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총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세일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육체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바지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전처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23
  • [혁신 공기업탐방] (35) 정의동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혁신 공기업탐방] (35) 정의동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증권예탁결제원은 1400조원의 유가증권을 예탁받아 관리하고 있다.2006년도 일반회계 예산의 10배에 달하는 액수다. 이 때문에 예탁원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지 못할 때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걷잡을 수 없다. 정의동 사장은 12일 “증권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제, 전자증권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전자투표제, 전자증권제도는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할 뿐 아니라 각종 금융사고도 막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북아 증권예탁결제시스템의 중심축을 담당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신문 오풍연 공공정책부장이 정 사장을 만나 복안을 들어봤다. ▶예탁결제원의 구체적인 기능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유가증권 중 주식은 70%, 채권 등은 94%를 집중 예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시가총액으로 1400조원, 결제업무는 연간 1780조원에 달한다. 또 국내 상장·등록기업 중 1800개(45%) 기업의 명의개서 대행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채권등록업무에 있어서는 500조원의 채권을 실물증권이 없는 등록형태로 발행하는 기능도 수행한다.150억달러에 달하는 국제투자분에 대한 보관 결제업무도 처리하고 있다. 증권시장의 핵심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지난 3월 단행한 조직과 인사개편은 어떤 의미인가. -외부의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경영진단 및 직무분석을 실시했다. 그에 따라 관리중심형 조직을 성과중심의 본부제로 바꿨다. 관리자 비중을 낮춰 팀장이었다가 팀원으로 강등된 직원들도 많이 생겼다. 내년부터는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공서열을 철폐하는 ‘일 중심, 성과 중심’의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가슴아픈 것은 조직개편을 하면서 15%인 80여명을 구조조정한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목적으로 슬림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구조조정 대상 직원들에게 퇴임식을 해줬다고 들었다. -올 초 구조조정을 하기 전 전직원들에게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명예퇴직을 하면 어느 정도의 혜택을 줄 수 있는지도 충분히 설명했다. 명퇴 대상자가 전직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도 실시했다. 회사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한 명퇴자들을 배려한다는 차원에서 퇴임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퇴임식 때 명퇴자들이 참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그런데 80%가 참석했다. 명퇴자의 고별사, 직원의 송별사 등이 오가니까 모두들 눈물 바다가 됐다. 그러면서 전·현직 직원이 하나가 되는 일체감이 생겼다.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도 회사가 무조건 내치지 않고 끝까지 배려해 준다는 느낌이 들게 해 도움이 됐다. ▶예탁결제원의 경영혁신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예탁원은 지난해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금융수익부분 11개 기관 중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의 혁신수준 진단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직원들과 현장에서 피자를 함께 나누어 먹으며 한 달 넘게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또 상설 경영혁신 전담조직인 경영혁신실을 신설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목소리를 상시로 전달해주는 혁신의 메신저인 ‘Change Board’를 자발적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추진실적은 어떤가.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의 가치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1400조원에 달하는 고객의 자산을 단순히 수동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고객을 도와 고객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해 4월 국민주택채권을 실물발행에서 전산적인 등록발행방식으로 개선해 국민들이 주택구입시 실물채권의 매도할인으로 인한 손실이 대폭 감소될 수 있도록 했다. 적게 잡더라도 연간 4200여억원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그외에도 이용고객별 차별화서비스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웹상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휴면배당금 및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한데.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단체인 풀꽃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월 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해 불우청소년 등에게 매년 5000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화보기 등 동반활동과 직원이 멘토역할을 함으로써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올해는 업무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차곡차곡 쌓아만 놓고 묵혀 두었던 카드포인트를 활용해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소를 통한 급식봉사를, 어린아이들에게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PC를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도 했다.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는데 미래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과거의 목표를 재설정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조직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또 국내 유일한 증권예탁결제기구로서 예탁·결제서비스 외에 각종 투자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국제표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지난 6월에는 예탁결제원 사상 최초로 태국에 대차 시스템을 유상으로 수출했다. 이밖에도 예탁결제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증권관리업무협회(ISSA), 세계중앙예탁기관회의(CSD) 등 다수의 국제기구에 가입,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증권예탁결제산업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07년 4월 개최되는 제9차 세계중앙예탁기관회의(CSD9)를 서울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경제활동의 투명성을 강조했는데, 예탁결제원은 투명성 강화를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있나. -간접투자재산 예탁결제 인프라인 펀드넷(FundNet) 시스템을 통해 펀드재산을 펀드별로 예탁·결제처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펀드간 불법 편·출입 등이 불가능하며, 고객은 자기가 가입한 펀드재산에 대한 확인추적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시행하게 될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 등 전자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의사결정과정이 투명해지고 기업의 지배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자증권제도가 도입되면 최근 발생한 양도성예금증서(CD) 사고와 같은 실물유가증권을 매개로 일어나는 사고를 막을 수 있게 된다. 대담 오풍연 공공정책부장 정리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외화증권 예탁결제규모 150억弗 “동북아금융허브는 우리가 맡는다.” 증권예탁결제원 정의동 사장의 야심찬 계획 중 하나는 아시아·태평양지역내에서 이뤄지는 주식·채권의 국제거래를 전담하는 것이다. 주식·채권이 발행 국가에서만 거래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실제로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주식의 42%까지 늘었고,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334억 달러어치의 해외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유럽권역, 미주권역, 아시아권역 등 권역별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유럽에는 국제예탁결제기구가 설립돼 활성화되고 있다. 머지않아 아태지역에서도 국제예탁결제시스템이 생길 것이 분명하다. 정 사장은 이에 따라 우리 예탁결제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컨설팅업무를 지원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증권시장에 우리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아시아 각국에 우리 시스템이 전파돼 우수성이 입증되면 우리나라가 향후 아시아 예탁결제기구의 중심축을 맡게 된다는 것이 정 사장의 생각이다. 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예탁결제업무, 해외주식예탁증서원주보관업무, 외국인투자증권관리업무를 전담하면서 국제업무 노하우를 축적했다. 국내투자자가 외국증권시장에서 취득한 외화증권에 대한 예탁, 결제, 권리행사를 수행하는 외화증권 예탁결제업무는 현재 150억 달러에 달한다. 해외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한 국내 36개 기업 가운데 35개 기업의 해외DR 원주보관업무를 대행해주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7대 금융허브 과제 가운데 하나가 자본시장 인프라 수출일 만큼 국제예탁결제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개도국 지원 등을 통해 예탁결제원이 아시아 스탠더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재경부 출신 정의동 사장은 정의동 사장은 재정경제부 관료 출신이면서도 관료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시장주의자다. 그는 공기업이 공익성을 기반으로 설립됐지만 증권예탁결제원의 경우는 공익성만큼 수익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정 사장은 회사의 외형은 키우더라도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는 뛰어들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실속없이 회사의 덩치만 키우려는 일부 공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는 대비된다. 정 사장은 주식 전문가다. 지난 1993년 재정경제부 뉴욕 재경관으로 재직하면서 미국 나스닥시장을 집중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0년에는 제2대 코스닥위원장을 지내면서 코스닥시장을 세계 2위의 시장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정 사장은 2003년에는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인 골든브릿지 회장으로 변신해 민간기업 CEO로서의 능력도 검증받았다. 재정경제부 시절 공보관을 지내 언론계뿐만 아니라 관계·기업계 등에 발이 넓다. ▲대구(57) ▲경북고·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12회 ▲재경부 국고국장 ▲제2대 코스닥위원장 ▲골든브릿지 회장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PD수첩’ 막 내린다

    ‘PD수첩’ 막 내린다

    MBC ‘PD수첩’이 사실상 폐지됐다. MBC는 7일 최문순 사장 주재로 임원회의를 열어 ‘PD수첩’ 방송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13일부터 방송이 재개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이날 무기한 방송중단이 결정돼 ‘PD수첩’은 사실상 폐지되게 됐다. 대체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최진용 MBC 시사교양국장은 “6일 밤 늦게 논의를 거쳐 ‘PD수첩’ 방송중단이 결정됐으며, 이는 임원진과 제작진 모두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재정비할 것은 재정비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사장이 조속히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최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최문순 사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월 주주총회에서 평가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삼성전자 M&A논란 재점화

    삼성전자 M&A논란 재점화

    “삼성전자의 주주명단을 들여다보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노릴 만한 헤지펀드가 사실상 없다. 또 주총방어의 마지노선이 지분율 34%(3분의 1초과)인데 자사주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28% 수준.M&A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로 실행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본다.”(대우증권 M&A컨설팅부 김기영 팀장) 삼성전자의 적대적 M&A는 가능할까.‘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개정안이 5% 초과분에 대한 의결권 제한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삼성전자의 M&A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260억달러면 삼성전자에 대한 적대적 M&A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과장된 목소리’라는 견해가 적지 않다. 가능성과 실행은 엄격히 다르다는 것이다. ●‘모래알’ 외국인 대주주 2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2000년 말 1955명이었던 삼성전자의 외국인주주(대부분 펀드 등 법인)는 올해 6월말 현재 2893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전체 외국인 지분율은 2000년 말 54.16%에서 올 6월 말에는 53.68%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 주주 1명당 평균 지분율이 0.028%에서 0.0187%로 떨어진 것이다. 경영권 위협 대상으로 볼 수 있는 대규모 지분 보유자들도 줄고 있다.2001년 이후 금융감독원에 삼성전자 지분 대량 보유 보고서를 제출했던 미국의 투자회사 캐피털 리서치 앤드 매니지먼트와 퍼트넘, 캐피털그룹 인터내셔널은 지분을 모두 5% 이하로 낮췄다. 반면 5% 이상의 지분 보유 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최대주주는 씨티뱅크로 지분 9.57%를 갖고 있다. ●자사주는 ‘잠재적인 원군’ 삼성전자의 지난 3·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건희(1.91%) 회장과 부인 홍라희(0.74%)씨, 삼성생명(7.26%), 삼성물산(4.02%), 삼성화재(1.26%)를 비롯한 대주주의 지분은 16.08%. 여기에 자사주 11.6%(1700만여주)를 포함하면 우호 지분율은 총 27.68%에 이른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는 탓에 경영권 방어에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우호적 기관투자가나 제3자에게 팔면 의결권은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주주의 ‘숨은 카드’인 셈이다. 또 삼성전자의 미등기 임원 678명이 보유한 지분(111만 8608주·0.76%)까지 포함하면 총 지분율은 28%를 웃돈다. 대신증권 투자분석팀 김동욱 애널리스트는 “적대적 M&A 가능성보다 경영권 간섭 시도에 대한 경영진의 우려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하나금융 감사·부사장 신설 석일현·김정태씨 각각 내정

    오는 12월1일 출범하는 하나금융지주회사가 상근감사와 부사장을 신설하고, 석일현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과 김정태 하나은행 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상근감사는 주주총회를 통해 임명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석 실장의 정식 선임은 내년 정기주총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전에 하나금융으로 들어와 업무를 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이 우리금융이나 신한금융에는 없는 감사 자리를 신설함에 따라 나머지 금융지주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한성항공 ‘불시착’ 위기

    국내 최초의 저가항공 시대를 연 충북 청주의 한성항공이 내분과 자금압박 등으로 출항 3개월도 안돼 삐거덕거리고 있다. 23일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에 따르면 한성항공이 최근 주주와 갈등을 빚고 있는 데다 자금압박에 크게 시달려 경영 위협을 받고 있다. 한성항공은 지난 8월31일 주총에서 이사 2명을 해임하자 이들이 이에 반발,9월 2일 이사회를 열어 한모 현 대표이사를 해임한 뒤 직무정지가처분 소송을 내는 등 갈등을 겪었다. 이 소송은 기각됐지만 이모 전 대표이사가 “2003년 3월부터 작년 9월까지 일하면서 발생한 임금 18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낸 임금반환 소송에서 승소, 최근 사무실 컴퓨터, 프린터 등과 예비타이어 10여개를 압류하기도 했다. 당장 운항에 지장은 없지만 비상시 운항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일부 주주도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대표이사에게 경영부실, 허위 지분납입 등 책임이 있다며 압박을 가하고 있어 내분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성항공은 또 매달 직원 월급과 항공기·사무실 임대료 등 5억여원을 지출하고 있으나 수입은 3억원에 그치면서 적자폭이 커지고 있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이 달 30일 주총에서 현 이사 2명을 해임한 뒤 새 이사를 선임해 회사가 안정이 되면 투자자를 찾아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항공청 청주공항파출소 관계자는 “내년에 비행기를 추가로 들여오고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리는데 회사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투자자가 나설지 의문”이라며 “자금압박이 장기화되면 문을 닫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8월31일 취항한 한성항공은 청주∼제주간 요금을 기존 요금의 70%선인 3만 5000∼4만 5000원대로 책정, 저가항공시대를 열었었다.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김윤규 현대아산 등기이사 해임

    현대아산은 22일 현대 서울 계동사옥 주택문화회관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김윤규 전 부회장의 등기이사직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국내최대 골프장 직장폐쇄 위기

    총 54홀의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명문으로 평가되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이 4개월이 넘는 두아들의 운영권 다툼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양쪽으로 갈라진 직원들의 대립과 해고사태에 저항하는 노조의 파업까지 맞물려 레이크사이드는 국내골프장 초유의 직장폐쇄까지 우려되고 있다.●차남과 3남의 진실게임 사태는 지난 1996년 창업자 윤익성 회장의 사망 때부터 예고됐다. 지분을 둘러싼 가족간의 분쟁이 시작된 것.2002년 법원이 강제조정에 들어가 분쟁 당사자인 차남 윤맹철(36.5%)씨와 3남 윤대일(14.5%)씨 등의 지분을 확정해 줬고, 이후 최대 주주인 윤맹철 회장은 우호 지분을 합한 56.5%를 통해 경영권을 행사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2004년 3월 정기주주 총회를 앞두고 윤맹철 회장의 지분 9%가 윤대일씨 측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형제의 난’도 시작됐다. 윤대일씨 측의 지분이 52.5%로 늘어나 경영권을 빼앗긴 것. 당시 상황에 대해 윤 회장측은 “윤대일씨 측의 협박과 소송을 제기로 인한 불협화음을 종식시키기 위해 내 사후 경영권을 양도하는 대신 작금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조건으로 9%의 주권 실물을 넘겨준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현 대표인 윤대일씨 측은 “윤맹철 회장이 2004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측근의 이사 연임안 협조를 당부하면서 대가로 양도한 것”이라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진실게임’인 셈이다.윤대일 대표는 지난 7월 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소송에서 이긴 뒤 같은달 29일 주총에서 경영권을 손에 쥐었지만 윤 회장 측은 직후 윤대일 대표측을 상대로 이사직무정지가처분신청과 9% 지분의 반환 소송을 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직장폐쇄 위기, 불안한 골퍼들 불똥은 직원들에게까지 튀었다. 편가르기는 물론, 적대 세력에 대한 해고와 보직 이동 사태까지 발생한 것. 노조는 이에 따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난달 16일 파업에 들어갔고, 현 사측인 윤대일씨 측은 직장폐쇄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대의 피해자는 골프장 회원들. 식당 등 식음료 부문과 예약실의 직원들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대체 인력으로 예약을 처리해 왔지만 이마저 한계에 부딪힌 상태다.18일 골프장을 찾은 한 회원은 “형제의 경영권 다툼으로 인해 골프장의 이미지가 실추돼 회원권의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면서 “해결책은 법원의 판단이 아니라 회원들을 염두에 둔 양측간의 대화와 합의점 도출”이라고 충고했다.용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재계 인사이드] 박순석 회장 ‘남는 장사’?

    [재계 인사이드] 박순석 회장 ‘남는 장사’?

    경영진과 대주주측의 백기사로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과 신한은행이 각각 참여하면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신호제지의 경영권 분쟁이 결국 법정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계는 경영진을 지원한 박 회장이 이래 저래 남는 장사를 했다는 계산을 내놓고 있어 관심을 끈다. 신호제지의 최대 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17일 신호제지의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대주주인 국일제지의 요청으로 신호제지 지분 11.8%(28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호제지 대리점과 거래처로 구성된 아람 제1호 구조조정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신한은행이 사들인 11.8%의 주식에 대해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의결권 행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조합원들은 또 일반 조합원의 의사와 무관하게 신호제지 주식을 신한은행에 매도한 업무집행조합원 아람FSI의 이충식 대표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9월 개정한 조합 규약상 구조조정조합의 의사결정은 다수의 의견에 따르게 돼 있음에도 국일제지를 지지하는 업무집행조합원 아람FSI의 이충식 대표가 임의로 조합이 보유한 주식을 매도했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이 대표를 고소한 것이라고 신호제지는 설명했다. 아람 제1호구조조정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인 아람FSI는 지난 14일 조합이 보유하고 있던 신호제지 주식 13.5% 중 273만주(11.8%)를 신한은행에 매도했으며, 신호제지의 최대 채권인 신한은행은 신호제지의 적대세력인 국일제지의 요청으로 이를 인수했다. 가처분 신청에 따라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는 국일제지(19.81%)와 아람FSI(12%)가 확보한 안정적인 우호지분은 31.81%로 줄었다. 반면 신호제지는 현재 피난사인베스트먼트(8.7%), 우리사주조합 및 현 경영진(6.5%), 신안그룹(9.9%) 등 25.1%의 우호지분을 확보한 상태다. 이는 법원이 조합원의 의결권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느냐 여부에 따라 다음달 임시주총의 결과가 달라지게 돼 있는 구조다. 그래도 신안그룹 박 회장은 이래저래 남겼다는 평이다. 아람FSI·국일 관계자는 “박 회장은 확실하지 않으면 뛰어들지 않는 스타일이다.”면서 “박 회장의 사람들이 5000원대에 신호제지 지분을 매입했고 이를 다시 신안의 계열사들이 7000원대에 산 것인 만큼 이미 개인적으로 차익실현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17일 종가는 6750원. 이어 “더욱이 신한은행이 참여한 만큼 향후 신호제지의 신인도가 올라가면 주가가 더 오를 수 있어 신안그룹도 장기적으로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진 교체를 위한 임시 주총은 다음달 13일 열린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계인사이드] 박순석회장 백기사 왜 나섰나

    박순석(61) 신안종합건설 회장이 경영권 분쟁중에 있는 신호제지의 지분 9.9%를 매입, 경영진을 지원하는 백기사로 나선 사연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신안과 신호측은 순수한 경영참여와 백기사론을 제기하는 데 반해 대결관계에 있는 대주주인 아람FSI와 국일제지측은 신호제지의 전 오너인 이순국 전 회장과 박 회장의 ‘거래’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국내 2위 제지업체인 신호제지는 지난 8월 국일제지가 신호제지의 경영참여를 위해 최대주주인 아람FSI 등으로부터 지분 19.81%를 인수하면서 대주주와 경영진간 분쟁에 휩싸였다. 다음달 13일 신호제지 임시주총에서 대주주인 아람·국일측은 자신들이 추천한 이사 6명을 통과시켜 경영권을 확보하려하는 반면 경영진은 이를 막기 위해 주총 표대결에 앞서 우호 지분으로 신안을 끌어들이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신안측은 “건설, 금융(신안상호저축은행), 호텔(리베라호텔), 골프장(신안CC 등), 철강(휴스틸) 등 여러 업종을 다루는 그룹으로 꾸준히 제조업 진출을 모색해 왔다.”면서 “마침 기회가 닿아 신호제지 지분을 인수했고 경영참여가 목적인 만큼 향후 필요하다면 추가로 지분을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과 엄정욱 신호제지 부회장 선에서 이번 지분 매입건이 추진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반면 아람·국일측은 신호그룹 전 오너인 이순국 신호제지 이사가 박 회장에게 빚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지난 94∼98년 사이 이순국 전 신호그룹 회장이 신안그룹의 계열사인 휴스틸(과거 신호그룹의 계열사인 신호스틸)의 법정관리인으로 있으면서 휴스틸 돈 60여억원을 신호계열사에 무담보로 빌려줬는데 이를 갚지 못해 2003년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면서 “당시는 민사였지만 형사로 고소당하면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이순국 전 신호그룹회장이 이사로 활동하며 사실상 배후조종을 하고 있는데 국일 대신 신안그룹에 회사를 넘기고 채무에 대한 면죄부를 받는 한편 계속 경영에 참여하려는 속셈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안·신호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신안건설의 우호지분이 들어오면서 다음달 주총 표대결에서 경영진측 41.69%, 대주주인 아람·국일측 32%를 확보, 경영진이 이기게 됐다.”고 말했다. 신호제지는 국내 제지업계 2위 기업으로 지난해 총 5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업계에서 ‘돈 버는 데 귀재’라는 평을 받는다.83년 주식회사 신안,90년 태일종합건설 설립에 이어 96년 신안주택할부금융 등 금융업에 진출했고 외환위기 당시 신안CC를 개장, 회원권 판매와 땅값 상승으로 목돈을 만졌다. 건설업으로 출발해 금융업을 거쳐 레저산업의 황제로 떠올랐다. 지난 2003년에는 골프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현대차그룹 수시인사 ‘왜’

    현대차그룹이 지난 7일 또한번의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올들어 부사장급 이상 사장단 인사만 10번째를 채웠다. 사임한 부사장급 이상만 7명이다. 최근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람은 지난 9월20일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에서 현대파워텍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불과 48일 만에 다이모스 부회장으로 또 옮긴 전천수 부회장. 전 부회장은 10월 5일 현대파워텍 등기이사로 등재됐으니 등재된 지 한달 만에 소속을 옮긴 셈이다. 부회장급이 ‘단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상기 전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에서 현대차 부회장으로 발령난 뒤 지난 4월 현대모비스 부회장으로 옮겼지만 4개월을 못 버티고 회사를 떠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시 인사는 확실한 신상필벌과 스피드 경영,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정몽구 회장 특유의 인사방침으로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내왔다.”면서 “인사 수요가 있는데도 연말 정기인사까지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더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대차의 수시 인사는 책임경영에 한계가 있는 데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된 등기이사와 대표이사를 그룹 고위층의 의중에 따라 너무 쉽게 바꾼다는 지적이다. 기아차는 1월7일,1월19일,3월11일 세 차례나 대표이사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두달가량 대표이사를 지낸 구태환 부사장은 지난 8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현대차그룹은 또 박정인 전 회장과 전천수 부회장이 ‘본인 의사로 사임했다.’는 이유로 대표이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결의나 주총 승인을 받지 않았다. 특히 전천수 부회장은 현대차 대표이사를 사임하면서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고 공시됐지만 회사측은 이후 등기이사직도 내놓았다고 밝혔다. 등기이사인 대표이사를 해임하려면 이사회 결의와 주총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사임을 하면 나머지 절차가 생략되는 현행법을 준용한 것이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에서 인사를 했기 때문에 이들이 물러난 것일 뿐 실제 본인 스스로 그만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인사에 대해 반발한 사장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선웅 변호사는 “본인이 사임했다면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겠지만 권한만 있고 책임은 지지 않는 오너나 그룹에서 인사를 결정하기보다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적합한 인사를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현대차 올해 임원 인사 현황 ▲1월4일 이전갑 현대차 부사장 사장 승진 등 2명 ▲1월7일 윤국진 기아차 사장 사임, 김익환 기아차 부사장 사장 승진 ▲2월 이재완 기아차 부사장 사임 ▲2월25일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사장 부회장 승진, 정의선 기아차 부사장 사장 승진 등 4명 ▲3월11일 서병기 현대차 부사장 사장 승진 ▲4월28일 이상기 현대차 부회장 현대모비스 부회장 전보, 채양기 현대차기획총괄 부본부장 본부장 전보 ▲5월27일 김상권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 등 6명 ▲8월11일 최한영 현대차 사장 전보, 이재완 부사장(전략조정실장)복귀 ▲8월 이상기 현대모비스 부회장·구태환 기아차 부사장 사임▲9월20일 한규환 현대모비스 사장 부회장 승진 등 6명,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 사임 ▲11월2일 채양기 현대차 부사장 사장 승진 등 2명 ▲11월7일 전천수 현대파워텍 부회장 다이모스 부회장 전보, 이중우 다이모스 사장·주영섭 본텍 사장 사임
  • 가스공사 사장 이수호씨

    한국가스공사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수호(61) LG상사 부회장을 10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LG상사에서 퇴직한 뒤 15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기업 氣를 살리자] (5) 업무강도 높아지는 IR팀

    기업내에서 요즘 뜨는 부서가 있다. 소액주주의 발언권 확대와 외국계 지분이 대폭 늘어나면서 IR팀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 그러나 IR 담당자들은 밖에서 보는 것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고 입을 모은다. ●하루 7~8곳 출장에 10시간 미팅 A기업 IR 담당자는 “주가가 조금만 내려가도 자사주를 매입하라는 요구가 빗발치며, 때로는 개인투자가에게 욕을 얻어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은 출장이 많아서 좋다고 하지만 IR 담당자의 출장은 하루에 투자가 7∼8곳을 만나 10시간 가까이 미팅을 갖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출장 스트레스가 적지 않음을 내비쳤다. 상장사협의회가 최근 30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5년 IR 실태조사’에 따르면 IR담당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전문성과 경험 부족이 27.5%로 가장 많았다. 인력부족(22.3%)과 다른 업무와 중복(21.6%), 관련 부서의 비협조(13.0%) 등이 뒤따랐다. 주주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기업 IR맨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주가에 민감한 내용이 터져 하루종일 투자가에게 시달리는 것은 그나마 이해할 만하다. 주총꾼들의 갖은 협박과 기관투자가들의 비공식적이고 무례한 배당 요구, 의결권 행사를 통한 경영권 협박 등도 다반사다. ●주가예측등 무례한 요구도 다반사 B기업 IR팀장은 “투자가들이 회사 주가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기업의 장기 전략과 비전을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일이 만만찮다.”고 설명했다.C기업 IR담당자는 “심지어 우리보고 주가를 예측해달라는 투자가도 있다.”고 말했다. IR 담당자들은 투자가를 위한 ‘얼굴 마담’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경영권 분쟁의 최전선에 나설 때도 있다. 투기펀드들이 거액의 차익을 노리고 지분을 대거 매입하면 IR팀은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린다. 대표적인 사례가 SK㈜와 소버린자산운용, 삼성물산과 헤르메스,SK텔레콤과 타이거펀드 등이다. 최근에는 국내 기업간에도 M&A(인수합병)가 활발해지면서 IR팀의 업무 강도가 한층 세지고 있다. IR담당자들이 또 어려워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소액주주들의 공격. 욕설 뿐 아니라 협박하는 내용이 많다. 삼성전자는 정기주총 때마다 소액주주들에 시달리는 것이 연례 행사로 굳어졌다. 기관 투자가들도 주주로서 의결권 행사에 적극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어 IR 담당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獨사민당수 플라첵 추대

    독일 사민당(SPD) 지도부가 당 사무총장 인선에 항의해 사퇴한 프란츠 뮌터페링 전 당수의 후임으로 마티아스 플라첵 브란덴부르크주 총리를 전격 추대함에 따라 당 내분을 조기 수습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기민당(CDU)-기사당(CSU) 연합과의 대연정 추진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1일 열린 사민당 지도부 회의에서 당내 좌파인 안드레아 나레스가 뮌터페링 당수의 측근인 카요 바서회벨을 물리치고 사무총장에 지명되자 뮌터페링 당수는 이에 반발해 당수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뮌터페링의 사퇴로 사민당 지도부의 공백이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된 데 이어 에드문트 슈토이버 기사당 당수마저 새 정부 각료직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한때 대연정이 출범도 하기 전 와해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 당 내분을 추스르고 연정 협상을 마무리할 적임자로 꼽히는 플라첵 주총리는 오는 14∼16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수로 선출될 예정이다. 뮌터페링은 새 정부에 각료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대연정이 출범할 수 있도록 사민당 새 지도부를 측면에서 도울 것으로 보인다.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석유公 사장 황두열씨 내정 가스公 사장 이수호씨 내정

    청와대가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황두열 전 SK 부회장을, 한국가스공사 사장에는 이수호 LG상사 부회장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석유공사 사장의 경우 황 전 부회장과 서문규 석유공사 부사장을, 가스공사는 이 부회장과 최성래 전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각각 1,2순위로 확정했다.”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순위가 변동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 전 부회장은 산자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형식적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또 이 부회장은 오는 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3월 오강현 전 사장이 해임된 이후 8개월째 사장이 공석 상태이며, 석유공사는 지난 7월 임기가 끝난 이억수 사장이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박정현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 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전파연구소 전파환경연구과장 金永杓△인천우체국장 吳忠根△서인천우체국장 문승오△인천계양우체국장 朴應基△동서울우편집중국장 金承煥△성남우편집중국장 陸在林△부산체신청 우정사업국장 徐忠燮△부산사하우체국장 朴魯益△대전대덕우체국장 元大淵△대전둔산우체국장 金弘載△서광주우체국장 李榮日△대구우체국장 安昌浩△포항우체국장 庾千均■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과장 전보 △위원장 비서관 韓宗山△홍보교육팀장 白炫基△시민협력〃 金在寬△정보화지원〃 池光悅△환경산업〃 崔暎均■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산학협력단장 朴泰鎭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장 金鍾震■ 극지연구소 △쇄빙연구선 및 대륙기지 사업단장 南相憲△극지바이오센터장 李洪錦■ 연합뉴스 ◇보직 △논설위원실 고문 金泰雄△미주총국장 劉永晙△논설위원 金亨錫△기사심의위원 趙順來△멀티미디어본부장 廉周仁△전략사업〃 金琪泰△멀티미디어본부 부본부장(영상취재부장 겸임) 崔泰洙△전략사업본부 〃 廉重實△뉴스편집부장 蔡三錫△스포츠레저〃 金容允△금융〃 申鉉台△문화〃 金恩珠△증권〃 申三浩△대전·충남지사장 鄭泰鎭△대중문화팀장 李熙鎔△전략사업부장 黃圭珍△출판〃(고국소식팀장 겸임) 李道熙△DB〃 金義鍾◇승진△부국장 李鍾浩(문화부 전문기자) 黃昌浩(기사심의위원) 李鍾德(경리관재부장) 崔益龍(정보사업부장) 朴世泳(텔리레이트부장)△부국장대우 김영미(기사심의위원) 金鎭亨(런던특파원 내정) 任炯枓(지방자치부) 李洪奇(도쿄지사장 내정)△부장대우 金正燮(고양주재) 朴淳基(대구·경북지사) 兪炯載(강릉주재) 金承範(제주지사) 李東旼(워싱턴특파원)■ 머니투데이 △편집국 전문위원 朴慶哲 ■ 동부화재 △대구본부장 李泰運△자동차업무팀장 崔光珠△마케팅〃 金允聖△콜센터 파트장 洪基彰△제휴영업부장 趙芳來△남부지점장 郭孝奇△강북본부 방카부장 沈在漢△중부본부 〃 金京植■ 흥국생명 ◇승진(상무보)△경영지원실장 朴明錫△서부사업단장 安秉三 ◇전보(본사)△기획·마케팅실장 黃瑞光△IT기획수석 張烘碩△상품개발〃 李相賢△고객서비스〃 鄭仁坤△FC지원〃 崔炳坤 (사업단장)△동부 林車英△서울 卞鐘允 (지점장)△신평촌 金得順△경안 李承福△수지 曺鶴來△석수 孫仁焉△군산 文南植△신촌 朴在亨△서대문 李東浩△군자 李俊載△강남 崔在鎬△분당 梁昌敎△액티언 南京命△프라임 朴東根△에이스 金鉉祚△드림 金鐘必△안동 朴孝眞△성서 金宗元△구미 申東周△동성 鄭根煥△태광 金龍圭△학산 辛柄熙△경주 金熙甲△부산 金鍾淳△남해 李承魯△거제 金鐘培△상무 朴忠孝△둔산 李浚英△천안 宋尙禹△보령 朴明珍△부여 安濬△한밭 林聖鎬△서광주 曺廷銀△보은 尹鍾洙△쌍용 吳世暢△중앙 吳壽平■ 신동아화재 △광주지점장 崔洪鳥△보상지원팀장 姜成德△법무〃 金炯勳
  • 에쓰오일 대표이사에 투바이엡

    에쓰 오일은 28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 현재 공석 중인 대표이사 부회장 겸 CEO에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47)을 선임했다. 투바이엡 에쓰 오일 신임 CEO는 사우디 킹 파드 석유광물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대학에서 공학박사 및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이그제큐티브 MBA를 취득했다.
  • [재계 인사이드] 최재원 SK엔론 대표선임 ‘사연’은

    [재계 인사이드] 최재원 SK엔론 대표선임 ‘사연’은

    SK그룹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그룹 지배구조개선과 관련해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겸 부사장의 퇴진을 밝힌 것이다. 최 부사장은 고종사촌인 표문수 SK텔레콤 사장과 함께 ‘오너 일가’의 경영인으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취지로 사퇴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최 부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3개월 뒤인 지난해 5월 SK엔론 자문역 부회장을 맡으면서 사실상 경영에 참여했다. 당시 SK그룹측은 최 부회장의 선임에 대해 “SK엔론측의 외국인 경영인들도 최 부회장의 뛰어난 기획능력과 재무구조 설계 능력을 인정해 자문역으로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경영일선의 복귀가 아니라며 의미를 축소했다. 실제로 최 부회장은 SK텔레콤 근무 시절 신세기이동통신의 인수합병 등 여러 계약건을 성사시키는 등 뛰어난 협상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당시 일각에서는 최 부회장의 복귀는 경영일선에 나서기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최 부회장은 특유의 기획력과 재무구조 설계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SK엔론의 경영권 안정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SK㈜는 최근 프리즈마(엔론의 대주주)가 갖고 있던 SK엔론 지분 1%를 추가로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했다. 나머지 49%는 호주계 투자은행인 매쿼리가 매입했다. 이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SK그룹은 전통적으로 대주주 일가의 형제들이 회사 밖에서 머무르며 권한을 행사하기보다는 제도권 안에 들어와서 책임경영을 펴왔다.”며 “최 부회장의 복귀도 엔론의 지분매각 과정에서 SK㈜에 유리한 새로운 파트너 유치와 협상에 주도적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 부회장도 대표이사로 선임된 직후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은 책임을 지고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SK엔론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김윤규 뺀 현대그룹 대북사업 ‘새판짜기’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이 11억 2000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36년 현대맨 생활을 접었다.‘정주영-정몽헌-김윤규’를 모두 잃은 현대그룹의 대북사업도 새 출발을 앞두게 됐다. 현대아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부회장직 보직 해임을 결정했다.11월22일 임시주총을 소집해 등기이사직에서도 해임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 8월19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박탈당한뒤 50여일 만에 부회장직에서마저 물러나면서 현대와 공식 결별하게 됐다. 서울대 공대(기계공학)를 졸업하고 1969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지 36년 만이다.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은 “대표이사직 해임 이후 김 부회장 인사문제가 너무 많이 회자되면서 남북관계에 걸림돌로 작용해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정상적인 남북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부회장직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김윤규 파동’은 김 부회장 개인에게는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겼고 현대그룹에도 적지 않은 상처를 입혔다. 모처럼 활기를 띠던 금강산관광은 한달 넘게 파행이 계속되고 있고 개성관광, 백두산관광 추진도 사실상 ‘올스톱’됐다. 게다가 김 부회장의 비자금에 남북협력기금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통일 종자돈’이라 불리는 협력기금의 투명성마저 흔들리게 됐다. 고 정몽헌 회장이 유서에서 “명예회장님(정주영 회장)께는 당신이 누구보다 진실한 자식이었습니다.”라고 밝힐 정도로 막강한 신임을 받았던 김 부회장은 정몽헌 회장 사후 현정은 회장이 취임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현대아산은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윤만준 고문을 공동대표이사로 임명하며 김 부회장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김 부회장은 이후에도 ‘현대건설 인수’,‘현대아산의 아파트사업 진출’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건재함을 알렸고 7월16일에는 현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면담을 성사시키며 몸값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이미 현 회장은 6월27일부터 7월8일까지 11일간에 걸친 현대아산 감사를 통해 김 부회장의 비리를 소상히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 회장은 김 부회장의 비리에 격노했지만 ‘온건파’의 의견을 받아들여 대표이사직만 박탈하는 선에서 마무리지으려 했다. 하지만 김 부회장의 비리 사실과 대표이사 박탈 방침이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현대와 김 부회장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말았다. 김 부회장은 “역사적 사명으로 대북사업에 일생을 바치는 과정에서 사소한 실수를 저질렀을 수도 있지만 이는 지엽적인 문제”라며 감사결과를 인정하지 않았고 현 회장도 비리경영인의 복귀는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으로 맞섰다. 이후 중국과 미국을 오가던 김 부회장이 9월20일 귀국하면서 현대에서 계속 대북사업을 맡고 싶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하자 현대그룹도 그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태도를 바꿨다. 하지만 현대와 김 부회장의 만남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사이 김 부회장은 또다시 출국했고 9월30일자 언론에 남북협력기금 유용 의혹까지 포함된 그의 비리내역이 상세히 알려지면서 김 부회장의 복귀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김 부회장이 ‘현정은 체제’를 인정하고 그룹의 결정을 좀더 일찍 받아들였으면 양측 모두 상처를 덜 받았을 텐데 파국으로 끝나게 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북측이 김윤규 없는 현대를 단독 파트너로 인정해 줄 것인지는 과제로 남았다. 현대가 2002년 북측으로부터 받은 50년간 ‘토지이용증’에는 ‘현대아산을 대표하여 회장 정몽헌, 사장 김윤규’로 명시돼 있다. 정몽헌 회장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김 부회장마저 현대그룹을 떠나면서 현정은 회장이 토지이용증 등 대북사업 ‘승차권’을 물려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현정은號 ‘남북협력기금 암초’

    현정은號 ‘남북협력기금 암초’

    제자리를 잡아가던 현대그룹 ‘현정은호’가 남북협력기금 ‘유용 의혹’이라는 풍랑을 만나 휘청거리고 있다. 4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는 김윤규 부회장 비자금과 관련, 협력기금 유용 의혹 50만달러에 대한 내부감사 자료를 통일부에 전달했다. 필요할 경우 최용묵 경영전략팀 사장이 직접 통일부 당국자를 만나 감사자료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는 애초 김 부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공개하면서 통일부와 말을 맞추기 위해 협력기금 유용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자체 감사보고서에서 50만달러 유용을 적시한 것이 드러나면서 정부차원의 협력기금 조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일차적으로 드러난 협력기금 유용은 김 부회장 개인의 잘못이지만 정부 조사에서 기금 유용 범위가 확대되면 현대아산은 물론 현대그룹 전체가 악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협력기금이 유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는 현정은 회장이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던 때여서 협력기금을 투명하게 집행하지 못한 현대측에도 불똥이 튀게 된다. 금강산 사업에 지원된 1100억원의 협력기금 가운데 유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항목은 지난해 9월부터 통일부가 조달청을 통해 현대아산에 지원한 14억원의 금강산 도로포장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기금 유용이 김 부회장의 ‘개인비리’로 일단락된다 하더라도 이번 사건으로 지난 2년간 공들여 쌓아온 현 회장의 리더십이 상처를 입게 됐다. 현 회장은 김 부회장을 대북라인에서 배제시키는 작업을 두달 가까이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윤만준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김 부회장을 ‘견제’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계산하면 벌써 8개월째 사안을 끌고 있다. 특히 김 부회장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관되고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봉합’으로 일관하다 사태를 더 악화시켰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게 됐다. 현 회장과 ‘신 가신그룹’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내부갈등설’도 불거졌다. 현대그룹도 “내부감사에서 지적된 비리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김 부회장 문제를 조용히 처리하려 했지만 문제해결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미숙한 처리과정을 ‘시인’했다. 김 부회장의 비리내역에 협력기금까지 포함되면서 대단한 비리라도 저지른 것처럼 포장됐지만 실제는 비리가 본질이 아니라 현 회장과 김 부회장의 갈등이 본질이라는 분석도 현 회장측에 부담이 되고 있다. 내부기밀인 감사보고서가 언론에 넘어가 공개된 과정도 현대그룹의 불투명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과 김 부회장의 갈등이 협력기금 감사로까지 비화되자 뒤늦게 ‘칼’을 빼들었다. 현대아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을 부회장직에서 해임할 예정이다. 조만간 임시주총을 열어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할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하나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

    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하나금융지주의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가 설립되면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아이앤에스 등 4개 자회사와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대한투신운용, 청도국제은행, 하나펀딩 등 6개 손자회자를 거느리게 된다. 하나금융지주 4개 자회사는 다음달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에 주식이전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