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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 개최

    GH,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일 본사에서 본부장과 부서장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 주재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위해 각 부서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여간 부패행태별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포함한 전략과제를 수립해왔다. 부패행태에는 ▲미공개정보 활용 ▲협력업체 갑질 ▲금품 등 수수 ▲부정청탁 ▲정보보안 ▲신뢰성 훼손 등이 예시로 제시되었고, 개선방안은 갑질 근절을 위한 사전교육 강화와 캠페인 활동, 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평가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김세용 사장은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된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한 단계 더 청렴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 “에어컨도 있고, 잘 사네”…실외기 전선 자른 60대 기초수급자

    “에어컨도 있고, 잘 사네”…실외기 전선 자른 60대 기초수급자

    에어컨 실외기 전선을 자르고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범행을 저지른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도시가스사업법위반,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5)에게 “불특정 다수에 공급되는 가스밸브를 절단해 가스 유출 위험을 유발한 만큼 죄책이 무겁다”고 이같이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2일 오후 4시쯤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의 주 밸브를 잠그는 등 같은달 2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서구 주택가를 돌면서 건물의 도시가스 밸브나 보조밸브를 잠그거나 해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A씨는 도구를 미리 준비했고, 해체한 밸브를 훔쳐가기도 했다. A씨는 같은달 31일 2차례에 걸쳐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전선도 가위로 자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사람이 잘 사는 것이 보기 싫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아파트 복도에 세워놓은 전동휠체어나 건물 1층 안쪽에 설치된 인터넷 단자함을 훔치는 등 절도 행각도 자주 일삼았으나 재판 과정에서 “일부 절도 혐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가 뇌경색 등을 앓아 건강이 좋지 않고 기초생활수급자인 점을 고려했지만 반사회적인 태도를 보이고, 전동휄체어 외에 절도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 보훈부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화주택과 맞춤형 신발 서비스

    보훈부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화주택과 맞춤형 신발 서비스

    국가보훈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무주택 국가유공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30% 가격으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도록 제공하는 특화주택인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4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6층 37가구 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인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동구에 18가구 규모로 선보인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번째 보훈보금자리다. 2년 단위로 재계약하며, 재계약 당시 보훈가족의 연령이 65세 이상이면 지속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LG전자는 모든 입주세대에게 에어컨과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보훈부는 또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25 참전용사 300명에게 맞춤형 신발을 제작해 헌정하는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맞춤형 신발은 부상이나 동상으로 발 모양이 변형됐거나 양쪽 발 모양이 달라 기성화 착용이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위해 3D스캐너로 정밀 제작한다. 신발은 정전 70주년 기념일인 오는 27일 전후 전달된다. 보훈부와 전경련은 앞으로 주거 개선, 전역 군인 일자리 지원 등으로 보훈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강동구, 민선8기 1주년 맞아 성과지향 조직으로 바꾼다

    강동구, 민선8기 1주년 맞아 성과지향 조직으로 바꾼다

    서울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구민 중심의 성과지향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두 차례의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기존 48과 190팀을 43과 180팀으로 축소하여 조직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분야 기능 강화, 교통대책전담반(TF) 설치 등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조직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2년 조직운영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두 차례의 조직 개편이 조직 효율성과 행정신뢰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개편은 주요정책의 실행 동력을 확보해 구민 중심의 성과지향적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서울시 주택정책 변화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과’를 신설하고, 기존 주택재건축과를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처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과’로 재편하여 행정 전문성을 높였다. 구 최대 숙원과제인 교통정책(5호선 직결화, GTX-D 노선 구 경유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교통행정팀을 버스, 도시철도 등 교통체계 관련 업무를 전담 수행하는 교통정책팀과 교통 관련 민원처리를 위한 교통관리팀으로 분리했다. 또한 아이돌봄 및 양육지원에 공공의 역할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기존 어린이회관팀을 공공형놀이시설팀과 어린이회관팀으로 분리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 지원을 체계화했다. 1인 가구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현상을 반영하여 가족지원팀을 ‘1인가구지원팀’으로 재편했다. 이외에도 동청사관리팀을 신설해 노후화된 동청사의 복합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공매 등으로 퇴거가 불가피한 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지원, 법률·심리상담, 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개편은 교통, 재건축재개발, 주거안정 및 복지 실현 등 구민들이 바라는 변화를 위한 실행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급변하는 지역 여건과 정책환경 속 구민 중심의 성과지향적 조직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살고 싶은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국토부 ‘산정지구 50만평 공공택지 개발’ 놓고 충돌

    광주시-국토부 ‘산정지구 50만평 공공택지 개발’ 놓고 충돌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가 광주시의 강력한 반대에도 ‘광주 산정지구 50만평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조건부 가결하면서 산정지구 택지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하지만 주택지구 지정을 반대해 온 광주시는 산정지구 개발과 관련해 국토부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도위는 지난 6월 29일 세종시에서 ‘제2차 광주 산정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심의’를 열어 ‘주변지역 연계개발 관련 광주시와 지속협의’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중도위는 이와 함께 ▲국토부와 광주시 간 갈등 관리방안 강구 ▲가구별·연도별 연령자료 추가 ▲지구계획 승인전 보고 등을 지구지정 승인 조건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10월 ‘지구지정 안건을 상정하지 말아달라’는 광주시의 요구를 수용, 중도위가 ‘산정지구 공공택지지구 지정안 심의’를 전격 유보<서울신문 2022년 10월 7일자>한 지 9개월 만에 사업이 승인된 셈이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조만간 절차를 거쳐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 공공택지지구 51만평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만3000여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산정지구가 개발되면 광주지역 주택보급률이 무려 120%를 넘게 된다’며 반대의사를 밝혀 온광주시는 중도위의 이번 결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광주시 관계자는 “산정지구 개발은 도시외곽 확산을 제한하는 광주시 도시기본계획 및 정책방향과도 맞지 않는다”며 “올들어서만도 4차례나 국토부 관계자를 면담, 반대의견을 밝히고 대체부지까지 제안했지만 결국 개발계획이 승인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기자 차담회에서 “지속적으로 반대의견을 전달했지만 (국토부가)끝내 받아주지 않았으며, 결국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개발이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산정지구 개발과 관련한 후속절차에 국토부와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6일 열린 중도위 1차 심의를 앞두고 ‘지구지정 안건을 상정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결국 중도위는 국토부가 안건을 상정했음에도 심의를 전격 유보했었다. 당시 중도위는 “국토부와 광주시 간 이견이 너무 크다”는 이유를 들어 심의를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광주시는 산정지구 개발 반대 이유로 ‘앞으로 들어설 아파트가 14만호에 이르는 상황에서 산정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2030년 광주지역 주택 보급률이 120%를 넘어 공급 과잉현상을 빚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이와 함께 산정지구 개발을 통해 공급하려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현재 진행중인 민간공원특례사업이나 재개발, 재건축사업으로 충분히 해소가 가능하다는 점도 반대 이유로 들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원 168만 3000㎡(약 51만평)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LH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주거 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포함된 주택 1만 3000가구와 생활기반시설, 자족용지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 키이우 밤하늘 가른 드론…러軍, 쿠데타 이후 재공습 시작 [우크라 전쟁]

    키이우 밤하늘 가른 드론…러軍, 쿠데타 이후 재공습 시작 [우크라 전쟁]

    러시아군이 12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야간 드론 공습을 개시했다.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의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키이우에서는 대공 시스템이 목표물을 타격하는 듯한 폭발음이 들여왔다.  이후 드론 파편이 떨어지면서 키이우 지역의 주택 3채가 파손되고 1명이 다쳤다.  이날 러시아군은 야간 공습에서 그동안 숱하게 이용해 온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공군 측은 “샤헤드 드론 8기와 크루즈 미사일 3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 역시 “키이우를 향해 발사된 러시아군의 드론 등은 모두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키이우 시 당국 책임자인 세르히 폽코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적군이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재감행했다”면서 “현재까지는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나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전날에도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 포격을 퍼붓고 미사일을 발사했다.  현재 러시아군이 일부 점령하고 있는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는 밤새 이어진 포격으로 13세 소년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헤르손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대포와 드론, 박격포, 로켓 등 82발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동부 도네츠크에서 하루 40회 넘는 충돌 발생 이번 전쟁에서 가장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는 동부 지역에서는 하루 동안 40회가 넘는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리만, 마린카 등 3개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병력을 결집해 진격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 28회, 최대 46회의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도네츠크주에서 전투가 격화하면서 로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반격’을 시작한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전선에서 일부 성과를 내고 있다. 동시에 러시아군은 동부 전선에서 진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 CNN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스바토베 인근의 일부 지역을 획득했다. 루한스크 동부는 러시아군의 핵심 보급로가 이어져 있는 만큼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러시아군은 북동부 전장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막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최대 격전지인 바흐무트 인근 마을과 전략적 요충지인 부흘레다르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 남쪽 측면을 따라 이동하면서 부분적인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말랴르 차관은 러시아군의 집중적인 저항과 매설된 지뢰, 병력 재배치 등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가장 빠르게 진격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바흐무트로 집중되는 병력 이번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바흐무트를 사이에 둔 양측의 격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미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가 1일 내놓은 우크라이나 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를 탈환하기 위해 공세를 높이자 러시아군이 남부 병력을 빼내 바흐무트 방면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대반격의 공격 루트 중 하나로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지역이 포함되자 러시아군은 이에 대응해 다른 지역의 병력을 바흐무트로 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흐무트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수개월간 이어진 소모전 끝에 5월 21일이 되어서야 간신히 점령한 지역이다. 러시아군이 이토록 바흐무트에 ‘올인’하는 것은 군사적 효용 보다는 ‘선전적 가치’가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 우크라이나의 분석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바흐무트 전선에서 후퇴하지 않기 위해 이곳에 정예 병력을 더욱 집중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만 러시아군이 바흐무트를 차지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웠던 민간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은 전선에서 빠져있는 상태다. 바그너 그룹은 최근 쿠데타 시도로 인해 바흐무트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다른 전장에도 당분간은 투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재개발 정비기반시설 지원범위 확대

    서울시, 재개발 정비기반시설 지원범위 확대

    서울시는 주택재개발 사업 정비기반시설 비용 보조 대상에 광장, 공공공지, 공용주차장을 추가하고, 미해산·미청산조합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25, 816)’이 3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의에서 대안 반영 통과됐다. 조례를 발의한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최근 오세훈 시장이 도심권 재개발을 통한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 확보 구상을 밝혔는데, 주거지역 재개발 과정에도 주변 지역에 필요한 공공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에 ‘8미터 이상 도시계획시설도로, 소공원, 어린이공원 및 녹지 등’만 포함된 현행 조례 조항에 ‘공공공지, 광장, 공용주차장’을 추가해 지역 사정에 맞는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정비사업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대책으로 정비조합 해산·청산 관리제도 개선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청산조합 관련 조문과 정비조합의 해산·청산 추진실적 보고 및 자료 제출에 대한 구체적 시점을 추가하고, 추진실적을 보고 받은 구청장은 7일 내 시장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증진하고 사업 준공 후 조합 해산·청산이 원만히 이뤄지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 모집…9개국 16명 선발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 모집…9개국 16명 선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9개국 해외건설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 16명을 모집한다. 3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은 청년들이 해외건설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 18세~34세 이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그간 총 16개국에서 5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국토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공기업을 포함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공기업과 공동으로 시행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초 합격자 통보가 이뤄지면, 청년 인턴은 2주간 합동교육과 공기업별 개별교육을 받은 후 해외건설 현장 또는 지사에 6개월간 파견돼 자료조사, 번역, 기술지원 등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청년 인턴은 파견비로 200만원을 받고 훈련비로 월 150만원을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는 공기업 지원 시에 서류전형 가점 등 혜택을 받는다. 최신형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해외인프라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지난 1일 오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도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봉화 명호면 243mm를 최고로 영주 이산 238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 전기·상수도 단절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배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에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면서 “이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박성만, 임병하, 박창욱 도의원과 협력해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해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의 행정적 지원과 심리치료 등 의료지원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
  • 원희룡 “집값 하향안정세 지속 필요…대세 상승은 시기상조”

    원희룡 “집값 하향안정세 지속 필요…대세 상승은 시기상조”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반등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장기 하향 안정이 조금 더 지속될 필요가 있다”면서 “대세 상승으로 가기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먼저 상반기 부동산 정책에 대해 원 장관은 “부동산발 금융경색이 일어났다는 것에 정책 초점을 맞춰 규제를 정상화하고 금융을 풀은 결과 경착륙은 회피하고 거래 위축이나 가격하락 속도를 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제기되는 ‘집값 바닥론’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전국 주택가격 하락 폭 둔화 흐름 속에서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16개월 만에 상승 반전되는 등 ‘집값 바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와 관련 원 장관은 “경착륙 방지엔 성공했지만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을 조금 더 지속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 5년간 너무 올랐다. 얼마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보지는 않지만, 지금 대세 상승으로 가기엔 시기상조이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몇 주째 상승 기조’란 지적에 원 장관은 “하향안정세는 시장 전반을 얘기하는 것이다. 전국 평균으로 하면 현재도 하향안정세 기조”라면서 “국지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전체를 겨냥한 정책을 쓰는 것엔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올해 하반기 예상되는 ‘역전세’(신규 세입자 보증금으로 기존 세입자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현상) 심화 문제에 대해 원 장관은 “총금액으로 환산하면 큰 위기로 보이지만, 유형별로 분산하면 시스템 문제가 아니다”면서 “역전세 문제가 금융과 주택시장 시스템 전체에 타격을 주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원 장관은 “역전세는 매매값이 하락하면 언제든 생기는 문제인데 그럴 때마다 대출을 풀어 국가가 해결해준다는 신호를 남기면 안 된다”면서 “일부 숨통을 터줘도 한꺼번에 터지는 걸 막기 위한 수준이지, 전체를 구제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역전세난 해결을 위해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일부 기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원 장관은 전세제도 개편 방향성에 대해선 “전세제도에 상환 능력 및 자기책임부담을 조금 더 반영하자는 방향은 대부분 동의가 됐다”면서 “연내 결과를 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반기에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성사 에어컨에 신나 뜀뛰던 아이, 로봇공학 가르치는 교수로 성장

    금성사 에어컨에 신나 뜀뛰던 아이, 로봇공학 가르치는 교수로 성장

    “초등학교 입학하던 때 처음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서 동생과 뜀뛰며 기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부모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했죠.”홍재성(51)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는 1979년 자신의 집에 첫 에어컨이 설치된 당시를 떠올리며 어린 자식들을 위해 헌신한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그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형 에어컨 아래서 연필을 쥐고 공부하던 아이는 현재 로봇·기계전자공학을 연구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LG전자는 홍 교수의 부모 홍연무(80)·문희선(77)씨 부부가 지난 45년간 고장 없이 사용해온 벽걸이 에어컨 ‘GA-100SP’를 회사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해 바람이 나오는 본체만 벽에 거는 모델로, 실외기와 본체가 붙어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대세였던 당시 국내 에어컨 시장에 벽걸이 에어컨의 등장은 파격적이었다. 1970~80년대 주택은 단열 효과가 좋지 못해 에어컨을 창문에 설치하면 틈새로 유출되는 공기의 양도 많았는데 벽걸이 에어컨은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번 기증으로 LG전자는 1968년 출시 국내 첫 창문형 에어컨 ‘GA-111’, 1983년 출시 국내 첫 스탠드 에어컨 ‘GA-025’와 함께 첫 벽걸이 에어컨까지 확보했다. 홍씨 부부가 기증한 제품은 여전히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1979년 봄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며 공부해야 할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했다”라면서 “45년 동안 고장 한번 없이 온 가족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준 에어컨을 대견하게 생각해왔고, 사료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LG전자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다양한 형태의 최초 에어컨들을 경기 이천 LG인화원과 창원 연구소 등에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LG전자 에어컨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하는 유산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1440가구 분양 예정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1440가구 분양 예정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인근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 관심이 크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은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가 입주했고,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이 입주 예정이며, 사업지 인근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여럿 추진중이다.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되어 계양구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높아진다는 평가다. 교통 인프라는 작전역과 가까우며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와 바로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로 접근이 가능한 부평IC와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접근이 편리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인근에 있고 계양구청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체육공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 주거중심지가 될 위치에 들어서며 탄탄한 배후수요가 예정돼 있어 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최고 35층의 1440가구 대단지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의 홍보관은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로에서 운영 중이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고도제한 완화로 도봉구 주택정비사업 탄력”

    이경숙 서울시의원 “고도제한 완화로 도봉구 주택정비사업 탄력”

    서울시 고도지구 완화로 도봉구 일대 재건축·재개발 등 각종 주택정비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오세훈 시장의 고도지구 완화로 33년간 재산상 불이익을 받던 도봉 주민들의 ‘숨통’이 텄다”라며 “서울시의 고도지구 전면 개편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으며, 개별 건축물 건축 시 최고 높이가 28m 이하로 완화돼 2~3개 층수 상향이 가능해졌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의 경우 최고 15층(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1163㎢)는 지나친 규제로 인해 슬럼화됐다”라며 “고도제한 완화로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제한됐던 재산권은 보장받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장 면담 등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도봉 주민들의 남은 숙원사업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 현장을 방문해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현황과 지역 민원을 청취했다.
  • 단체장은 기업유치, 일선 공무원은 엇박자 행정

    단체장은 기업유치, 일선 공무원은 엇박자 행정

    단체장들은 기업유치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나 일선 공무원들은 민원 처리를 제때 하지 않는 등 엇박자 행정을 하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규제 개선, 자금 지원, 부담금 면제 등 기업을 지원해야 할 행정이 반대로 기업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지적이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 본청과 7개 출연기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활동 지원 및 민원 처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수백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중점 감사 대상은 ▲규제개선 ▲민원 처리 ▲자금지원 등 3개 분야다. 규제개선 분야의 경우 도 건축위원회는 통합된 심의 기준이 없어 개관성 및 투명성이 저해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4개 시·군은 상위법령과 달리 건축위 심의대상을 축소·지정하지 않고 전체 지역으로 운영했다. 5개 시·군은 도시계획심의가 제외되는 단독주택 등 11개 시설을 조례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가 노후 산단 재생에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분양수익 및 개발이익의 재투자 비율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했으나 6개 시·군은 미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관련 민원 처리 지연 사례도 적발됐다. A군은 2개 기업의 공장 건축 허가 요건이 적합함에도 불구하고 민원제기를 이유로 불허 결정한 사실이 적발됐다. 13개 시군은 민원 209건을 법정처리기한 보다 최대 95일까지 지연처리했다. 7개 시군은 입주계약 신청 및 공장 임대 신고 시 인감증명서 등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했다. 11개 시군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하여 민원 처리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나 기업인에게 별도의 서류를 제출받았다. 정부양곡 가공물량을 형평성에 맞지 않게 배정해 신뢰성을 실추시키기도 했다. 기업의 부담금 면제 조항도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6개 시·군은 창업중소기업이 감면받아야 되는 취득세 등 3500만원을 납부받아 재정적 부담을 초래했다. 3개 시·군은 건축부서와 창업담당부서간 협의가 안돼 5개 기업에 1억 3000만원의 부담금을 우선 징수한 뒤 사업계획 승인 후 환급했다. 최대 294일간 기업에 불필요한 부담을 안겨주었다. 11개 시·군은 창업기업에 부담금 면제규정을 안내하지 않아 3400만원을 부과했고 6개 시·군은 소기업이 면제받는 농지보전부담금 1100만원을 부과했다. 도 산하 3개 출연기관은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보조금을 선지급 하도록 한 지침과 다르게 528개 보조사업자에게 최대 11개월까지 늦게 내줬다. 전북도는 이번 감사 결과 적발된 사례 115건에 대해서는 행정상 처분을 하고 창업기업 등에게 1억 7900만원을 환급하기로 했다. 기업민원 부적정 처리 등 관련 공무원 6명은 훈계 조치 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기업 하기 좋은 전북 실현을 위해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에 대한 내부 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LGU+ 인프라에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세운다

    LGU+ 인프라에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세운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 역량과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선도 사업자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한다. 그 뒤,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올해 안으로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 합작법인을 위해 두 회사는 약 250억원씩 출자했다. 지분율은 각각 50%이지만, LG유플러스가 1000만 1주를 취득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1000만주를 취득한다. 이에 따라 합작 법인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 법인이 된다. 2021년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벌여 온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출시했다.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 사업 브랜드 ‘헬로플러그인’을 인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부터 ‘카카오내비’ 앱에서 간편결제, 충전기 검색, 사용 이력 알림 기능 등을 지원해 왔다. 양사는 합작 법인을 통해 뚜렷한 시장 선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은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우선 공동주택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고객 경험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서비스 생태계와 운영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존에 충전기를 이용할 때 겪었던 다양한 문제점을 플랫폼 기술로 해결하려고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에 기반을 둔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화큐셀, 美태양광 모듈시장서 점유율 35% 돌파…10년 이상 1위

    한화큐셀, 美태양광 모듈시장서 점유율 35% 돌파…10년 이상 1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3일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의 발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올해 1분기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5.0%,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한화큐셀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4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 한화큐셀의 이번 상업용 시장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다.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주택용, 상업용 모듈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조사 결과,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도 3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제조사는 한화큐셀이 유일하다. 우드맥킨지의 조사 결과, 미국의 주택용 모듈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모듈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발효하고 약 4300억달러를 들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자국 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입은 것이다.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위상을 유지 및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달튼에 있는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고효율 모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달튼과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되면 잉곳-웨이퍼-셀-모듈 각 단계에 적용되는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아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이 저탄소 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며 재생에너지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미국 등 전세계에 위치한 생산기지, 영업망, 연구개발센터를 기반으로 급증하는 태양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주요 해외 시상식에서도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이유피디(EUPD)가 선정하는 ‘2023 태양광 톱 브랜드’에서 유럽에서 10년 연속, 미국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독일에서는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 선정됐다.
  • 최대 2년간 숙소 주고 상담… 추가 범죄 막는 초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효율적 범죄예방 등을 위해 보호관찰법과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설립됐다. 보호 복지사업은 1910년 인천구호원이 시작한 면수(출옥인) 보호 사업에서 최초로 시행됐다. 이후 1953년 중앙사법보호협회가 세워지면서 본격화됐고 1961년 갱생보호법이 제정돼 중앙갱생보호지도회와 8개 지방갱생보호회, 17개 지방갱생보호소가 설립됐다. 이어 1995년 한국갱생보호공단이 설립돼 갱생보호회의 업무를 이어 왔다. 2009년 한국보호복지공단으로 이름을 바꾼 뒤 현재 공단은 전국 19개 지부와 7개 지소를 운영하며 출소자 등이 사회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법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주로 보호 대상자의 생활과 취업 지원, 가족 지원, 상담 등을 통해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운영 중이다. 생활 지원은 대표적으로 각 지역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숙소, 음식, 의복 등을 무료 제공하는 사업이 있다. 또 질병과 실직 등 어려움을 겪는 생계 곤란자에 대한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의탁 알선 등 업무도 한다. 부양가족이 있는 생계 곤란 무주택 대상자에게는 임차 주택을 저렴하게 지원하고 무료 결혼식, 미성년 자녀를 위한 학업 지원, 가족 캠프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을 위해서는 기술 훈련과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출소자 고용 협력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한다. 아울러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 취업을 지원하는 허그일자리 프로그램, 창업에 필요한 사업장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공단은 기술교육과 전문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국 7곳에 기술교육원도 운영한다. 출소 후 우울·불안, 대인관계 문제 등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 대상자에게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는 출소 후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자립 대책 마련을 위한 사전상담을 실시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다.
  • 주택개발 중랑, 10년 뒤 완전히 다른 도시 된다

    주택개발 중랑, 10년 뒤 완전히 다른 도시 된다

    “10년 뒤 중랑구는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될 것입니다.” 중랑구는 서울에서 주택개발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2일 현재 서울시 모아타운 7개 지역 선정을 비롯해 전체 18곳이 주택개발 후보지로 지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서울시 자치구 개발 면적 및 건수 모두 1위(2021년 이후 국토교통부·서울시 공모 선정 기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주택 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지난 1970~1980년대 서울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구에 저층주거지를 빼곡히 만들었다”며 “다만 좁은 도로에 주차장과 공원 등은 넉넉하게 조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0~50년이 지나면서 주택 자체도 노후화돼 몸살을 앓고 있다”며 “전면적인 주택개발을 통해 지금 시대에 맞는 주거단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2026년까지 저층주거지 면적의 20%를 개발해 약 1만 5000가구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지 재개발·재건축으로 주차장을 확보하고 공공시설인 공원,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도 늘릴 방침이다. 류 구청장은 “주택개발 사업이 성공하려면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성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는 전담기구인 주택개발추진단을 올해 초 신설했고 주민대표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주택개발지원단원(총 210명)을 위촉했다. 류 구청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사업 추진 의지와 의견 수렴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부터 직접 주민설명회 등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는 “주민공감대 형성을 통한 수시 간담회, 회의 등 사업과정을 공유하고 주민대표 역량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사업 추진동력을 갖춰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단독]나라에서 집 준다며 인감 가져간 그놈…수급 중도탈락 ‘사형선고’가 내려졌다[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단독]나라에서 집 준다며 인감 가져간 그놈…수급 중도탈락 ‘사형선고’가 내려졌다[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84세 김상철(가명) 할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도움받을 가족도, 일을 나갈 만큼 건강도 좋지 않은 그에게 생계, 주거급여는 동아줄과도 같았다. 그러던 2021년 9월 40대 남성 A씨가 상철 할아버지를 찾아왔다. A씨는 “국가 복지정책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택을 무상 제공한다”며 인감도장과 서류 7가지를 달라고 했다. 뇌질환으로 쓰러진 이후 인지능력이 크게 감퇴한 할아버지는 의심 없이 내줬다. 그 후 할아버지는 경기 부천의 한 법무사 사무소에서 우편물을 받았다. 김상철 이름으로 된 경기 안산의 2층 주택 등기권리증과 주택매매계약서였다. 매수인인 할아버지가 이 주택의 원래 소유자에게 2억 800만원을 주고 집을 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계약서에는 할아버지의 인감도장이 아닌 막도장이 찍혀 있었다. 기존 소유자와 임차인 사이에는 매매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전세 임대차 계약까지 체결돼 있었다. 결국 새 집주인인 할아버지는 임차인에게 집값과 같은 2억 8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반환채무를 떠안았다. 할아버지가 보증금을 내 줄 형편조차 되지 않기에 전세 임대차 계약을 맺은 세입자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A씨는 할아버지에게 건네받은 서류로 법인을 세운 뒤 이 주택에 법인 명의로 근저당권까지 설정해 1억 7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결국 전세보증금반환채무와 근저당채무까지 총 3억 7800만원의 채무가 할아버지 부담이 됐다. 이 일로 할아버지는 주택 소유자가 돼 기초생활수급 등 받고 있던 각종 복지혜택에서 제외됐다. 고령에, 기댈 일가친척 하나 없는 수급자들에게 기초생활수급 중도 탈락은 ‘사형 선고’와도 같다는 게 복지사들의 설명이다. 전가영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변호사는 “A씨가 인지능력이 부족한 김씨 할아버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전세사기 중간 고리인 ‘바지 임대인’으로 만들었고, 그로 인해 세입자까지도 피해를 본 만큼 수사기관이 철저히 조사해 두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며 최근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상미(가명)씨는 시각장애 2급, 지적장애 2급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돼 근근이 생활해 왔다. 그러던 중 기초수급자 확인 조사에서 부양의무자의 임차보증금이 확인돼 더이상 생계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됐다. 보증금이 부양의무자의 재산으로 산정돼서다. 하지만 상미씨는 “실제 모친이 거주하려고 계약한 게 아니라 모친이 재혼 후 낳은 자녀가 해외에 체류 중이라 그를 대신해 계약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모친 역시 “임대차계약서상 특약사항에 ‘임차인의 명의는 변경할 수 있다’고 기재했고, 실제 그 자녀가 현재 그 계약서상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는 게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의신청을 거부했다. 부양의무자가 임대차계약을 맺을 당시 본인 재산이 아닐 경우 대리인으로 계약을 할 수 있는데도 본인 명의로 해 의심스럽다는 취지에서다. 오상진(가명)씨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생계·의료급여를 받아 왔지만 최근 확인 조사에서 신청인의 금융재산(보험금 등)이 확인되며 수급대상에서 중도탈락했다. 배우자 사망에 따른 보험금을 수령하면서 소득인정액이 3인가구 생계·의료급여 선정 기준을 초과하게 돼서다. 상진씨는 개인 사채와 은행의 마이너스 대출을 갚는 데 모두 사용하고 없다고 주장했지만 정부는 개인 간 빌린 돈을 갚는다고 쓴 부채는 소득인정액을 계산할 때 차감해 주진 않는다고 했다.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중랑, 교육·경제도시 변신… 구민행복지수 높이고 자부심 키울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중랑, 교육·경제도시 변신… 구민행복지수 높이고 자부심 키울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키우자’는 포부로 구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류 구청장의 행보는 지표로 나타났다. ‘서울서베이’ 조사에서 지난 2016년 25개 자치구 가운데 20위였던 구민행복지수가 지난해 7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구민의 건강, 재정, 생활 등 항목별 행복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류 구청장이 2018년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한 뒤 이 지수는 2020년 10위, 2021년 9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변화는 골목에서부터 시작됐다. 새벽마다 골목 곳곳을 쓸고 닦으며 주민과 소통하는 ‘골목 청소’는 류 구청장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민선 8기 중랑구는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및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류 구청장을 만나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구민행복지수가 7위로 올라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의미가 크다. (지수가) 개선되는 것은 중랑구민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민선 7기 취임했을 때 교육환경과 인프라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난 5년간 교육 관련 투자를 많이 하며 자부심을 키워 가고 있다. 거리와 공공공간도 많이 정돈했다. 대표적인 게 골목 청소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정부가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대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구는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육 문제는 뿌리가 깊고 사회 구조와도 연관된다. 쾌도난마식으로 정리할 과제가 아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집중해야 할 것은 공교육 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중랑구는 교육경비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등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과 정책을 소개해 달라. “민선 7기 4년간 교육지원경비를 38억원에서 80억원으로 두배로 늘렸다. 올해는 100억원으로 서울시에서 지원 규모가 2위다. 2026년까지 매년 20억원씩 증액해 160억원까지 대폭 늘리겠다. 교육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누적 방문자 수 6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제2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기존 센터와 차별화를 둬 기초과학 분야를 중점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취학 전 책 천권 읽기는 지난 5월 기준 1만 163명이 참여(2018년부터 누적)해 319명이 달성했을 정도로 만족도가 크다.”-교육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 이름이 류경기인 만큼 경기를 살리고, 구를 주거지 중심도시에서 경제도시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싶다. 무엇보다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신내동195-1 부지에는 중랑창업지원센터를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 동북권 대표 창업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원지구에는 패션 아울렛 운영 전문중견기업인 모다이노칩을 유치해 패션산업고도화 및 첨단 연구개발(R&D)센터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이전은 고용 유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중랑구와 서울시, SH공사 모두 신내동으로 이전하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 공공기여분을 통해 SH공사 본사 부지 내 전문공연장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젠 하루라도 빨리 실행해야 할 때다.” -서울장미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장미축제는 구의 큰 자산이다. 생활공간에 (축제가) 펼쳐져 구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해 260만명이 다녀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02만명(2019년 기준)이 방문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쌓인 피로를 푸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장미축제는 행사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서로 교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면목행정복합타운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면목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2021년 12월 한사랑 아파트 해체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돼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복합청사,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 판매시설, 공영주차장 등 행정·문화·복지 인프라가 확충돼 용마산역 역세권에 활기가 더해지고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면목동 지역의 행정·문화 중심지로 구축해 용마산역 주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류 구청장에게 골목은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 같다. “도시에서 골목이 가지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집을 나서면 반드시 접하는 공간이 골목과 거리다. 깨끗하게 정돈해 놓는 것은 삶의 환경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중랑은 작은 골목이 많다. 지역 곳곳을 깨끗이 쓸면 작지만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간판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통해 민선 7기 1739곳, 민선 8기 253곳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돈하고 개선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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