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총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2030 세대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패배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대시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손상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53
  • SBS 사장 우원길씨 내정

    SBS 이사회는 새해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우원길(57) SBS홀딩스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주총회는 1월 열릴 예정이다.
  • 거래소 신임이사장에 김봉수씨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에 김봉수(56) 키움증권 부회장이 사실상 선임됐다. 2005년 통합 거래소 출범 이후 관료가 아닌 증권업계 출신이 이사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소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 투표를 통해 김 부회장을 최종 이사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42개 주주 회원사 가운데 41개사가 참석했으며, 김 부회장은 전체 1800만표 중 60.25%인 1100만표를 얻었다. 거래소가 경선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이사장 후보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김 이사장 후보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SK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와 키움닷컴증권 전무이사 등을 거쳐 2001년부터 올해 초까지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맡았다.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참여해 단기간내 온라인 1위 증권사로 키워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뉴스플러스] MBC 경영진 인사 연기

    MBC 보도본부장 등 4개 부문 본부장의 후속 인사가 엄기영 MBC 사장과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진의 의견 차이로 진통을 겪고 있다. 방문진은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보도, TV제작, 편성, 경영 4개 부문 본부장 선임을 논의한 뒤 후보자들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으나, 경영 본부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경영 본부장에는 김재형 MBC 기획조정실 부실장이 내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던 임시 주주총회도 무산됐다. 이사회에는 여당 측 추천 이사 6명과 야당 측 추천 이사 3명이 참석했으나 야당 측 이사진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경영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 후보자들은 과반 득표를 얻지 못했다. 방문진 이사회 의결은 이사진 9명 중 과반이 참석한 뒤 참석 이사진의 과반이 찬성해야 이뤄진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거래소 이사장 후보 이동걸씨 등 3인 압축

    한국거래소(KRX) 신임 이사장 후보가 3명으로 확정됐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김봉수 키움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3명의 신임 이사장 후보를 42개 주주사에 통보키로 했다. 신임 이사장은 23일 열리는 거래소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를 거쳐 사실상 선출된다. 최종 후보는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합병

    삼성그룹 계열의 카메라 전문 상장업체인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삼성전자로 합병된다.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디지털이미징을 인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디지털이미징 보통주 1주당 삼성전자 보통주 0.0577663주다. 합병기일은 내년 4월1일이고, 양사는 내년 2월23일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승인을 받게 된다. 양사의 합병으로 삼성의 디지털 카메라 생산·판매 사업을 삼성전자가 모두 맡고, 디지털카메라가 TV·PC·휴대전화·프린터 등 주력 제품과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불안한 재신임’ 2기 엄기영號 앞날

    ‘불안한 재신임’ 2기 엄기영號 앞날

    엄기영 MBC 사장의 사표가 10일 반려됐지만 앞날은 순탄치 않다는 게 방송가 안팎의 지배적 견해다. 정권의 방송 길들이기라는 비판여론과 노조의 반발 등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재신임’이라는 표현을 애써 기피하는 점이 엄 사장으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김우룡 방문진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가 끝난 뒤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필요하다면 (엄 사장 등 MBC 새 경영진에 대해) 평가를 다시 할 수 있다.”며 “사표 반려와 재신임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두 달가량 시간을 좀 더 주되, 미흡하면 교체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사표반려와 재신임은 다르다” 그러나 엄 사장을 순치(馴致)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산된 ‘압박 화법(話法)’으로 보는 시각이 더 우세하다. 어느 쪽이든 엄 사장이 추진해 온 ‘뉴 MBC플랜’에는 일단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성위원회 가동, 노사단체인 미래위원회를 통한 단체협약 조정, 구조조정 등 중장기 인력계획 수립 등이 ‘뉴 MBC플랜’의 핵심내용이다. 방문진의 집요한 주문사항이기도 하다. 영업이익 달성 방안 마련도 큰 과제다. 이번에 교체된 임원 4명의 후속인사 등 대대적 인사쇄신부터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엄 사장이 방문진의 압박에 굴복했다.’는 내부반발이 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은 “방문진이 MBC 경영진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다.”며 “김 이사장 퇴진을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공정성 확보·구조조정 등 산적 노조 측은 현 정권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겼던 ‘뉴스데스크’ ‘PD수첩’ 등의 제작·보도 책임자 사표가 수리됐다는 점을 들어 MBC 장악 음모라고 반발하고 있다. 방문진과의 재신임 사전교감에 따른 사표 제출설도 엄 사장의 리더십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뉴시스 사장 신상석씨 선임

    뉴시스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상석 전 한국일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사장은 서울경제신문, 한국일보 편집국장 등을 거쳐 한국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일자리방송 사장 등을 역임했다.
  • 오너家 3세 파격승진할까

    오너家 3세 파격승진할까

    삼성그룹을 시작으로 연말 재계 ‘빅4’의 정기인사가 막이 오른다. 이번 주요 기업 인사의 관전 포인트는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를 비롯한 오너가 3세들의 전면 등장 여부다. 또 업무실적이 주요 평가 잣대인 만큼 그룹별 승진 규모에도 눈길이 쏠린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놀라운 ‘우등 성적표’를 받은 삼성과 현대자동차, LG그룹 임직원들은 ‘승진 잔치’를 기대한다. ●기대 부푼 ‘승진 잔치’ 삼성 관계자는 8일 “해마다 연초에 하던 정기인사를 올해는 다음주 초쯤 단행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1월 일부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던 삼성은 이번에는 주요 계열사의 CEO 교체를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5명 남짓이 거론된다. 반면 승진은 올해 초(247명)보다 늘어난 300여명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2007년의 최다 승진인사(472명)보다는 적다. 현대차는 들뜬 분위기가 감지된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될 정도로 실적이 뛰어나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승진 인사에 성과가 반영되기 때문에 임직원 사이에 어느 정도 (승진과 관련해)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서 “지난해와 달리 승진인사 폭이 커지지 않겠느냐.”고 했다. 내부에선 250명 이상의 승진 인사를 기대하고 있다. LG는 오는 20일쯤 정기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상당폭 인사 가능성도 있다. 당장 내년부터 통합 LG텔레콤이 출범하기 때문이다. LG그룹 고위 관계자는 “수장은 이상철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내정됐지만 기존 사장들이 그대로 발탁될지 혹은 새로운 인사들이 함께할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려 임기 3년의 마지막 해를 무난히 마무리한 만큼 연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최근 3년간 사장단 인사가 없었다는 점이 변수. 임원 승진은 예년 수준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SK는 올해 실적이 ‘빅4’ 가운데 가장 저조하지만 지난해 말 임원진을 대폭 교체했기 때문에 임원 승진 규모가 전년에 견줘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내부에선 30~40명을 예측하고 있다. ●이재용 전무, 부사장 or 사장 삼성의 세대교체와 맞물린 이재용 전무의 승진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전무는 당초 올 초 인사에서 승진이 예상됐지만 ‘삼성 특검’으로 불발됐다. 하지만 다음주 정기 인사에서 사장 승진 등의 파격적인 인사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삼성을 둘러싼 악재들이 모두 사라진 데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다른 그룹의 오너가 3세들이 후계 체제를 구축한 만큼 삼성도 3세 경영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룹 내에서는 이 전무가 부사장 승진 뒤 생활가전이나 해외총괄 부문을 담당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장 승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경우 지난 8월 부회장으로 승진한 만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오히려 내년 3월 주총에서 3세 경영체제를 알리는 ‘현대차 대표이사’ 명함을 가질 수 있을지에 더 관심이 쏠린다. 정 부회장은 승진 이후 그룹의 얼굴로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 부친인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여러 행사에서 ‘호스트’를 맡았다. 올 초 SKC에 입사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간 최신원 SKC 회장의 장남 최성환 과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간다. 김경두 이두걸기자 golders@seoul.co.kr
  • KB지주 이사회 “강정원회장 선출”

    KB금융지주 이사회는 4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 내정자는 내년 1월7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 회장으로 선임된다.
  • KB금융지주회장 강정원 내정

    KB금융지주회장 강정원 내정

    강정원(59) 국민은행장이 KB금융지주 차기회장에 내정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단독후보인 강 행장을 면접한 뒤 추천위원 9명 만장일치로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후보 추천안을 결의하고 내년 1월7일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 행장이 주총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때까지 불공정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회추위는 이날 서울 명동 KB금융 본사에서 강 행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본 뒤 “강 행장이 오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지내 경영능력이 검증됐고 면접에서도 실현 가능성이 큰 비전을 제시했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강 행장은 “회장과 행장을 분리키로 했고, 이른 시일 내에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은행장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회추위의 면접을 이틀 앞둔 지난 1일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이날 면접에 응하지 않았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선임과정 잡음 불식·외환銀 인수 ‘2대 과제’

    선임과정 잡음 불식·외환銀 인수 ‘2대 과제’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된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다가올 금융대전의 파고를 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됐다. 5년간 국민은행을 이끌어온 경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금융계는 보고 있다. 국내외에 산적한 과제와 함께 회장 내정자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을 불식하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주총 때까지 불공정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 행장은 1979년 씨티은행 뉴욕 본사에 입사한 후 뱅크스트러스트그룹, 도이체방크 한국대표를 거쳐 서울은행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국민은행장에 선임된 이후 특유의 꼼꼼한 경영 스타일로 국민은행의 여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리딩뱅크의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안한 1위 수성, 내실도 다져야 “제일 부러운 곳은 지주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신한이다.” 황영기 전 회장이 퇴임 전 사석에서 던진 말은 KB국민지주의 현실을 말해준다. 9월 말 현재 KB금융의 총자산은 331조원이다. 우리금융 지주 321조원, 신한금융지주 311조원인 것을 보면 부동의 1위 같지만 꼼꼼히 따져보면 내용은 다르다. 사실 KB금융지주에서 은행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지난 3·4분기까지 지주 전체의 누적 순익은 5220억원이다. 하지만 은행에서 올린 누적 순익은 4891억원이다. 지주 전체 순익의 93% 이상을 온전히 은행에 기대는 셈이다. 결국 변수에 따라 은행이 부실에 빠지면 지주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구조다. KB지주 측은 “회계상의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지나친 은행 의존은 강 행장 자신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꼽는다. 이 때문에 KB국민지주로서는 인수·합병(M&A)이 지상 과제다. 9월 말 기준 자산 규모가 112조원에 달하는 외환은행의 인수 여부에 따라 2위와의 격차를 벌릴 것인지 1위 자리를 뺏길 것인지가 결정된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외환은행 인수는 필요하다. 국민은행 한 임원은 “외환은행 인수는 단지 규모를 늘려 1위를 지키느냐의 문제가 아닌 국제 금융 등으로 앞으로 미래 동력을 갖느냐, 못 갖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아군인 사외이사 개편해야 할지도 회장 선임과정에서 생긴 논란은 당분간 큰 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과 KB지주는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적잖은 상처를 입었다. 금융권에선 “좋건 싫건 이번 선거는 금융당국에는 ‘관치’라는, KB지주에는 ‘불공정선거’란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아줬다.”는 평이다. KB지주 한 관계자는 “세간에서 나도는 금융당국과의 갈등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하지만 갈등설이 떠도는 것만으로도 은행의 입장에서는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며 부담스러워했다. 내부 일각에서는 회장 선임에 절대적인 힘을 발휘한 사외이사들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자칫 강 회장의 가장 큰 지원군인 사회이사들에게 스스로 칼을 겨눠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강 행장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대목이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佛 푸조, 日 미쓰비시차 인수

    佛 푸조, 日 미쓰비시차 인수

    │도쿄 박홍기특파원│프랑스의 자동차 대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이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하기로 했다. 푸조는 2000억∼3000억엔(약 2조 6000억∼3조 9000억원)에 미쓰비시의 지분 30∼50%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이 3일 보도했다. 교섭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미쓰비시 측은 내년 6월 주주총회에서 푸조에 경영권을 인계하는 안을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8위인 푸조와 15위인 미쓰비시가 합쳐지면 판매대수는 연간 445만대로 한국의 현대자동차 420만대를 제치고 6위로 뛰어오른다. 또 두 회사의 자본제휴는 자동차 메이커의 합종연횡을 촉진, 세계 자동차업계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푸조는 출자를 통해 미쓰비시 지분의 30∼50%를 취득, 최대주주가 된다는 목표 아래 막바지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당초 협상은 미쓰비시 측이 먼저 제안, 긴밀하게 이뤄졌다. 푸조는 50% 이상의 지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지향점은 확실하다. 푸조는 미쓰비시가 가진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의 기술과 신흥국의 사업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미쓰비시는 자본수혈을 받아 경영재건에 나설 태세다. 미쓰비시 측은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푸조에 경영권을 넘길 방침이다. 일본 자동차회사가 외국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자본을 끌어들인 것은 지난 1999년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닛산자동차에 자본 참여한 이후 처음이다. 1970년 미쓰비시중공업에서 자동차부문이 분리 독립한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1조 9735억엔에 순손익 548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자동차 불황 속에 경영난을 겪고 있다. 내년 3월의 결산에서는 300억엔의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종업원은 3만 1905명이다. 현재 최대주주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UFJ신탁은행 등 미쓰비시그룹 4개사도 미쓰비시자동차에 자금을 투입하는데 한계에 부딪혔다. 푸조의 지난해 매출은 7조 1133억엔, 순손익은 449억엔 적자, 종업원은 20만 1700명이다. hkpark@seoul.co.kr
  • KB회장 강정원 단독후보?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KB금융지주 회장 최종후보 면접은 당초 예정대로 3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면접 당일 신임 회장이 결정될지는 불투명하다. KB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관계자는 2일 “단독 후보는 안 된다는 규정이 없다. 후보 사퇴와 상관없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면접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행장도 면접에 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행장은 9명의 추천위원 가운데 6명의 찬성표를 얻으면 신임 회장에 선출된다. KB금융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회추위 관계자는 “빠르면 3일 신임 회장이 선출될 수도 있고, 1월7일 임시주총 전까지는 선임이 마무리돼야 하므로 늦어도 연내까지는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일 면접 불참을 선언한 이철휘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이날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을 비판하고 공기업 임원 선임 절차와 같은 방식을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이 사장은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제반 상황을 점검해 보니 마치 고스톱 판에서 상대편(다른 경쟁자)은 ‘광’을 3개나 들고 있고 나는 쭉정이만 쥐고 있는 형국이었다.”면서 “대다수 사외이사들이 다른 후보 편에서 움직이고 있어 선임 절차에 응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명성을 의심받는 현 사외이사 중심의 임원 선임 절차를 중단하고 이해관계가 없는 중립적 인사들이 참여하는 공기업 임원 선임 절차 같은 것을 도입해 다시 경쟁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 연임

    대한생명은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은철(62) 대표이사 부회장의 연임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신 부회장은 6년간 대한생명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면서 외형 성장과 효율 개선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내년 기업공개를 앞둔 시점에서 보험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았다고 대한생명은 전했다.
  • 거함 ‘LG통신號’ 닻 올렸다

    내년 1월 거대 ‘LG통신’이 출범한다. 이에 따라 국내 통신시장을 둘러싼 KT와 SKT, LG통신의 ‘3각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LG텔레콤은 27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계약서 승인안을 전체 주식수 대비 찬성 58.07%로 가결했다. 또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이상철 LG경제연구원 고문을 비롯해 LG데이콤 성기섭 전무, ㈜LG의 조준호 대표이사 부사장, 전성빈 LG데이콤 사외이사, 신현재 LG파워콤 사외이사의 이사 선임안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다음달 초 나올 방송통신위원회의 합병승인 여부와 인가 조건, 12월17일까지 접수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에 따라 내년 1월1일 합병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다만 합병비용이 8000억원을 넘어서면 합병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 통합 LG텔레콤를 이끌 대표이사는 이상철 LG경제연구원 고문으로 내정됐으며 직급은 부회장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합병 법인에는 정통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을 지낸 류필계 LG경제연구원 부사장이 합류, 대외 부문을 총괄할 것이 유력시된다. 김창곤 전 한국전산원장의 영입설도 나온다. 본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울 상암동 LG텔레콤 사옥을 그대로 쓸 수도 있지만 내년 하반기에 새로 완공될 신문로 LG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LG데이콤이 보유한 LG파워콤 지분 40.87%는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해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또 12월31일 보유 기준으로 LG데이콤 주주에게는 이익배당을 대신해 보통주 1주당 500원, LG텔레콤 주주에게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350원 내의 배당금이 지급된다. 통합 LG텔레콤의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 7조 8800억원, 매출액 7조 7200억원, 영업이익 6900억원, 가입자 1317만명 등이다. 매출 기준으로 KT(19조원), SK텔레콤 기업군(12조원) 등보다 여전히 열세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전화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업계에서는 합병 LG텔레콤이 데이콤의 기업시장 경쟁력과 170만대에 이르는 무선랜(Wifi) 인프라 등을 이용해 유무선통합(FMC)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합 LG텔레콤이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전화 등이 합쳐진 결합상품을 내놓는 동시에 3세대(3G) 이동통신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4세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금까지 소극적이었던 모(母) 그룹의 지원까지 등에 업는다면 KT나 SKT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美역사를 바꾼 오바마 신화 탄생기

    2004년 여름 보스턴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전당대회 기조연설자로 발탁됐다. 무명의 연설자가 발탁된 이유는 민주당 대선 본부에 흑인이 너무 없다는 비난을 상쇄하기 위한 흑인 표심 무마용이었다. 당시 184㎝의 훤칠하고 잘생긴 흑인 상원의원 오바마는 ‘인종에 관계없이 미국인은 하나’라는 연설을 통해 전국적인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 그의 연설 스타일을 떠올린다면 너무나 당연한 워싱턴 정계의 ‘벼락 스타’ 탄생이다. 4년이 지난 2008년, 47살의 오바마는 미국 역사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됐다. 흑인이 미국땅에 노예로 끌려온 지 232년 만의 혁명이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오바마 신화’ 탄생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는 ‘오바마의 신화는 눈물이었다’(열린책들 펴냄)가 나왔다. 저자는 김성수 연합뉴스 편집상무로, 2007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연합뉴스 미주총국장을 지내며 역사의 현장을 생생히 지켜봤다. 케냐출신의 아버지와 인도네시아 출신의 양아버지를 두고 성장기 정체성의 혼란을 겪던 흑인 혼혈 청년이 변화와 희망의 전도사가 돼가는 미국 대선 과정을 생중계한다.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을 고려해 야당 전당대회를 일주일 정도 앞서 개최하도록 배려하는 미국식 대선과정에 대한 이해도 높아진다. 1만 2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경제플러스] 흥국증권 대표이사 양장원씨

    흥국증권은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양장원 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 대표이사는 한국은행과 신한은행을 거쳐 소프트뱅크 파이낸스 코리아 수석부사장, 이트레이드증권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 [경제플러스] 솔로몬투자증권 사장 김윤모씨

    솔로몬투자증권은 신임 사장에 김윤모(50)씨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다음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김 사장은 조흥·한미·하나은행에서 자본시장 및 기업금융 업무를 맡았고, 하나증권 투자은행본부장, 하나IB증권 자본시장본부장, 리딩투자증권 IB 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영과씨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영과씨

    한국증권금융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영과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2회로 관가에 입문,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경제부총리 비서실장,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 ‘포이즌 필’ 도입해 적대적 M&A 막는다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경영권 보호장치로 ‘포이즌필’(poison pill) 제도가 도입된다. 법무부는 9일 ‘적대적 M&A 방어수단 도입을 위한 상법 개정 공청회’를 열어 구체적인 상법 개정 내용을 논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포이즌빌 제도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로 회사의 정관을 변경해야 도입된다. 정관을 변경한 회사가 적대적 M&A 상황이 되면 이사회 결의로 기존 주주에게만 신주인수선택권을 무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적대적 M&A 시도자와 기존 주주를 차별적으로 취급해 경영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남용을 막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이사회 보통결의로 포이즌필을 도입하는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주주총회 특별결의(출석 주식 3분의2, 발행 주식 3분의1)로 회사 정관을 바꾸도록 했다. 또 주식과 별도로 신주인수선택권을 주거나 주주가 아닌 제3자에게 부여하는 것을 원천 봉쇄했다. 적대적 공격자나 기존 주주가 이사회의 포이즌빌 발동이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법원에 신주발행의 중지를 청구할 수 있다. 가처분신청도 가능하다. 개정안은 또 적대적 M&A 방어의 필요성이 없어지면 주주총회 또는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신주인수선택권을 모두 소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찬반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 김우찬 경제개혁연구소 소장은 “포이즌필 도입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2000년 이후 지난 9월30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공개매수신고서를 조사·분석한 결과 적대적 공개매수 시도는 16건에 불과하고, 경영권 인수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황인학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은 “외국인 주식 보유비중이 여전히 높은 편이라 적대적 M&A에 노출돼 있다.”면서 “1% 가능성이라도 기업 입장에서는 치명적”이라고 반박했다.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미국에서 포이즌필이 부정적인 영향을 야기하지 않는 것은 포이즌필에 대한 사외주주, 주주·주식시장, 법원의 감시가 제대로 기능하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나라는 2~3년마다 주주총회에서 포이즌필을 재승인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경두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용어 클릭] ●포이즌필(poison pill) 기업의 대표적인 경영권 방어수단. 회사 이사회의 의사에 어긋나는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경영권 침해가 우려될 때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신주인수선택권을 주는 제도.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점에서 ‘독약’이라고 불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