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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봄 ‘전세대란’ 우려

    전세시장이 심상찮다. 건설교통부는 새해들어 주택매매·전세가격이 급등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데 비해 정작 일선 중개업소에는 전세 품귀현상이 나타나고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봄 이사철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의 전세파동으로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정부의 주택정책이 실물경제 흐름에 바탕을 두고 세워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신도시와 서울 강남지역 중개업소에 따르면 해가 바뀌면서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몰려 매물이 동이 나고 가격도 강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세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은 주택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는 서울강남지역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분당 신도시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28평형의 경우 전셋값은 지난 12월까지만해도 9,000만원이었으나 새해들어 9,500만원으로 뛰었고 매물도 달리고 있다. 일산 신도시 백마마을 한성·쌍용아파트 22·27평형도 전세 물건이 동이 났다.22평형의 경우 매매값이 8,000만∼8,500만원으로 지난해 가을 이사철과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전세는 500만원 정도 오른 5,500만원에도 물건이 없다. 쌍용공인중개사 최창옥(崔昌玉)사장은 “매매물건은 가끔씩 나오고 있지만전세는 씨가 말랐다”며 “전셋값이 오르면서 전세 규모를 줄여 이사하려는사람마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지역도 물건이 달리고 전셋값이 오르면서 중개업소마다 ‘전세를구해달라’는 대기 수요만 줄을 서있다.또 지난 98년 전셋값 하락분을 집주인이 보전해주고 재계약을 하던 ‘역전세’현상이 사라진 대신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상승폭만큼 다시 올려주고 전세기간을 연장,재계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강병기(姜秉圻) 한국부동산정보통신 기획부장은 “올해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2년간의 전세계약기간이 끝나는 짝수해여서 전세계약 갱신이 한꺼번에 몰리고 입주물량도 상대적으로 적어 전셋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며 “지난 가을 전셋값 상승을 정부가 무리하게 막는 바람에 한꺼번에 전세상승분을흡수해야 하는 ‘스프링’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따라서 전세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는 부동산 유통 현장의 움직임을정확하게 점검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중개업자들은 세입자들이 무조건 싼 전세만을 고집하기보다는 가능한 집주인과 타협,재계약을 하거나 전세물건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대규모 신규 입주 아파트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올해 경기전망](1)주택시장

    전반적으로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 이후 깊은 수렁에 빠져있던 주택경기는지난해 가을 이사철부터 되살아나기 시작했다.대규모 택지개발지구나 개발가능성이 큰 지역 주변의 땅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토지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상가와 오피스텔 등 기타 부동산들도 미약하지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새해 부동산 경기전망을 3회에 걸쳐 진단해 본다. ?아파트=지난해 가을 이사철을 맞아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으나 겨울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거래가 둔화되고 값도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내렸다. 그러나 신도시 등 인기지역 아파트는 여전히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서울 강남·목동지역, 신도시 지역 아파트가 대표적인 예로겨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여전하다.지난 가을 후끈했던 가격상승 기운도 아직 남아있는 등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봄 이사철부터 신도시 등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고 가격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했다.오름폭은10%정도로 점치고 있다. 값이 오를 것으로 보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먼저 아파트 공급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IMF 이후 2년간 신규 주택건설이 부진,수급 불균형을초래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국토연구원 손경환(孫炅煥)연구위원은 “2년간의 공급 감소로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어 전세값이 오르고 매매값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 회복 분위기에 맞춰 집을 늘리거나 새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증가도 가격 상승을 이끄는 하나의 원인이다.전문가들은 아파트 매매가격은 IMF이전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과거와 같은 가격 폭등 현상은 일어나지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성(李東晟)주택산업연구원장은 “민간업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날 것이며 새 아파트 청약 열기도 서울 도심과 경기도 용인지역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전세는 지난 가을 큰 폭으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철역과 가까운 32평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봄 이사철을 맞아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단독·다세대주택=여전히 매기가 끊겨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전세는 아파트 전세값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가발생,역세권의 새 집을 중심으로 다소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류찬희기자 chani@
  • 실업급여 최장 8개월 지급

    내년 4월부터는 실업자들에게 실업급여가 지급되는 기간이 현재의 60∼210일에서 90∼240일로 확대된다. 저소득 실직자의 실업급여 지급액도 현행 최저임금의 70%에서 90%로 상향조정된다. 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실직자가 고용보험 가입 기간 및 연령에 따라 60일에서 210일까지 받도록 돼있는 실업급여 기간을 장기 실직자의 증가추세에 맞춰 최저 90일에서 최대 240일까지로 연장했다. 정부는 올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을 의결한 뒤 내년 4월 1일부터 개선된 실업급여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국무회의는 또 식품위생법 시행령도 고쳐 ▲식품제조 및 가공업,즉석 판매제조 및 가공업,식품냉동 및 냉장업,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 영업 등을 현행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고 ▲유흥주점 이외의 식품접객 업소도 가수,악사,무용수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따라 일반 음식점에서도 악사의노래나 연주행위가 가능하게 됐다. 국무회의는 주택시장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법 시행령을 개정,앞으로는 2호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임대주택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내년 주택건설경기 회복세

    내년 주택건설경기는 주택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정부의 부동산규제완화 정책에 힘입어 회복세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특히 그린벨트 해제와 주택저당채권(MBS)의 발행으로 건설업계의 사업참여기회가 늘어나고 입주자의 자금확보가 원활해지면서 주택수요가 한층 촉발될것으로 보인다. 김우진(金宇鎭) 주택산업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은 “내년에는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와 주택저당채권제 도입으로 인한 자금조달여건 개선,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사업기회 확대 등의 호재로 건축 부문 수주량이 20% 이상 늘어날것”이라고 분석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경기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는 주택매매가와 전셋값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13.6% 떨어졌으나 내년에는 8% 이상 상승,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전의 수준을 완전히 넘어설 것으로 진단했다. 주택건설업계는 한국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로부터 올 연말까지 쏟아져 나올 2,500억원의 채권물량과 1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 계획 물량만 제대로유동화될 경우 주택시장에는 대략 1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국 개발제한구역의 20% 이상이 그린벨트에서 풀려 전국 도시용도 토지의 5분의 1이 넘는 물량이 추가로 공급되면서 주택건설경기가 되살아 날것으로 예상했다. 박건승기자 ksp@
  • [서울 9차 동시분양 아파트] 수도권 주요지역

    서울 9차 동시분양이 5일부터 시작됐다.자금사정이나 직장의 위치,여러가지여건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분양받기가 여의치 않으면 용인·고양·부천 등수도권 주요지역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부동산전문가들은“서울에서 교통이 불편한 외곽지역이나 브랜드가 떨어지는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보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가 오히려 낫다”고 조언한다. 올 연말까지 이들 지역에서 분양할 아파트는 줄잡아 2만여가구.주요 관심지역의 아파트 분양을 소개한다. ?용인지역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데다 수도권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의인기가 가장 높다는 데서 우선 주목된다. 올 상반기에는 수지가 용인지역 주택시장을 주도했다면 하반기는 죽전과 구성지역이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10월부터 연말까지 약 8,000여가구가 분양돼 부천 상동지구와 더불어하반기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죽전지구는 북쪽으로는 분당신도시와 붙어있고 서쪽으로는 개별단지 형태로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조합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1,192가구와 함께현대건설이자체사업으로 1,16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구성면에서는 현대산업개발,신일건업 등 6개업체가 약 3,000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죽전지구와 기흥 구갈2지구사이에 있는 구성면일대는 민간개발 아파트여서 교통이나 생활여건이 죽전에 비해서는 떨어진다.그러나 죽전지구가 조성되면 바로 분당과 연결돼 입지여건은 좋아질 전망이다. 수지읍 상현리에서는 고려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이 약 3,000여가구의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한다.역시 민간개발 택지지구여서 기반시설 등이 다소 미흡하다. ?부천 상동 이 지역에서는 오는 11월 16개단지 8,258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한국토지공사가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공영 택지개발지구여서 학교 도로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교통도 좋아 수도권 알짜지구 중 하나로 꼽힌다.주공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17개사가 같은날 동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일반분양이 14개 단지 7,159가구,임대아파트가 2개단지 1,099가구다. 이번에 분양되는 임대아파트는 평수가 커(경남기업 24평형,대림산업 34평형)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 조합아파트인 능곡동 현대아파트와 일산동 태영아파트가 관심 대상이다.서울 북부지역 실수요자에게는 내집마련의 찬스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입지와 편의시설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10∼20% 정도 싸다. 능곡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전체 556가구 중 36평형 382가구는 이달 중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47평형 174가구는 연말께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평당분양가는 386만원으로 능곡지역 30嗔患? 아파트의 평당 시세가 60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투자이익도 높은 편이다.내년1월 착공,2002년6월 입주 예정이다. 일산 태영아파트는 34평형 631가구의 조합원을 모집한다.평당 분양가는 373만원.내년 2월 착공되며 입주시기는 2002년 8월이다. 박성태기자 sungt@ *주택구입 지원자금 어떤게 있나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내년 집값 상승이 점쳐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는 조바심이 생긴다.정부가 저리로 지원하는 각종 주택구입자금을활용하면 자금부담을 줄여 내집 마련계획을 앞당길 수 있다.또 전세값도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여서세입자들도 불안하다. 정부는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도 저리로 융자하고 있다. ?중도금 대출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를 새로 분양받을 경우 분양대금 10%만 납부하면 3,000만∼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연리 9.5%이지만 올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8.5%에 지원된다.올해 3조8,000억원이 풀릴 예정인데 자금의 30% 정도만 풀린 상태여서 자금여유가 있다.주택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 공급업체가 알선해 주기도 한다. ?근로자 주택구입자금 5인이상 상시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서 무주택 세대주면 받을 수 있다.단독 세대주도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가 근로자 은행인 평화은행에 위탁해서 지원하고 있다.지난달 대출한도가 2,000만∼4,000만원으로 확대됐다.연리 7%. ?근로자 주택전세자금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근로자가 이용할 수있다. 단독 세대주는 제외된다.급여대장 확인이 가능하고 갑근세를 낸 실적이 있어야 한다.평화은행에 전세계약서를 제출하면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연리 7%. ?도시영세민 전세자금 지자체가 추천하는 저소득 세입자면 대출이 가능하다. 추천대상은 서울시는 전세보증금 3,000만원,광역시는 2,000만원 이하인 전세입자 중 생활보호대상자다.금리는 연 3%,대출한도는 현재 750만원이나 곧 1,0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성태기자
  • [9차 동시분양 아파트] 특징·청약전략

    오는 10월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12개사업장에서 4,831가구를 지어 이 중 2,305가구는 조합원에게 분양하고 나머지 2,5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9차 동시분양의 특징과 청약전략 등을 알아본다. ■전체적인 특징 이번 아파트 청약분은 인기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없고 중소규모 단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청약자들의 선별 청약,분양의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그렇지만 금융시장 불안, 주식시장의 혼조세로 주택시장이 상대적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 청약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청약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 동시분양 이래 처음으로 청약저축자들이 전용 25.7평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게 된 점이다.정부가 청약저축자에게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된 전용 18∼25.7평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나 이제까지 1가구도 분양이 없었다. 이번에 청약저축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마포구 공덕동의 목우아파트와 중랑구 상봉동의 우정아파트 등이다. ■청약전략 최근들어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분양을 받으려고 마음 먹었으면 빨리 분양받는 것이 좋다.그렇지만 이번 9차 동시분양처럼 분양양극화가 예상되는 경우는 미분양이 예견되는 아파트를 청약받는 ‘우’를범해서는 안된다.그만큼 신중히 선택해야 된다는 얘기다.현장답사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상담은 필수적이다.그리고 무주택 우선순위제도는 11월9일까지 유지키로 되어 있으므로 9,10차 동시분양에서만 순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무주택 순위를 보장받고 싶으면 이번이나 다음동시분양을 놓쳐서는 안된다. ■청약일정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0월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 서초동 한신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뒤쪽에 있는 서초연립과 황금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5분거리며 남부순환로,역삼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서울고 상문고 등이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고 예술의 전당,아크리스 백화점,하나로마트,국제전자센터 등 편의시설도 많아편리하다.분양가구수는 적지만 분양가격이 인근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번 분양의 핵이라 볼 수 있다. ■ 정릉동 우성아파트 정릉 4구역 재개발아파트다.주변에 SK와 벽산아파트가이미 분양한 상태여서 입주할 즈음에는 3만가구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를이룰 전망이다.특히 북한산 국립공원이 주변에 있고 지대가 높아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아 도심속의 전원 아파트다.미아삼거리에 롯데,현대 등 대규모백화점 등이 건설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여건은 좋은 편이다,지하철과 연계성이 없는 게 흠이다. ■ 금호동 삼성 금호 1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6층이상 30% 정도는 한강을 볼 수 있다.주차장을 전부 지하에 배치했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5호선 신금호역이 가깝다.특히 인근 아파트(옥수동 삼성,금호동 대우 등)에 비해 분양가가 싸다.금호동 대우아파트의 44평형이 96년 분양당시 채권입찰금액을 포함해 3억2,00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수익도 상당히 올릴 수 있다. ■ 상봉동 우정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단지주변은 주택가이고 인근에 신내지구 아파트단지가 있다.신내지구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상봉터미널에 E마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하기에는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단지 앞으로 중앙선이 지나고 있어 소음이 우려된다.이 아파트는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돼 24,33평형은청약저축자도 청약할 수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청약 5계명 1.청약 경쟁률이 높은 곳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위치의 아파트는 살기도 좋고 가격도 오른다. 2.아파트는 건물을 분양받는 것이 아니다. 위치를 분양받는 것이다.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로 평면이나 내장재는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다. 겉모습에 반해 위치나 생활여건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3.청약저축자는 분양을 오래 기다려 왔지만 서두르지 말고 좋은 곳을 기다려라. 이번 동시분양에서 처음으로 청약저축자도 25.7평의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있게 되었지만 선별청약을 할 필요가 있다. 4.무주택 우선순위자는 서둘러라. 11월9일부터 무주택 우선순위제도가 폐지되기때문에 9,10차 동시분양 밖에는 혜택이 없다. 5.이번 분양의 하이라이트를 찾아라. 통상 10곳이 분양되면 2∼3곳이 하이라이트다.이를 위해 발로 뛰어 물건을확인해야 한다. 박성태기자 *사이버 부동산거래시대 열렸다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자 8,000여명이 제공하는 45만여건의 부동산정보를 인터넷(www.nareb.co.kr)과 PC통신(하이텔·천리안 go nareb)을 통해 안방에서받아볼 수 있는 ‘사이버 부동산거래 시대’가 열렸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 李鍾烈)는 최근 부동산거래 정보망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부동산정보통신(주)’를 자회사로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온라인서비스에 나섰다. 서비스 내용은 매물정보에서부터 부동산 시세정보,분양·경매정보,세금·법률·투자정보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관련 각종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급매물란을 신설,저렴한 물건을 주변시세와 현장사진을 곁들여 제공하며 아파트 구입을 원할 경우 아파트 이름을 입력하면 현재 등록된 매물과 주변시세,약도,외부사진,내부평면도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정보제공 업무는 전문 컴퓨터통신업체인 한별텔레콤이 맡는다. 김섭(金燮) 한국부동산정보통신 사업과장은 “부동산중개업협회의 다양한부동산정보와 한별텔레콤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을 앞세워 우량 매물 중심의 거래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부동산정보신문 발간과 부동산컨설팅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02)874-4810∼1. 또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특정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그래픽 형태로 인터넷에 띄워주는 부동산 전문 정보회사도 등장했다. 부동산 정보회사인 하우스기획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kebyjibb.co.kr)를 통해 고객들의 주문에 따라 아파트 등 해당 부동산의 사진은 물론 평면도 투시도 위치도 등을 그래픽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하우스기획은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신청 5일안에 현장 스케치를 마무리,인터넷에 제공하며 인터넷 서비스는 매매가 성사될 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토공, 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할인 공급 토지공사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15개 사업지구내 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2만8,000평에 대해 토지대금을 최장 3년거치,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할인 공급 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남양주 창현과 인천 구월 부천중동 수원원천·영통 성남분당 속초청초·조양 삼척교동 춘천칠전 원구구곡 대전둔산 청주용암 충주금릉김해내외지구 등이다. 토지 매수인은 매매계약을 체결,곧바로 건축 및 분양을 할 수 있으며 임대를 통해 토지대금을 납부할 수도 있어 현금 부담을 덜 수 있다.(0342)738-7841. 박건승기자
  • 꿈틀대는 부동산시장 “집값이 심상찮다”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내집마련이나 전세 수요자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최근 전셋 값이 급등하고 매매가도 8개월 이상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데다 주택가격이 추가로 더 오를 것이라는분석이 나오면서 실수요자들의 마음이 다급해지고 있다.올 하반기 주택시장전망과 2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8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파트 분석 및 안내를 특집으로 꾸며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주택시장은 분양시장도 탄력을 받고 기존 주택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이같이 분석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우선 그동안 활황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조정장세로 접어들었으며 2년간 누적된 아파트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최근 정부가 내놓은 중산층 및 서민층 주거안정대책으로 주택구매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셋 값은 크게 뛰었지만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주식시장이다.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자 수요자들이 단기차익을 노려 주식시장에 몰렸다. 주택시장에 진입할 시점을 탐색만 했을 뿐 부동산시장으로의 움직임이 없었다.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장세를 보이자 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옮겨가는 기미가 보이고 있다.불안전한 주식시장에 승부를 걸기 보다 주택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97년말 국제통화기금(IMF)체제로 인해 주택시장상황이 악화되면서 아파트공급이 크게 줄어 매물부족현상을 빚고 있다.수요는 많는데 공급이 달리면당연히 주택값이 올라가게 돼 있다. 여기에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중산층 및 서민층 주거안정대책으로 임대주택사업이 활성화되면 주택구매 수요가 크게 늘 것이다. 여유자금이나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온 돈이 임대주택사업으로 몰릴 가능성이많기 때문이다.10월 초부터 실시예정인 주택저당채권을 이용한 주택구입도주택구매수요를 자극시킬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큰 요인 외에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경제적 사정때문에 미루었던결혼,분가 등이 늘어나 주택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내집마련정보사의 김영진(金榮進) 사장은 “주택가격의 상승은 분명하지만예전처럼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강북,그 다음 수도권,전국으로 확산되는 경향은 없어질 것”이라며 “특정 인기지역의 아파트 위주로 상승하고 기타 지역과 단독 연립 등 일반주택은 상승세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사장은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분양시장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거환경과 교통 등 입주여건과 분양이익 등에 따라 분양 양극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임대사업이 활성화되면 전용 18평 이하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늘 것이고 주택저당채권을 활용한 주택구매수요도 전세수요자가 대부분이므로 소형아파트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소형아파트의 상승세가 과거보다두드러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용 50평 이상 초대형 아파트는 취득세를 4%로 2배 높이고 양도소득세 과세를 실거래가격으로 했기 때문에 매수세가 급감,가격 변동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태기자 sungt@
  • [주택임대사업] 투자요령·유망지역

    한동안 여유자금의 투자처로 인기를 끌던 주식 등 금융시장이 혼조를 보이면서 투자가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나서고 있다.정부가 내년 초부터 두채이상의 집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면 주택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부터 주택·부동산 경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주택 임대사업의 유망지역과 사업요령을 알아본다.주택임대사업을 할 경우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의 경우 등록·취득·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전세 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고 임대수익도 투입비의 연 16∼18%에 달해 시중금리와 비교할 때 수익이 짭짤한 편이다.사업대상도 기존의 급매물부터 분양권,미분양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 전세값 비율이 높은 아파트를 주목하라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지여건이다. 입지여건이 투자수익을 좌우한다.일단 목돈 부담이 적고 임대수요가 많은 곳을 눈여겨 봐야 한다. 역세권에 있거나 적어도 전철역까지 쉽게 닿을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고있는 것이 중요하다.역세권아파트는 유동인구가 많아 매물이 쉽게 소화되고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중이 높다.전셋값 비율이 적어도 매매가격의 60% 이상은 돼야 수익성이 있다. 대형 아파트보다는 전용면적 18∼25.7평의 소형이 사업대상으로 적합하다. 지난 1년동안 주택 가격이 떨어질 때도 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고 임대하기가 쉬웠다.나중에 현금화할 때도 소형이 유리하다. ■ 어느 곳이 유망한가 서울에서는 노원구 상계동,도봉구 쌍문·창동,관악구 신림동,동작구 사당동,송파구 가락·문정동 등이 임대사업을 하기에 좋은곳으로 꼽힌다.수도권의 경우 분당·일산 신도시,안양 부림·평촌동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노원구는 지하철이 잘 발달돼 있고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싸 임대사업의적지로 꼽힌다.상계 주공아파트 3단지와 6단지는 4호선과 교차하는 노원역세권에,9·10·11단지는 마들역세권에 들어 있다.앞으로 지하철 7호선이완공되면 강남까지 바로 갈 수 있다.주변에 미도파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발달돼 있다. 교통여건이 뛰어난 사당동 일대의 신동아·우성·극동 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가락동도 임대수요가 몰리는 지역 중 하나다.이 지역은 교육여건과 주변환경이 좋아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특히 대림·상아·우성·금호·미륭·극동아파트 등에 전세 수요가 많다.이밖에 대학과 산업시설이 인접한 수원 영통지구 등도 전셋값 비율이 높아 관심을 가질 만하다. ■ 어느정도 자금이면 임대주택사업을 할 수 있나 우선 자기자본을 100% 갖고 시작할 것인지,일정비율 융자할 것인지에 따라 자금규모가 달라진다. 수도권 일대 전용 18평 규모를 기준으로 할때 전액 자기자본으로 하면 최소한 7,500만∼8,000만원을 가져야 임대사업이 가능하다.그러나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 최소 2,000만∼3,000만원만 가져도 일단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요즘은 계약금 10∼20%만 내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중도금은 연리 9∼10%로 융자받고 잔금은 입주시임대를 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주택공사가 최근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분양하는 미분양아파트를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 안정성도 확보하고 큰 수익도 올릴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주공의 경우 오는 9월30일까지 한사람이 다섯채 이상 미분양아파트를 계약하면 중도금없이 계약금 10%만 내면 된다.주공 고객상담실 (0342)738-3747∼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임대사업 신고절차 임대사업자는 임대주택을 취득한 날(잔금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야 취득·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또 주택임대를 시작한 날 부터 3개월 이내에 주택임대신고서를 관할 세무서에 내야 한다. 박성태·박건승기자 sungt@
  • [金대통령 8.15 선언](6) 개혁·정의의 청사진

    건교부가 20일 대통령 8·15경축사 후속조치로 내놓은 주거안정대책은 2002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00%로 높인다는 목표 아래 중소형 주택 건설을 확대하고 주택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특히 주택의 소유 개념을 주거개념으로 전환하고 시중 여유자금을 주택분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사업 요건을 대폭 완화한 것은 주택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정책변화로 평가된다. 임대사업자 등록기준이 완화되면서 당장 내년 초부터는 집을 2가구만 가져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소액 자본가가 본격적으로 집장사를 할 수있는 시대가 열린 셈이다.은퇴나 명예퇴직으로 생긴 여유자금을 갖고 있으면서도 위험 탓에 주식투자를 꺼리던 사람들을 주택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이다.지금까지는 임대사업 자격을 주택 5가구 이상보유자로 제한하는 바람에 2억∼3억원의 자본을 가진 사람은 주택임대사업을할 수 없었다. 이번 조치로 주택 임대사업자 수는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주택 임대사업이 안정적인임대료 수입을 올릴 수 있는데다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취득세,등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교부는 임대주택사업 규제완화가 전세가격 안정과 미분양아파트 해소,주택공급확대 등 1석3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임대사업자 수의 증가로 임대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이사철 전세가격 불안정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임대주택을 늘리는 것만이 전세가격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달리 각종 세제혜택을 받으려는 임대 수요가 급증,단기적으로 주택물량 부족현상을 빚어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김우진(金宇鎭)박사는 “단기적으로는 매매가격 상승이 우려되지만장기적으로는 집값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분양물량 감소로 건설업체들의 경영여건도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ksp@
  • “양도세가 주택시장 왜곡”주택산업연구원 보고서

    부동산투기 억제수단으로 도입된 양도소득세가 보유주택 호수를 기준으로부과됨에 따라 조세형평을 저해하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나왔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주택 세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양도세제는 보유주택 수를 기준으로 세제혜택을 주고 있어 결과적으로 잦은 이사와 대형주택 선호현상을 조장,주택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가 집을 되팔 경우 양도차익이 아무리커도 세금을 물리지 않는 반면 두 채 이상을 보유한 세대에 대해서는 이보다 양도차익이 적더라도 양도세를 물리는 것은 조세형평의 원칙에 위배된다고지적했다. 연구원은 또 임대주택을 다섯 채 이상 갖고 있는 임대사업자가 5년 이상 임대한 주택을 팔 경우 양도세 감면 혜택을 주면서도 다섯 채 미만을 보유한영세임대사업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면혜택을 주지 않는 것도 조세형평의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주택시장이 안정되고 있고 앞으로도 주택가격 급등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70년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된 양도세제는 시대에 맞게 개편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
  • 건설경기는 침체분위기…6월들어 수주 다시 감소

    금융시장의 안정과 실물경제 회복세로 지난 4월부터 건축허가와 수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6월들어 건축허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수주가 다시 감소세로반전되는 등 건설경기가 다시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4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6월 건설경기동향에 따르면 6월 한달동안 건축허가는 526만7,000로 전달에 비해 16.8% 증가하는 데 그쳤고 수주는 3조7,450억원으로 전달의 4조8,760억원보다 6.2%가 줄어들었다. 이는 5월의 건축허가 증가세 47.1%,수주 증가세 67.8%에 비해 큰폭의 침체를 보인 것으로 건설경기가 다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건축허가 증가세의 둔화는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가 5월 49.8%의증가에서 6월 5.6% 증가한 데 기인하며 수주감소는 공공공사 조기발주의 영향으로 신규발주가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건설시장의 경우도 5월 중 12.4% 의 증가에서 6월 1.1%의 감소로 돌아서 주택경기 회복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건설경기는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고 주택시장은 양극화되어 있으므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건설 및 부동산 경기 활성화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신도시 개발지역 인구 몰린다

    ‘이사(移徙)’도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지난해 격감했던 이사 인구가 올들어 경기가 회복되면서 크게 늘었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9년 1.4분기 인구이동 결과’를 보면 국제통화기금(IMF)체제 한파로 집주인이 세입자에 전세금을 내주지 못해 법정에까지 가는 등 ‘전세 대란(大亂)’을 겪던때가 새삼스러울 정도다.그러나 정상수준을 완전히 회복하려면 좀더 시일이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수준에 근접 올 1.4분기 이동인구 증가율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지난해 주택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데 따른통계적 반등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실제 이동인구수를 보면 95년 1.4분기 211만명,96년 221만명,97년 235만명으로 매년 10만명 단위로 늘어나던 것이 작년에는 210만명을 기록,‘비정상적으로’ 감소했었다.올해 이동인구 245만명은 작년 수준인 셈이다. ■여성의 이동이 늘어난다 여자 이동자 100명당 남자 이동자수를 나타내는성비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95년 1.4분기 100.1였던 것이 작년 98.8로 내려오더니 올해는 97.0까지 낮아졌다.특히 20∼24세의 경우는 76.2를 기록했다.통계청은 “사회전반의 인식변화로 여성이 취업이나 학업을 위해 자유롭게 거주지를 옮기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수도권 인구이동 증가 수도권으로 옮기는 사람의 전출지는 충남 12. 4%,전남 11.2%,강원 11.1% 등의 순이었다.97년까지만 해도 호남 출신이 제일 많았었다.새 정부들어 호남 출신의 수도권 전입이 예전에 비해 줄어드는 기현상을 보였다.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몰린다 시·군·구 단위로 따지면 경기도 용인시,시흥시,수원시 등 대규모 아파트나 공단이 들어선 지역으로의 전입이 많았다. 반면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관악구,경기 성남시 등은 인구가 줄었다. 서울 주민들이 주택여건이 좋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주변 수도권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탈(脫)서울’ 현상이 두드러졌다. 김상연기자 carlos@
  • [규제개혁 현장점검]분양권 전매 허용

    지난 1∼3일 사흘동안 경기도 구리시 토평지구 아파트 청약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모두 3,498가구를 분양하는 이 지역에 사흘동안 20여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대림·영풍아파트 34평형의 경우 수도권 1순위 접수에서 무려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청약통장에 1,500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기도 했다.‘묻지마 청약’ ‘떴다방(이동중개업자)’ ‘청약대란’ 따위의 유행어도 양산됐다. 지난 10일 이후 토평지구의 부동산중개소는 또 한차례 홍역을 치르고 있다. 당첨자를 발표하자 분양권 프리미엄을 문의하는 고객들로 전화통이 불이 날지경이다.휴일인 지난 11일에는 5,000여명이 찾아와 북새통을 떨었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금호아파트 62평형 로열층은 당첨자 발표 직후 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뒤 10일 밤 4,200만원으로 뛰었다.11일 오전에는 5,000만∼5,700만원,오후에는 6,000만원으로 솟았다.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을 이처럼 뜨겁게 달군 것은 ‘분양권 전매제한 폐지’라는 핵폭탄 때문이었다.정부는지난달 1일부터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계약금을 내면 프리미엄을 받고 곧바로 분양권을 팔아 넘길 수 있도록규제를 완화했다.이 과정에서 시·군·구청의 전매 동의를 받을 필요조차 없게 했다. 토평지구 청약 이후 분양권 전매제한 폐지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허용 조치가 빠른 기간에 주택경기를 부양하려는 의도와 달리 결과적으로 투기만 조장하는 꼴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파트 분양권을 팔아 1∼2개월 안에 수천만원씩의 프리미엄을 챙기겠다는 투기심리가 확산되면서 게릴라식으로 치고 빠지는 단기매매가 성행,분양시장이 ‘돈놓고 돈먹기식’의 투기장으로 바뀌었다는 지적이다.게다가 ‘떴다방’들이 1순위 청약용 통장을 대거 사들여 분양 물량을 거둬가는 바람에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의 분양 기회가 크게 줄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건설교통부의 시각은 다르다.강윤모(康允模)차관보는 20일 “아파트 청약과열은 입지여건이 좋은 수도권 일부지역에 국한된 현상”이라며 “분양권 전매 허용이 주택시장을 투기장으로 만든다는 지적은 단견(短見)”이라고 주장했다.강차관보는 분양권 전매 허용으로 서민들은 분양권을 팔아 생활비와 부채상환에 충당할 수 있으며,주택건설업체는 자금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병직(秋秉直) 건교부 주택도시국장은 “수도권 일부지역의 아파트 분양열기가 전체 주택시장의 회복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주택경기를 살리기 위한 규제완화 조치를 앞으로도 계속 내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건승기자 ksp@
  • 새달7일 서울 3차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시장이 과열양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이오는 7일 시작된다.이번 분양물량은 10개 사업장 6,617가구에서 조합원 분양분 4,143가구를 뺀 2,474가구.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분양열기가 갈수록 달아 오르고 있어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올라 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입지가 좋은 곳으로 청약이 쏠리는 ‘청약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 전략 좋은 곳에 물량이 나오면 빨리 청약하는 게 좋다.청약제도가 계속 완화되는데다 앞으로 분양가와 주변 시세가 큰 차이를 보이는 아파트는점차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오는 6월30일까지 분양받아야 5년이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고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경우 취득·등록세를 25% 감면받을 수 있다. 발전가능성이 높은 구리 토평지구와 서울 동시분양에 2중으로 청약하는 전략도 필요하다.인기지역은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여 당첨확률이 그만큼적기 때문이다.동시에 2곳을 청약할 경우 먼저 당첨자 발표를 한 곳을 분양받을 수 있다. ?어떤 곳이 유망하나 이번 동시 분양분은 단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입지여건이 좋은 곳이 많다.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대우아파트(반포동)와 현대아파트(방배동) 등이 분양된다. 반포동 대우아파트는 직장주택조합이 반포 아파트 단지촌 안에 건설한다.인근에 경남·반포주공·한신아파트 등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 있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방배동 현대아파트는 단독주택을 헐어 내고 새로 짓는 재건축조합아파트.주변이 모두 단독주택지역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오는 11월 1차 분양아파트 684가구가 입주하며 이번 분양물량을 합쳐 총 1,028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벽산건설이 분양하는 시흥동아파트(4,098가구)는 단지 옆길이 바로 관악산등산로여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지난해 입주를 마친 시흥1구역 2,366세대와 함께 7,000여 세대에 달해 단일규모로는 최대 단지다.서울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맞은 편에 건설되는 가락동 동부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금호아파트와 가락우성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며 주변에 가락1,2단지와 훼밀리아파트 단지가 있다. 다니엘학교 터에 짓는 광장동 금호아파트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올림픽대교와 가깝고 지하철 2호선 강변·구의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상수동 월드컵아파트는 한강과 밤섬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지금은 합정역까지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나 6호선이 개통되면 상수역까지 걸어서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 [사설] 투기조짐의 아파트분양

    최근 들어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신규분양이 과열로 치닫고 투기조짐이 두드러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구리토평지구의 경우 8개 건설업체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지난 26일 무려 4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주변교통이 마비되는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보도됐다.또 수백명의 속칭 ‘떴다방’(이동부동산중개업소) 사람들이 가세해 평형에 따라 보통 2천만~5천만원의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등 투기를 부채질하는 것으로 전해진다.당첨 즉시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전매하는 일반청약자들도 적지않다는 것이다.지난 22일 용인 수지지역과 지난달 서울 영등포의 한 조합아파트 분양때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주택경기 활성화를 통해 실물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려는 당초 정부의 의도가 엉뚱하게 빗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정부는 그동안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분양권 소유자의 환금성을 높여주기 위해 이의 전매를 허용했지만 투기조장의 역기능이 더 심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더욱이 현재 무주택자로 제한돼 있는 지역주택조합 가입자격도 앞으로 소형주택 소유자에게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무주택 서민들의내집 마련은 더욱 힘겨워질 전망이다. 신규 아파트 분양이 투기양상을 보이는 것은 최근 실질 예금금리가 6~7%선으로 대폭 하향조정되고 주가가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마땅한 투자대상을 찾지 못한 시중 여유자금이 주택시장에 몰리고 있는 데서 크게 비롯된다.또 이러한 자금 유입은 경기부양 파급효과가 큰 아파트 등 주택건설을 촉진함으로써 내수진작을 뒷받침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경기활성화 못지않게 신경을 써야 할 것이 투기붐이며 어떤 경우에도 이는 허용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경기부양 명분 아래 무질서하고 냄비 끓는 듯한 전매차익 챙기기와 아파트값 올리기는 가진 자들의 주머니만 채워주고 실수요자에게 재산상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무주택 서민들의 상대적빈곤감을 가중시킨다.이 때문에 관계당국은 투기를 조장하는 악덕 부동산중개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을 통해 폭리분을 중과세하고 미등기전매에의한 아파트가격 상승을 막는 보완대책을 마련토록 촉구한다.이와 함께 청약과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무주택자를 비롯,실수요자들에게 세제·금융상 지원을 크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택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 전셋값이 치솟는다

    올 봄 ‘전세대란’이 올까. 전셋 값이 ‘급등조짐’을 보이고 있다.전국 도시주택의 전셋 값이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매매 값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지만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99년 2월 중 도시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전셋값은 전월보다 2.8%,서울지역은 3.6%가 올라 93년 1월 통계치를잡은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아파트의 경우 전국 평균 4.7%,서울지역 6.4%로 상승 폭이 더 컸다. 전국 도시주택 매매가격은 향후 주택시장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 등으로 전월 1.2%에서 0.2% 증가로 상승 폭이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8% 오른 반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은 각각 0.2%,0.4% 떨어졌다. 부동산전문업체인 21세기컨설팅 郭昌石차장은 “2월 이후 서울·수도권의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한달 평균 3% 이상의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수도권의 경우 신규입주 물량이 많아지는 3월 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전세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해국제통화기금(IMF)체제의 여파로 이사를 미뤘던 사람들이 올들어 한꺼번에집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라며 “상반기중 전셋값이 거의 IMF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鄭世永회장 아파트사업에 자신감“현대건설과 경쟁안해”

    “국내 주택시장이 얼마나 큰 데 현대건설과 경쟁을 하겠습니까” 鄭世永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지난 20일 형님인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전날 경기도 김포 청송마을 현대건설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말이다. 그는 ‘왕(王) 회장’이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며 현대산업개발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한데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현대건설이 현대산업개발을 의식한다는 것은 기자들의 작문일 뿐”이라고 웃어 넘겼다. 오는 6월쯤 현대그룹에서 분리될 경우 현대의 고유 로고(삼각형모양)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鄭 명예회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업무파악과 관련,“아직 잘 모르겠으나 자동차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다”고 말해 나름대로 업무장악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朴建昇
  • 주택경기 동향 및 유망아파트

    신규주택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이후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던 주택건설업체들이 최근의 주택경기 회복세를 타고 그동안 미뤄 두었던 분양을 서두르는 등 올 봄 분양시장은 최근들어 보기 드물게 활기를 띠고 있다.주택경기 동향,분양 유망아파트,분양요령 등을 소개한다. 최근 주택 분양시장은 마치 10여년 전의 신도시 분양 당시 상황을 연상케한다.다른 점이 있다면 신도시 아파트 분양 때는 지역,입지여건,업체 브랜드,평형 등에 상관없이 분양열기가 뜨거웠지만 요즘은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는 뜨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있다는 것이다. 신규 분양시장이 탄력을 받는 것은 지난 연말부터 기존 주택 값이 가파른상승세로 반전되고 분양권 전매허용,양도세 비과세 기준 한시적 완화,양도세 한시적 면제 등 정부의 메가톤급 주택경기 부양책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대세상승기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본격적인 분양철을 앞두고 지난 2월말 일부지역에서 분양된 조합아파트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지난 4일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일부 아파트가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면서 분양시장 열기를 예고했었다. 주택업계에서는 “군포 산본의 대림,대우의 영등포 드림타운 등 조합아파트,서울 동시분양분의 분양이 만약 부진했다면 올 봄 분양시장은 시들했을 것”이라며 “이들 아파트가 인기리에 분양되는 바람에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게 됐다”고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달 중하순에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 중 가장 관심을 끄는지역은 오는 25일 분양이 시작되는 구리토평지구를 비롯,김포 청송마을 현대아파트(현대건설),경기 파주 교하지역 현대아파트(현대산업개발),경기 용인수지 금호아파트,경기 도농지구 부영아파트 등이다. 구리 토평지구는 공공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되는 대단위 단지 아파트로 대형주택건설업체 8개사가 모두 3,706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과 한일건설,대림산업,금호건설,동양시멘트건설,우남종합건설,신명종합건설,영풍산업 등 주택건설업체들은 오는 25일 청약저축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이곳은 서울까지의 직선거리가 3㎞에 불과해 승용차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지역까지 20분,강동구 천호동까지 10여분내에 도착할 수 있다.남쪽의미개발지와 그린벨트 등으로 둘러싸여 주거 환경이 양호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최근 집값 상승과 분양시장 열기는 실수요자보다는 금리인하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가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본격적인 상승기에 돌입하려면 실수요자들이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朴性泰·朴建昇 sungt@- 어떤 아파트 사야하나 분양철이 시작되면서 신규 분양아파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신문광고,전단 등을 통해 업체마다 입지여건,분양조건,투자가치 등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어떤 아파트를 어떤 기준에 따라 골라야 할까.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아파트를 살 때는 직접 입주해서 살 것인지 시세차익을 겨냥한 투자인지에 따라 선택기준이 달라진다.거주목적이라면 교통,생활편익시설등을 따져야 한다.투자목적이라면 구리 토평·수원 권선지구 등수도권 인기지역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좋다. ▒기본적인 것은 반드시 체크하라 단지규모,가격,교통,지역 발전 가능성,학교,생활편익시설,시공업체 등은 아파트 선택의 기본이다.같은 지역이라면 조금 비싸더라도 단지규모가 큰 것일 수록 좋다.대단지아파트는 여러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거나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집값 상승때는 상대적으로 많이오른다.가격도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분양가가 높더라도 인근시세의 움직임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시공업체는 가능하면지명도가 있고 안전한 회사라야 한다.주택경기가 좋아지고 있지만 시공업체가 부도날 가능성은 늘 있다. ▒견본주택과 현장을 확인하라 광고나 남의 말만 믿고 아파트를 사는 것은위험천만이다.입지여건,인근주택시장의 잠재력 등을 현장방문을 통해서 점검해야 한다.모델하우스에 전시품목으로 꾸며진 장식이나 겉모양에 현혹되지말고 입주시 가구와 자녀들 방 배치,주부들의 동선이 편리한 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자기 상황에 맞는 아파트를 고르자 과거에는 금융이자를 내고도 많은 시세차익을 남겼지만 그런 시대는 이제 지났다.자금능력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아파트를 골라야 된다.중도금 대출 등을 무리하게 받았을 경우 나중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출퇴근 거리,교통수단,교육시설 등도여건에 맞는 지 검토해야 한다. 박건승- 분양권 전매 이달부터 전면허용이달부터 분양권 전매(轉賣)가 전면 허용되면서 분양권이 주택시장의 새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분양권 전매는 청약통장을 필요로 하는 신규분양과 거래때 목돈이 드는 기존 주택시장이 지니는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내집마련 수단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신규아파트를 분양받아 시세차익을 남기고 분양권을 넘길 수도 있어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어디서 사고 파는가 분양권이란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에 입주할 권리를뜻한다.대개 시공 중인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나 부동산 투자자문 업체,분양권전매업체 등에 문의하면 매물로 나온 분양권을 소개받을 수있다. 거래방식도 일반부동산 매물과 비슷하다. ▒절차·세금 이달부터 계약금만 내면 분양권을 팔 수 있고 지자체의 동의서를 받지 않아도 되는 등 거래과정이 단순해지고 매매조건도 완화됐다.분양권 매매의 첫 절차는 계약 당사자간에 매매 계약서를 체결하는 것이다.이어 매도·매수자는 해당 아파트의 시공 건설회사나 조합(재건축,직장,지역 등)을찾아가 명의 변경을 요청해야 한다.일반분양 아파트는 건설회사로,조합아파트는 건설회사와 조합 등 2곳으로 매매계약서를 갖고 찾아가 명의변경을 요청한다. 분양권 전매는 신규분양·미분양에 비해 세제혜택이 없다.따라서 분양권을팔 때는 양도세를 내야 한다.양도세과세는 시세차익을 기준으로 한다. ▒대출승계 분양권을 산 사람이 대출을 원하면 대출을 승계할 수 있다.이럴때는 건설업체나 조합에 명의변경 요청과 함께 대출알선을 요청한다.대출 알선요청을 받은 건설업체나 조합은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에 분양권 매입자에게 대출을 승계해 주도록 의뢰한다.금융기관은 대출 승계 여부를 건설회사,조합 등에 알리고 건설회사와 조합에서는 분양권 명의를 변경해준다. ▒검인 명의 변경이 끝난뒤 매수자는 해당 시·군·구청 지적과를 찾아가 계약서에 검인 도장을 받는다.검인절차 역시 일반분양 아파트나 조합주택 모두 반드시 거쳐야 한다.행정기관의 검인 절차는 분양권의 명의변경과 매매사실을 공인한다는 뜻이다. ▒잔금 납부와 등기 통상 건설회사나 조합이 정한 중도금 납부일자를 지켜중도금과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추후 입주시점이 되면 사용검사(준공검사)및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밟으면 된다. ▒유의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분양권이 가압류됐는 지 여부다.가압류된 분양권은 추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만큼 매입하지 않는 것이낫다.건설회사에 문의하면 압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문의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02) 504-9133∼4. 박성태
  • 올 주택건설 9조 4,200억 지원

    - 건교부 발표…40만가구 건설 경기 부축 건설교통부가 2일 마련,발표한 올해 주택건설계획은 주택경기를 활성화시켜 경제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주택시장 기능 정상화를 통해 주택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택건설올 한해동안 지난 해보다 9만4,000가구 늘어난 40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모두 9조4,200억원의 주택경기활성화 자금을 지원한다.건설자금 지원을 통해 임대 10만가구,분양 5만가구 등 임대주택 위주로 15만가구의 공공주택을 건설한다. 민간부문은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부도 사업장 조기 정상화 추진,도심 군부대 이전사업 촉진,주택금융확충 등을 통해 25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한다.이를 위해 1,200만평의 신규택지를 개발·공급한다. ▒주택자금 지원국민주택기금에서 통상적으로 지원하던 18평 이하 소형주택건설자금 외에 분양주택 중도금,미분양주택 해소자금,중형 임대주택 건설자금,전세반환자금 등의 지원규모를 늘린다. 중도금 대출 규모와 상환조건은 4조원,연리 11%,3년거치 10년 상환이며 재개발사업자금은 1,000억원,연리 12%,3년거치 5년상환,중형임대주택 건설자금은 1,000억원,연리 5.5%,임대기간 거치후 10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18평이하 임대주택 건설에 1조5,771억원을 지원하고 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해 근로자 주택건설 및 구입·전세자금을 지원한다. ▒주택관련 규제완화주택저당채권 유동화제도 시행,온라인 복권제도 도입 등 국민주택기금 조성 확대를 위해 주택금융 규제를 대폭 푼다. 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와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미분양아파트의 임대주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임대사업자에 대한 중도금 대출규모를 늘린다.
  • 주택경기 내년 2∼3월 바닥 탈출

    ◎주택시장­실세금리 5∼6%대… 여유자금 다시 몰릴듯/토지시장­“낙관반 비관반” 2000년엔 확실히 뛴다 새해에는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 날까. 부동산 전문가들이 점치는 내년 기상도는 주택시장 ‘점차 맑음’,토지시장 ‘안개 속’으로 요약된다. 주택시장의 경우 내년 2∼3월 바닥권을 탈출한 뒤 하반기부터 서서히 상승세를 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반면 토지시장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히 맞선다. ▷주택시장◁ 전문가들이 새해 주택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는 근거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데다 주택과 관련한 각종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 한때 연 18%에 이르던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7∼8%대에서 맴돌고 있다.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 시중 실세금리를 5∼6%대까지 떨어뜨린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그동안 고금리때문에 금융권에 몰렸던 여유자금들이 주택시장으로 옮겨 갈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도 낙관론을 낳게 하는요인이다. 우선 양도세의 비과세 요건을 완화한 것이 주택수요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택자나 집 한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이 내년에 주택을 구입,1년이상 보유한 뒤 되팔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내년에 주택저당채권(MBS)제도를 도입,집값의 30%만 내고 집을 산뒤 20∼30년간 할부로 갚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연리 11%,3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5,000만원까지 대출되는 중도금지원 대출이 4조원 가량 풀린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같은 호재를 바탕으로 주택가격이 내년 평균 3.8%,2000년 6.3%,2001년 6.5% 정도 상승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러나 주택시장의 회복을 가로 막는 요인도 적지 않다. 우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할 대기업의 구조조정이 최대 복병이다. 10만명 정도의 인력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등 구조조정 여파가 실물경제의 회복세를 잠재워 주택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년전부터 착공했던 수도권 인기지역 재개발 아파트 16만가구가 쏟아져 나오면서 수급 불균형으로 전세가와 매매가의 일시적 폭락현상도 배제할 수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불황의 골이 워낙 깊어 정부의 부양책도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국토개발연구원 孫炅煥 연구위원은 “결국 새해 주택경기는 전반적인 경제회복 여부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할 때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토지시장◁ 기대와 비관이 엇갈리고 있다. 전망을 밝게 보는 쪽은 그린벨트 해제를 이유로 들고 있다. 전 국토의 5.4%에 이르는 그린벨트 가운데 30%만 풀린다고 가정해도 전 국토 면적의 1.6%의 땅이 새로 생긴다. 해제지역의 상당 부분은 개발용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토지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다. 전망을 불투명하게 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토지시장이 주택만큼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토지시장의 최대 수요처인 기업들이 아직까지 설비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적어 수요기반이 여전히 빈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국내 경제가 내년에도 산업구조조정 여파로 침체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토지시장의 본격적인 수요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2000년쯤이나 가서야 땅 값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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