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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 샌드박스’ 시행 6개월 만에 올해 목표 80% 달성

    ‘규제 샌드박스’ 시행 6개월 만에 올해 목표 80% 달성

    해외여행자보험 스마트폰 앱으로 가입 수소충전소 도심내 설치도 대표적 사례 11월부터 신용카드로 경조금 송금 가능 사업화 이어지게 특허심사 기간도 단축1년에도 몇 차례 해외 출장을 다니는 회사원 A씨는 출국 때마다 사고 등을 우려해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한다. 그렇지만 보험상품 설명을 듣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 늘 짜증이 났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해외여행자보험을 연간 단위로 가입한 뒤 여행 시에는 ‘ON’으로, 국내에 돌아오면 ‘OFF’로 설정하면 해외여행자보험의 가입과 해지가 손쉬워진다. 또 심장 수술을 받은 B씨는 이제 병원을 가지 않고도 손목용 심전도장치를 활용해 심장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원격의료 행위 전면 제한에 따라 4년간 시장에 출시되지 못하던 손목용 심전도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가 ‘위급 시 내원 안내’ 등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허용된 덕분이다. 이처럼 편리한 여행자보험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되면서다. 정부가 신산업·신기술의 출시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유예해 주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한 지 6개월이 됐다. 올해 목표 100건 가운데 81건의 과제를 승인했다. 80%의 목표 달성률을 보이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승인된 81건 중에는 혁신금융과 관련한 사례가 46%(37건)로 가장 많았고 산업융합(32%), 정보통신기술(ICT) 융합(22%) 등이 뒤를 이었다. 16일 정부가 발표한 규제 샌드박스 주요 사례를 보면 금융위원회가 마련한 혁신 금융으로 실생활에서 불편을 겪던 환전 절차 등이 손쉬워졌다. 환전·현금 지급 등은 은행의 고유 업무였지만 이제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공항 인근의 주차장 등에서도 환전, 현금인출(100만원 미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용카드 모바일 앱의 경우도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등에 한정됐지만 이제는 경조사비나 축의금 등 개인송금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오는 11월부터 개인이 청첩장이나 경조사 안내문에 QR코드를 담으면 신용카드로 경조금을 보낼 수 있다.공유주방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규제가 풀린 대표적인 사례다. 공유주방 허용으로 창업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을 최소화해 청년, 취약계층 등의 창업의 길이 보다 쉽게 열리게 됐다. 임상병리사로 일했던 C씨는 출산 후 카페 등의 창업을 생각했지만 억대의 비용이 부담돼 포기했다가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의 한 주방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호두과자 등의 간식류를 팔 수 있게 됐다. 도심 내 수소충전소는 규제 샌드박스 1호다. 수소충전소는 토지용도제한 등 입지 규제로 이용자가 많은 도심에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국회 등 4곳에 예외를 인정했다. 택시의 합승운행 금지도 앱 기반의 자발적 택시 동승 중개서비스에 한해 허용된다. 이 밖에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5세대(5G)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의 규제도 혁신했다. 신산업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규제만 푸는 것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규제 샌드박스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 심사기간도 기존 평균 13개월에서 앞으로 2개월 등으로 단축하겠다고 했다. 자금·판로 개척 지원, 공공조달 자격 허용 등의 사후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반영해 규제 샌드박스가 혁신성장의 날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정원’ 전문관리인 의무 배치…국가 정원 지정 요건도 강화

    지방 정원이 국가 정원으로 지정받으려면 3년간 운영실적과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 결과가 70점 이상 돼야 신청할 수 있다. 또 정원의 총면적 기준으로 10만㎡당 1명 이상 정원 전문관리인을 배치해야 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7월 현재 국가 정원은 2015년 9월 제1호로 지정된 ‘순천만정원’과 지난 12일 제2호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정원’이 있다. 지방 정원은 경기 양평 세미원 1곳이 등록된 가운데 16곳이 조성 중이다. 국가 정원은 등록된 지방 정원 중 신청을 받아 산림청이 지정하고 지방 정원은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그동안 국가 정원 지정요건에 면적·조직·시설만 규정돼 운영실적 관련 사항이 없어 정원의 품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방 정원과 민간 정원은 별도 등록요건이 없어 등록과 관리가 안 됐다. 개정안은 국가 정원 지정요건을 보완하고 지방·민간 정원의 등록요건을 신설했다. 국가 정원 지정요건에 기존 총면적 30만㎡ 이상 등 규정 외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한 후 3년 이상의 운영 실적과 최근 3년 내 실시한 정원의 품질 평가가 70점 이상일 때 가능하도록 추가했다. 조직·인력 사항에 10만㎡당 1명 이상의 전문관리인을 배치하는 요건을 신설했다. 정원 전문관리인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조경·농업·임업 분야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분야 실무경력을 갖춘 사람이다. 지방 정원과 입장료·시설사용료를 받고 일반에 공개하는 민간 정원에도 전문관리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일정 수준의 시설기준을 갖추도록 했다. 정원의 녹지 비중이 총면적의 40% 이상이고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도 설치해야 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국가정원 지정 시 품질 확보와 수요가 늘고 있는 정원 인프라의 등록 체계를 명확하게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봄밤’ 떠나니 ‘호텔 델루나’ 왔다… 이지은X여진구 화제성 정상

    ‘봄밤’ 떠나니 ‘호텔 델루나’ 왔다… 이지은X여진구 화제성 정상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과 동시에 화제성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봄밤’(MBC)이 차지한 드라마 부문과 출연자 부문 화제성 1위를 바톤 터치하듯 이어받았다. 16일 TV화제성 조사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2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톱10’에서 ‘호텔 델루나’가 점유율 25.87%로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은 “‘호텔 델루나’의 화제성 점유율이 방송 첫 주 기준으로 올해 방영 드라마 중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2015년 이후 집계한 역대 화제성 점유율 중에서도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기도 하다. ‘호텔 델루나’는 출연자 부문도 석권했다. 장만월 역을 맡은 이지은이 1위, 구찬성 역의 여진구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부문 2위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차지했다. 등장인물들의 3인 3색 로맨스가 가속화되며 출연자 화제성 톱10에 4명이 포함됐다. 이다희가 5위, 임수정이 5위, 장기용이 9위, 이재욱이 10위에 올랐다. 지난주 종영한 ‘봄밤’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정해인과 한지민은 출연자 화제성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 4~10위는 ‘녹두꽃’(SBS), ‘60일, 지정생존자’(tvN), ‘단, 하나의 사랑’(KBS2), ‘왓쳐’(OCN), ‘검법남녀 시즌2’(MBC), ‘조선생존기’(TV조선), ‘보좌관’(JTBC)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여자친구 차에 가두고 목 조르며 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여자친구 차에 가두고 목 조르며 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여자친구를 차 뒷좌석에 강제로 태우고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감금 및 폭행 혐의로 A(28)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 15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거리에 주차한 자신의 차 뒷좌석에 B(31)씨를 강제로 태우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을 목격한 행인이 112에 신고했고,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타박상을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와 다툰 뒤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시화호 일대서 다음달 해양레저스포츠 향연 펼친다

    시화호 일대서 다음달 해양레저스포츠 향연 펼친다

    올 여름 경기 시화호에서 해양레저스포츠 향연이 펼쳐진다. 윤희돈 시흥시 경제국장은 16일 오전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제14회 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 제전은 경북 울진에서 열렸고 지난 대회는 강원 속초에서 개최됐다. 내년 15회 제전은 전북 군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전은 시흥시 거북섬과 안산시 반달섬, 화성시 전곡항 등 시화호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로 마련된다. 개회식은 다음달 16일 오후 7시 거북섬에서 열리며, 폐막식은 18일 오후 5시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진행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4개 정식종목과 4개 번외종목, 35개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정식종목으로는 철인3종경기와 카누·핀수영대회·요트대회가 있다. 먼저 시흥시 거북섬에서는 정식종목인 철인3종 경기와 번외종목인 바다수영, 드래곤 보트, 고무보트 대회가 열린다. 또 해상 물놀이 체험인 파워보트와 디스코팡팡·고무보트·카약·해양어드벤처가 펼쳐진다. 육상 물놀이 체험으로 길이 100m짜리 시티슬라이드와 대형 육상수영장·유아 풀 등이 준비돼 있다. 안산시 반달섬에서는 정식종목인 카누와 핀수영 대회와 번외종목인 SUP보드 대회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노클링 강습과 제트웨이크 체험, 해양스포츠교실, 해양레저동력기구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정식종목인 요트대회와 펀보트, 요트, SUP보드 등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제전을 찾는 이들이 물에 흠뻑 젖는 체험뿐만 아니라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서트도 선사할 계획이다. 다음달 15일에는 주행사장인 거북섬에서 유명 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개회식인 16일과 대회 3일차인 17일 아이돌 가수 등 인기 연예인 공연이 이어져 제전의 뜨거운 열기를 한층 더 북돋을 예정이다. 마지막 18일에는 시화조력발전소에서 버스킹 공연과 폐회식이 있다.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은 방문객을 배려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주행사장에는 총길이 60m 규모의 에어컨이 구비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개 분사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2000여 객석에는 초대형 지붕을 설치해 강한 햇볕과 강우에도 대비한다. 또 제전을 찾는 방문객이 한식과 일식·양식·분식·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으로, 거북섬에 30대, 반달섬에 9대가 배치된다. 아울러, 수도권 시민과 시흥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시흥시청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거북섬 인근 미개통 도로를 주차장으로 활용해 2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부터 공식 행사장까지도 순환 셔틀버스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안산시·화성시·K-water·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시는 수도권 최초 개최 도시이자 3개 시를 대표하는 도시로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원활한 경기를 이끌고, 시화호를 무대로 시흥만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나흘간 축제에 선수단과 일반 시민 등을 포함해 7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해양레저에 참여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지난 5월 시흥시 거북섬에 세계 최대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착공되면서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시는 이번 스포츠제전을 계기로 해양레저관광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한다는 복안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해양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시화호 관광콘텐츠를 부각하며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관상어 생산·유통단지인 ‘아쿠아펫랜드’, 해양생물 전문 구조·치료센터인 ‘해양생태과학관’ 등 ‘해양 클러스터’를 조성중이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이번 제전을 계기로 국내외에 시흥시 해양클러스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색다른 등굣길…든든한 영등포

    색다른 등굣길…든든한 영등포

    “(통학로) 주변 분위기가 화사해진 것 같아서 아이들이 기분 좋게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여고 정문 앞. 영등포여고 3학년 임수연 학생의 학부모인 박가영(50)씨는 “처음에 유색포장길을 만든다고 했을 때는 우려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산뜻하게 꾸며졌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통학로 주변에서 만난 영등포본동 주민 신현이(59)씨도 “길이 정말 환해졌다. 깨끗하게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유색포장과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활용한 청소년 안심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 영등포여고와 영원중학교 통학로(영등포로62길)를 따라 약 480m 길이로 청록색으로 포장된 보행로(폭 1.2m)를 새로 꾸몄다. 보행로 경계선에는 태양광 도로표지병(3m 간격)을 이달 말까지 120여개 설치할 예정이다.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돼 있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차량 혼잡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없애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다. 홍정희 영등포여고 행정실장은 “유색포장도로는 인도라는 상징적인 개념으로 주차를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 아이디어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심 차게 추진하는 학교방문사업인 ‘학교 공감 프로젝트’에서 나왔다. 지난 5월 14일 채 구청장이 영등포여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학교 앞 출근차량,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 학부모 차량 등으로 통학로가 혼잡해 위험하다”며 통학로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채 구청장은 보행로를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했다. 다행히 지난 1월 해외 선진사례 견학차 구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한 대만에서 해답을 찾았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대만에는 시각적 효과를 위해 차도와 보행로를 도색으로 구분한 인행(人行)도가 있었는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전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여고 통학로에 설치된 유색포장 보행로를 직접 걸어보며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지나가는 차량이 보행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가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채 구청장은 “불법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통학로가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고 학교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본 결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이 사업이 다른 초중고교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기습 물폭탄에 대전서 차량 침수… 오늘 내륙 곳곳 시간당 30㎜ 폭우

    기습 물폭탄에 대전서 차량 침수… 오늘 내륙 곳곳 시간당 30㎜ 폭우

    15일 오후 2시쯤 대전 동구 지역에 국지적 폭우가 내리면서 대동천이 불어났다. 이 폭우로 대동천이 범람해 소제교, 철갑교 등 하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65대가 침수됐다. 기상청은 16일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 간 편차가 크지만,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대전 동구청 제공
  • 여론조사 이름 올린 우리공화당 지지율 1.8%

    태극기 세력을 대변하는 우리공화당이 15일 정당 지지율 1.8%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여론조사에 공식 등장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공개한 7월 2주차 정례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 우리공화당은 정당지지율에서 1.8%로 더불어민주당(38.6%), 자유한국당(30.3%), 정의당(7.4%), 바른미래당(5.2%), 민주평화당(1.9%)의 뒤를 이었다. 국회의원 14명이 소속된 민주평화당과 불과 0.1% 포인트 차이다. 우리공화당이 얻은 지지율 1.8%는 오차범위 내 수치다. 권순정 리얼미터 본부장은 “지난 4·3보궐선거 경남 창원성산에서 0.54% 득표율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며 “내년 총선에서 우리공화당이 한국당과 다른 정당이 초박빙인 지역에 후보를 낸다면 승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공화당은 보수층에서는 3.2%, 60대 이상에서 3.0%, 충청권 2.3%, 경기·인천 2.2% 지지를 기록했다. 우리공화당이 추후 주간집계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나 유의미한 정당지지율을 보인다면 한국당 공천 배제 가능성이 큰 의원의 탈당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고령층 인구가 많거나 지역별 지지율이 높게 집계되는 지역의 의원이 심리적인 동요를 일으킬 수 있다. 한국당을 탈당해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를 맡은 홍문종 대표는 30~40명이 우리공화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속보] 폭우에 대전 대동천 주차차량 60대 침수

    폭우로 인해 대전 대동천이 넘쳐 천변에 주차된 차량 60대가 침수됐다. 15일 오후 2시쯤 대전시 동구 인근 소제교, 철갑교 인근 지역에 국지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동천이 불어났다. 이로 인해 차량 60대가 물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 관계자는 “차량 15대가량은 완전히 침수되고, 나머지 45대는 바퀴 등 일부가 침수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가 우려되니 차주들은 즉시 이동 주차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52분부터 2시 16분까지 20여분 동안 문화동 인근에 32㎜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구조 중 주먹질 주취자 제압하다 상해 입힌 소방관 국민참여재판

    구조 중 주먹질 주취자 제압하다 상해 입힌 소방관 국민참여재판

    한 소방관이 구조 활동에 나섰다가 주먹을 휘두른 주취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혀 법정에 서게 됐다. 전주지법은 30대 소방관 A씨의 상해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전북 모 소방서 소방관인 A씨는 지난해 9월 19일 오후 7시 40분쯤 B(50)씨의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전북대병원으로 후송해 달라”는 B씨의 요구를 받았지만 현장에서 생체 징후를 측정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자 “가까운 병원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화를 내며 욕설하고 A씨에게 달려들어 때릴 듯이 위협했다. 이에 A씨는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 쪽으로 B씨를 밀치면서 20초가량 눌렀다. 이후 A씨는 B씨를 놓아줬지만 B씨는 계속 욕을 하며 A씨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B씨가 계속 주먹을 휘두르자 A씨는 B씨의 뒤로 돌아가 양팔로 B씨의 목덜미를 감싼 뒤 바닥에 넘어뜨렸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발목 부상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B씨의 어머니는 이 사건을 경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소방관 A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가 무죄를 주장하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사건을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주취자 제압하다 상해 입힌 소방관 법정행

    주먹을 휘두른 주취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힌 소방관이 법정에 선다. 전주지법은 30대 소방관 A씨의 상해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전북 모 소방서 소방관인 A씨는 지난해 9월 19일 오후 7시 40분쯤 B(50)씨의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전북대병원으로 후송해 달라”는 B씨의 요구를 받았으나 생체징후 측정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자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화가 난 B씨는 욕설하며 A씨에게 달려들어 때릴 듯이 위협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A씨는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 쪽으로 B씨를 밀쳐 20초가량 눌렀다가 놓아줬다. 이후에도 B씨는 욕을 하며 A씨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자 A씨는 B씨의 뒤로 돌아가 양팔로 B씨의 목덜미를 감싼 뒤 바닥에 넘어뜨렸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발목 부상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B씨 어머니는 경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A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가 무죄를 주장하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사건을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A씨는 “할 말이 많지만 언론플레이로 비칠까 봐서 하지 않겠다”며 “재판 과정에서 억울함을 털어놓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LG유플러스, 초소형 5G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 시작

    LG유플러스, 초소형 5G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 시작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 디비콤과 함께 개발한 5세대(5G)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이 건물 안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 5G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중계기는 5G 기지국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중소형 건물, 지하 주차장, 소호(SOHO) 등에 설치된다. 초소형 크기에 무선으로 기지국과 전파를 주고받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노키아·삼성·화웨이 등 모든 5G 기지국 장비와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29명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역사속으로

    29명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역사속으로

    29명이 숨진 대형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건물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제천시는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가 이달초 끝나 현재 주차장 조성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18대를 수용할수 있는 이 주차장은 시가 이곳에 추진중인 시민문화타워 건립공사가 시작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무상 운영된다. 주차장은 오는 16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현장에선 직능단체 주관으로 위령제나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지난 3월25일 착공된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작업에는 총 1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국회의원들의 현장 방문이 논의되면서 본격적인 공사는 4월 말 시작됐다.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들어설 문화타워는 도서관, 공연장, 전시장, 커뮤니티 공간, 문화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500㎡) 이다. 사업비는 정부 특별교부세 30억원 등 총 60억원이다. 시는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7월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8월 예정이다.화재현장은 사라졌지만 충북도와 유가족들간 위로금 문제가 아직 합의되지 않는 등 대형참사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 2017년 12월 21일 오후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는 부실한 건물 소방시설과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미숙 등으로 29명이 숨지며 대형참사로 기록됐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25일 솔로 데뷔” 강다니엘, 아이돌 랭킹 68주 연속 1위..최다 ‘좋아요’

    “25일 솔로 데뷔” 강다니엘, 아이돌 랭킹 68주 연속 1위..최다 ‘좋아요’

    강다니엘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68주 연속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지난 11일까지 집계된 7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30397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솔로 데뷔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솔로 데뷔를 위해 녹음, 자켓 뮤비 촬영 등 대부분의 준비를 마친 가운데 퍼포먼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55973명), 뷔(방탄소년단, 37342명), 정국(방탄소년단, 18796명), 하성운(13189명), 라이관린(11448명), 박우진(AB6IX, 10592명), 진(방탄소년단, 8290명),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6365명), 박지훈(6344명)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스타의 호감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은 17950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6973개), 뷔(방탄소년단, 4988개), 정국(방탄소년단, 2423개), 하성운(1905개), 라이관린(1529개), 박우진(AB6IX, 1417개), 진(방탄소년단, 1267개), 박지훈(955개), 민현(뉴이스트, 810개)이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낭떠러지 차량서 母子 구조

    12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한 주차장 인근에서 “차가 낭떠러지에 걸쳐져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승용차 한 대가 4m 높이 낭떠러지에서 앞바퀴 두 개가 허공에 떠 있는 모습으로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었다. 30대 여성 운전자는 자신이 밖으로 나오는 순간 차가 중심을 잃고 고꾸라질까 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뒷좌석에는 두 살배기 아들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우선 차체 중심을 뒤쪽으로 옮겨야 한다고 판단, 뒷문을 연 뒤 한 명씩 문을 잡아당기며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차량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쏠리는 동안 경찰 한 명이 유아용 시트에 있던 아이를 구조했고, 아들이 무사히 밖으로 나온 것을 확인한 운전자는 그제야 다른 경찰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차에서 빠져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주차하려다가 실수로 액셀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의왕시, 민선7기 1주년 맞아 시정 주요현안 설명회 개최

    의왕시, 민선7기 1주년 맞아 시정 주요현안 설명회 개최

    경기도 의왕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12일 ‘시정 주요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원예술대에서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지난 1년간 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미래비전 등을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시민과 질의응답으로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오봉산 및 모락산 일대 둘레길 확충,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환승주차장 조성 등 20여개의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시민감시단 운영,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운영 등을 주요 시정 성과로 꼽았다. 이어, 백운밸리·장안지구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과 장기과제인‘한전부지 R&D센터 유치,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추진’,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사업’,‘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의왕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 서른 살을 맞은 청년도시 의왕은 인구 20만의 중견도시, 문화와 복지, 일자리와 삶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특화설계 돋보이는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분양

    특화설계 돋보이는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분양

    지식산업센터가 대표 업무용 시설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G타워’가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되는 김포G타워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는 214대 규모다. 단지는 큐브 프레임 형태의 독특한 입면 패턴과 매스 분절로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으며, 강진에 대비한 내진·내풍 설계도 반영됐다. 저층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과 중정을 계획해 다양한 보행경관 조성하고 보행약자의 동선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단지내 자연채광을 이용한 지하썬큰광장 설계를 도입하고 입주 후 발코니 확장(전용공간 외 약 17%~19.5%)이 가능해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높은 전용률(지식산업센터 53.84%, 근린생활시설 61.95%)을 제공하며 각종 친환경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하고 풍부한 녹지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8월 이후 개통될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를 잇는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경기 수도권과 김포공항, 인천공항, KTX 행신역, 고양종합터미널 진입이 빠르고 올림픽대로,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하나자산신탁사가 책임준공을 보장하고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업체당 분양가의 최대 70~80%의 저금리 융자(업체 신용도에 따른 차등 적용), 입주 가능 업종 입주사 모두에게 취득세 50% 감면, 입주 후 5년간 재산세 37.5% 감면해준다. 과밀억제권(서울∙수도권)에서의 이전 시 4년간 법인세(소득세)를 100% 감면하며, 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혜택도 있다. ‘김포G타워’는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게 아이스크림에 소변 보고 침 뱉고”…美 60대 한인여성 체포

    “가게 아이스크림에 소변 보고 침 뱉고”…美 60대 한인여성 체포

    미국 플로리다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60대 한인 여성이 이웃 아이스크림 가게의 제품에 침을 뱉고 소변을 보다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얼마 전 텍사스의 한 10대 소녀가 월마트 냉동고의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고 핥은 뒤 다시 돌려놓는 장난을 친 이후, 미 전역에서는 이른바 ‘아이스크림 핥기’(Ice Cream Licking) 모방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서 이번 사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ABC뉴스 등은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파이넬러스카운티 세인트피즈버그에 사는 한인여성 윕차(66) 씨를 이웃 가게에 피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윕차 씨는 파이넬러스카운티 인디언쇼어즈 걸프블러바드 인근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사건을 일으킨 ‘루루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경찰은 기소장에서 윕차 씨가 지난달 17일부터 22일 사이 최소 5차례 이상 화장실에서 손을 씻지 않고 나온 뒤 자신의 손을 아이스크림에 집어넣는가 하면, 코를 판 손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휘젓는 등 엽기적 행각을 벌였다고 밝혔다. 특히 22일에는 화장실 문이 잠겨있자 아이스크림 머신에 소변을 본 뒤 이를 아이스크림 장비와 그릇을 씻는 싱크대에 쏟아 버리기까지 했다. 가게에 설치된 CCTV에는 윕차 씨가 아이스크림에 침을 뱉는 장면도 녹화됐다. 경찰은 지난 8일 감시카메라를 확인하다 윕차 씨의 이 같은 기행을 확인한 업주의 신고를 받고 그녀를 체포했다. 윕차 씨는 다음날 5만5000달러(약 6477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출감한 상태다. 그의 변호인은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무어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해당 아이스크림 가게는 이번 사건으로 2000달러(약 235만원)에 달하는 아이스크림 전량을 폐기처분을 했으며, 위생 점검을 위해 며칠간 휴업했다. 가게 주인인 폴 치울리는 “처음에는 이 여자가 미쳤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니 주차장 사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인 게 화근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또 “바로 옆 가게 주인이 이런 짓을 벌였다니 가슴이 무너진다”면서 “이런 행동은 장사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망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피해 업주 측은 일단 모든 점검을 끝마친 뒤 10일 영업을 재개했으며 화장실과 건물 뒤편 공간 사이에 외벽을 설치해 윕차 씨 가게에서의 접근을 원천 봉쇄했다. 경찰은 윕차 씨에게서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은 물론 정신이상 증세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부천의 숨은 주차공간을 찾습니다”

    “부천의 숨은 주차공간을 찾습니다”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부천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주차공간 찾기 제안’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시는 53㎢의 좁은 면적에 87만명이 거주하는 높은 인구 밀도 때문에 주차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제안공모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공사는 시민 관점에서 주차 문제와 숨어 있는 주차 공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사장은“이번 제안을 통해서 시민수요를 파악해 앞으로 부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기존 모델보다 더 커져 웅장해진 ‘키드니 그릴’ 가속페달 깊게 밟지 않아도 시속 100㎞쯤이야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알아서 자동 후진 척척 항공기 비즈니스석 같은 뒷자리에서 업무 OK 1억 6000만원대 가격은 부담… 그래도 매력적BMW가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를 내놨다.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변경에 가깝게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름은 단 하나의 세단이라는 의미의 ‘더(THE) 7’으로 명명됐다. ‘더 7’ 외관과 내부 곳곳에선 최대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겨냥한 듯한 흔적이 묻어났다. 최첨단 편의 사양과 인테리어, 안락한 뒷좌석은 최고급 세단다웠다. BMW가 ‘더 7’을 앞세워 수입차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벤츠를 앞지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더 7 출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시승은 경기 가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7㎞ 코스로 진행됐다. 시승 모델은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였다. BMW의 상징과도 같은 전면 ‘키드니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져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헤드라이트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됐다. BMW 관계자는 “레이저 라이트는 발광다이오드(LED), 고강도방전등(HID)보다 더 밝고 더 멀리까지 비추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시트 내부에는 통풍·메모리 기능이 적용됐고, 외부는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다. ‘더 7’의 승차감과 주행감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몸집이 크고 묵직했지만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지닌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감당하기에는 여유 있는 중량이었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지 않아도 어느새 시속 100㎞에 도달했다.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제동력도 나쁘지 않았다.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에 탑재된 기능은 직관 적이었다. 특히 손동작만으로 음악을 켜고 끄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법했다. ‘차선 제어 보조’, ‘차선 변경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풍성했다. 주차장에서 막다른 길로 들어가 후진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을 작동하니 차량은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왔던 길을 그대로 후진해 돌아갔다. ‘컴포트 액세스 기능’도 유용했다. 차량 키를 휴대한 상태에서 3m 이내로 접근하니 라이트가 켜졌다. 1.5m 이내로 더 다가가니 차량 문의 잠금이 해제됐다. 다시 2m 밖으로 멀어지자 차량 문은 자동으로 잠겼다. ‘더 7’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좌석은 우측 뒷좌석이었다. 버튼을 누르니 조수석이 9㎝ 앞으로 움직였고, 조수석 뒤에서 발받침대가 내려왔다. 공간은 키가 180㎝인 사람도 다리를 쭉 뻗고 누울 수 있을 만큼 넓었다. 마치 대형 항공기의 비즈니스석 같았다. 또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이동 중에 사무 업무를 보는 것도 가능했다. 시승 모델인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의 복합연비는 9.4㎞/ℓ, 배기량은 2998㏄다. 가격은 1억 6200만원,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 6450만원으로 다소 부담스럽다. BMW 관계자는 “더 7은 순간의 만족을 위한 세단”이라면서 “다소 고가이긴 하지만 성능과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더 7’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7월의 차’로 선정됐다. 최종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는 기아자동차의 ‘K7 프리미어’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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