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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종금 비상임감사 이학 우학회장 선임

    한화종합금융은 28일 정기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 회장 대신 이학 우학그룹 회장을 비상임감사로 선임했다.또 김민연 감사를 상임감사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에 박의송 회장이 직접 후보로 나섰으나 의결 결과 한화그룹이 추천한 이학 회장이 65대 34로 선임됐다.한화그룹은 박회장의 우호세력인 이회장을 비상임 감사 후보로 추천한 이유에 대해 『한화종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박회장이 감사직을 계속 맡기에는 부적절하다』며 『대신 실질적인 2대주주인 이회장을 밀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회장과 이회장측은 『주총 이전의 협의과정에서도 한화측이 같은 제안을 해와 거부했다』며 『본인의 거부의사에도 불구하고 선임을 행한 것은 박회장의 감사직 박탈에 따른 여론악화를 의식한 행위』라고 반박했다.
  • 제일화재 스톡옵션 부여/상장사 1호/발행주 5% 대상

    제일화재해상보험(주)이 상장법인으로는 처음으로 회사 직원들에게 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제일화재는 27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특수관계인을 제외한 임직원 1천531명에게 총 발행주식의 5%인 18만4천437주에 대한 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당직원들은 주총일부터 배정비율에 따라 자기회사 주식에 대한 매입선택권을 갖게 된다.주식매입선택권의 행사기간은 4년이 지난후 부터다.
  • 임기만료 임원 5명 퇴진/산업증권

    산업증권은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실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임기가 만료된 김문곤 전무 등 임원 5명을 모두 퇴진시켰다.또 감량경영 차원에서 3명의 임원만을 새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산업증권의 임원은 임기가 계속중인 황병호 사장,도신규 부사장을 포함,총 5명으로 줄어들었다.
  • 미원유화 금호케미칼 개명/대표이사 사장 사공수영씨

    금호그룹이 지난 3월말 인수한 (주)미원유화는 22일 여의도 미원빌딩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상호를 금호케미칼(주)로 변경하고 대표이사에 금호그룹 회장 부속실의 사공수영 사장(55)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한숨… 탄식… 잠 못이루고 뒤척여/김현철 구속­수감이후

    ◎아침거르고 구치소내 교회 휴일예배 불참 김현철씨는 수감 이틀째인 18일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등 구치소 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듯했으나 건강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하오 8시 서울구치소에 정식 수감된 현철씨는 입고 온 양복을 푸른색 수의로 갈아입고 신체검사,사진촬영 등 입감절차를 마친뒤 하오 10시 1.1평 독방에서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자주 뒤척이는가 하면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고 구치소 관계자는 전했다. 현철씨는 18일 상오 6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받았으나 『습관상 아침을 먹지 않는다』면서 식사를 물렸으며 낮 12시에 점심을 먹었다.메뉴로는 쌀과 보리가 8대2로 섞인 밥에 참치찌게와 야채무침·깍두기 등이 나왔다.하지만 입맛이 없는듯 다 비우지는 않았다. 현철씨는 1시간 가량 허용된 운동시간에도 밖에 나가지 않았다.기독교 신자인 그는 구치소내 교회의 휴일 예배에도 가겠다는 말이 없었다. 휴일에는 면회가 허용되지 않아 면회객이 없었다.신문 등 간행물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상태여서 명상 등으로 다소 무료하게 하루를 보냈다. 구치소 관계자는 『현철씨에 대한 특별대우는 없다』면서 『이동할 때 신변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쓰는 정도』라고 말했다. 현철씨는 이날 하오 10시 다시 잠자리에 들었으나 역시 여러착례 뒤척이는 등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했다. ◎각계반응/“죄지었으면 벌 받는건 당연”/떡값 등 잘못된 정치관행 청산해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구속·수감되자 국민들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검찰의 부패척결 의지를 반겼다. 하지만 「현직 대통령 아들 구속」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에 안타까운 심정을 표하면서 이를 계기로 정치권이 떡값 등 잘못된 정치 관행을 청산하고 경제회생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유민주총연맹 이철승 총재는 『현직 대통령의 아들인 현철씨의 구속은 불행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 앞에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수십년간 계속되어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정치권은 정경유착과 대선자금 문제를 은폐하려 하지 말고 솔직하게 고백한 뒤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다짐위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불행한 사태를 막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손봉호 교수(사회교육)는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특별 취급하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환영하고 『정국혼란과 민심의 분열이라는 엄청난 국가적 희생을 치른 만큼 앞으로는 정치인들이 「떡값」이나 「정치자금」 명목으로 기업인들로부터 돈을 받는 풍토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일부 변호사는 『검찰이 애쓴 흔적이 돋보인다』고 검찰의 노력을 평가하면서도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법의 심판대에 오른 사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국가원수가 관련된 사건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사원인 윤웅현씨(30·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는 『「죄가 있으면 벌이 있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뇌물과 청탁이 난무하는 정치권의 자정 노력과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유공 7개 대리점 합병/판매회사로 출범… 가격경쟁 등 대비

    유공이 마침내 정유업계의 가격경쟁에 「칼」을 빼들었다. 정유업계의 선발주자인 유공은 16일 흥국상사,삼일사 등 자사계열 7개 대리점을 합병,판매회사로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유공은 『경쟁업체의 잇따른 가격인하 등 치열해 진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석유판매업의 신규진입 자유화와 대외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대리점 통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범하는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매출액 합계가 4조8천5백억원으로 매출액으로는 국내기업 순위가 15위권이지만 이번 통합으로 10위권에 단번에 뛰어오를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목표는 7조원대.유공은 7개사별 이사회 결의와 합병승인 주총을 거쳐 9월 말 합병등기를 하고 유공의 사명변경과 연계해서 회사명과 대표를 선정,10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 영창악기제조 사장 손흥률씨

    영창악기제조(주)는 13일 임시주총을 열어 손흥률 전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 상장주식 25% 이상 매수/공개매수 않고 처음 확보/동국제강

    공개매수를 하지 않고 주총결의를 통해 상장주식을 25% 이상 매수하는 첫 사례가 발생했다. 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중앙종합금융의 최대주주인 동국제강은 오는 28일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 거래소시장에서 총 발행주식의 10%를 사들일 예정이다.현재 동국제강의 지분율은 17.25%(특수관계인 포함시 18.77%)로 주총결의를 통해 1백2만주를 더 매수하게 되면 총 28.25%로 지분율이 늘어나게 된다. 증권거래법에는 상장주식을 25% 이상 보유하려면 공개매수를 통해 발행주식의 50%+1주까지 사도록 돼있으나 본인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가장 많은 경우에 한해 주총의 특별결의를 거쳐 지분율을 높일수 있다.
  • OB맥주,두산음료 합병

    두산그룹은 6일 OB맥주가 두산음료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합병비율은 OB맥주 1주당 두산음료 1.1537주다. 이번 합병은 두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조정의 하나로 오는 7월의 임시주총에서 승인받은뒤 9월까지 합병을 마칠 계획이다.
  • 4대 공기업 민영화/1인 지분 10%로 제한/법률제정안 입법예고

    ◎재벌소유 먹게 시행초기 5%선으로/이사장제 폐지·사외 이사회서 사장 추천 한국통신과 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중공업 등 4대 대규모 공기업은 민영화 이후에도 1인당 지분한도가 10% 이내로 제한된다.그러나 이들 공기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축소돼 직무감찰이 없어지며,현행 이사장 제도도 개편돼 사장이 이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재정경제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의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7일 입법예고했다.다음달 열릴 임시국회를 통과하는대로 시행령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 연말부터 시행키로 했다. 제정안은 경제력 집중과 1인 대주주에 의한 기업지배를 방지하기 위해 민영화를 위한 주식매각 과정에서는 물론,완전 민영화 이후에도 4대 공기업의 1인당 지분한도가 10%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대규모 공기업이 재벌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재경원 서승일 국고국장은 『4대 공기업 정관에 1인당 지분한도를 이같이 설정토록 하되 시행 초기에는 5%선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4대 공기업에 대해 회계검사만 실시하게 되며 국회 국정감사는 주무부처에 대한 정책감사로 대체된다.최고 경영자인 사장은 사내이사가 배제된 사외이사들만이 참여하는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주총에서 선임된다.사장은 사외이사 대표와 계약을 맺는다. 정부는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현행 한국담배인삼공사법과 한국전기통신공사법 등을 폐지해 주무부처가 갖는 포괄적 업무 감독권을 없앨 방침이다.그러나 가스공사에 대한 통상산업부의 포괄적인 업무 감독권은 전국적인 배관망 설치 등을 위해 현행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 박씨 왜 유서에서 의원 등에 미안해했나

    ◎검찰진술­청문회때 거명 사과할듯 자살한 박석태 전 제일은행 상무는 『제일은행이 한보철강에 특혜를 주었다』고 주장한 야당 정치인 등에 대한 로비의 주역이었다.유서에서 거명한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과 박태영 전의원이 그들이다. 박 전 상무가 지난 2월 검찰에서 쓴 자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그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종국 전 한보 재정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 등 야당 의원 4명이 제일은행의 한보 대출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으니 무마해달라고 부탁했다. 박 전 상무는 95년 10월에도 신한국당 정재철 의원을 만나 『국민회의 박태영 의원이 금융계에서 가장 골치 아픈 인물』이라며 질의를 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정의원이 이를 받아 적었으며 그후 정의원이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에게 그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상무는 지난 17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도 유원건설의 인수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철수 당시 행장의 지시로 95년 6월 청와대로 윤진식 경제비서관을 찾아가 한보그룹이 내정된 사실을 보고했다고 증언했다.그는 외압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한보가 갑자기 유원 건설을 인수,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그는 청문회 증언이 끝난뒤 한보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실명으로 거론한 정치인과 이철수·신광식 전 제일은행장 등에게 누를 끼쳤다며 자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태도 어떠했나/비교적 솔직하게 답변/모욕적 인식공격 질의도 받아 28일 자살한 박석태 전 제일은행상무는 지난 17일 한보철강 주거래은행의 실무책임자로 한보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비교적 솔직하게 특위위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박씨는 당시 하오2시부터 8시까지 6시간가량 신문을 받았으며,특히 지난 95년 한보철강의 유원건설 및 우성건설 인수때 이철수전행장의 지시로 청와대 윤진식 경제담당비서관에게 관련사실을 보고하는등 「한보사태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는 의혹때문에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또 야당의원들의 국정감사 자료요청 무마를 위한 막후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도 알려져 여야의원들에게 샌드위치 질문세례를 받는 등 청문회 내내 무척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실직에 따른 충격으로 몸이 상당히 쇠약해 보였으며,눈상태가 좋지 않아 시종 고통스런 표정을 짓기도 해 특위위원들로부터 건강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박씨는 막대한 대출 배경에 대한 추궁에 『1백억원이 넘는 여신은 은행장의 결심이 서야 결정된다』고 증언했다가,상관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는 질책을 받기도 했다. 신문 도중 『한보대출과 관련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지 않았느냐』(국민회의 조순형 의원),『증인의 딸이 검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버지와 검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국민회의 김경재 의원)는 등의 모욕적인 인신공격을 받아야 했다. ◎박씨는 누구인가/대출 심사전문가/한보 유원건설인수 간여 박석태 전 제일은행상무(58)는 여신(대출) 및 심사전문가다.특히 한보철강에 대한 대출과 관련이 깊고 한보그룹이 유원건설(현 한보건설)을 인수할 때 담당 임원이다. 조용하고 꼼꼼한 성격에다 책임감이 강한 인물로 제일은행 직원들은 기억하고 있다.그는 최근 한보철강 사태때문에 무척 괴로와했다고 한다. 제일은행이 한보철강이 부도나기 전에 대출해준 금액은 1조7백94억원.이중 1조5천47억원이 박 전 상무가 담당임원이 된(94년 2월)이후 대출됐다.또 93년 5월 광주지점장에서 본점 심사1부장으로 옮긴 이래 그가 한보관련 업무를 도맡다시피 했기 때문에 여신전체에 관련돼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38년생으로 목포 무안출신.함평의 학다리고를 나와 61년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66년 제일은행에 입행해 광주지점장,심사 1부장를 지냈으며 94년 임원이 됐다.한보철강에 대한 대출책임과 관련해 은행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아 지난 3월의 주총에서 유임되지 못하고 물러난 뒤 외부접촉을 자제한채 생활해왔다. 80년대 초에는 망원동집에 수해가 들어 북한의 쌀을 받았을 정도로 망원동에 오래 살았다.부인 김주영 여사(52)와의 사이에 1남4녀.둘째딸은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중이다.
  • 진로 주총참석 마이클 마랜치노 미 쿠어스 부사장

    ◎“진로쿠어스 800억∼1천600억 증자”/연내 해외자본 유치… 3년내 흑자전환 자신 『진로쿠어스의 자산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제3의 해외투자자를 영입해 연내에 8백억∼1천6백억원을 증자할 계획입니다』 자금난을 겪고있는 진로의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진로쿠어스맥주의 합작사인 미국 쿠어스사의 마이클 마랜치노 부사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랜치노 부사장은 『신규 투자자는 미국 쿠어스사가 홍콩과 유럽,미국에서 물색해 늦어도 연말까지 증자를 마무리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로쿠어스맥주가 초기 설비투자가 많아 금융부담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2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발전가능성도 커 해외자본을 유치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마랜치노 부사장은 『94년 진로쿠어스맥주가 출범한지 3년만에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선 것은 세계 맥주 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단한 성공으로 늦어도 3년안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자가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현재 67%인 진로의 지분은 51% 정도로 낮아진다.
  • 자금난 타개 증자 검토

    미국의 맥주업체인 쿠어스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국 합작업체 진로쿠어스맥주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쿠어스사의 마이클 마렌티노 부사장은 23일 열린 진로쿠어스맥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진로쿠어스의 자금난 타개를 위해 증자 등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이로써 진로쿠어스맥주는 채권은행단에 의해 정상화 대상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쿠어스사도 지원을 약속해 활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민투신증권 회장 안공혁씨/국민투신증권 사장 이창식씨

    국민투자신탁증권은 15일 임시주총을 열고 안공혁
  • 기업 「스톱옵션」 도입 러시

    ◎벤처3사 첫실시… 20곳도 정관개정 매듭/임직원에 인센티브… 경쟁력 제고 계기로 주식매입선택권(주식옵션)을 부여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웹인터내셔날과 두인전자,택산전자등 3개 벤처기업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관변경 및 주주총회를 거쳐 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했다. 또 현재 제일엔지니어링,코리아테이타시스템,새한전자,콤텍시스템,미래산업,세풍,보해양조,동성화학,기산,한주전자,에스제이엠,메디슨 등 12개 상장법인과 케이씨택,두고전자,한국기술투자,스텐다드텔레콤,씨티아이반도체,텔슨전자,텔슨정보통신,영창실업등 8개 증권업협회 등록법인등 총 20개사가 주식옵션 부여 전단계인 정관변경을 마쳤다. 임직원에서 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한 3개사는 모두 유상증자때 신주를 우선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부여주식수는 1인당 최고 1만주까지이다.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체인 웹인터내셔날은 전체 종업원 50명중 80%인 40명에게 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했다.또 비디오 카드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인 택산전자는 임원 1명과 직원 4명에게 각각 1만주(지분 4.88%)를 부여,결과에 따라서는 엄청난 차익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금력이 취약한 대신 성장잠재력이 큰 벤처기업등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주인의식을 고양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주식매입선택권제도는 정관변경과 증권관리위원회 등록,주식매입선택권 부여 주총특별결의를 거쳐 실시된다.
  • 외국인 주식투자 99년까지 33%로 확대/재경원

    ◎새달부터 23%… 2천년엔 완전 개방 정부는 외화유입액을 늘려 금융시장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오는 99년까지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최고 33%까지 확대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99년까지의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의해 계획돼 있는 29%에서 최대 4%포인트가 추가로 확대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 고위 관계자는 8일 『외화유입 확대를 위해 97년의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현행 20%에서 다음 달부터 23%로 확대한 뒤 연내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나 99년까지의 전체 개방 폭은 주총에서의 의결권 행사를 감안,전체 지분의 3분의 1을 넘을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즉 외국인 지분률이 3분의 1을 넘을 경우 특별결의를 통해 주총 의결사항을 뒤흔들수 있게 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99년까지는 내국인 지분률을 3분의 2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는 2000년에는 외국인 주식투자한도가 없어져 완전 개방된다. 정부는 당초 OECD 가입에 따른 자본자유화계획에 의해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97년부터 99년까지 3년동안 연간 3%포인트씩 확대,99년에는 29%로 늘리기로 했었다.그러나 지난달 31일 열린 대통령 주재 경제장관회의에서 97년도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당초 계획보다 추가 확대키로 결정한 바 있다.
  • 23대 고려대 교우회장 선거/정세영·이철승씨 등 4파전(조약돌)

    ○…29일 실시되는 제23대 고려대 교우회장 선거에 전례 없이 현 교우회장 등 4명의 후보가 출마,치열한 각축전을 전개. 대의원 1천750명의 투표로 임기 2년의 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3번째 연임을 노리는 정세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철승 자유민주총연맹 총재,장철희 한국관광협회장(서울르네상스호텔 대표),조식원 고려대경제인회 회장(두비산업 회장)이 입후보.
  • 4대 공기업 임원/임기 남아도 다시 선출

    ◎민영화 특례법에 경과규정 설치… 재선임 여부 이사회 결정 정부는 한국통신 담배인삼공사 가스공사 한국중공업 등 4대 공기업의 민영화와 관련,올 상반기 임시국회에서 제정될 특례법에 사장교체 시기 등에 대해 경과규정을 설치,임원들의 임기가 남아있더라도 예외없이 새로운 선임방식에 의해 재임명 절차를 밟도록 할 방침이다. 재정경제원은 27일 정부 지분율과 상관없이 4대 공기업을 출자기관화하기 위해 「공기업경영효율화 및 민영화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하더라도 시행일자 등을 담은 경과규정을 두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거대 공기업 민영화의 축인 기업지배 구조와 관련,임원선임 등의 준비과정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혼선을 막기 위해서다. 재경원 관계자는 『4대 공기업 임원들의 임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입법절차상 임원선임 방식의 변경을 골자로 하는 특례법 시행일을 임기에 맞춰 다르게 하는 것은 입법절차상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경과규정에 의한 시행시기에 의해 사장 등 임원의 임기가 남아있을 경우새로운 선임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재경원에 따르면 담배인삼공사 사장의 임기는 98년 1월 8일,가스공사는 98년 12월 30일,한국통신은 99년 12월 27일 등이다.재경원은 이미 출자기관화돼 있는 한국중공업도 재임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 4명의 사장은 경과규정에 의해 특례법 시행일이 내년 이후로 미뤄지지 않는 이상 사외 이사만 참여하는 이사회에 의해 능력을 인정받아 재선임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모두 갈리게 된다. 현재 9명이내로 두게 돼 있는 공기업 이사들의 운명도 사장과 마찬가지다. 이사는 사내 및 사외이사로 구분되며 현재 4대 공기업의 경우 사내이사는 소관부처 관료 이외에는 없다.따라서 교수 등의 사외이사는 특례법 규정에 의해 공기업사외이사 추천위원회 또는 현재의 주요 주주에 의해 추천받아 주총에서 선임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만 둬야 한다.
  • 최고경영인 모집…주총서 선임/정부 「4대공기업 민영화방안」 내용

    ◎외부감사 보고서 국회·감사원서 심사 정부가 26일 발표한 「공기업의 경영효율화 및 민영화 추진방안」은 「주인없는 민영화」와 「전문경영인체제를 통한 경영효율화」가 그 골자이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중공업,한국통신,담배인삼공사,가스공사 등 4대 공기업의 1인 소유지분한도와 관련,3%,5%,10%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특정재벌이 단독지배하는 것을 배제하려는 포석이다.정부가 「주인없는 민영화」로 가닥을 잡은 것은 경제력 집중에 따른 폐해와 민영화 대상 공기업이 사실상 독점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당장 주인없는 민영화를 추진해도 경쟁력이 약해질 소지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경우 3∼4개 기업이 연합해서 거대공기업의 경영권을 장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경영권의 다수지배에 따른 경영의 이완현상은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보완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경영성과가 현저히 부진하지 않으면 전문경영인을 임기중 해임할 수 없게 한 것이라거나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할수 있다. ▲최고경영인=경영·경제에 관한 지식과 최고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사회(사내이사 배제)가 모집공고 또는 영입 등의 방법으로 후보자를 모집,외부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이사회가 단수의 후보자를 선정,주총에서 선임한다. ▲이사회=11인이내 또는 15인이내로 구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이사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구성되는데 사외이사가 이사 총수의 2분의 1 또는 3분의 2를 넘어 다수를 차지하게 했다.사내이사는 사장이 제청,주총에서 선임하고 임기는 3년이나 사장이 중도에 퇴임하면 함께 물러나 경영에 대해 공동책임을 지도록 했다.이사회의장은 사장이 겸임하거나 사외이사중에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초대 사외이사는 공기업 사외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거나 주요주주가 추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그후에는 정관에서 정하거나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이사회에서 추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사외이사는 경영성과를 평가,인센티브 등 보상을 결정한다. ▲감사=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법률에 따라 외부감사를 실시하고 외부감사결과는 감사원 감사 및 국정감사를 갈음할 수 있도록 했다.감사원 및 국회는 외부감사보고서를 심사한뒤 특별한 경우에만 감사를 할수 있다. ▲주식소유=1인당 소유한도를 5%,10%,3%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외국인 주식소유는 국제협상의 결과와 개별기업의 특성을 감안,정관에서 규정한다. ▲책임경영=경영평가는 외부전문 경영평가기관이 하거나 정부투자기관경영평가단을 활용한다.경영진에 대한 인센티브는 사장 및 사내이사에게 주거나 사외이사에게도 주는 방안이 제시됐다.
  • 경인일보 사장 우제찬씨

    경인일보사는 25일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우제찬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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