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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廷武 건설교통부장관에 듣는다(올해 國政 어떻게)

    ◎“고속철 고용창출 위해서도 계속”/부동산거래 활성화 파격적 대책 곧 발표/업무혁신팀 구성… 각종 규제 원점 재검토 李廷武 건설교통부 장관은 7일 “부 내에 업무혁신팀을 구성,토지·주택·건축 등의 규제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李 장관은 이날 서울신문 金榮晩 경제부장과의 대담에서 “부동산 거래가 살아나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현안”이라며 “조만간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대책을 내 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외국자금의 부동산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외국인들이 취득한 부동산을 언제든지 팔수 있도록 부동산투자신탁(REIT)이나 자산담보부채권(ABS)제도의 도입등 부동산의 증권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담=金榮晩 경제부장 ­경부고속철도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습니까.감사원에서는 경제성이 없다고 결론짓고 사업 재조정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사업비 규모에서 (건교부와 감사원 사이에)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그러나 정부가 숫자를 속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조직의 규모나 업무의 성격상 속일 수가 없습니다.감사원은 개통후 20년까지의 추가투자비용을 넣어 경제성 계산을 했습니다.이에 비해 건교부는 개통시까지의 투자비만 계상했습니다.결국 인식의 차이입니다.가령 커피숍을 하나 연다고 해 보세요.개업하는 시점까지의 투입자금을 창업투자금으로 봅니다.이익분기점까지 투자될 자금을 투자비 규모로 보지는 않습니다. IMF에 따른 환차손이나 경비를 덜 계산했거나, 절감 못한 부분은 얼마든지 지적을 받아도 좋습니다.사업 6년째를 맞지만 감사원이 이번처럼 방향 제시를 적극적으로 해 준적은 없습니다.원천적인 실수는 준비기간을 더 갖지 못한데 있습니다.저 개인적으로도 1천평짜리 집을 지어 봤습니다. 지금도 소유하고 있습니다만.절차를 밟는 데 2년이 걸렸습니다.하물며 민족의 대역사인 데 어떻겠습니까. ­정부 내에서도 자민련과 국민회의가 고속철도를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포기땐 국제신인도 폭락 ▲그야 정치인 마다 다르지요.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편견이 아닌,장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6년간 추진했고 2조4천억원이나 들었습니다.인구와 물량,산업의 70% 이상이 경부(京釜)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류비 해소를 위해 시작한 사업입니다.원천적으로 되돌리겠다면 그동안의 투자비를 버려야 합니다.국제적으로 계약자가 한 두 나라가 아니어서 신용 추락의 우려도 있습니다.계속추진하는 길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장관의 그런 입장과는 다른 정책적 결론이 날 가능성은 없습니까. ▲그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입장이 못됩니다.그러나 국책사업의 경우 방향을 잘못 잡으면 엄청난 문제가 생깁니다.세월이 지나면 경부고속도로 처럼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사업입니다.(미국의 안전전문기관인)WJE사가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지적을 해 국민들이 경부고속철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예를들면 나사 하나만 더 조이면 되는 그런 부분까지 부실로 지적이 됐거든요.현장에 가보면 그렇게 심할 정도로 부실공사가 아닙니다.IMF 영향으로 사업비를 절감하거나 긴축예산을 짜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근저를 흔들면 큰혼란이 옵니다.지금도 발주를 제때에 하지 못해 하루 몇억원씩 손해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경기부양이나 실업대책 등과 관련해서 대통령으로부터 SOC투자확대 등을 특별히 요청받은 적이 있습니까. ○50만∼60만 고용효과 내야 ▲대통령으로부터 구체적인 지침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만 어떤 산업보다 건설의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큽니다.미국의 뉴딜정책도 정부에서 계획적으로 일으킨 건설사업 아닙니까.(요즘같은 시기에는)고속철도 사업의 경우 일부러라도 해야하는 사업입니다.채권발행 등 다른 방도로라도 재원을 조달하려고 합니다.건교부가 맡은 분야에서만 실업자 50만∼60만명의 고용효과를 내야 하고 그런 대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외국자본에 대한 부동산시장 개방문제는 어떻게 돼갑니까. ▲현행 외국인 토지법이 아직 고쳐지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기본적으로 폐지하기로 이번 국회에서 합의를 보았습니다.국방상 문제가 있거나 문화재 보호관련,섬 등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개방하려고 합니다.그런 부분은 내국인들에게도 제한돼 있습니다.5월 쯤에 개방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오늘 발표가 됩니다만 토지개발공급업과 토지임대업을 5월부터 개방해 외국인들이 산업단지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줄 계획입니다.토지개발공급업은 산업단지나 유통단지,택지 등을 자영 또는 위탁개발해 분양하거나 파는 업종입니다.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전국민의 재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건교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준비중입니까. ▲서울 강남과 강북 등에 직원들을 보내 현장의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부동산의 거래가 끊긴 것이 제일 심각합니다.가격하락은 두번째 문제이지요.매물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엄청난 문제를 몰고 옵니다.금융에 미치는 영향도 크고,국세와 지방세에도 영향이 있습니다.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창구도 막힙니다.부동산 거래가 있게 하려면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국세청도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제도를 고쳐야 합니다.사고의 전환을 통해 의욕적으로 규제를 풀겠습니다.공무원들이 지닌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는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 중입니다.부동산값이 오른다거나,국민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정부는 눌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없습니다.주택보급률도 95%나 됩니다.능력있는 사람이 집을 가질 수 있는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부동산 거래를 살리기위한 파격적인 대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합니까.몇가지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닙니다.평범한 시민의 자세로 직원들에게 과제를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양도소득세 문제는 재경부와 협의해야 합니다.주택구입자금에 대한 출처조사를 안하는 문제 등도 다른 부와 연관이 돼서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기 어렵습니다.최소한 실무협의를 해서 된다는 분위기가 돼야 얘기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장관이 무슨 힘이 있다고….중요한 정책적 결정은 대통령께 구두 보고를 하고 해야지요. ○始華湖 담수화 발상 잘못 ­최근 시화호를 직접 돌아보셨는 데,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시화호는 12㎞ 정도 방조제를 쌓아 막은 간석지 상태입니다.1천7백만평에 이르는 간석지에 시화호 물을 농업용수로 쓰겠다고 발상한 사람은 막말로 자결을 해야 합니다.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담수(淡水)가 안됩니다.처음부터 접근이 잘못됐습니다.그래서 지금도 환경비용 등 쓸데없는 예산이 들어가고 있습니다.이 땅이 수도권 최고의 자산가치를 갖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동아건설의 인천매립지에 대한 용도변경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부처간 의견조율을 하고 있습니까. ▲동아매립지는 신공항 주변의 투자자유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서울인근의 대단위 땅을 찾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습니다.농림부는 이 땅에 대해 ‘농지’라고 주장하고,기업체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우리 부는 시화매립지나 동아매립지에 대해 교통정리를 해 주어야할 입장입니다.재직하는 동안 땅 활용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동아매립지에 대해서는 기업주와 얘기를 안했지만 농업용이 어렵다면 기업에게 이익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다른 SOC사업을 벌여 이익이 생기면 세금으로 환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기업에서도 아이디어를 내 놓아야지요. ○그린벨트 제도개선 필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정책과 관련한 장관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개발제한구역은 환경보호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토지이용규제에 따른 주민의 불편도 갖고 왔습니다.민감한 사항이 많아 충분한 검토후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정부는 개발제한구역을 국민이 필요로하는 공간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입니다. ­산하단체장 인선을 둘러싸고 아직도 많은 자리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인선의 기준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훌륭한 인재가 많이 추천돼 인선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지금은 IMF 구제금융이라는 경제위기와 50년만에 여야간 정권이 교체된 특수한 상황입니다.전문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의지,경영마인드를 갖춘 인물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인천국제공항 공정 43%/올 연말 62%… 2001년 1차개항 준비 순조 서울 도심에서 서쪽으로 52㎞,인천항에서 15㎞ 떨어진 경기만내의 영종도 일원.17.3㎞에 이르는 방조제를 쌓아 여러 개의 섬을 연결해 일구어낸 1천7백만평의 방대한 해상부지에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이 될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있다. 92년 11월 착공된 인천국제공항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 주요 공항시설의 부지조성 작업이 지난 연말로 마무리되면서 각종 지상시설물 공사진척에 가속이 붙어 3월 말 현재 총 43%의 공정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올 연말까지의 공정 목표는 62%.2001년 1차 개항을 향해 순항 중이다. 총 5조7천억원이 투입되는 1단계 사업에는 활주로 2개와 공항의 핵심시설인 제 1여객터미널,기타 부대시설들이 건설되며 국제업무지역과 배후지원단지가 개발된다.아울러 1조1천여억원의 민자유치를 통해 신공항고속도로가 2000년 말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1차 개항과 함께 연간 17만 회의 항공기운항과 2천7백만명의 여객 및 1백70만t의 화물을 처리하게 될 인천국제공항은 ‘미래의 항공수요에 대비한 최첨단 공항’‘아름답고 쾌적한 공항’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공항의 가치는 궁극적으로 항공기의 항행과 이·착륙시의 안전성 및 정시성을 확보하는데 있다.이를 위해 시정거리 200m에서도 항공기의 안전 이·착륙이 가능한 ‘3a’등급의 항공보안시설이 갖춰지고 최첨단 위성항행시스템이 도입된다.악천후 저시정의 기상상태에서도 24시간 안전운항이 보장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 내 교통시설이나 과학적으로 동선이 연구된 여객터미널,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되는 수하물 처리시스템 등 시설면에서도 세계 최상급을 추구한다.아름다운 공항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녹지율을 30%로 설정,시설별로 특성에 맞는 조경계획도 세워둔 상태이다.아울러 종합환경감시시스템을 운영,소음과 환경오염이 적은 환경친화적인 공항을 지향한다. 이밖에 주변 5만평 부지에는 국제비즈니스와 숙박·쇼핑·위락·휴양 기능을 갖춘 국제업무지역이 1단계로 조성된다.건설이 완성되는 2020년까지는 공항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의 8백29만평 부지에 주거·상업·국제업무·관광위락·물류·교육·연구 기능 등을 두루 갖춘 인구 20만명 규모의 국제첨단도시가 개발된다.
  • “주택구입자금 출처 불문”/李廷武 건설교통부 장관 본지와 인터뷰

    ◎2주택 稅감면 등 부동산거래 활성화 추진 정부는 주택구입자금에 대해 출처조사를 면제하고 1가구 2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세를 감면해 주는 파격적인 부동산거래 활성화대책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택지소유상한제와 개발이익환수제 등 토지공개념 제도를 대폭 완화하고 취득·등록세율을 내리는 한편 은행 신탁계정이 부동산을 매입해 다시 부동산개발회사에 위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李廷武 건설교통부 장관은 7일 서울신문과의 국정대담에서 “최근 부동산 거래가 끊기다시피 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아파트 재당첨제한 폐지와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전면 해제에 이어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는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건교부는 임대사업자의 범위를 현행 5가구에서 2가구로 축소하고,일정규모 이하나 일정액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구입자금의 출처조사를 면제하는 한편 1가구 2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다.공동주택 단지내 유치원 등 부대복리시설의설치기준을 완화해주고 수도권에 택지 4백50만평을 조성,조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주에 열리는 경제대책조정회의에서 고객이 은행 신탁계정이 맡긴 돈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뒤 다시 부동산개발회사에 위탁해 고객에게 부동산 수익을 나눠주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현재 금감위에서 구체적인 시행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그동안 신탁계정은 유가증권 매입이나 대출만 가능했었다.
  • “은행에 가면 돈이 보인다”

    ◎주택은행­청약예금 가입자 주택구입·중도금대출제 신설 “청약예금에 들면 전용면적 100㎡(30.3평)를 초과하는 주택구입자금도 대출받을 수 있다.”“전용면적 100㎡ 이하 주택에는 대출금리가 우대된다.” 주택은행이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 대한 ‘주택구입 자금 및 중도금 대출제도’를 신설,시행하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주택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주택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청약예금을 활성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종전에는 청약예금에 들었더라도 대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전용면적 100㎡ 초과 주택에 대해서도 주택자금 대출이 지원된다는 점.전용면적 100㎡ 이하 주택의 경우 대출금리를 일반 주택자금 대출금리보다 연 1.0%포인트 낮게 적용키로 한 것도 추가된 혜택이다. 대출 신청일 현재 주택청약예금을 1년 이상 예치하고 있는 고객이면 주택구입자금이나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주택청약예금에 의한 당첨주택은 물론 그 이외 방식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그러나 사치성 재산에 해당되는 주택은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구입자금의 경우 구입가격의 50% 범위에서 최고 1억원까지,중도금은 총분양대금의 50% 이내에서 최고 6천만원까지다.100㎡ 초과 주택의 경우 파워주택자금 대출금리(현재 연 16.25∼16.95%)를,100㎡ 이하는 파워주택자금 대출금리에서 1.0% 포인트를 뺀 금리를 각각 적용한다. 한편 주택은행은 금 모으기 운동에 참가한 국민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나라사랑 파워골드 통장’도 시판하고 있다.이 은행이 지난 1월 5일부터 펼친금 모으기 운동에는 1백98만명이 참여해 136t의 금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다. 나라사랑 파워골드통장의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나 금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일반인보다 0.5∼1.0%포인트를 더 주는 우대금리가 지급된다.다만 오는 5월까지 가입하는 경우에 한하며,그 이후부터는 금 모으기운동에 참여했더라도 일반인과 같은 금리가 적용된다.일반인의 경우 파워골드정기적금은 연 15%,파워골드정기예금은 연 18%이다.◎국민은행­명퇴자·예비창업자에 ‘뉴 스타트통장’ 큰 인기 국민은행이 개발해 판매 중인 ‘이색상품’의 인기가 치솟고있다.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평생동안 저축도 하고,대출도 받을 수 있는 라이프사이클형 상품인 ‘빅맨 평생통장’과 명예퇴직자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한 ‘뉴 스타트 통장’이 대표적이다. 95년 3월부터 시판 중인 빅맨 평생통장은 예금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고객이 미리 계획을 세워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자금은 예금거래 즉시 모계좌(보통,저축,자유저축,가계당좌예금 중 한 계좌 선택하는 종합통장)와 연결계좌(상호부금,정기예금,특별우대금리 정기적금,두배로 상호부금,근로자장기저축,수퍼가계신탁,수퍼적립신탁,개인연금신탁,비전코리아통장 중 한 계좌 이상) 거래실적의 최고 10배 이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일반가계자금은 예금거래 즉시 주택을 담보로할 경우 최고 1억원,그 이외에는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가입 즉시 노후생활자금으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받는 제도도 있다. 정기예금 금리는 이 은행의 일반 정기예금보다 0.25∼0.5%포인트 높다.만기일 현재 관련 대출이 없을 경우 해지시 예치원금의 0.25%를 보너스 이자로 준다. 예금주의 사망이나 이민,퇴직,3개월 이상 장기간 입원치료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거나 질병에 걸리는 등 특별한 사유로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해도 가입당시의 약정이율이 적용된다. 지난 2월 말 현재 1백38만6천계좌에가입 잔액은 2조4천6백50억원에 이른다. 뉴 스타트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명퇴자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금융상품.창업희망자들에게 퇴직금이나 사업준비자금 등의 예치실적에 따라 최고 5억원까지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산업은행­산업금융채권 발행금리 1.2∼3.5.%P 올려 우리나라의 대표적 금융채 발행기관인 산업은행이 최근의 금리 상승세를 반영,산업금융채권의 발행금리를 1.2∼3.5%포인트 올려 가계자금을 유치하고 있다.금융채의 가격경쟁력을 확보,시중자금을 흡수함으로써산업자금화하기 위해서다.1년 만기 산금채는 16.0%에서 18.0%로,2년채는 13.0%에서 16.5%로,3년채는 12.7%에서 15.0%로,4년채는 11.8%에서 13.0%로 각각 인상됐다.채권거래에 생소한 일반인들을 위해 채권을 교부하는 대신 통장을 발급하는 통장식 산금채는 1년 만기의 경우 17.5% 에서 18.9%로,3년 만기는 15%에서 15.5%로 각각 높아졌다. 산업은행은 “1년 만기 통장식 산금채의 경우 연 18.9%이며,1천8백만원까지는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중은행들의 실세금리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아 일반인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근로자 대상 주택자금/평화은 1,800억 대출

    평화은행은 17일 근로자 주택자금을 선착순 대출키로 했다.총 지원규모는 1천8백억원으로,가구당 주택구입 자금 1천6백만원,전세금 1천만원 이내다.대출 신청일 현재 무주택 기간 1년 이상으로 5인 이상 사업체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월정급여가 1백만원 이내여야 한다.
  • 주은,청약예금 가입자에/주택구입자금·중도금 대출

    주택은행은 11일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 대한 주택구입자금 및 중도금 대출제도를 신설,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청약예금을 1년 이상 예치할 경우 전용면적 100㎡를 초과하는 주택 구입자금도 구입가격의 50% 이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대출금리는 100㎡ 초과 주택은 연 16.25∼16.95%,100㎡ 이하는 15.25∼15.95%다. 중도금은 분양가의 50% 이내에서 6천만원까지 빌려 쓸 수 있다.주택구입자금 및 중도금 대출기간은 3년 이상 예치고객은 최고 20년,1년 이상 3년 미만은 10년까지다.
  • 주공임대아파트 인기/할부금융 등 대출 중단

    ◎주택구입 부담금 늘어 월 판매량 2배가 증가 IMF가 닥치자 주공 임대아파트가 때아닌 인기다. 은행대출이 어려워지고 주택할부금융의 대출이 중단된 데다 아파트 표준건축비까지 4.3∼4.9% 올라 주택구입 자금부담이 13∼15% 늘어난 탓이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11일 “미분양아파트가 IMF체제 이전인 지난해 11월 3만6천여가구였으나 지난해 말에는 2만7천여가구로 급감했다”면서 “감소분 가운데 상당수가 5년과 50년짜리 임대아파트”라고 말했다. 임대아파트에 대한 전화문의도 평소 하루에 100여통에서 최근에는 220여통씩 늘었다. 이에 따라 주공아파트는 신규 분양분과 미분양을 합쳐 월평균 2천∼2천500가구가 팔려 나가다가 최근에는 4천500∼5천가구로 2배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주공 임대아파트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는 데다 임대기간동안 내집처럼 살다가 다른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연리 1% 특혜대출 받을땐 좋았는데…/금융기관 직원들 안절부절

    ◎IMF위기에 일반대출 전환·조기회수/정리헤고 눈앞에… 실직위기감 겹쳐/주식투자·사채놀이로 날려 개인파산 위기도 극심한 경제난 속에 금융기관 직원들 사이에는 주택구입자금명목으로 대출받은 돈을 갚지 못해 ‘개인파산’을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기관들이 직원들에게 적용해주던 연 1∼3% 장기저리의 특혜성 대출을 자금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지난 연말부터 일반대출로 전환하거나 회수에 나섬에 따라 이자부담이 10%포인트 이상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금융기관이 정리해고의 우선 도입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실직에 대한 우려도 위기감 고조에 한몫하고 잇다. 직원들 가운데는 대출받은 돈을 호화사치품 구입 경비 등으로 써버렸거나주식 등에 투자했다가 몽땅 날린 사람이 적지 않다. 대출금으로 사채놀이를 하다 채무자가 도산하면서 돈을 떼인 사례도 있다. 금융기관을 이용해 온 일반 고객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각종 대출금의 이자가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면서 제 때 돈을 갚지 못해 불량거래자로 분류된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D증권 김모대리(32)는 96년 말 회사로부터 연 1% 이자로 전세자금 3천만원을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재미를 봤다. 이에 김대리는 3천만원을 추가로 신용대출받아 주식에 다시 투자했지만 주가가 폭락하면서 투자금액 6천만원이 1천2백만원으로 줄었다. 김대리는 최근 회사가 부도나면서 전 임직원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자 대출금 변제 문제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 직원의 주식 투자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내색조차 못하는 실정이다. J은행의 박모씨(26·여)는 2년전 주택자금용으로 연 1%로 대출받은 2천5백만원을 월 3부 이자를 받고 돈놀이를 하다 고스란히 떼이고 말았다. 돈을 빌려간 친구의 남편이 운영하던 중소업체가 부도가 났기 때문이다. D보험의 이과장(38)은 3년전 주택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 등으로 3차례에걸쳐 모두 6천만원을 연 1% 이자로 대출받았다. 하지만 대출금 대부분을 아들의 유학비와 가족의 해외여행 경비,스키장비와 고급승용차 구입비 등으로 써버렸다. 최근 회사로부터명예퇴직을 종용 당하고 있는 이과장은 대출금을 갚을 길이 막막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H은행의 이모차장(38)은 지난 10여년 동안 각종 명목으로 대출받은 8천여만원 가운데 이자가 올라 부담이 되고 있는 3천만원을 퇴직금 중간정산제를 통해 갚을 계획이다. 금융기관들이 임직원에게 장기저리로 대출해준 돈은 1조원을 훨씬 웃돌고있다.
  • 서민들 내집마련 ‘빨간불’/주택금융 신규대출 중단… 이율도 높여

    ◎분양 부진으로 건설업체 부도사태 우려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 영향으로 국내 금융시스템이 혼란에 빠지면서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0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전용 135㎡(41.3평) 이하의 주택을 분양받을때 분양가의 최고 50%까지 융자를 지원해주던 주택할부금융의 계약금 및 중도금 신규 대출이 최근 전면 중단됐다.이에 따라 분양가의 50%만 내고도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꿈을 가졌던 무주택 가구주 등 서민들은 금융체계가안정을 되찾아 신규대출이 재개될 될때까지 주택구입 계획을 미루어야 할 형편이다. 최근의 금융체계 불안으로 할부금융사들은 이미 대출중인 금액에 대해서도 상환이자를 현행 연간 13~16%에서 20% 수준으로 높여 조기상환을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부 할부금융사에서는 아파트 중도금으로 낼 대출금의 지급자체를 연체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할부금융사로부터 이미 중도금을 연리 13% 수준으로 대출받은 소비자들의 경우 연체로인한 이자부담이 4% 정도 더 늘어난 17%선을 부담해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할부금융사의 신규대출 중단으로 분양저조가 예상되고 이는 다시 주택건설업계의 자금난 가중과 부도사태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부터 시작된 10개 주택할부금융사의 중도금 대출 총 규모는 1조7천여억원.그러나 최근 IMF 관리경제체제하의 금융경색으로 그동안 종금사로부터 총 대출자금의 70%를 차입해 오던 할부금융사의 자금줄이 꽉 막히게 된 것이다. 선발업체인 대한주택할부금융사의 경우 업무가 정지된 9개 종금사로부터 1천억원을 차입하고 2백억원을 예치한 상태이나 대출기한 연장불가 통보와 업무정지로 예치금을 인출하지 못하고 있다. 할부금융사들은 총 대출자금의 20%를 차지해온 할부채의 발행이나 대주주인 주택건설사로부터의 증자도 요청하기 어려워 현재로서는 신규 대출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 기존주택 매입 임대사업/명퇴자에 큰 인기

    ◎올들어 16,000가구 등록… 총22,000가구로/평균 10가구 매입… 60㎡ 이하가 90% 이상 미분양주택이나 기존주택 5가구 이상을 사들여 일정기간 임대하는 ‘매입임대사업’이 명예퇴직자나 조기퇴직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입임대사업자는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난 94년말 29명(783가구)에 불과했다.그러나 현재 임대사업자는 2천여명,임대가구는 2만2천여가구로 크게 늘어났다.이는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명예퇴직과 조기퇴직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이 퇴직금 등으로 임대사업을 벌이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입임대주택제도란 주택 5가구 이상을 매입,3년 이상 임대할 경우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등을 면제해주는 것이다.매입임대가구는 제도 도입 초기에 월 2∼9%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지난해 말 이후부터 매월 2천가구 가량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들어 지난달까지 9개월 동안 1만6천가구가 매입임대가구로 새로 등록,제도도입후 지난해 말까지 등록된 임대가구수 4천700가구의 3배를 넘었다. 매입주택임대사업은 경기도오산 운암지구의 60㎡ 규모 5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주택구입비가 2억7천만원(실입주금 5천4백만원×5),임대보증금이 1억원(2천만원×5)이어서 실제 매입임대주택사업 투자비용은 1억7천만원선이다.현재 매입임대사업자의 평균 임대가구수는 10가구며 60㎡ 이하가 전체 임대가구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소형 임대주택사업은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2억원 미만의 소액자본으로 미분양 주택을 손쉽게 구입해 임대사업을 할 수 있어 당분간 매입임대업이 투자대상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 ’98예산안­어디에 얼마나 쓰이나

    ◎자영업자 포함 전국민 연금시대 개막/중기구조조정 1조·기술개발 8천억 배정/대학진학 하사관 등록금 전액 국고지원/16조 들여 초중고 여건 개선… 2부제 수업 폐지 내년도 예산안에 나타난 나라 살림살이 내용을 살펴본다. ▷사회간접자본 확충◁ ○고속철 6천억원 배정 긴축기조에 따라 내년도 SOC 투자증가율은 올해(24.3%) 절반수준인 10.8%로 떨어졌다.서해안 중앙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진행중인 고속도로 확충사업을 위해 내년중 1조4천1백억원이 투입된다.경부고속도로 한남∼반포간 1.9㎞를 비롯해 성서∼옥포간 9.3㎞,강릉∼동해간 53.7㎞에 대한 확장공사가 시작된다. 철도엔 올해보다 11.7% 늘어난 1조9천6백억원이 배정됐다.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 시험구간 건설공사에 6천2백억원이 지원되며 전라선 개량,수원∼천안간 복복선 전철,호남선 복선화 등을 위해 3천3백억원이 투자된다.인천 국제공항의 활주로,터미널 공사가 내년부터 추진됨에 따라 4천8백1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양양 무안 울진공항 건설사업 및 김해 대구 여수 포항 예천공항 확장사업 등에도 2천5백억원이 배정됐다. ▷교육개혁 지원◁ ○초등교 전면급식 실시 교육재정 GNP(국민총생산) 5%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보다 14.0% 늘어난 23조6천억원이 책정됐다.초중등교육의 여건 개선 등에 16조7천4백억원이 투입된다.난방 및 급수시설 개선,사물함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 5조원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에도 이 분야에 7천억원이 투자된다.25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중인 2부제 수업이 내년에 완전 해소되며 초중등학교 운영비도 100% 지원된다.초등학교에 대한 학교급식이 전면 실시되며 1만명에 달하는 결손가정 및 빈곤가정 중고생에 대한 중식비가 1인당 2천500원으로 증액된다.장애자 특수교육을 위해 서울 우진학교가 신설된다. 대학의 다양화 및 교육·연구의 내실화를 위해 1조2천9백억원이 지원된다.교육개혁 추진실적 우수대학을 선정,3백억원을 특별 지원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2백억원이 신규 배정됐다. ▷농어촌 구조개선◁ ○8% 늘려 9조3천억 올해보다 8% 늘어난 9조3천6백억원을 투입,농어촌 구조개선사업과 농특세사업을 마무리한다.65세 이상 고령농가가 전업농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장기임대할 경우 ㏊당 2백68만원이 소득 보조금으로 지급된다.농기계 반값 공급은 올해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융자로 전환,4천2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농어민 후계자 지원의 경우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 9천348명을 대상으로 하되 1인당 지원액은 2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했다.내년도 추곡 수매량은 WTO(세계무역기구) 쌀 보조금 협정에 따라 8백10만섬으로 정해져 있다.정부 직접수매는 4백10만섬,농협수매는 4백만섬으로 이를 위해 일반회계에서 1천23억원이 잡혔다. ▷사회복지◁ ○유공자연금 월48만원 총 배정액은 4조8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2.3% 증가했다.내년 7월부터 도시자영자에도 연금을 적용,전국민 연금시대가 개막된다.또 농어민 1인당 연금보험료 2천200원을 국고에서 지원한다.지역 의료보험 적용기간은 올해 270일에서 내년 300일로 늘어나며 국가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보험료의 일부(국가공무원 50%,사립학교 교직원 20%)를 정부가 지원한다.국가유공자의 기본연금이 월 45만원에서 48만원으로 인상되며 6.25 전몰군경 자녀중 저소득자에 대해서는 월 10만원의 생활조정수당이 지급된다.국가유공 사망 일시금 최저지급액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되며 순직 군인에 대한 보상금은 월 보수액의 12배에서 36배로 확대된다.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를 위해 2천억원이 배정됐다.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천명을 대상으로 연 4.75%의 대학학자금융자 지원을 위해 2백억원이 계상됐다. ▷방위비◁ ○신형자주포 독자개발 총 15조2천4백억원이 배정됐다.안보상황을 감안,일반회계 증가율(4.1)보다 높은 6.2% 증액된 규모지만 지난해 방위비 증가율 12.7%에는 크게 못미친다.내년도 신규 사업중 눈에 띄는 내용은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도입을 위한 첫 예산배정이 이뤄진 점이다.또 155㎜ 신형 자주포 독자 개발사업도 추진된다.내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하사관의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고 총 6만7천925가구의 직업군인 숙소 건축사업도 마무리된다.한미방위조약(SOFA)에 따라 한미 방위비 분담금은 올해보다 10% 증액된 3천5백91억원.▷중기 경쟁력 강화◁ ○벤처기업육성 2천억 올해보다 12.9% 증가한 3조2천1백억원을 계상,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한다.영세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천억원을 배정,신용보증기관 및 어음보험기금 출연을 확대한다.벤처기업 창업 및 전용단지 입주자금 융자지원 등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천억원이 투입된다.산업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8천1백억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원비로 1조1천억원이 책정됐다. ▷과기 진흥 및 정보화◁ ○환경기술 9천억 지원 올해보다 12.6% 증가한 3조9천2백억원이 투입된다.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특정연구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3천5백억원이 계상됐고 환경·보건분야 기술개발 지원액도 9천3백억원으로 증액됐다.기초과학 진흥에는 4천3백억원이 배정됐다.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실험설비 확충을 위해 초고압투과 전자현미경(55억원),슈퍼 컴퓨터(40억원) 등이 도입된다. ○재난 예방 구호 ○산불진화 헬기 4대 도입 대형 재난시 구호.구난과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3조2천6백억원이 투입된다.헬기 4대가 추가 도입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사용된다.민생치안과 관련해서는 경찰청내의 뺑소니사건 수사전담반 구성을 위해 27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외교.통일◁ ○탈북자 수용시설 건립 국제환경 및 한반도 주변 정세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외교활동 지원비를 3천5백억원 배정했다.특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에 따라 국제기구분담금을 5백17억원으로 증액했다.개도국 무상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규모도 6백80억원으로 늘어났다.재외동포 관련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을 세우기로 했다.통일에 대비,탈북주민 수용시설 건립을 위한 재원도 58억원으로 늘렸다.잠수함 침투사건이 발생한 강릉에는 통일교육장을 조성키로 했다.남북협력기금에 대한 출연금은 올해의 절반수준인 5백억원으로 줄였다. ▷환경◁ ○폐기물처리 3천억원 총 2조5천1백억원 규모로 올해보다 15.6% 증액됐다.2천800㎞에 달하는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시설 확충비 8천4백억원,낙동강 연안하수 및 공장폐수 처리시설 등 수질개선비 1조1천억원 등 모두 1조9천억원이 맑은 물 공급 재원에 활용된다.쓰레기 소각장 및 매립장,지정폐기물 처리시설 등 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용도 3천억원이 계상됐다.특히 내년중 쓰레기 소각시설 11개소,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2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금강,영산강 등 4대강의 환경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0억원을 신규 계상한데 이어 24억원을 새로 배정,이들 4대강에 대해 환경감시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및 체육진흥◁ ○월드컵 축구장건설 지원 올해보다 23.3% 증액시킨 6천9백억원을 배정했다.2002년 월드컵 유치 시.도의 축구장 건설 지원을 위해 5백억원이 신규 계상됐다.또 99년 강원 동계아시아,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대비,1천3백억원이 지원된다.경기도 파주 만화의 집 건설비로 내년에도 20억원을 지원하고 첨단영상 테마공원 건립에도 20억원이 투입된다.지방문예회관 공립박물관 건립 등 문화예술진흥 사업에 4천1백13억원이 투입되며 전통문화의 발전과 보전.정비를 위한 예산으로는 1천2백억원이 배정됐다.
  • 국민주택 내년 20만5,000가구 건설/건교부

    ◎공공임대용도 8만가구 새로 공급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내년에 18평 이하 크기의 국민주택 20만5천가구가 새로 건설된다.또 주택임대 수요증대에 따라 계속사업분 공공임대주택 19만가구 외에 8만가구가 새로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98년도 국민주택기금운용계획’을 마련,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재개발 임대주택 1만가구 ▲50년 공공임대주택 1만가구 ▲5년 임대후 분양전환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6만가구 ▲공공분양주택 7만5천가구 ▲근로자주택 5만가구 등 전용면적 60㎡(18평) 이하 규모 국민주택 20만5천가구를 새로 건설키로 했다.이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1조4천9백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국민주택기금으로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2천억원,도시내 불량주택 개량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자금 8백32억원,도시영세민 주택전세자금 7백50억원,택지공급을 위한 대지조성 사업자금 4백39억원,표준화 자재생산자금 3백억원 등 4천3백2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 지하철건설 국고지원 확대/당정 예산안 협의

    ◎서울 40%­광역시 50%로/새해 예산 5∼6%선 증액키로 정부는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가 국민총생산(GNP)의 5%에 달하도록 지방자치단체의 공채발행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기로 했다.내년에 농어촌구조개선사업 예산을 8천억원 삭감하는 대신 ‘15조원의 농어촌특별세 사업’은 당초 1조5천억원이 투자될 수 있도록 차입 등을 통해 세수부족을 보전키로 했다. 정부는 또 지하철 건설에 대한 국고지원비율을 서울 25%에서 40%로,광역시의 경우 30%에서 50%로 늘리고 의료보험 급여기간을 270일에서 300일로 확대하기로 했다.국민연금도 내년 8월부터 전국민을 상대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여의도 신한국당사에서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과 장영철 당 예결위원장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협의했다. 총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5∼6% 늘리고 방위비는 5.8% 선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그러나 경부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한 예산은 최종 사업계획이 나올 때까지 확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은 당초 7조8천억원에서 6조9천7백억원으로 줄였다. 올해 정부가 직접 수매하는 양곡 물량은 5백만석으로 유지하고 벤처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1천8백12억원,중소기업 기술개발에 7천7백26억원을 각각 배정했다.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액도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했다. 일반공무원의 정원은 동결하되 교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직수당을 월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본연금을 월 45만원에서 48만원으로 3만원 높였다.
  • 당정협의 새해 예산안 주요내용

    ◎고속도 건설에 2조6,784억 투입/농어촌개선 7조·교육비 GNP 5% 확보/국민연금 전국민 확대… 의보급여 300일로 재정경제원이 25일 신한국당과 가진 당정협의에서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내용을 요약한다. ▷사회간접자본◁ ○지하철사업 9,860억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사업은 차질없이 지원하고 신규사업은 우선 순위에 따라 반영키로 했다.교통애로가 심한 구간과 주요 산업단지 연결도로를 신설해 산업물류를 원활히하는데 역점을 둔다. 강릉∼동해,한남∼반포,성서∼옥포구간의 도로를 새로 확장하는 등 고속도로 건설에 2조6천7백84억원을 투자한다.철도는 올해 새로 착수한 경춘선 복선전철,장항선 개량,충북선 전철화 등 6개노선의 설계를 계속 지원한다.경인2복선,수원∼천안2복선 및 청량리∼용문간 복선전철 등 대도시권 광역전철망 사업의 지원을 확대,2천4백66억원을 투자한다. 지하철 건설에 대한 국고지원 비율을 서울 25·%에서 40%,광역시는 30%에서 50%로 높여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준다.9천8백60억원이 든다.지하철 개통 첫해에한해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댐건설 보상비 총액 출자 부산신항과 목포 신외항,인천북항 등 5개 신항만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소요 예산을 반영한다.신항만 개발에 2천5백83억원,일반항만 개발에 3천7백64억원을 지원한다. 인천 국제공항은 당초 계획대로 2000년 말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한다.공항시설에 3천1백억원,교통시설에 1천6백60억원을 투입한다. 댐건설 보상비 예산을 수자원공사에 총액출자하여 보상을 조기에 마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광역상수도 건설비의 수공 부담분 30%를 국고로 전환하고 국고 3천억원을 출자한다. 경부고속철도는 현재 사업계획을 재조정중에 있으므로 계획이 확정된 뒤 예산을 결정한다. ▷교육개혁◁ ○교직수당 2만원 인상 교육투자 GNP 5%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96년부터 62조원을 투자계획을 추진해 왔으나 98년에는 세수부진으로 교육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당초 계획보다 미달될 전망이다.따라서 GNP 5% 수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기채 등 보완대책을 검토중이다. 국립대학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토록 하기 위해 ‘국립대학 특별회계’를 설치한다.정비가 인건비와 시설비를 지원하고 대학운영비는 수업료,기성회비 등 자체 수입으로 충당한다. 교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교직수당을 월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2만원 인상한다. 98년에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전 전산화하고 99년까지 모든 초중등 교원에게 PC보급을 마친다. 외국어교원 연수원을 98년 완공하고 전문대,개방대 교원의 산업체 현장연수를 위해 300명의 연수경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 ○주택 융자금 1천억 늘려 ‘국민복지 기본구상’ 등에서 제시된 복지시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한다. 생활보호대상자의 지원금을 최저생계비 수준까지 인상,거택보호자에게 월 10만9천원씩 지급되던 것을 내년부터 12만7천원씩 지원한다. 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을 2급 단독장애인까지 확대한다.의료보험 급여기간을 270일에서 300일로 확대하고 의료보호 진료비 미지불금을 해소한다. 98년 7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을 실시한다.도시자영자에대해서도 국민연금을 실시하고 연금관리공단의 추가소요인력은 지역의료보험조합의 여유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생보자 이외에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35만명에게 ‘경로연금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국립의료원을 개편해 ‘중앙응급진료센터’를 설치하고 암질환 치료 전담기관인 암센터가 99년 개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동법 개정에 따른 ‘노동자 생활향상 및 고용안정대책’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기 위해 근로자 지원특별대책에 1천2백67억원을 지원한다.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액을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늘린다.근로자 자녀학자금 등 생활안정 지원을 확대한다.직업전환훈련 등 근로자 교용안정사업을 새로 지원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본 연금을 월 45만원에서 48만원으로 3만원 인상하고 간호수당을 10% 인상한다. ▷중기·과기◁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자금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출연을 확대한다.유망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시설 및 자금지원을 1천8백12억원으로 늘린다. 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인력 양성 등 산업기술개발 분야의 지원도 강화,산업기술자금을 6천4백34억원에서 7천3백26억원으로 늘린다.부실채권의 조기정리를 위해 성업공사 출자 및 ‘부실채권정리기금’에 융자를 지원한다.부실채권정리기금에 5천억원을 지원하고 성업공사에 4백억원을 출자한다.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설법인의 법인세중 50%를 수도권 이외의 해당 지자체가 사용토록 지원한다.G7사업 등 정부의 연구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지원한다.특정연구개발에 3천2백80억원을 쓴다.초고속 정보망 구축 등 국가 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환경·문화◁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낙동강 1천억원,산업단지의 하폐수시설 설치비와 상수원 보호구역내 정화조시설 개량사업에 50%를 신규 보조하는 등 6천2백90억원을 지원한다.쓰레기 소각시설 25곳과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5곳에 설치비를 지원한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등 국제경기대회 개최를 차질없이 지원한다. 지자체가 개최하는 각종 국제문화행사와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지원도 계속한다.경주EXPO50,강원EXPO22,광주비엔날레 등이다. 신도시 등 치안수요 증가지역에 파출소 30곳을 증설하고 어민의 안전조업과 독도경비를 위해 5천t급 순찰함을 새로 건조한다. ▷외교·통일◁ ○탈북자 정착시설 건립 OECD 가입 등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를 꾸준히 확대한다.남북협력기금을 확대하고 탈북주민의 정착 지원시설을 99년까지 세운다. ◎농어촌 개선/미곡처리장 39곳 신설·90곳 증설/밭 경지정리·용수개발 중점 투자 모두 42조원이 들어가는 농어촌 구조개선 사업은 98년에 올해보다 1조1천억원이 더 필요한 7조8천억원이 투자돼야 한다. 이에 따라 농어업 투자는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지원한다. 농업진흥지역 안의 경지정리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까지 완료하고 밭기반 정비 및 용수개발 사업 등에 중점 투자한다.가을에 착수할 면적을 4만4천㏊에서 4만9천㏊로,밭기반 정비 사업량을 8천㏊에서 9천500㏊로 각각 늘린다.대중규모 용수를 231곳 개발하고 수리시설을 개보수한다.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수 화훼 특작 등 품목별 생산 및 유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쌀 생산 농가를 위한 미곡종합처리장(RPC)은 당초 계획된 400곳이 차질없이 설치되도록 연차적으로 확대한다.39곳을 설치하고 90곳은 증설하며 260곳에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영농 영어 양축자금 등 농어민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을 4조8천억원에서 5조원으로 늘린다. ‘15조원 농어촌특별세’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1조5천억원을 투자할 수 있도록 세수부족분은 차입으로 보전한다. 올해 정부양곡방출 물량 감소와 양곡증권 원리금 상환시기가 98년에 집중됨에 따라 양곡관련 지원 소요가 932%나 대폭 증가한 9천7백5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양곡 수매물량 8백10만석 가운데 정부 직접수매물량를 5백만석으로 유지한다.
  • 근소세 특별공제 확대 추진/노개위 건의안/공적연금 전액 소득공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노사관계개혁위원회(위원장 현승종)는 15일 제18차 전체회의를 열어 근로소득세의 특별공제한도를 대폭 확대하고 공적연금의 과세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의 ‘근로소득세 및 연금 과세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 노개위는 개선안을 조만간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노개위는 근로소득세 개선방향과 관련,지출자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현행 특별공제 항목별 한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스럽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지금까지는 세율을 내리거나 면세점을 올리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었다. 개선안은 생명·상해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공제한도를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올리고 교육비의 공제한도도 유치원은 7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대학교는 2백30만원에서 3백만원으로 올리되 근로자 및 배우자의 능력개발을 위한 학원수강료도 1백만원까지 특별공제할 것을 권고했다. 의료비 공제한도도 총급여의 2% 초과분에 한해 5백만원까지로 확대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주택마련 저축과 주택구입 차입금의 원리금에 대한 공제한도도 지금보다 3백만원 가량 높일 것을 제의했다. 개선안은 또 ▲근로자대상 재해손실세액 공제제도 ▲탁아비 특별공제제도(2백만원 한도내에서 1인당 80만원) ▲노조 조합비 공제제도(50만원)를 특별 공제대상 항목으로 신설할 것을 권고했다. 이밖에 국민연금·군인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등 공적연금 납부액에 대해서는 전액 소득공제하는 대신 퇴직후 받게 되는 연금납부액은 과세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개위 1분과 책임전문위원인 안종범 서울시립대 교수(경제학부)는 “특별공제 한도를 이같이 확대하면 지금보다 평균 18% 정도 세부담이 줄어든다”면서 “특별공제 한도를 확대하면 세율인하나 면제점 인상에 비해 정부의 세수감소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 내년예산 요청 주요 신규사업 내용

    ◎SOC­서울∼수도권 16개 도로건설 1천860억/교육­학교신설,보수 1천억·전등교체 800억/중기­지역신보 700억·과기혁신 500억 책정 정부 각 부처가 내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 사업에는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벤처기업 육성 등 신규 사업들이 많이 포함됐다. ▷SOC분야◁ 평촌∼관악구 신림동 9.7㎞,부천∼구로구 고척동 5.6㎞ 등 서울과 경기 지역을 잇는 수도권 16개 도로 225㎞가 건설된다.1천8백60억원을 요구했다.서울시 외곽에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3개와 수도권 전철역 12곳에 환승주차장을 설립하는데 4백57억원이 쓰인다. 지방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지원하는 사업에 4백5억원,산업단지와 항만을 잇는 국도 232㎞ 건설에 1천7백90억원을 각각 요구했다.경부선 철도 천안∼부산 구간의 전철화를 위해 3백44억원,왕십리∼선릉역간 광역철도 건설에 2천6백40억원을 포함시켰다. ▷교육◁ 학교를 신설하고 시설을 고치는데 1천억원,학교 전등을 새 것으로 바꿔 빛의 밝기가 산업안전규격(300룩스)에 맞도록 하는데 8백억원,지방의 여건과 수요에 맞는 학과 육성을 위해 2백억원을 각각 신청했다. ▷벤처기업 지원◁ 벤처기업 창업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7백30억원,서울 구로공단에 벤처기업 전용빌딩을 짓고 대덕 연구단지에 벤처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백45억원,정보통신전문 투자조합 설립에 1백40억원을 올렸다. ▷중소기업 및 과학기술◁ 지역 신용보증조합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7백억원,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유전자를 비롯한 생명과학,인공위성·레이저 등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연구투자에 5백억원을 책정했다. ▷사회복지◁ 내년부터 도시지역 자영업자들의 국민연금 가입이 허용됨에 따라 연금관리공단의 인원증원 등을 위해 1천3백85억원을 신청했다.올해 2백95억원에 그친 자녀학자금 융자와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비가 1천2백93억원으로,근로자 주택구입 지원비가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각각 높아졌다. ▷환경◁ 지방 읍·면 2만6천곳에 지하수를 식수로 활용하기 위한 간이 상수도 설치에 3백억원을 요구했다.
  • 박상범 보훈처장에 듣는다(국정 어떻게 돼갑니까)

    ◎“6월은 보훈의 달… 유공자에 따뜻한 손길을”/제대군인 지원 확대·국외안장 선열유해 5위 봉환/전립선암·버거씨병 고엽제후유증 추가인정 추진 박상범 보훈처장(54)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총장에서 자리를 옮긴지 불과 석달 남짓 됐다.하지만 보훈처 업무를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국가관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보훈의 달 6월을 맞는 박처장의 감회는 그래서 남다르다.박처장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따스한 손길이 물질적인 대우만큼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박처장은 31일 서울신문 김만오 사회부장과의 인터뷰에서 『휴일이면 장미 한송이를 들고 묘지를 찾는 외국사람들의 모습을 TV를 통해 볼때면 부러움이 앞선다』며 『특히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을수 있는 「보훈풍토」정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외모가 날카로운데다 대통령 경호실장까지 역임해 딱딱한 느낌을 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박처장은 부드럽고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를 했으며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었다. ­지난 3월 보훈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어떻습니까. ▲생소한 분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제가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뭔가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얼핏 보면 보훈업무는 간단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자치단체 관심 높아져 ­보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는지요. ▲전에 비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아직도 상당수 국민들은 현충일이 진정 나라를 위해 숨져간 이들을 위한 추모식이 아닌 휴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뒤 보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출신의 독립운동가 등 국가유공자들의 발굴과 함께 성역화작업 등에 적극 나서고 있어 고무적입니다.또 독립기념시설물을 건립하고 민간기념사업회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지난 2월에는 휘문고가 애국지사 민필호 선생에게,군산고가 학도병 152명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서울대·한양대도 6·25 참전용사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지요.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 특별히 준비한 행사는 어떤게 있습니까. ▲올해는 보훈 슬로건을 「국민과 함께 하는 호국·보훈의 달」로 정했습니다.행사도 추모의 기간(1∼10일),감사와 축제의 기간(11∼20일),화합과 단결의 기간(21∼30일) 등으로 정해 올바른 보훈문화조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올해 보훈처의 주요 역점 추진사업은 어떤 것 입니까. ▲한마디로 올바른 보훈문화의 정착입니다.국가발전의 이면에는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이 있었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국민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은 「사회 정의」에 대한 신뢰의 일종일 것입니다.미국이 전사자의 유해를 꾸준히 찾고 보스니아 전쟁 헬기조종사 홀준위의 구출장면을 생생히 보도하는 등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사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좋은 사례들을 널리 알려보훈문화 정착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이 바탕위에 국외안장 선열 5위 유해봉환 등 민족정기선양사업과 제대군인지원체계 확충,참전군인 명예선양 등 구체적인 보훈사업들을 착실히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특히 제대군인 지원사업은 지난 1월 제대군인 인력정보실을 개설해 취업알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참전군인의 명예선양 방안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94년에 「참전군인지원법」을 제정한 이래 올해는 참전용사증을 교부해 국·공립공원,고궁·박물관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보훈병원의 진료비 감면을 확대하고 있습니다.또 올해부터 2000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국립묘지가 없는 영·호남에 향군묘역을 각각 10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영·호남에 국립묘지 조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이 인색하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가장 바람직한 지원은 국가적 보상과 사회적 예우를 통해 영예로운 생활이 보장되는 것입니다.그러나 충분한 예산확보가 되지 않아 부족한게 사실입니다.지난 4월 전몰군경유가족회에서 서울보훈청사를 점거할 때는 가슴이 답답했습니다.국가유공자가 아닌 모든 유가족들에게도 보훈연금을 지원해 달라는 것인데 우선 돈이 없습니다.정부의 예산을 늘려 국가유공자들이 제대로 보상받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노령화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노후대비책은 무엇입니까. ▲현재 국가유공자의 가구주 평균연령이 61세입니다.6·25 상이자는 평균 67세,미망인 67세,부모 86세 등입니다.노후복지에 국가적인 배려가 강화돼야 합니다.지난 해 수원에 실버타운 개념의 보훈복지타운을 건립,452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했고 충주에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훈휴양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올해는 수원에 현대식 양로·양육시설을 신축이전하고 경기·전북지역에 상이군경 복지회관을 세울 예정입니다. 또 노령화에 따른 의료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대전시 대덕구에 300병상 규모의 최첨단시설을 갖춘 대전보훈병원을 하반기에 개원하고 전국 56개 병원을 위탁가료 병원으로 지정하는 등 유가족 감면진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11월로 예정된 세계제대군인연맹(WVF) 서울총회는 준비가 잘 돼 갑니까. ▲세계제대군인연맹은 세계 74개국 200여개 단체로 구성된 국제적인 비정부 기구입니다.우리나라는 56년에 가입했습니다.상이군경회와 재향군인회 공동주관으로 11월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동안 열릴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분쟁의 평화적 해결방안,한반도의 평화적 통일방안,동·서독통일의 교훈,남북한 통일정책 비교연구 등의 의제를 갖고 국내외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합니다.준비단을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유효기간 연장 법개정 ­고엽제 후유증 대책은 꾸준히 마련하고 있지요. ▲우선 한시법인 현행 고엽제법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법개정을 추진할 생각입니다.지난 4월 발표한 1차 역학조사결과 전립선암과 버거씨병 등을 고엽제후유증으로,뇌경색증 건성습진 무혈괴사증 등을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추가하는 등 고엽제피해질병 인정범위를 확대해 1만3천800여명이 혜택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앞으로 추가 질병 구명을 위해 2차역학조사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2세환자들의 유전문제도 심각하지 않습니까. ▲외국의 각종 의학연구에도 불구하고 유전여부 규명이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79년부터 역학조사를 실시한 미국조차 지난 해부터 낭종성 척추이분증만이 유전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발표,입법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우리도 낭종성척추이분증을 고엽제법에 반영해 보상여부를 검토할 생각입니다. ◎국가유공자 처우 실태/한사람 평균 연금 59만7,000원꼴/주택구입때 1,500만원 대출 혜택 국가보훈처가 연간 국가유공자(19만2천908명)에게 지급하는 각종 보훈연금 총액은 8천4백억원으로 보훈처 예산 1조37억원의 84%에 이른다.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한사람당 평균 59만7천원꼴이다. 이는 도시근로자 한달 평균 생활비가 1백만원이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적은 금액이다. 올해 보상금은 매월 40만원이던 기본연금이 45만원으로 5만원이 올랐고 부가연금은 일률적으로 6%가량 인상됐다. 국가유공자의 보상금 대상은 애국지사(1∼5등급),애국지사 유족(처)1∼5등급,상이군경 1∼6급,그리고 상이군경 유족(미망인·부모·20세 미만의 자녀),재일학도의용군 등이다.유족의 보상권 수급권은 미망인에게 우선 승계되며 미망인이 사망하면 20세미만의 자녀에게,자녀가 성년이 되면 부모에게 승계된다.부모가 돌아가면 자동적으로 끝난다. 보상금은 45만원의 기본연금외에 공헌도와 희생도를 고려해 분류한 등급별 기준에 따라 많게는 1백52만원에서 적게는 9천원까지의 부가연금이 있다. 상이군경의 경우 60세 이상인 고령자는 5만3천원,전상은 9천원씩,그리고 간호수당 1급 대상자는 90만원,2급 대상자는 30만원을 더 받는다. 이밖에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나 유족들은 생활조정수당으로 한달에 5만5천원(3인가족이하)∼7만5천원(4인가족이상)을 받는다. 또 주택구입때와 전세를 얻을 때는 1천500만원과 7백만원씩 대출을 받을수 있다.
  • 중도금 없는 아파트 분양한다/주공,입주시점 한꺼번에 납부

    대한주택공사는 무주택 가구의 내집 마련을 도와주기 위해 중도금 없이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또 주공아파트를 계약만 하면 임대주택사업자 등록도 가능하도록 길을 터놓았다. 아파트 분양시 중도금은 보통 4차례 이상 내야 한다.주공은 그러나 이같은 중도금을 받지 않고 모두 잔금에 합산해서 건물 준공후 입주시점에 한꺼번에 내도록 했다. 이는 현재 주택구입자금이 전세금에 묶여 있는 점을 감안할 때 2백만∼4백만원 정도의 주택가격 인하효과가 있어 주공아파트 구입자의 금융비용 부담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다. 주공에서는 이와 함께 강릉 입암지구,속초 조양지구,여수 둔덕지구 등 3곳에서 모두 3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최장 5년,연리 9.5%의 조건으로 할부분양중이다.또 충주 연수지구,여수 둔덕지구의 2천여 가구를 전세로 전환,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 홍콩 부동산값 “천정부지”

    ◎중국반환후 경기 낙관 투기자금 대거 유입/땅 좁고 주택난… 아파트 1채 최고 623억원 오는 7월1일 중국반환을 앞둔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를 반영,AP AFP 등 외국언론들은 연초부터 과열되고 있는 홍콩의 주식과 부동산시장 경기를 상세히 소개했다.지난달 말엔 홍콩 정부소유 토지 한필지가 세계 최고가인 15억3천만달러(1조3천7백70억원)에 팔렸고 얼마전엔 집값 상승에 격분한 한 시민이 정부를 상대로 폭탄테러 위협을 가하는 사태까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1억1천8백만 달러(1천50억원)로 홍콩에서 살수 있는게 뭘까.바로 두채의 아파트다」라는 제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홍콩 부동산 가격의 실상을 소개했다. 7천만 달러(6백23억원),4천8백만 달러(4백27억2천만원)….웡 구콴(49)이라는 부동산업자가 최근 구입,화제를 모은 빅토리아 픽스 거리의 호화판 아파트 가격이다.「창세기」 「창공」 등 아파트 이름도 거창하다. 이는 엄청난 대지와 최첨단 시설로 유명한 미국의 베버리 힐스의 저택이나 거품경제로 상승한 일본 도쿄의 집값은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뉴욕타임스는 베버리 힐스의 호화주택 전문 부동산업자 스테판 샤프리오의 말을 인용, 미국 부동산 거래 역사상 최고가로 거래된 저택은 4천8백만 달러짜리였으며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의 집도 「고작」 3천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워싱턴의 「마이크로 소프트」 본사 옆에 있는 빌 게이츠의 집은 20개의 차고,실내 체조연습장,그리고 영상 스크린을 설치할 수 있는 대형 벽이 30개나 있는 집이다. 홍콩의 집값이 이토록 뛰는 이유는 주택의 절대수 부족과 중국반환후 홍콩경기를 낙관한 투기성 자금의 대거 유입이 맞물린 결과다. 그러다 보니 홍콩 시민들의 주택구입난이 가중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지난 1월 부동산 개발업체가 1천864채의 아파트공급을 발표했을때 2만7천여명의 사람들이 운집했다.가까운 전철역도 없고 전망도 좋지않아 그다지 매력이 없는 아파트였음에도 6만5천달러(5천8백만원)짜리 「딱지매매」가 횡행하기도 했고 분양은 하룻만에 끝나버렸다. 홍콩부동산 가격상승 문제는 투기성자금유입이라는 악재로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는게 뉴욕타임스의 전망이다.땅은 한정돼 있는데다 투기를 통해 홍콩 부동산계 새별로 떠오른 웡씨와 같은 부동산업자의 꿈은 커져만 갈 것이기 때문이다.
  • 신혼 P씨의 내집마련 전략/월급여 260만원중 200만원 저축

    ◎비과세장기저축·주택청약부금 등 분산/3년뒤 전세자금 포함 1억2천156만원 회사원 P씨(28)는 지난달 같은직장 후배와 결혼했다.직장이 있는 수원의 아파트에서 전세(전세금 3천만원)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요즘은 집값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빨리 내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현재조건◁ P씨 부부의 월평균 급여는 2백60만원.생활비로 60만원을 쓰고 2백만원은 저축하기로 했다.회사에서 1천만원을 빌려 이자로 나가는게 월 4만원이다.직장생활을 하는동안 모았던 돈은 결혼비용과 전세자금으로 사용해 현재 목돈은 한푼도 없다. 주택청약부금에 매월 10만원씩 1년간 붓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의 적금(3년제)에 월 30만원씩 1년간 내고 있다.P씨 부인은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3년간 직장을 다니기로 했다. ▷구체적인 재테크 방안◁ 월 저축가능액 2백만원중 1백만원은 지난해 10월에 나온 비과세 장기저축에 가입한다.모든 금융기관에서 취급하지만 은행의 비과세저축은 확정금리인 저축상품과 변동금리인 신탁상품에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현재는 신탁상품의 수익률이 높다.신탁수익률이 떨어지면 저축상품쪽에 많이 내는게 유리하다.저축상품의 확정이율은 연 11%이고 신탁상품의 평균수익률은 12%라면 각각 2대 8로 투자했을때 3년 뒤에는 4천3백8만원이 된다. 매월 20만원은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가입한다.비과세이면서 소득공제(연간 1백80만원 한도)까지 된다.주택을 구입할 때 낸 원리금의 3배까지 장기대출도 받을수 있다.확정금리로 11%라면 3년뒤에는 8백42만원이다.40만원은 납입금액과 시기가 자유로운 자유적립신탁에 세금우대로 가입한다.예상수익률을 12%로 하면 3년뒤에는 1천6백99만원이다. 결혼하기 전부터 붓던 새마을금고의 적금과 주택청약부금은 지속한다.2년뒤 새마을금고의 적금이 만기가 되면 만기금 1천2백60만원은 새마을금고나 상호신용금고의 정기예금으로 굴린다.당시 이자율을 11%로 보면 1년뒤에는 1천3백76만원이 된다. 2년 뒤부터는 매월 붓던 월부금 30만원은 이미 가입한 자유적립신탁에 추가로 낸다.전부터 낸 것과 합하면 1년뒤에는 2천80만원이 된다. ▷운용결과◁P씨는 이렇게 돈을 굴리면 3년 뒤에는 9천1백56만원을 모을수 있다.전세자금 3천만원을 포함하면 1억2천1백56만원이다.아파트를 구입할 때 자금이 부족하면 주택구입자금대출을 이용한 뒤 전세금을 받아 갚으면 된다.2년뒤 아파트에 당첨되면 그 때 찾을수 있는 자유적립신탁과 새마을금고 적금,주택청약부금을 활용해 초기자금과 중도금으로 충당하면 된다.그 다음 중도금은 주택구입자금 대출로 충당하고 대출금은 입주할 때 전세금으로 갚으면 된다. □도움말=제일은행 으뜸고객실 이재춘 차장.(02)539­1472
  • 데이콤,오늘부터 부동산 컨설팅박람회

    ◎“이사·주택구입 안방서 해결해요”/급매몰 구매요령·전문가 상담/세금·대출·인테리어 정보도/사진도 제공… 현장갈 필요 없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PC통신을 통해 주택구입,이사 등 부동산에 관한 각종 정보를 얻고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주)데이콤은 부동산 정보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태인컨설팅(주)과 공동으로 PC통신 천리안 매직콜을 통해 28일부터 5월까지 「온라인 부동산 컨설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천리안에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기존 업체와 신규업체를 포함,50여개 전문업체가 참여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동산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코너」 ▲상담을 받을수 있는 「부동산 컨설팅 홍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부동산컨설팅 홍보 코너는 ▲부동산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부동산 컨설팅관」 ▲건설관련 정보를 담고 있는 「주택건설관」 ▲은행의 청약저축,대출,신용금고의 주택관련 정보에 관한 「금융관」 ▲세무,법무,이사,인테리어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기타관」등으로 이뤄져있다. 또 이용자 참여코너엔 부동산 투자 전문가 상담,온라인 컨설팅,부동산 컨설팅 공개강좌,급매물 전시장 등을 마련해 부동산 선별법,구매요령,주택관리요령과 매물 정보를 손쉽게 얻고 상담할 수 있게 했다. 데이콤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기존의 정보와 달리 부동산 상품을 설명문과 사진,평면도 등 화상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주택 구입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불편과 시간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천리안 어느 화면에서나 「go HFAIR」를 입력하면 되고 정보이용료는 부동산 컨설팅이 분당 1백원이고 다른 정보는 기본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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