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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 서서 청약” “분양가보다 싸요”… 온도 차 커지는 수도권 집값

    “줄 서서 청약” “분양가보다 싸요”… 온도 차 커지는 수도권 집값

    남양주·구리 등 인기 택지지구 웃돈 수천만원 붙고 매물 실종… 용인·화성·평택 등 미분양 쌓여 강남 재건축은 관망세로 돌아서… 세밀한 정책 없으면 부작용 클 듯 “매물이 없어요. 지난달부터 가격이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뛰었는데도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아요. 대부분 서울에서 넘어오는 실수요자예요. 집값이 계속 오를 것 같다는 불안감에 이쪽(다산신도시)으로 오는 거죠. 프리미엄이 수천만원이라지만 아직 서울보다는 훨씬 싸고 신도시라 아이 키우기도 좋거든요.”(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A부동산)“서울·경기가 뜨겁다고 하는데 여기(경기도 광주)는 재미가 없어요. 오포나 태전지구에는 분양가보다 낮은 물건도 제법 있어요. 입주가 다가오면서 매매가 좀 이뤄지기는 하는데 매매와 전세가 4000만~5000만원 차이인데도 매수세가 강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광주 태전지구 B부동산) 서울 강남 재건축발 부동산 가격 상승 바람이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는 웃돈이 1억원까지 붙고 청약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이 늘어나는 지역은 오히려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별로 온도 차가 심해지는 상황이라 새 정부가 내놓을 부동산 정책이 세밀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경고도 일부에서 나온다.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선 이후 한 달 가까이 급등세를 보이던 강남권 재건축 가격은 최근 호흡을 고르는 분위기다. 지난달 하루에도 1000만원씩 가격이 상승하며 전용 51㎡가 9억원까지 치솟았던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는 현재 8억원대 중후반에 매물이 나와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가 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좀 지켜보자는 사람이 늘었다”면서 “분위기가 꺾였다기보다 한 달 새 가격이 수천만원이 뛰다 보니 가격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선 이후 1억원이 뛴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전용 41㎡도 급매물을 중심으로 한 문의가 대부분이다. 개포동의 한 중개업자는 “매입 생각이 있는 사람은 지난달 많이 산 것 같다”면서도 “가격이 한 번 더 뛸 수는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가격 급등의 진원지인 강남은 한숨을 돌리고 있지만, 강북 재개발은 여전히 뜨겁다. 북아현뉴타운 사업으로 건설된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 신촌4단지는 4~5월 7억원 중후반에 거래가 많이 이뤄졌지만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현재는 8억 5000만원 이하의 매물은 찾기 힘들다. 영등포 신길·은평 응암 등에 붙은 웃돈도 억대를 넘어섰다. 강북까지 들썩이면서 30, 40대들은 서울 대신 수도권으로 발을 옮기고 있다. 한때 공급 과잉의 대명사로 불렸던 김포에서 GS건설이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도 평균 7.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계약자 중 상당수가 아이 손을 잡고 온 30, 40대 젊은 부부”라면서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택지지구 분양시장의 주도세력은 이들”이라고 말했다. 미분양으로 몸살을 겪었던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에도 2000만~3000만원 웃돈이 붙었다. 파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연장이 검토되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수도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이달 2일 기준 용인(-0.17%)과 평택(-0.06%), 안성(-0.45%), 양주(-0.03%), 포천(-0.07%) 등은 지난해 말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광주시의 일부 신규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보다 수백만원 몸값을 낮춰 매물로 나와 있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도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다. 경기도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도 0.32%로 구리(1.28%), 과천(0.96), 하남(0.79%) 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강보합 수준이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과열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입주물량이 늘어나면 과도하게 가격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일각에선 규제를 무턱대고 강화할 게 아니라 정부가 시장을 좀더 지켜보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대출 규제를 강화하게 되면 일부 투기 수요를 잡을 수 있겠지만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비용이 증가한다”면서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갔을 때 규제 효과가 나타나면 가격이 급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흐름을 잘 살피며 정책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전문위원도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 받은 이들 중 상당수가 30, 40대 젊은 부부인데 급격한 가격 조정이 올 경우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남 등 급등 지역을 잡겠다고 나서기보다 긴 호흡으로 주택시장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사업 승인 안 났는데 거짓광고, 지역주택조합 사기 주의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주택시장의 과열 조짐에 편승해 계획 승인도 받지 못한 아파트 건축이 마치 확정된 것처럼 홍보해 조합원을 모집하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야 가구 수와 규모 등이 정해지는데, 일부 주택조합은 승인도 받지 않고 예상 조감도를 사용해 마치 건축물의 규모가 확정된 것처럼 홍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합원 수가 부족하거나 토지 확보가 충분치 않아 조합 인가가 나지 않았음에도 마치 인가가 났거나 사업 추진 일정이 확정된 것처럼 광고한 조합도 있었다. 또 추가 부담금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긴 탓에 피해를 본 사례도 있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동연 “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도입”

    김동연 “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도입”

    LTV·DTI 강화 여부 본격 논의…내년 종교인 과세 차질없이 준비새 정부의 주택정책을 펼칠 주무 장관과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진보 성향의 주택정책 도입을 밝혀 주택시장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화하는 논의도 본격화됐다. 계약갱신청구권제는 주택임대차 계약을 맺고 2년 거주한 세입자가 원하면 2년 추가로 재계약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세입자에게 2년간 주거권을 보장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이 도입되면 세입자는 같은 집에서 살 수 있는 기간이 4년으로 늘어나 그만큼 주거권이 보장된다. 전·월세 상한제 도입도 거론된다. 전·월세 상한제는 집주인이 세입자와 재계약을 할 때 전·월세 가격을 5% 넘게 올리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전·월세 상한제까지 도입되면 세입자는 임대료를 5% 범위에서 올려주고 4년 동안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는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에 도입할 것을 주장했던 정책이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계약 자유의 원칙’이라는 큰 틀에서 임대인에게 과도한 의무를 부여하고 주택임대차 시장에 왜곡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도입을 꺼려했다. 다만 계약갱신청구권제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하지 않았다. 현재 2년인 임대차 계약에서 1년 또는 2년 갱신하거나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전·월세 상한제의 경우 주택임대시장에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반대했다. 국토부는 최근 과열된 주택 시장을 진정시키는 동시에 새 정책 도입을 위한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는 부동산시장 과열과 관련해 “모니터링한 뒤 필요하면 시장 안정 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LTV·DTI 기준을 환원하는 것은 가계부채 추이를 봐 가며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종교인 과세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사적 임대시장 규모가 큰 상황에서 임대료 규제로 이어지면 초기 임대료가 급등하고 임대주택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면서 “세입자에게는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거주권이 보장되는 대신 임대인에게는 세제 혜택 등으로 불안감을 해소해 줘야 제도가 정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文대통령, 가습기살균제 사과한다

    文대통령, 가습기살균제 사과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적절한 수준의 대통령 사과 발언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네 번째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아직까지 대책을 제시 못한 게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인데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4가지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문 대통령은 사과 발언 검토와 함께 이미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지원 확대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또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대통령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직접 만나는 것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해 언급하며 새 정부는 환경 정책에 대한 기본 기조를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대책이 나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청와대는 다만 문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가 국가 배상 범위와 책임 한도까지 포함한 것은 아니며 추후 논의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와 관련해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국무총리를 컨트롤타워로 완전 종료 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하라”면서 “백신 대책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 동향에 대한 상세 보고도 받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집값 문제에 대해 청와대가 심각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첨단 IoT 아파트 ‘봉덕 화성파크드림’ 6월9일 대공개

    첨단 IoT 아파트 ‘봉덕 화성파크드림’ 6월9일 대공개

    화성산업은 오는 6월 9일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 봉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하고 있는 남구 봉덕동은 현재 인근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향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되어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 지역주택시장이 외곽지 중심으로 공급이 과중 됐고 도심 신규분양공급이 부족했던 것을 감안하면 신천을 끼고 있는 봉덕동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로, 대구4차순환도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봉덕초, 경복중, 협성중고, 경일여중고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봉덕맛길, 대덕문화전당, 영남대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효성병원등이 인접하여 생활편의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인 앞산을 곁에 두고 신천을 품고 있으며 단지 옆에는 신천수변공원과 신천둔치의 산책로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경관이 우수하며 단지 남측으로부터 앞산전망도 가능하여 도심속 자연쉼터에 온 듯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신천과 앞산을 누리는 친환경적인 주거가치는 물론이고 단지 안에는 신천의 아름다운 물결이 단지 내에 흐르듯 중앙정원인 파티오와 물빛광장이 자리잡고 있어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특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69㎡의 경우 신천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고, 전용72㎡와 84㎡는 남향배치를 했다. 세가지 타입 모두 판상형으로 구성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다. 3BAY로 구성하여 Deep & Wide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가 높고 보다 더 넓고 깊은 공간을 추구하여 실용성과 효율성을 추구하였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기존의 홈네트워크 기능에 LG유플러스의 IoT @home과 연동하여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입주민의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외출 및 귀가 시 상태설정이 가능하며 IoT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의 제어 및 음성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 해주며 이는 IoT @home을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하여 보다 빠른 FTTH를 누릴 수 있으며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밖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적용,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무선열선 감지기(1층), 거실동체감지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하주차장 재실감지 LED 조명제어 시스템, EMS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첨단 디지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성산업 이상직 분양소장은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봉덕동에서도 신천과 앞산의 친환경적인 자연을 누리는 첨단 IoT아파트”라며 “도심의 가치와 더불어 보다 나은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구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난해 기업들 장사 잘했네

    지난해 기업들 장사 잘했네

    지난해 우리 기업들의 경영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외형(매출)이 줄면서 수익성만 개선되는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더 커졌다. 부채비율(%)도 세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줄었다.한국은행은 30일 이런 내용의 ‘2016년 기업경영분석(속보)’ 자료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20억원 이상의 외부감사 대상 기업(외감기업) 2만 888개다. 기업 성장의 가늠자인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1.1%로, 2014년(-0.3%)과 2015년(-2.4%)의 ‘마이너스’에서 3년 만에 증가세로 바뀌었다. 매출 증가는 비제조업에서 두드러져 2015년 0.1%에서 지난해 4.4%로 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비스업 중 부동산업 및 임대업이 42.0%나 증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활황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우리 경제의 중추인 제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1.4%로 전년(-4.2%)보다 크게 개선되긴 했지만, 감소세는 여전했다. 대기업은 매출액이 0.3% 줄었지만 중소기업은 7.4% 늘었다. 전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보다 0.9% 포인트 오르며 2010년(6.7%)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000원어치 물건을 팔면 세금 등 모든 비용을 빼고 61원이 남았다는 얘기다. 대기업이 6.1%로 0.9% 포인트, 중소기업이 6.0%로 0.7% 포인트 각각 올랐다. 전체 이자보상배율은 521.9%로 전년(426.4%)보다 95.5% 포인트 뛰었다. 이자보상배율은 수익으로 금융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탄탄하다는 뜻이다. 전체 기업의 26.5%는 이자보상배율이 100%가 안 됐다. 기업 4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했다는 얘기다. 전체 부채비율은 95.1%로 전년 대비 5.5% 포인트 낮아지며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In&Out] 대통령 임기와 주택시장 주기의 엇박자 없애기/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수석부회장·피데스개발 대표이사

    [In&Out] 대통령 임기와 주택시장 주기의 엇박자 없애기/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수석부회장·피데스개발 대표이사

    우리 사회는 지난 수십년간 10년마다 큰 사건이 있었다. 1987년 민주화 성취,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었다. 올해는 대통령 탄핵에 이어 새 정부가 탄생했다. 주요 인사 발표에 이어 청문회가 열리면서 공약이 어떻게 정책으로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고, 규제 강화로 인한 시장 위축과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나라를 이끄는 정책은 상호배제와 전체포괄(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ed)적 접근이 요구된다. 정책이 여러 관련 요소를 두루 살펴 시장의 속성까지 제대로 짚어 정교하게 만들고 집행돼야 한다. 주택시장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움직이는데, 비중이 가장 높은 아파트 공급에는 택지확보, 인허가, 준공까지 3~5년이 걸린다. 대규모 택지와 신도시개발은 10~20년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수요에 맞춰 즉각 공급이 불가능한 이유다. 우리나라에 10년마다 큰 사건이 있었던 것처럼 주택시장에도 10년 주기설이 있다. 1990년 이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을 보면 대략 1990~1998년까지, 1998~2008년까지, 2008~ 2013년까지 딱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10년 주기로 파도처럼 움직인다. 일정한 상승과 하락 주기를 보이는 것은 시장의 수급조절에 따른 현상이다. 하지만 큰 폭의 하락과 상승은 정부 정책과 시장의 엇박자가 원인이다. 공급 확대 정책을 폈다가 시장이 침체하고, 수요 억제로 가격 상승을 잡으려다 공급의 감소로 시장이 급등하는 것이 대표적 엇박자 정책의 부작용이다. 새 정부는 부디 주택시장의 주기와 타이밍을 읽는 정교한 정책을 수립하기 바란다. 이를 위해 주택정책에 고려할 몇 가지 사항을 들어본다. 먼저 인구이동 패턴이 바뀌어 수도권 유턴현상이 시작됐다는 시각이 있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2010년까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인구가 모였다. 그러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2011~2015년 6만여명이 지방으로 빠져나갔다. 올해 1~4월 인구이동통계에서 수도권 전입이 1만 8000명 늘었다. 같은 기간 2015년 1400명 전출, 2016년 3700명 전입과 비교하면 수도권 전입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 유턴현상이 다시 시작된 것인지 살펴야 한다.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증하는 2018년에 가격 폭락과 역전세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수도권 주택시장의 중장기 공급 전망은 어떨까? 지난해 수도권 공공택지와 민간도시개발구역 지정 면적은 약 250만㎡로 아파트 1만 3000여 가구를 지을 수 있는 정도다. 수도권의 연간 주택수요를 25만~30만 가구로 보면 택지가 턱없이 부족하다. 서둘러 중장기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 주택 재건축사업이 가진 순기능 중 신규 주택공급 효과에도 주목해야 한다. 정부 정책은 여러 가지 시각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기대한 효과가 제대로 나올 수 있게 수립·실행돼야 한다. 한 예로 중도금 집단대출규제가 있다. 중도금 대출규제로 금융산업은 부동산을 담보로 한 안정적 투자처를 잃었다. 그에 따라 이자율은 높아지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은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아파트 분양 중도금은 대부분 공사비로 지출된다. 중도금 대출을 막는 것은 내수경제로 돈이 순환되는 것을 막아 돈맥경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서민 경제의 부실을 막기 위한 정책이 오히려 서민 경제를 부실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부디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를 제대로 보는 정책, 여러 분야를 두루 살펴 엇박자가 나지 않는 정책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 전월세 ‘2+2년’ 계약갱신 청구권 도입 검토

    대도시 교통관리 ‘광역교통청’ 신설도 국토교통부는 26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주택 임대차 계약갱신 청구권 제도’ 도입 등을 포함한 서민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보고했다. 대도시 교통 문제를 조정하고 집행하는 광역교통청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세입자가 원하면 2년의 임대차 계약이 끝난 뒤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계약갱신 청구권 제도의 단계적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계약 연장 기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2+2년’이 유력하다. 계약갱신 청구권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야당이 적극적으로 도입을 주장했던 제도이고, 당시 정부도 ‘2+2’, ‘2+1년’으로 강화하거나 임대차 보호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토부는 그러나 ‘전월세 상한제’ 도입에 대해서는 시기상조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전월세 상한제는 새 정부도 시장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를 거친 뒤 도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도시·주택정책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추진 틀은 지자체가 사업지를 발굴하면 국가와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하는 상향식으로 정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댐과 보, 저수지 등을 연계 운영해 녹조를 줄이는 방안을 보고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공약과 관련해서는 특정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전면 무료화는 예산 뒷받침이 전제돼야 한다며 당장 실시하기 어렵다고 보고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포 분양견본주택 ‘떳다방’ 강력단속 나섰다

    김포 분양견본주택 ‘떳다방’ 강력단속 나섰다

    경기 김포시가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떳다방’ 뿌리뽑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는 잇따른 아파트 분양으로 모델하우스마다 기승을 부리고 있는 ‘떳다방’을 강력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분양중인 걸포동 걸포자이와 장기동 자이더빌리지, 장기동 호반아파트 등 견본주택 근처에 떳다방을 설치하고 불법 분양권 거래를 부추기고 있다.시는 이달 모델하우스 인근에서 단속해 8개 업소를 적발하고 김포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공인중개사법 13조 2항에 따르면 개업공인중개사는 천막이나 이동이 용이한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가 금지돼 있다. 어길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또 전매 제한된 중개물건 중개 등 부동산 투기를 조장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연중 주택시장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속반을 꾸려 김포시 부동산 거래 질서를 바르게 세우고, 추후에도 단속, 적발된 업체들을 모두 고발조치해 강력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나타낸다. 이런 현상이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비슷한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도 자리매김한다. 또한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며,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도 관심이 높다. KB 부동산에 따르면, 세종시 1-4생활권에 위치한 ‘도램마을 15단지’(세종 힐스테이트)의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4억1250만원이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로 조성된 A단지의 경우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3억5000만원이다. 즉, 6200만원 가량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해 주택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단지 설계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더 우수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이에 따라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인천시 구월동에서 인기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예정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주)신영이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이에 시행사인 신영의 ‘지웰시티’ 브랜드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결합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업무용 1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이다. 이 가운데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 및 오피스텔 342실’이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행정타운 중심입지에서 최고층 43층 높이의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끄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다. 구월동 브랜드 아파트이자 인천 행정타운 중심의 단지로써 업무, 주거, 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것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주)신영이 그 동안 추진해 온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주거, 상업, 업무 및 문화기능 등을 함께 갖춘 도시개발)을 통해 인천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인천시청이 바로 길 건너에 자리함으로써 인천 행정타운 중심 입지가 부각된다. 도보 거리에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중앙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아파트로써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브랜드 아파트의 최대 가치라 할 수 있는 단지 설계 및 상품의 프리미엄도 빼 놓을 수 없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아파트는 남향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단지 3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옥상정원과 연계해 휘트니스, 탁구장,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대 2bay 구조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키큰장 등이 배치되며, 단지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옥상정원과 라운지가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조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가치 돋보이는 강남구 대치동 프리미엄 메디컬센터 상가 ‘마감임박’

    투자가치 돋보이는 강남구 대치동 프리미엄 메디컬센터 상가 ‘마감임박’

    풍부한 개발호재와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주목받고 있는 삼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치3차 아이파크’ 상가가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치3차 아이파크’ 상가 중에서 입점이 확정된 컨셉형 레스토랑 ‘셀렉다이닝(Select Dining)’은 외에도 편의점과 부동산, 약국 등 인기업종 독점 계약물량은 이미 분양이 끝났다. 또한 프리미엄 투자가치가 돋보이는 메디컬센터 상가 역시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이러한 상가는 핵심점포 확보로 고정 고객들이 유입되면서 상권 활성화를 이끌기 때문에 상가 분양의 흥행보증수표로 통한다. 대치3차 아이파크 메디컬센터는 다양한 병의원으로 구성되며, 약국도 독점으로 계약이 가능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대치3차 아이파크 상가는 지난 11.3 대책 이후 주택시장에 대한 잇따른 규제로 상가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선보이는 알짜 분양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에 메디컬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유동인구를 모두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높다”며 “특히 대치3차 아이파크 상가의 경우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갖춰 향후 임대수익의 안정성뿐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총 207실과 상가 33호실로 이루어진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5년 임대 월세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춰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 될 전망이다. 강남구 삼성동 일대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가득한 곳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5년까지 국제업무,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약 30여 곳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120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또 현대백화점그룹 신사옥도 오는 2019년까지 삼성동 부근에 마련될 것으로 보여 향후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건축된다. 먼저 최고급 유러피언 맞춤가구 적용으로 거실, 주방, 각 방들의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돼 명품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외부충격에 안정성이 더해졌으며 우수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을 자랑한다. 100% 자연성분의 ‘ECO FREE’ 제품을 사용해 천연대리석과 같은 질감도 갖췄으며 다양한 색상 연출도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와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대치3차 아이파크’ 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소성 지닌 광교 소형 아파텔, ‘장안프라임 광교2’ 샘플하우스 오픈 예고

    희소성 지닌 광교 소형 아파텔, ‘장안프라임 광교2’ 샘플하우스 오픈 예고

    ㈜장안이 소형아파트 공급이 한정적이었던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장안프라임 광교2' 오피스텔(아파텔)을 선보인다. 단지는 연면적 6,850㎡, 건축면적 506㎡,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21㎡ 9실, 42㎡ 18실, 43㎡ 45실 등 3개 타입, 총 72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42㎡, 43㎡는 지난해 분양된 '장안프라임 광교' 오피스텔과 함께 광교역 최초로 3베이(Bay)구조가 적용된 2룸 평면설계를 도입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으며 아파트에 가까운 특화된 공간 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신도시 중 하나인 광교신도시는 개발 공정률이 99%에 달하는 반면 소형 오피스텔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까지 공급된 전체 민영 아파트 1만5300여 세대 중 59㎡ 미만 소형아파트는 2,000여 세대 미만으로 약 10% 대에 불과하다. 이에 소형으로 구성된 장안 프라임2의 희소성과 메리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광교신도시 최중심지인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경기대, 아주대, 광교테크노밸리, 삼성디지털시티, 법조타운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하다. 주변 상권도 광교카페거리가 형성되면서 계속해서 활성화되고 있다. 타 신도시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녹지비율 41.7%와 66만㎡의 광교호수는 광교신도시만이 가지는 특별한 '숲세권'과 '호세권'을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경기 남부 대표신도시인 광교신도시 광교역 바로 앞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에 비견되는 평면 구조를 적용해 아파트의 우수한 주거공간과 개방감을 선보이며 소형 아파텔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형으로만 구성된 장안프라임 광교2 오피스텔은 지역 열병합을 이용한 난방설비와 열교환방식 냉방시설 적용, 광교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 중 최초로 홈네트워크시스템 구축 등 첨단 설비를 적용해 외부에서도 모바일앱을 이용해 각 세대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22mm 복층유리(2중창)를 시공했으며, 거실에는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일면 접합 강화유리로 마감해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더불어 모든 세대에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사용해 전기료를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주택시장에서 주변 전세가 수준의 소액으로 역세권 투자가 가능하며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거+투자' 두 가지 프리미엄을 갖췄다”고 전했다. 광교(경기대)역 장안프라임 광교2 오피스텔은 경기대 후문 앞에 오는 5월 중순경 샘플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충주 부동산 기대감↑…중부내륙 철도·도로, 공공업무처리시설 조성 예정

    충주 부동산 기대감↑…중부내륙 철도·도로, 공공업무처리시설 조성 예정

    최근 부동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에 비해 12% 이상 줄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7만 538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8만 6298건에 비해 12.7% 감소했다. 4월 주택 거래량 5년 평균치인 8만 9000여건에 비해서도 15.7% 적다. 특히 지방의 4월 주택 거래량은 3만 591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줄었다.반면 충북 충주 지역 부동산 시장은 개발 호재와 함께 활기를 보이고 있다. 충주 지역의 한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과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착공 예정이어서 광역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이 도로는 세종시·청주국제공항과도 연결돼 충북의 핵심 교통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의 경우 호암지구 내 D6블록 주변에 공공업무처리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센터, 우체국, 지구대가 들어서 공공업무의 편의성이 향상 될 전망이다. 호암근린공원과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 등도 진행되고 있다. 충주 호암지구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호암지구 내 D6블록에 지어지는 ‘호암 힐데스하임’의 경우 18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충주 지역 분양시장 관계자는 “호암 힐데스하임의 경우 모델하우스에 이틀 동안 1만 5000명이 방문하는 등 이 지역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특히 인근에 남산초, 충주중·고, 예성여중·고, 충주여고, 중산고 등 학교가 가까워서 자녀를 둔 부모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호암지구 수변공원,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도 덧붙였다. 또 다른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이 지역에 들어서는 호암 힐데스하임 등의 아파트는 다양한 타입의 단위 세대와 포룸(4Room), 알파룸, 3면 발코니 등이 있고 최상층에는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을 제공한다”면서 “단지 안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고 테마별 정원이 연계된 중앙광장도 있어서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대로 등 편리한 교통망, 생활인프라 갖춘 ‘봉덕 화성파크드림’ 6월중 분양

    신천대로 등 편리한 교통망, 생활인프라 갖춘 ‘봉덕 화성파크드림’ 6월중 분양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소재 봉덕 화성파크드림을 오는 6월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17~20층 아파트 3개동 3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총248세대로 전용면적 69㎡(73세대), 72㎡(66세대), 84㎡(109세대) 구성되어 있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하고 있는 남구 봉덕동은 현재 인근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주거타운 형성으로 신천을 끼고 있는 남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하여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 앞산과 함께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곁에 두고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지역 주택시장이 외곽지 중심으로 공급이 되었고 도심의 신규공급은 많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도심아파트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남구지역, 그 중에서도 봉덕동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봉덕동의 가치는 급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봉덕동 내에서도 신천을 끼고 있는 핵심입지에 도심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는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 지역을 리드하는 블루칩이라는 평가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로, 대구4차순환도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수성구, 달서구 등의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복중, 협성중고, 경일여중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남구청, 봉덕동 주민센터,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영남대학교 병원,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롯데슈퍼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생활편의시설들이 잘 조성이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신천을 품고 있어 신천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수 있으며 신천변 자연경관 또한 우수하다. 흐르는 신천을 보면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으며 자연을 벗삼아 가족과 산책도 가능하여 일상의 행복을 신천과 함께 향유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인 앞산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주거가치는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69㎡의 경우 신천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하였으며 전용72㎡와 84㎡는 판상형으로 구성하여 남향으로 배치하였다. 단지내에는 쾌적한 단지 중앙정원인 파티오(PATIO)가 위치하고 신천의 시원한 물길을 단지내로 끌어들인듯한 수공간인 물빛정원, 가족과 이웃과의 단란한 휴식과 자연이 있는 힐링가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꿈나무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안에 위하여 쾌적함을 높이도록 하였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디지털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하여 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리며 세대내에서도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를 통해서 승강기 호출, 스마트폰 어플제어, 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원터치 방범설정을 통해 보다 편리한 첨단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근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고 이에 소비자들의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고객들의 생각과 마음을 반영하여 고성능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오염된 실내공기와 신선한 실외공기를 열교환하는 시스템으로서 고성능필터에 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거의 99%까지 필터링이 가능하고, 홈네트워크를 통하여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 쾌적한 주거가 되도록 배려하였다. 이밖에도 강화된 보안시스템으로 입주민의 걱정을 덜어준다. 놀이터,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등에200만화소 CCTV를 적용하였으며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 감지기 등 한층 강화된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경제적이면서도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였다.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날씨정보, 승강기호출, 일괄소등, 가스차단, 외출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지하주차장에는 재실감지 LED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며,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과 세대내 현관 복도, 주방, 욕실에 LED조명이 적용된다. 오는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남 밀양 브랜드 아파트…‘쌍용 예가 더 퍼스트’ 분양 예정

    경남 밀양 브랜드 아파트…‘쌍용 예가 더 퍼스트’ 분양 예정

    주택시장에서 시공사의 브랜드 파워는 분양 성패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올해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책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브랜드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시현하고 있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은 일대 아파트의 시세를 리딩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수요가 풍부하고 환금성도 우수한 편이다. 실제 지난해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10위 단지 중 7개 단지가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에 최초로 입성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희소성과 상징성이 더욱 부각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남 밀양에 쌍용건설(회장 金錫俊)이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들어서는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The First)'가 그 주인공.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468가구 규모의 전용면적 73~84㎡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판상형(73㎡A형, 84㎡)과 3베이 타워형(73㎡B형) 평면으로 공급된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각종 특화 아이템을 선보인다. 전 가구에 약 2m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 맘스 스테이션(새싹 정류장), 전자책 도서관이 들어선다. 또한 가구마다 스마트 패드를 지급해 홈네트워크를 제어하는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스마트 키친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지역 내 첫 선을 보인다. 1층을 모두 필로티로 올리고 이 곳을 자전거보관소, 미니놀이터와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운 것도 특징이다. 약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과 1등급 내진설계도 적용되는 가운데 밀양에서 보기 드문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도 도입된다. 사업지는 밀양시청, 법원, 검찰청 등이 1km 이내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탑마트, 공설운동장 등도 가깝다. 오는 2020년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과 밀양시외터미널과 KTX 밀양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인접 지역에 2020년까지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가운데 밀양제대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바로 옆 내이 3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5000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밀양 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빅’ 브랜드 대단지...다방면 인기요소 갖춰 관심 ‘쑥’

    ‘빅’ 브랜드 대단지...다방면 인기요소 갖춰 관심 ‘쑥’

    장미대선 이후 봄 분양시장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매머드급 대규모 단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브랜드와 대단지의 요소를 두루 갖춘 분양물단지는 전통적인 블루칩으로 꼽힌다.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대단지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아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먼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상품성이 우수하고,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등 단지 관리도 용이하다.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 주변 시세를 주도하고 거래도 꾸준하다. 또 일반적으로 최신 주거트렌드를 고려한 신평면과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여기에 탄탄한 재무능력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클수록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내 집 마련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요소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휴게공간, 보안시설 등 소규모 단지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관리비도 적게 들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몰려 임대 활성화도 쉽다. 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설문조사에서도 잘 드러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해 11월 회원 1,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브랜드(36%)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단지 규모(21.3%)가 뒤를 이어 두 번째 요소를 차지했다. 주택 구매 수요자들이 브랜드와 단지를 우선 고려요소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가격에서도 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가격도 강세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위례신도시가 속한 경기 성남시 창곡동에서 3.3m²당 시세가 높은 아파트는 ‘래미안위례’를 비롯해 ‘위례자이’, ‘위례자연앤래미안’ 등 모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차지했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도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2017년 4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가격은 전년대비 7.95%가 올랐다.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9.87%로 상승세가 가장 높았으며, 1,000~1,499세대 규모가 9.07%, 700~999세대가 7.77% 상승세를 기록했다. 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6월 분양예정인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선 이후 선보이는 뉴타운 분양단지 중에서도 압도적인 규모감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주관사: 현대산업개발)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서 분양하며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2~84㎡, 1130가구(임대, 조합원분을 제외)규모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강점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 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교통망의 진출입도 수월해 이를 통해 영등포, 여의도 등의 주요 서울 업무지구와 외곽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으로, 개통 시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내 위치한 신남초와 도보통학이 가능한 장수초, 지향초, 강서초, 강신중을 비롯해 신기초, 양동초, 양강중, 양천고, 금옥여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목동의 명문 학원가도 가까워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를 가로지르며 계남근린공원과 단지 내 조경을 연결시키는 공원가로가 조성되어 단지 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생활권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눈길

    강남 생활권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눈길

    시청·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여전하다.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교통 및 생활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수요가 꾸준해 프리미엄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 개인의 여가생활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수요가 몰리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교통망과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져 주거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선호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강남 직주근접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광진구에서는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의 조합원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이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등을 통해 서울중심업무 지역과 접근성도 뛰어나 직장인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지구단위계획 접수가 완료된 상태로 사업안정성이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타 7호선 역세권 아파트에 견줘 유사면적 대비 3.3㎡당 300~7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공급가가 책정돼 평소 내 집 마련을 고려하던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구의초등학교, 구의중학교 등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고 국내 명문대로 꼽히는 건국대 서울캠퍼스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건대입구역과 가까워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차량 이용시에는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 이외에도 건국대병원, 예술회관, 구청 등 각종 관공서와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37층, 6개 동 규모로 총 69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타입은 59㎡, 74㎡, 84㎡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주택홍보관 관계자는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정부의 대규모 택지 공급 중단과 전반적인 주택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사업성이 좋은 부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공급되는 만큼 더욱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주택시장의 영원한 투자 1순위는 역세권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고정적인 수요확보를 뒷받침하는데다 주변 생활인프라 발달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로 인해 주택수요가 몰리며 아파트값 상승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2016년 개통)주변 아파트들은 짧은 기간 동안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 아파트가격은 4월 현재 3.3㎡당 2941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2년 전 2078만원 대비 33.8% 오른 가격이다. 또한 2015년 수서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기로 함에 따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도 화색이 감돌고 있다. 수색동 일대 아파트값은 2년새 13.0%올랐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마찬가지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내 위치한 광명역 파크자이’의 분양권에는 1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LH는 시흥 장현지구에서 공공 임대 아파트인 ‘시흥장현 B-1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장현 B-1블록은 심각한 전세난 속에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공공임대주택이다. 금번 공급하는 B-1블록은 10년 임대주택이긴 하지만 향후 조성될 시흥시청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로, 10년간 큰 목돈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10년 뒤 분양전환 되었을 때 역세권 아파트로서 큰 미래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총 620가구, 전용면적별로는 △74㎡ 228가구 △84㎡ 392가구로 구성된다. 그 동안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해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철도망, 도로망이 부족하여 교통환경이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장현지구는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될 지역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청과 인접해 있어 소사~원시선ㆍ신안산선 복선전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23.3㎞ 복선저널로 시흥시청역이 중간노선으로 2018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ㆍ시흥~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역시 시흥시청역이 정차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 (2019년 착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급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형성 되어있고 연성동의 기존 인프라와 광명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장현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는 장곡중ㆍ고교 및 지구 내 신설예정인 교육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계획도시 내에 지구 중심부 대규모 녹지공원을 비롯해 인근 갯골생태공언, 물왕저수지 등 힐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흥장현 B-1블록은 6월 1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마련되어 있으며 모집공고 당일 오픈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심 속 ‘힐링’ 숲세권 아파트 선호도 고공행진…광진 신규 아파트 눈길

    도심 속 ‘힐링’ 숲세권 아파트 선호도 고공행진…광진 신규 아파트 눈길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힐링’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단지 인근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거나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안식처로 선택 받고 있는 것. 실제로 프리미엄 상승도 눈여겨볼 만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답십리동 일대 답십리공원과 가까운 두산 아파트(84㎡ 기준)는 1년 새 상당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효창공원과 인접한 ‘효창파크KCC’도 분양권 역시 프리미엄 형성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 근린공원이나 산과 같이 녹지로 둘러싸인 단지의 경우 쾌적한 환경으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에 따라 수요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등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추진 중인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역시 어린이대공원, 건대 호수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지구단위계획 접수가 완료돼 사업 신뢰도를 높인 가운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형태로 공급되어 인근 7호선 역세권 아파트 유사면적 대비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됐다. 사업지 인근에 구의초등학교, 구의중학교 등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고 국내 명문대로 꼽히는 건국대 서울캠퍼스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건대입구역과 가까워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차량 이용시에는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 이외에도 건국대병원, 예술회관, 구청 등 각종 관공서와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37층 6개 동 규모로 총 69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59㎡, 74㎡, 84㎡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현장 관계자는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정부의 대규모 택지 공급 중단과 전반적인 주택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사업성이 좋은 부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공급되는 만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주택홍보관은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알뜰형 준공공임대아파트…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맞춤’

    알뜰형 준공공임대아파트…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맞춤’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알뜰한 아파트에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적기가 예상되다 보니 신규단기 공급이 늘어나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커지자 다양한 세제혜택 등이 마련된 단지에 수요층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면제 및 세액공제가 되는 준공공임대아파트 등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모아둔 돈이 적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의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업계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젊은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아파트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게다가 일정 기간 동안 거주가 가능하고 연임대료 상승률은 최고 5% 이내로 제한해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 준공공임대아파트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자들에게 세금면제 및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일대 수요층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A1블록에 들어서는 유승종합건설의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입주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을 최고 5% 이내로 제한하는 등 입주자에게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준공공임대 아파트는 기업형이 아닌 일반형 임대사업자가 주체라는 점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다소 차이가 있으나 8년 이상의 장기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점과 임대방식, 기금지원, 세제지원 등 전반적인 혜택 면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동일하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이 외에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즈케어 서비스로서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과 단지 내 자전거를 비치한 렌탈서비스, 카쉐어링 업체 쏘카와의 협약을 통한 단지 내 카쉐어링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공급세대로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서비스, 이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또한 인터넷과 IPTV를 3년간 무상 제공해 실질적인 임대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입지여건은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운서역을 통해 시내 접근이 용이하며 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 도심 및 수도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 주변에 위치한 영종고, 과학고, 국제고, 하늘고 등 여러 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남측 영종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이처럼 개발 및 입주 진행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으로 상업지구가 형성되고 있으며 운서동 롯데마트와 각종 상업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서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영종하늘도시는 인근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 시티, 스태츠팩코리아 등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특히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80㎡, 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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