 증가에 맞춰 통계를 정확히 하기 위해 보증금 유형에 따라 3∼4개로 구분하고 표본도 8개 시·도에서 206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국토부는 또 이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와 주택정책협의회를 갖고 매입·전세임대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1, 2순위로만 정해진 매입임대주택 입주 대상에 3순위를 추가한다. 지자체장이 공급물량의 3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 대상을 원룸형에서 지자체가 공급하는 다세대·다가구주택까지 확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데스크 시각] 광역과 기초행정의 경계/이동구 사회2부장

    [데스크 시각] 광역과 기초행정의 경계/이동구 사회2부장

    지난주 초 점심 때 짬을 내 산책을 즐겼다. 화창한 날씨라 시청 앞 서울광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때마침 중소 업체들의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장터가 열려 저잣거리를 거닐 듯 여유를 만끽했다. 발길은 청계천으로 이어져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과 뒤섞여 맑은 물이 흐르는 풍광을 눈에 담을 수도 있었다. 청계천 초입의 모전교와 광통교 아래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직접 만든 거북선들을 띄워 보내는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여유롭게 떠내려가는 거북선에 힘찬 기(氣)를 불어넣듯 여기저기서 응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짧은 산책이었지만 마음의 평안을 찾은 듯해 기분이 편안해졌다. 축제와 장터 등 여유로운 봄날의 행사는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서울광장의 장터는 주최 측이 따로 있다고 해도 허락은 서울시 몫이니 서울시의 행정 결과로 여겨진다. 청계천의 거북선 축제는 중구가 주관한 것이었다. 결국 봄날의 즐거운 경험은 광역단체와 기초단체의 합작 선물인 셈이었다. 누가 주최한 행사면 어떠랴 싶었지만, 문득 최근 서울 지역 자치단체 간에 벌어지고 있는 갈등들이 오버랩되면서 약간의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서울시는 얼마 전 구룡마을 개발 방식, 한전 부지 공공기여금 사용처 등으로 강남구와 갈등을 빚은 데 이어 최근에는 서울역 고가 개발을 놓고 중구와 마찰을 빚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의 입장이 어긋난 행정 행위 때문이다.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어느 한 곳의 행정 행위가 똑 부러지게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판단과 결정의 문제로 여겨진다. 단지 행정 결정이 이뤄지기 전 부족했던 소통과 더불어 기초와 광역단체 간의 모호한 행정 역할(범위)이 겹쳐지면서 갈등으로 치닫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박원순 시장의 첫 개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서울역 고가(938m) 개선 사업도 마찬가지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요 목표라지만 인근 상인들은 물품을 유통하는 교통로를 막는다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행정 결정이 이뤄지기 전 기초·광역단체 간의 소통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듣겠다던 시가 서울역 고가 개방행사를 하는 등 일방적으로 공원화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남대문시장 상인이나 중림동·회현동 주민에게 일방적인 홍보에 나설 명분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남대문 시장의 한 상인은 “시가 이미 설명회를 열었는데, 주민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결정한 상태에서 소통하는 시늉만 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구룡마을 개발 방식 이후 또 생겨난 강남구와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가 매입한 한전 부지의 공공기여금 사용처, 수서역 배후지의 임대주택 건설, 국제교류지역의 제2시민청 건립 등이 주요 이유다. 강남구는 ‘소통 없는 갑질 행정’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박 시장 측근들은 구청장의 정치적 계산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시각이다. 반면 자치구 직원들은 “시장과 구청장이 선거로 선출되는 변화 속에서도 시가 상급기관으로 군림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고 꼬집는다. 한 공무원은 “통상 주민 정책은 구가 책임지고 예산이나 조직상 하기 힘든 것을 시가 맡아야 하는데, 서울시가 축제나 이벤트 등에 집중하면서 자치구와의 행정 역할이 겹쳐져 갈등이 잦아진다”고 주장했다. 산책길의 뒷맛이 개운치 않았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yidonggu@seoul.co.kr
  • 1% 초저금리시대, 몸값 낮춘 ‘신길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잡아라!

    1% 초저금리시대, 몸값 낮춘 ‘신길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잡아라!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전세가격 상승과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이유로 분양가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의 자격요건이 완화돼 작년 12월부터 전용면적 85㎡ 미만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집주인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주변시세보다 10~20%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 절차가 기존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단순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주택청약통장 필요 없이 높은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고 동·호수 배정도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다. 올해 들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 크게 늘었으며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조합원이 되려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길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호선 신풍역 바로 앞에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는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신길뉴타운의 미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향후 신안산선 환승(신풍역)과 신림선 경전철(보라매역)이 개통 예정되었으며 대영초·중·고교와 도신초교, 영신고교 등 도보권의 편리하고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쇼핑, 레저, 문화의 다양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실속분양가로 시세차익에 유리하고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능이라는 프리미엄 조건을 갖추고 있다. 총 1,091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A·B·C, 82㎡A·B 중소형대로 구성되어 있고 59㎡A 타입은 4-Bay 설계로 채광과 환기는 물론 개방감까지도 끌어올린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전세난에 지쳐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라면 ‘착한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 초역세권 아파트 신길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택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신길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현재 홍보관 오픈 준비 중이며, 분양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대표번호 02-2232-9033 로 문의 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지분양, 위례•민락보다 원주기업도시가 대세

    용지분양, 위례•민락보다 원주기업도시가 대세

    얼마 전 접수를 마감한 원주기업도시 단독주택용지의 경쟁률이 공개되며 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5필지 분양에 11만 8000여건이 접수되며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 이는 얼마 전 용지분양을 마감한 위례신도시와 의정부 민락2지구의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부동산 시장으로 항상 주목을 받아온 위례신도시는 단독주택용지 미매각 물량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다. 또한, 얼마 전 접수를 마감한 의정부 민락2 지구내 단독주택용지 역시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원주기업도시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처럼 원주기업도시가 용지분양의 투자처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교통호재를 꼽을 수 있다. 가장 주목 받는 것은 제2영동고속도 개통으로 내년 말 개통되면 월송IC(가칭)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원주기업도시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되며, 서울강남~여주를 잇는 수도권전철(2017년 개통예정)연장이 추진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진다. 게다가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26개의 기업이 부지계약을 맺고 입주의향을 밝혀 분양률이 70%에 달한 ‘검증된 곳’이다.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가 이달 중,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등 나머지 기업들도 착공에 들어가는 등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쟁률에서 알 수 있듯이 원주기업도시는 이미 입증된 투자처”라며 “다음주 접수를 시작하는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지원시설용지가 현재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원주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는 지난달 롯데건설이 2필지를 매입하여 큰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유수의 건설사와 시행사로부터 끊임없는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7일(월)~28일(화)에 접수를 실시하며 30일(목)에 계약을 진행한다. 공급은 추첨방식이며 대금은 3년 무이자 할부(계약금10%, 중도금 6개월 15%, 6회 균등분할납부)로 납부하게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 뉴타운 ‘선택과 집중’ 나선다

    서울시 뉴타운 ‘선택과 집중’ 나선다

    서울시가 뉴타운·재개발 사업에 대해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사업성이 있는 지역은 인센티브를 통해 속도를 내게 하고,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은 코디네이터를 파견하거나 최대한 빨리 사업을 정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12년부터 착공 전 단계에 있던 683곳의 뉴타운·재개발 지역 중 324곳을 실태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245곳을 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창신·숭인지역과 성곽마을 등 56곳은 마을 단위의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사업성과 주민들의 의견, 진행 상황 등을 바탕으로 남은 438곳 중 추진주체가 있는 327곳을 A·B·C 유형으로 나눠 관리할 방침이다. 나머지 111곳에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A가 46%, B가 40%, C가 14% 정도”라고 전했다. 먼저 A 유형은 사업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시가 공공관리제 등을 통해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개발 면적이 5만㎡ 미만인 구역에 대해 공원·녹지 개발을 면제해준다. 녹색건축 인증 등을 통해 용적률도 올려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운영자금 융자금 한도를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올리고, 임대주택 매입 비용도 현재 65%보다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갈등이 계속되는 B 유형은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성원 간의 갈등인지,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인지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정비사업·건축 전문가, 변호사,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100여명 확보했다.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C 유형에 대해선 1단계로 28곳을 직권으로 해제했다. 또 나머지는 대안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유도하면서 관련 조례도 마련해 2단계 구역 해제를 추진한다. 직권 해제 대상은 5년 이상 예정구역 상태로 남은 구역 중 추진주체가 활동을 중단했거나 건축행위 제한이 해제돼 건물 신축이 이뤄지는 곳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3년간 1단계 수습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투기 광풍이 낳은 갈등을 해결하려 했다”면서 “남은 구역들은 유형별 맞춤 지원을 통해 공공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관리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원주기업도시,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

    원주기업도시,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

    원주기업도시가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접수를 마감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85필지(특별분양 2필지 제외)에 약 11만 8000여건이 접수돼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에 기록한 평균 경쟁률 245대 1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업계 관계자들 역시 놀라고 있는 눈치다. 원주기업도시의 인기는 공동주택용지 분양에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주 접수를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용지는 현재 투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원주기업도시 부지 내 10개 블록으로 계획된 공동주택용지 중 3만7,062㎡ 규모의 7블록과 4만6,384㎡ 규모의 8블록 2개 필지다.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와 60~85㎡ 이하의 중소형주택만 지을 수 있는 분양용 주택용지로, 수용인구는 전체 7블록이 약 1700여명, 8블록이 2100여명이다. 지난달에는 롯데건설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매입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원주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은 추첨방식이며 대금은 3년 무이자 할부(계약금10%, 중도금 6개월 15%, 6회 균등분할납부)로 납부하게 된다. 오는 27일(월)~28일(화)에 접수를 실시하며 30일(목)에 계약을 체결한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용지 못지 않게 공동주택용지의 인기도 높다”며 “현재 유수의 시공사와 시행사로부터 끊임없이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으로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신평리 일원 약 529만㎡(약 160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9,48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겹쳐 중부권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이며, 오는 6월 1단계 부지조성 공사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고 서울 강남~여주를 통과하는 수도권전철(2017년 개통예정)을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현재 26개 기업이 부지계약을 맺고 입주 의향을 밝힌 상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례 신도시 이너매스 상가, 1만 5천여 세대 품은 항아리 상권으로 관심 집중

    위례 신도시 이너매스 상가, 1만 5천여 세대 품은 항아리 상권으로 관심 집중

    위례 이너매스 상가가 항아리 상권으로 수요층을 잡아 부동산 관계자 사이에서 화제다. 위례 신도시는 서민 주택 공급과 웰빙 주거 도시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으며 특히 경기 하남과 성남시, 송파구에 걸쳐 있어 강남 생활권까지 가능해 눈길을 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전세값이 상승하면서 소형 부동산과 상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위례 신도시는 강남과 가까워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이너매스 상가의 경우 8호선 복정역과 개통예정인 우남역이 가깝다는 교통 호재까지 더해 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위례 신도시는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분양 문의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근상2 1-2블록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이너매스 상가는 위치적 입지가 돋보인다. 우선 8호선 복정역과 2017~18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이 가까이 있어 역세권 상권에 들어간다. 상가 앞은 12m 보행자 도로를 만들어 고객 유입이 자유로운 것 또한 눈길을 끈다. 이너매스가 주목을 받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근상 2블록은 상업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엠코타운플로리체, 호반 베르디움, 에코앤캐슬, 군인공제회 아파트, 그린파크푸르지오 등 1만 5000여 세대가 밀집한 아파트 숲 중앙에 위치한 항아리 상권으로 수요층을 잡았다. 항아리 상권은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것을 말하며, 근상 2블록은 생활 밀접형 상권으로 분류되어 업종 변화 비율도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너매스 상가는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상가 1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서 입점주변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업종만을 엄선했다. 2~7층은 학원과 전문식당가, 병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너매스 상가의 경우 빠른 준공이 예상되어 병원장의 이른 개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상가 주변에 7개의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학원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위례 이너매스는 무엇보다 분양가를 낮추는 차별화를 내세웠다. 이너매스는 시행사가 토지를 매입해 시행과 시공을 함께 진행해 시행사 마진을 최대한 줄였으며, 조기 분양을 목표로 삼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너매스는 고객이 최우선으로 삼는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 또한 주변 상가 중 가장 빠른 준공으로 임대로 직접 운영을 원하는 임차인들의 경쟁력을 더했다”고 설명하며 “특히 주차장의 경우 80대가 가능하고 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빌딩이 있어 주차 문제도 큰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899-944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례 신도시 이너매스 상가, 1만 5천여 세대 품은 항아리 상권으로 관심 집중

    위례 신도시 이너매스 상가, 1만 5천여 세대 품은 항아리 상권으로 관심 집중

    위례 이너매스 상가가 항아리 상권으로 수요층을 잡아 부동산 관계자 사이에서 화제다. 위례 신도시는 서민 주택 공급과 웰빙 주거 도시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으며 특히 경기 하남과 성남시, 송파구에 걸쳐 있어 강남 생활권까지 가능해 눈길을 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전세값이 상승하면서 소형 부동산과 상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위례 신도시는 강남과 가까워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이너매스 상가의 경우 8호선 복정역과 개통예정인 우남역이 가깝다는 교통 호재까지 더해 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위례 신도시는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분양 문의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근상2 1-2블록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이너매스 상가는 위치적 입지가 돋보인다. 우선 8호선 복정역과 2017~18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이 가까이 있어 역세권 상권에 들어간다. 상가 앞은 12m 보행자 도로를 만들어 고객 유입이 자유로운 것 또한 눈길을 끈다. 이너매스가 주목을 받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근상 2블록은 상업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엠코타운플로리체, 호반 베르디움, 에코앤캐슬, 군인공제회 아파트, 그린파크푸르지오 등 1만 5천여 세대가 밀집한 아파트 숲 중앙에 위치한 항아리 상권으로 수요층을 잡았다. 항아리 상권은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것을 말하며, 근상 2블록은 생활 밀접형 상권으로 분류되어 업종 변화 비율도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너매스 상가는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상가 1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서 입점주변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업종만을 엄선했다. 2~7층은 학원과 전문식당가, 병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너매스 상가의 경우 빠른 준공이 예상되어 병원장의 이른 개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상가 주변에 7개의 초ㆍ중ㆍ고가 위치해 학원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위례 이너매스는 무엇보다 분양가를 낮추는 차별화를 내세웠다. 이너매스는 시행사가 토지를 매입해 시행과 시공을 함께 진행해 시행사 마진을 최대한 줄였으며, 조기 분양을 목표로 삼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너매스는 고객이 최우선으로 삼는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 또한 주변 상가 중 가장 빠른 준공으로 임대로 직접 운영을 원하는 임차인들의 경쟁력을 더했다”고 설명하며 “특히 주차장의 경우 80대가 가능하고 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빌딩이 있어 주차 문제도 큰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899-944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단된 뉴타운, 도심재생 방식으로 추진할 것”

    “중단된 뉴타운, 도심재생 방식으로 추진할 것”

    “이미 철거가 시작된 뉴타운 사업지 중 일부에 SH가 조합 구성원 형태로 참여해 중단된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변창흠 SH 공사 사장은 10일 서울 도심의 재생사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공기관의 직접 투자와 참여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 담보대출) 사태 이후로 꼬여 있는 뉴타운 사업을 도심재생 사업으로 방식을 달리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 사장은 이 과정에서 건설사와 조합 간의 협의를 통해 매몰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양측의 협의를 통해 손실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있어 SH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사장은 “이제 재개발은 로또가 될 수 없다. 재개발 사업은 수익성보다는 실제 주거환경 개선으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다”면서 “주거재생 사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따라서 SH는 일본의 스미다구와 같이 전면 철거방식이 아니라 소규모, 부분 철거방식의 주거재생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변 사장은 “과거의 재개발과 같은 일확천금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살기 좋은 동네가 되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작게는 15가구, 크게는 50가구 정도의 소규모 재생이 시간을 두고 이뤄지면 활기를 잃어버린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방식의 재개발을 통해 SH의 역할도 전문적인 ‘공공 개발자(디벨로퍼)’로 변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사업성이 떨어지는 강북과 일부 뉴타운 지역에 대해선 SH가 조합에 직접 투자하는 등 역할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사업의 안전성을 위해 미분양 가구가 발생할 경우 직접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변 사장은 “SH가 미분양 물건에 대해 매입을 약속해주면 사업에 대한 위험이 대폭 준다”면서 “뉴타운 등 재개발에 참여하는 금융자본이나 개발사는 미분양 물건이 빨리 팔아버려야 하는 청산 대상이지만, SH의 경우 임대주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 디벨로퍼 역할이 장기적으로 도시 공간을 활기 넘치게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자랑했다. 일반 아파트 분양처럼 3~5년 만에 아파트만 처분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커뮤니티 등을 활용, 계속적인 관리를 하겠다는 것이다. 변 사장은 “공공 디벨로퍼의 역할을 강화하는 주거 복지와도 연관이 깊다”면서 “SH가 서울의 주거복지센터 8곳에 1·2급 간부 23명을 파견하면서 기능을 강화한 것도 이런 측면”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창동과 상계 개발에서도 SH가 공공 디벨로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업 전체를 다 할 것이냐, 아니면 누구랑 나눠서 할 것이냐, 주체는 누가 되느냐 등 중요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SH가 공공 디벨로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면서 “현재 서울시의 동북사업추진단과 협의해 차량기지가 이전하는 2019년 이전에 사업구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 사장은 “과거의 SH는 서울시 주택 정책의 실행조직 역할만 했다”면서 “이제는 SH 스스로 도심 개발과 재생사업 등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알짜배기 호재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로 내 집 마련 준비

    알짜배기 호재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로 내 집 마련 준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다.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가 잇따라 상승하자, 전국 알짜배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밀려드는 사람들로 모델하우스가 북새통을 이루고,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조합주택 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다. 조합원들의 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기에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하면 아파트를 소비자들이 공동구매를 하는 개념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통상 일반 아파트보다 10~20%정도 분양 가격이 저렴한 데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과거에는 조합원 지원 자격의 문턱이 높은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조건이 완화돼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러한 지역주택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1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건설업계가 집계한 지난 2013년도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의 경우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순수 민영사업으로서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공신력 있는 부동산신탁사의 자금관리 여부나 토지 확보, 시공사의 안정성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가운데 서희건설은 일찌감치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기반을 다진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만 총 24개, 1만472가구에 달한다. 특히 울산 강동산하, 청주 율량, 김해 율하 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시공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일대에 들어서는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1764가구 규모다. 천편일률적인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안성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을 마련했으며 30층 높이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선보였다. 또한 전 가구 4bay 설계 및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내 조경특화로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도 조성된다. 아파트 주변으로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와 오는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문의: 1600-97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애니메이션 영화 ‘업’ 실제 주택 경매 위기

    애니메이션 영화 ‘업’ 실제 주택 경매 위기

    애니메이션 영화 ‘업’의 실제 모델인 시애틀의 집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2009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업’에서 주인공 ‘칼’ 할아버지 집의 실제 모델인 시애틀 발라드의 주택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택의 원주인은 2006년 당시 나이 84세 이디스 메이스필드(Edith Macefield) 할머니. 같은 해 발라드 마을에 대형 쇼핑센터를 지으려는 건축 개발자 베리 마틴(Barry Marin)이 108년 된 할머니의 낡은 주택을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에 매입하려 했지만 할머니는 한사코 거절했다. 결국 이디스 할머니의 집만을 사이에 남겨둔 채 2006년 대형 쇼핑센터가 완공돼 들어섰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택 문제로 할머니와 인연을 맺은 베리는 2008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이디스 할머니를 2년여 동안 극진히 간호하며 보살핀 것. 이디스 할머니는 베리에게 집을 유산으로 남겼고 베리는 같은 해 집을 31만 달러에 팔았다. 이후 새로운 소유자는 할머니의 오래된 주택을 유지하며 부동산 교육 및 커뮤니티 센터 사용해 왔지만 계획이 실패하면서 집을 경매에 내놓았다. 경매는 오늘 20일까지 계속되며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르는 입찰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디스 할머니의 집엔 아무도 살지 않으며 주택 앞마당 울타리엔 영화 ‘업’의 실제 모델인 집과 이디스 할머니를 기리는 글 써진 풍선들이 매달려 있다. 사진·영상= King, Disney / The No BS Brok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세난 심각, 내 집 마련 수요,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소형아파트로 인기 몰이!!!

    전세난 심각, 내 집 마련 수요,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소형아파트로 인기 몰이!!!

    서울의 일부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값의 90%를 넘기며 전세물건 ‘갑’의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에 강남권 재건축과 강북•도심권 뉴타운, 재개발 사업 이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데다 금리인하까지 겹쳐 전세대란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세입자들은 경기 지역에서 서울 전세값 수준의 소형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소형 품귀 현상으로 중형과의 전세금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형 전세자금으로 무리한 대출 없이 매입 가능한 소형아파트는 갈수록 ‘귀한 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용면적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소형아파트가 가장 낮았고, 2013~2014년의 가격 상승률도 전용 60m²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가장 높았다. 건설사들 또한 분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 비율을 높이거나 전 세대를 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실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아파트는 서울 지역 전세금 수준이면 매입이 가능할 뿐더러 대기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높고, 실거주와 투자의 일석이조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리던 김포 한강신도시에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렴한 아파트 분양가(지난해 평균 970만원 수준)와 개발 호재로 인하여 서울 지역 ‘전세 난민’들이 김포 한강신도시로 많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지난해 3월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한강신도시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을 신설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로의 진입은 물론, 9호선을 통한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한 전망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 도로망 확장까지 광역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모아주택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 Ac-04 블록에 59m² 단일 평형 소형아파트인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를 공급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는 전체 가구가 총 493세대 5개동으로 이루어진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와 간섭이 최소화된 동배치를 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가 입지하는 Ac-04블록 주변 조건도 우수하다. 김포 도시철도 구래역(가칭)과 M버스 복합환승센터가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로의 진입이 수월할 전망이며, 이마트가 직선거리 6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중심상권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인근지역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최근 한강신도시의 미분양 주택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고 수도권 분양열기가 높다 보니 상담문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소형 아파트의 프리미엄과 혁신적인 평면배치 및 우수한 주변 입지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2015년 4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분양문의 : 1899-605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억 대출 ‘안심’ 갈아타면 최대 8513만원 절감 가능

    2억 대출 ‘안심’ 갈아타면 최대 8513만원 절감 가능

    기존 변동금리에서 안심전환 대출로 갈아타면 이자 부담액은 얼마나 줄어들까. 대출금 2억원을 만기 20년짜리로 전환하면 6300만원을 아낄 수 있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는다면 총절감액은 8000만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KDB대우증권은 29일 내놓은 ‘월간 크레딧’ 보고서에서 대출금 2억원을 기준으로 변동금리 원금 일시 상환방식(만기 20년, 금리 3.0% 가정)을 안심전환대출(20년, 2.6% 가정)로 갈아타면 만기까지 부담할 이자 비용 6330만원을 줄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월평균 26만원, 연간 317만원인 셈이다. 주택 취득 가격을 포함한 일정 기준을 충족해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면 최대(실효세율 39% 가정) 월 35만원, 연간 426만원, 20년간 8513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실효세율 17%로 가정해도 이자에 세금 혜택을 더한 금액은 7266만원 수준이다. 이경록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2.6% 수준으로 변동금리보다 낮고 특정 요건을 갖추면 소득공제까지 가능해진다”면서 “변동금리 대출(3.0% 가정)보다 실질 이자부담을 1.0% 포인트 축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은행 수익에는 부정적이다. 대출채권을 주택금융공사에 넘기는 대신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을 사서 1년간 보유해야 하는데 MBS 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은행이 매입 가능한 1~3년 만기의 MBS 금리는 지난 5일 기준 연 2.03~2.08%였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3.6%)보다 1.5% 포인트 이상 낮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기지개 펴는 강북 재개발 프리미엄만 ‘억’소리...’신금호파크자이’ 분양 앞둬

    기지개 펴는 강북 재개발 프리미엄만 ‘억’소리...’신금호파크자이’ 분양 앞둬

    세계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강북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강북지역은 무리한 재개발∙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공급과잉현상을 빚으면서 부동산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됐다. 그러다, 2012년부터 서울시가 재개발∙뉴타운 해제정책을 펴면서 서울 도심의 신규분양아파트가 급감 하기 시작했고 희소성도 높아지게 됐다. 또 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 을 폐지한 이후, 택지지구의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주택수요자들도 재개발∙재건축사업지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강북권 도심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들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구의 금호13구역은 최고 1억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되며 거래 되고 있다. 금호동의 ‘P’ 부동산은 “올해 들어 프리미엄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으며 분양권 거래량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덧붙여 “올해 전용 84㎡형의 경우, 7000만~8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으며 거래되고 있다”고 했다. 과거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썼던 가재울뉴타운에도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이 지역은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분양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상암DMC파크뷰자이’ 59㎡형은 3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84㎡형도 25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부동산리서치전문업체 김광석 리얼투데이 이사는 “강북 재개발 아파트는 최근 몇 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 많은 데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나 강북 노후 아파트 이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 입주권 매입이나 일반분양 청약에 앞서 주변 아파트 시세를 파악해두고 입주권•분양가가 적정한지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북권 재개발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노른자땅 성동구 금호13구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GS건설이 금호13구역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신금호파크자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0개 동, 총 115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에서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등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신금호파크자이’ 주변에 위치한 왕십리 비트플랙스 내에는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입주해 있다. 또, 광화문, 충무로, 명동, 압구정동 등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근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또, 지하철3∙5∙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도 포함된다.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으며 단지에서 200m거리에는 금호초교가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이 통학 가능하다. 이 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도 가까운 교통의 요충지다. ‘신금호파크자이’ 주변에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와 응봉근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남산공원과 한강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신금호파크자이’의 입주가 시작할 무렵에는 금호자이1차, 금호자이2차와 더불어 약 2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브랜드타운 내의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아지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전했다. 실제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브랜드프리미엄으로 인해 일반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최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아파트답게 ‘모바일 HMD’를 활용한 체험형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바일 HMD는 시공간 제약 없이 생생한 가상공간의 체험이 가능한 분양홍보 특화 컨텐츠다. 모델하우스에 방문하거나 PC로 공간을 보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에 조망 및 VR콘텐츠App을 다운 받아 ‘카드보드 킷’으로 체험하는 방식이다. 주변환경을 카드보드 킷을 통해 입체감 있는 3D 파노라마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xi.co.kr)나 4월에 개관하는 샘플하우스에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1600-65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