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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정유사장 심현영씨

    극동정유는 30일 임시주총을 열어 사장에 심현영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을 임명했다.또 부사장에는 정몽혁현대석유화학 부사장,임채원 인천제철 부사장,곽태엽 현대중전기 부사장등 3명을 각각 선임했다.
  • 공성통신전자 합병

    공성통신전자(주)(대표 정택주)는 30일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합리화를 위해 카세트와 VTR 생산업체인 에이브코리아(주)(대표 김명종)와 1대1의 비율로 합병한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공성통신은 자본금 40억3천만원에 대주주인 정씨가 전체 주식의 7.29%,기타 소액주주가 나머지 92.71%를 소유하고 있으며,에이브코리아와의 합병으로 자본금이 1백14억6백만원으로 늘어난다.합병승인 주총은 오는 8월30일,합병 개시일은 11월1일로 예정돼 있다.
  • “새경영기법·새상품으로 고객 유치”/이준호씨 대신증권사장(새의자)

    『주식투자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고객만족에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지난달 정기 주총에서 최경국사장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준호대신증권사장(48)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금융전업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우선 영업체질부터 고객위주로 과감히 바꾸어나갈 계획이라며 자신의 경영방침을 이같이 밝혔다. 이사장은 이를 위해 현재 정부가 신경제5개년계획으로 추진중인 금융산업개편이 이 회사로서는 제2의 도약을 하는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진단한다.지금까지는 그룹사를 끼고 있는 다른 대형증권사가 외형을 키우기 위해 인수단계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그룹간 상호교환제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었으나 앞으로 정부의 업종전문화 및 공정거래시책에 효율적으로 편승할 경우 금융전문그룹으로서 발전가능성은 보다 큰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의 창업정신인 직원상호간의 동업자정신과 선진경영기법도입,고객의 구미에 맞는 새 상품개발로 금융업계의 차별성을 선도해나가겠습니다』찾아오는 고객을 뒤치다꺼리하던 영업방식에서 탈피,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최대의 수익을 고객에게 안겨주는 영업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국내 32개 증권사가 똑같은 수익률의 상품과 서비스로 운영해온 현재의 방식으로는 자율·개방화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는 지론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3년간의 증시침체기간은 값비싸기는 하나 증권업계가 체질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데는 더없는 좋은 교훈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안일한 습성에 안주하다가는 고객의 오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증권업계가 체득했으며 증권이 본인의 선택과 판단으로 하는 것이긴 하나 아무나 섣불리 덤빌 수 있는 「황금거위」가 아니라는 사실도 투자자들에게 심어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본시장의 개방도 우물안 개구리식의 상호 헐뜯기 경쟁을 벌여온 국내업계의 자세전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증권사도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경주해야겠지만 투자자들도 이제 프로정신을 가져야 합니다』지난 20년간 부침을 거듭해온 증권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체득한 진리라며 투자자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 키팅 호주 총리/포항제철 시찰

    【포항=이용호기자】 방한중인 폴 키팅호주총리는 23일 포항제철과 포항공대,산업과학기술연구소(RIST)를 차례로 시찰했다. 키팅 총리는 이날 상오10시 정명식 포철회장의 안내로 포항제철소의 열연공장을 둘러본 뒤 창립 25년만에 세계 2위의 철강회사로 발전한 포철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 한겨레신문 사장/김중배씨 선출

    한겨레신문사는 19일 하오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후보로 추천한 김중배편집위원장(59·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했다.
  • 황 총리 예방 받아/황 총리

    황인성 국무총리는 21일 하오 방한중인 키팅 호주총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통상확대및 우호증진방안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
  • 호,한국상품 수입관세 인하/97년까지 5%로

    ◎자동차는 현행 30%서 15%로/키팅 총리 방한 회견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키팅 호주총리는 21일 『오는 97년까지 한국상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5%로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키팅총리는 이날 하오 숙소인 서울 신라호텔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한·호주간 무역을 활성화시키고 양국경제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관세를 조정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나 자동차의 경우에는 현행 30%에서 15%로만 낮출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키팅총리는 아·태지역 안보문제와 관련,『오늘 김영삼대통령과의 정상회담때 북한핵 문제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면서 『아시아지역의 지역 안보를 위해 미국과 연계하는 다자간 안보체제 구축문제도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키팅총리는 이를 위해 김대통령과 함께 APEC정상회담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첨단기술,환경등 각 분야의 교류활성화문제에 대해 키팅총리는 『한·호주 양국간 관계증진을 위해 정상회담에서 설치키로 합의한 「경제공동위원회」를보다 강화,발전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북한핵해결 적극 협력/한·호 경제위 설치 합의/양국 정상회담

    김영삼대통령과 폴 키팅호주총리는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를 포함한 지역정세및 아·태지역협력문제를 집중 논의,지난 89년 양국주도로 창설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담의 조기개최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이날 회담에서 북한핵문제가 한반도및 아·태지역의 평화에 대한 위협이자 국제사회전체에 대한 도전임을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키팅총리는 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계속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국정상은 또 한·호 경제구조의 상호보완성을 고려할 때 양국간 통상증진및 투자환경 개선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두 나라간 경제 통상 전반에 관해 협의할 수 있도록 한·호경제공동위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키팅총리 내외를 위한 만찬을 베풀고 양국간우호협력관계를 다짐했다.
  • 호 총리 오늘 내한

    폴 존 키딩호주총리 내외가 김영삼대통령 초청으로 4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20일 하오 내한한다. 키딩총리는 21일 상오 청와대로 김대통령을 예방,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문제를 비롯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세와 한·호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 정상은 특히 아·태지역 경제협력체(APEC)의 강화를 위한 APEC정상회담 개최문제와 지역내 정치·경제·안보 협력증진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키딩총리는 이어 경제단체장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황인성국무총리를 예방한뒤 22일 판문점시찰,23일 포항제철소 시찰및 부산 유엔기념묘지 헌화등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하오 이한한다.
  • 춘천 보선 7월30일께/민자·민주총장 합의

    여야는 17일 손승덕의원의 사망에 따른 춘천지역 국회의원보궐선거를 오는 7월30일을 전후해 실시키로 합의했다. 민자당의 황명수,민주당의 김덕규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구체적인 일자선정은 정부에 일임하기로 했으나 7월30일에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당 사무총장은 춘천보선이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여야 모두 중앙당차원의 개입을 자제키로 합의했다. 양당 총장은 또 개혁입법추진을 포함,김영삼대통령과 이기택민주당대표가 청와대영수회담에서 합의한 정국현안들을 원내에서 여야합의로 원만히 처리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키팅 호주총리 새달 20일 방한

    파울 키팅 호주총리내외가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할 예정이라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27일 발표했다. 키팅총리는 방한중 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아·태지역 협력문제,양국간 통상증진및 경제협력강화방안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 30개 증권사 정기주총/최고경영진 5명 등 임원 82명 교체

    ◎상업증권회장 김추규/신영증권사장 김부길/대신증권대표 이준호/부국증권사장 이철호/신흥증권사장 이학래 대한증권과 동방페레그린증권을 제외한 30개 증권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22일 일제히 열렸다. 지난해에는 12개 증권사가 배당을 하지 않았고 나머지 사들도 평균 1% 안팎의 배당을 했으나 모든 증권사가 흑자를 낸 올해 주총은 축제 분위기 속에 대우증권이 5%의 배당을 의결하는 등 대부분 4%(우선주는 0.5∼1% 추가) 내외의 배당을 했다.증권사 별로는 대우·신영·건설·대유·동아·상업증권 등 6개 증권사가 5%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투자와 유화가 4.5%,고려·한일·동서·한신·대신·쌍용·동부 등 9개 사가 4%를 배당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86명의 임원 가운데 건강상의 이유로 오래 전부터 사임의사를 밝힌 제일증권의 안상국회장,공개한 지 3개월만에 부도를 낸 신정제지 파문에 대한 문책으로 대신증권의 최경국사장,부국증권의 신종우사장,새한투자자문으로 옮긴 신흥증권의 장석제사장 등 최고 경영진 4명을 비롯,30명이 퇴임했다. 반면 이사대우 27명이 이사로 승진하는 등 증시회복과 흑자확대로 예년보다 많은 82명이 임원으로 승진 또는 신규 임용됐다.신설된 상업증권 회장에는 김추규 전상업은행장이 영입되고 신영증권의 박병렬사장과 김부길부사장이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대신증권의 이준호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부국증권의 이철호전무와 신흥증권의 이학래전무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대부분 내부승진이 이뤄진 가운데 신영증권과 보람증권의 감사를 증권감독원 출신이,현대증권과 한일증권 상무에 각각 현대중공업 및 한일은행 출신이 기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총은 사정여파로 총회꾼이 자취를 감춘데다 경비절감을 위해 선물을 지급치 않기로 미리 공고한 탓에 과거 선물을 받기 위해 몰려다녔던 소액주주의 참여율도 극히 저조,우리 사주와 기관투자가들만 참석한 단촐한 분위기 속에 대부분 정해진 순서에 따라 20∼30분만에 일사천리로 끝났다. 한편 30개 증권사의 당기 순이익은 모두 3천8백63억3천9백만원으로 대우 4백8억3백만원,럭키 3백87억5천6백만원,동서 3백70억1천6백만원,대신 3백59억3천5백만원,한신 3백19억3천8백만원의 순이었다.
  • 5백억대 회사 가로채/2명 구속/주총의사록 등 위조

    ◎인창상가 소유 삼률농산 상대 경찰청 수사2과는 21일 주주총회 의사록과 주식증권 등 대표이사 명의변경에 필요한 관계서류 일체를 위조,시가 5백억원 상당의 상가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를 가로챈 김홍래씨(45·무직·서울 서초구 잠원동 29의13)등 2명을 유가증권 위조 및 동행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8년 4월 김모씨(48·재미교포)가 경영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륭농산(주)의 주권 1만5천주와 주주총회 의사록,이사회 의사록 등을 위조한뒤 공증 및 등기절차를 밟아 대표이사 및 이사진을 자신의 하수인인 오모씨(미도피중)등 3명으로 변경,이 회사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그리고 90년에 이 회사 소유로 돼 있는 현시가 5백여억원에 이르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8층의 인창상가를 서울 강남구 R호텔 대표인 김모씨에게 팔아 넘겼다는 것이다.
  • 바이겔 독 재무 사임할듯(지구촌단신)

    【본 로이터 연합】 테오 바이겔 독일 재무장관이 장관직을 사임하고 바이에른 주총리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바에겔의 이같은 태도 표명은 부패 스캔들 관련 혐의를 받아온 막스 슈트라이블현 바바리아주 총리가 내년 주총선에 미칠 악영향을 감안,이날 사임의사를 시사한데 따른 것이다.
  • 진로서 맥주·OB선 소주 만든다(업계는 지금…)

    ◎주류면허 개방따라 술시장 치열한 경쟁 돌입/불경기·음주운전 단속… 판매량 제자리 술시장이 올해부터 완전 자유경쟁체제로 바뀜에 따라 주류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국세청의 주정(소주의 원료)배정제가 지난 1월1일부터 폐지되고 희석식소주·일반증류주·약주에 대한 신규제조면허도 지난달부터 개방됐기 때문이다.이에앞서 지난 91년에는 맥주·위스키·청주·증류식소주등에 대한 제조면허 신청이 개방됐으며 알콜도수제한이 완화됐다.지난해에는 소주의 자도주 판매의무화제도도 없어졌다. 이에 따라 술시장은 지난달부터는 기득권을 가진 주류업체들이 공존·공생관계를 해왔던 과거의 안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완전경쟁체제로 바뀐 것이다.술시장도 「소비자가 왕」인 시대가 됐다는 얘기다. 특히 주류업계를 사실상 양분해온 진로와 동양맥주(두산그룹)가 가장 먼저 연초부터 서로 상대방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고 자존심을 건 싸움을 시작,경쟁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기존 술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더욱이 최근 술소비가 거의 늘어나지 않고 있어 술시장은 「출혈」경쟁을 하는등 이전투구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지난 90년부터 경기침체와 유흥업소의 영업시간 단축,음주운전단속등 때문이다.이에따라 대기업들은 사운을 걸다시피하면서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나 중소형 주류회사들은 버틸수 있는 여력이 달려 경쟁도 해보지 못하고 도산직전까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연시장 3조원 규모 연간규모가 3조원을 웃도는 술시장에 경쟁의 불을 지핀곳은 소주의 대명사인 진로그룹.연간 외형이 2조원,출하량 기준으로 전체 술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57%선인 맥주시장에의 참여를 선언하면서 술시장을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한것이다.진로는 맥주시장의 개방에 따라 지난해 5월 맥주면허를 발급받아 미국내 제3위의 맥주회사인 쿠어스와 손을 잡고 청원에 연산 20만㎘의 공장을 짓고 있다.올해말에 시제품을 내놓은뒤 내년 5월쯤 일반에게 본격적으로 진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진로측은 일반에게 제품을 내놓을 때까지 1천5백억원의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을 계획이며 초기에는 시장점유율을 7%선으로 잡고 있다. 진로가 맥주시장에 진출하게된 것은 소득이 늘어나 소비자들이 알코올도수가 낮은 술과 고급술을 좋아하게 되면서 소주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진로가 소주의 판매망과 자금등을 이용할 경우 맥주시장은 기존의 동양맥주와 조선맥주의 「황금분할」에서 벗어나 3파전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맥주 점유율이 65%인 동양맥주측도 벌써부터 진로의 맥주업계 진출을 두려워 할 정도다. 이에 맞서 두산그룹측도 연간 외형이 6천억원인 소주시장에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두산그룹의 동양맥주는 지난 2월말 주총에서 소주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아직 면허신청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두산의 소주시장 참여를 반대하고 있는 군소 소주업체의 반발 때문이다.그러나 두산의 소주시장 참여는 시간문제이다.두산뿐만이 아니다.조선맥주(크라운맥주)도 진로의 맥주시장 진출에 맞서 기존의 군소 소주사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소주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제일제당 일화 롯데 해태의 소주시장 진출설도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소주시장이 주정 배정제가 폐지돼 춘추전국시대가 되면서 기존 회사중 전통이 있고 대기업에 속하는 진로 보해 금복주등 4∼5개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소규모여서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신제품 경쟁적 개발 영업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주류회사들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술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알코올도수가 낮고 질이 좋은 고급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지난 91년부터 새로이 선을 보인 주류만도 56개나 된다.그만큼 고객을 겨냥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다.이 중 특히 소주는 진로의 진로엑스포를 비롯,32종이나 된다.알코올도수 제한완화와 자도주 판매제의 폐지에 따라 소주시장의 경쟁이 특히 가열 될것이다. 동양맥주의 OB스카이,조선맥주의 하이트등 새로운 맥주도 나왔다.이 밖에 매실주 청주 과실주 막걸리도 새로운 술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반면 지난해에는 경기침체가 계속된 데다 음주운전 단속 강화등으로 맥주판매는 91년보다 0.1% 줄었었고 소주는 4.9% 늘어나는데 그쳤다.올들어서도 맥주는 1·4분기동안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판매가 7.5%나 줄었다.그러나 수출은 활기를 보여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나 늘었다.뉴질랜드 태국등 새로운 시장개척이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진로의 소주 수출도 지난해보다 48%나 늘어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 대한투신 사장 이진무씨

    대한투자신탁은 10일 주총을 열어 이진무 전청와대 비서관을 새 사장에 선임했다. ◇약력 ▲경북 금릉·50세 ▲서울대 경제학과 ▲재무부 서기관 ▲증권감독원 부원장 ▲청와대 경제비서관
  • 행장추천위/5대재벌·금융기관 제외/지침 확정

    ◎1인 선임… 은감원장에 거부권/주총·이사회 15일전 구성/공석 4개 은행장 빨라야 월말께 선출 앞으로 24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각 은행별로 이사회가 선임하는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는 은행장추천위원회가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은행장 후보를 주총 또는 이사회에 단수추천해 뽑게 된다. 은행감독원장은 은행장추천위원에 대한 승인권과 은행장추천위가 선정한 은행장후보에 대한 거부권을 갖는다. 은행감독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장 선임에 관한 지침」을 제정,각 은행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은행장추천위원회는 전임 은행장 3명,주주대표 4명(지분율 1% 이상인 대주주와 1% 미만인 소주주 각2명),고객대표 2명(기업고객및 개인고객 각1명)으로 구성되며,은행이 특정 재벌의 사금고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5대 재벌과 그 특수관계인,은행·증권·보험·투자신탁·증시안정기금 등 금융기관은 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전임 은행장 3명은 사고 없이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현 은행장을 포함,퇴임 역순으로 선임한다.합병 또는전환에 의해 설립된 신설 은행이나 기타 사유로 전임 은행장이 3명 미만인 경우 합병 또는 전환 이전의 금융기관 대표나 금융에 대한 식견·경험을 갖춘 사람을 대신 뽑을 수 있게 했다.대주주 대표가 2명에 미달할 경우 지분율이 높은 소주주 대표로 대신하도록 했다. 고객 대표 2명중 개인고객 대표는 대출이 예금보다 많아야 하며,30대 재벌및 그 특수관계자는 기업고객을 대표하는 위원이 될 수 없게 했다. 은행장 선임을 위한 주총 또는 이사회는 은행장추천위가 구성된 날로부터 최소한 15일 이상 지나야 소집할 수 있다.이에 따라 현재 은행장이 공석인 제일·서울신탁·보람·동화 등 4개 은행의 후임 은행장 선출은 빨라야 이달말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위」제에 담긴 의미/사금고 방지·인사자율 위한 고육책/위원 기준 등 모호… 정부개입여지 커 10일 확정된 은행장추천위원회 제도는 「은행장 인사의 자율화」와 「재벌의 사금고화 방지」라는 두개의 상충된 목표가 빚어낸 고육지책이다. 은행장 인사의 자율화는 금융자율화와 은행의책임경영을 유도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그러나 3∼6공에 이르는 30여년간 은행장 인사권은 청와대와 정치권이 좌지우지해 왔다.그 결과 「금융」은 갈수록 낙후되고 「금융행정」만이 난무하는 속에 온갖 금융비리와 비효율이 만연하는 상황을 초래했다.새로 도입되는 은행장추천위 제도는 바람직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것으로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 하다. 그러나 이 제도를 곰곰히 들여다 보면 과연 해당 은행들이 외부의 개입을 막고 자율적으로 은행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는 아직 회의적이다. 이 제도는 해당은행이 은행장추천위원의 선임권을 갖는 대신 은행감독원장이 그 승인권을 갖도록 하고 있다.또 은행장추천위가 은행장후보의 추천권을 갖는 대신 은행감독원장이 이에 대한 거부권을 갖도록 하고 있다.결국 은행과 감독기관이 은행장 인사권을 반분하는 제도로 이해된다. 은행장 자격기준이나 추천위원의 선임기준 등이 매우 추상적인 표현으로 돼있어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정부와 감독원의 자의적인 운영으로 과거와 크게 다를바 없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사권의 자율화를 가장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인사권을 주인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다만 우리의 경우 은행의 대주주가 대부분 재벌들이라는 점에 문제가 있다.정부는 그들에게 은행장 인사권을 줄 경우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다.그러나 인사권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그대신 금융감독 당국의 은행 업무에 관한 감독기능의 강화를 통해 은행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다 설득력 있게 들린다.
  • 대한투신 신임사장 이진무씨

    대한투자신탁(주)사장에 이진무전청와대 경제비서관이 내정됐다. 대한투신은 10일 주총을 열어 이전비서관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김유상 현사장은 한국산업증권 회장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강원경찰청장 비리관련 대기발령/총경 3명은 사의

    경찰 간부비리에 대한 자체 사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청은 3일 경기경찰청장 유상식치안감과 강원경찰청장 문원태경무관을 대기발령시키기로 했다. 경찰청은 또 금품수수등 비위와 관련된 경북경찰청 방범과장 이해국총경과 경남마산동부경찰서장 박재주총경,강원횡성경찰서장 이용훈총경등 총경급간부 3명이 사표를 제출했으며,강원경찰청 교통과장 김삼묵총경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시은행장/「9인 추천위」서 후보 천거/주총·이사회 거쳐 확정

    ◎전 행장 3·주주 4·고객 2명 구성/공석 4개은 선출부터 적용 앞으로 시중은행장을 뽑게 될 「은행장 후보 추천위원회」의 구성안이 확정됐다. 재무부는 29일 금융산업발전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명 안팎의 상임및 비상임 이사들로 구성된 현행 확대이사회에서 9명의 추천위원을 뽑고 이들이 토론을 거쳐 추천하는 은행장 후보한명을 확대이사회나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식은 현재 행장이 공석인 제일·서울신탁·보람은행및 동화은행부터 적용되며 해당 은행들은 빠르면 내주 신임행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추천위원회는 정부의 입김을 배제하고 재벌의 인사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임행장 3명,대주주및 소주주대표 각 2명,법인고객및 개인고객 각 1명등 9명으로 구성된다. 대주주의 전횡및 문제인사가 추천위원이 되는 것을 막기위해 은행감독원이 추천위원및 은행장의 자격기준을 내주초까지 마련하기로 했으며 추천위원의 선임시 은행감독원의 승인을 거치도록 했다. 이사회에서 선임된 은행장이 자격기준에 미달할 때는 은행법및 금통위 규정과 별도로 은행감독원장이 해임을 요구할 수 있는 규정도 새로 마련했다. 추천위원회의 설치 근거는 우선 확대이사회 규정으로 마련하고,내년 2월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24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이 정관에 명시토록 할 예정이다. 시중 은행장을 자율적으로 뽑도록 한 조치는 정부의 금융개혁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크고 작은 금융비리의 근본원인이 은행장 인사가 정치권에 의해 이뤄진데 있다는 반성과 금융자율화의 첫 걸음이 인사자율화에 있다는 원칙에 충실한 개혁인 셈이다. 이번 추천위 방식은 정부의 간섭을 가급적 없애고 대주주인 재벌의 영향력을 최소화해 은행의 고객과 주주,전임행장이 책임경영을 펼 수 있는 은행장을 뽑도록 한 것으로 공익성과 자율성을 조화시킨 최선의 방법이란 평가이다. 은행감독원이 정하는 추천위원의 자격기준에 따라 비리관련 인사나 주총꾼,대재벌 주주 등은 추천위원이 될 수가 없다.또 위원의 적합여부도 감독원이 승인토록 함으로써 공익성을 최대로 확보하도록 했다. 확대이사회의구성원이라도 추천위원이 될 수 있으며 추천위원의 권한은 행장 선출 때만 행사할 수 있다.추천위의 은행장 선출방식은 투표든 만장일치든 자율에 맡겨졌다.이 제도의 성패는 각 은행들이 정부나 재벌주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어진 자율성을 최대로 활용하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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