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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민관 합동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용산, 민관 합동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서울 용산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지역 내 6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도 사고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현장, 국가유산 등 7개 유형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으며, 구민 누구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노후 옹벽, 석축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다만 관리자가 명확히 지정된 시설, 공사 중이거나 법적 분쟁 중인 시설, 법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 ‘K컬처밸리 사업’ 재추진에 가속도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정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사업 재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3561억원의 현물 출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K컬처밸리 부지(27만 9101㎡·약 8만 5000평)와 공정률 17%의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출자한 총액에 해당하는 GH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GH는 아레나를 포함한 T(테마파크)2 부지에 대해 이달 말에 민간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 영유아 부모라면 연 6.5% 금리 드려요

    영유아 부모라면 연 6.5% 금리 드려요

    IBK기업은행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고 연 6.5% 금리의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판매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 한도는 50만원이다. 최고금리는 연 6.5%이며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4.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의 1대1 가족 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6개월 이상 입금받은 경우 2.0% 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 시점까지 보유한 경우 1.0% 포인트,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일 경우 1.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기개발을 위한 ‘IBK사이버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기업은행 애플리케이션 아이원뱅크(i-ONE BANK)와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이 운영하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야근이 잦은 근로자를 위해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보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입학비·특별활동비가 무상 지원된다.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내년엔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내년엔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지난해 457억원으로 출범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토스뱅크의 이은미 대표가 내년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주담대는 한 번 대출이 나가면 30년, 그 이상도 유지되기 때문에 꼼꼼하고 치밀하게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1973년생인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 행장으로 취임했다. 12년 동안 여러 해외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으로 일했고, 2022년에는 대구은행(현 iM뱅크) CFO로 합류했다.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며 대구은행의 상호를 iM뱅크로 변경하는 시도를 단행하기도 했다. 이날 이 대표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친 은행’(Built for the Future)이라는 선언 아래 향후 3~5년간의 중장기 전략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40대 이상 고객이 전체의 절반(48%)인 점을 반영해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토스뱅크의 수익성·건전성 개선은 과제다. 지난해 토스뱅크의 수수료 등 비이자 부문 손실은 557억원으로 2021년 이후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핵심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도 0.94%로, 케이뱅크(0.82%)나 카카오뱅크(0.46%)보다 높다.
  • 이재명, 500명 매머드 싱크탱크 출범… ‘성장론자’도 다수 포진

    이재명, 500명 매머드 싱크탱크 출범… ‘성장론자’도 다수 포진

    학자·전직 관료·현장 전문가 구성유종일·허민 교수 상임 공동대표1인당 국민소득 5만弗 비전 제시일부 1가구 2주택자 면세 구상도후원금 하루 만에 법정 한도 채워 6만여명 참여… 99%가 소액 후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이 16일 출범식에서 경제 성장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의 핵심 정책이었던 기본소득엔 거리를 두면서 일부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면세 구상도 제시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을 지낸 유종일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주력 산업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해 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면 경제위기 극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의 대표 정책 중 하나로 꼽혔던 기본소득과 관련해선 “지금은 조세를 기반으로 하는 기본소득을 할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고, 우선순위로 봐도 이를 먼저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하지 않겠다기보다는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정책을 보완해 가며 충실하게 (기본소득이 추구하는 이념을) 구현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성장과 통합은 2030년까지 3% 잠재성장률, 세계 4대 수출 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3·4·5 성장전략’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제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에너지 공급망 혁신, 전략적 첨단산업 육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할 정책 분야로 꼽았다. 창립 회원수는 500여명이다. 총 34개 분과 위원회에는 관료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대거 배치했는데 기본소득 등 분배 정책을 주장해 온 인사보다는 경제 성장에 초점을 둔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제 정책을 조언하는 경제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은 이 전 대표의 ‘경제 책사’로 알려진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와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맡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도 성장전략분과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상임공동대표인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1가구 2주택 면세를 뼈대로 하는 ‘국민 제2주소지제’ 구상을 공개했다. 이 교수는 “읍이나 리 단위 시골에 가면 아버님이 돌아가셔도 그 집을 매각하거나 살지 않으면 1가구 2주택 문제가 생긴다”며 “1가구 2주택에 대해 면세를 하고, (지방에)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조기 대선에서 논란을 최소화하는 조용한 경선을 치르는 분위기다. 1강 체제로 치러지는 당내 경선 구도에서 실수나 설화를 줄이는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정권 교체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자칫 국민에게 오만하게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이 전 대표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는 이날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 4000여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6만 3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했고,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 후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안전 정책을 강조했다.
  • 강릉서 주택용 컨테이너 깔려…60대 근로자 숨져

    강릉서 주택용 컨테이너 깔려…60대 근로자 숨져

    16일 오후 1시 51분쯤 강원 강릉 죽헌동의 한 이동식 주택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1)씨가 주택용 컨테이너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에 의해 옮겨지던 주택용 컨테이너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엑스코서 23일부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6개국 300개 기업 참가

    엑스코서 23일부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6개국 300개 기업 참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너지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제22회를 맞이한 올해 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26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운영되는 부스만 11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은 태양광, 수소,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 중에는 세계 10위권 태양광 셀모듈과 인버터 기업도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고효율 셀, AI 기반 진단기술, 스마트 에너지 운영 기술 등을 소개한다. 태양전지와 태양전지패널 분야에는 한화큐셀과 트리나 솔라, 진코 솔라 등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초저탄소 N타입 모듈과 페로브스카이트셀 기반의 차세대 태양전지를, 일강E&I는 국내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은 풀스크린 태양광 모듈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는 화웨이와 솔리스, 굿위, 케이스타, 그로와트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솔리스는 AI기반의 고출력 태양광 설비에 최적화된 인버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케이스타는 주거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KS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인증을 받은 한솔테크닉스는 건축 일체형 모듈을 공개해 건축·디스플레이 융합 시장을 겨냥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산업 등에 대한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오는 24일 열릴 제9회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에서는 수소연료전지의 기술 현황과 상용화 전략을 주로 다룬다. 25일 제5회 수소마켓인사이트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한국동서발전·한국전력공사·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가 수소 정책과 기업 전략을 공유한다. 한편, 태양광 전문 컨퍼런스인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UNDP, (일)ISEP 등에이 국내외 태양광 시장의 동향과 정책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규식 엑스코 사업부사장은 “올해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와 정책홍보를 넘어 탄소중립, 공급망 대응, AI활용 솔루션 등 에너지 산업의 정보제공과 교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457억원 첫 흑자… 취임 2년차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내년 주담대 출시 목표”

    457억원 첫 흑자… 취임 2년차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내년 주담대 출시 목표”

    “지금까지는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고객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을 새 지향점으로 삼겠습니다.” 취임 1주년과 동시에 457억원이라는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토스뱅크의 이은미 대표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을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 기업 금융, 해외 진출 등 중장기적인 혁신을 언급하며 사업 확장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담대는 한번 대출이 나가면 30년 그 이상도 유지되기 때문에 훨씬 더 꼼꼼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가며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월세대출 출시 당시 등기부등본 알림, 보증부 보험까지 결합해서 하나의 대출로 세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주담대 상품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것을 내놓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73년생인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케이·토스뱅크) 가운데 첫 여성 행장으로 취임했다.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홍콩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12년 동안 해외 은행업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2022년 대구은행(현 iM뱅크) CFO로 합류해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했다. 대구은행의 상호를 iM뱅크로 변경하는 등의 색다른 시도를 단행하기도 했다. 취임 직후에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줄이고 전세자금대출을 늘리는 ‘대출자산 리밸런싱’을 감행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신용대출을 확대했는데, 같은 해 8월 지역은행인 광주은행과 금융권 최초 공동대출 상품인 ‘함께대출’을 출시했다. 이날 이 대표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친 은행’(Built for the Future) 이라는 선언 아래 향후 3~5년간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고객 중심 최적화’, ‘기술 내재화와 표준화’, ‘글로벌 확장’이다. 우선,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한다. 고령화 사회 흐름에 맞춰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전담 조직 신설이 대표적이다. 40대 이상 고객이 전체의 절반(48%)인 점을 반영해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유학생이나 해외 거주 가족을 위해 환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주던 외화통장에 ‘해외 송금’ 기능도 추가한다. 기업(법인) 대상 금융 상품도 선보인다. 개인, 개인사업자 중심이던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각도하고, 보증부 위주의 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뿐 아니라 선진국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처음에는 지분투자나 JV(조인트벤처) 형태로 보고 있고 BaaS(서비스형뱅킹)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이라며 “진출을 고려 중인 시장에서도 먼저 협업 제안이 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앞으로 토스뱅크의 수익성·건전성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이 이 대표의 향후 과제다. 지난해 토스뱅크의 수수료 등 비이자 부문 손실은 557억원으로, 2021년 136억원에 이어 매년 적자 폭이 확대되는 추세다. 토스뱅크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도 지난해 말 기준 0.94%로, 케이뱅크(0.82%)나 카카오뱅크(0.46%)보다 높은 수준이다.
  • “집 앞 세차하지마” 항의에 30년 이웃 살해한 60대…항소심도 중형

    “집 앞 세차하지마” 항의에 30년 이웃 살해한 60대…항소심도 중형

    30년 된 이웃과 갈등을 빚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왕해진)는 16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이후 양형 조건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항소 이유를 원심에서 이미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에 대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1일 오전 10시 45분쯤 대구 서구 한 주택 앞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B(여·60)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간 손상 등으로 숨졌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B씨에게 “왜 남의 집 앞에서 세차하느냐”는 항의를 받고 위협할 의도로 흉기를 가지고 갔을 뿐인데, B씨가 “찔러보라”고 도발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검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휴대전화 포렌식, 관련자 조사 등을 벌인 결과 A씨는 B씨를 살해할 의도로 흉기를 들고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검찰은 1심에서 “이웃 사이 의례적으로 있을 수 있는 갈등만으로 살인을 저지른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고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의문”이라며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단계에서 피해자에게 사건 발생 책임을 전가하는 등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의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천안 법적 근거 없는 ‘임대주택·협동조합’ 주의보

    천안 법적 근거 없는 ‘임대주택·협동조합’ 주의보

    천안시,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단체’ 주의무산되면 계약금·분담금 등 투자금 날려 충남 천안시는 최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을 표방한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 단체가 증가하고 있다며 계약과 관련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근 성행하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 단체인 민간 건설 임대주택 입주위원회·협동조합 발기인은 법적 근거 없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주택 건설사업이 지연 또는 무산되면 계약금·분담금 등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대부분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 임대주택 공급행위에 대한 신고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채 회원·발기인 등 계약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법적 근거조차 없는 유사 단체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계약 전에 해당 사업의 사업성, 계약금 반환 규정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행동 실천 연구회’(회장 이경혜, 더불어민주당, 고양4,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는 15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경기도민의 약 61.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아파트 면적의 29.5%를 차지하는 수치로, 공동주택은 지역 차원의 기후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수행기관인 (사)기후변화행동연구소(소장 최동진)는 이번 연구에서 ▲ 재활용 시스템 개선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 순환경제 및 ‘제로웨이스트’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체 기반 행동 전략 설계 ▲ 옥상 태양광 설치 확대를 위한 주민 참여 유도 및 정책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이 연구는 향후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주요 목표로는 ▲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제안 ▲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설치 확대를 위한 실천모델과 정책 근거 마련 ▲ 재활용 시스템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안 도출 등이 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공동체 중심의 실천 가능한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기후행동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경혜 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조성환, 조미자, 조용호, 이홍근, 김종배, 김철진 의원 등 여러 상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함께 다졌다.
  • 용산구,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용산구,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서울 용산구는 지난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지역 내 6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도 사고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현장, 국가유산 등 7개 유형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으며, 구민 누구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노후 옹벽, 석축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관리자가 명확히 지정된 시설, 공사 중이거나 법적 분쟁 중인 시설, 법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 상은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 구청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혁신적인 복지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단위의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를 설립해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의견 수렴을 위한 구심점을 구축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지원 규모 및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 직무 교육 및 정기적인 심리 상담, 멘토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등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은 주민만족을 높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경력보유여성이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구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필수노동자 보호법으로 법제화됐으며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 등 주거정책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정 구청장은 “영광스러운 상에 감사하며, 주민들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으로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노원구 “공동주택 에너지 전자관리체계로 탄소 중립 실현한다”

    노원구 “공동주택 에너지 전자관리체계로 탄소 중립 실현한다”

    서울 노원구가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과 관리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원구는 아파트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손잡고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도입한다. 아파트아이는 자사 앱에서 예상 에너지 절감금액 및 목표 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달 절약 목표 성공 여부와 예상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해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로 얻은 포인트는 관리비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없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도 함께 도입한다. 종이 관리비 고지서를 전자고지서로 전환하고, 전자투표·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각종 문서 작업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앱을 통해 정량화된 탄소 절감 성과로 이어져, 노원구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추진 실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노원구와 아파트아이는 오는 23일 아파트아이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에는 지역 내 16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고,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동의안 가결 환영

    김완규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동의안 가결 환영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에 대해 “이번 가결은 오랜 시간 고양시민이 기다려온 염원이 현실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민의 기대가 오롯이 담긴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활력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제는 행정과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사업 착공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고양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물출자 동의안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한 토지(5필지, 약 27만㎡)와 아레나 구조물(건설 중, 약 3만㎡)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그에 상응하는 주식을 취득하는 내용으로, 사업의 안정적 재추진과 민간 공모 기반 마련을 위한 조치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약 1조 8천억 원 규모로, 아레나와 숙박·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대형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 신통기획안 확정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 신통기획안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쌍문동 81번지 일대의 신통기획 기획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최고 층수 39층, 약 1900세대 규모의 미래형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가칭)쌍문2구역으로 불리는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에 달하며, 골목길이 좁아 소방차 진입과 한신초교와 정의여중·고로 이어지는 통학로의 안전 확보도 어려운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닌 지역이다. 박 의원은 ‘신통기획안에 따르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보행체계가 개편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공동시설과 교육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7년 정비구역 해제 당시 사업 계획 대비 용적률은 240%에서 300%로, 최고 층수는 19층에서 39층으로, 세대수는 744세대에서 약 1900세대로 크게 상향되면서, 사업성 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기획안 확정을 위해 애써주신 서울시 및 전문가 관계자분들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획안이 연말 정비구역 지정은 물론 각종 심의 절차까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끝까지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새 둥지 튼 광진구청… 구민 편의도 ‘UP’[현장 행정]

    새 둥지 튼 광진구청… 구민 편의도 ‘UP’[현장 행정]

    서울 구의역에 내리자 우뚝 솟은 광진구청 새 청사가 눈에 들어왔다. 곧 옛 청사가 될 지금의 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이 훌륭했다. 광진구는 새 청사로 이전하는 올해를 ‘광진 재창조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다. 지난 10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광진구청 새 청사를 방문했다. 새 청사는 자양동 870에 연면적 3만 7685㎡, 18층 규모로 지어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새 청사 개청으로 ‘광진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새 광진구 청사는 단순히 청사 건물만 올린 게 아니다. 새 청사 건설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구의역과 연결된 이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7만 8119㎡ 면적에 광진구청 신청사, 업무시설(31층), 호텔·오피스텔(34층), 공동주택(26~48층) 등이 들어섰다. 구청 직원을 포함해 호텔, 쇼핑몰, 사무실 등 상근 인구가 7400여명에 이르고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이 1645가구에 달한다. 지역 경제가 크게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는 새 청사를 만들면서 구민 편의에도 각별하게 신경 썼다. 입구 주변에는 단출한 공원을 만들어 구민들이 쉴 수 있게 했다. 입구 왼편에는 북카페, 키즈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하 2층에는 미래기술체험관이 생긴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로 채울 계획이다. 4층은 어린이집이다. 구청 직원 자녀는 물론 구민 자녀도 등록할 수 있다. 600석 규모의 대강당은 구민에게 개방한다. 대강당은 복층 구조로 5, 6층에 자리한다. 대형 전광판과 각종 음향 시설을 완비했다.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체육 행사는 물론 결혼식까지 소화할 수 있다. 2층은 통합 민원실이다. 곧 옛 청사가 될 현 광진구청 청사는 5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 때문에 민원인은 이 건물 저 건물을 오가며 민원을 처리해야 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새 청사에서는 통합 민원실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올해는 광진구 개청 30주년이자 광진 재창조의 원년이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구의역 일대가 행정·주거·업무·문화·상업 등 대규모 첨단업무 복합단지로 거듭나 광진 전성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광진구 38개 부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이전한다. 주말이나 업무시간 외에 짐을 옮겨 업무에 차질이 없게 한다.
  • 국회의원 20% 종부세 납부, 셀프 세제 완화… 22명 혜택

    국회의원 20% 종부세 납부, 셀프 세제 완화… 22명 혜택

    22대 국회의원 5명 중 1명은 일정 기준을 넘는 주택과 토지에 매겨지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낼 정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실태’를 발표했다. 올해 3월 기준 국회의원 재산공개 자료를 토대로 경실련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22대 의원 299명 가운데 종부세를 납부하는 의원은 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의원의 20.1%에 달한다. 의원 1인당 재산은 평균 42억 8547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부동산 재산은 평균 19억 5289만원이었다. 경실련은 2022년 주택보유현황 통계를 토대로 일반 국민 중 종부세를 내는 국민의 비율을 1.8%로 추산했다. 종부세를 내는 의원 비율은 일반 국민의 11배나 되는 것이다. 아울러 종부세 완화로 혜택을 본 의원이 22명이라고 경실련은 추산했다. 완화 전 기준을 적용하면 종부세를 내야 하는 의원은 82명이었다.
  • ‘적금 붓듯 내 집 마련’···경기도 전국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적금 붓듯 내 집 마련’···경기도 전국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GH 시행, 주택 지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내 집 마련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내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 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적금을 매달 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 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췄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민선 8기 출범부터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의회와 함께 도입을 준비했다. 사업 추진 대상지인 광교A17블록은 수원 광교신도시 내 교통 및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우수 입지에 청년·신혼부부는 물론 신생아 출산 등 가족 구성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용면적 59㎡(25평형) 적금주택 240호와 함께 84㎡(34평형) 일반분양주택 360호를 포함해 총 600호를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는 일시에 자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부와 협의해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 신생아 가구를 추가하고, 저금리 대출상품도 신설할 예정이다. 또 공공주택사업자의 사업성 개선을 통한 지속 공급을 위해 공공지분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세제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광교A17블록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정책효과 등을 검토 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남양주․고양 등 3기 신도시와 북수원테크노밸리(TV) 등 경기기회타운 등에도 경기도형 적금 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사다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형 적금주택’ 등 다양한 공공주택 유형 개발과 지속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남종섭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을 지속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주거 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조례는 시각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규정의 적용기한을 기존 2025년 6월 30일에서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중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가평군과 연천군 내 3억 원 이하 주택을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당 규정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5조의5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되며,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에는 감면된 세액을 추징하도록 하여 제도의 실효성과 형평성도 함께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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