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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드림은 부자만의 것?”…69억원·비자 장벽 이중고

    “아메리칸드림은 부자만의 것?”…69억원·비자 장벽 이중고

    미국 사회는 오랫동안 ‘아메리칸드림’을 누구나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이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이제 이 꿈을 이루려면 평생 500만 달러(69억6700만 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21일(현지시간) 금융정보 매체 인베스토피디아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아메리칸드림은 내 집을 사고 가족을 꾸려 자녀를 교육하며 은퇴 후에도 안락한 삶을 누린다는 믿음을 뜻한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 꿈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생애 소득으로는 사실상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성인이 된 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2세부터 85세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주요 생활 항목의 비용을 산출했다. 8대 항목별 비용 은퇴 자금 22억8600만 원은퇴 후 20년 동안 생활하려면 164만 달러(22억8600만 원)가 든다. 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수치다. 재정 전문가들은 은퇴 자금에서 매년 4%만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160만 달러의 4%는 연간 6만4000달러(8900만 원)다. 주택 소유 13억3000만 원중간 주택 가격(거래 주택 가격대의 중간값)은 41만5000달러(5억8000만 원)다. 여기에 30년 주택담보 대출 이자와 보험료, 재산세를 합하면 평생 95만7594달러(13억3000만 원)가 필요하다. 지난해보다 늘었다. 주택 가격과 금리가 동시에 올랐기 때문이다. 평생 신차 구매 비용 12억5500만 원신차 구매 비용은 90만346달러(12억5500만 원)다. 보고서는 22세부터 75세까지 10년마다 새 차를 산다고 가정해 이 수치를 계산했다. 지난해보다 9만 달러(1억2500만 원)가 늘었다. 응답자의 72%가 새 차를 드림의 일부로 꼽았지만 실제 차량 평균 사용 연한은 13년이다. 자녀 양육과 대학 교육 12억2100만 원자녀 두 명을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고 주립대학에 보내려면 87만6092달러(12억2100만 원)가 필요하다. 양육비가 64만5819달러(9억 원)이고 대학 등록금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높은 교육비는 저출산의 원인으로도 꼽힌다. 의료비 5억7700만 원평생 의료비 지출은 41만4208달러(5억7700만 원)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의료를 단순한 필수가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로 정의하고 아메리칸드림의 일부로 포함했다. 휴가 2억5100만 원평생 매년 한 번 휴가를 떠난다고 가정하면 총비용은 18만621달러(2억5100만 원)다. 평균 휴가 한 번에 드는 비용은 2867달러(400만 원)다. 응답자의 71%는 휴가를 드림의 일부로 꼽았다. 반려동물 5500만 원미국 가구의 3분의 2가 반려동물을 기른다. 개와 고양이를 평생 기르면 3만9381달러(5500만 원)가 든다. 결혼식 5300만 원예식과 피로연, 예물을 포함한 평균 결혼 비용은 3만8200달러(5300만 원)다.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었다. H-1B 비자 수수료 인상 아메리칸드림 자체가 억대 비용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미국에 들어가는 첫 관문도 더 비싸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H-1B 신규 신청자에게 10만 달러(1억3900만 원)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하루 뒤 “이 수수료는 매년이 아니라 신청 시 한 번만 내는 비용이며 기존 비자 소지자나 갱신자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글로벌 기술 중심 기업과 외국인 인재들은 여전히 충격을 받고 있다. H-1B는 대표적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아메리칸드림의 핵심 통로로 꼽히지만 유일한 길은 아니다. 미국 유학을 마친 뒤 OPT를 거쳐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경우 고용주 후원자를 통한 취업 이민, 일정 금액을 투자해 영주권을 얻는 투자이민(EB-5) 등 다양한 경로가 존재한다. 한국 인재에게 더 멀어진 꿈 한국 청년과 전문직 종사자는 학비와 생활비, 정착 자금에 이어 이제 비자 수수료까지 억대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인베스토피디아가 제시한 69억 원이 넘는 아메리칸드림은 결국 상위 소득층만의 영역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H-1B가 자국민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이 인재 유치 경쟁에서 스스로 문을 닫고 있다고 반박한다. 아메리칸드림은 살아가는 비용뿐 아니라 들어가는 비용까지 치솟으면서 한국인에게 더욱 멀어진 목표로 변하고 있다.
  • 김용진, “신뢰받고 지속 가능 GH 만들겠다”···제13대 GH 사장 취임

    김용진, “신뢰받고 지속 가능 GH 만들겠다”···제13대 GH 사장 취임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22일 제13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22일 취임한 신임 김용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김 사장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수요 감소 △자재비 및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재무 여건 악화 등으로 진단했다. 이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사의 재무 건전성 개선을 꼽으며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일정 철저 관리 △재고자산 매각 △재무 여건개선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탈 주거복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와 공간복지 확대, 공동체 회복 중심의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사업 운영을 위해 ESG가치를 내재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GH 내부 혁신에 대해서는 △디지털 전환에 최적화된 유연한 조직 구조 설계 △열린 소통과 협업 문화 정착 △역량 중심 인재 채용과 배치 및 조직문화 혁신 등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조직으로 GH를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위기를 넘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GH를 만들겠다”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현대ENG·GS건설, 올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현대ENG·GS건설, 올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한국의 건설 기업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의 ‘헬시 플레저 파크’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어울림 광장’으로 수상했다. 헬시 플레저 파크는 건강, 여가, 놀이를 통합하여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복합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곳에 모아 활용성 높은 복합공간으로 설계했다. 모종 네오루체의 조경공간인 어울림 광장은 입주민의 일상과 자연을 이어주는 정원이다. 공동주택 조경수의 탄소흡수량을 고려한 녹지공간을 구현했다. 또 미스트(안개) 분사 장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기온 조절 등의 효과를 높이고 쾌적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환경 부문,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까지 2개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하우스자이는 GS건설 브랜드 자이(Xi)의 철학을 구현한 곳이다. 소리·공기·빛 등을 정밀하게 다루는 기술과 사용자 중심 동선을 결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경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출품작의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방해되는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면제 반대

    유호준 경기도의원,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방해되는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면제 반대

    경기도의회가 지난 19일 제3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연면적 10만㎡ 이상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면제 내용이 담긴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재석의원 94명 중 찬성 75명, 반대 13명, 기권 6명으로 의결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이와 같은 도의회의 결정이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라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역행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기존 경기도가 제출한 개정조례안은 환경영향평가법과 시행령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면서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종전 105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줄이거나 협의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연면적 10만㎡ 이상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할 때는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소급 적용한다는 내용이 새로 반영된 것이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해 “연면적 10만㎡ 이상 리모델링 단지는 연간 5개 내외에 불과한데, 극소수 업계를 위해 조례를 바꿔 면제를 주자는 것은 공공성을 우선해야 할 의회의 태도에 맞지 않는다”라며 특혜 시비가 있음을 강조한 뒤, “일부 업계에만 특혜를 주는 것으로 형평성에도 어긋나며, 도민의 재산권과 환경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취지를 무력화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도 역행한다”며 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리모델링 업계가 경기도의 기준이 상위법인 환경영향평가법보다 더 강화된 기준이라며 완화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환경영향평가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절차로, 그 구체적인 기준은 시·도가 자체적으로 정하게 되어 있다.”라며 “경기도가 독자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은 자치분권 정신에도 부합할뿐더러 서울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건축 관련 법제도가 이미 상당수 연면적 10만㎡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하다며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해 소음, 대기오염, 조망권 침해 등 현실적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평가를 면제하는 것은 주민 갈등만 키울 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한건영아파트 주민대표는 관련 토론회에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피해가 현실적으로 크며, 사업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증언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원안에도 이미 리모델링 업계를 위한 다양한 제도 완화가 포함되어 있다며 “원안에도 이미 리모델링 업계의 부담을 고려한 완화 조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협의기간 단축과 평가항목 축소 등 맞춤형 기준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한 뒤 “그런데도 추가로 면제를 요구하고 이를 소급적용할 것까지 주장하는 것은 법적 안정성, 평등의 원칙, 신뢰보호 원칙에 반하는 과도한 특혜”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유호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라는 목적을 위해서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에너지 효율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면제시켜 주고, 이를 소급적용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꼴”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가 경기도의회의 결정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14명의 의원의 동의를 통해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만이 담긴 수정안을 본회의장에 제출했으나 해당 수정안은 부결되었고,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고 이를 소급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내용으로 재석 94명 중 찬성 75명 반대 13명 기권 6명으로 통과되었다. 유호준 의원은 해당 조례안 통과 직후 “이재명 대통령께선 경기도지사 시절,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이와 같은 새로운 기준과 소급 적용을 하는 개정안에 대해 법적 안정성, 평등의 원칙, 신뢰보호 원칙 등을 이유로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적 있다.”라며 과거 사례를 언급한 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입장에서, 김동연 지사가 과거 사례 및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재의요구권을 행사한다면, 이에 대해 의회에서 다시 한번 신중히 다뤄보겠다.”라며 김동연 지사의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리모델링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리모델링융합학회의 정책위원장은 기고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의 재건축 단지가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 역시 상위법의 기준보다 더 높은 해당 시·도의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재건축 단지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제외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이번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면제에 이은 재건축·리모델링 업계의 추가 요구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대전서 전세 사기 일당 ‘범죄단체조직죄’ 첫 수사

    대전서 전세 사기 일당 ‘범죄단체조직죄’ 첫 수사

    금융권이 연루 의혹이 제기된 대전 전세 사기 관련 피의자들이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2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임대업자 조모(51) 씨와 임모(57) 씨, 공인중개사 A씨 등을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대전 유성구 다가구주택을 사들여 사회초년생 등을 상대로 수백억원대 전세 사기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조 씨와 임 씨에게 피해를 본 90여명은 ‘조직적으로 전세 사기 범죄를 구상했다’며 지난 3일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피의자들이 금융기관 내 임직원과 브로커를 통한 부실 대출로 피해자를 양산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벌였다고 말했다. 금융·은행권까지 연루된 만큼 고소장에 적시된 이들 외에도 인지수사로 수사 범위 확대 필요성도 주장했다 전세 사기 피의자에게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는 것은 대전에서 처음이다. 범죄단체조직죄는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라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할 수 있다. 법원에서 유죄로 인정되면 공범도 같은 처벌을 받게 된다. 또 전세 사기 범행에 가담했다고 의심되는 대전의 새마을금고와 신협 임직원에 대해서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다. 임대업자 조 씨는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인근에서 연구원들을 상대로 150억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3년이 선고됐다. 조 씨와 전세 사기 범행을 방조하며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A씨 등 2명은 각각 징역 2년과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유성구 전민동과 문지동 일대에서 다가구주택 36채를 사들여 210억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임 씨는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빈집인 줄 알고 침입해 80대 노인 살해한 50대 ‘징역 35년’

    빈집인 줄 알고 침입해 80대 노인 살해한 50대 ‘징역 35년’

    금품을 훔치려 침입해 80대 노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 35년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2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1)에 대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 0시 44분쯤, 아산시 온양동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8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를 받고 있다. A씨는 집 앞에 주차된 차량이 없는 점 등을 미뤄 야간시간에 금품을 훔치려 집 안으로 침입했다. 80대 여성이 있는 것을 발견한 A씨는 도주하려고 했지만, 잠금장치가 여러 개 설치된 문을 열지 못하고 발각됐다. 범행을 들킨 A씨는 80대 여성을 살해하고 대전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서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죄책이 무겁고, 여러 차례 범죄 전력에도 범행을 반복해 개선의 점을 찾기도 어렵다”며 “어머니를 잃은 유족들은 상실감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중계목화4단지 경로당·테니스장 환경개선 이끌어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중계목화4단지 경로당·테니스장 환경개선 이끌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1991년 완공된 공공임대주택인 노원구 중계목화4단지 아파트의 테니스장 보수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히며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주민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매주 일요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노원구 3곳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중계목화4단지 테니스장과 경로당 환경개선 역시 현장민원실에서 제기된 주민 민원에서 출발했다. 서 의원은 곧바로 현장을 찾아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한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환경개선이 필요함을 직접 지적하며 추진됐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개선사업을 실질적 성과로 이끌어냈다. 먼저 단지 내 노후된 테니스장 2면은 기존 클레이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가 진행되어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1번 코트는 지난 7월 초 공사를 마쳤으며, 2번 코트도 지난주 완공되어 테니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개장식도 열었다. 총사업비는 약 9800만원이 투입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는 바닥 난방배관 교체, 도배·장판·타일·싱크대 교체 등 내부 환경을 전면 정비하고, 주방 배기덕트와 환기시설을 새로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마무리되었으며, 총 9100만원이 투입됐다. 서 의원은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중계목화4단지 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노원구 전역의 공공임대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앞으로도 매주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와 SH공사가 책임 있게 대응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주거복지의 출발점임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9월 2주차 용산구 부동산 매매 동향

    [서울데이터랩]9월 2주차 용산구 부동산 매매 동향

    9월 2주차 용산구 부동산 시장에서 청파동3가 주택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용산구 청파동3가 소재 521.72㎡의 주택 매물이 39억6천592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9월 12일, 보광동 신동아1에서는 84.93㎡ 규모의 매물이 37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한강로2가 한강로벽산메가트리움 오피스텔 매물은 30억5천만원에 새로운 주인을 맞았다. 9월 13일에는 한강로3가 우림필유 아파트 84.99㎡ 매물이 20억원에, 이촌동 우성 아파트 58.2㎡ 매물이 17억6천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이촌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89.09㎡ 매물은 17억원에 거래되었다. 9월 9일, 원효로3가 주택 117.06㎡ 매물은 14억9천500만원에 거래됐다. 후암동 후암미주 아파트 62.28㎡ 매물은 9억원에 거래되었고, 9월 14일에는 같은 아파트 매물이 8억9천500만원에 거래됐다. 청파동1가 미산빌2 연립다세대 18.37㎡는 9월 9일 6억4천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후암동 소산하이츠맨션 연립다세대 50.76㎡ 매물은 5억2천500만원에 거래되었다. 9월 8일, 원효로3가 소재 용산 클라우드 나인 오피스텔 29.795㎡ 매물이 5억4천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후암동 400-37번지 연립다세대 45.03㎡는 9월 11일 4억4천7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원효로3가 e테크밸리 오피스텔 38.12㎡ 매물이 2억6천700만원에 거래됐다. 한강로3가 소재 철우 아파트 68.76㎡ 매물은 11억5천만원에 거래되었고, 후암동 소재 후암미주 아파트 62.28㎡ 매물은 9억원에 거래됐다. 서계동 주택 149.64㎡ 매물은 9월 8일 16억3천만원에 거래됐다. 원효로3가 소재 e테크밸리 오피스텔 38.12㎡ 매물은 2억6천700만원에 거래되었고, 한강로2가 소재 한강로벽산메가트리움 오피스텔 32.74㎡ 매물은 3억500만원에 거래됐다. 한강로3가 소재 우림필유 아파트 84.99㎡ 매물은 20억원에 거래되었고, 이촌동 소재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89.09㎡ 매물은 17억원에 거래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부동산 ‘업·다운 계약 꼼짝 마!’…경기도, 토지·주택거래 특별조사

    부동산 ‘업·다운 계약 꼼짝 마!’…경기도, 토지·주택거래 특별조사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합동으로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거짓 신고·불법 중개 행위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올해 상반기 접수된 거래 신고 내역 중 의심 거래 총 1,838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탈세나 대출 한도 상향을 노린 ‘업·다운 계약’ ▲실제 거래 없이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신고한 뒤 해제하는 허위 신고 ▲겉으로는 직접 거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자격자가 개입하거나 공인중개사가 불법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 등이다. 집중 조사 대상은 ▲3억 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미성년자 ▲9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인 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사례 등이다. 특별조사로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실제 거래 가액의 10% 이하 과태료를 부과(최고 3천만 원)하며 세무조사도 실시한다. 또한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나 공인중개사의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한다. 경기도는 지난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자 97명을 적발해 총 2억 3천2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거래 324건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제보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부동산 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거짓 신고와 불법 행위는 반드시 밝혀내겠다”며 “하반기 특별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 강동구의회, 주거환경 개선 이끈다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 강동구의회, 주거환경 개선 이끈다

    서울 강동구는 올해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원년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자족기능과 생활인프라를 함께 갖춘 도시로 도약하며 ‘강남 4구’로 불릴 만큼 성장했지만,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최근 강동구가 공간전략팀을 신설한 것도 도시 균형발전과 전략적인 도시계획을 만들기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강동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지역 균형발전 문제에 대해 공통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모두 균형발전 관련 발언이 나온 지난 6월 본회의는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날 회의에서 한진수 국민의힘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여러 사업 가운데 강동구 원도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이 있으며, 균형발전을 위해 구청장은 어떠한 방안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며 “지역의 균형발전은 재개발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복지 측면으로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호 민주당 의원은 “강동구는 서울 동남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신도심과 원도심 간 급격한 발전 속도 차이와 구조적 불균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러한 격차는 행정적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원도심, 신도심 간 균형발전과 관련해 강동구의회는 주거환경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우선 강동구의회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인 천호동·성내동 일대 재정비촉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천호8촉진구역 도심재개발, 천호3구역 주택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모아타운’과 같은 대안적 도시재생 방안을 병행해 도시 전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생활과 일자리, 여가를 모두 강동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자족기능 강화도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지목된다. 아울러 물리적 개발을 넘어 ‘도시 내 화합’을 실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게 강동구의회의 또 다른 균형발전 비전이다. 강동구의회 관계자는 “지역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사람과 마을이 하나로 연결되는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구민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 39세 청년까지 부동산 중개 수수료 지원

    경기도는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을 전국 최초로 39세까지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으로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의 연령 기준을 반영해 보호 종료 이후에도 39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한다. 그동안 자립준비청년은 일정 기간만 지원받거나 제도적 공백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 단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이 아니라 39세까지 부동산 중개 보수를 지원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 추석 황금연휴 앞두고… 70% “집 비우기 불안”

    주택 ‘택배 도난’·상점 ‘침입’ 경계공장은 ‘화재·정전 사고’ 우려 커추석 연휴를 앞두고 10명 중 7명은 집을 비울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간 상점·공장 등 보안 시스템 이용 고객 1만 86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7%가 ‘불안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집을 비울 때 가장 우려되는 점은 ‘택배·배달 물품 피해’ 37%, ‘침입·도난’ 36%, ‘화재·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26% 순이었다. 주택용 보안 솔루션을 선택할 경우, 택배·배달 물품 모니터링이 가능한 현관 앞 폐쇄회로(CC)TV를 가장 선호했다. 상점에서는 ‘무단 침입·절도’ 43%,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 41%, ‘배송·납품 물품 도난’ 5% 순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무인 매장을 노린 절도가 증가하면서 절도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공장은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가 68%로 가장 큰 걱정거리였고, ‘무단 침입·절도’는 24%, ‘내부 직원 보안 사고’는 2%였다. 연휴 기간 화재나 정전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건·사고 예방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속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6·27 여파에…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80% ‘뚝’

    6·27 여파에…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80% ‘뚝’

    6·27 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이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일평균 증가 폭이 지난달보다 80%나 뚝 떨어졌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위험가중치(RW) 하한을 높이면서 내년에는 신규 주담대 공급 규모가 약 27조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63조 3660억원으로 지난달 말(762억 8985억원)보다 4675억원 증가했다. 하루 평균 약 260억원씩 늘어난 것으로, 8월 일평균 증가 폭(1266억원)보다 79.5% 감소했다.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607조 7043억원으로, 8월 말(607조 6714억원)보다 329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일평균 증가 폭은 약 18억원에 불과해 8월(1194억원)보다 98.5%나 줄었다. 은행 관계자는 “6·27 대책 이전 체결된 계약 건의 대출 실행이 마무리되며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국은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겠다며 주담대 줄이기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신규 취급분부터 은행 주담대의 위험가중치 하한을 현행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위험가중치 조정으로 연간 최대 27조원 규모의 주담대가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400%를 적용하던 주식 위험가중치는 250%로 낮추고, 단기매매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400%를 적용하기로 했다.
  • 돌봄·상권 활성화 등 연구 활발… 서대문구의회는 ‘열공 중’

    돌봄·상권 활성화 등 연구 활발… 서대문구의회는 ‘열공 중’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발맞춰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원 연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관계자는 21일 “정책과 조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구민들의 필요로 하고 사회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깊이 공부해야 한다”며 “올해는 4개 연구 단체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9대 서대문구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8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 등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서대문구의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심이 많은 의원들은 ‘전통시장·지역축제 진흥연구회’를 구성해 3년째 활동한다. 전통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려면 안전시설, 편의시설이 확보돼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현장의 개선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 2년째를 맞이한 ‘공동주택 정책 연구회’는 주민 의견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공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대문구형 아파트협의회 설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입주자대표,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저학년 자녀의 돌봄 때문에 부모가 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고충을 듣고 시작됐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키움센터,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을 연계한 ‘온동네 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는 노인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가 활동 활성화가 목표다. 서대문구는 1분기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9.4%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뒀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현장을 찾아가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기반이 될 수 있는 서대문청소년의회도 11기를 맞이했다.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만들 수 있는 통로다. 분과별 상임위원회를 바탕으로 청소년참여예산사업도 직접 심의, 의결한다. 실제로 청소년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북중 인근 통학로를 새로 신설하는 성과도 있었다. ‘산불방지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는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해 조례로 제정한 사례다.
  • “신강북선 구축 반드시 이룰 것”

    “신강북선 구축 반드시 이룰 것”

    “신강북선 도시철도망 구축과 시립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는 강북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입니다.” 김명희 서울 강북구의회 의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통과 의료는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서울시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강력히 요구해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부터 상봉역을 잇는 신강북선은 강북구가 수년째 추진해 온 숙원 사업이다.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승역이 없는 강북구는 2023년 구민 21만 8922명의 서명을 모아 시에 전달하는 등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김 의장은 “교통 소외 지역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구와 시의회, 국회의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내년 확정될 서울시 도시철도망 계획에 신강북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지역 현안은 시립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다. 김 의장은 “우리 구에 아동과 청소년 인구가 많지만 정작 전문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 설립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힘줘 말했다. 재선 의원으로서 지역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끝으로 생활 밀착형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 현대화와 교육경비 확대, 모아주택 시범사업 추진은 구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와 같이 불편을 줄이는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1인 가구 복지·옥외행사 안전 조례까지… 현안 푸는 ‘풀뿌리’ 상임위

    행정문화위, 의정 활동비 규정 개선도시복지위,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서울 강북구의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자’라는 기조 아래 구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을 풀어내고 있다. 제9대 구의회 후반기를 이끄는 김명희 의장과 함께 조윤섭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생활정치 실현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조윤섭 부의장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가 겪는 생활 안전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1인가구를 위한 정책 개발 구의원 연구모임’ 대표로 활동하며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주택 및 복지 정책 마련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최인준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의원 정책비서와 해병대사령부 보좌관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청년·청소년 정책과 안전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청년 기본조례 개정’과 ‘청소년 건강증진 조례 제정’에 이어 10·29 참사 이후에는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를 발의해 안전 기반을 강화했다. 행정문화위원회를 이끄는 곽인혜 위원장은 국회의원 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재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조직국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의원이 구금 상태일 경우 회기 일수만큼 수당을 제한하도록 의정 활동비 규정을 손봐 ‘기초의원의 책임감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심재억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체육 단체 등에서 활동해 온 풀뿌리 정치인이다. 그는 전국 유일의 시각장애 영유아 특수학교인 ‘서울효정학교’의 통학로 개선과 쉼터 조성, 시설 보수를 끌어내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패션·봉제업 지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 침수 방지·전세사기 지원… 관악구 살리는 일상 밀착형 조례 착착

    임창빈 부의장, 고령친화도시 조례 장현수 위원장, 기부문화 확산 앞장‘재선’ 주무열·표태룡·이동일 활약서울 관악구의회는 관악구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임창빈 관악구의회 부의장은 3선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이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을 추진하는 등 관악 생활 안전을 섬세하게 챙겨왔다. 관악구의 보훈예우수당 상향 등 유공자 예우 강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4선인 장현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6대 의회운영위원장,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8대 부의장 등을 거치며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금품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부자 예부 및 기부 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재선인 주무열 행정재경위원장은 제8대에 이어 제9대에서도 행정재경위를 이끌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에 이어 소송 경비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개정안을 만드는 등 사회적 약자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 표태룡 보건복지위원장은 재선 구의원으로 일상에서 관악구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활약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보행로 등을 확충하는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대표적이다. 재선인 이동일 도시건설위원장은 제7대에 이어 제9대에도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공동주택과 달리 안전 점검 등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집합건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근거를 마련했다.
  • 천·지·개·벽 50년

    천·지·개·벽 50년

    서울에 채소 공급하던 농업지역본격적인 개발 프로젝트 가동IT 메카이자 사교육의 성지로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 교육, 의료 등의 중심 ‘강남’.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히트할 당시에는 한국과 서울보다 강남이 외국인에게 더 유명했다. 우리나라 500대 기업 중 284곳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이 중 16.2%인 42곳은 강남에 자리하고 있다. 의료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찾는 K뷰티의 성지도 강남이다. 또 교육열이 높은 부모라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강남의 역사는 반세기 남짓에 불과하다. 강남이 서울이 된 것은 1963년이다. 1963년 1월 1일 경기 광주군 구천·중대·언주·대왕면이 성동구에 편입됐다. 이후 이곳들은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로 각각 나뉘어졌다. 그렇다고 1963년부터 모습이 확 바뀐 것도 아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행정구역이 바뀌었지만 강남은 여전히 서울에 채소와 신선식품을 공급하던 농업 지역이었다. ●1963년 서울 편입… 1975년 구청 개청 강남 개발이 본격화된 것은 1960년대 중반부터다. 1966년 4월 김현옥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새서울백지계획’이라는 개발 계획을 내놨다. 미국 워싱턴DC와 같은 계획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강남 일대에 주택과 공공기관, 업무지구, 상업지구, 산업단지,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었다. 그리고 2년 뒤 1968년 ‘영동지구구획정리사업’이 발표됐다. 영동은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뜻이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강남 시대가 열렸다. 1968년 영동1지구, 1971년 영동2지구 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두 사업은 모두 1985년 끝났다.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강남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975년 강남구 개청 당시 32만명이었던 인구는 1985년 77만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고, 1988년에는 82만명까지 증가했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투기도 성행했다. 이 시기에 나온 단어가 ‘복부인’이다. ●테헤란로 IT 혁명 이어 K뷰티 집결지로 부동산 투기라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1980년대부터 서울, 한국 경제를 본격적으로 이끈다. 1990년대 정보기술(IT) 혁명의 파도가 강남 테헤란로에 상륙했다. 1990년대부터 2010년 초까지 테헤란로는 ‘테헤란밸리’로 불리며 한국 IT 산업의 중심이 됐다.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 네이버, 한게임, 넥슨, 네오위즈 등이 이곳에서 벤처를 창업하고 키워 냈다. 이후에도 금융과 첨단산업이 이 자리를 이어받았고, 현재는 K뷰티 기업들의 집결지가 되고 있다. 2021년 기준 강남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77조 9240억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다. 비중에서도 서울 전체 GRDP의 16.5%를 차지해 명실상부 서울 1등 경제특구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최근 다른 지역에 비해 성장률이 떨어지고 주요 업무지구의 인프라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 ●‘맹모대치지교’ 교육의 중심 8학군 경제뿐만이 아니다. 교육의 핵심으로도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 물론 개발 초기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1970년대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지어지면서 강남의 개발 속도는 더 빨라졌다. 하지만 도시 중산층이 이사를 오려고 하지 않았다. 심지어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꺼렸다. 이유는 교육이었다. 당시 서울의 명문고등학교는 모두 강북에 있었기 때문에 자녀를 둔 중산층이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강북에 있던 명문고를 강남으로 옮기게 했다. 1976년 경기고를 시작으로 서울고, 휘문고, 숙명여고 등 명문고가 차례로 강남에 자리잡았다. 이후 1990년대 사교육 합법화와 외고 등 특수목적고의 인기 등이 엮이면서 대치동을 중심으로 학원가가 급격하게 발달하게 된다. 현재 대치동 학원가는 주말이면 거리와 학원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학부모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다. 이렇게 강남이 교육 1번지라는 명성을 얻게 됐지만 사교육을 중심으로 발달했다는 점은 분명 문제다. 강남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인강’을 통해 부모의 경제력에 상관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 “세계 주목받는 도시로” 강남의 경제가 발달하면서 문화와 소비 수준도 자연스럽게 올라왔다. 청담동과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패션이 발달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형성된 압구정동의 ‘로데오거리’는 패션·생활·쇼핑·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 됐다. 패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모이면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음식점과 카페 등이 생겨났고, 여기서 만들어진 트렌드는 대한민국을 선도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여러 연예기획사가 강남에 자리잡으면서 한류 문화의 중심지가 됐다. 지금은 자리를 옮겼지만, K팝과 한류의 첫 물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SM엔터테인먼트도 강남구 삼성동에서 수많은 아이돌과 한류 스타를 키워 냈다. 최근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강남에 대거 자리를 잡으면서 또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조 구청장은 “강남은 지난 50년간 쉼 없이 달리면서 한국의 경제, 문화, 교육을 선도해 온 도시”라면서 “하지만 좀더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앞으로 50년을 어떻게 준비할지 잘 고민해 이제 한국의 중심 도시 강남이 아닌 아시아와 세계에서 주목받는 강남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명 중 7명 “연휴 빈집 불안”…주택은 ‘택배’, 상점은 ‘침입’, 공장은 ‘화재’ 우려

    10명 중 7명 “연휴 빈집 불안”…주택은 ‘택배’, 상점은 ‘침입’, 공장은 ‘화재’ 우려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명 중 7명은 집을 비울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간 상점·공장 등 보안 시스템 이용 고객 1만 86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7%가 ‘불안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집을 비울 때 가장 우려되는 점은 ‘택배·배달 물품 피해’ 37%, ‘침입·도난’ 36%, ‘화재·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26% 순이었다. 주택용 보안 솔루션을 선택할 경우, 택배·배달 물품 모니터링이 가능한 현관 앞 폐쇄회로(CC)TV를 가장 선호했다. 상점에서는 ‘무단 침입·절도’ 43%,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 41%, ‘배송·납품 물품 도난’ 5% 순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무인 매장을 노린 절도가 증가하면서 절도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공장은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가 68%로 가장 큰 걱정거리였고, ‘무단 침입·절도’는 24%, ‘내부 직원 보안 사고’는 2%였다. 연휴 기간 화재나 정전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건·사고 예방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속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조례 마련

    경기도, 전국 최초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조례 마련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례는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구조물(3차원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균일화 및 친환경 건축을 실현할 수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절감과 건설 폐기물 감소 등의 장점을 지닌 모듈러주택이 지속 가능한 건설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에는 ▲5년마다 수립하는 모듈러주택 공급 지원계획 ▲공급현황 등 실태조사 실시 ▲모듈러주택 지원센터 설치·운영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모듈러주택이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주거 대안으로 자리 잡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민 주거 안정은 물론 건설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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