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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주민 위한 도심 속 가로정원 꾸며

    동작구, 주민 위한 도심 속 가로정원 꾸며

    서울 동작구가 삭막한 도심 한복판 주차장에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정원을 펼쳐놓았다. 동작구는 보라매상업공영주차장 일부 공간(신대방동 429-4)를 활용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가로정원을 꾸몄다고 3일 밝혔다.가로정원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도로변에 녹지와 휴게 시설을 함께 조성한 공간이다. 보라매상업공영주차장은 가까이에 백화점, 대규모 주거 시설 등이 밀집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비교적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곳이다. 그간 인근 주민들은 휴식을 취하고 도심 속 녹음을 만끽할 공간이 없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2개월여간 공사를 진행했다. 정원은 약 400㎡ 규모로 느티나무·왕벚나무·이팝나무 등 18종의 수목과 맥문동·억새 등 8종의 초화류를 섞어 심어, 시원한 그늘과 자연의 숨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등의자, 체육시설물 3종 등 주민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김원식 동작구청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동작구 어디든 걸어서 5분이면 아름다운 공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녹지와 쉼터를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의정활동과 서울시 주요 현안 주제로 라디오 출연

    양민규 서울시의원, 의정활동과 서울시 주요 현안 주제로 라디오 출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4)은 지난 3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출연해 지난 1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서울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양민규 의원은 서울시의원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코너인 「느그 동네 시의원 뭐하시노」라는 프로그램에 장상기 의원(교육위원회·더불어민주당 강서6)과 함께 출연해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하고 실시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 의원은 지난 제286회 임시회 때 시정질문한 사안에 대해 “금지와 규제의 목적보다는 한강시민공원이 깨끗한 환경으로 잘 보존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사업본부가 제 역할을 하도록 주문했다”며 “기존 하천법에 의해서 한강공원이 이용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의 개혁 부분에 대해 “오래된 잘못된 관행들과 법규에 묶여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부분이 많기에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야한다”며 “이를 위해 낡은 관행 타파와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듣는 시간에는 대림동 주차단속문제에 대해 “자치구에서는 단속을 할 때 시민들이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단속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며 지역사정은 주차장이 현실적으로 부족하기에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다”며 “자치구에서 주차문제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게 같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생방송 후, 양 의원은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 및 청취자와 소통하며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재밌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임기 기간에도 여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T 기반 통합모바일서비스 ‘더강남’…강남 맛집·주차장·관광명소 한눈에

    서울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블루투스 비컨 센서 기반 통합모바일서비스 ‘더강남’을 오는 25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더강남은 미세먼지·온도·습도 같은 환경정보, 주차정보, 맛집, 숙박, 개방화장실, 공공와이파이, 의료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시범 운영을 앞두고 지난달 19~20일 다이닝코드(맛집), 모두컴퍼니(주차), 부킹닷컴(숙박), 라이크어로컬(관광) 등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콘텐츠 품질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 생활·관광 정보 제공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더강남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올인원’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천시민 “차량신호체계 개선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해달라”

    부천시민 “차량신호체계 개선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해달라”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행복한 부천! 함께 만드는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2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시민 500여명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선7기 1년간 주요 성과와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9시를 훌쩍 넘겨서야 마무리됐다. 1부에서는 장 시장이 지난 1년간 성과와 앞으로 할 일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지역경제와 커뮤니티케어, 광역동, 주차장, 미세먼지, 스마트시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질의응답식 토크콘서트로 시민 눈높이에서 보다 깊고 쉽게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차량신호체계 개선 생활민원과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정책까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 시장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매력이 넘치는 부천시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아 시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장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도 제한을 두지 않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며,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대화시간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 참가자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했다. 현장에서 참여한 시민도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민초청 대화, 현장방문 대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은평·지역 기업들 ‘주차장 상생’

    은평·지역 기업들 ‘주차장 상생’

    기업엔 시설 개선비·구민 불편 줄어 ‘윈윈’서울 은평구가 지역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 주민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은평구는 진관동 롯데몰(은평점), 대조동 우리은행(불광동 지점)과 협약을 체결해 해당 기업의 부설주차장 각각 10면씩을 개방하고 이용 현황에 따라 이를 늘려 가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시설관리공단의 주차구획 신청 접수 및 배정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기업의 주차장 일부를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신 기업에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구는 그간 주차난을 줄이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도록 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 27개 기업의 주차장 590면을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주차장 개방에 대한 지원을 더 늘려 구민들의 주차 불편이 훨씬 덜어질 전망이다. 구는 낮 동안 아파트 주차장을 지역 이웃들에게 열어 줄 경우 최고 2000만원까지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기업이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는 구민들과 주차장을 나눔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대구 달성군, 양파 팔아주기 운동 전개

    대구 달성군은 2일 달성군청 주차장에서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올해 양파는 생육환경이 좋아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달성군은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 직원들이 솔선수범 동참하여 양파 400여 망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4000원(10kg)에 양파를 판매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작은 손길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에 좋은 양파를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내년부턴 공공성 강화하는 사업 속도있게 추진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내년부턴 공공성 강화하는 사업 속도있게 추진하겠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일 오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4개 주요공약 중 가장 집중한 분야가 주차장 조성사업이고, 시민토론회를 통해 여론수렴하는 게 효과적이었다”고 지난 1년을 술회했다. 또 “시민들을 만나보니 시민복합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가장 많았다”며, “도서관이나 문화체육시설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공공과 공정·공감의 가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고 흐름”이라며 “내년부터는 공공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시장은 안전보안관과 함께 재건축공사장에서 시민안전을 살피며 하루일정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에도 태풍 북상 소식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뉴타운 공사장과 하안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겉으로 생색내는 대형사업보다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가장 취약한 부문을 찾아 해결하는 시책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시점에서는 자족기반이 없는 광명을 광명·시흥테크노밸리구역에 중견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기반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광명시 아동전문보호기관 개관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두 번째 지정, 무상교육 조기 실시, 학교체육관 개방, 공공일자리 확대, 장애인평생학습센터 개관, 일자리위원회,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 다양한 시민토론회를 통한 시민 참여행정 실천 등 성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시는 앞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과 구름산지구 개발, 뉴타운사업, 재건축, 광명동굴 주변 개발사업, 시민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GM타워, 서울시립근로청소년 복지관 부지 개발 등 “미래를 바꾸는 도시개발과 삶을 바꾸는 생활 정책 실현”을 목표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2일 시민회관에서 ‘광명,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광명시 민선7기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 대형 유통기업도 주차장 공유문화에 동참

    부천 대형 유통기업도 주차장 공유문화에 동참

    경기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과 주차정보와 주차공간 공유에 대해 ‘CHANGE(소유→공유)’라는 키워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민간기업의 주차 정보를 연계받기 위해 주차시스템 표준프로토콜을 마련했다.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정보와 부천시 공영주차장 정보를 카카오모빌리티·주차장 등 민간주차포털서비스에 연계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은 폐점 이후 야간시간대 주차장 공유를 통해 신중동 일대 주차난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 이날 원도심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주차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 부천테크노파크 3·4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주차정보·주차공간 공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업들이 자체 보유하던 주차정보를 개방·공유해 공유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안착이 기대된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부천이 지향하는 공유정책을 잘 반영하고 있다”며, “민간기업과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지향적 주차정책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해 국내외에 확산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해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토] 日, 한국 수출 규제 발표... 초치된 주한 일본대사

    [포토] 日, 한국 수출 규제 발표... 초치된 주한 일본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소재 등 3가지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와 관련해 초치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야스마사 대사는 취재진을 피해 지하 4층 주차장을 이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외교부로 들어갔다. 2019.7.1 연합뉴스
  • 인천 ‘무의대교’ 개통 후 관광객 급증

    지난 4월 30일 인천 중구 영종도∼무의도를 잇는 해상교량이 개통된 이후 무의도가 수도권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의도는 그동안 해상교량이 없어 영종도 내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으나 ‘무의대교’가 들어선 이후 이같은 불편이 해소되자 음식·숙박업이 메가톤급 특수를 누리고 있다. 때문에 경관이 뛰어나고 ‘천국의 계단’ ‘실미도’ 촬영지였지만, 접근성 취약 때문에 지역 발전에 애로를 겪었던 무의도의 관광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영종도∼무의도 간 교량은 길이 1.6km, 폭 8∼12m 규모로 지난 4월 임시 개통됐다. 현재도 차량 왕래에 지장이 없지만, 일부 부대시설 보완을 거쳐 7월 말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영종도를 거쳐 무의도까지 가는 길이 열린 셈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수집한 교통정보 결과, 무의대교 개통 이후 무의도를 방문한 차량은 평일 평균 2600대, 주말 4300대에 이른다. 이는 다리 개통 전보다 9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데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훼손되지 않은 채 보존돼 있기 때문이다. 이모(63)씨는 “다리가 생기고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이 어림잡아 10배 가량 늘었다”면서 “평일과 주말이 크게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관광객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숙박업소·음식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고, 특히 펜션은 2주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빈방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 등 무의도 업체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22년까지 용유·무의지역에 2500억원을 투입해 도로, 하수처리시설, 주차장, 정주어항 등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17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은평구 통합관제센터, 각종 범죄 막는 ‘일등공신’으로 활약

    은평구 통합관제센터, 각종 범죄 막는 ‘일등공신’으로 활약

    지역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집중력 있는 감시를 펴는 서울 은평구의 통합관제센터가 절도, 성수행, 아동 유인 미수 등 각종 범죄를 막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은평구 연서어린이공원에서 모르는 아저씨가 아들의 손을 잡고 가려 했다는 엄마의 신고가 들어왔다. 구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아이를 데려가려 한 50대 남자의 인상 착의를 경찰에 알려 다음날 경찰이 잠복 수사 끝에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지난 10일에는 은평구의 한 교회 주차장 앞을 지나가는 여성 앞에 성기를 노출하고 접근하는 남성이 있다는 서울시 안심이 앱 신고가 접수됐다. 관제요원들은 피해 여성과 통화해 피의자의 인상 착의와 도주 경로를 순찰차에 실시간으로 전달해 추적해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관제요원들이 지난해 한 해 사건 피의자 검거를 이룬 사건은 절도 153건, 성범죄 10건, 살인미수 1건, 치매노인 실종 2건 등 모두 169건에 이른다. 이는 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의 노력에 더해 지역의 지형지물을 꿰고 있는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감시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센터에는 12명의 관제요원과 서울서부·은평경찰서에서 각각 2명씩 파견된 경찰관 2명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전역에 설치된 2855대의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성뿐 아니라 치매 어르신 및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은평’을 구축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드라마 맞아? ‘격정 멜로 예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드라마 맞아? ‘격정 멜로 예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이 파격 변신을 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하 ‘오세연’)이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안방극장 멜로 갈증을 해소해줄 단 하나의 격정 로맨스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세연’은 격정 멜로 장르의 드라마다. 인간 본연의 감정인 ‘사랑’에만 집중해, 빨려들 듯 강렬한 감정 소용돌이를 그린다.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과 맞물려 관능적인 스토리 및 장면들도 가감 없이 펼쳐질 전망이다. 닿기만 해도 데일 듯한 사랑의 열기를 내뿜는 드라마를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6월 28일 ‘오세연’ 제작진이 드라마의 파격적인 색깔을 오롯이 담고 있는, 강렬하다 못해 아찔한 장면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출구 없는 사랑에 빠지는 여자 예지원(최수아 역)의 도발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사진 속 예지원은 매끄러운 어깨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차림으로 인기척이 없는 주차장에 서 있다. 그녀의 곁에는 어둠으로 인해 얼굴이 보이지 않는, 그래서 더 궁금한 정체불명의 남자가 있다. 두 사람의 거리는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 가깝다. 과감한 스킨십과 함께 예지원의 섹시한 눈빛, 표정이 농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중 예지원은 모든 것을 다 갖춘 현모양처로 보이지만 치명적 비밀을 숨긴 여자. 성숙함을 넘어서 원숙함으로 가득 채워질 그녀만의 어른 여자의 매력과 사랑이 드라마 ‘오세연’의 관능미를 완성할 전망이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오세연’의 색깔은 명확해졌다. 이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티저 포스터, 커플 포스터의 콘셉트와 결을 같이 한다. ‘오세연’이라서 가능한 파격적인 러브스토리, 이를 그려낼 배우들의 거침 없는 매력과 표현이 안방극장을 집어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기에 하루하루 가까워지는 ‘오세연’ 첫 방송이 애타게 기다려진다. 한편 전에 없던 파격 러브스토리로 강력한 문제작 탄생을 예고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는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환승역세권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눈길

    환승역세권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눈길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승역세권’ 내 상가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환승역세권’ 모란역에 대한 분양시장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신영건설이 모란역 메인상권 입지에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를 선보여 화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의 수혜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되는 만큼, 주변 유동인구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여기에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란역 상권의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 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중심 스트리트형 상가로 차별화된 구조를 갖췄다. 이는 판매시설, 식당시설과 함께 메디컬&클리닉 시설 등 층별 세분화 구조를 통해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과 층별 휴식공간, 자연친화적인 정원 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스코, 에너지 효율 높은 그린스틸·태양광 발전 선도

    포스코, 에너지 효율 높은 그린스틸·태양광 발전 선도

    포스코는 친환경 에너지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그린스틸, 그린비즈니스, 그린라이프, 그린파트너십 4개 추진 분야를 진행 중이다. 그린스틸 분야를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스마트팩토리, 이산화탄소 저감 철강 프로세스 개발 등 저탄소 혁신기술 개발뿐 아니라 에너지 고효율 철강재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그룹사 차원에서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리튬 소재 개발과 같은 신성장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린라이프 분야에서는 포스코그룹사 직원들과 합동으로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그린홈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파트너십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외 탄소정책 협력, 저탄소 사회를 위한 기업활동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철강산업을 이끄는 포스코는 철강제품의 생산과 사용, 폐기 그리고 재활용까지 제품의 전생에 걸쳐 친환경 라이프 사이클 어세스먼트(LCA)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예컨대 포스코가 개발한 ‘기가스틸’을 자동차 소재로 쓰면 알루미늄 등 대체소재에 견줘 경제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공하기 쉬워 알루미늄 부품보다 더 복잡한 형상의 제품도 만들 수 있다. 강도가 높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포스코는 최근 접착제와 같은 기능을 하는 코팅을 전기강판 표면에 적용하는 이른바 ‘셀프본딩’ 기술을 개발했다. 셀프본딩 기술을 적용하면 용접 등의 물리적인 방식과 달리 전기강판의 전자기적 특성을 저하시키지 않아 모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포스코는 태양광발전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ICT와 태양광발전 사업 협약을 맺고 포항제철소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소를 준공했다. 2018년 11월엔 협동스포츠랜드 주차장에 연간 150가구가 사용 가능한 2만 2900V, 466.2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협동스포츠랜드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광 효과 등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워터해저드에서 골프공 5만 6000개 훔친 일당, 수법 보니…

    워터해저드에서 골프공 5만 6000개 훔친 일당, 수법 보니…

    골프장에 몰래 잠입해 골프공 5만 6000여개를 훔쳐 내다 판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특수절도 혐의로 A(59)씨와 B(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대 골프장 3곳에서 워터해저드에 빠진 골프공(일명 로스트볼) 70포대 분량(약 5만 6000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A씨는 골프장 감시가 허술한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잠수복을 입고 워터해저드에 입수해 직접 손으로 골프공을 건졌다. B씨는 A씨가 건진 골프공을 포대에 담거나 손전등을 비춰주는 역할을 했다. B씨는 또 골프장을 이동할 때 트럭을 운전하거나 인천과 경기도 지역을 돌며 상대적으로 방범이 취약한 골프장을 물색하는 역할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골프공 800개 정도가 들어간 포대를 포대당 14∼18만원 정도를 받고 전문매입꾼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날인 26일 이들이 아직 팔아넘기지 않은 골프공 13포대 분량을 B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트럭에서 압수했다. 이들이 판매한 골프공은 새 공과 달리 흠집이나 펜 마크가 있지만, 연습용이나 초보자용으로 인기가 높다. 경찰은 흠집 정도와 코팅 상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질 정도로 헌 골프공 매매가 활성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 등을 통해 로스트볼 전문절도범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훔친 골프공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로스트볼 전문매입꾼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마을기업 세워 주민주도형 원도심 주차난 해결나선다

    부천시, 마을기업 세워 주민주도형 원도심 주차난 해결나선다

    경기 부천시는 27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특히 주민들이 마을기업을 설립해 사업을 직접 운영,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게 부천시 구상이다. 이 사업은 첨단기술을 가진 민간기업이 주민들과 손을 잡고 스마트 기술·솔루션을 활용해 원도심 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하려는 프로젝트다. 주관사인 데이터얼라이언스와 카카오모빌리티, 모두컴퍼니, 데일리블록체인, 래디우스렙, 유디아이, 올룰로, 마지막삼십분 등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한전KDN, 서울대학교, 부천도시공사 등 공기업·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시는 올해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원도심 지역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삼정동 일대 골목 차량 100대를 인근 공영·민간 주차장으로 이동시켜 골목길 주차환경을 개선한다. 주차장에서 거주지까지 카셰어링과 전동킥보드·소형 전기차 등 스마트 공유모빌리티를 활용해 이동수단으로 활용된다. 오는 10월까지 골목길 주차환경을 구축한 뒤 12월 운영 평가후 국토부가 내년 1월 성공모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1개면당 설치비용이 1억 2000만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에서 올해 선정된 지자체당 15억원을 시범 투입하고 효과를 평가해 향후 25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서강대 등 연구기관과 학교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공영·민영주차장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장덕천 시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차로봇·마을주차장 설치 등 주차난 해소 정책을 전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까지 확산해 부천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은명초 화재 규모 왜 컸나…재활용수거장서 시작

    은명초 화재 규모 왜 컸나…재활용수거장서 시작

    경찰과 소방당국이 지난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필로티 구조의 건물 형태 잘 타는 알루미늄 패널을 덧댄 외벽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졌고 많은 연기가 발생했다고 분석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진 못했다. 은명초는 화재 피해 수습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휴업에 들어갔다.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도 운영하지 않는다.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4시쯤 학교 건물 1층 주차장의 재활용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학교 건물로 옮겨붙어 삽시간에 1층부터 5층까지 태웠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 19대도 불탔다. 불은 1시간 30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4억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추정했다. 이 불로 방과 후 학습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25명이 대피했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병설 유치원 학생·교사 등 158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파악했다.소방당국은 “필로티 구조와 알루미늄 패널의 가연성 외벽으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됐고, 연기가 많이 났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70대 운전자 사고로 5명 부상

    7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담장을 들이받아 탑승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낮 12시 14분쯤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72)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아파트 담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씨 등 일가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아파트 담장 옆에 세워진 차 한 대도 파손됐다. A씨는 “차에 시동을 걸자마자 굉음이 나면서 앞으로 달려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주서도 혼자사는 여성 노린 범죄 잇따라

    광주에서도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서부경찰서는 27일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침입하려 한 유모(26)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는 26일 오전 3시 45분쯤 광주 서구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 A씨가 혼자 사는 집을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2층에 사는 피해자의 집 창문으로 침입하기 위해 주차장 구조물을 타고 올라가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깬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달아났다. 경찰조사 결과 유씨는 같은 원룸에 사는 거주민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개인적인 일로 술을 많이 마시고 피해 여성과 대화를 하고 싶어 침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홀로 귀가하던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 15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홀로 귀가하고 있던 20대 여성의 손을 만지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분석을 통해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앞서 광주 서부경찰서는 혼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집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주거침입)로 김모(39)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8일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 앞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따라가 집으로 들여보내달라고 요구한 혐의다. 그는 술에 취해 건물 입구에 앉아있는 피해자를 약 15분간 지켜보며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도 복도에서 마주친 여성의 향수 냄새가 좋다며 현관문 앞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 혐의(주거침입)로 B(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지난 25일 광주 남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뒤 현관 도어락을 만지거나 냄새를 맡은 혐의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향수 냄새가 좋아 냄새를 맡아본 것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성범죄 의도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자체 협조를 받아 우범지역이나 사각지대에 CCTV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 공릉역 등 5곳 용적률 상향...역세권 복합개발로 ‘컴팩트 도시’ 만든다

    서울 공릉역 등 5곳 용적률 상향...역세권 복합개발로 ‘컴팩트 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노원구 공릉역 등 도심 5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직주(직장·주거지) 근접 컴팩트 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는 강북 지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비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추진해 공공시설을 확충한다는 내용의 ‘역세권 활성화 추진 계획’을 27일 발표했다.서울 시내에는 307개의 역세권이 촘촘히 자리해 있다. 하지만 도시 개발 과정에서 시가지 조성과 대중교통 시설 건설이 동시에 이뤄지지 못하다 보니 여전히 저이용·비활성화된 역세권이 다수다. 역에 가까울 수록 노후 건축물과 차량 통행이 어려운 필지 비율이 높고, 지가에 비해 용적률이 낮아 이면부에 신규 개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용도지역 상향(일반 주거→상업 지역)으로 용적률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역세권에 민간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렇게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로 받아 공공임대주택, 문화시설, 공용주차장 등 지역에서 절실한 시설을 늘려주겠다는 복안이다. 양용택 시 도시계획과장은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늘릴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며 “역세권을 일자리, 생활, 교통의 중심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활기차고 편리한 장소로 돌려주겠다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역세권을 비롯해 5곳에서 시범사범이 추진된다. 나머지 4개 지역에 대해 양용택 도시계획과장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강북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자치구와 연계한 공모 방식을 통해 역세권 활성화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획에서 역세권은 지하철, 국철, 경전철 등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 이내에 가로 구역으로 설정된 지역이다. 307개 역세권의 총 면적은 55㎢로 시내 시가화 면적(370㎢)의 15%를 차지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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