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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우 前 금융위 부위원장 거래소 이사장 사실상 내정

    정찬우 前 금융위 부위원장 거래소 이사장 사실상 내정

    한국거래소 새 이사장에 정찬우(53)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서울신문 9월 13일자 20면> 거래소는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전 부위원장과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주상용 홍익대 교수 등 3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 결과 정 전 부위원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새 이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 전 부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출신으로 82학번 대학 동기인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막역한 사이다. 거래소 노조는 ‘낙하산’이라는 이유로 정 전 부위원장의 이사장 선임 반대 파업을 이날 결의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정찬우 사실상 내정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정찬우 사실상 내정

    한국거래소 새 이사장에 정찬우(·53)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마무리하고 정 전 부위원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새 이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총에는 증권업체 36개사 대표가 참여한다. 정 전 부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출신으로 82학번 대학 동기인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막역한 사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터넷銀 ‘K뱅크’ 초대행장 심성훈 KT 전무 내정

    인터넷銀 ‘K뱅크’ 초대행장 심성훈 KT 전무 내정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초대 행장에 심성훈 KT 이엔지코어(ENGCORE) 전무가 내정됐다. K뱅크 측은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잇따라 열어 심 전무를 초대 행장으로 선임한 뒤 26일 금융당국에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심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의 결합이라는 K뱅크 지향점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사외이사에는 금융감독원 여성 국장 출신인 K씨가 내정됐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현대아산 대표이사에 이영하씨

    현대아산 대표이사에 이영하씨

    현대아산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영하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상무)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현대그룹에 입사했다. 현대석유화학, 현대전략기획본부, 현대엘리베이터 등을 거쳤다.
  • [롯데 신동빈 소환] 辛회장 구속 땐 일본 주주가 한국 롯데 좌지우지 가능성

    日롯데홀딩스 이사회·주총 열어 신동빈 회장 대표직 해임할 수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검찰에 소환되면서 신 회장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회장은 구속되면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거쳐 장악한 ‘원(one) 롯데 원 리더’의 자리를 잃을 수 있다. 롯데그룹의 향배도 불투명해진다. 신 회장이 구속될 경우 우선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에서 대표이사직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의 지주사 격인 호텔롯데의 최대 주주다. 앞서 신 회장이 연내 호텔롯데를 상장시켜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하려고 했던 점도 이 같은 연유에서다. 검찰 수사로 호텔롯데 상장이 연기되면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일본에서는 경제사범의 경우 구속수사가 진행되면 대부분 유죄가 선고된다. 따라서 신 회장이 구속될 경우 롯데홀딩스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신 회장을 물러나게 할 가능성이 높다. 신 회장의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역시 진행 중인 검찰 조사로 대표를 맡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 회장은 롯데홀딩스의 대표직을 유지하면서 한국 롯데를 포함해 그룹 전체의 경영을 총괄해 왔다. 신씨 일가의 가족회사인 광윤사의 롯데홀딩스 지분은 28.1%다. 종업원지주회(27.8%) 등 그동안 신 회장에게 우호적이었던 주요 일본 주주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장담하기가 어렵다. 일본 주주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호텔롯데 상장 작업도 전면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신 회장이 구속되면 신 회장과 공동대표인 쓰쿠다 다카유키 단독 대표 체제가 꾸려질 전망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한국 기업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난 문제를 청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적극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신동빈 구속 기소되면? 롯데 ‘원톱’ 자리 잃을 듯…“대표 사임 시나리오”

    신동빈 구속 기소되면? 롯데 ‘원톱’ 자리 잃을 듯…“대표 사임 시나리오”

    그룹 비자금 수사로 20일 검찰에 소환된 신동빈 롯데 회장이 만약 구속 기소되면, 한·일 롯데 ‘원 톱(one top)’ 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유력하다. 이 경우 일본 롯데는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홀딩스 대표 등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서고, 한국 롯데는 현 지분 구조상 이처럼 일본인이 경영하는 일본 롯데의 영향력 아래 놓일 수도 있다. 20일 롯데 관계자는 “일본 경영 관례상 신 회장이 구속될 경우 일본 홀딩스는 이사회와 주총 등을 열어 신 회장을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경제사범의 경우 대부분 혐의가 확정적일 경우 구속 수사하고 실제로 구속되면 대부분 유죄가 선고된다. 따라서 한국에서 신동빈 회장의 구속이 확정될 경우 일본 임원들과 주주들도 곧바로 “신 회장은 유죄이며 더 이상 경영권을 행사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대표 사임을 추진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신동빈 회장이 구속되면 현재 신 회장과 홀딩스 공동 대표를 맡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의 단독 대표 경영 체제가 꾸려질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이다. 당장 구속되지는 않더라도 기소 후 재판 결과, 신동빈 회장의 유죄와 실형이 확정될 경우에도 신 회장은 더 이상 홀딩스 대표직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롯데 일가에서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한·일 롯데 지주회사격인 홀딩스를 이끌 인물도 마땅치 않다. 95세 고령의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경우 지난달 말 한국 가정법원으로부터 후견인(법정대리인)이 지정될 만큼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고, 장남 신동주 전 홀딩스 부회장은 2015년 1월 8일 홀딩스 주총을 통해 이사직에서 한 차례 해임된 바 있기 때문에 복귀 가능성이 희박하다. 홀딩스 내부에서는 당시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사회 승인 없이 정보통신기술(IT) 업체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사건이 해임의 배경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또 신 전 부회장 역시, 별다른 경영활동 없이 10년간 400억원 이상 한국 롯데 계열사로부터 급여를 받은 혐의 등으로 이달 초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만큼 기소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신 씨 일가 가족회사 광윤사(고준샤·光潤社, 28.1%)와 신 씨 일가 개인 지분(약 10%)을 제외한 홀딩스 주식의 과반이 일본인 종업원·임원·관계사 소유인 상황에서 홀딩스 최고 경영진마저 일본인으로 바뀔 경우, 사실상 일본 롯데는 신 씨 롯데 오너 일가의 통제·관할 범위에서 벗어난다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더구나 지분 측면만 보자면, 반대로 일본 홀딩스는 한국 롯데에 지배력을 계속 행사할 수 있는 입장이다. 홀딩스는 현재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을 19% 정도 갖고 있고, 여기에 L투자회사 등까지 포함한 전체 일본 주주의 호텔롯데 지분율은 99%에 이른다. 결국 신동빈 회장 등 롯데 오너 다수가 구속 수사를 받거나 재판 결과 형이 확정돼 수감될 경우, 아무리 신 씨 일가가 한국 롯데 계열사 지분을 많이 갖고 있더라도 ‘컨트롤’할 수 없는 일본 주주들이 한국 롯데를 좌우하는 상황이 실현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또 이 경우 일본 주주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호텔롯데 상장 작업 등도 전면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신 회장이 구속되더라도, 일본이 아닌 한국 검찰과 법원의 판단이기 때문에 일본 홀딩스 임원과 주주들이 곧바로 신 회장 해임 등 조치를 취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재판 결과까지 두고 볼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미래에셋대우·증권 12월 합병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당초 11월 1일로 잡았던 두 회사의 합병기일을 12월 29일로 변경했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10월 20일에서 11월 4일, 합병등기는 11월 2일에서 12월 30일로 각각 미뤘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매수 예정가격은 7999원, 미래에셋증권은 2만 3372원이다. 변경된 합병 반대 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6일∼11월 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1월 7∼17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합병 기일 12월 29일로 연기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당초 11월 1일로 잡았던 두 회사의 합병기일을 12월 29일로 변경했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10월 20일에서 11월 4일, 합병등기는 11월 2일에서 12월 30일로 각각 미뤘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매수 예정가격은 7999원, 미래에셋증권은 2만 3372원이다. 변경된 합병 반대 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6일∼11월 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1월 7∼17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 원희룡 제주지사 “재발방지 대책 찾겠다”

    원희룡 제주지사 “재발방지 대책 찾겠다”

    제주도가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범죄 대책 마련에 나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 자료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가지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지난 17일 중국인이 저지른 ‘묻지 마 살인 사건’과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유가족에게도 안타까운 애도를 표한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사건이 발생한 성당에서 열린 미사에 참석해 신도들과 함께 고인을 애도했다. 김씨의 장례 미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해당 성당장으로 성당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지역 내 중국인 강력범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검찰과 경찰,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강화해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중국 제주총영사관에도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원희룡 지사, 제주 성당 피습 관련 “대책 마련하겠다”

    원희룡 지사, 제주 성당 피습 관련 “대책 마련하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성당에서 발생한 중국인 흉기습격 사건과 관련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가지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유가족에게도 안타까운 애도를 표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사건이 발생한 성당에서 열리는 미사에 참석해 신도들과 함께 고인을 명복을 빌 예정이다. 제주도는 검찰, 경찰,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중국 제주총영사관에도 현재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17일 오전 8시 45∼48분쯤 제주시 모 성당에서 홀로 기도 중이던 김모(61·여)씨가 중국인 관광객 첸모(50)씨에게 흉기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하루 만에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제주도 폭행 관련 중국인 ‘엄격한 처벌할 것’

    中, 제주도 폭행 관련 중국인 ‘엄격한 처벌할 것’

    중국 국가여유국이 지난 9일 밤 제주도에서 발생한 중국인 관광객에 의한 집단 폭행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오전 중국 국내외 관광 관련 행정을 일절 담당하고 있는 중국여유국은 ‘비문명적 행위를 한 자들에 대해 국내외 법규를 어길 시 적용되는 현지 처벌 규정에 따라 엄격한 처벌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법제일보(法制日报)는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앞서 제주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8명이 식당주인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행인에게 집단 폭력을 행사한 이번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입장을 공식 표명한 것으로, 여유국은 사건 직후 국제관광과 담당자를 투입, 제주총영사관과의 협조해 사건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여유국비문명행위기록관리법규(国家旅游局关于旅游不文明行为记录管理暂行办法)’에 이번 사건 내역을 기록, 관리하고 향후 이 같은 사건이 반복, 국내외 중국인 여행객들의 불량행동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됐던 식당 외부에서 구매한 주류를 식당 내부로 반입하여 식사 시 음용하는 행위는 한국에서 용인되지 않는 관습으로, 이 같은 행위가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중국의 문화와 다른데서 온 사건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국가여유국의 발표에 따라, 해당 사건이 중국 현지에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을 일으킨 피의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 KOK0**는 “이런 폭도들은 마땅히 엄벌에 처해야 한다”면서 “한국인을 폭행한 8명의 피의자는 무거운 처벌을 받은 뒤에도 귀국 후 여행자 블랙리스트에 기록, 다시는 출국할 수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 东邻门**은 “중국 내에서 여행할 때 가졌던 못된 습관을 해외에 나가서도 여전히 가지고 행패를 부렸구나”라면서 “외국에서 이런 행동을 취하면 피의자 자신 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예에 재난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12일 사건이 SNS를 통해 외부로 알려진 직후 제주서부경찰서는 피의자 8인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입건조치 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네티즌 재판소)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등기이사로 선임되는 삼성 이재용, 연봉은?

    등기이사로 선임되는 삼성 이재용, 연봉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27일 삼성전자 임시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돼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다. 이와 동시에 이 부회장의 연봉은 사업 보고서에 공개된다. 13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연봉은 올해 4분기 삼성전자 사업보고서부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의 연봉이 부회장급보다는 적지만 고참 사장급보다는 많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미등기임원 신분인 현재도 삼성전자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자격으로 연봉을 지급받고 있다. 삼성전자 내에서 이 부회장의 연봉 규모는 권오현 부회장(DS부문장)보다는 적고 신종균(IM부문장)·윤부근(CE부문장) 사장보다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연봉은 인사시스템에 의해 지급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업무용 차량 제공 등 다른 기준도 별도로 정해진 것은 없고 모두 사내 시스템을 따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권오현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0억원, 상여 18억여원 등 총 29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종균 사장은 16억 5000여만원, 윤부근 사장은 16억 4000여만원을 받았다. 이 부회장의 보수 공개는 ‘연봉 5억원 이상의 임원 보수를 공개하라’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것이다. 자본시장법 추가 개정으로 2018년부터는 미등기임원이라도 보수 내역을 공개하게 되지만, 이 부회장이 사내이사를 맡게 됨에 따라 연봉공개 시기가 앞당겨지게 됐다. 등기이사가 되면 이사회 구성원으로 주주총회 소집, 대표이사 선임, 자산 처분과 양도, 투자계획 집행, 법인 이전·설치 결정권 등 주요 권한을 행사하게 되지만, 배임 등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책임을 떠안게 된다. 이사의 보수는 정관에 액수를 정하지 않는 한 주주총회의 결의로 정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은 이사 보수한도를 주총에서 승인받아 이사의 수에 따라 배분하는 형태로 등기이사 보수를 정하고 있다. 한편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 다른 대기업 오너 중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로부터 상반기에 42억원의 보수를 받았고, 허창수 GS 회장은 GS와 GS건설로부터 52억여원의 보수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유력

    [단독] 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유력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마감된 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모 결과 정 전 부위원장을 비롯한 5~6명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부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거래소에 응모한 게 맞다”고 밝혔다. 최경수 이사장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일각에서 거론된 최 이사장의 연임은 처음부터 가능성이 낮았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 과정이 예전보다 짧아 엄격한 검증이 힘들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지난 2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냈다. 최 이사장의 임기 만료일인 이달 말 이전에 추천위의 심사와 주주총회 선임과정을 끝내야 해 모든 공모 과정을 한 달 안에 뚝딱 해치워야 한다. 2013년에는 전임 이사장 임기 만료 3개월 전 모집 공고를 냈다. 추천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추천 상장사 대표 2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만간 공모에 응한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재용 새달 27일 이사로 등재… 삼성그룹 3세 경영 본격 돌입

    이재용 새달 27일 이사로 등재… 삼성그룹 3세 경영 본격 돌입

    사업재편 신속 추진 동력 얻어 거버넌스 투명·공정 관리 책무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에 선임되며 삼성그룹이 ‘3세 경영’ 체제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가 아니라 다음달 27일 임시주총에서 등기이사직을 받아들인다.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로 인해 하반기 삼성전자 실적이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 부회장이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08~2012년 삼성전자·소니의 합작회사인 S-LCD 등기이사를 제외하면,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맡은 적이 없다. 대외적인 환경이 여의치 않은 탓도 있었다. 이 부회장이 2001년 삼성전자 상무보로 임원이 된 뒤 그룹 관련 검찰·특검 수사가 연이어 있었고, 2014년 5월엔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 회장 와병 중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을 주도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벤처를 인수하고, 기업문화 혁신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실용경영’을 전면에 내세운 이 부회장은 화학·방산 계열사들을 한화와 롯데에 잇따라 넘기고, 대신 바이오·소프트웨어 등 신수종 사업 육성에 집중력을 발휘해 왔다. 지난해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며 그룹 지배력을 강화했다. 최근 갤럭시노트7 리콜은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직 수락을 재촉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갤럭시노트7 250만대 전량 리콜’ 결정 이후 삼성전자 내부에서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자성이 나오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노트7에 대해 사용 중단 권고 조치를 취한 데 이어, 이날부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갤럭시노트7 광고를 전부 중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사회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맡는 방안을 오랫동안 권유해 왔다”면서 “이 회장의 와병이 길어지는 와중에 책임경영 필요성 요구가 커지자, 이 부회장이 이를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 등기이사 체제로 삼성 오너가의 책임경영 체계가 완성되며, 삼성 내부의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회사의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해 소송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등기이사는 사실상 무한책임을 지는 자리”라면서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가 된 것은 스스로 전면에 나서 위기에 처한 회사를 본인이 직접 지휘하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어 “역으로 이 부회장은 속도감 있게 사업 재편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됐다”면서 “삼성전자가 이날 프린터사업 부문을 미국 HP 측에 매각하기로 한 것도 사업 재편 속도감의 증거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삼성그룹의 거버넌스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할 책무가 이 부회장에게 더해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은 것만으로 책임경영이 완수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지난해 통합 삼성물산 출범 와중에 벌어진 엘리엇 사태 때 불거졌던 ‘거버넌스의 위기’와 이번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에서 엿보인 ‘비즈니스 위기’를 극복하며 이 부회장이 경영능력을 보여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그룹 인사철(11~12월)에 임박해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 자리에 오르며, 연말 인사에서 이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12년 12월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게 이 부회장에 대한 가장 최근의 인사조치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등기이사로 선임된다. 이건희 회장이 2년 4개월째 병석에 누워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고 등으로 위기를 맞자 책임경영을 하기 위해 전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위해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변화무쌍한 정보기술(IT) 사업환경 아래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 기업문화 혁신 등이 지속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과 공식적인 경영 참여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회장에 대해 “이건희 회장 와병 2년 동안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실적 반등, 사업 재편 등을 원만히 이끌며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등기이사가 되면 주총 소집, 대표이사 선임권 등의 권한을 갖지만 그에 따른 법적 책임도 져야 한다. 등기이사로 선임되면 삼성전자가 집단소송 대상이 됐을 때 소송 당사자가 되며, 연봉이 5억원 이상일 때 개별연봉 공시 대상이 된다.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가 되면 1991년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입사한 지 25년 만, 2001년 이 회사 상무부로 임원이 된 지 15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회장직으로 승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연말 인사 때 회장직으로 승진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날 프린팅솔루션 사업부를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HP 측에 포괄양도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페라리 설립한 아녤리 가문의 지주회사 엑소르 본사도 네덜란드로 이전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의 상징인 피아트와 페라리를 설립·소유한 재벌 아녤리 가문이 지주회사 엑소르의 본사를 네덜란드로 옮긴다. 앞서 엑소르의 자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페라리의 본사도 네덜란드로 이전했던 아녤리 가문은 소유한 기업 중 축구팀 유벤투스 하나만 본국에 남기게 됐다.엑소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 85%의 찬성으로 본사를 네덜란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4일 보도했다. 엑소르는 피아트를 창업한 조반니 아녤리의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합병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페라리를 비롯해 영국 경제전문매체 이코노미스트그룹, 미국 재보험업체 파트너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창업주 증손녀의 아들인 존 엘칸 엑소르 회장은 3일 기자회견에서 “그룹의 세계적 위상을 반영하는 기업구조를 창출하기 위해서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엑소르와 자회사들은 그룹의 세계화로 막대한 혜택을 얻었다”고 덧붙였다.엘칸은 2014년 피아트와 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를 합병시키는 것을 필두로 가문 보유 자산의 국적을 다각화하는 데 힘썼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네덜란드에 법인 등록을 하고 영국에 실질적 본사를 두고 있다. 페라리는 실질적 본사를 이탈리아에 둬 법인세는 본국에 내고 있지만 법인 등록은 네덜란드로 옮겼다.아녤리 가문이 소유 기업을 주로 네덜란드로 옮기는 이유는 기업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네덜란드는 장기간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더 많은 투표권을 주는 제도를 택하고 있다. 이에 엑소르는 네덜란드에 법인이 있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주식 29.15%, 페라리의 주식 23%를 보유하고 있지만 투표권은 각각 44%, 33%를 행사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에는 주요 경영 현안에 독점적 거부권을 행사하는 재단을 만들 수 있는 스티흐팅 제도가 있어 아녤리 가문이 이를 활용해 적대적 인수합병으로부터 소유 기업을 좀더 쉽게 보호할 수 있다.엑소르의 본사 이전은 마테오 렌치 총리의 친기업 개혁정책이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커피제조업체 일리의 리카르도 일리 회장은 “아녤리 가문이 이탈리아를 떠난다고 하니 걱정스럽다”며 “렌치가 노동규제를 완화하고 정부를 개혁하고자 하지만 아녤리 가문의 지주회사를 붙잡기에는 불충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에쓰오일 새 CEO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새 CEO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은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알 감디 신임 CEO는 지난해 9월부터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 법인(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아람코의 한국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해 왔다. 지난 4년 6개월 동안 에쓰오일을 이끌어 온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이달 초 사우디 아람코로 복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경제 블로그] KB금융·현대증권 주식 교환 일정 20일 당겨져… ‘KB증권’ 11월 출범하나

    [경제 블로그] KB금융·현대증권 주식 교환 일정 20일 당겨져… ‘KB증권’ 11월 출범하나

    KB금융과 현대증권의 통합 작업 첫 단추인 주식 교환에 대한 승인이 지난주에 이뤄졌습니다. 주식 교환일이 예상보다 20일이나 앞당겨지면서 이르면 11월 1일 현대증권은 상장 폐지되고 KB금융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이르면 11월 통합된 ‘KB증권’(통합 사명)이 출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양사 주가↑… 윤종규 회장 부담 덜어 지난 3월 말 현대증권을 인수한 KB금융은 현대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하고 현대증권과 KB금융의 주식을 맞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을 합병한 뒤 현대증권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방식이 거론됐지요. 하지만 이 경우 상장회사인 현대증권과 비상장회사인 KB투자증권 간에 합병 비율 등의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 때문에 KB금융은 현대증권의 나머지 지분을 주식 교환 방식으로 모두 사들여 KB금융 자회사로 두기로 한 것입니다. 현대증권 5주(주당 6766원)를 KB금융 1주(3만 5474원)로 쳐서 바꿔 주기로 했습니다. KB금융 주가는 5일 3만 9750원(종가)을 찍으며 지난해 6월 11일(4만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증권 역시 동반 상승 효과를 타고 748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앞서 현대증권은 지난달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올랐습니다. 윤종규(얼굴) KB금융 회장으로서는 그동안 현대증권 지분 22.56%와 경영권을 1조 2375억원이나 주고 비싸게 샀다는 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증권 노조 “주식가치 낮게 책정” 다음달 4일 열리는 현대증권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하면 11월 1일 현대증권은 공식적으로 KB금융의 자회사가 됩니다. 하지만 현대증권 노동조합의 반대도 만만찮습니다. 현대증권의 교환 주식 가치가 턱없이 낮게 책정됐다며 소액주주 결집에 나선 것이지요. 두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데 진통이 없을 리 없지만 양쪽 직원들을 보듬고 가는 시간도 필요해 보입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현대상선 새 CEO 유창근 내정

    현대상선 새 CEO 유창근 내정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2일 현대상선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3명의 최종 후보자를 면접하고, 지난 1일 서면결의서를 집계해 유 내정자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현대상선은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일에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유 내정자는 해운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컨테이너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고, 현대상선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정상화 추진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유 내정자는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후 컨테이너 사업본부장, 해영선박 대표이사, 현대상선 대표이사,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대상선, 새 CEO에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컨테이너 분야 전문가”

    현대상선, 새 CEO에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컨테이너 분야 전문가”

    현대상선 CEO 후보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결정됐다. 채권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자로 3명의 최종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했으며 지난 1일 서면결의서를 집계한 결과 유창근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9월 5일 이사회를 개최, 9.20일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신임 CEO 후보자는 현대상선의 경영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업무에 착수해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유 내정자는 지난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후 컨테이너 사업본부장, 해영선박 대표이사, 현대상선 대표이사,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유창근 신임 CEO 후보가 해운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컨테이너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재직 중인 인천항만공사에서도 물동량 증대 노력을 통한 실적 개선 등의 성과가 있었던 점을 감안시, 현대상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경영정상화 추진에 상당한 역할이 기대된다”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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