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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휘 경기도의원, 모듈러 주택 확대 위해 공공의 역할 중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모듈러 주택 확대 위해 공공의 역할 중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10일 의원실에서 모듈러 주택의 보급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사전에 주택의 모듈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시공법으로 건설 기간의 단축, 자재의 낭비를 막고, 폐자재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 건설 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법이다. 임창휘 의원은 GH로부터 하남교산 A1블록 등에 추진 중인 모듈러 특화단지 조성관련 보고를 청취한 이후 “모듈러 주택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모듈생산 단가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공공에서 모듈러 주택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면서 GH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 단지를 조성할 때는 수열 기술, 태양광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함께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GH를 포함해 경기도의 관련 부서간의 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아파트 관리비 제로에 도전’···경기도, 아파트 80만 호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냉난방비↓

    ‘아파트 관리비 제로에 도전’···경기도, 아파트 80만 호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냉난방비↓

    경기도(행정지원)-수자원공사(광역원수 공급)-GH(사업 시행) 경기도가 2040년까지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따낸 화성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민선 8기 RE100 비전의 확대 실천으로 이 같은 내용의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주거와 실생활에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면 아파트 관리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AI와 기후테크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 수익까지 더하면 명실상부한 관리비 제로를 실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관리비 제로 아파트 계획을 4단계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단계로 공용 전기 관련 비용 제로화로 2026년까지 신축 아파트 18만 2천 호에 공용 전기비를 제로로 만들겠다”며 “공용 전기료 제로는 현재 기술 수준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주차장 조명, 가로등, 엘리베이터, 경비실, 관리사무소 등의 공용 전기를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단계로 ‘총 전기 비용 제로화’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2030년까지 신축 아파트 40만 4천 호를 대상으로 공용 전기를 넘어 가정용 전기료까지 제로로 만들겠다. 고효율 건물 일체형 태양광, 지능형 태양광 시스템 등을 확대 보급해 세대 내 전기까지 태양광 전력으로 충당하도록 하겠다”며 “경기기후플랫폼을 고도화해서 RE100 추진 기업과 재생에너지 인증서 거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 늘어난 태양광 발전량과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 모두 개별 가정의 전기료를 줄이는 데에 획기적으로 사용된다”라고 말했다. 3단계로 ‘에너지비용 제로화’를 선언했다. “2040년까지 신축 아파트 21만 7천 호를 대상으로 전기료뿐만 아니라 냉난방 비용까지 제로로 만들겠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하수, 폐수, 유출 지하수 등 버려지던 수열 에너지원도 적극 활용하겠다”며 “AI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재생에너지의 생산, 소비, 저장 등 전 과정을 최적화하겠다. 아파트 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거래수익을 늘려 에너지 비용 부담을 근본적으로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리비 제로화’에 대해 “아파트 관리비 중 에너지 비용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청소, 수리, 경비 등 유지관리비용”이라며 “AI 관리 시스템, 로봇 등을 아파트 관리에 접목해 관리비를 절감하겠다. 관리시스템이 사용하는 에너지도 아파트 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2040년 명실상부한 관리비 제로 아파트를 실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 밖에 실현 방안으로 크게 에너지 자립, 돈 버는 아파트, AI 첨단기술 도입 등을 추진한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면적을 기존 ‘1만㎡’에서 ‘1만 3000㎡ 미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조례에서는 가로구역과 시행구역의 면적 차이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 시 잔여부지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사업 구역 설정이 불규칙해지는 등 비효율적인 운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1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행구역 면적을 조례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에서도 이를 반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사업시행구역이 가로구역보다 작아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던 문제가 이번 개정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주택공급을 가로막던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한 만큼,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가로구역 내 정비사업의 경계가 정형화되고, 불필요한 잔여부지 발생이 줄어들면서 사업의 연속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정비사업 참여율이 증가하고,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주택 정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악구, 풍수해 대응 역량 ‘최우수’ 등급

    관악구, 풍수해 대응 역량 ‘최우수’ 등급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참여형 방재 정책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던 전년 대비 두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관악구는 694명의 동행파트너를 운영해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321가구와 매칭했다.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다. 또 침수취약지역 내 현장사무소 역할을 담당하는 ‘수방 거점’을 2개소 운영했다. 이는 선발된 우리동네 수방거점 관리자를 통해 호우시 신속한 자율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는 빗물 유출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악산 호수공원, 수도방위사령부 내 운동장, 서울대학교 건물 옥상 등 관내 시설물 내 해당 시설을 설치해 우수 저류용량을 11.3만t까지 확대했다. 한편 지난해 반지하주택 등 2360가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더욱 철저한 풍수해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안전한 도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MOU 체결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MOU 체결

    호반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호반건설은 건설 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건설 현장 폐기물(철거 자재,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보도블록, 옹벽블록, 인조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 생산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장형그룹은 건설폐기물 처리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에코리믹스 등 친환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금속 유기 골격체(MOF) 다공성 소재 및 환기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협업해 공동주택 항균 환기덕트 제품 공동개발과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다.
  • SNS로 30대男 만났다가 토막살해 당한 10대女… 엽기 커플 범죄에 美 충격

    SNS로 30대男 만났다가 토막살해 당한 10대女… 엽기 커플 범죄에 美 충격

    미국에서 10대 소녀가 소셜미디어(SNS)로 30대 남자를 만났다가 토막살해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NBC 등이 전했다.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경찰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란다 코르셋(16)에 대한 납치 및 1급 살인 혐의로 스티븐 그레스(35)를 구속기소했으며, 그의 동거녀인 미셸 브렌즈(37)를 1급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코르셋이 납치·살해당한 것 같다’는 내용의 목격자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코르셋은 지난달 14일 SNS를 통해 알게 된 그레스를 처음 만났다. 코르셋은 이날은 그레스를 만난 뒤 자신을 집으로 돌아갔지만, 다음날 세인트피터즈버그 27번가에 있는 그레스의 아파트로 따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코르셋은 이후 그레스·브렌즈 커플이 사는 그 집에서 머무렀다. 그러던 중 지난달 20일 다툼이 발생했고 코르셋은 이들에게 구타를 당했다. 코르셋이 살해당한 시점은 지난달 20일에서 24일 사이로 추정된다. 그레스는 코르셋의 시신을 차량에 싣고 세인트피터즈버그를 벗어나 북서쪽 라르고 지역의 한 주택으로 운반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라르고 주택에서 나온 증거에 따르면 시신은 훼손된 채 (80㎞ 이상 떨어진) 러스킨 지역 14번가 한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형사들이 쓰레기통을 뒤져 시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스는 지난 5일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 코르셋 살해와 관련해 동거녀 브렌즈를 범인으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렌즈는 지난 8일 경찰에 자수해 구금됐다.
  • 은평구, 입주민 고민해결 나선다…연말까지 ‘공동주택 상담실’ 운영

    은평구, 입주민 고민해결 나선다…연말까지 ‘공동주택 상담실’ 운영

    서울 은평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분쟁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공동주택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주택 상담실은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관련 정보가 부족한 입주민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한다. 상담 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령 ▲집합건물소유 및 관리법령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징수 및 사용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다만 하자 분쟁, 리모델링 및 재건축 관련 사항, 수사 및 소송 계류 중인 사건 등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4층 주택과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상담 신청은 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동주택 상담실 운영을 통해 입주민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예산 2억원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2025년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사업’ 예산 2억원이 확정·교부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해당 예산은 금천구 내 금산초등학교, 탑동초등학교, 정심초등학교, 금동초등학교 4개 지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 6일 금천구로 교부가 완료됐다. 스마트폴은 도시기반시설(신호등주·가로등지주·보안등주)에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복합시설물로 하나의 기둥에 통합,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최 의원은 “초등학교 주변 지역은 교통안전 취약지역으로 이번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겼다. 이어 “앞으로도 금천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 요구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되는 스마트폴은 금천구의 도시 환경 첨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성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제가 속한 주택공간위원회는 CCTV와 스마트폴 구축, 공공와이파이 사업 등을 추진하는 디지털도시국을 소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CCTV가 필요하거나 통신망 구축이 열악한 곳의 지역 주민분의 요청을 적극 청취해, 금천구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충분히 확충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정담회

    박명수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및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11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을 비롯해 산단사업 부장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GH 관계자는 “조성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하에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향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의 안전에 가장 신경 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 차가 거리에 ‘둥둥’ 실종된 1세·5세 자매…‘역대급 폭우’에 메시도 애도했다

    차가 거리에 ‘둥둥’ 실종된 1세·5세 자매…‘역대급 폭우’에 메시도 애도했다

    아르헨티나 중부지역인 바이아블랑카에 지난 7일(현지시간)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축구의 신’ 메시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10일(현지시간) 일간 라나시온에 따르면 현지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측정된 24시간 기준 강우량을 ‘29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르헨티나 기상 관측 역사상 일 강우량 기준 3번째로 많은 수치다. 바이아블랑카에서 기록된 하루 강우량으로는 이번이 가장 많다. 전에는 1930년의 175㎜라고 일간 클라린은 전했다. 특히 한때 시간당 100㎜ 안팎의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주 정부는 부연했다. 하비에르 알론소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치안장관은 “단 몇 시간 만에 300㎜ 가까운 비가 온 건 전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당시 5세와 1세 어린 자매가 급류에 휘말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현재 구조대가 수색 중이며, 자매들과 같이 있었던 운전사가 사망한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하비에르 알론소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치안 장관은 현재 100여명이 가족들과 연락 두절 상태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사흘간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는 1백억 페소(136억원)의 긴급지원금을 배정했으며,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성당, 축구클럽, 시민단체 등을 통해 식량, 의류, 매트리스 및 위생용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도 SNS를 통해 “우리는 바이아블랑카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슬픔에 차 지켜보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모든 분은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글을 올렸다. 현지 SNS에는 수위가 다소 낮아진 도로 가로등과 주택 벽 사이에 자동차들이 샌드위치처럼 껴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유됐다. 세탁기와 소파가 교차로 표지판 주변에 둥둥 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전력 공급 역시 여의찮아, 주민들이 휴대전화 충전을 위해 관공서 비상 전력공급 포인트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한 주민은 TV토도노티시아스에 “한 사람에게 주어진 충전 가능 시간은 20분”이라며 “수돗물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 [공직자의 창] 가족친화와 아이돌봄, 출산율 반등 이어 갈 해법

    [공직자의 창] 가족친화와 아이돌봄, 출산율 반등 이어 갈 해법

    2024년 합계출산율 0.75명, 9년 만의 반등이다. 지난해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긍정적인 신호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말 가족 친화 우수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만난 기업들의 저출생 해결 의지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중소기업인 슈프리마의 한 직원은 회사의 무이자 주택 대출을 활용해 집을 마련하고서 둘째를 낳을 결심이 들었다고 했다. 주 4.5일 근무제와 자율 시차출퇴근제로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회사가 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존중해 준다고 느꼈다는 그의 경험담은 감동을 넘어 부러운 마음마저 들게 했다. 이런 회사가 곳곳에 생겨 더는 부럽지 않을 만큼 흔히 볼 수 있다면 출산에 대한 우리 마음의 장벽이 조금은 낮아질 수 있지 않을까.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2013~2019년 출산에 따른 고용상 불이익이 증가했으며 이는 이 기간 출산율 하락 원인의 40%를 차지했다. 가족 친화적 정책으로 고용상 불이익을 해결했다면 출산율 하락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아이 낳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 인증제도’와 ‘아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로 가족 친화 사회 환경과 공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가족 친화 인증제도는 출산·돌봄 지원, 유연근무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6500여곳이 인증받았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증기업은 미인증기업보다 육아휴직 활용률은 높고 이직률은 감소하는 등 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생산성 측면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인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가족 친화제도 활용의 어려움으로 중소기업의 인증 비율은 여전히 낮다. 이에 여가부는 간소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한 예비인증제를 도입해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송출비와 신용보증 보증료 감면 제도를 도입했고 많은 기업이 바랐던 세무·관세조사 유예, 수출신용보증 보험·보증료 할인도 올해부터 지원한다. 아이 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돌봄 공백 가구를 위한 가정 돌봄 서비스로, 지난해 11만 8000가구가 이용하는 등 이용률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용자 중에는 7년 만에 얻은 쌍둥이를 경력 단절 없이 잘 키울 수 있었다거나, 인도네시아인 아내가 아이를 낳고 한국에서 잘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분도 있었다. 다만 돌보미 연계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해 양성 교육기관 확대, 활동 수당 인상, 영아 돌봄 수당 신설 등 돌보미 인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정부 지원 가구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까지 확대했다.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의 아이돌보미 교육 시간을 단축(40시간)했으며 다자녀 기준도 두 자녀로 완화했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아이 돌봄사’ 국가 자격제도와 민간 육아도우미 검증 장치를 도입하는 법안도 6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정부와 기업의 돌봄 지원,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가정 내 출산·양육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한다면 9년 만의 저출생 추세 반전 유지라는 긍정적 전망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여가부부터 앞장서겠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 ‘성동 원플러스원’ 확대… 소액도 기부할 수 있어요

    ‘성동 원플러스원’ 확대… 소액도 기부할 수 있어요

    서울 성동구가 생활 속 작은 기부를 실천하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활성화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주도의 자발적 나눔 실천 사업이다. 기부자가 사업 참여 업체에서 물건(또는 서비스)을 구매할 때 한 개 값을 더해 계산하면 나머지 하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한다. 구는 2019년 다가구주택이 많은 용답동, 송정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7개 동으로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17개 전 동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재 약 130개 업체가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총 1399건 약 2750만원의 기부가 이뤄졌고, 복지 취약계층 280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개의 값이 아니라도 기부할 수 있게 개선했다. 구매하고 남은 잔돈이나 소액도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된 현금과 물품은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 쿠폰을 발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과 관련한 미담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왕십리도선동에 있는 한 미용실은 복지관과 연계해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이용권을 기부했다. 한 제과점에서는 원플러스원 사업을 위한 별도의 상품을 구성해 기부했다. 성수동의 한 식당은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어 가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골목형상점가 2029년까지 600곳 늘린다… 복지관·청소년센터 이용 시간도 확대

    서울시가 올해 초 본격화한 ‘규제철폐 100일 대장정’에는 일상의 사소한 불편함도 바꾸는 생활밀착형 규제가 다수 포함돼 있다. 지난달 4일 발표된 11호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확대’는 전통시장법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를 대대적으로 늘리는 계획을 담았다. 할인율이 적용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을 넓혀 사용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기존 100곳에서 올해 100곳을 추가하고, 2029년까지 600곳을 더한다. ‘전입신고 서류 일원화’(9호)는 하숙집, 셰어하우스 등 공유주택 전입 신고 시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는 서류가 자치구, 동별로 달라 불편했던 것에 주목했다.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제출서류와 관련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립노인종합복지관 등 일부 생활밀착 공공시설 이용 시간도 연장된다(22호). 시립노인종합복지관 19곳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늘린다. 평일에만 문을 열던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도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시민대학 등 공공기관의 공간도 개방된다. 교육생 전용으로 운영되던 20개 청년취업사관학교 공간을 관계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72호). 영등포, 금천, 용산, 동대문, 강동 등 5개 캠퍼스의 유휴공간부터 무상 개방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민대학 개방공간도 기존 도서공간에서 운동장, 우리동네 미팅룸 등 11개로 확대한다. 지난달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에서는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의 이용기준을 완화하는 안도 나왔다. 13세 미만일 때 따릉이를 탈 수 없었지만 보호자 동반 시 13세 미만 어린이도 따릉이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일상과 생활 불편을 줄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규제철폐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시도와 노력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 인근에 은퇴 과학자 마을 만든다

    경북도청 인근에 은퇴 과학자 마을 만든다

    경북도청 인근에 은퇴 과학자의 연구와 후학 양성 등을 지원하는 ‘K과학자 마을’이 조성된다. 경북도는 10일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도청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 내 K과학자 마을 조성 예정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 일대 2만 8000㎡의 터에 총 480억원을 들여 주택 45가구와 공유 오피스, 다목적홀, 라운지 등 주민공동시설을 짓는다. 은퇴 과학자의 거주와 연구, 후학 양성, 창업 등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특히 과학자 마을을 시대와 세대가 변해도 가치가 변치 않는 ‘천년 건축’ 1호 모델로도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승효상 건축가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이곳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할 과학자를 하반기에 우선 15명을 선발하고 이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우수 과학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또 경북연구원에 지원 조직을 신설해 과학자 마을의 성공적인 운영·관리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생존의 해답을 찾기 위해 은퇴 과학자의 잠재력을 활용한 K과학자 마을 조성사업을 기획했다. 이 지사는 “K과학자 마을의 성공적 추진으로 인재가 모인 곳에 기업이 찾아오도록 하겠다”며 “잠재력 높은 은퇴 과학자를 모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 공공임대 품질개선 첫 단지 ‘홍제 유원하나’ 재입주

    서울 공공임대 품질개선 첫 단지 ‘홍제 유원하나’ 재입주

    노후 공공임대주택인 서울 홍제동 유원하나아파트가 고급 자재를 사용한 내외부 개선 공사를 거쳐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 사업 첫 단지인 유원하나아파트는 10일 기존 입주자의 재입주가 시작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재입주 시민들을 환영했다. 120세대가 다음달까지 재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후보시절 취약계층 주거개선을 위한 서울형 임대주택 공약을 이곳에서 발표한 바 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 사업은 서울시 내 준공 후 20∼27년 돼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으나 낙후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994년 준공된 홍제 유원하나아파트는 2022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홍제 유원하나아파트는 임대주택 1개 동 150세대가 입주민이 거주하는 전용공간, 공용시설, 커뮤니티 시설이 전면 개선됐다. 거주공간에는 단열 현관문과 고품질 창호를 설치하고 보일러를 교체해 단열 기능을 높이면서 외부 소음을 차단했다. 분리수거장과 자전거 보관소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와 실내 공기청정기 설치도 이뤄졌다. 아파트 내외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채색으로 어두운 분위기였던 기존 지하 주차장의 벽과 바닥을 밝은 회색 톤으로 도장하고 내부 전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 경로당, 놀이터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도 개선했다.
  • ‘28년 방치’ 성남 옛 하수처리장, 휴식공간 탈바꿈 6월 시민품으로

    30년 가까이 방치 중인 경기 성남시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이 6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성남시는 6월 산책로와 휴게녹지 공간을 우선 개방하고,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간은 구미동 195 일대 전체 부지 2만 9041㎡ 중 약 51%에 해당한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시 수지지구 하수처리를 위해 150억원을 들여 1994년 착공해 1997년 2월 준공했다. 그러나, 시험 가동 중 악취가 발생하면서 인근 성남시민들의 반대로 운영을 중단했고, 주민 기피시설로 방치돼 왔다. 시는 하수처리장 시설과 부지를 2007년 9월 LH로부터 인수 후 이곳에 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수처리장 전체 부지 2만 9000여㎡에 고등학교(1만 8000여㎡)와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2008년 4월 ‘학교시설’ 용도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했으나 경기도교육청은 고교 설립이 불필요하다는 견해를 고수해 또다시 수포로 돌아갔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현 신상진 성남시장은 문화예술 및 휴게공간으로의 변경을 공약했다. 이어 문화예술 중심의 랜드마크로 실제 용도변경해 지난해 11월부터 산책로와 휴게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뮤직센터와 카페 건립을 위한 공사는 지난 4일 착수했다.
  • 월 임대료 3만원, 인천의 실험… ‘천원주택’ 신청 경쟁 뜨겁다

    월 임대료 3만원, 인천의 실험… ‘천원주택’ 신청 경쟁 뜨겁다

    신혼부부가 하루 1000원의 임차료만 내면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는 인천시 ‘천원주택’이 인기몰이다. 6년간 5000만원 이상의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에 10일 오후 1시 기준 136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첫날 600여명에 이어 꾸준히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오는 14일 마감까지 500가구 모집에 3000여명이 신청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천원주택은 주거 안정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안한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가구 구성원이 무주택자이고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대상이다.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3순위다. 거주지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서라도 신청할 수 있다. 천원주택은 인천도시공사(iH)가 매입한 주택(빌라)을 임대하는 매입임대형과 희망자가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면 시가 전세계약을 맺고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전세임대형 등 두 가지다. 두 가지 유형 모두 면적은 85㎡ 이하, 임대료는 하루 1000원(월 3만원)으로 저렴하다. 월 임대료만 놓고 보면 인천지역 평균 월세 76만원의 약 4%에 불과하다. 매입임대 보증금은 1000여만원, 전세임대 보증금은 2억 4000만원 한도 내에서 20%만 부담하면 된다. 이처럼 보증금·임대료가 획기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은 확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지역 평균 월세(76만원)와 비교하면 매월 73만원, 72개월(6년) 동안 5256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샘플 천원주택(매입임대)을 보러온 한 예비부부는 “매달 70만~130만원 들어가는 주택비용(월세)을 3만원 정도로 줄인다는 것은 큰 매력”이라며 “6년간 살면서 모은 돈 등으로 집을 사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천원주택을 내놓은 시도 만족하는 분위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주택은 신혼부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거문제를 공공기관이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라며 “수요자들에게 큰 혜택과 희망을 준다는 측면에서 다른 어떤 정책보다 체감도가 높다”고 자평했다. 문제는 공급량이다. 시는 매년 1000가구씩 공급할 계획인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인천만 9만여쌍, 전국적으로는 100만쌍에 가깝다. 결국 천원주택은 인기가 높아질수록 ‘하늘의 별 따기’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때문에 시는 천원주택을 국가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구직급여 신청·지급 ‘최대’… 건설업 고용보험 19개월째 줄었다

    구직급여 신청·지급 ‘최대’… 건설업 고용보험 19개월째 줄었다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자가 1년 전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구직급여 지급액도 1조원을 넘어섰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 3000명(25.1%)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72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09억원(11.5%) 늘었다. 신청자와 지급액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고용부는 특히 건설업 불황으로 고용시장이 불안정해져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건설업 구직급여 신청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6000명(43.5%) 늘며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뒤이어 사업서비스업(3700명), 제조업(3400명) 등에서 신청이 늘었다. 지난달 건설업에서만 전체 구직급여 지급액의 14.3%인 1529억원이 빠져나갔다. 건설업은 끝 모를 불황을 겪는 중이다. 지난달 건설업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75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1000명 줄었다. 19개월 연속 감소세면서 1997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로 최다 규모다. 문제는 당분간 건설 경기가 살아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누적된 고금리·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기성액과 공사실적액 모두 감소하고 있어 단기간 반등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 공공주택 등 공공부문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인·구직 불균형도 심해졌다. 지난달 고용24를 이용한 신규 구직은 43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만 6000명(28.5%) 늘었지만, 신규 구인은 17만 3000명으로 1만 2000명(6.3%) 감소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배수는 0.4였다. 천 과장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기업은 채용문을 닫고 있다. 구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매화꽃에 실린 봄 향기

    매화꽃에 실린 봄 향기

    10일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꽃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즐기고 있다. 11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5도로 크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부산 뉴스1
  • 김영철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영철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의 서면심의 도입 및 건축선 후퇴부분 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 규정에서는 건축허가 시 의제되는 사항 등에 대해서 사전에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를 개최하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검토하도록 하고 있는데, 다양한 기관 공무원이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김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를 서면심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안 제15조의1)해,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축선 후퇴부분에 공작물 등이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현행 건축 조례에서는 이를 관리할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 의원은 건축선 지정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장 또는 구청장이 건축선 후퇴부분의 관리 노력을 기울일 의무를 명시하는 규정을 신설(안 제27조의2)했으며, 이에 따라 도시미관유지, 통풍 및 채광확보 등의 건축선 지정목적의 효과적 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본 건축조례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로 건축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과 체계적인 도시관리로 실질적인 변화와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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