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차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라임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운동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6만원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싸이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445
  • 공사비 인상에 영업이익률 ‘뚝’… 건설사들 비상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와 공사비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 등으로 주요 건설사들의 영업이익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수주·시공이 활발해도 별로 이익을 남기지 못한 것이다. ●대형사도 영업이익률 5% 안팎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022년보다 떨어지면서 대부분 5% 안팎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19조 3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8750억원에서 지난해 1조 340억원으로 18.2%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5.4%로 직전 6.0%보다 줄었다. ●원자잿값·인건비 등 폭등 탓 현대건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매출은 2022년보다 39.6% 늘어난 29조 6514억원, 영업이익은 36.6% 증가한 7854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7%에서 2.6%로 감소했다. 대우건설의 영업이익률은 5.7%로 타 건설사보다 높지만, 2022년 7.3%였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DL이앤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312억원으로 2022년대비 33.4% 급감하면서 영업이익률도 2022년 6.6%에서 2023년 4.1%로 줄었다. GS건설의 경우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여파로 3884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보릿고개 진입… 수주 목표 낮춰 주요 건설사들의 영업이익률 감소는 최근 수년간 원자잿값과 인건비 등이 폭등하면서 공사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은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올해 수주 목표액을 17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원 가량 낮췄으며 DL이앤씨는 2조 8000억원을 낮춘 11조 6000억원을 설정했다.
  • 尹대통령 지지율, 9개월 만에 20%대… KBS 대담이 여론 변곡점 될 듯

    尹대통령 지지율, 9개월 만에 20%대… KBS 대담이 여론 변곡점 될 듯

    30대를 유지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무너져 2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일 나왔다. 여권과 대통령실에서 총선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보수 지지층에 호소하고 대국민 소통 행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오는 7일 예정된 한국방송(KBS)와의 대담 등을 계기로 윤 대통령이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국정 운영 동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비율은 29%, 부정 평가는 63%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월 23~25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3%를 유지했다.한국갤럽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주차 이후 9개월 만이다. 3월 일제 강제동원 배상, 4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 외교 문제가 터졌던 시기다. 조사에서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18%),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서민 정책·복지’,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주관·소신’, ‘결단력·추진력·뚝심’, ‘전 정권 극복’(이상 3%)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1%), ‘독단적·일방적’(7%),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거부권 행사’(이상 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통합·협치 부족(3%) 등이 꼽혔다. 윤 대통령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배경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과 봉합 과정 등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여사 관련 논란이 명확하게 해명되지 않았고 윤 대통령이 후보였던 시절 김 여사가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것이 지켜지지 않은 점이 국민 감정에 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는 김건희 특검법과 이태원참사 특별법 등 재의요구권(거부권)이 누적된 점과 김 여사 사과를 언급했던 한 위원장과의 갈등 등을 거론하면서 “국민들이 보기에는 ‘대통령이 도저히 소통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과 여권에는 떨어지는 대통령 지지율과 그로 인한 총선 위기감이 포착된다. 이에 윤 대통령은 오는 KBS와 대담 형식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내기로 결정했다. 대담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정 운영의 소회와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72번째 생일을 맞아 축하 전화를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회고록과 북 콘서트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님의 진심을 읽고 재임 중의 좋은 정책과 업적들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총선 앞 ‘집토끼 챙기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오는 7일 KBS 대담이 지지율의 주요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 여사 논란 관련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넘어가면 오히려 역풍이 불 수 있다”면서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 재발 방지에 대한 확실한 약속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여권에서도 윤 대통령의 대담에 앞서 “국민적 눈높이에 맞춘 솔직함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견해가 제시됐다.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전날 CBS ‘지지율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이슈 관련 사과를 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치적인 함정도 있을 수 있지만 국민들은 그냥 보여지는 상태를 바라본다. 모든 것들을 뛰어넘고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건 솔직함”이라고 답했다. 이번 갤럽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검찰, ‘힌남노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 저수지 관리자 등 9명 기소

    검찰, ‘힌남노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 저수지 관리자 등 9명 기소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일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참사와 관련해 입건된 9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인근 하천 상류에 있는 저수지 관리자 4명, 아파트 관리자·경비원 5명 등이다. 참사가 발생한지 1년 5개월 만이다. 2022년 9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하천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안내방송을 듣고 차를 빼기 위해 간 주민 8명과 주택가에서 대피하던 주민 1명 등 모두 9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검찰이 기소한 저수지 관리자 4명은 냉천 상류의 오어저수지와 진전저수지가 폭우로 인해 넘쳐 방류가 시작됐음에도 수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거나 유관기관에 통지하지 않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어저수지의 경우 저수지 수위 계측기가 고장 난 사실을 알면서도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소된 저수지 관리자 4명 중 2명은 오어저수지 관리를 맡은 농어촌공사 관계자, 2명은 진전저수지 관리를 맡은 포항시 관계자다. 아파트 관리자 5명은 사고가 난 아파트 2곳의 관리사무소장 2명과 시설과장 1명, 경비원 2명이다. 이들은 태풍·호우 중에는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입주민 접근을 금지할 의무가 있음에도 입주민들이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내방송 직후 냉천에서 범람한 물이 지하주차장으로 급격히 쏟아지고 혼잡한 상황이 됐음에도 주민에 대한 대피 안내나 추가 안내방송 등 조처를 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처음 수사를 맡은 경북경찰청은 저수지 관리자와 아파트 관리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지난해 5월 이 가운데 4명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후 경북경찰청은 애초 입건한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장식 전 포항시 부시장은 수사 결과 구성요건 등이 성립하지 않아 송치 대상에서 배제하고서 지난해 6월 말 피의자 1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이어 13명에 대한 수사를 벌여 9명을 기소하고 포항시 관계자와 아파트 관리업체 대표 등 4명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저수지·냉천 등을 직접 조사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는 등 광범위한 보완수사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피고인들의 의무를 방기함으로써 발생한 인재임을 규명했다”며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3동 청기와훼미리맨션·상계동 177-66번지 모아타운 지정

    시흥3동 청기와훼미리맨션·상계동 177-66번지 모아타운 지정

    서울 금천구 시흥3동 청기와훼미리 맨션이 서울시의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한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보고수용’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다. 이번 심의로 시흥3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은 2027년까지 인근 호암산과 금천폭포공원이 어우러진 최고 20층 높이의 283세대 단지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2021년 5월 금천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용적률 249%, 235세대의 가로주택으로 계획 중이었다. 그러나 모아타운으로 편입돼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경사지에 위치한 가로구역의 건폐율 산정기준 완화 ▲특별건축구역으로 인한 건축규제사항 완화를 적용받아 사업성이 높아진 모아주택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계획안에는 경사 지형을 활용한 지하주차장과 옥외 커뮤니티시설 배치안 등이 담겼다. 기존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지역 내부로 진입하는 폭 6m의 진입도로를 10m로 넓히고 동·서·남측 도로와 면한 대상지 동측에는 보도 부속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통학로를 개선하기로 했다. 노원구 상계동 177-66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대상지에는 2028년까지 총 168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당현천에 인접한 입지 장점을 활용해 단지에서 연결되는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수변공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계로 고가철교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상계로12길과 18길의 도로는 기존 6∼10m에서 8∼14m로 넓혀 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철저하게 마련해달라”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철저하게 마련해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교통, 복지 부분에서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교통, 안전 부분에 세심하게 대책을 세워달라”며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변화와 진보를 이뤄달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이 주재한 이날 종합대책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소장,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2월 9~12일) 4일 동안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청소·재난·환경·대중교통·관광 대책반 등 2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이 연휴 기간 근무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상황근무 대책반은 1일 54명 근무자로 편성된다.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6개 대책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은 7일까지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며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또 구별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 1차로 진행한 명절 성수품 물가 관리 모니터링을 2월 5일 2차로 진행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점검을 2월 8일까지 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숙인에게 급식과 위문품을 제공하고, 건강을 살핀다. 시설 입소자에게는 귀향 차표를 지원한다. 6급 이상 공직자와 어려운 이웃을 1대 1로 연결해 주고, 시·구·동 기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한다. 성묘 안전대책으로 수원시 연화장, 오목천동 공동묘지 등 관내 공동묘지 일원에서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또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방문 차량 통제와 계도 인력 10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는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을 운영하고, 화성행궁, 관내 박물관, 관내 수목원(설 당일 휴원), 수원 시립 미술관,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12일 휴관)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4개 구 보건소는 24시간 운영하는 보건소별 2명으로 구성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24시간 운영 응급의료기관 7개소, 비상진료 병원 64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8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산불 방지를 위해 설 연휴에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오전 10시~오후 6시 산불 상황 근무조를 운영한다.
  • 음주측정하던 경찰 매달고 도주한 제주도청 공무원 구속송치…도, 직위해제 조치

    음주측정하던 경찰 매달고 도주한 제주도청 공무원 구속송치…도, 직위해제 조치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제주도청 50대 공무원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50대 남성 A씨를 2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달 27일 오전 2시 15분쯤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인근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약 3㎞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호 대기하던 A씨에게 다가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음주측정을 하던 경찰관이 달리는 차량 창문에 매달렸다가 떨어지면서 전치 4주 가량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 가량을 달아나 제주시 종합운동장 인근에 차량을 주차한 뒤 숨어 있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A씨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도는 “사건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공직자를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처분하도록 하겠다”고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공무원의 품위를 훼손하고, 도민사회의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공직자의 범죄나 일탈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에 대한 특별 감찰을 시행하고, 근무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 尹대통령 지지율 29%… 30% 아래는 9개월만

    尹대통령 지지율 29%… 30% 아래는 9개월만

    한국갤럽, 1월 30일~2월 1일 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공개됐다. 직무 수행 평가가 30%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 2주차 조사 이후 9개월 만이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비율은 29%, 부정 평가는 63%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월 23~25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에는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4월 2주차 조사에서 27%를 기록한 이후 긍정 평가가 30% 이하로 떨어진 것은 9개월 만이다. 한국 갤럽은 이에 대해 “당시는 3월 일제 강제동원 배상, 4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 외교 문제가 연잇던 시기”라고 분석했다. 또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 7월 넷째 주에 직무 긍정률 28%를 기록한 후 같은 해 11월까지 대체로 20%대 중후반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18%),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서민 정책·복지’,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주관·소신’, ‘결단력·추진력·뚝심’, ‘전 정권 극복’(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1%), ‘독단적·일방적’(7%),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거부권 행사’(이상 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통합·협치 부족’(3%)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곡성군청 신청사 190억 예산증액···감사원 감사 착수

    곡성군청 신청사 190억 예산증액···감사원 감사 착수

    감사원이 전남 곡성군 신축 청사 부당 설계변경, 과당 예산 증액 등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본감사에 착수했다. 2일 곡성군과 주민단체 등에 따르면 공익감사 청구를 받아들인 감사원은 전날부터 곡성군을 방문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곡성군 주민 690명은 지난해 10월 신축 군청사 설계변경과 예산 증액에 문제가 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주민들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확보를 명분으로 기존 설계를 변경하고, 청사 신축예산을 428억 6100만원에서 189억 3900만원을 증액한 610억원으로 늘어난 데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공익감사 청구를 받은 감사원은 100여일간 서면조사와 실지조사를 진행한 후 본감사에 착수했다. 박웅두 청구인 대표는 “감사원 공익감사 개시를 환영한다”며 “감사원이 3개월간에 걸친 사전 조사를 통해 청구를 기각하지 않고 감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한 것은 설계변경 과정이나 과다예산 증액 의혹 등이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세밀한 감사를 통해 설계변경과 과도한 예산 증액에 따른 의혹을 규명해 지역사회의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청사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곡성군이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행정업무의 기준을 준수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전면적인 자성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의주시하며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곡성군은 “주차 면적을 추가 확보할 필요가 있어 설계 변경한 것으로 예산 증액이 불가피했다”며 “설계변경으로 연면적이 기존 대비 48%가량 늘어나게 돼 예산 증액이 과다한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음주 단속 경찰관 매단 채 도주한 50대 공무원 구속

    음주 단속 경찰관 매단 채 도주한 50대 공무원 구속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의 제지를 무시하고 그를 차에 매단 채 도주한 공무원이 구속됐다. 2일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 15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차로를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호를 기다리던 A씨에게 다가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달리는 차량 창문에 매달렸다가 떨어져 찰과상을 입었다. A씨는 2㎞가량을 달아나 제주시 종합운동장 인근에 차량을 주차한 뒤 내부에 숨어있다가 결국 경찰에 잡혔다. A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8개월

    서울시 1개월 추가땐 수주 올스톱GS “소명 반영안돼” 취소訴 예고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부실시공 책임으로 GS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GS건설은 곧바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시공사 GS건설과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인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부실시공에 대해 국토부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행정처분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월 GS건설에 대해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기로 했고,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심의와 당사자 청문 절차를 거쳐 이날 감경 없는 처분을 확정했다. 건설산업기본법상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킨 사유’가 근거가 됐다. GS건설은 전날 서울시로부터도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는 ‘품질관리 불성실 수행’에 대해 우선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안전 점검 불성실 수행’에 대해서도 청문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영업정지는 다음 달 1~31일이며, 국토부 영업정지는 4월 1일~11월 30일이다. 안전점검 불성실에 대한 서울시의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 더해지면 GS건설은 올해 내내 수주가 불가능해진다. 이 기간 계약 체결과 입찰 참가 등 신규사업 관련 영업을 전혀 할 수 없다. 다만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이미 인허가받아 공사에 들어간 경우에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 공사를 시작하지 않았어도 영업정지 이전 계약을 맺은 부지는 착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GS건설은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한다는 방침이다.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 영업정지 효력이 멈춘다. GS건설은 “시공사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2022년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현장 붕괴 사고로 영업정지 16개월 처분을 받았지만,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현재 정상 영업하고 있다.
  • 尹이 거부한 양곡법, 새 개정안으로 野 단독 의결

    尹이 거부한 양곡법, 새 개정안으로 野 단독 의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여당은 야당의 단독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미곡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 또 양곡수급관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매입 여부를 판단한다. 민주당은 이전 양곡법보다 정부 의무 매입 부분을 완화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여당 간사인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은 “양곡관리법은 정부에서 재심의를 요구해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과 유사동질법”이라며 “일사부재의 원칙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법으로 구성과 과정, 내용에 합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안건조정위원장을 맡았던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차관이 위원장인 위원회에서 일정하게 심의해 기준을 정하고 자율적으로 (미곡 수매를) 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 놨다. 유사동질법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양곡관리법은 여당의 요청으로 안건조정위에 회부됐으나 여당은 안건조정위에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포함돼 있다는 점 등을 문제 삼아 참여하지 않았다. 결국 지난달 15일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2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쌀값 안정 대책’ 당정 협의회를 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봉인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처리됐다. 현재는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자동차 후면 번호판을 떼어 낼 수 없도록 정부 마크가 찍힌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하게 돼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개인별 기부 한도를 2025년부터 현행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리는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됐다. 이 외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를 금지하는 주차장법 개정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의 주차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도 통과했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산업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안도 처리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8월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인 ‘하천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핵심 내용으로 한 법안이다.
  • 자고 일어나니 죽어 있었다?… 바둑 두던 이웃 살해한 60대 결국 중형

    자고 일어나니 죽어 있었다?… 바둑 두던 이웃 살해한 60대 결국 중형

    함께 술을 마시고 바둑을 두다 시비가 붙은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자고 일어나보니 죽어 있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1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69)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8일 밤 서귀포시 자신의 주거지에서 6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건물에서 각각 홀로 지냈던 두 사람은 사건 당일 처음 만나 식당에서 소주 3병을 나눠 마시고, A씨 주거지로 옮겨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A씨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B씨와 술을 마시고 바둑을 두다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검 결과 B씨는 가슴과 목 등 9곳을 찔린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항거 불능 상태로 볼 수 있는 0.421%로 파악됐다. A씨 측 변호인은 범행 장소인 피고인 주거지에 제3자의 출입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은 주거지 앞 도로만 비추고 있으며 건물 뒷쪽 논이나 밭, 주차장 등을 통해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다고 항변했다. 이어 “피해자를 발견하자마자 임대인을 찾아가 신고해 달라고 했다”면서 전부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외부 침입 흔적이 전혀 없고, 설령 누군가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이라 가정하더라도 우연히 B씨가 A씨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게 된 점, 미행한 정황이 없는 점, 정작 범행 도구인 흉기는 싱크대에 놓여 있던 점 등에 비춰 용의주도한 제3자가 침입했을 가능성은 배제했다. 특히 피고인이 입고 있던 옷에서 어딘가에서 튄 듯한 형태의 피해자 혈흔이 발견된 점에 대해서도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피해자가 숨져있었다’는 피고인 진술로는 이를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욱이 범행 당일 A씨 주거지 옆집에 살던 이웃이 “해당 건물 방음이 잘 안 되는데, 옆 호실 거주자가 피고인이 목소리를 깔고 ‘너 죽을래. 내가 너 못 죽일 것 같냐’고 하는 말을 듣고 섬뜩함을 느껴 처음으로 문을 잠그고 잤다고 진술했다”고 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극도로 잔인하고 영문도 모른채 죽음을 맞은 피해자를 위해 위로할만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이 이 사건 전에도 상해치사를 비롯해 사소한 시비로 폭력을 행사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말레이 신임 국왕…히틀러가 선물한 벤츠부터 명품카 300대 소유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 신임 국왕…히틀러가 선물한 벤츠부터 명품카 300대 소유 [여기는 동남아]

    술탄 이브라힘 이스칸다르(65)가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 제17대 국왕으로 즉위한 가운데 그의 못 말리는 자동차 사랑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억만장자로 알려진 이브라힘 술탄은 최고급 슈퍼카부터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카까지 총 300대가 넘는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과거 아돌프 히틀러가 왕실 가족에게 선물한 메르세데스 벤츠도 포함된다고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은 31일 전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300SL 걸윙, 화이트와 네온블루의 부가티 베이론, 벤틀리, 롤스 로이스 등 차량 한 대당 수억대에 이르는 차들이 주차장에 즐비하다. 특히 이목을 끄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3년 전 아돌프 히틀러가 현 술탄의 고조부에게 선물한 메르세데스 벤츠도 왕실 차량 컬렉션에 포함된다. 당시 히틀러는 돈독한 친분을 다졌던 현 술탄의 고조부에게 해당 차량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 가치는 수백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내다본다. 자동차 외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도 30대 이상 소장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경찰용 오토바이로 사용된 모델인데, 과거 이브라힘 술탄의 부친이 차량 주변을 경호하는 경찰들에게 제공해 왔다. 현재 이브라힘 술탄은 차량 유지를 위해 내부 정비사를 고용하는 한편 30대가 넘는 오토바이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24시간 에어컨을 풀가동 중이다. 이 밖에도 개인 전용기, 보잉 737 등을 보유했으며, 부동산, 광산, 통신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의 가족들은 개인 군대까지 소유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술탄 이브라힘 일가의 자산 규모를 57억 달러(약 7조5800억원)로 추정한다. 그는 싱가포르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했으며, 팜유, 부동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해 오고 있다. 술탄 이브라힘은 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국왕으로 취임 선서를 했다. 그의 아내인 자리스 소피아(64)는 페락 왕족 출신으로 옥스퍼드를 졸업한 동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자녀로는 아들 5명과 한 명의 딸을 두었다. 그는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내 정치뿐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실 동남아 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김태수 서울시의원, SH공사 참여 ‘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원, SH공사 참여 ‘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달 29일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와 석관동 261-22번지 일대 모아타운(이하 석관동 모아타운)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SH공사와 석관동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석관동 모아타운은 지난 2022년 10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3년 11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선지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선지정 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1만㎡ 이내→2만㎡ 이내) ▲노후도 완화(67%→57%) 등 모아타운 내 완화 혜택을 바탕으로 조합설립 관련 절차의 신속한 추진 기대했으며, 석관동 모아타운은 2023년 3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SH공사가 ▲지역 현황 분석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지역에서 개별 모아주택 사업지가 SH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HUG 이주비 융자 지원 ▲종상향 시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50%→30%) ▲건설공사 시 5단계 품질점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아타운 내 사업구역에서 종상향 시 종상향 된 용적률의 50%만큼 임대주택 등으로 기부해야 하며 SH공사와 공동시행 시 기부채납 비율이 30%로 완화된다. 김 의원은 석관동 모아타운의 빠른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활동을 요청했으며, 석관동 모아타운 내 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해 향후 정비사업 완료 이후 공원 또는 공공복합시설로 개발해 석관동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서간 통합개발 시 종상향(2종→3종)을 적극 검토해 의릉 인근 지역인 석관동 모아타운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리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성동구, 7대 분야 종합대책 추진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성동구, 7대 분야 종합대책 추진

    서울 성동구가 설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구의 종합대책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물 총 579곳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산지형 공원 등의 범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상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 열선, 제설 장비 확충 등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살핀다.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밑반찬 등을 제공한다. 명절 전 ‘미리돌봄 서비스’, 명절 전후 ‘안부확인의 날’ 등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수시로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상황 대처반을 운영해 돌봄을 강화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동별 주민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집중청소, 거주자 우선 주차장 합동 청소를 실시한다. 또 쓰레기 배출 가능 날짜를 적극 안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다. 급등하는 물가로 소상공인, 구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오는 30일 설맞이 성동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물가특별대책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점검,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물가 안정 관리에 나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재난 등 위험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등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GS건설이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는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품질실험과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이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앞선 국토부 처분과는 별건이다. 지난해 9월 국토부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을 직권 처분하며 추가 2개월을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2022년 7월 관련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부실 시공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국토부 직권으로 변경됐다. 이에 서울시는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과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두 사안에 대해서만 혐의를 조사해왔다. 시는 품질시험 불성실 혐의에 이어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오는 3월 청문 절차를 거쳐 추가로 행정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1개월은 관련법상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로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영업정지 기간으로 정했다. 하지만 GS건설이 바로 3월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GS건설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소송 등 법적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1년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 현장 붕괴사고로 서울시로부터 역대 최고 수위인 16개월(부실시공,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영업정지를 받았지만,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는 과징금 4억원으로 대체했고, 부실시공 혐의는 행정 소송을 내면서 현재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한편, 이날 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3조 4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이다. 다만 검단 아파트 사고에 따른 재시공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영업적자 규모는 3885억원이며, 당기순손실도 419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 대표거리로… 지역경제 활력 되찾겠다”[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2024 새해 포부]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 대표거리로… 지역경제 활력 되찾겠다”[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2024 새해 포부]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 거리로 조성하는 ‘송파 애비뉴’ 사업을 올해 본격화합니다. 이를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는 65만 4166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압도적인 1위다. 충남 천안시(65만명), 전북 전주시(64만명) 등 충청과 호남의 대표 도시 인구에 맞먹는다. 도시가 품은 질적 역량도 선두권이다. 올림픽과 프로야구의 본산이자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 그리고 동남권 신성장동력이 있는 대표적인 자족 도시다. 민선 8기 송파구를 이끄는 서강석 구청장은 올해 송파의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잠실역부터 경기 성남 초입까지 이어진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 거리’로 만드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서다. 서 구청장은 지난 29일 서울신문과 만나 “궁극적으로는 송파뿐 아니라 서울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다. 지난해에는 현장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2023년은 민선 8기 비전인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목표로 일하는 기반을 마련하며 많은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사례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과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 제정 및 정당현수막 주민평가단 운영을 들 수 있다. 모두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마을버스 3개 노선 개통과 노선 개편 ▲풍납동 삼표레미콘 이전 확정 등도 빼놓을 수 없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불법 관행이 담긴 공무원 단체협약의 시정 명령을 이끌어 냈다. 이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과 섬김행정을 지속할 힘이 됐다.”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도 올해 본격화되는데.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그래서 ‘송파 애비뉴 조성사업’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송파대로는 잠실역부터 성남 초입까지 이어진 10차선 도로로 ‘송파의 얼굴’이다. 롯데타워, 가락시장, 법조타운 등 명소와 주요 시설이 있어 세종로에 버금가는 잠재력을 지녔다. 그러나 지난 35년간 발전에서 소외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앞으로 송파대로는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6.2㎞ 구간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한 뒤 2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구 신년인사회에서 화상으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석촌역 사거리도 고밀계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구체적인 복안은. “송파대로를 양쪽 도로의 다이어트를 통해 8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넓게 해 단절된 완충녹지를 재조성한다.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6㎞ 구간이 대상이다. 기존 가로수는 그대로 둔 채 2개 차선을 줄인 공간에 벚꽃길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석촌호수를 찾은 이들이 벚꽃길을 걷다가 가락시장에 들러 점심 저녁을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 관련 용역 결과 차선 축소에 따른 교통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석촌호수 남단 도로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이고 해당 공간에 벚꽃공원과 가로주차장을 만들어 송리단길의 상권을 보다 활성화하겠다. 벚꽃축제 때 230만명이 방문하는데 이들이 먹고 즐기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말쯤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도록 하겠다.”송파 애비뉴 사업석촌호수~가락시장 벚꽃길 꾸며산책 시민들 가락시장 점심 유도송리단길 상권·지역 경제 활성화재건축 재개발 현황관내의 50개 아파트 단지 재건축풍납동 ‘조망가로 특화’ 규제 완화약 1000가구 규모 모아타운 조성누구나 문화예술 향유구민회관서 월 1회 무료 문예공연구민 문화예술관광 만족도 97.5%청년예술인 자립 환경 만들 계획-올림픽훼밀리, 올림픽기자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등 ‘올림픽 3대장’ 아파트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했는데 재건축·재개발 추진 상황은. “송파구엔 40년이 다 된 노후 공동주택이 많아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에 우리 구만의 정비사업 지원책을 펼쳐 재개발·재건축을 신속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림픽 3대장이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50개 단지의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에 풍납동과 거여동 일대 2곳이 선정됐다. 시는 풍납동에 적용되는 조망가로특화 경관지구 건축 규제 완화도 추진 중이다. 이에 풍납1동에 지상 20층 약 1000가구 규모의 모아타운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소통을 확대해 재건축·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 -구립송파극단을 창단하는 등 평소 문화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평소 ‘좋은 리더는 반드시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인과 소설가로 활동한 것도 비슷한 취지다. 그간 구립극단 창단 외에도 월 1회 구민회관에서 무료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을 개최하는 등 구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구민여론조사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만족도가 97.5%로 가장 높았다. 올해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완공, 구민회관의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 문화 공간을 확대하고 청년예술인 자립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제안서를 작성 중이다. 상반기에는 논의가 본격화되길 기대한다.” -올해의 구정 철학과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올해는 민선 8기 3년 차로 구민들에게 약속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성과를 거둬야 하는 시기이다. 6대 핵심전략인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창달의 도시를 중심으로 100대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2000여 송파 공직자들과 함께 ‘창의, 혁신, 공정’의 핵심 가치로 섬김 행정을 실천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 66만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 몸 부서져라 일해 산 ‘첫 차’…출고 석달 만에 ‘괴한’에게 당한 일

    몸 부서져라 일해 산 ‘첫 차’…출고 석달 만에 ‘괴한’에게 당한 일

    생애 첫 차를 출고한 지 석 달이 채 안 돼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훼손당한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차주는 사례금 50만원을 걸고 제보를 받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차량을 괴한에게 무차별 훼손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인생 첫 차를 구매했다. 그는 “한 회사에서 11년을 몸담아 몸이 부서져라 일해왔다”며 “이제는 조금은 즐기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했던 차”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미 있는 첫 차는 일면식 없는 사람들에게 처참히 훼손당했다.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7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A씨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을 보면 남성 3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된 이 무리는 A씨 차량에 발길질하거나 들고 있던 우산을 휘두르는 등의 방법으로 훼손했다.A씨는 “가해 무리를 잡으면 최대한 큰 벌을 주고 싶다”며 피해 사진도 게재했다. 차량 운전석 뒷면에는 도장이 벗겨질 정도의 흠집이 다수 발생했고, 일그러짐과 찍힘 현상도 일어났다. A씨는 “퇴근 후 잠도 못 자고 당일 블랙박스 영상을 모두 확인했는데, 어쩌다 욱하는 마음에 저지른 일이 아니었다”며 “이들은 1시간 10여분 동안 총 4차례나 주차장을 들락날락하며 수십차례 차량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피해 상황을 본 순간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일주일째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차량 훼손 당시 그들 목소리가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아 너무 화가 나고 잠도 오지 않는다”며 “이들을 잡는 데 결정적 제보를 주시는 분께 작지만 50만원을 사례하겠다”고 전했다.
  •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지에스건설, 1개월 영업정치처분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지에스건설, 1개월 영업정치처분

    서울시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품질실험과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이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영업정지 1개월은 관련법상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로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영업정지된다. 이 기간 동안 입찰 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모든 영업활동이 금지된다.다만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 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에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처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일한 품질, 시공관리 등 잘못된 관행에 경각심을 주겠다”고 했다.시는 GS건설의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청문회를 열어 구체적인 위반 사실 등을 검토해 추가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품질시험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는 건설업체에 엄격한 책임을 물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실시공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건설업체들의 낮은 안전의식과 현장의 안일한 시공 관리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 남양주 진접역 환승주차장 3월부터 운영

    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오는 3월부터 지하철 4호선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지상 4층, 전체면적 6540㎡ 규모로 지하철 4호선 연장인 진접선 개통 후 역사 이용자의 주차 수요와 주변 주차난 해결 등을 위해 건립됐다. 지상 1∼4층에는 171면 규모의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시설 9대가 설치됐으며 1390㎡ 규모의 옥상 정원과 100㎡ 규모의 노인정도 들어섰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오후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준공검사를 진행했다. 합동준공검사에는 건축전문가(도시공사 청렴감사관)와 시 관련부서, 주민대표 등 8명의 외부전문가가 사용자 입장에서 주차장 내 ▲주차시설 ▲노인정 ▲옥상 조경 ▲화장실, 비상벨 설치등 편의·안전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꼼꼼히 살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