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택시장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직장동료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계엄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업데이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공기업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92
  •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인근 시세 이끄는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인근 시세 이끄는 브랜드 대단지

    최근 주택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대단지 공급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등 지역 랜드마크 단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이들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주변 부동산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들 단지는 교육 및 편의시설, 대형마트, 공원 등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도 양호하다는 것이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삼성물산의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총 2,444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실내 수영장과 북카페,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 아파트로 꼽힌다. 최근 전용면적 115.65㎡의 경우 11층이 19억 8천만원으로 계약될 정도로 매매가가 고공 상승 중이다. 반면 같은 입지의 397가구로 구성된 다른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입주 당시 13억7500만원이었으나 현재 12억2500만원으로 오히려 1억5000만원 하락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는 각종 편의,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서고 향후 시세형성에서도 소규모 단지에 비해 유리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지 내부의 유동인구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해 매매는 물론, 전세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4월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1차~3차에 이어 힐스테이트 타운을 완성하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19층, 13개 동에 전용 59~84㎡ 총 963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52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84㎡이하로만 구성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4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의 완성 현대건설은 사업지 인근에 지난해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총 3,221세대의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 분양예정인 백련산 4차 분양 물량을 합치면 총 4,184세대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옆에 응암초등학교가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 단지 내에는 연은초등학교가 있다. 특히,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충암중•고등학교 및 명지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 6호선 응암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및 대중교통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위치로 광화문•종로 등 도심권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의 이용으로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백련산이 있다. 백련산에는 근린공원(1만9500㎡ 규모)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치하여 지상 차량 통행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건강산책로 및 유아•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형단차를 활용한 생태연못, 나무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정원을 조성하고 휴게소 및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점검이 가능하고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등을 설치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민에게 힐스테이트 스마트 앱이 제공되어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 응암초등학교 뒤쪽에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현장 위치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실강한 아이에스동서, 위례신도시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분양

    내실강한 아이에스동서, 위례신도시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분양

    주택시장이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견건설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은 상황 속 탄탄한 재무구조와 기술력을 갖추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 건설ㆍ건자재 법인으로 현재 40년 전통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주택보증등급 AA로 기업신용도 역시 우수한 기업이다. 주상복합, 아파트 등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부산•경남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특히, 삼홍테크, 한국렌탈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특화설계 등 높은 기술력을 갖춰 경남권 내 굴지의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러한 아이에스동서는 100%이하 부채 유지를 기본이념으로 해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신뢰와 기술력을 쌓은 결과,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매출액 8019억원과 영업이익 80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아파트 브랜드인 ‘에일린의 뜰’은 지금까지 전국에 약 2만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했다. 2008년에는 건설 시장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선보인 아파트 '에일린의 뜰'은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 마감되며 분양에 성공했다. 더불어 2013년에는 부산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 ‘Wonderful Oceanlife W’를 공급해 전국적으로 아이에스동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했다. 최근에는 ‘Wonderful Oceanlife W '에 조성되는 고급 상가시설인 ‘더블유스퀘어’가 1차 분양에서 52개 점포 평균 5.9대 1, 최고 1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광교신도시 원천호수 공원앞에 건설된 ‘광교 에일린의 뜰 테라스하우스’는 최고 매매 평당가로 거래될 만큼 광교신도시 내에서 브랜드 및 회사 인지도가 높다. 이처럼 뛰어난 사업실적을 자랑하는 중견건설사인 아이에스동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는 부산, 울산을 넘어 광교, 청라 등의 실적을 업고 하남, 동탄 등 수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최근에는 분양시장의 핫키워드인 위례신도시까지 상업시설을 분양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스동서가 위례신도시 내 분양중인 상업시설은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다. 이 상업시설은 아이에스동서가 수도권 상가 시장에 입성하는 첫 신호탄으로 시공능력과 탄탄한 자금력, 신뢰도를 모두 갖춘 사업지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아이에스동서의 성장에 큰 발판을 마련 할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1-2블록에서 위치하며 지하 4층 ~ 지상 11층, 1개 동,연 면적 4만1,834㎡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4~51㎡(1층 기준)의 총 217개 점포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로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1만 5,000여가구가 입주를 마친 시기여서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상가를 분양받는 투자자들의 투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양대금 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담당한다. 무궁화신탁이 분양대금 및 공정을 직접 관리해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품질관리 등이 보장된다. 설계도 3면 개방형 코너 설계가 적용돼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고 출입문도 설치돼 있어 사방에서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백화점과 비슷한 동선설계를 했고, 업종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상품구성(MD)으로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이 상업시설의 권장업종은 지하 1층에 음식점, 프랜차이즈 식당, 지상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이동통신점, 2~3층은 금융권 및 전문음식점, 4~6층은 메디컬존, 7~9층 학원시설, 10층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11층 스카이 라운지, 고급레스토랑 등이다. 현재는 대형마트와 청담어학원 등의 입점이 예정 돼 집객효과와 상권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주차환경도 자랑할 만하다. 총 29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일반형 주차보다 20cm 넓은 확장형 주차도 계획(일부)돼 있다. 또 1회 순환으로 주차공간 검색이 가능하도록 주차장 동선을 단순화했고 번호인식형 차량출입통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전용률이 약 53%로 대부분의 상가가 50% 미만임을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62 122호 에 위치한다.분양문의 : 1899-567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봄바람 탄 분양시장’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 조기마감 분위기

    봄바람 탄 분양시장’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 조기마감 분위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부동산 분양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청약제도 완화와 금리인하 등의 호재가 맞물리면서 주택시장의 거래량이 살아나고 있다. 특히 입지가 좋고 가격이 좋은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모델하우스마다 계약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나오는 매물마다 단기간 내 완판되고 있다. 이는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다음달부터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가격이 오르기 전 서둘러 계약을 따내려는 수요자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 아파트 역시, 최근 부쩍 쏠린 관심에 힘입어 조기 마감 수순을 밟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건설이 당산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2~26층, 2개동, 전용 84㎡ 총 198가구 규모다. 현재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는 노후아파트 문제가 지적됐던 지역 내 15년 만에 등장한 신규 아파트로 주목을 받으며 청약 당시 4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 마감 기록을 세웠다. 단지는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2,5,9호선 역세권 아파트로서 주변 1만여 주거타운과 함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또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답게 단지 곳곳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롯데건설은 브랜드 품격에 걸맞은 설계와 시스템을 총동원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에 주안점을 뒀다. 영등포구에서는 최초로 지하 창고를 제공하는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보안기능을 강화한 홈 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대형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남녀샤워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설계, 주차대수도 가구당 1.46대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3.3㎡당 분양가는 약 1800만원대부터다. 계약금 10%도 우선 1000만원을 낸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차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부담을 완화했다. 현재 잔여가구에 한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용산역 2번 출구 방향에 마련됐다.분양문의: 1899-4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준금리 1%대 ‘꿈의숲 SK 뷰’에서 내 집 마련해볼까

    기준금리 1%대 ‘꿈의숲 SK 뷰’에서 내 집 마련해볼까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함께 최근 주택시장에는 온기가 감돌고 있다. 시장에서의 매수세가 뚜렷하진 않지만 내집마련을 염두한 수요층이 증가 추세다. 시기상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가격 및 거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좀더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세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내집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 그 중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 부동산 활황기에는 노후화된 아파트나 새 아파트의 가격 차가 크지 않았다. 당시의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준공 후 10년 미만과, 이상의 아파트 격차는 3.3㎡당 400만원 가량 수준에 불과했다. 이후 가격 차이가 꾸준히 벌어지면서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격차가 뚜렷해 진 것. 그 중 서울의 경우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입주연한에 따른 시세 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현재 입주 10년미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3.3㎡ 1,800만원대 수준인데 반해, 준공이 10년 지난 아파트는 1,300만원 후반선이다. 즉, 입주연한이 오래됐을 수록 가격 부담은 낮지만 향후 시세상승 등의 미래가치 또한 낮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의 부동산 상승세와 함께 실제 입주 이전의 새 아파트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건설이 북서울 꿈의숲 인근에 분양중인 ‘꿈의숲 SK 뷰’가 물량 소진에 가속도가 붙으며 완판을 목전에 뒀다. 월계동 일대 공인중개업소를 운영중인 한 중개사는 “월계동은 노후화된 아파트가 대부분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고, 희소가치도 상당하다”며 “꿈의숲 SK 뷰의 경우 아파트 조경이나, 커뮤니티, 첨단 시스템 등 주변 단지 대비 높은 수준인데 반해 지역 내 시세를 이끌고 있는 단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오는 4월부터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관망세를 보이던 대기 수요자들이 폐지 이전 행동을 나설 것으로 조심스러운 예측이 가능하다. ‘꿈의숲 SK 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곧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업지의 잔여 물량 소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제공중인 금융혜택을 이용하면 입주 전까지 큰 가격 부담이 없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지 인근 장위뉴타운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수혜도 기대된다. 장위뉴타운의 아파트 분양가가 다소 높게 잡힐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꿈의숲 SK 뷰’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단지 내 외부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이 아파트는 총 면적 66만2627㎡에 달하는 북서울 꿈의숲이 가까워 입주 후에는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또 인근에 조성되는 영축산근린공원을 비롯하여, 단지 옆의 우이천까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한 각종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보안은 물론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세대 내 홈 네트워크시스템 및 현관 일괄소등 제어•원격검침 시스템•실별 온도 조절기•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등도 마련된다. 이 아파트는 총 504가구 규모로, 전용 59, 84m²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샘플하우스는 현장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뜨거운 부동산… 이참에 나도?

    주택시장이 활황이다. 거래가 증가하고 청약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금리 추가 인하로 주택 매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해 연간 주택 거래량은 100만 5173건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주택시장을 견인하는 수도권에서 27.3%나 증가했다. 지방 시장도 11.1% 증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늘어났다. 정부가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7·24대책),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9·1대책) 등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 활성화 기대감과 매매가격 회복세가 높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서도 거래 활성화는 이어졌다. 지난달 서울·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2월 월간 거래량치고 역대 기록을 깼다.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3만 7502건, 서울에선 1만 2990건이 거래돼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4.2%, 10.4% 늘었다. 주택 거래량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 가격도 일단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 하락세는 보이지 않고 강보합세를 띠고 있다. 폭등 현상은 없지만 당분간 더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청약시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주택 청약 규제가 완화되면서 모델하우스마다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청약 제도 변경으로 청약 1순위 기간이 수도권은 종전 2년에서 1년으로, 지방은 1년에서 6개월로 각각 단축되면서 수도권 1순위 자격자가 종전 700만명에서 1000만명 가까이 늘어났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고 있다. 사실상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청약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는 세입자들의 주택을 선취득하려는 경향이 청약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금리 추가 인하도 주택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는 전·월세 전환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전세보증금의 은행 이자수입은 연 1~2%대에 불과하지만 월세 수익률은 연 5~6%에 이르기 때문이다. 전세 물건이 귀해지고 월세 부담에 지친 세입자들이 은행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하려는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립·다세대, 다가구주택 거래가 늘어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전망하기 어렵다. 2~3년 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폭주하고 임대주택 공급이 증가하면서 다시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귀한 몸, ‘중대형’ 아파트 ‘인천 SK Sky VIEW’ 주목

    귀한 몸, ‘중대형’ 아파트 ‘인천 SK Sky VIEW’ 주목

    주택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한동안 소외를 받았던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오히려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진 것. 실제로 중대형 아파트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대형과의 가격차이도 많이 줄어들어 그 인기가 날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중대형 미분양은 1만3,395가구로 2만4,102가구를 기록한 2013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 미분양이 3만6,989가구에서 2만6,984가구로 줄어든 것과 비교해도 감소율이 훨씬 높다. 신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요자들이 희소가치가 높아진 중대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의 우수한 청약 성적도 이를 입증한다. 지난 1월 한화건설이 창원에서 공급한 ‘창원가음꿈에그린’의 경우 전용 100㎡와 110㎡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각각 138.38대 1, 117.5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고, 같은 달 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3차’ 역시 전용 98㎡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됐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급감한 데다 공급이 확대된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으로 중대형과 중소형간 가격차이도 줄어 희소성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인기“라며 “실제 중소형과의 가격차가 몇천만원밖에 나지 않는 물량도 많아 미래가치를 보고 중소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와 전세에서 매매로의 전환수요까지 겹쳐 중대형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상승기운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형 평형 수요자들의 경우 어느 정도 자금력이 구비된 자산가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조건이나 가격뿐 아니라 구매하려는 제품의 수준도 고려한다. 단지의 브랜드 가치나 지역의 랜드마크인지 자신의 생활수준에 걸맞는 인프라와 단지 내 커뮤니티, 보안 시스템, 혁신평면 등이 적용됐는지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대형 평형을 찾는 수요자들의 성향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 화제다.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분양중인 ‘인천 SK Sky VIEW’가 그 주인공. ‘인천 SK Sky VIEW’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0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27㎡의 총 3,971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미니 신도시급의 대단지 규모에 최고 지상 40층의 높이를 자랑, 인천 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입지여건도 괜찮다. 반경 10㎞ 안에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있어 이들을 잇는 요충지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1,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예정)가 인접하여 신도시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 앞으로 수인선 용현역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용현남초교, 용현여자중교, 용현중교, 인항고교, 인하사대부속고교 등 우수 초•중•고교와 인하대학교 등이 인접해있다. 또 단지 남측 부지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외부 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 기본 4-bay 이상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5-bay 판상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서비스면적을 넓혀 전용 84㎡ 타입에는 ‘알파룸’ 평면을 적용했고, 전용 95㎡ 이상 대부분의 가구에 2개의 알파룸을 둬 입주자 취향에 맞게 대형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독립 침실로 쓸 수도 있도록 했다. 전용 115㎡에는 3면 개방 발코니 적용으로 전용면적 절반에 이르는 56㎡(구 17평)의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전용 127㎡ 일부 세대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한다. 현관문에서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직접 거주 또는 일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 가능하다. 외부 녹지공간과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4,0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만큼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단지 내 없는 게 없는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6500㎡(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웰컴센터(Welcome Center)’는 인천 최대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친환경 살균시스템을 적용한 길이 25m 3개 레인수영장과 유아용 풀장이 설치되고, 전 타석 스크린 있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다양한 키즈 전용시설이 설치돼 배움과 체험이 가능한 놀이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 현장 내)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일호號 제1 과제, 전·월세난 잠재우기

    유일호號 제1 과제, 전·월세난 잠재우기

    16일 취임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 장관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정책과제는 주택시장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일이다. 서승환 전 장관에게 거래 중단, 가격 폭락이라는 급한 불을 끄는 과제가 주어졌다면 유 장관에게는 전·월세난을 잠재워야 하는 숙제가 던져졌다. 그러나 전·월세난은 단순 재고 임대주택의 수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가 아닌 저금리로 주택임대차 시장이 급격히 변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토부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따른다. 그런 점에서 그의 정책 조율 능력 평가가 시험대에 올랐다. 야당이 주장하는 전·월세상한제나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 주택임대차보호기간 연장 도입 등 예민한 정책 판단이 1차적으로 유 장관에게 던져졌다. 주택 거래 정상화 분위기를 계속 이어 가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 거래 활성화 정책 보따리가 사실상 모두 풀린 상황이라서 주택시장이 다시 침체로 빠진다면 더이상 내놓을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수도권 규제완화 갈등을 어떻게 풀어 가야 할지도 고민이다. 국토부는 수도권 규제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입지규제를 쥐고 있다는 점에서 규제완화를 둘러싼 정치권·지역 간 공격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취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당장 눈에 보이는 대책을 내놓기는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수도권 규제는 양면성을 지녔기 때문에 정답을 찾기 어렵다. 경제 논리로만 풀 수 있는 정책이 아니다. 정치권·지역 갈등뿐만 아니라 부처 간 엇박자로 번질 수도 있는 예민한 정책이다. 이 밖에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감축, 교통 문제 해결, 국토부의 신뢰 회복 등도 유 장관 앞에 놓인 과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들썩인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들썩인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수상하다.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실수요자 매입에 투자 거래까지 가세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재건축 규제 완화 발표 이후 반짝했던 재건축 아파트 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5일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권 부동산중개업소.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인근 중개업소에는 쉬는 날인데도 상담 고객이 많았다. 전화 문의도 이어졌다.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50~60건 거래 이 아파트는 사업승인인가를 앞두고 있는 단지로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면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에만 50~60건이 거래될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덩달아 호가도 올랐다. 거래가 늘면서 집주인들이 값을 올렸기 때문이다. 실제 거래 가격도 한달 사이에 2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지난달 8억 2000만원 안팎에 형성됐던 둔촌주공4단지 112㎡ 아파트는 최근 8억 5000만원 안팎으로 뛰었다. 박점숙 드림공인중개사 대표는 “올해 들어 서서히 늘기 시작해 설 연휴가 지나면서 거래가 부쩍 증가했다”며 “재건축 아파트가 투자성 상품이라서 주택시장 활황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거래도 살아났다. 112㎡ 가격은 설 이후 2000만~3000만원 올랐다.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제2롯데월드 건설 등으로 잠실 지역 발전 잠재력이 커진 데다 전반적인 주택 거래 증가가 재건축 대상 아파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분위기도 고무돼 있다. 이곳 주공1단지 아파트는 설 이후 매매 가격이 1000만∼2000만원 올랐다. 36㎡는 지난달 설 연휴 직전 6억원 안팎에 거래되다 최근에는 6억 2000만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됐다. 43㎡는 6억 8000만원 안팎에서 7억원으로 올랐다. 49㎡도 호가가 2000만원 정도 상승한 8억 4000만원에 나와 있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 가격도 강세를 띠고 있다. 72㎡ 아파트 시세가 12억~12억 2000만원에 형성됐다. 연초보다 2000만~3000만원 상승한 값이다. 이계승 대한부동산 사장은 “그동안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거래도 뜸했는데 2월부터 가격이 강세로 돌아섰고 거래도 제법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 개포·서초 반포 주공 아파트값 강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은 통계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지난주 조사한 지역별 주간 아파트값 상승 폭은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강남권(0.20%)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 건축된 지 20년이 초과한 아파트와 15~20년 경과한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0.17%로 가장 높았다. 재건축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거래 증가는 사업 여건 개선 영향이 크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로 투자수익률이 좋아졌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일반 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비싸게 책정해 추가 부담을 줄일 수도 있게 됐다. 재건축 연한 단축과 안전진단 요건이 완화돼 재건축사업 추진이 빨라진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용인 흥덕 트리플힐스, 가격 경쟁력 내세우며 잔여필지 마감임박

    용인 흥덕 트리플힐스, 가격 경쟁력 내세우며 잔여필지 마감임박

    최근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전원주택으로 많이 이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 수요층이 갈수록 젊어 지고 있다. 몇 해 전만해도 전원주택은 귀농하는 은퇴자와 자산가 등 50~60대 장년층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최근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활동성이 강한 30~40 젊은 층이 주 고객층으로 전원주택시장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복잡한 도심과 콘크리트 문화로 대변되는 아파트 주거에서 벗어나 친환경 생활을 계획하는 젊은 층의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가격 부담이 적은 단지형 단독주택이 늘어나면서 구입 문턱이 낮아진 것도 또 다른 이유로 봤다. 30~40대 젊은층이 단독주택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이 같은 경향을 잘 보여준다. 특히 나 홀로 떨어져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은 시들해진 반면, 학교나 병원, 쇼핑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도권 최대규모의 블럭형 단독주택지(단지형) ‘용인 흥덕트리플힐스’ 현재 1단지를 분양중이다. 전체 대지면적은 약 62,990㎡ 규모로 5개 단지 약 210필지로 구성됐다. 이 중 공급면적은 256~329㎡ 34필지로 조성되며, 분양을 시작한지 2달도 채 안되어 높은 계약률로 선전하고 있다. 용인 흥덕트리플힐스는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신분당선 광교도청역(2016. 02/가칭)이 개통 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가능하여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또한 초대형단지에 건폐율 50%로 넓은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된다. 태광CC 입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전원주택지에는 없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으로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죽전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또한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3억5천만원 선부터 시작한다.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등 인근도시의 주택부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트리플힐스 관계자는 “1차 첫 분양인데도 단독주택용지에 관심 있는 실수요자들이 예상보다 많이 신청을 했다”며 “현재 잔여필지 일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현재 1차 34필지 분양 중이며, 2차도 올 상반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 주택, 바람났네

    봄 주택, 바람났네

    주택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주택시장 경기 지표들이 상향곡선 일색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훈풍을 넘어 ‘흥분상태’라고 진단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투기성 거래나 가격 급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시장을 가열시킨 원동력은 일관된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과 심리적 요인에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부동산중개업소. 재건축 아파트에 관심있는 고객들로 붐볐다. 중개업자들은 고객과 상담하랴, 전화 문의받으랴 눈코 뜰 새 없었다. 집주인 가운데 더러는 희망 매도가격을 올려 내놓는가 하면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회수하기도 했다. 한 중개업소 사장은 “36㎡아파트가 한달 사이 2000만~3000만원 올랐는데도 거래가 제법 이뤄지고 있다”며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가격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같으면 중개업도 할 만하다”는 말로 주택거래 활성화 분위기를 애둘러 표현했다. 경기도 성남 판교 신도시 중개업소들도 거래 증가를 실감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개업소 대표들은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구매로 돌아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작년 100만 5173건 거래… 전년비 18% 증가 주택 거래량 증가는 통계에 잘 나타났다. 주택 거래 통계는 주택시장 활황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거래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00만 5173건이 거래돼 전년 대비 18% 증가,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집을 사고팔았다. 국토부는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7·24대책),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주거안정 강화 방안(9·1대책) 등에 따라 시장 활성화의 기대감과 매매가격 회복세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택시장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에서 27.3%나 증가하는 등 근래 보기 드문 활황을 보였다. 지방 시장도 11.1% 증가해 전국적으로 거래량이 고르게 증가했다. 아파트 위주의 시장에서 바뀌어 단독·다가구가 23.0% 증가하고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는 각각 17.3%, 17.1% 증가했다. 이런 현상은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수도권에서는 2월 거래량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는 3만 7502건, 서울은 1만 2990건이 거래돼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4.2%, 10.4% 늘었다. 주택거래량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이 거래됐다. 지방에서는 4만 1362건으로 4.3% 줄었다. ●부양 정책 약발·집값 회복 기대감 작용 깊은 침체에 빠졌던 주택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은 원동력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주택정책의 약발이 먹혀들고 집값 회복에 대한 기대 상승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동원했지만 시장은 시큰둥했다. 참여정부 시절 만들어진,거래 자체를 옥죄는 투기억제 정책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형식적인 거래 활성화 대책으로는 시장을 변화시키기에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이라는 이름표를 단 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되면서 서서히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김재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주택거래·청약 규제를 풀고 세제·금융지원을 늘린 것이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재건축 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폐지, 개발이익환수 폐지 등을 담은 ‘부동산 3법’ 통과가 주택 구매 심리를 크게 자극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서울·수도권 시장이 움직인 것도 주효했다. 올해 2월까지 전국 거래량 누계는 15만 81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수도권이 16.5%, 서울은 19.4%, 지방은 12.9% 늘었다. 유형별로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 거래 증가와 가격 상승이 눈에 띈다. 재건축 규제 완화를 담은 법률 개정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실수요보다 투자를 겨냥한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재건축 아파트는 설 이후 가격이 1000만~3000만원 뛰었다. 지난해와 비교, 거래량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투자 수요자가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주택 시장 흐름을 진단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전셋값 고공행진도 거래량 증가를 보탰다. 그런 점에서 연립·다세대 주택의 거래량 증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2월 거래량 가운데 아파트(5만 7885건)는 1.6% 감소한 반면 연립·다세대(1만 1999건)는 4.6%, 단독·다가구(8980건)는 0.7% 증가했다. 전셋값 고공행진에 지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전셋값 상승에 따른 압박으로 세입자들이 전세 보증금 수준과 비슷한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한 연립·다세대·다가구 주택으로 눈을 돌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도권 1순위 자격자 700만명 ‘청약 전쟁’ 새 아파트 청약 열기도 주택시장에 훈풍을 몰고 왔다. 모델하우스마다 주말에만 수만명이 북적댈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서울·수도권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시작된 청약 광풍은 지방 대도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달부터 수도권 1순위 자격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면서 앞다퉈 청약에 뛰어든 탓에 인기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이 수백대 1에 이를 정도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정부가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한 조치도 택지지구나 신도시 아파트 청약 열기를 부추겼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자가 500만명에서 700만명 정도로 늘어나고 택지지구 아파트 희소성으로 청약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새 아파트 선호 현상과 함께 주택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주택권리를 미리 받아두려는 경향이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은 허수가 아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감소도 눈에 띈다. 전세난에 시달리지 않고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실수요자가 매입에 적극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 열기는 건설사를 자극하기에도 충분했다. 10대 건설사들의 올해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지난해보다 40% 정도 증가했다.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3000여 가구로 이달보다 4.9% 증가했다. 한달 분양 물량치고는 15년만에 최대치다. ●“활황세 당분간 지속” “고분양가 모니터링을” 정부는 최근 주택시장 활황세가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김재정 주택정책관은 “과열 양상이라기보다 깊은 침체에 빠질 뻔한 단계에서 회복하는 수준이고,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도 ‘하우스푸어’를 막을 정도로 회복한 수준일 뿐 급격한 상승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 부동산 전문가들도 같은 견해다.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거래량 증가는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의 효과이고,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그러나 “거시경제 펀더멘털이 취약해 큰 폭의 가격 상승이나 거래량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시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주장도 조심스럽게 나왔다. 박원갑 위원은 “전문가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거래량이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고분양가, 전세 시장 등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행정기관 모여드는 곳, 아파트 시장도 ‘꿈틀’

    행정기관 모여드는 곳, 아파트 시장도 ‘꿈틀’

    행정기관의 유무 여부는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력을 갖는다. 행정기관의 이동에 따라 지가와 집값이 상승하고, 주택수요도 증가하는 것이 그 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 세종시, 대구, 경북 등 지방 주요도심이 작년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였다. 이들 지역은 주요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 혁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행정기관이 대거 입주해있거나 입주를 앞둔 지역이다. 반면 행정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한 과천 등의 집값은 5년 새 20%가량 하락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천은 2009년 말에 비해 아파트값이 19.5% 하락해 전국에서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정부청사 이전과 보금자리지구 사업으로 인해 공급은 늘어났으나 수요는 외부로 빠져나가며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됐다는 평이다. 분양시장에도 행정기관이 있거나 신규 이전이 예정된 곳은 높은 청약경쟁률과 프리미엄이 붙는 등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지역은 기관이나 관련 업체의 종사자들이 유입되면서, 안정적 배후 수요가 확보돼 집값의 안정성을 도모 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상권발달이나 행정편의 등 부가효과도 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의 강정 택지지구에서 이달 분양할 예정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도 다양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밀접한 명품 생활인프라를 갖춰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 서귀포해양경찰서가 단지에서 가까우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립기상연구소, 공무원연금공단, 국세청 관련 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위치하는 제주혁신도시와도 가깝다. 이 외에도 새서귀초등학교, 대신중학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관련 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뛰어난 주거쾌적성도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의 특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단지 남측으로 바다를 코앞에 둬 명품 오션뷰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특히 최대한 많은 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망을 극대화한 동 배치가 적용돼 인근에 들어서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바다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통경축을 고려하여 단지 중앙에 공간을 둠으로써, 단지내의 원활한 공기순환까지 유도하는 등 한층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전체 499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110㎡으로 구성돼 강정지구 내 유일의 중대형 아파트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입지뿐 아니라 내부 설계도 탄탄하다. 현관입구의 워크인 수납장을 비롯해 대형 주방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일부세대의 경우 부부욕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안방의 서재공간 선택가능, 폭넓은 거실공간 제공 등으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체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4Bay 설계도 적용해 채광, 통풍, 일조량 등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의 모델하우스는 서귀포시내 비석거리사거리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66-8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친 전셋값’ 이제 안녕! 신혼부부형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분양 관심

    ‘미친 전셋값’ 이제 안녕! 신혼부부형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분양 관심

    영등포에 새로 공급하는 소형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의도,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등 지하철 2, 5, 9호선 주변 아파트의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 중 영등포구 당산3가 565번지에 선보이는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의 경우 지하철 2,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 3분 내에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출퇴근 걱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는 전용면적 49㎡의 단일평형 149세대로 선보이는 명품 단지로 요즘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전용 60㎡이하의 소형 아파트로 설계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 주택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1~2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 등과 같은 소형 아파트의 경쟁력이 주목된다. 실제 최근 3년간 60㎡이하 소형 아파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영등포구 일대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부동산 114Reps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전셋값 상승폭은 1년간 8.91%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으며, 당산동의 집값도 전년 대비 7.9%나 상승했다. 주변의 편리한 생활환경도 이 같은 상승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쇼핑센터와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한강시민공원도 인접해 있다.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는 전용49㎡의 소형 아파트로 신혼부부 또는 1~2인가구가 거주하고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넓은 발코니와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선 시공, 후 분양 물건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난이 심각한 3월 이사철에 저렴한 분양가로 소형 아파트 소유 및 전세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게 현지 부동산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사무실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3가 565번지(계룡리슈빌3단지 커뮤니티동)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2-3667-35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택시장 봄기운… 꽃샘추위도 끝났나

    주택시장 봄기운… 꽃샘추위도 끝났나

    주택시장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기존 주택 거래가 증가하고 신규 아파트 청약 열풍이 거센 가운데 각종 경기 지표가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사들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분양시장에 적극 뛰어들었다. 주택경기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거용 건축 허가 면적이 전년보다 16.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축 허가 면적은 ‘주택경기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움츠리고 있던 건설사들이 대거 주택사업에 다시 나섰다는 의미다. 건축 허가 면적은 1억 3804만 9000㎡로 전년과 비교해 8.7% 증가했다. 2013년에는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11.6%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보다 16.7%(아파트 허가 면적 21.9%) 상승, 전체 건축면적 증가를 이끌었다. 엄정희 녹색건축과장은 “건축물 허가와 착공, 준공 실적이 모두 증가한 것은 건설·주택 경기가 회복세를 타고 있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장래 주택 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도 크게 호전됐다. 주택시장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이달 들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이달 HBSI는 전달보다 20.1포인트 오른 142.3로 나타났다. 2013년 11월 100을 넘어선 이후 상승·하락을 거듭하면서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오는 중이다. 특히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는 2012년 7월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경기 호전 움직임이 보이면서 건설사들도 공격 경영을 펼치고 있다. 국내 300여개 민간 건설사는 올해 아파트 30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업체 등이 공급하는 물량까지 더하면 지난해(33만 969가구)보다 훨씬 많은 36만여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10대 건설사들의 분양 계획 물량은 지난해보다 40% 정도 증가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주택시장 회복세가 나타나자 건설사들이 공급 계획을 늘려 잡은 것이다. 닥터아파트 집계에 따르면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은 2만 3000여 가구로 전달보다 4.9% 증가했다. 한 달 분양 물량치고는 2007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수도권 분양 물량도 15년 만에 최대치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상승과 하락 중 방향성을 찾기 쉽지 않았던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이달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상반기 주택시장 회복에 힘이 실리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입주물량 폭주 행복도시 ‘역전세난’

    입주물량 폭주 행복도시 ‘역전세난’

    전국에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과 달리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주택시장은 역전세난으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입주 아파트 가운데 빈집 비율이 9%에 이를 정도이고, 전셋값도 1년 사이에 1억원이나 떨어졌다. 올해도 2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서 매매·전세가격 약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세종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행복도시 전셋값은 바닥을 기고 있다. 첫마을 84㎡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초 2억원 안팎에 형성됐었다. 그러나 지난해 중반부터 빠지기 시작해 현재는 1억 50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은 무려 14.48% 폭락했다. 2013년 16.64% 상승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행복도시 아파트 전셋값이 춤을 추는 것은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수요공급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행복도시에는 2011년 2242가구가 처음 입주한데 이어 2012년 4778가구, 2013년 3225가구가 입주했다. 지난해에는 무려 1만 6696가구가 준공되면서 빈집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행복도시에는 6일 현재 빈집이 2만 6000여 가구에 이른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행복도시로 옮기기로 한 정부부처 이전이 마무리돼 새로운 수요창출이 기대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연구기관 이전이 남아 있지만 침체된 주택시장을 움직일 만한 변수로 작용하기에는 약하다. 여기에 올해에는 연중 가장 많은 물량인 1만 9924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이는 지금까지 준공된 아파트의 7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럴 경우 아파트 전셋값 추가 폭락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매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국적인 주택시장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값은 2.13% 떨어졌다. 분양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도권 신도시와는 달리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도 나오고 있다. 편익시설이 잘 갖춰졌다는 첫마을조차 84㎡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1000만~2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지난해 입주한 아파트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행정기관 이전 초기 매매·전세 가격이 강세를 띠었던 첫마을에서는 최근 무더기 전출이 생기면서 아파트값이 맥을 못추고 있다. 행정기관 1단계 이전 부처 공무원들 가운데 상당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이전 당시 준공이 안 돼 대부분 첫마을에 전세로 들어왔다. 이들이 최근 준공된 아파트로 입주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 매물도 나왔다. 1-1생활권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아파트 분양권은 분양가 대비 최고 1000만원 떨어졌다. 1-2생활권 한신엘리트파크 분양권도 500만~1000만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었다. 하지만 중개업소들은 올해 말까지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끝나면 주택시장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인구가 증가하고 대형 할인마트 등이 들어서는 등 도시가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으며, 대학·기업 입주 등이 가시화되면 주택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수도권과 세종청사를 오가는 통근버스 운행이 내년부터 중단되면 행복도시로 이전하는 공무원도 증가해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최근 전입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라서 2~3년 안에 도시 모습이 완전히 갖춰질 것”이라면서 “올해 말 무더기 입주가 끝나고 도시가 자리잡으면서 주택시장도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개발 사업추진 점차 뚜렷… 대전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미학’ 실수요자들 관심

    부동산개발 사업추진 점차 뚜렷… 대전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미학’ 실수요자들 관심

    그 동안 도시개발사업이 대전 곳곳에서 시작됐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제대로 탄력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최근에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민간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가고 있다. 공공택지가 부족해지면서 건설사들은 민간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관심을 돌리며 진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전국에서 대전의 분양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어, 건설사들이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대전시의 미분양물량은 14년 12월 기준 44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61.3%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유성구에 위치한 학하지구가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공동주택용지 6개 블록이 조성됐으나 현재 2곳만이 개발됐다. 이곳에 제일건설은 현재 조성되어 있는 제일 오투그란데 미학 1차에 이어 제일 오투그란데 미학 2차와 3차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아파트들이 들어서 입주까지 완료하면 인구유입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지면서 유성구 최고의 주거지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특히 제일건설은 이번 2,3차 사업에 해당하는 A1, A3블록의 평형을 변경해 분양성을 올릴 방침이다. 중대형이 혼합된 ‘오투그란데 미학2차•3차’의 공동주택용지를 전용 85㎡이하로 줄이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구단위 변경계획단계에 있으며 향후 중소형 위주의 공동주택이 800여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제일건설은 올해 2/4분기쯤 ‘오투그란데 미학 2차’의 분양사업 시작을 목표로 설정하고 더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형 공급 크게 늘고 가격 상승하는 반면, 중대형 공급줄고 희소성 강해지며 인기 주택시장에서 오랫동안 외면 받아왔던 중대형아파트가 다시 실수요자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반면에, 중소형의 인기는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형아파트의 가격이 중대형에 비해 크게 오르면서 중대형과 중소형의 가격차이가 오히려 줄어들었고 있어서다. 또 중소형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신규공급이 중소형에 집중되는 반면 중대형은 줄어들어 희소성이 강해진 것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건설사들이 중대형아파트 미분양물량의 빠른 소진을 위해 분양가 할인이나 금융혜택 등을 제공하면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중대형의 미분양물량은 2008년 8만8381가구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해마다 감소해 현재 1만3395가구만이 남아있다. 정점대비 무려 84.8% 감소한 물량이다. 중소형도 정점대비(2008년 7만 5912가구) 75.6%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중소형의 인기는 시들해지는 반면 중대형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일건설이 대전 학하지구에서 분양 중인 ‘제일 오투그란데 미학’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92~151㎡까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최근 전용 103㎡형은 대부분 팔려나갔다. 또 전용 151㎡형의 분양문의가 크게 늘어나면서 속속 팔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학하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오투그란데 미학’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만간 제일건설도 제일 오투그란데 미학 2차 분양(800여세대)와 3차(제일,계룡 컨소시엄 600여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향후 오투그란데 미학을 포함해 2차•3차와 함께 ‘오투그란데 타운’을 형성해 학하지구의 랜드마크아파트로 형성될 전망이다. -오투그란데 미학, 우수한 입지와 주변 개발호재로 인기 ‘오투그란데 미학’은 대전의 신도심, 유성구에 위치해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유성구는 대전시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시장, 유성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충남대학교와 카이스트 등 주요대학들도 유성구에 자리잡고 있다. 거기에, 배후수요도 풍부한 지역이다. 죽동국가산업단지와 대덕밸리, 대전벤처협동화단지, 신성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오투그란데 미학’ 주변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계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쪽에는 덕명 중학교가 있다. 향후 학하지구 내에는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으로 완벽한 교육여건을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유성구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옛 유성중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대전국제중학교가 2017년 3월 목표로 개교할 예정이다. 또 동구 대전복합터미널의 3배 규모에 달하는 유성복합터미널이 2018년쯤 준공된다. 이곳에는 대형마트, 멀티영화관, 대형쇼핑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0년에는 도안스포츠타운이 완공될 예정이다. 총 35만평 규모에 종합운동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투그란데 미학은 대전의 신도심, 유성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계약해지 건으로 인한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문의전화 : 042-223-12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부는 빚내서 집 사라는데…당신은

    정부는 빚내서 집 사라는데…당신은

    서민교(36·가명)씨는 결혼 이후 6년 동안의 ‘전세살이’를 끝내고 지난 1월 서울 외곽에 85㎡형 아파트를 3억 4000만원에 샀다. 서씨가 ‘내 집 마련’을 한 이유는 치솟는 전셋값 때문이다. 서씨가 살던 수도권 소재 전셋집 보증금은 1억 4000만원이다. 그런데 재계약을 앞두고 집주인이 보증금을 4분의1이 넘는 4000만원이나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서씨는 고심 끝에 은행에서 2억원(15년 만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을 대출받아 아파트를 샀다. 외벌이인 그가 매월 내야 하는 원리금은 170만원에 가깝다. 월급의 절반 이상이 주택 비용으로 들어간다. 김미영(38·가명)씨는 자녀가 없는 맞벌이 부부다.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이 넘지만 늘 전세를 살았다. 지금도 서울 잠실 110㎡형 아파트에 보증금 6억 5000만원을 주고 전세를 산다. 대신 오피스텔을 갖고 있다. 매월 70만원씩 임대료가 들어와 연 수익률이 6~7%다. 김씨는 4일 “집값 하락 위험이 없고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어 전세를 선호한다”며 “앞으로도 수익형 부동산 외에는 집을 가질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빚을 내 집을 사라’고 강권하고 있다. 가계 부채 건전성 유지를 위해 ‘성역’처럼 여겨지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지난해 완화된 데 이어 올해는 정부 주도로 1%대 수익공유형 주택담보대출도 나온다. 전셋값이 매매 가격에 육박하는 곳들이 속출하면서 매매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양분돼 있다. 집값 하락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전세를 고집하는 ‘그래도 전세족(族)’과 서씨처럼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부류로 나뉜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주택 매입의 적기라는 데엔 이견이 없다. 다만 ‘전세’와 ‘자가’는 연령대, 소득 수준, 지역에 따라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말한다. 전세는 원금 손실(집값 하락) 위험이 없고 주택 매입보다 주거 비용 부담이 적다. 2억원을 은행에서 전세자금으로 빌리면 금리는 연 3.4% 수준이다. 매달 이자가 56만원 정도다. 반면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 부담이다. 일부 지역에선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90%에 육박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당분간 가파른 전셋값 상승률과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없는 지역에서는 주택 매입을 고려해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자녀가 있는 30~40대 역시 주택 매입에 합류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현재 집값이 바닥을 다지고 있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미미하지만 소폭 오르고 있다”며 “자녀 학교 때문에 5년 이상 한곳에 살아야 한다면 금리가 바닥까지 떨어진 지금 집을 사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추후 환금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수요가 끊이지 않는 서울 중심가나 역세권, 중소형 주택 위주로 사라는 뜻이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이 부담된다면 거치 기간(3~5년)을 두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에 비해 금리가 연 0.3%~0.5% 포인트 올라가지만 매월 금융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이슈&논쟁]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이슈&논쟁]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최근 금융시장에선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전셋값의 고공행진으로 수도권 일부에선 전셋값이 매매 가격을 추월한 곳도 나오고 있다. 싼 전셋집을 찾아 수도권 외곽으로 이사 가기를 반복하는 ‘전세난민’도 이제 일상이 됐다. 은행의 ‘쥐꼬리’ 이자에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들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고민 끝에 내놓은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이르면 이달부터 3000가구에 시범 적용된다.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택 거래 활성화로 경기 부양을 꾀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이를 두고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 7년간 1%대의 낮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주택 구매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7년 뒤 집값 상승분을 은행과 공유해야 하고 8년차부터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 주택 소유자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 전문가의 찬반 의견을 들어봤다. [贊] “전·월세 시장 안정화 기대감 커… 주택경기 활성화 신호탄 될 것”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 교수 최근 주택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잠재적인 주택 수요층이 주택 구입을 외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 부동산 자가점유율은 지난해 53.6%까지 떨어졌다. 반면 임대주택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잠재적인 주택 수요층의 주택 구입 외면 현상은 집값이 더는 오르지 않을 것이란 회의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어닥친 부동산 거래 침체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함께 저하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고 있다. 또 자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서민층의 경우 주거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은행 금리 하락으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주택임대차시장에서 월세(55%) 비중이 전세(45%)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부담 증가는 잦은 이사로 이어진다. 지난해 11월까지 이사 건수는 134만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 증가했다. 공공 및 민간 임대아파트 공급도 중요하지만 이는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일단은 당장 집을 살 여력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고 전세시장도 안정화시키자는 의도에서 출발한 것이 정부의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이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은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이다. 전·월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보다 안정적 주거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은행과 주택 구입자가 집값 상승분(수익)을 공유하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대출금에 해당하는 만큼의 지분을 은행이 가져가는 형태로 대출받고 7년이 지난 시점에 지분율에 따라 은행과 주택 소유자가 각각 수익을 나눠 갖게 된다. 주택 소유자는 100% 자가 소유는 아니기 때문에 ‘유주택자’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무주택자도 아니다. 오히려 중간자적인 소유 형태가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전세 가격 상승으로 주거 불안을 느끼는 무주택자나 집값 하락을 걱정해 집 구매를 꺼리는 주택 잠재 구매층이 큰 부담감 없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아울러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시범 사업으로 3000가구에만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적용되는 만큼 그 파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주택 경기 활성화에 작은 신호탄이 될 수 있고 관련 제도가 정착되면 만성화된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해 전·월세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엄격한 대출 심사로 가계 부채의 질을 개선할 수도 있다.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은행과 향후 시세 차익을 공유할 용의가 있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적격성 여부 등의 대출 심사를 거쳐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범위를 수도권, 광역시,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아파트로 제한하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선 담보물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이자를 1%대까지 내려 은행 손실에 대한 염려도 크다. 하지만 대한주택보증의 보증 재원을 어느 정도 활용한다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특히 향후 주택담보대출 물건의 시세 차익이 발생하면 그 이익을 통해 은행의 손실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실행해 보면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실행되면 가계 부채가 늘어날 수 있고, 주택 가격이 폭락하면 하우스푸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의 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출이 이뤄져야 할 것이며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적격 대출 심사가 요구된다. 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부채 비율이 높아지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금융기관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7년 이후 대출을 고정금리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바꿔 주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反] “집값 상승 차익 은행과 나누고 변동 금리라 실제 부담 커질 듯”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1%대 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릴 수 있는 수익공유형 은행 대출 상품(이하 1%대 공유형 모기지)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할 새로운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출시라는 점에서 주택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받아 주택을 살 수 있다.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이면 1주택 보유자도 이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 사용하기 어려웠던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보다 대출 금리가 낮다. 지난 1월 공시된 신규 코픽스 금리(2.08%)를 감안하면 1.08%의 저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은행에서 1.08% 금리로 3억원을 빌린다면 연간 대출 이자는 324만원, 매달 이자는 27만원이다. 일반 전세대출이나 월세 비용보다도 이자 부담이 적다. 하지만 1%대 저금리는 대출 초기 7년간만 적용된다. 8년차부터는 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전환된다. 대출 초기 7년간도 고정금리가 아니라 코픽스 금리와 연동된 변동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시장 금리가 오르면 실제 대출 이자 부담은 예상보다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전환될 때 집값이 올랐다면 그 차익을 대출 잔액 비율만큼 은행과 나눠야 한다. 3억원에 산 주택이 7년 후 4억원으로 1억원 올랐다고 치자. 이때 은행 대출 잔액이 1억 5000만원 남아 있다면 차익의 절반인 5000만원은 은행에 돌려줘야 한다. 7년 후에는 무조건 대출을 정산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에 나눠 줄 여유 자금이 없다면 집을 팔든지 추가 대출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집값이 떨어지면 모든 손실은 주택 보유자가 떠안는다. 집값이 올라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초기 대출 금리가 낮은 대신 집값 상승에 따른 차익은 나눠야 해 최종 수익률은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다. 장기 고정금리인 기존의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 등과 비교해 실질 수익률은 별 차이가 없거나 비슷할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기존의 주택기금 대출 상품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고소득 무주택자에게 더 유용할 수 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다. 도심의 중형 고가 아파트를 사거나 갈아타려는 1주택자들도 단기 대출 상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다. 대출 대상이 전용면적 102㎡ 이하,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아파트로 확대돼 매매 시세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에도 대출이 허용된다. 은행의 대출 수익과도 연동된 만큼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인기 지역의 고가 아파트 위주로 대출이 실시될 우려도 제기된다. 우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무주택자보다 여유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의 활용 기회가 많을 수도 있다. 정부가 내놓은 가계 부채 대책과도 엇갈린다. 20년 또는 30년 만기 대출 상품이지만 대출 후 5년이 지나면 조기 상환 수수료 부담 없이 여유 자금으로 상환할 수 있다. 5년 이내에서 거치 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최대 5년간 1%대 저금리로 이자만 내면서 대출을 사용하다가 대출을 상환할 수도 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금리 변동성도 제기되고 있어 거치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변동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까지 발표된 바에 따르면 1%대 공유형 모기지로 인한 은행의 이자 손실을 대한주택보증이 일정 부분 보충해 줄 방침이어서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돕고 주택 구입의 부담을 낮춰 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장기 주택 모기지 상품의 개발과 출시는 환영한다. 하지만 일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3000가구 시범 사업이 과연 주택 경기 회복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계 부채 대책과 엇갈리는 단기 거치식 변동금리 상품의 공급은 좀 더 신중해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장기 주택 모기지 상품의 출시를 기대한다.
  • “이 참에 내 집 마련, 이왕이면 명품 아파트!”…‘당산역롯데캐슬’ 주목

    “이 참에 내 집 마련, 이왕이면 명품 아파트!”…‘당산역롯데캐슬’ 주목

    전셋값 고공행진에 저금리 기조, 정부의 부양책이 맞물리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수 천 만원씩 가격 부담에 세입자들이 분주하게 전셋집을 보러 다니지만 매물은 자취를 감춘 상황. 대출 이자 부담이 완화되고 정부의 정책 여파로 집값이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이 참에 집을 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입지에 미래가치 품은 이른바 알짜 단지마다 수요자들이 몰려들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주택시장에서도 같은 조건이라면 조금이라도 낫고 좋은 것을 택하는 ‘동가홍상(同價紅裳)’식 소비경향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서울지역에서는 재개발 물량들이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수혜효과가 예상되면서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분양 중 현장들의 분위기도 한층 달아올랐다.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들어선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의 경우도 최근 부쩍 늘어난 관심에 힘입어 막바지 분양이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건설이 당산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는 지리적 이점과 탁월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노후화된 아파트 문제가 지적됐던 영등포구에서 15년만에 등장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이 아파트는 실제 청약 당시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주변 목동, 여의도 거주자들이 몰리면서 4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 지역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 구성은 지하 2층, 지상 22~26층, 2개 동, 전용 84㎡ 총 198가구로 현재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 106가구 중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철 2,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2, 5호선 환승역 영등포구청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이 강점으로 꼽힌다. 당산동 부동산 관계자는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의 경우 소규모 단지 구성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로 평가 받으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적으로 이미 주변 1만여 세대에 이르는 주거타운과 함께 풍부한 생활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데다 브랜드 품격을 높인 특화설계가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사 측은 지역 내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품격의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 각 가구의 거실에는 10인치 터치 월패드를 도입했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확인과 현관문 개폐, 세대침입 감지 및 알림 등의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집 안에서 콜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브랜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약 330평 규모로 조성된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남녀샤워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지하에는 영등포구 최초로 세대별 전용창고도 제공돼 이목을 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전체를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아파트로 꾸몄으며, 주차대수도 가구당 1.46대로 넉넉하게 설계해 지역 내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문제도 해결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인 3.3㎡당 약 1800만원 대부터다. 여기에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계약금 10%도 우선 1000만원을 낸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차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신용산역 2번 출구 방향에 마련돼 있다.분양문의: 1899-4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융硏 “비수도권 부동산 버블 위험 커져”

    최근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 완화 등에 따른 비(非)수도권 부동산 거품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국내 주택시장의 수도권·비수도권 디커플링 현상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지역별 주택가격의 누적 상승률을 보면 비수도권이 2013년 초부터 수도권을 추월해 이후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동산 버블(거품)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 조정이 필요한 시점에 나타난 비수도권의 주택가격 상승세 확대는 거품 형성, 가계부채 확대, 구조적 소비위축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나라 주택 가격은 1980년대 중반 이후 최근까지 수차례 상승기와 조정기를 거치며 전국적으로 연평균 3.8%씩 올랐다. 2000년대 초중반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까지는 수도권 주택가가 크게 오른 반면 비수도권의 상승폭은 작았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비수도권이 빠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2007년부터 수도권 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강화되고, 공공기업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비수도권 주택 가격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부동산 싹쓸이 중국에 경고함

    부동산 싹쓸이 중국에 경고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중국 자본이 제주도를 어떻게 바꿨는지 소개했다. 점포를 임대해 중국인을 상대로 옷을 팔던 한 상인은 졸지에 실업자가 됐다. 건물 주인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자본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한 호텔이 ‘우리 호텔은 중국인 소유가 아닙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건 사연도 소개했다. ●WSJ “차이나머니, 제주 부동산 광풍” 보도 WSJ는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90만명에 이르고, 중국인이 소유한 땅이 834만㎡나 된다”며 중국인의 제주 부동산 투자 광풍을 1970년대 후반에 일어났던 일본인의 하와이 투자에 비유했다. WSJ는 이어 “중국인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는 것을 고려해 제주도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투자 규모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포털 왕이(網易)는 최근 두 중국인의 호주 저택 쟁탈전 기사를 실었다.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8일 한 중국인이 시드니의 로즈빌에 있는 저택을 사기 위해 현지에 찾아가 집주인에게 475만 호주달러(약 41억원)를 제시해 가계약을 했다. 120년 된 이 저택은 1700㎡ 규모로 침실만 8개다. 그러나 다음날 또 다른 중국인이 찾아와 480만 호주달러를 제시했고, 집주인은 이 사람과 최종 계약을 맺었다. 전날 방문했던 구매자는 “포기할 수 없다”며 소송을 냈다. 집주인은 10년 전 92만 호주달러에 이 집을 샀다. 중국인의 호주 부동산 투자는 지난해 무려 60%나 늘어 집값이 치솟았다.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호주 국민들은 중국인 투자를 규제해 달라고 정부를 압박했고, 호주 정부가 25일 대책을 내놓았다. 외국인이 부동산 거래를 하려면 거래가의 1%를 무조건 ‘매입 신청비’로 내야 하고, 비거주 외국인은 새로 지은 주거용 주택을 구입할 수 없다는 게 주요 골자다. ●中 해외 부동산 5년새 25배 늘어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조치에 대해 “중국인의 해외 부동산 쇼핑에 대한 역풍”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인은 지난해 1분기에만 미국 주택시장에서 220억 달러를 썼다. 이는 전년 동기의 128억 달러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중국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시장 투자 규모는 2009년 6억 달러(6580억원)에서 지난해 150억 달러로 5년 사이에 25배나 증가했다. 개인들의 부동산 투자 자금은 추적할 방법이 없다. FT는 “중국인들이 해외 부동산을 사들이는 이유는 복합적”이라고 지적했다. 자국 내 부동산시장의 과잉 공급과 침체가 첫 번째 이유로 꼽힌다. 2008년 금융위기 후 서방 부동산시장이 붕괴한 것도 원인이 됐다. 정부의 규제와 환경오염, 빈약한 사회 보장 때문에 이민을 염두에 둔 투자도 늘었다. 특히 고위직들이 ‘반부패 드라이브’에 덜미를 잡혀 전 재산을 잃기 전에 해외로 자산을 분산시키려 하는 것도 주요 원인이 된다고 FT는 강조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