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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영주택 만5천가구/새달 전국 일제 분양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은 오는 12월중 전국에서 모두 1만5천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26일 한국주택사업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1백17개 주택건설지정업체중 18개 업체가 전국 28개 지구에서 자체사업분 1만4천9백50가구,재개발아파트 59가구, 상환사채분 3백76가구등 총 1만5천3백8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분양계획물량은 지난달의 2만6천1백43가구보다는 1만7백58가구가 줄어든 것이나 지난해 12월의 2천7백4가구보다는 5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 민영주택 분양가/12.5% 인상 건의/주택사업협

    한국주택사업협회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표준건축비등을 포함한 민영주택의 분양가격을 현행보다 12.5%이상 상향조정해줄 것을 건설부에 건의했다.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주택사업협회는 25일 낸 건의문에서 최근들어 노임및 자재비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들어 노임은 1.7%,자재비는 2.6%가 올라 4.3%의 표준건축비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월 표준건축비 인상분 반영때 2.6%가 반영되지 않은데 이어 같은해 12월에도 물가상승등을 이유로 5.6%가 미반영됐다고 지적,주택건설업체들이 내년도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어도 12.5%는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분양가산정때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요구하는 시설공사비를 지역별로 사업승인권자가 표준건축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원가연동제 시행지침을 개정해줄것도 요망했다.
  • “부실시공·무성의보수/영업정지 등 강력 제재”

    ◎서 건설,건설업체대표와 간담 서영택건설부장관은 25일 상오 건설부 대회의실에서 신도시아파트 건설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부실시공및 무성의한 하자보수등으로 사회물의를 일으키고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업체들은 앞으로 영업정지·면허취소·분양승인억제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장관은 현대·우성·진흥등 1백3개 주택건설업체와 주택사업협회및 중소주택사업자협회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특히 부실사례가 반복되는 업체는 특별관리대상에 포함시키는것은 물론 착공과 동시에 분양할 수있는 현행 선분양제도의 혜택도 받을수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장관은 그러나 『성실시공과 철저한 사전·사후 서비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업체는 자금지원·택지공급·도급액산정과 정부공사수주시 우대조치등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건설부는 특히 동절기를 맞이하여 부실시공이 잇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영하5도 이하에서는 시멘트 타설작업을 일체 금지시키는등동절기 건설공사 시행지침을 시달했다.
  • 민영아파트/입주 60일간 전매 금지/개정된 주택건설촉진법 내용

    ◎무자격자 가입 주택조합 설립 취소/건설업체 부도땐 공제조합서 공사/주택청약통장 양도 등 형사처벌 강화 내년부터 주택조합에 무자격조합원이 가입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시장·군수가 직권으로 조합설립을 취소할 수 있으며 아파트를 짓던 건설업체가 부도를 내면 그 다음해 설립되는 주택사업공제조합이 이를 이어받아 계속 짓게 된다. 이와함께 민영아파트라도 입주후 60일동안은 팔지 못하며 아파트 분양신청권리인 주택청약통장을 남에게 양도할 경우 지금보다 더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정부가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주택건설촉진법이 지난 11일 국회를 통과함에따라 내년 3월부터 아파트 청약예정자나 입주예정자·조합주택가입자들은 이번에 개정된 내용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말썽많던 주택조합이 위법행위를 하거나 무자격 조합원을 가입시켰을 경우 시장·군수가 직권으로 조합을 해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택조합에 대한 경리·행정등 감사권도 함께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중소건설업체가 아파트를 건설하다 부도를낼 경우 내년 상반기에 설립될 주택사업공제조합이 이를 이어받아 아파트를 짓고 하자보수까지 책임진다. 현재는 입주자 모집공고 때 3개업체 이상이 연대보증을 서도록 해 이에따른 부작용을 막고있으나 보증을 선 업체자체가 영세성을 면치못해 효율적인 효과를 보지 못했었다. 또 민영아파트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전매금지조항을 신설,지금까지는 입주만하면 바로 되팔 수 있어 전매차익을 노린 투기가 성행돼 왔으나 앞으로는 입주 60일동안에는 전매를 금지시켰다. 이를 어기면 당첨이 취소되는 것과 함께 2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까지 물게된다. 속칭 「딱지」로 불리는 아파트 입주권을 팔거나 살 경우도 똑같은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특히 건설업체가 아파트를 분양한 뒤에는 입주계약자의 동의없이 저당권을 비롯한 담보물권 등을 설정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건설업체가 해당아파트나 대지를 저당 잡히고 돈을 빌려 썼다가 부도를 내 입주자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아파트 내부를 불법변경하거나 아파트 건설업체가 하자보수를 제대로 이행치 않을 경우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주택공사와 주택건설지정업체만이 발행하고 있는 주택상환사채를 앞으로는 건설부에 등록된 중소주택등록업체도 일정액 한도내에서 발행할 수 있다.
  • 감사원,“건영 특혜혐의 포착”/중간발표

    ◎토개공 등 4곳 직원 로비 받아/문정동땅 특별분양… 양도세 탈세도 감사원은 10일 서울 문정동 건영조합아파트 특혜의혹사건에 대한 감사결과 건설부·토개공·서울시·송파구청 등 기관의 일부 관계자들이 건영에 대해 특혜를 베푼 혐의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번 특혜사건 관련자들은 88년 6월 당시 건설부 주택국장 서모씨,당시 토개공부사장 이모씨,90년 12월 당시 토개공 서울지사 업무부장 정모씨,90년 9월 당시 서울시도시계획과장,91년 3월 당시 송파구청 관계자 등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중간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들 관계자들이 건영측의 로비를 받아 특혜조치를 취했다는 심증을 갖고 있으나 업무상배임이나 금품수수 등 구체적인 범법 사실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감사원은 이 사건과 관련한 감사를 계속해 범법사실이 드러난 관계자들은 검찰에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88년 당시 건설부 주택국장 서씨는 건설부지침 저촉 여부에 대한 건영측의 질의에 대해 『주택조합이 먼저 설립되고 그 이후에 주택건설업자가 토지소유권을 취득하고 동 조합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사업추진의 편의제공 또는 알선행위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수행을 할 수 있다』고 회신,건영이 문제의 조합주택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 것이다. 건영은 당시 주택사업자협회를 통해 「조합의 선택지확보」라는 토개공 규정과 관련,『부득이 건설사업자 명의로 소유권을 취득하였다가 주택조합에 양도한 후 공동사업주체로서 사업을 시행할 경우에도 건설부지침에 어긋나는지』에 대해 질의해 왔는데 서씨의 회신은 당시 건설부지침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감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당시 토개공 부사장 이씨는 주택사업자협회가 이같은 건설부회신을 첨부,주택사업자가 토지를 매수한 후에는 주택조합에 전매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토개공의 「토지규정시행세칙」을 고쳐달라고 건의해온 것을 받아들이도록 직접 지시했다는 것이다. 토개공 서울지사 업무부장 정씨는 건영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계열사인 (주)건영종합건설을 사업주체로 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토지의 환매가 불가피하다는 내부방침서에서 건영이 사업주체가 되지 못하는 사실대목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것이다. 서울시 주택계획과장은 계열회사가 시공자로 사업시행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송파구청의 질의에 대해 규정과 달리 가능하다고 회신을 해주었고 송파구청관계자들은 사업승인과정에서의 사전조건과 달리 건영측의 특별분양을 묵인해 주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문제의 땅에 대한 군당국의 고도제한해제와 관련,군측이 고도제한및 해제업무를 자체 작전성 검토기준에 따라 일관성없이 처리한 사실은 밝혀졌으나 위법사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주택조합 전체조합원 5백24명 가운데 21%인 1백10명이 무자격자였고 총아파트대금 4백50억원 가운데 건영측이 세무서에 신고한 토지가액은 1백74억원인데 비해 조합측이 계리한 토지가액은 2백71억원으로 1백억원이 차이가 나는등 건영측이 토지양도에 따른 세금을 탈루한 혐의도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 「건영 의혹」5개 기관 집중감사/건설부·토개공·서울시·군·세무서

    감사원은 건영의 서울 문정동 조합주택사업 특혜의혹과 관련,29일부터 건설부·토개공·서울시·군당국·세무서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감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 심찬구 기술국장을 반장으로 구성된 19명의 감사원은 건설부와 토개공에 대해서는 주택조합 관련지침 및 토지규정시행세칙 개정업무와 전매허용승인 처리업무가 제대로 시행됐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또 서울시 본청 및 송파구청에 대해서는 조합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과 입지심의업무를,군당국에 대해서는 고도제한 해체업무를 집중 감사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세무관서에 대해서는 건영부지 전매관련 세금탈루여부 등에 대하여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결과 위법부당한 행위를 한 공직자는 중징계 등 엄한 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명백한 위법사실이나 금품수수 등 비리가 발견되면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 「건영 특혜」 특별감사/현 총리 감사원에 지시

    ◎검찰도 진상규명 내사 착수 현승종국무총리는 27일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주식회사 건영의 조합주택사업특혜시비와 관련,『감사원이 종합감사를 실시,사건내용을 소상히 밝혀 국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현총리는 또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문제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조사·확인하여 국민들 앞에 그 결과를 명확히 밝히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27일 건영의 조합주택 사업승인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키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건설부 토개공 서울시를 대상으로 실시될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 비리가 밝혀져 감사원이 고발을 해올것으로 보고 준비차원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들을 대상으로 내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 건영,「고도제한 해제」 사전 확신/문정동 땅

    ◎매입당시 15층규모 「입지계획」 제출/전매 가능케 토개공규정 개정 로비 건영은 서울 문정동 주택조합 부지를 매입할 때부터 당시 규정에 어긋나는 데도 불구,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건영은 5층 이하만 가능했던 고도제한 지역에 15층 규모의 입지심의 계획을 마련,시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고도제한 해제를 사전에 확신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24일 서울시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영은 88년 4월 토지개발공사로부터 땅을 매입했던 당시 서울신탁은행 주택조합등의 제의를 받아 자체사업이 아닌 주택조합을 건립키로 하고 15층 규모의 아파트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건영은 이에따라 당시 토개공의 토지규정상 전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엄상호 건영회장이 이사로 있는 한국주택사업협회를 앞세워 관련규정 개정작업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건영은 31평형을 평당 2백69만원에 분양키로 조합측과 계약을 체결,2·1배의 수익을 올렸다. 건영은 또 5층이하의 고도제한지역에 15층 규모의 고층아파트를 건립한다는 계획아래 토개공과의 부지매입계약 3개월후인 88년 7월쯤 서울시에 입지심의 신청을 해 고도제한 해제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감사원의 안번일대변인은 이날 토개공이 건영의 거래조건 위반사항을 적발,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주장에 대해 『91년3월 토개공감사와 관련,공문서접수대장을 확인한 결과 토개공의 감사보고서는 접수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인해 또다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싼값에 땅공급 위해 규정 개정”/서 건설,국감 답변

    서영택건설부장관은 24일 주식회사 건영의 조합주택 특혜의혹사건과 관련,『지난89년 6월10일 용지규정을 개정한 이유는 조합주택의 건설촉진과 공공개발택지의 주택조합에 대한 저가공급을 위해 종전 감정가격으로 공급하던 조합주택지를 감정가격이하로 공급할수 있도록 한것』이라면서 토지규정시행세칙개정에 의한 조합주택전매허용과는 무관함을 강조한 뒤 『그러나 이유야 어떻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장관은 이날 국회의 건설위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89년8월1일 주택조합지침을 제정,주택조합이 주택사업자로부터 택지를 매입한 경우에는 다른 사업자와도 조합주택을 건설할수 없도록 「사업계획승인을 안할수 있는」근거를 마련,규제를 강화했으나 일선집행기관은 이 규정이 모호해 승인권자의 재량행위로 해석하는 사례가 발생,이러한 사건이 생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장관은 또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계통적으로 감사를 실시,책임소재를 가리고 필요하다면 제도개선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 토개공,건영 탈법 묵인/문정동 땅/매각조건 위반… 환매하려다 취소

    서울 문정동 조합주택을 둘러싼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문제의 땅을 매각한 한국토지개발공사는 건영이 매각조건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환매조치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이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토개공 등에 따르면 91년2월 수서사건 이후 감사원이 조합주택과 관련돼 일제 감사를 벌이는 동안 문제의 건영땅을 지적하자 같은해 3월 토개공은 감사원에 『건영이 매각조건을 위반했으므로 환매조치하겠다』는 보고서를 보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전매허용요건에 미달돼 토개공이 제외시킨 신한은행 제5차 주택조합을 건영측이 사전승인없이 임의가입시켰으며 토개공의 세칙상 토지매입자가 공동사업주체가 돼야 하는데도 건영은 계열사인 건영종합건설을 신청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토개공은 이 보고서를 보낸 이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건영의 조합주택사업을 묵인,이 과정에서 감사원 등 고위층의 외압이 있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건설부/부처별로 분석해본 예산 쓰임새(93년의 나라살림:2)

    ◎전국국도 내년말까지 99% 포장/연구임대주택 9만여가구 완공/인천∼안산 등 고속도로 6천억 들여 확충 93년 건설부관련 예산액은 지난해 3조9천30억보다 12.9%가 증가된 4조4천63억원이다.이중 80%가량이 도로·항만시설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집중 지원된다. 예산중 전국의 국도확장및 포장사업에 65%가량인 2조8천5백86원이 투입되고 다목적댐건설·상하수도 관리시설 확충에 2천3백90억원이 들어간다. 그러나 지금까지 증가추세를 보여오던 주택건설관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2천93억원이 줄어든 5천9백23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정부가 지난 89년부터 추진해온 주택 2백만호 건설계획이 올해 모두 끝나고 내년에 건립예정이던 6만호의 영구임대주택사업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영구임대주택사업이 취소된 것은 국민경제의 발전으로 입주대상자인 도시영세민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93년도 건설부 예산에 나타난 주요사업을 점검해 본다. ▷도로 확·포장◁ 국도포장률이 내년말에는 99.3%로 사실상 전국 모든 국도의 포장이 마무리된다. 8천억원을들여 생산및 제조업체가 밀집해있는 전국의 2차선도로 2백80㎞를 4차선으로 넓히고 낡은 교량 4백여개를 개·보수한다. 이와함께 6천억원을 투입,고속도로를 확충한다.각각 94년 완공계획인 인천∼안산및 구리∼퇴계원간 고속도로공사를 계속 추진하고 경부고속도로의 수원∼청원간의 8차선 확장공사는 완공한다. 94년에 완공될 제2경인고속도로와 신갈∼원주·양산∼구포간,95년 완공예정인 시흥∼안산간 고속도로에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수출입관문으로 개발중인 광양∼아산항의 배후수송망 역할을 담당할 함양∼진주,안산∼안중,안중∼당진구간공사도 본격 착수한다. 국도부문에서도 이천∼곤지암,평택∼안성등 모두 2백79㎞의 구간공사가 완공되고 5백50㎞의 확장공사가 추진되어 국도 주요 구간의 교통소통이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국도 유지보수비는 1천6백억원이 책정됐다. 설날등의 국도 적체현상을 위해 9백50억원을 들여 국도 곳곳에 우회도로 35개소를 건설하고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국도 4백56개소에 1백50억원을 들여 병목을 넓히는 공사를 한다. ▷댐건설및 치수사업◁ 날로 심각해지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댐 사업비를 올해보다 61.3% 늘려 1천5백34억원을 배정했다.남강댐에 66억원을 투입,95년 중 완공토록 하며 3백2억원을 들여 용담댐의 본격공사에 착수한다.이밖에 ▲부안댐 ▲횡성댐 ▲밀양댐 ▲영천댐 ▲임하댐 ▲주암댐등 중규모 댐의 공기를 단축키로 했다. 이러한 댐공사가 모두 완공되면 댐주변은 물론 인근 시·군의 생·공용수는 물론 농업용수도 완전히 해결된다. ▷공업단지지원◁ 공업단지 기반시설을 늘리고 대전 엑스포 개최에 대비하기 위해 대덕연구단지와 광양·아산공단의 진입도로를 내년중 완공하고 군장공단및 광주첨단단지의 진입도로도 공기내 완공토록 투자규모를 늘렸다. 특히 물 부족현상이 심한 울산공단에 6백13억원을 들여 공업용수도를 내년중 완공하고 목포대불공단에도 1백20억원을 들여 94년초에는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기로 했다.군산·광양공단등의 공업용수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다. ▷상·하수도 시설◁ 1천2백5억원을 투자하는 섬진강·금호강·수도권등 3개 광역상수도 사업은 93년말까지 용수공급시설을 완료하고 1천억원을 투입,지방상수도의 시설확충및 노후관 교체를 위한 융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함께 울산·온산공단의 하수처리장을 94년까지 완료한다. ▷주택사업◁ 5천40억원을 들여 91년및 92년도에 착공한 9만호의 영구임대주택을 완공한다. 또 4백66억원을 투입,공공임대주택 5천호를 건립하며 3백50억원을 들여 전국 1만1천7백호의 불량주택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기타◁ 지역개발비로 책정된 6백97억원중 다도해·제주도개발에 2백8억원이,전주권에 3백10억원등이 각각 투자된다.
  • 아파트 2만가구 분양/새달/수도권 8천5백호 포함

    9월중 2만1천2백4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된다. 26일 대형건설업체의 모임인 한국주택사업협회에 따르면 9월중 27개 업체가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지역에서 8천5백19가구,부산 2천7백1가구,전주 2천3백50가구,기타 지역 7천6백34가구등 모두 2만1천2백4가구를 분양한다.
  • 시흥시장 수뢰혐의 못밝혀/건설업자,“돈줬다” 진술… 본인은 부인

    ◎검찰,일단 귀가조치 【수원=김학준기자】 건축민원과 관련,건축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철규시흥시장을 소환,이틀째 철야조사를 벌이던 수원지검은 이시장이 수뢰사실을 시종 부인하는데다 이를 입증할만한 혐의사실을 밝혀내지 못하고 17일 하오7시쯤 이시장을 귀가시켰다. 검찰은 『이시장이 돈을 받은 사실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고 이시장의 주장을 뒤집을만한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일단 귀가시킨뒤 보강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지난 16일 상오1시쯤 자택에서 검찰에 연행된 시흥시 태헌건설로부터 공동주택사업과 관련,2천만원을 받았다는 검찰의 혐의사실을 계속 부인해왔다. 검찰은 태헌건설 김제인사장(47)이 자신의 사업과 관련해 이시장에게 현금 2천만원을 건네주었다고 진술한데다 김씨의 예금통장에서 뇌물을 주었다는 시점과 일치하는 때에 2천만원이 한꺼번에 인출된 사실등을 근거로 이시장을 연행,이틀째 철야수사를 벌여왔었다. 또 검찰은 이날 지난 14일자로 명예퇴직원을 제출한 박원준부시장(57)을 소환,이번 사건과의 관련여부를 조사했었다.
  • 건설업체 대표에도 부실책임을 묻기로/서 건설,방안 강구

    서영택건설부장관은 11일 『앞으로 부실시공업체에 대해서는 건설업체의 대표나 현장소장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장관은 이날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사업협회등 건설관련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강화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 새달 아파트 2만가구 분양/수도권 6천8백호

    ◎신도시 4차 3천8백호 오는 8월중 서울및 수도권의 6천8백여가구등 전국에서 1만6천9백9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 28일 한국주택사업협회에 따르면 우성건설등 23개 주택건설 지정업체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등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6천8백77가구,전북 1천5백41가구,강원 1천4백84가구,대전 9백60가구,부산 8백90가구등 총 1만6천9백9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 1천2백61가구,경기 고양시 2천1백20가구,인천시 2천2백86가구,수원시 4백80가구,안양시 3백66가구,송탄시 3백64가구다. 분양대상중 자체사업분은 1만5천7백80가구이며 나머지는 재개발아파트분 9백2가구,상환사채분 3백10가구다. 이 물량은 분당과 일산등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분양분을 제외한 것으로 신도시 4차공급물량 3천8백20가구(일산 2천3백90가구,중동 1천4백30가구)를 포함하면 총분양물량이 2만가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택건설할당제로 분양계획물량중 일부는 사업승인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실제 분양가구는 줄어들 전망이다. 업체별로는 뉴서울주택건설이 2천3백95가구로 가장 많으며 삼익건설이 2천1백95가구,현대건설이 2천1백24가구,삼성종합건설이 1천5백71가구,동신주택 9백86가구,동산토건 9백54가구등이다.
  • 국민당후보 불법지원 현대직원 등 4명 기소

    서울지검 공안1부는 21일 현대건설 주택사업부 차장 이천식씨(44)와 국민당 서울강남갑 선거구 선거연락소장 박원길씨(32·회사원)등 4명을 국회의원 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 등은 14대 총선 사흘전인 지난 3월21일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국민당 이래흔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현대건설이 재개발예정지역인 숭인동에 아파트와 상가를 지어 분양해주겠다」는 유인물 2천여장을 지역주민 1백50여가구에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주택은,대출서류 간소화/신축자금 저당용 인감만 내게/오늘부터

    ◎분양주택 경우엔 7가지 폐지 주택은행은 대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들이 대출신청시 제출해야하는 대출서류중 인감증명서,도시계획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관리대장등 일부서류를 10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고객이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본인및 보증인의 인감증명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주택신축이나 구입자금을 받을 경우 등기소 제출용인 저당권 설정용 인감증명서만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주택사업자가 주택건설 자금대출시 담보부족으로 이용하는 주택금융 신용보증의 경우 인감증명서,건축물 관리대장,토지등기부등본등 6가지 서류를 없앴으며 분양주택 구입자금,조합주택건설자금은 종전의 7가지 서류를 모두 폐지했다. 한편 고객이 신용으로 일반자금대출을 받을때 인감증명서등 서류준비없이 단지 본인과 보증인의 서명날인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부동산 담보로 대출받는 경우 도시계획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 관리대장등의 서류는 준비할 필요가 없고 인감증명서도 등기소 제출용 1통만 은행에 내면 대출을 받을수 있다. 개인이 담보조건으로 일반대출을 받을때 종전의 구비서류중 도시계획 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관리대장등 3종은 생략되고 인감증명서는 2통에서 1통,토지등기부 등본,건물등기부 등본등 3종만 제출하면 된다. 개인이 신축을 위해 주택자금을 대출받을때 종전 구비서류중 도시계획확인원이 생략되고 인감증명서는 2통에서 1통,건축허가서 사본및 설계도서,토지등기부등본만 제출토록 했다.
  • 전월세가격안정 등 돕게 「임대전문 법인제」 도입/건설부,입법예고

    정부는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과 전·월세가격의 안정을 위해 임대전문법인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또 민간자본을 임대전문업에 유치하기 위해 임대전문법인으로 등록하면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국민주택 규모에 한해 5년후 임대주택을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면제키로 했다. 29일 건설부가 입법예고한 임대주택건설촉진법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주택사업자는 동일 시군에 10호 이상의 주택을 임대용으로 보유하되 관할 시도지사에게 법인으로 등록한 경우에만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임대전문업자로 등록하려면 20호 미만의 주택을 보유했을 경우에는 자본금 5억원이상,20호이상 50호미만은 10억원이상,50호이상 1백호미만은 15억원이상,1백호이상 5백호미만은 30억원이상,5백호이상은 50억원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토록 했다.
  • “서민주택 18.2평이하로 낮춰야”/KDI 제안

    ◎택지 조성가의 50%에 공급/환매조건부 분양제도 도입/7년내 전매땐 사업기관서 환수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저소득층의 내집마련을 돕기위해 서민주택규모의 최저거주면적을 4인가족기준 12평으로 설정하고 서민주택규모의 상한을 18.2평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서민주택의 건설용지를 택지조성원가의 50%로 분양하고 서민주택의 투기적 수요를 막기위해 전매금지기간(7년)전에 양도할 경우 분양기관이 되사는 이른바 「환매조건부 분양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의 김관영 연구위원은 9일 하오 KDI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주택시장여건변화에 대응한 서민의 주거생활안정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연구위원은 『현재 국민주택기금의 지원대상인 18.2평을 국민주택상한으로 설정하고 18.2평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조세감면이나 염가의 택지공급등 각종 지원을 축소하고 주택은행의 실세금리에 의한 금융지원,즉 민영주택자금만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현재 국민주택·임대주택·민영주택·연립주택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공동주택지의 분양가격을 규모별로 구분,▲18.2평이하의 경우 조성원가의 50% ▲18.2∼25.7평은 조성원가의 1백% ▲전용면적 25.7평이상은 감정가와 조성원가의 1백50%가운데 높은 가격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민주택기금의 재원조달을 위해 실세금리로 장기 차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고 대신 이차를 재정에서 보전해주며 국민연금기금에 주택사업을 추가,가입자에 대한 주택자금 융자사업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택지비 인하등으로 서민주택의 공급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투기적 수요를 막기위해 서민주택의 전매금지기간을 입주후 7년으로 하고 이 기간전에 팔 경우 분양기관이 당초 분양가격에다 공금리를 감안한 값으로 환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거문화 한눈에” 「주택공원」 세운다

    ◎성남 정자공원내 7만1천평규모로 96년까지/주공,새달 아파트 6,456가구 분양·임대/분당 쇼핑레저센터 7월중 공개 입찰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한눈에 조감할수 있는 주택공원이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근린공원에 조성된다. 한국주택사업협회(회장 유근창)가 오는 96년까지 총면적 7만1천여평에 완공할 이 주택공원은 전시장 넓이만도 연건평 8천3백평 규모.오는 95년까지 전통문화회관(1천1백95평)과 주거사박물관(5백80평)을 건립하고 이어 세계 정원의 특성을 비교할수 있는 만국정원과 상징조형물등을 갖추어 주택전문공원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오는 6월30일 1차로 국내 각 주택건설업체들의 모델하우스를 비교전시하는 견본주택 종합전시장이 문을 연다.이 전시장에는 대림산업·광주고속·동아건설산업·롯데건설·한양·우성건설·삼성종합건설·청구등 국내 26개주택건설업체들의 모델하우스가 평형별로 상설 전시된다. 주택사업협회(전화 514­3168)는 특히 이 전시장에 각종 주택정보를 다양하게 전시하고 주택관련 행사를 수시로 여는등이 전시장을 관광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3개지역에 9천가구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공급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소주택사업자협회에 따르면 28개 중소주택건설업체가 6월중 공급할 아파트만도 23개지역 8천9백12가구. 지역별 공급가구수는 서울지역의 9백가구를 비롯,경기 2천3백74가구,부산 1천1백37가구,충남 2백90가구,강원 2백48가구,전북 1천3백20가구,전남 9백60가구,경북 1천8백가구,경남 6백85가구 등이다.평형별로는 국민주택초과분이 7백84가구이며 나머지는 모두 국민주택규모로 되어 있다. ○대형유통업 참여 예상 ○…전체면적 14만6천여평의 분당쇼핑레저센터가 오는 7월중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된다. 토지개발공사는 최근 50대 재벌기업의 부동산신규취득금지조치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이들 업체들에도 매각 안내서를 보내고 수요조사를 실시한뒤 7월초 분양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5·8조치」에 묶여 분당쇼핑레저단지개발 참여가 막혔던 신세계·미도파·롯데·대우·조선호텔등 자금력이 있는 국내 대형유통및 호텔업체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13만평 건설업체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이달중에 서울우면지구등 전국 9개지구 13만4천여평의 합동개발용지를 민간주택건설 업체에 공급키로 했다. 이로써 서울등촌지구 1천4백12가구,서울등촌지구 1천7백80가구,서울중계지구 75가구,부천중동지구 1천8백36가구,부천소사지구 2천1백23가구,인천일신지구 6백50가구,정주연지지구 3백59가구,순천조례지구 4백92가구,목포연산지구 4백가구등 모두 9천1백27가구분의 주택이 하반기중에 착공될 전망이다. 주공이 이번에 개발공급하는 택지는 18평이상 국민주택규모가 5개지구 6만5천7백17평으로 가장많고 25·7평이상 중형주택 용지 8개지구 5만8천5백13평,18평이하 국민주택규모 용지 1개지구 9천6백83평등이다. 지구별로는 서울우면지구 2만3천7백10평 서울등촌지구 2만6천5백58평 서울중계지구 1천8백68평 부천중동지구 2만3천5백1평 부천소사지구 3만4백76평 인천일신지구 9천4백14평 정주연지지구 5천2백57평 순천조례지구 6천6백30평 목포연산지구 6천5백평으로 되어있다. ○월계지구는 사원 임대 ○…주택공사는 오는 6월 서울 월계,부천 중동 등 7개 지구에서 6천4백5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 또는 임대한다. 일반분양은 의정부 장암 등 3개지구 2천1백48가구이며 인천연수지구 5백88가구는 영구임대한다.또 진주 가좌동등 3개지구 2천9백40가구는 근로복지주택이고 서울 월계 등 2개 지구 7백80가구는 사원임대주택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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