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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부터 1억 초과 대출 한도 규제...가계대출 어떻게 달라졌나

    이달부터 1억 초과 대출 한도 규제...가계대출 어떻게 달라졌나

    이달부터 소득기준 대출규제인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강화됐다. 총 대출액 1억원을 넘기면 DSR 40%(은행 기준) 이내에서만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어 대출 규모가 줄어들었다. 다만, 정부는 전세대출, 중도금 대출 제외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 등을 위한 맞춤별 주택담보대출 한도 완화 등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차주별 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됐다. ‘차주별 DSR’이란 차주의 연소득에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1억 초과 대출에 대해서 연간 원리금상환액이 연소득의 40%(비은행은 50%)를 넘으면 추가 대출을 할 수 없다. 기존에는 2억원 초과 대출에 대해서만 규제가 적용됐었는데 대출 규제가 강화된 것이다. 다만, 전세대출, 중도금대출, 소액 신용대출 등은 제외된다.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DSR 3단계 규제가 완화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정부는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위해 계획대로 해당 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단 무주택 청년 근로자는 DSR 산정 때 최근 소득뿐 아니라 늘어난 미래 소득을 근거로 대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20대 차주의 경우 현소득의 최대 1.5배 가량을 더 번다고 가정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민·실수요자의 대출 요건도 완화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우대받는 ‘서민·실수요자’ 기준은 기존에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주택가격도 9억원(투기·투기과열지구) 또는 8억원(조정대상지역) 이하로 완화되고 LTV 우대 폭도 최대 20% 포인트 늘렸다.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으면 주택 소재지나 주택가격, 소득과 관계없이 LTV 80%까지 인정 받을 수 있다. 생활 안정 자금을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는 경우 연간 취급 가능한 신규대출 한도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됐다. DSR이 배제되는 긴급생계 용도의 대출 한도는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비주택 담보대출을 받는 경우는 LTV 규제가 70% 이내로 적용된다.
  • ‘취임 0시’부터 현장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취임 0시’부터 현장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민선 8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7월 1일 ‘0시’부터 큰비를 뚫고 호우 속 안전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끈다. 1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 30일 저녁 8시쯤 도봉구 쌍문3동에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가 축대가 무너지자 늦은 밤 담당 부서 직원들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주택과 공영주차장을 가로지르는 경계면의 축대가 무너졌고, 인접한 차량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을 확인한 오 구청장은 즉시 석축 임시 조치와 차량 이동, 접근 금지 명령 등을 지시했다.오 구청장의 두 번째 행보 역시 ‘민생 안전’에 주안점을 뒀다. 오 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출근하자마자 간밤의 비로 물이 불어난 중랑천변 서원아파트 일대와 대규모 건축 공사장 등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중랑천변은 불어난 물로 산책로 등이 잠기고 토사물 등이 쌓인 상태다. 오 구청장은 주민 통행로를 직접 청소하고 담당 부서 직원들에게 빠른 현장 복구와 침수된 시설물들의 안전조치 등을 당부했다. 오 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직원들이 큰 비로 고생이 많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취임식도 전에 비상 상황이 생겨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앞으로도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말씀을 듣는 ‘현장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서울의 심장, 다시 뛰는 종로’…민선8기 정문헌 종로구청장 취임식 개최

    ‘서울의 심장, 다시 뛰는 종로’…민선8기 정문헌 종로구청장 취임식 개최

    정문헌 신임 종로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서울의 심장, 다시 뛰는 종로’를 기치로 민선 8기 구정 닻을 올렸다. 서울 종로구는 이날 종로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36대 종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종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각계각층 주민 대표와 시·구의원, 구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날 정 구청장은 공약사항에 기초해 종로 도약과 발전을 이끌 비전과 약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먼저 ‘일자리 넘치는 문화종로’를 목표로 평창동에서부터 청와대, 고궁, 송현동 이건희 미술관, 종묘, 동대문까지를 잇는 거대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와 소통하는 교육종로’를 만들고자 서울시 ‘서울런’ 사업과 연계해 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매진한다. 각종 규제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품격 있는 미래종로’ 구상도 있다. 특히 ‘(가칭)창신동 미래도시 프로젝트’ 추진으로 창신동 남측을 종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하고, 주택가 밀집 지역 내 주차 공간 확보와 소방차, 앰뷸런스 진입이 어려운 환경을 개선해 주민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서로를 보살피는 공동체 의식 복원과 1인 가구, 어르신 등에게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스마트한 복지종로’도 계획했다. 구 관계자는 “취임식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정문헌 구청장 당선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풀려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풀려

    세종을 뺀 지방 도시 투기과열지구가 5일부터 모두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구 수성, 대전 동·중·서·유성,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개 지자체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 동·서·남·북·중·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등 11개 지자체의 조정대상지역도 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는 43곳, 조정대상지역은 101곳만 남게 됐다. 수도권과 세종시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거나 하락 전환 후 시일이 오래 지나지 않아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다만 아파트가 없는 경기 안산 단원구 대부동동·대부남동·대부북동·선감동·풍도동은 지자체 단위가 아닌 동(洞) 단위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 풀린다. 세종시는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높고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해 수도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집값 누적 상승률이 워낙 높아 규제지역을 유지하는 게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12월 이전이라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방 중소도시 규제지역을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

    -대구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조정대상지역 유지 -지방 중소도시라도 상승 잠재력 있는 곳은 규제 유지 세종을 뺀 지방 도시 투기과열지구가 모두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구 수성, 대전 동·중·서·유성,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개 지자체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 동·서·남·북·중·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등 11개 지자체의 조정대상지역도 해제했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는 43곳, 조정대상지역은 101곳만 남게 됐다. 심의위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최근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국토부는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하고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돼 주택시장 안정요인이 있는 지방 도시의 규제 강도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세종시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거나 하락 전환 후 시일이 오래 지나지 않았고, 미분양 주택도 여전히 많지 않은 점을 살펴 당분간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을 추가 지켜보기로 했다. 다만, 심의위는 아파트가 없는 경기 안산 단원구 대부동동·대부남동·대부북동·선감동·풍도동은 지자체 단위가 아닌 동(洞) 단위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했다. 화성 서신면의 조정대상지역도 풀었다. 세종시는 아파트값이 떨어졌지만,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높고 상승 잠재력 있다고 판단해 수도권과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 최근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누적 상승률이 워낙 높아 규제지역을 유지하는 게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최근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만큼 하반기 지역별 주택시장 상황을 자세히 지켜보고 필요하면 12월 이전에 주정심을 열어 이날 해제에서 제외된 지방 중소도시 규제지역을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재건축 기대감” 분당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5000만원 돌파

    “재건축 기대감” 분당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5000만원 돌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돌파했다. 2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달 분당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001만 6000원으로 지난달 4988만 8000원보다 12만 8000원 올라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었다.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등 침체 양상이 나타나는 데 비해 분당의 아파트 실거래가는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분당구 분당동 ‘샛별마을’(우방) 전용면적 133.86㎡은 2지난해 5월 17일 15억 6500만원(19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5월 24일에는 17억 7000만원(10층)에 거래돼 1년간 2억 500만원이 올랐다.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삼환) 전용면적 84.15㎡의 경우 지난해 5월 25일 11억 7000만원(5층)에 매매됐는데 지난달 9일에는 1억 2000만원 오른 12억 9000만원(6층)에 팔렸다. 분당은 외지인들의 투자 수요도 높은 편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당구의 아파트 매매 271건 중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32.8%(89건)에 달했다. 이는 2011년 8월(3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특별법 제정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분당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러, 최근 2주간 우크라 제2도시 하르키우 포격…재침공 우려

    러, 최근 2주간 우크라 제2도시 하르키우 포격…재침공 우려

    우크라이나 동북부 제2도시 하르키우에 러시아의 재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 전했다. 매체는 하르키우발 기사를 통해 전운이 감돌고 있는 현지 분위기를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최근 2주간 하르키우에 대대적인 포격을 가했다. 이 포격은 주택가를 강타하면서 8세 소녀를 포함해 민간인 20명 이상이 사망했다. 러시아 국경에서 50㎞ 떨어진 하르키우는 동북부 전략적 요충지이자 우크라이나의 제2의 도시로 개전 초반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 대상이었다. 지난 2월 말만 해도 러시아 측에 넘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우크라이나군이 3월 말과 5월 두 차례 반격으로 수복했다.그러나 수차례 공방전이 벌어지며 하르키우는 폐허가 됐다. 올레흐 시네흐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건물 2000채 이상이 파괴되고, 민간인이 900명 이상 사망했다고 했다. 가디언은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 사이에서도 러시아의 재침공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인 안드리 모길라는 “러시아가 조만간 새로운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는 “러시아군은 보통 로켓 공격으로 시작해서 대포 공격, 탱크와 보병을 동원해 진격해온다”며 “우리는 첫 번째 단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러시아는 하르키우 전선 근방에 대규모 병력을 모으고 있다. 모길라는 서방으로부터 인공위성 사진 등의 전쟁 정보를 입수했다며 러시아군이 3주 전 탱크 50대와 8개 대대를 포함해 약 100개 부대를 하르키우 전선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언제일지 확신할 수 없지만 가까운 미래에 러시아군은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방의 군사 지원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만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127여단 228여대를 이끄는 콘스탄틴은 “하르키우에선 서방 무기를 구경조차 할 수 없다”며 “우리는 구소련 무기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보망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근방에서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다”며 서방의 무기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 [STOP 푸틴] 잠든 새 공습당한 7세 소녀…러軍 잔혹함 어디까지

    [STOP 푸틴] 잠든 새 공습당한 7세 소녀…러軍 잔혹함 어디까지

    러시아가 3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3주 만에 재개된 수도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군은 지난 5일 이후 멈췄던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다시 시작했다. 키이우 중심부 주택가와 유치원 건물 등에 쏟아진 포격으로 인한 부상자 중에는 7세 소녀도 포함돼 있다. 드미트로 꿀레바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부상한 채 구조대에 실려가는 7세 소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트위터 게시물에 따르면, 키이우 중심부 세브첸키브스키 지역의 9층짜리 건물이 포격으로 화염에 휩싸였고 이 과정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한 명인 7세 소녀는 구조됐지만, 소녀 어머니의 생사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주말 아침 잠들어 있다 공습을 받았다.이곳에서 400m가량 떨어진 곳의 유치원 건물은 유리창이 깨졌고, 운동장 옆에는 커다란 폭발 분화구가 남아 포격 당시의 충격을 짐작하게 했다. 전쟁이 시작된 뒤 러시아군의 공격권에서 비교적 멀리 있었던 중부 도시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26일 중부 도시 체르카시에 떨어진 미사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하르키우와 북동부 지역 일부가 미사일 공습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의 이번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러시아 남부 아스트라한 지역에서 1000㎞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4~6발의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중 일부는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격추했다”고 밝혔다.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중부지역을 겨냥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독일에 도착한 뒤 G7 국가들과 러시아산 금 수입 등 대러 추가 제재안을 논의했다. 뉴욕타임스는 “러시아가 오늘 키이우에 대한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한 몇 주 만의 공격”이라면서 “러시아를 고립시키기 위한 새로운 조치 및 이날 열린 세계 최대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의 표시”라고 분석했다. 이날 공습 직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G7에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더 많은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의 파트너 국가들이 보유한 현대식 방공 시스템은 훈련지역이 아닌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우크라이나에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포착] 무려 500㎏…우크라이나 도시 아파트에 박힌 거대 불발탄

    [포착] 무려 500㎏…우크라이나 도시 아파트에 박힌 거대 불발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 무려 500㎏에 달하는 불발탄이 한 아파트 건물에서 제거됐다고 보도했다. 거대한 크기의 이 폭탄은 지난 3월 러시아군이 공중에서 하르키우에 투하한 것으로 다행히 터지지 않고 그대로 아파트 건물에 박혔다. 만약 폭발했다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것.보도에 따르면 투하 다음날 우크라이나군이 기폭장치는 없앴으나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포격이 계속돼 지난 23일에서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거대한 폭탄을 제거하는 과정도 쉽지않았다. 전문적인 지뢰제거팀 10명이 동원돼 이틀에 걸쳐 크레인으로 폭탄을 들어올렸고 이후 안전하게 대형트럭에 실어 운송했다. 인도주의적 지뢰제거 부대를 이끌고 있는 이호르 오브차룩은 "현재 도시가 비교적 조용해 폭탄 제거 작업이 가능했다"면서 "하르키우시에 많은 폭격이 이루어져 뒤늦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실제 하르키우는 러시아군의 파상적인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인구 150만 명의 도시 하르키우는 지난 2월 24일 개전 직후부터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다. 특히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13일 러시아군이 광범위하게 금지된 무기인 집속탄과 부정확한 로켓 무기를 사용해 무차별 폭격을 가하면서 민간인 수백 명이 사망했다면서 이는 '전쟁범죄'에 해당된다고 밝힌 바 있다.앰네스티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러시아는 하르키우에서 금지된 집속탄을 사용해 주택가 등을 반복적이고 무차별적으로 폭격했다”고 비난했다. 집속탄은 공중에서 수십 개의 폭탄을 터뜨려 넓은 지역을 초토화하는 무기로, 국제법 상 금지된 대량살상무기에 속한다.
  • 가스 터지며 건물 와르르…中 베이징 외곽 한인타운서 폭발 사고

    가스 터지며 건물 와르르…中 베이징 외곽 한인타운서 폭발 사고

    중국 베이징 외곽의 뉴코리아타운 일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근에 있었던 주민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국 매체 베이징칭녠바오는 24일 오전 9시 18분경(현지시간) 허베이성 싼허 옌쟈오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있던 LPG 가스가 폭발하면서 10곳의 상가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일대는 베이징과 약 30km 떨어진 곳으로 한인 교민 약 1만 7000명과 조선족 동포 6만 여명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중국 제1의 코리아타운인 베이징의 왕징과 더불어 ‘뉴코리아타운’이라는 별칭을 얻은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쇼핑몰이 밀집한 싼허시 옌쟈오 개발구 중심가로 폭발과 동시에 인근 건물의 창문이 파손돼 인근에 있었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가 있었던 1층 상가에는 간단한 식사를 파는 가판대와 야채 등 식료품 가게가 있고, 2층에는 주거용 아파트 입주한 상가 건물에서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던 것. 한인 교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당시 굉음과 함께 유리 창문이 깨지고 건물 콘크리트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려앉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의 차량은 잿더미에 휩싸였고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주민 양 모 씨는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3~400미터 근처에 있었는데 9시가 넘은 직후 큰 폭발음이 들리면서 땅이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사고 현장 인근 건물 여러 채가 심하게 파손됐고 외벽이 사라져 골조만 남은 곳도 있다”고 전했다.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에는 가스 폭발 후 무너진 건물 잔해가 거리 곳곳에 흩어져 폐허를 연상케 했다. 또, 폭발 직후 인근 주민들이 황급히 현장에서 대피하는 모습도 촬영돼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 사고로 아침 식사 중이었던 인근 주민들과 장을 보러 온 이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폭발 사고로 인근 건물이 10여 곳이 심하게 파손되면서 그 잔해에 깔려 부상을 입은 주민들의 피해 사례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사고 직후 관할 소방당국은 20여 대의 소방차와 112명의 소방구조대원을 긴급 출동시켜 수색 및 긴급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싼허시 당국은 이 일대 상가 건물과 주택가에 수도와 전기 공급이 끊은 상태다. 싼허시 당국은 이번 폭발 사고가 LPG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인지 여부 등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한편, 일각에서는 사고 직전 이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는 점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이미 들어갔으나 당국이 정확한 원인 파악에 소홀했을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된 상태다. 
  • 차 밑에 깔린 운전자 본 시민들…주저 없이 달려가 ‘번쩍’

    차 밑에 깔린 운전자 본 시민들…주저 없이 달려가 ‘번쩍’

    차량 밑에 깔린 운전자를 발견한 시민들이 주저 없이 달려가 구조하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2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차량 밑에 깔린 운전자 구조 위해 힘을 합친 경찰과 시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이달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가에서 운전자 A씨는 배달을 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을 잠시 길가에 세웠다. 하지만 A씨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돌연 멈춰있던 차량이 뒤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것이다. 이를 본 A씨는 급하게 달려가 온몸으로 차를 막았지만, 차량의 무게에 못 이겨 차량 밑에 깔리게 됐다.A씨가 사고를 당하자 시민들은 주저없이 달려왔다. 인근 파출소 경찰관들과 다른 시민들도 연이어 달려와 차량을 힘주어 밀었다. 그 결과 차량 밑에 깔렸던 A씨는 무사히 빠져나왔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란 듯 주저앉아 있던 A씨는 119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응급조치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은 “주저하지 않았던 시민의 손길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 LH,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 2500호, 다자녀 전세임대 200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부터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2500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서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사업대상 시·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세대구성원이 신청 가능하다.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전역, 광역시 및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하며,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 2000만원, 광역시 8000만원, 기타 지역 6000만원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금액의 2% 또는 5%이고 월임대료는 전세금액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고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기준 등을 충족하는 경우 재계약 횟수 제한 없이 거주할 수 있다. LH는 또 다음달 1일까지 다자녀 가구 전세임대주택 2000가구도 공급한다.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4인 가구 기준 504만원)면 신청할 수 있다.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2자녀 기준, 최대 수도권 1억 3500만원, 광역시 1억원, 기타 8500만원이다. 2자녀 초과 가구는 초과되는 자녀 당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2%를 임대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이를 뺀 금액에 연 1~2% 금리를 적용한 월 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 생계·의료급여 수급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인하된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만 재계약 때는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받는다.
  • 버팀목, 보증금 4억 5000만원·대출한도 1억 8000만원까지

    버팀목, 보증금 4억 5000만원·대출한도 1억 8000만원까지

    정부는 21일 발표한 임대차 시장 안정화 및 3분기 부동산 정상화 방안을 통해 금융 지원 강화와 대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부동산 금융 정책을 내놓았다. 우선 임차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년간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한 임차인에 대해 버팀목 전세대출의 보증금과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수도권이면 보증금이 3억원에서 4억 5000만원, 대출한도는 1억 2000만원에서 1억 8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지방의 보증금 한도는 2억원에서 2억 5000만원, 대출한도는 8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늘린다. 임대 매물을 늘리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처분·전입 의무와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도 완화한다.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신규 주택에 전입해야 하는 기한은 폐지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기존에는 최초 입주가능일로부터 최대 5년간 실거주해야 했지만, 해당 주택의 양도·상속·증여 이전까지 실거주 기간을 준수하도록 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대출을 받은 후 시세 상승으로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보유하게 됐을 경우 기존에 제한했던 전세대출보증의 연장을 허용키로 했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에서 올해 내 2억원으로 늘리고, 추가 완화도 검토하기로 했다. 청년·신혼부부 대상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도 체증식 상환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체증식 상환 방식은 대출 초기에 상환하는 원금이 적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하는 규모가 커지는 방식으로, 기존에는 만 39세 이하 청년층이 10·15·20·30년 만기 이용 시에만 선택 가능했다. 1주택 보유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운영되는 우대형 주택연금의 주택가액 요건을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한다.
  • ‘시장 프렌들리’로 文정부 주택정책 손보기… 부자감세 논란은 불씨

    ‘시장 프렌들리’로 文정부 주택정책 손보기… 부자감세 논란은 불씨

    윤석열 정부가 21일 첫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인센티브를 통한 전월세 시장 안정에 초점을 뒀다.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집주인에겐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길을 터 줬다.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민간 임대사업자에 대해서도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규제 일변이었던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면 ‘시장 프랜들리’로 평가받는다. 집 가진 사람에 대한 혜택이 커지면서 일종의 부자감세란 시각도 있다.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한 1가구 1주택 집주인(상생임대인)에게 실거주 인정 혜택을 주는 제도는 정부가 지난해 말 처음 도입한 것인데 이번에 대폭 확대됐다. 지금까진 실거주를 1년만 인정했으나 2년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1주택자(시가 12억원 이하)는 이 집을 팔 때 실제 살지 않았더라도 양도세를 내지 않게 된다. 현재 조정지역에선 1주택자라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누리려면 2년 실거주를 해야 한다. 보유 기간 등에 따라 양도세를 최대 80%까지 깎아 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도 2년 실거주를 요구하는데, 상생임대인은 이를 채운 것으로 인정받는다.정부가 상생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 건 임대료 인상을 억누르는 동시에 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상생임대인에게 2년 실거주 요건이 사라지면, 직장·교육 등의 이유로 자기 집에 살지 않으면서도 실거주 요건을 채우기 위해 집을 비워 두더라도 세입자를 내보내던 1주택자의 필요는 대부분 사라질 전망이다. 그간 시가 9억원 이하 1주택자만 상생임대인이 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주택가격 요건은 폐지됐다. 나아가 1주택자 전환 계획이 있는 다주택자도 상생임대인이 될 수 있게 됐다. 지난 정부 후반기 규제 대상 ‘다주택자’로 취급받았던 임대사업자에 대한 ‘당근’도 늘었다. 주택 양도 시 20% 법인세가 추가 과세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민간 건설임대주택 의무임대기간 10년을 채운 뒤 9억원 이하 주택을 양도하면 추가 과세를 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만 이런 혜택을 줬다.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 대해선 누구나 200만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지금까진 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서 4억원(비수도권은 3억원) 이하 주택에만 줬던 혜택이다. 내 집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지만 고소득층, 고가주택에 대해서도 감면이 필요한지는 논란이 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임대인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 임차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지만 자산으로서 부동산 매력을 키우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정한 수준의 균형 잡힌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상생 임대인 ‘2년 실거주’ 인정

    상생 임대인 ‘2년 실거주’ 인정

    2024년 말까지 전셋값을 5% 이내로 올리는 ‘상생 임대인’이 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쓴 임차인에 대한 버팀목 전세대출 보증금과 대출한도도 확대된다. 규제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의 기존주택 처분 의무 기한은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도 완화된다. 정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를 발표했다.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시행 2년이 되는 올해 8월 보증금과 월세가 한꺼번에 오르는 것을 막아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 주려는 조치다. 정부는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도록 상생 임대인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1년 12월 20일 이후 임대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입자는 올해분부터 최대 15%까지 월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 소득공제(40%)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나는데, 올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환액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주택가격과 연소득에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 올해부터 1주택자가 저가의 상속주택이나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주택을 추가로 보유해도 1주택자에 해당하는 종합부동산세가 매겨진다. 1주택자가 이사를 목적으로 새집을 산 뒤 2년 이내에 옛집을 팔면 종부세 과세 시 1주택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주택 공급 측면에서 이달 말 161곳에 달하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가운데 일부를 지정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 상생 임대인 ‘2년 실거주’ 인정

    상생 임대인 ‘2년 실거주’ 인정

    2024년 말까지 전셋값을 5% 이내로 올리는 ‘상생 임대인’이 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쓴 임차인에 대한 버팀목 전세대출 보증금과 대출한도도 확대된다. 규제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의 기존주택 처분 의무 기한은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도 완화된다. 정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를 발표했다.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시행 2년이 되는 올해 8월 보증금과 월세가 한꺼번에 오르는 것을 막아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 주려는 조치다. 정부는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도록 상생 임대인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1년 12월 20일 이후 임대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입자는 올해분부터 최대 15%까지 월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 소득공제(40%)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나는데, 올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환액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주택가격과 연소득에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 올해부터 1주택자가 저가의 상속주택이나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주택을 추가로 보유해도 1주택자에 해당하는 종합부동산세가 매겨진다. 1주택자가 이사를 목적으로 새집을 산 뒤 2년 이내에 옛집을 팔면 종부세 과세 시 1주택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주택 공급 측면에서 이달 말 161곳에 달하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가운데 일부를 지정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 상생임대인 양도세 비과세 혜택 늘려 뛰는 전월세 잡는다

    상생임대인 양도세 비과세 혜택 늘려 뛰는 전월세 잡는다

    2024년 말까지 전셋값을 5% 이내로 올리는 ‘상생 임대인’이 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쓴 임차인에 대한 버팀목 전세대출 보증금과 대출한도도 확대된다. 규제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의 기존주택 처분 의무 기한은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도 완화된다. 정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를 발표했다.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시행 2년이 되는 올해 8월 보증금과 월세가 한꺼번에 오르는 것을 막아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 주려는 조치다. 정부는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도록 상생 임대인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1년 12월 20일 이후 임대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입자는 올해분부터 최대 15%까지 월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 소득공제(40%)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나는데, 올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환액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주택가격과 연소득에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 올해부터 1주택자가 저가의 상속주택이나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주택을 추가로 보유해도 1주택자에 해당하는 종합부동산세가 매겨진다. 1주택자가 이사를 목적으로 새집을 산 뒤 2년 이내에 옛집을 팔면 종부세 과세 시 1주택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주택 공급 측면에서 이달 말 161곳에 달하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가운데 일부를 지정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 주택가격·연소득 제한 없이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라면 누구라도 주택가격과 연소득에 제한 없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을 내놨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 일환으로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 중에서 수도권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에만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1억 5000만원 이하 주택 취득세는 전액 면제하고, 이를 초과하면 50%를 감면한다. 이는 2020년 7월 제도 시행 당시 주택 중위가격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수도권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게 됐고, 소득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감면대상을 구분해 기준 경계에 있는 납세자들이 약간의 소득과 주택가격 차이로도 감면에서 배제되는 문턱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안부가 내놓은 방안에 따르면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할 때 누구나 취득세를 면제받게 된다. 수혜 가구는 연간 12만 3000가구에서 약 25만 5000가구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지방세인 취득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고가 주택에 대한 과도한 혜택을 막기 위해 감면 한도는 현행 제도하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감면액인 200만원으로 제한된다. 행안부가 이날 발표한 방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행안부는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200만원 면제… 규제지역 조정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200만원 면제… 규제지역 조정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주택 가격과 연소득에 제한 없이 취득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하고 규제지역 조정방안은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정상화 3분기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소득·가격 제한 없이 누구나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선 “세율 조정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편방안을 7월까지 확정, 세법 개정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추 부총리는 “주택금융 실수요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도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하고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을 위한 주택가액 요건은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에 대한 조정방안은 6월 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 올해 역대 최소…“대출규제 강화 때문”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 올해 역대 최소…“대출규제 강화 때문”

    월평균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 수가 올해 들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속에 거래가 급감한 영향이다. 20일 직방이 대법원등기정보광장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부동산 생애최초 매수자 수는 월평균 3만 87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월평균 부동산 생애최초 매수자가 4만명 이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부동산 매수자 중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3.9%로 2017년(23.6%)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 보면 전국의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보다 생애최초 매수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39세 이하의 경우 올해 월평균 1만 948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그 비중도 50.3%로 역대 가장 낮았다. 40~59세 이하도 1만 5085명으로 통계 발표 이래 가장 적게 나타났다. 서울의 생애 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올해 들어 월평균 4389명으로, 이 역시 통계 집계 이후 역대 가장 적은 수치다. 다만 서울의 전체 매수자 중 생애최초 매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0.3%로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지만 2015~2020년 그 비중이 30% 미만인 것에 비해서는 비교적 높았다. 전국 월평균 생애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역대 최저로 나타난 점을 감안하면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인 거래 부진에 비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모습이다. 생애최초 매수자가 감소한 것은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높은 국내 가계자산의 특성상 고강도의 대출규제가 가장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부동산 보유자의 경우 기존 부동산을 활용하거나 매각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비보유자는 대출 외에는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부동산 시장 진입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최근 정부는 생애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지역, 주택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하고 대출한도를 6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장래 소득 반영 방식을 대출 시점과 만기 시점까지 연령대별 소득 흐름의 평균으로 개선했다. 직방은 “대출규제가 일부 풀리면서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의 부동산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이라면서도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그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돼 정부의 대출 확대를 적극 활용하기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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