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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매입 선택권 받은 임직원/3년이내 퇴직땐 취소

    ◎스톰옵션 표준정관 마련 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받은 임직원이 3년이내에 임의로 퇴임하거나 퇴직한 경우할 주식매입선택권이 취소된다.또 임직원이 고의 또는 과실로 법인에 손해를 입혀 해임되거나 징계해직된 경우,기타 주식매입선택권 부여계약에서 정한 취소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부여된 주식매입선택권을 취소할 수 있게 된다. 상장사협의회는 24일 열린 「스톡옵션제도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표준정관을 마련,발표했다. 상장사협의회가 마련한 표준정관에는 주식매입선택권의 부여 대상자와 부여방법,부여가능 법인과 총한도,행사가격,행사기간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있다. 한편 스톡옵션제도의 표준정관이 마련됨에 따라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정관을 변경하려는 상장사들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월트디즈니 아이스너 회장/연봉 780억원 10년계약

    ◎그룹 「자사주식 싼값 대량양도」 유인책/실적따라 정상연봉 얹어 급여 “천정부지” 만화영화와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연예오락그룹 월트디즈니사의 마이클 아이스너 회장이 최근 10년간 더 회장으로 「근무」하는 조건으로 총 9억달러(7천8백억원)의 급여 계약을 맺어 화제다. 지난 12년동안 디즈니 그룹을 이끌어왔던 아이스너 회장에게 매년 9천만달러(7백80억원)를 줄테니 회장으로 남아있으라고 그룹 이사진들이 간청한 것인데 아이스너는 물론 오케이했다.아이스너 덕분에 디즈니 경영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해도 너무한 급여재계약이라고 비난하는 주주들이 없는 건 아니나 내주 주총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이스너의 급여는 웃돈이 얹혀지기 마련인 재계약인 탓에 예년의 몇배로 뛰었지만 1년에 8백억원 상당의 급여를 고스란히 현금으로 준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스너의 급여가 이처럼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고액인 것은 주식옵션이란 특별보상 때문이다.주식옵션은 경영자를 초빙할 때 대량의 자사 주식을 시가보다 싼 값으로 안기는것으로 자신의 주식을 위해서라도 경영을 잘하도록 부추기는 유인책이다.주가가 오르면 시세차익을 급여보상으로 갖게 되나 떨어지면 손해만 보는 것이며 오르더라도 계약 기간이 끝날 무렵에야 주식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다.아이스너 재계약의 요체는 8백만주의 디즈니 주식을 싼값으로 주는 주식옵션이다.아이스너가 12년동안 회장에 있는 동안의 디즈니 주식 시세변화 및 사업전망 등을 고려할 때 「아이스너는 계약대로 2003년부터 2006년 사이에 이를 현금화할때 7억5천만달러의 시세차익을 볼 것」이라고 이 방면의 정통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 “불황탈출 겨냥 사업다각화 붐”

    ◎기업들 환경관련·정보통신사업 진출 러시/올들어 128사 사업목적 추가 공시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환경관련 산업과 정보통신 산업으로의 진출을 활발하게 모색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21일까지 증권거래소에 사업목적을 추가하겠다고 공시한 기업은 총 128개사.정기주주총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12월 결산법인 320여개의 3분의 1이 넘는다.이중 환경관련 사업을 추가하겠다고 공시한 회사는 현대엘리베이터와 LG건설·종근당·보령제약 등 27개사이고 정보통신관련 사업을 추가한 기업은 해태유업·미원통상·바로크·기아자동차 등 28개사이다. 환경관련 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은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 수 있는 경영요소로 자리잡은데다 국내 환경산업이 낙후돼있어 상대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국내 환경부문 시장규모는 93년 4조3천4백60억원에서 94년 5조5백25억원,95년 5조9천2백5억원으로 매년 15%이상 성장해왔고 97년 예상시장규모는 9조1천178억원이나 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사업을 추가하겠다고 공시한 것을 비롯,LG건설은 분뇨처리시설 등의 설계시공,해태제과는 매립시설 및 소각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계시공업,계룡건설은 환경관련기술개발업,종근당은 환경산업,제일합섬은 오수분뇨처리시설 및 환경영향평가대행업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보산업에의 진출러시는 정보화 사회를 앞두고 정보통신사업에 진출하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인식도 한몫 한다.기아자동차는 정보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하겠다고 공시했고 한국이동통신은 기존의 무선통신서비스 이외에 멀티미디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뉴미디어사업 추가,해태유업은 정보통신사업 추가 등을 밝혔다.증권업 관계자들은 『기업들이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사업다각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전망이 밝은 환경과 정보통신 사업에 당분간 진출러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연형 부산은행장 연임

    부산은행은 17일 비상임이사로 구성된 행장 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연형 현 행장을 차기행장에 추천했다.이행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행장에 선임된다.
  • 신한,상은 행장 3연임·동화은행장 중임/은감원 속앓이

    ◎조흥은 주총연기 반대 요즘 은행감독원 임직원들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한보철강의 사태에 어느정도 책임이 있지 않느냐는 시선도 있고 최근에는 일부 시중은행들의 행보에 거슬리는 것도 적지않다. 은감원이 「벙어리 냉가슴 앓는」 사연은 은행들의 주주총회와 깊은 관련이 있다.신한은행은 지난 5일 확대이사회에서 나응찬 행장을 3연임 행장 후보로 추천한데 이어 상업은행이 13일 은행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정지태 행장을 3연임 행장 후보로 선정,은감원의 자존심을 꺾어버렸다.은감원은 3연임에 반대하는 입장에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하지만 청와대와 재정경제원은 그렇지 않다.청와대 쪽은 95년에는 이종연 당시 조흥은행장과 송병순 당시 광주은행장의 3연임에 반대했지만 이번에는 입장이 달라졌다.3연임이 긍적적이다.때문에 은감원이 3연임을 반대하기가 어렵게 됐다. 이재진 동화은행장의 연임건도 은감원에게는 유쾌한 일은 아니다.이행장은 지난해 초에는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초임임기만 마치면 물러나겠다고 노동조합에 공언했지만 중임으로 방향을 바꿨다.조흥은행이 주주총회 연기와 관련해 「언론플레이」를 한 것도 은감원을 화나게 만드는 대목이다.조흥은행은 10일 『주총을 연기하면 한국계 금융기관의 공신력도 떨어져 바람직하지 않다』는 자료를 돌리며 은감원에 반기를 들었다.
  • 한국경제사장 박용정씨

    한국경제신문사는 1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용정 대표이사사장을 재선임했다.
  • 쌍용자 구조조정 본격화

    ◎삼성과 인수협상 백지화… 사장·임원 대폭교체/내주부터 대규모 감량·부서 통폐합작업 착수 삼성자동차와의 인수 협상이 사실상 백지화된 쌍용자동차가 경영난 타개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감원을 포함한 강도 높은 경영혁신책을 강구하고 있다.그 신호탄으로 쌍용그룹은 14일 쌍용자동차 사장을 교체,새 사장에 이종규 전 쌍용정공 사장을 임명했다.손명원 현 사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쌍용그룹은 인사 배경에 대해 『경영난으로 침체된 회사 분위기를 쇄신,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사장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쌍용은 신진·새한·동아·쌍용자동차를 거치며 25년동안 자동차업계에 종사해온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및 감량조치를 다음주부터 단행할 계획이다.우선 쌍용자동차는 내주중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이어서 감원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1만1천여명의 직원과 34명의 임원 가운데 간부들을 중심으로 상당수가 회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쌍용측의 한 임원은 『숫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룹 차원에서 감축에 대한 기본 방침과목표치는 서있고 인원면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부서통폐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쌍용은 기획부서에서 진행중인 조직개편 작업과 인원감축 등 경영혁신방안이 확정되는대로 공식 발표하고 3월 중순까지 단계적으로 시행에 옮길 방침이다.2월28일 주로 열리던 주주총회를 3월14일로 잠정 연기하고 이 때까지는 1단계 구조조정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김석준 회장도 자동차 경영의 전면에 나선다.쌍용관계자는 김회장이 많은 시간을 할애,직접 자동차 업무를 챙기고 그룹 차원의 지원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회장은 그 일환으로 19∼20일 평택공장을 방문,사원들과 회사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눈뒤 노조측과 공동결의문을 채택한다.김회장은 지난달 30일 회장실에서 노조대표들과 노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노조는 이미 임금을 동결하고 단체협상을 포기한다는 선언을 해 놓은 상태.노조측은 김회장에게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에는 적극 동참하되 인수 매각문제는 더이상 거론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특히 대형트럭이 고전하고 있는 상용차 부문을 포기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그러나 한 임원은 『상용차는 경기에 민감해 업황이 안좋을 때도 있다』면서 『상용차를 포기하는 것은 종합자동차회사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부인했다.올 10월에는 3천200㏄급 대형 승용차로 승용차시장에도 진출하고 올 2조원대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는 쌍용이 구조조정을 통해 누적된 적자와 부채를 줄여 경영 정상화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정지태 상업은행장 3연임 후보로 선정

    정지태 상업은행장이 행장 3연임에 성공했다.상업은행은 13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지태 행장을 차기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정행장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행장에 선임된다.
  • 한화그룹/한화종금 경영권 방어

    ◎임시주총서 2대주주와 표대결 끝 “판정승” 한화그룹이 한화종합금융의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한화그룹은 13일 상오 10시 서울시 종로구 수운회관서 열린 한화종금 제15기 임시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 회장측과의 「표대결」 끝에 한화쪽 인사 2명을 추가로 이사에 선임하는데 성공,힘겨운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 12월2일 시작된 박회장의 M&A를 통한 한화종금 경영권 장악시도는 무산됐다.그러나 박회장측은 승패가 가려지자 추가적인 지분매입을 통한 경영권 확보보다는 법정싸움에 전력을 다할 뜻을 내비쳐 「제2라운드」를 예고했다. 한화그룹은 임시주총에서 한화그룹 회장실 소속 박주은전무와 이재옹 그룹 재정담당 상무등 2명을 새로 이사로 선임하는데 성공,한화쪽 이사수를 현재의 5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총출석주식수 8백87만1천911주중 54.89%인 4백86만9천983주가 찬성,반대의사를 표시한 3백97만6천979주,44.83%를 10% 포인트차로 앞질러 가결됐다. 뒤이어 긴장감속에 실시된 박회장쪽이 추천한 김영빈 전수출입은행장등 이사 7명에 대한 표결 결과 총의결주식수 8백90만5천205주중 찬성이 4백23만3천585주로 47.54%에 그쳐 이사추가선임에 필요한 출석주식수의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반대는 4백65만6천456주로 52.29%였다.첫번째 표대결 때보다 격차가 3%포인트 가까이 좁혀졌다. 공식석상에 처음 나온 박회장은 『주총결과와 상관없이 법원에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혀 경영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박회장은 표대결을 통해 한화쪽의 지분을 확인한 것도 나름의 성과로 보고 있다.
  • 하나은행장후보 김승유 전무

    김승유 하나은행 전무가 행장후보로 추천돼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행장에 공식 선임된다. 하나은행은 12일 후보추천 위원회를 열고 김전무를 행장후보로 추천했다.윤병철 현 행장은 3연임을 고사하고 비상임이사회의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윤행장은 대외적인 일을 주로 맡아보게 된다.
  • 한화종금 오늘 임시주총

    한화그룹과 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회장간에 경영권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화종합금융의 임시주주총회가 13일 상오 10시 종로구 천도교수운회관에서 열린다.
  • 권성문씨 인수 군자산업/수권자본금 대폭 늘려

    ◎주식 10배·CB 30배 기업합병·인수(M&A)의 귀재로 알려진 권성문 한국M&A사장이 인수한 군자산업이 오는 14일 정기주총을 앞두고 수권주식(회사가 발행할 수 있는 주식)은 현재의 10배,전환사채는 30배씩 늘릴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변경 목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자산업은 지난달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수권주식을 현재 6백만주(3백억원)에서 6천만주(3천억원)로 10배 늘리고 전환사채 발행한도도 1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무려 30배나 늘리기로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일 상장사의 수권자본금 증액한도를 폐지한 새 상법의 시행이후 수권자본금 규모를 이처럼 엄청난 규모로 늘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자산업은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이처럼 수권자본금을 증액하게 됐다고 증액이유를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영우통상의 예에서도 나타났듯이 권씨가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하겠다는 겉으로 드러난 목적 이면에 제3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되팔기 위한 사전포석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 은감원,「한보 특검」4개은 주총연기 요청/임원 무더기 물갈이예고

    ◎조흥­제일 전무·감사·상무 대출 관련/제일은 외부인사 행장선임 가능성 조흥·제일·서울·외환은행의 주주총회가 은행감독원의 한보철강 대출과 관련한 특별검사로 연기돼 해당은행 대출 및 심사라인 임원들의 무더기 퇴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총연기로 특히 조흥·제일·외환은행의 관련임원 문책 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은행은 한보철강에 대출해준 게 별로 없어 관련임원의 문책은 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보대출과 관련된 업무를 봤다고 해서 모두 연임이나 승진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의 분위기에서는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조흥·제일은행은 각각 우찬목 행장과 신광식 행장이 대출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문책의 폭은 넓을수 밖에 없다.조흥은행은 장철훈 전무(현 행장대행)와 채병윤 감사,허종욱 수석상무가 한보철강 대출에 관련됐다. 제일은행은 이세선 전무(현 행장대행)와 홍태완 감사,박석태 상무가 한보대출 라인이다.외환은행은 장명선 행장과 박준환·조성진 전무,최남규 상무가 한보대출의 전현직 라인. 3개은행 중 제일은행은 외부인사가 행장에 선임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편이다.박기진·이철수·신광식 행장이 연속적으로 불명예 퇴진한 탓이다.또 조흥·제일·외환은행의 감사급 이상 임원이 한보사건으로 중징계를 받으면 수석상무나 차석상무가 행장에 선임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은감원의 특검결과는 은행의 물갈이폭과 행장선임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다.실제 은감원의 특검은 과거에도 돌풍을 몰고왔다.83년 영동개발 진흥사건에 따라 조흥은행을 특검해 이헌승 행장 등 임원 8명의 옷을 벗겼다.살아남은 임원은 단 2명뿐이었다. 90년대 들어서도 특검의 위력은 살아있다.은감원은 92년 11월 이희도 상업은행 명동지점장의 양도성예금증서(CD) 남발사건에 따라 상업은행에 대한 특검에 나섰다.김추규 행장,박태만 전무,조송영 감사가 물러난 게 이때다.정지태 당시 수석상무가 행장에 선임된 것은 이러한 「운」때문이다. 94년 1월 제2의 장령자 사건에 대한 특검으로 김영석 서울은행장과 선우윤 동화은행장이 물러나기도 했다.
  • 한보관련 4개은 주총 무기연기/「대출특검」 끝날때까지

    ◎행장·임원 인사태풍 예고 이달 25∼29일로 예정됐던 조흥·제일·서울·외환 등 4개 시중은행의 주주총회가 현재 진행중인 검찰수사와 은행감독원의 특검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은행감독원은 9일 『검찰수사와 특검에서 한보철강의 부도사태와 관련된 은행장에 대한 사법처리와 임원에 대한 문책 경고이상의 조치가 내려질 경우 연임이나 승진은 불가능해 관련 은행들에게 주총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보철강에 거액대출을 해준 이들 4개 은행에 대한 대규모 인사태풍이 예고되고 있다.
  • 한화종금 사모CB 의결권 인정/서울지법

    ◎우풍신금 등 가처분신청 기각… 경영권 인수시도 무산 한화종합금융이 경영권 분쟁의 와중에서 발행한 사모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분에 대한 의결권이 6일 법원에 의해 인정됐다.이에 따라 대주주의 경영권 보호수단으로 사모 전환사채 발행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서울지법 제50부(재판장 권광중 부장판사)는 이날 한화종금 경영권 인수에 나선 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회장 등이 한화종금 및 한화종금 사모전환사채 인수인들을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이에 따라 증시 사상 처음으로 재벌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개됐던 경영권 인수시도는 사실상 무산됐다. 재판부는 이날 결정문에서 『전환사채의 발행은 주주의 이익보호 이상으로 거래안전의 보호를 중시해야 하며 대표이사가 정관 규정에 의하여 대외적인 업무집행행위로서 발행한 것이므로 그 효력을 무효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재판부가 CB발행의 문제는 기존주주의 이익보호보다는 거래의 안정성 및 유통시장에서 이 CB를 취득한 선의의 투자자들의 피해보호를 우선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판부는 또 한화그룹측의 사모발행방식의 적법성에 대해서는 『개개의 사안마다 달리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효력을 획일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지배주주의 우호지분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였는지 여부는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그러나 『M&A방어수단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려는 경우 기업인수를 시도하는 측에서 발행 이전에 전환사채발행유지(유지,정지와 같은 의미)가처분을 할 수 없다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모CB의 주식전환분 의결권 인정으로 한화그룹측이 확보한 지분은 전체 지분의 45%,박의송 회장측은 35% 가량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에 따라 박회장측은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현 경영진의 해임은 물론 신규 이사선임도 어렵게 됐다.박씨측은 이번 결정에 불복,조만간 법원에 전환사채발행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혀 양측의 갈등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판부의 결정은 대주주가 경영권 보호를 위해 사모CB를 발행하려 할 경우 기존주주의 이의가 없으면 가능하지만 이의를 제기할 경우에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4월 개정 증권거래법이 실행되기전까지는 발행가격과 물량이 기존주주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선에서 결정된다면 경영권 보호를 위해 사모CB발행이 자유로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외국인투자자 2명이 미도파를 상대로 낸 사모전환사채발행유지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소수주주보호를 위해 받아들여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사모CB를 발행하려 했던 미도파의 시도는 무산됐다.
  • 국민투신 증권사 전환/임시주총서 정관변경

    국민투자신탁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증권사 전환을 위한 정관변경을 결의했다.이날 정관변경 결의에 따라 국민투신의 상호는 국민투자신탁증권주식회사로 바뀌며 수권자본금이 2천4백억원에서 4천8백억원으로 증액됐다. 또 정관상의 영위 사업에 유가증권 매매·위탁매매,유가증권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증권저축,회사채원리금 지급보증,기업어음(CP)할인·매매·중개·인수 및 보증업무,양도성예금증서(CD) 매매중개 및 직접매매업무,외국환,팩토링 업무 등 34개가 추가됐다.
  • 나응찬 신한은행장 3연임

    나응찬 신한은행장이 시중은행장으로는 처음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5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나행장을 차기 행장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갖고 라행장을 행장에 선임한다. 은행감독원은 3연임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청와대와 재정경제원쪽에서 제동을 걸지않아 3연임을 승인하기로 했다.이창희 전 부산은행장(88년9월∼96년2월)과 이태승 전 강원은행장(77년5월∼86년2월)도 3연임을 했지만 시중은행장으로는 나행장이 처음으로 3연임에 성공하는 셈이다.
  • 은행,이달말 주총/인사태풍 몰아친다

    ◎임원 106명 올 임기만료… 사상최대 물갈이 예고/「한보」 휩싸인 조흥·제일·외환 후임행장 최대관심 이달말로 예정된 은행들의 정기 주주총회는 한보사태의 여파로 행장을 포함,사상 최대규모의 임원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한보철강 파문으로 우찬목 조흥은행장과 신광식 제일은행장이 5일 전격 구속된데다 행장 이외에도 관련 임원들에 대한 문책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한보사태가 올 주총에서 최대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해의 주총때부터 시행되는 비상임이사회제도에 따라 조흥·상업은행 등 대형은행의 임원은 1∼2명씩 줄게된데다 한보파문이 겹친게 엎친데 덮친격의 물갈이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이달 임기가 끝나는 일반은행장만 정지태 상업·이관우 한일은행장 등 9명(구속된 신광식 행장을 빼면 8명)이다.장명선 외환은행장과 민형근 충북은행장은 각각 6월과 9월에 임기가 끝난다.우찬목 조흥은행장과 손홍균 전 서울은행장의 구속으로 조흥과 서울은행장 자리도 공석이다.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외환은행 등 6대 시중은행 모두행장임기가 끝나거나 공석인 셈이다.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25개 일반은행장중 13명의 행장 임기가 끝나거나 공석이다.김시형 산업은행총재와 문헌상 수출입은행장 등 특수은행장 3명도 올해 임기가 끝난다.일반은행과 특수은행을 포함해 올해 임기가 끝나는 임원(행장포함)만 106명이다. 정지태 상업·나응찬 신한은행장 등 6명의 은행장이 중임임기를 마치는게 행장의 물갈이 폭이 대규모로 이뤄질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현직 행장이 구속된 살벌한 상황에서 실제로 3연임을 할 행장이 나올지도 불투명하다. 한보사태에 휩싸인 조흥·제일·외환은행의 차기행장이 특히 관심사다.거액의 부실채권을 발생시킨데 책임이 있는 임원은 행장이 될수 없다는게 은감원의 방침이기 때문이다.청와대쪽도 비슷한 생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흥·제일은행의 경우는 외부에서 행장에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지난해 김용진 전 은감원장(현 과기처장관)은 당시 나웅배 경제부총리와 구본영 청와대 경제수석과 협의해 대출비리로 물러난이철수 전 제일은행장의 후임에 외부인사를 내세우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었다.하지만 한보사태가 터진 요즘의 분위기는 지난해와는 사뭇 다르다. 내부에서 행장이 되더라도 전무,감사,대출담당 상무는 한보철강에 연대책임을 지고 물러날 가능성도 있어 수석상무의 행장선임 케이스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정지태 상업은행장은 지난 93년 1월 당시 수석상무였으나 김추규 행장,박태만 전무,조송영 감사가 양도성예금증서(CD)불법 발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행장이 된 선례가 있다.한보에 대출해준 장명선 외환은행장의 거취도 주목거리다. 은감원이 한보에 대출을 많이해준 제일·산업·조흥·외환·서울은행을 특별검사하는 것도 변수다.은감원은 94년 허준 전 외환은행장이 한국통신주 입찰 전산조작과 관련해 물러난 뒤 외환은행을 특검,차기 행장후보였던 이장우 전무를 징계했다.은감원은 이장우 전무와 남영진 감사 등에 대해 주의 정도의 경징계를 생각했지만 박재윤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의 지시로 중징계를 했던 전례가 있어 이번 특검결과가주목된다.한보사태에 이은 인사태풍이 은행권에 불어닥치고 있다.
  • 광주방송 회장 이연택 전 노동 내정

    광주방송(KBC)회장에 이연택 전 노동부장관이 내정됐다. 광주방송은 31일 상오 10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전 장관을 제2대 회장에 선임한다. 이 신임 회장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전주고와 동국대 법대를 졸업,청와대 행정수석,한국행정연구원 고문,총무처·노동부장관등을 역임했다.
  • 한국일보 신임회장 장재구씨

    한국일보사는 27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장재구 명예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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