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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특검, 김주현·김성훈 소환…尹 2차 소환 앞두고 혐의 다지기

    내란 특검, 김주현·김성훈 소환…尹 2차 소환 앞두고 혐의 다지기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조은석 내란 특검이 3일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소환 조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을 앞두고 내란 국무회의와 대통령 안가 회동, 체포영장 집행 방해 상황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풀이된다.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수석과 김 전 차장을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수석과 김 전 차장 모두 말없이 조사실이 있는 청사 내부로 들어갔다. 김 전 수석은 비상계엄 직후인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게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 해야 하는데 비상계엄 관련 문서가 있느냐’고 질문한 당사자다. 또 계엄 해제일인 12월 4일 대통령 안가에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완규 법제처장과 별도 회동을 갖기도 했다. 특검팀은 검찰 고위검사 출신이자 윤 전 대통령의 핵심 ‘법률참모’였던 김 전 수석을 상대로 사후적으로 불법 계엄을 은폐하도록 조언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윤 전 대통령 지시로 비화폰 기록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5일로 예정된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에 앞서 관련 혐의 다지기 차원의 조사로 풀이된다. 한편 정민영 채해병 특검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며 “이외 다른 대상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채해병 특검팀은 압수수색 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며 강제수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으로 주요 수사 대상자들을 불러 조사할 경우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 김철우 군수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보성의 삶” 일상으로

    김철우 군수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보성의 삶” 일상으로

    전남 보성군이 군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생활 문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벌교문화복합센터’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두 복합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보성군민의 문화·체육·가족 돌봄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보성의 중심, ‘복합커뮤니티센터’···군민의 삶이 모이는 랜드마크 보성읍 보성리 일원에 총 410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6154㎡(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시설이다.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작은도서관, 보성소리 공연장, 가족센터(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의회동, 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입주한다. 군민의 일상과 문화를 한 곳에 녹여낸 ‘올인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VR 체험 기반 스마트체육관과 190석 규모의 보성소리공연장 등 보성만의 색깔을 담은 특화 콘텐츠는 향후 지역 관광과 청년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영장부터 영화관까지’···벌교, 문화복합도시로 도약 벌교읍 회정리 일원에 건립 중인 벌교문화복합센터는 연면적 1만 524㎡(지상 3층, 3개 동) 규모로, 총 42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당 시설은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작은영화관, 아이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농촌중심지 활성화 복합 공간,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외부 및 내부 마감공사를 마치고, 2026년 5월 최종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통해 도입되는 아이돌봄센터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은 벌교읍권 생활 인프라 불균형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여가 생활의 새로운 시대···보성의 균형성장 마중물 지금까지 보성은 ‘녹차수도’로서의 명성과 함께 농업·관광 중심의 도시로 주목 받아왔다. 복합문화센터들의 건립은 ‘보성도 여가와 문화 도시’라는 새로운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이 두 센터는 지역 간 문화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군청이 위치한 보성읍, 인구 밀집 지역인 벌교읍을 중심으로 동·서부 균형 있는 여가 인프라 확충과 세대 통합형 공간 조성이 이뤄지는 셈이다. 이제는 보성에서도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볼링을 즐기고, 주말엔 아이들과 롤러장·VR 체험을, 벌교에선 수영장과 작은 영화관까지 누릴 수 있는 균형 잡힌 문화복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는 변화된 보성의 삶이 시작될 것이다”며 “그동안 알차게 준비해 온 만큼 군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사업이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서울 노원구는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으로 문을연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상담, 직무교육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등 채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일반경비원,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과정 등 실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수료 후에는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소그룹 맞춤 교육’과 같은 개별 심화 교육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센터를 통해 최근 재취업에 성공한 이용자 한모씨는 “13년간 독일에서 생활하다 귀국했는데, 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독일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잘 갖춰져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6월에 전국 8개 지역협의회와 골프장 현안 논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6월에 전국 8개 지역협의회와 골프장 현안 논의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3일 전국 8개 지역협의회를 순회하며 골프장 관련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지역회의 및 고문 간담회를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회의에서는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법’ 개정이 골프장 업계에 끼칠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여성 전용 체육시설업에 골프장이 포함될 경우 발생할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협회 차원의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클럽하우스, 주차장, 그늘집 등 골프장 내 음악 사용 시 저작권법상 사용료 납부 의무가 발생함에 따라 골프장 경영인이 알아야 할 법률 및 관련 정보도 공유했다.
  • 제주역사관, 민속자연사박물관과 통합… ‘제주도립박물관’ 탄생 유력

    제주역사관, 민속자연사박물관과 통합… ‘제주도립박물관’ 탄생 유력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공약인 ‘제주역사관’이 기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통합해 제주도립박물관으로 재탄생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제주역사관조성추진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공성·대표성·정서적 수용성을 고려해 제주역사관과 민속자연사박물관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다른 안은 제주 최초 공공박물관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기존 명칭을 쓰되 본관을 민속자연사박물관, 별관을 제주역사관으로 하는 안이 제시됐지만, 현재로선 공공성과 신뢰성 부여를 위해 제주도립박물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제주역사관조성추진위원장인 주진오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은 있으나 도립박물관이 없다”면서 “제주도립 명칭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제주 관련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제주의 대표 박물관임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전영준제주대박물관장,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 등 추진위원들도 제주역사관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통합에 결을 같이 했다.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문예회관 등이 주요시설로 들어선 신산공원(일도이동 96-11)에 건립예정인 제주역사관 부지로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 국일건재사 야적장 부지, 수눌음관을 활용한 리모델링 및 증축,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 등 4곳이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최종 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로 확정됐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현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가 건립 타당성 조사에서 건축행위 제한에 있어 자유롭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신산공원 근린공원 시설이 포화상태이고 도로변에서 박물관 주차장 부지가 잘 보이는 이점이 있어 시민들도 공유하는 도민박물관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태일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는 박물관 독립 주차대수가 36대(대형버스 포함)에 불과해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한정된 부지내에서 어떻게 주차공간을 확보할 지는 서로 고민해야 하지만 신산공원 인근에는 삼성혈 중심으로 한 주차장, 공영주차장이 불과 2~3분내에 위치해 있어 부족한 점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과 문체부 설립협의 절차를 하반기에 실시하고 내년 설계공모 및 선정, 실시설계가 끝나면 2027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8년말 완공해 2029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준비단계부터 준공 및 시운전까지 박물관 건립에 약 5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위원장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목표대로 일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전시 자료수집, 확보 등 학예 연구사 등 전담인력이 서둘러 확충돼야 한다”며 “건립할 때까지 손 놓고 있으면 예정대로 개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위원 중 일부에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서 제주역사관의 향후 방문객이 약 연간 73만여명으로 예측한 것은 부풀리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 유입 감소 등 현실을 고려해 이보다 낮게 잡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연간 방문객의 3배를 넘는데다, 국내 다른 곳의 역사관 및 박물관 연간방문객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송원섭 제주대교수는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전시 주제의 다양화를 비롯해 삼성혈과 민속자연사박물관 연계한 민속 문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열린도서관, 카페 등을 통해 도민들의 재방문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특히 대박 난 돌문화공원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사업비는 294억 4800만원이 투입되는 제주 역사관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일도2동 923)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13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에는 주차장 36면이 조성되며, 지상에는 전시실과 강의실, 세미나실, 열린도서관, 시민전시실, 카페 등이 마련된다.
  •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서울 종로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인 지난 1일 전 직원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와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임시청사 실외주차장에는 구청 직원을 위한 무료 ‘커피차’가 등장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출근길에 직원들은 시원한 음료나 커피를 받고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업무 전 짧은 여유를 즐겼다. 같은 날 오후 열린 직원 조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청 직원들의 업무를 생생하게 묘사한 기념 영상을 통해 그간 종로구의 성과와 노력이 조명됐다. 종로구는 ▲종로복지재단 설립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종로 둘레길 조성 등 핵심 사업 결실을 담은 백서도 제작했다. 또한 상반기 성과관리(BSC) 평가에서 달성률 96.3%를 기록함에 따라 종로구는 전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금도 지급했다. 41개 부서 169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149개(88.2%)가 목표 대비 80% 이상 달성률을 보였다. 특히 지역공동체 소통 공모사업과 번호판 영치를 통한 체납처분 활동 등 5개 사업은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3주년 첫 일정으로 승진 대상자 약 70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종로에 산다는 게 삶에 더 나은 가치와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 및 구민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 금융감독원·검사 사칭 1억 여원 보이스피싱···한국계 중국인 40대 구속

    금융감독원·검사 사칭 1억 여원 보이스피싱···한국계 중국인 40대 구속

    금융감독원과 검사 등 기관원이라고 사칭하며 돈을 편취해온 중국인 40대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을 기관 관계자라고 속여 전화금융 수거책 역할을 한 한국계 중국인 A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B씨로부터 2600여만 원을 건네받는 등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명의도용 사건에 연루됐다’고 피해자 5명을 속여 1억 1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직접 수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아 지명수배됐다가 1년여간 잠적 끝에 지난달 27일 출국 시도 과정에서 덜미가 잡혔다. A씨는 구직 사이트를 통해 수거책 아르바이트를 지원했고, 수거 금액의 약 1%를 대가로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 취임 1년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세계 100위 대학 향해 비상”

    취임 1년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세계 100위 대학 향해 비상”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세계 100위 대학을 향해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2일 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사업을 양 날개로 삼아 목표를 이뤄가겠다”며 “학생 행복대학을 실현하고 연구하는 교수가 인정받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거점국립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연 기자간담회 등에서 지난해 총장 취임 때 계획서 대비 실행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글로컬대학 사업이 10개월 만에 2차 연도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대학·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정착, 서울대학교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프랑스 그랑제콜 모델 도입, 외국 우수대학과 복수학위제 시행 등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남도와 함께하는 RISE(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만 총 20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개 프로젝트, 17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고 이는 경남도 전체 RISE 1차 연도 예산의 24%에 달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대학 연구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2개 사업단에 이어 올해 우주항공 분야에 1개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돼 모두 11개의 4단계 BK21 사업단(팀)을 운영하게 됐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권 총장은 “경남과기대 통합 시너지 효과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권 총장은 올해를 ‘QS(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이루고자 신임 교원 연구비 지원 확대,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사전 예고제, 인센티브 제도 개선 등 실질적 연구 지원책을 강화하며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또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거점국립대 공약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내 도서관 1층에 진로·취업·창업 상담 부스 설치, 전 학과 3학년 대상 진로·취업 설명회 개최, 진로 역량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취·창업 교과목 개편, 상담 인력 확충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잇고 있다”며 “주말 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 주중 무료 주차장 환경 개선,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야간 조명등 설치, 캠퍼스 주변 녹지 경관 개선 등 지역 친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초장은 AI 기반 대학 전환, 칠암캠퍼스 산학 협력 허브화 등을 중장기 과제로 삼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도 탈락률 감소와 충원율 향상·제도적 대응, 캠퍼스 내 교통망 개선, 한옥카페 건립, 상설전시관 조성 등도 이행 과제로 제시했다. 권 총장은 “우리의 무대는 한국이 아닌 세계이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고지는 높다”며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을 양 날개로 삼고, 우주항공·바이오·신소재 분야 특성화를 강화해 반드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문 육성과 지역대학 교양교육의 허브 역할 등 국가거점국립대학 책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양천구,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신월7동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선정

    양천구,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신월7동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선정

    서울 양천구는 ‘2025년 상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로 ‘신월7동 오솔길공원 옆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4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발굴·선정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와 공무원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후 주민·직원투표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방치돼 있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해 4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 ‘신월7동 오솔길공원 옆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단기간 내 저비용으로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양천형 노인일자리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경로당 점심 도우미에게 지급하는 활동비를 월 10만원씩 추가 지급하고, 지원 자격요건도 완화했다. 이 밖에도 ‘원스톱 대형폐기물 스마트 시스템’과 ‘공원 내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등 2개 사업이 장려 사례에 선정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과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여름 피서지로 최고인 계곡...이 곳을 찾을 때 걸림돌은 바로 이것[뚜벅뚜벅 대한민국]

    여름 피서지로 최고인 계곡...이 곳을 찾을 때 걸림돌은 바로 이것[뚜벅뚜벅 대한민국]

    여름,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인기 있는 계곡으로 가면,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차가 용이하면서도 자연경관이 뛰어난 전국에 계곡을 찾아봤다. 1. 가평 용추계곡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용추계곡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어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계곡이다. 용추계곡은 용추폭포를 포함한 자연 수영장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잘 정비된 도로와 넓은 공영주차장이다. 여름철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할 걱정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용추계곡 주변에는 펜션과 캠핑장이 많아 1박 2일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폭포 옆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강원도 내린천 계곡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내린천 계곡은 래프팅 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하류 쪽에는 조용하고 깊은 계곡 구간이 많다. 자연 속 힐링을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내린천은 도로에서 계곡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사설 주차장도 잘 마련돼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인근에는 카페도 있어, 주차 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처럼 내린천 계곡은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다. 3. 충북 송계계곡 송계계곡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월악산 국립공원 내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고요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곳은 여름철에도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다. 송계계곡의 큰 장점은 주차 공간이 여유롭고, 근처에 숙박 시설과 식당이 많아 편리하다는 것이다. 이곳은 특히 자연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적합하다. 주차 후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4. 전남 구례 피아골 계곡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에 위치한 피아골 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의 대표적인 탐방 코스다. 이곳은 폭포와 심연이 어우러지는 절경을 자랑한다. 피아골 계곡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공영주차장이 가까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는 점이다. 또한, 이곳은 가을에 단풍 명소로도 유명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로 발을 담그기에 좋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여름철 계곡을 찾을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주차다. 인기가 많은 계곡에 가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할 수 있지만, 용추계곡, 내린천 계곡, 송계계곡, 피아골 계곡은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차 걱정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이들 계곡은 모두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며, 편리한 주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올여름, 주차 걱정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들을 선택해보자.
  • ‘시청역 참사’ 1주기, 상암동서 또 차량 돌진…1명 사망

    ‘시청역 참사’ 1주기, 상암동서 또 차량 돌진…1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참사’ 1주기인 1일 서울에서 또다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나오던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급작스럽게 인도로 달려들어 40대 남성을 덮쳤다. 공원 벤치에 앉아있다가 차량에 깔린 남성은 119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마포경찰서는 SUV 운전자인 5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역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이 전기차인 점을 감안, ‘원페달 드라이빙’ 조작 실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전기차 특유의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은 가속페달 하나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무더위, 치맥으로 날리자” 대구치맥페스티벌 2일 개막

    “무더위, 치맥으로 날리자” 대구치맥페스티벌 2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2일 열린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이색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 30분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중앙 무대에 세워진 ‘대형 치맥 응원봉’ 점등으로 시작된다. 관람객들이 함께 응원봉을 밝히며 참여하는 연출이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는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 첫날에는 가수 청하와 개그맨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 등 인기 가수들이 축제 기간 내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음악이 어우러지는 ‘워터 콘서트’가 열린다.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치맥 더 클럽’은 DJ와 관람객이 호러 분장을 하고 클럽 분위기 속에서 치맥을 즐기는 이색적인 파티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는 달걀 모양의 대형 투명 에그돔(Egg Dome)이 설치된다. 이곳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음악과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휴식 공간이다.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시도도 강화됐다. 대구시는 클룩(Klook), KKDAY 등 아시아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해 치맥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먹거리 안전과 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뒀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고,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축제 기간에는 경찰과 소방, 민간 보안인력도 행사장에 배치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개막식부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를 강화해 현장 몰입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도심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천안시, PM 지정주차제 강화…‘견인료 3만원’

    천안시, PM 지정주차제 강화…‘견인료 3만원’

    충남 천안시는 1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 주차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정된 개인형 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계고장 부착 후 즉시 견인 조치하며, 3만원의 견인료를 부과한다. 그동안 구청별로 나뉜 PM 견인 및 보관 업무를 시청 건설도로과로 일원화한다. 구청별로 운영하던 보관소도 차량 견인보관소(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61-3번지)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현재 410개소 PM 주차장에서 3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주차제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질서 회복을 위한 필수 제도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동구, 보건소 내 치유와 숲이 어우러진 동행가든 ‘유화원’ 조성

    성동구, 보건소 내 치유와 숲이 어우러진 동행가든 ‘유화원’ 조성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성동구보건소에 동행가든 ‘유화원(愈和苑)’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동행가든’은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조성하는 정원이다. 이번에 성동구는 활용도가 낮았던 성동구보건소 부지를 활용해 맞춤형 힐링 정원을 조성했다. ‘치유, 숲의 조화를 이루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유화원’은 보건소의 기능과 이용 동선을 고려해 전면부, 후면부로 구성됐다. 먼저 전면부인 주차장 주변 공간은 환영의 의미를 담아 ‘웰컴 정원’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건물 옆 화단을 확장했으며, 향기로운 허브를 식재한 산책길인 ‘햇살치유길’을 조성했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보건소 후면부 공간에는 숲속 정원 ‘마음소요길’을 조성했다. 기존 보도블록 대신 고사리와 야생화를 식재해 주민들과 보건소 이용객 모두 편안히 쉴 수 있는 자연 휴게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화원’은 아름다운 조경 공간이자 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상 속 치유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거주하는 곳 가까이에서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상생활권 정원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주차장서 여성 성폭행 혐의 ‘나솔’ 30대 출연자 구속송치

    주차장서 여성 성폭행 혐의 ‘나솔’ 30대 출연자 구속송치

    연애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박모씨를 준강간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준강간은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간음죄를 가리킨다. 경찰은 박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달 23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박씨는 ENA와 SBS플러스에서 방영하는 ‘나는 솔로’에 출연했으며 이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는 언론 보도 직후인 지난달 24일 ‘나는 솔로’ 제작사 측은 입장문을 내고 “저희 제작진은 출연자 박씨의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내용을 24일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다. 기존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6일 ‘나솔사계’는 한 남성 출연자의 분량이 통편집된 채 방송됐다. 이에 따라 해당 남성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촬영한 여성 출연자의 분량 역시 함께 사라졌다. 제작사 측은 이와 함께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에서 박씨가 출연한 ‘나솔사계‘ 114~118회 다시보기 서비스도 중단했다.
  • “비행기값 28만원 아끼려고”…훔친 차 8대 갈아 타며 귀가한 中남성

    “비행기값 28만원 아끼려고”…훔친 차 8대 갈아 타며 귀가한 中남성

    중국 남성이 항공권 비용을 아끼기 위해 차량 8대를 훔쳐 타고 이동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출신 천모씨는 후난성 창사시에서 혼자 여행 중이었다. 지난 5월 31일 집으로 가는 항공권을 1500위안(약 28만원)에 구입한 천씨는 비싸다는 생각에 바로 환불했다. 대신 천씨는 차량을 훔쳐 집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었다. 차량 절도 전과가 있는 천씨는 밤에 문이 잠기지 않은 자동차 판매점에 침입해 열쇠를 꺼내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또 그는 조용한 주차장에 무단 침입해 오래된 차량에 올라타기도 했다. 천씨는 6월부터 7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총 8대의 차량을 훔쳤다. 차량의 연료가 떨어질 때마다 차를 버리고 다른 차를 훔쳐 탔다. 차에서 귀중품을 꺼내 식비와 통행료로 쓰기도 했다. 천씨는 이렇게 14시간 이상 훔친 차량을 운전했다. 그러다 지난 2일 우한시의 한 자동차 판매·정비 매장 직원이 15만 위안(약 2800만원)이 넘는 차량과 차 열쇠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천씨의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도난당한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천씨의 뒤를 쫓았다. 이틀 뒤인 4일 천씨는 허베이성의 한 주차장에 있는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씨가 훔쳐 탄 차량 8대의 총가치는 약 100만 위안(약 1억 9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씨가 훔친 차량은 모두 회수됐다. 중국 현지 법에 따르면 차량 절도 범죄는 10년 이상의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서울 모든 공영주차장 빈자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서울시는 시내 전역 공영주차장의 빈 주차면, 요금 등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안내 서비스를 1일부터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직영 공영주차장은 2022년부터 주차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대부분 주차장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자치구가 운영하는 구영주차장의 경우 주차 관제시스템이 제각각이라 서울주차정보시스템과의 실시간 연계율이 지난해 말 기준 54%에 불과했다. 이에 시는 시비를 투입해 올해 2월부터 시스템 미연계 구영주차장에 대해 실시간 주차정보 전송을 위한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시스템 연계 구영주차장은 210곳에서 386곳으로 늘어났다. 단, 월정기권 주차장(거주자우선주차장 포함)처럼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없거나 현장 여건상 실시간 연계가 불가한 주차장은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를 제외한 위치, 요금, 운영시간 등 기본정보만 제공된다. 또 주차장 요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지도 화면에 요금 정보를 함께 표기하도록 했다. 시는 나아가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자치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주차장 위치, 요금 등 정보를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주차정보안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밥 먹으러 가면서도 ‘삐뽀삐뽀’…구급차를 택시처럼 탄 얌체들

    [단독] 밥 먹으러 가면서도 ‘삐뽀삐뽀’…구급차를 택시처럼 탄 얌체들

    개인 편의 위해 환자 없이 이용회식 장소 이동 수단으로 동원 돈 주고 행사장 타고 간 가수도 #1. 사설 구급차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경기 성남시의 한 병원에서 구급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가면서 구급차를 이용했다. 같은 시간 이 회사 직원들도 회사 소유의 다른 구급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식당 주차장에는 구급차 2대가 주차돼 있었다. 이들은 회식 이후엔 대리기사를 불러 구급차를 회사 앞으로 이동시키기도 했다. ‘응급환자 이송’에 쓰여야 할 구급차가 업체 회식의 이동 수단으로 사용된 것이다. 이들의 어이없는 행동은 식당에 오랜 시간 구급차가 주차된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제보로 적발됐고, A씨는 15일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2. 한 가수를 경기 고양시에서 서울 성동구의 행사장까지 태워 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B씨는 ‘택시’처럼 구급차를 운행한 대가로 30만원을 받았다. 2021년 8월~2022년 3월 무면허로 모두 23차례 구급차를 운전한 사실까지 적발된 B씨는 2023년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신문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간(2015~2024년) 전국 공공·민간 구급차 운용 점검에서 구급차를 제대로 운용하지 않아 적발된 건수는 526건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 매년 최소 1회 실시하는 점검에서 적발된 경우만 이 정도 규모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료 장비 및 구급약품 구비가 제대로 안 된 경우(128건)가 가장 많았지만 ▲출동·처치기록지 및 운행기록대장 미작성(65건) ▲각종 서류 소홀 및 점검 미협조(32건) 등 용도 외 사용을 의심할 만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또 ▲통보·신고 의무 위반(9건) ▲사적 이송 등 구급차 용도 위반(5건) 등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한 구급차 운전기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요양원 환자 이송 등 응급환자가 아닌 환자를 이송하는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라면서 “마치 택시처럼 구급차를 쓰는 경우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구급차 운전기사도 “지자체 점검에서 적발되는 건 전체 위반의 10분의1 수준도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허위 앰뷸런스 등 기초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제대로 계도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기초질서 회복을 언급했다. 이에 경찰은 가짜 구급차 등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단속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특히 허위 환자 이송 등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난폭운전을 적용해 형사처벌하고 다수 시민에 대한 중대한 침해행위로 범칙금(과태료) 및 벌점 상향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 전국 최초 비상벨·도로 열선 확대…‘민선 8기 3년’ 종로구민 “만족”

    전국 최초 비상벨·도로 열선 확대…‘민선 8기 3년’ 종로구민 “만족”

    서울 종로구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구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로 열선 확대와 비상벨 도입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5%가 ‘잘하고 있다’며 긍정 평가했다. 이는 앞서 2주년 만족도 조사 대비 23.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종로구 10대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를 보면, 겨울철 안전을 위한 ‘도로 열선 설치 확대’(86.9%)가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은 응답자의 84.8%,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카’는 84.8%가 만족했다. 종로구는 ‘도시 미관 정비’를 주거 환경 개선의 최우선 과제로 꼽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사업과 주차장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강북횡단선도 재추진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단독] 식당 갈 때도, 택시 대용으로도 “삐뽀삐뽀”… ‘가짜 구급차’에 경찰 단속 강화 나서

    [단독] 식당 갈 때도, 택시 대용으로도 “삐뽀삐뽀”… ‘가짜 구급차’에 경찰 단속 강화 나서

    #사례 1. 사설 구급차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경기 성남시의 한 병원에서 구급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 식사하러 가면서 구급차를 이용했다. 같은 시간 이 회사 직원들도 회사 소유의 다른 구급차를 타고 식당으로 갔다.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식당 주차장에는 구급차 2대가 주차돼 있었다. 이들은 회식 이후엔 대리기사를 불러 구급차를 회사 앞으로 이동시키기도 했다. ‘응급환자 이송’에 쓰여야 할 구급차가 업체 회식의 이동 수단으로 사용된 것이다. 이들의 어이없는 행동은 식당에 오랜 시간 구급차가 주차된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제보로 적발됐고, A씨는 15일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례 2. 한 가수를 경기 고양시에서 서울 성동구의 행사장까지 태워 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B씨는 ‘택시’처럼 구급차를 운행한 대가로 30만원을 받았다. 2021년 8월~2022년 3월 무면허로 모두 23차례 구급차를 운전한 사실까지 적발된 B씨는 2023년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신문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간(2015~2024년) 전국 공공·민간 구급차 운용 점검에서 구급차를 제대로 운용하지 않아 적발된 건수는 526건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 매년 최소 1회 실시하는 점검에서 적발된 경우만 이 정도 규모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료 장비 및 구급약품 구비가 제대로 안 된 경우(128건)가 가장 많았지만 ▲출동·처치기록지 및 운행기록대장 미작성(65건) ▲각종 서류 소홀 및 점검 미협조(32건) 등 용도 외 사용을 의심할 만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또 ▲통보·신고 의무 위반(9건) ▲사적 이송 등 구급차 용도 위반(5건) 등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한 구급차 운전기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요양원 환자 이송 등 응급환자가 아닌 환자를 이송하는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라면서 “마치 택시처럼 구급차를 쓰는 경우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구급차 운전기사도 “지자체 점검에서 적발되는 건 전체 위반의 10분의1 수준도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허위 앰뷸런스 등 기초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부분을 제대로 계도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기초질서 회복을 언급했다. 이에 경찰은 가짜 구급차 등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단속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특히 허위 환자 이송 등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난폭운전을 적용해 형사처벌하고 다수 시민에 대한 중대한 침해행위로 범칙금(과태료) 및 벌점 상향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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