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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부회장 사면을’…삼성 창업주 고향 의령서 군민결의대회

    ‘이재용 부회장 사면을’…삼성 창업주 고향 의령서 군민결의대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가 종교·경제계 등에서 나오는 가운데 12일 삼성 창업주 고향인 경남 의령군에서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의령군 정곡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주차장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 조기 사면 촉구 의령군민 결의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서부경남발전협의회 의령군지회가 주최하고 경남자유민주보수총연맹이 주관했다.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과 오태완 의령군수,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곡면은 이 부회장 조부이며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이 태어난 생가가 있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의병(義兵)’이라는 글자가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 등을 흔들며 이 부회장 사면을 촉구했다. 행사 현장에는 ‘나라 경제 다 무너진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즉각 사면하라’고 적힌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이곳은 의병의 고장으로 국가 위기마다 나라 안위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의병 후손인 우리 군민 모두는 이 부회장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민적 염원인 대한민국 백신확보를 위해서도 삼성의 적극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이 부회장의 글로벌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이달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에 ‘반도체·백신특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특별 사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건희 회장을 사면해 평창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 덕에 북에서 손님 모셔다가 자신이 원하던 남북정상회담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며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라”고 촉구했다.오태완 의령군수는 “삼성은 대한민국 경제발전 초석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일류국가로 인정받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음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세계적으로 불붙은 반도체 패권 경쟁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이은 질의응답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판단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의령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손님 실종’ 노래주점 업주의 수상한 행동과 마트서 구입한 물건들

    ‘손님 실종’ 노래주점 업주의 수상한 행동과 마트서 구입한 물건들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살해된 40대 손님이 사망 전 업주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112에 직접 신고를 했으나 경찰이 출동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신고 내용에 대해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나 만약 출동을 했다면 업주의 범행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노래주점 업주는 손님 실종 당일 마트에서 락스와 쓰레기봉투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술값 시비로 112 신고…경찰 “긴급상황으로 판단 못해”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새벽시간대 인천시 중구 신포동에 있는 한 노래주점에서 30대 업주인 A씨와 40대 손님 B씨가 술값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다. 실랑이를 벌이던 중 손님 B씨는 당일 오전 2시 5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술값을 못 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위치를 물었지만, B씨는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당시 상황실에는 B씨가 신고전화 도중 A씨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까는 소리 하지 마라. 너는 싸가지가 없어”라고 말하는 소리도 녹음됐다. 그러나 인천경찰청 112 상황실은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도 관할 경찰서인 인천 중부서에 출동 지령을 내리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근무자가 당시 긴급하거나 생명에 위험이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지 못했다”며 “아는 사람과 술값 문제로 이야기하는 정도로 알고 출동 지령을 관할 지구대에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하다고 판단하면 휴대전화 위치추적도 할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도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고 해명했다. 업주, 맞은편 고깃집 CCTV 작동 여부 물어B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 30분쯤 지인 C씨와 함께 해당 노래주점을 찾은 뒤 실종됐다. C씨는 당일 2시간 20여분이 지난 오후 10시 50분쯤 이 노래주점에서 혼자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 “B씨가 주점에서 더 놀겠다고 해 먼저 나왔다”고 진술했다. 5일 뒤인 지난달 26일 B씨의 아버지가 “외출한 아들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내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업주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새벽 2시 조금 넘어서 술값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나갔다”면서 B씨의 행방을 모른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러나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날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업주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꾸려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감식 결과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현장 정밀감식 결과 노래주점 내부에서는 B씨의 혈흔과 인체 미세조직이 발견됐다. 다만 아직도 B씨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범행 추정 시각 이후 A씨가 한 수상한 행동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10시간이 지나 처음 주점 밖으로 나온 A씨가 처음 향한 곳은 다름아닌 노래주점 앞 고깃집이었다. 그는 고깃집 사장을 찾아가 사장에게 가게 밖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물었다. 고깃집 사장은 “그날 A씨가 찾아와 우리 쪽 CCTV가 어느 곳을 비추는지 물어보길래 주차장 쪽은 아니고 가게 앞 정도만 찍는다고 말해줬다”고 기억했다. 인근 마트서 락스, 쓰레기봉투, 청테이프 등 구매A씨는 같은 날 오후 6시 24분에는 노래주점 인근 마트에 들러 14ℓ짜리 락스 한 통, 75ℓ짜리 쓰레기봉투 10장, 청테이프 1개, 스카치테이프 1개를 샀다. 그는 한 손에 락스통을 들고 상의 주머니에 테이프 2개를 넣은 채 노래주점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구매한 락스와 테이프 등이 시신을 훼손하거나 유기하는 과정에서 사용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범행 후 노래주점 내에 남은 혈흔을 지우기 위해 락스를, 시신을 차량으로 옮길 때 테이프를 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양산 사저공사 우여곡절 끝에 재개 될 듯

    문 대통령 양산 사저공사 우여곡절 끝에 재개 될 듯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뒤 거주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짓고 있는 사저 건립 공사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일단락됐다.12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시와 하북면 14개 사회단체 대표, 사저 건립비상대책위원회, 청와대 경호처 등이 지난 11일 오후 4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통령 사저 관련 간담회’를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비대위, 하북면 사회단체 대표, 청와대 경호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이 간담회는 지난달 23일 개최 예정이었다가 지역 사회단체가 ‘대통령 사저 공사 반대’ 현수막을 양산시에서 철거한 것에 반발해 무산됐다. 14개 단체와 비대위 등은 간담회에서 사저 공청회 미개최와 건립반대 현수막 철거에 대해 양산시장 사과를 요구했다. 또 사저 건립에 따른 주민 피해 대책과 앞으로 하북면 발전방안에 대한 시 입장 표명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많은 주민이 모여야 하는 간담회를 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주민 불편사항은 대통령 사저 공사와 상관없이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불편 사항을 제안해달라”며 “주민대책위 등이 요구한 사저 인근 마을 진입 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은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 이후에도 하북면 발전계획에 대해 면민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앞서 간담회를 공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평산마을 주민으로 제한해 개최했다”며 “돌이켜보니 하북면 주민대표들을 초청해 폭넓은 소통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는 어떤 식으로든 주민 불편과 갈등을 원하지 않으며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비대위는 앞으로 활동을 멈추고 사저 건립 반대 행동을 중단하며 하북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시간 50여분간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1일 하북면 지역 사회단체는 청와대와 양산시가 대통령 사저 건립공사를 하면서 면민과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며 면 43곳에 사저건립공사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그러자 문 대통령 지지 단체와 하북면 일부 주민, 문 대통령 기존 사저가 있던 매곡마을 등에서 사저 건립을 환영한다는 뜻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면서 사저 공사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이어졌다. 청와대는 주민 반발에 따라 지난달 28일 사저·경호 시설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사저와 경호 시설 공사 재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글·사진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문 대통령 양산사저 주민 갈등 일단락…양산시·경호처 ‘소통 약속’

    문 대통령 양산사저 주민 갈등 일단락…양산시·경호처 ‘소통 약속’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살게 될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 간 찬반 논쟁이 일단락됐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통령 사저 관련 간담회’를 열어 시의 입장을 표명하고 사저 건립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협력을 약속했다. 간담회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비대위와 하북면 14개 사회단체 대표, 청와대 경호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당초 이 간담회는 지난달 23일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통령 사저 공사 반대’ 현수막을 양산시가 철거한 것에 비대위가 반발하면서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14개 단체, 비대위 등은 간담회에서 사저 공청회 미개최와 건립반대 현수막 철거 건에 대해 양산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 사저 건립으로 인한 주민 피해 대책 및 향후 하북면 발전 방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많은 주민이 모여야 하는 간담회를 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김 시장은 “주민 불편함이 있다면 대통령 사저 공사와 상관없이 해결하는 게 맞다. 불편사항을 전해달라”며 “주민대책위 등이 요구한 사저 인근 마을 진입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양산시는 간담회 이후에도 하북면 발전 계획에 대해서는 면민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간담회를 공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평산마을 주민으로 제한해 개최했다”며 “돌이켜보니 하북면 주민 대표를 초청해 폭넓은 소통을 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어떤 식으로든 주민 불편과 갈등을 원하지 않으며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며 향후 소통·협력을 약속했다. 비대위는 비대위 활동을 멈추고 사저 건립 반대 행동도 중단하며 하북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약 1시간 50분간 진행됐다. 앞서 비대위 등 하북 지역 사회단체는 청와대와 양산시가 면민과 소통을 하지 않는다며 지난달 21일 면 43곳에 공사 ‘반대’ 현수막을 부착했다. 이후 다른 하북면민과 문 대통령의 기존 사저가 있던 매곡마을에서는 사저 건립을 ‘환영’하는 맞불 현수막을 걸면서 사저 공사 찬반 논란이 주민들 간에 뜨거워졌다. 주민 간 갈등이 커지자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사저·경호 시설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사저와 경호 시설 공사 재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4곳 추가 발표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4곳 추가 발표

    대구, 부산 4곳서 1만 600가구 추가 공급 국토교통부는 2·4대책 관련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등 4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 대도시에서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곳에서 새로 공급하는 주택 물량은 1만 600가구이다. 이중 대구 달서구 감삼동 저층 주거지는 대구 신청사 부지 인근이다.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옛 시가지가 조성된 이후 별도 개발 없이 낡은 저층 상가주택이 몰려 있는 곳이다. 대구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공공참여 방식의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개방형 문화·체육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할 계획이다. 4172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해 대구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구 남구 봉덕동 저층 주거지는 미군부대 캠프조지 옆으로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다. 2605가구의 친환경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 부산진구 옛 전포3구역 저층 주거지는 좋은 입지여건에 비해 노후·저층 주거지가 몰려 있지만 좁은 도로 등 인프라가 부족해 자생적인 도시 성장이 어려웠던 곳이다. 문화·상업·생활형 SOC(도로, 주차장 등)를 확보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525가구가 들어선다. 옛 부산 당감4구역에도 1241가구를 새로 짓는다. 국토부는 이들 4곳을 공공주도로 개발하면 민간 재개발사업 대비 용적률을 65% 포인트 상향 조정해 공급 가구 수를 1.4배 늘리고, 땅주인의 사업 수익률을 13.9%포인트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땅주인의 평균 분담금을 기존 사업 대비 16.9%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부산, 대구시가 제안한 20개 후보지 가운데 16곳을 검토해 저층주거지역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고, 나머지 12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입지요건, 사업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3단지 성공신화 이어갈 시티오씨엘 1단지, 5월 분양 예정

    3단지 성공신화 이어갈 시티오씨엘 1단지, 5월 분양 예정

    인천 용현·학익 공동주택 1-1블럭에서 ‘시티오씨엘 1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티오씨엘은 국내 메이저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용현·학익 1블록을 개발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 브랜드다. 사업비 약 5조7,000억원을 투입해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동 일대에 주택 1만3,000여가구와 학교·공원·상업·공공·문화시설 등을 함께 복합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에서 ‘오(O)’는 조화와 중심을 의미하며, ‘씨엘(Ciel)’은 프랑스어로 하늘 (최고)를 뜻한다. 용과 학이 비상한다는 용현학익(龍現鶴翼) 지명의 유래를 하늘로 표현했으며, 하늘 아래 자연과 사람, 도시와 문화가 서로 조화롭고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로 인천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최고의 복합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시티오씨엘은 지구 내 약 37만㎡의 그랜드파크와 9개의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삶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에 초·중·고 학교용지와 상업용지, 업무용지를 계획해 주거, 의료, 교육을 모두 충족하는 자급자족 도시로의 성장도 도모하고 있다. 최고의 복합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만큼 개발계획에도 특별함을 담았다. 구역별로 브랜드 네임을 붙여 개발 방향을 구체화시켜 보다 완벽한 복합도시를 계획했다. 주거구역은 ‘리브오씨엘(Live Ociel)’, 공원이 조성되는 곳은 ‘파크오씨엘(Park Ociel)’, 상업 및 공공,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스타오씨엘(Star Ociel)’, 업무시설이 조성되는 곳은 ‘큐브오씨엘(Cube Ociel)’,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보행로는 ‘링크오씨엘(Link Ociel)’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시티오씨엘은 인천공항, 인천항 경제자유구역 등이 있는 서해 도입부에 위치한다. 이에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기대감은 청약 성적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3월, 시티오씨엘 첫 주자로 청약 접수를받은 시티오씨엘 3단지는 최고 61대 1, 평균 12.59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열기는 향후 분양되는 단지들에게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티오씨엘 1단지’가 두번째 주자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39번지(용현·학익1블록 공동주택 1-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총 1,131세대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시티오씨엘 1단지’는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시티오씨엘 지구 내 학교용지가 계획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천용현남초, 인천용학초, 용현중, 인항고 등의 학교들이 도보권에 있다. 이와 함께 인천 미추홀경찰서도 인근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대형마트(홈플러스)가 있고 영화관(CGV), 옹진군청, 근린생활시설(예정) 등 각종 생활 인프라시설이 인근에 위치했다. 여기에 인천 뮤지엄파크도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근에 있는 능해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의 풍부한 광역도로망이 인근에 있어 타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향후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도보권에 있다. 학익역 다음 정거장인 송도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비롯해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선 연장이 계획됐다.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공급되며,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bay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일조권 확보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며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주거환경도 좋다.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됐고 중앙광장, 정원형 휴게시설, 펫가든 등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을 제공해 단지 내 쾌적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1단지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성윤, 어제 정문 출근·오늘 연가…‘기소 임박’

    이성윤, 어제 정문 출근·오늘 연가…‘기소 임박’

    개인 사정 이유로 오늘 하루 휴가 내수원지검, 오늘 중 이성윤 기소할 듯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2일 하루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수원지검 수사팀의 기소가 예정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이날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연가를 신청했다. 수원지검은 전날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승인을 받아 이날 중 이 지검장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이미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이규원 검사 사건과 병합하려면 수원지검 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 검사 직무대행 발령을 받아야 한다. 이 지검장이 이런 절차 진행을 지켜보는 게 불편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기소될 경우 현직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상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이 되는 불명예를 얻게 된다. 이 지검장은 2019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외압을 행사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지 못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검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 지검장이 거취 고민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지만 검찰 내에선 이런 관측에 선을 긋고 있다. 전날 이 지검장은 평소 출근을 하던 지하주차장을 통하지 않고 이례적으로 정문 현관을 통해 출근했다. 일각에선 억울함의 표시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로부터 기소 권고를 받은 이 지검장의 거취와 관련해 “기소돼 재판을 받는 것과 직무배제·징계는 별도의 절차이고 제도”라고 밝혔다. 그는 “기소된다고 해서 다 직무배제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악취 나는 남대문시장, 중구 양호씨가 싹 바꿔요

    악취 나는 남대문시장, 중구 양호씨가 싹 바꿔요

    서울의 중심이자 국보1호인 숭례문 바로 앞에 있는 남대문시장 주변에는 항상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이 쌓여있어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서울 중구가 쓰레기 등이 쌓여있던 남대문시장 주출입구 주변의 유휴공간을 화단과 쉼터 등으로 꾸미는 등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중구는 지하에 쓰레기 적환장이 있었던 남대문시장 입구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쓰레기 적환장은 시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수거업체가 거둬 가기 전까지 보관하는 시설이었다. 2009년 지하화해 사용했지만, 설비가 낡고 자주 고장이 나 관리 비용이 계속해서 늘어났다. 이에 구는 2019년 운영을 중단하고 지난 1일부터 철거에 들어갔다. 현재는 시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약 9t 규모 쓰레기를 위탁업체가 지상에서 수거해 처리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와 생활 폐기물 방치, 악취 발생 관련 민원이 반복 제기됨에 따라 구는 이 일대를 새롭게 꾸미기로 했다. 구는 남대문시장 초입에 화단과 휴게 의자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남대문시장의 인상을 개선하기로 했다. 적환장으로 사용하던 448㎡ 지하 공간은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쓰레기 수거 방식도 거점에 모아 수거하는 방식에서 청소 대행업체가 상가를 순회하며 처리하는 대면수거 방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도에 불법 주·정차한 채 작업하는 택배 차량을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이동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또 무단투기와 함께 불법 주·정차를 24시간 단속할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을 방해해 온 주차 방지용 방책(바리케이드)을 제거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해외 관광객 방문 1순위였던 남대문시장이 소비자 외면을 받아 온 현실에 대해 성찰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남대문시장의 작은 변화를 상인과 건물주가 이어가 관광객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민갈지도 몰라” 정인이 양모 옥중편지 공개 유튜버, 양부에 고소 당해 [이슈픽]

    “이민갈지도 몰라” 정인이 양모 옥중편지 공개 유튜버, 양부에 고소 당해 [이슈픽]

    “비밀침해죄·통신비밀보호법 위반”6차례 반성문…檢 사형구형, 14일 1심 선고한 유튜버가 입양 뒤 혹독한 학대로 숨진 정인양 양모 장모씨가 남편과 시부모에게 보낸 ‘옥중 편지’를 지난 9일 공개한 가운데 남편과 시부모가 해당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정인양 양부모 변호인 등에 따르면 남편 안모씨와 부모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이 나간 9일 해당 유튜버를 경북 안동경찰서에 신고한 뒤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튜버는 형법상 비밀침해죄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씨 등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 당한 유튜버도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다. 변호인은 “유튜버가 피고인 간 비밀이 담긴 편지를 무단으로 가져가 외부에 공개한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로 비밀침해죄에 해당하고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소지도 있다”면서 “1년 이상의 징역이 나와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유튜버는 실시간 방송에서 편지를 얻게 된 경위에 대해 함구하며 “제가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혀 불법 행위 의혹을 받았다.양모 “정인이 배 밟지는 않았다” 검찰 “사형 구형, 발로 밟아 치명상” 생후 16개월 정인양, 복부·뇌에 큰 상처쇄골·뒷머리·갈비뼈·허벅지 골절…온몸엔 멍 양모 장씨와 남편 안씨에 대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재판장 이상주)의 1심 선고는 오는 14일 열린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장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계획적 살인 범행,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 잔혹한 범행수법 등을 가중 요소로 삼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는 분석이다. 남편 안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장씨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구속됐고, 안씨는 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은 지난해 1월 장씨 부부에게 입양돼 같은 해 10월 서울 양천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정인양은 사망 당일 췌장이 절단되는 등 심각한 복부와 뇌 손상을 입은 채 발견됐고 이를 본 병원 관계자가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 당시 정인양의 쇄골과 뒷머리, 갈비뼈, 허벅지 등에서는 모두 부러진 흔적이 발견됐고 온몸엔 멍이 든 상태였다. 검찰은 장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가 이후 살인죄를 추가해 공소장을 변경했다. 검찰은 “확보된 증거들을 보면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인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의학자와 부검의들의 소견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미 심각한 폭행으로 복부 손상을 입은 피해자의 배를 사망 당일 또다시 발로 밟아 치명상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양모 변호인 “단순 폭행 가능성 있다”“하나 더 있는 딸 생각해서 선처해달라”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 됐다. 남편 안씨도 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양모 변호인은 “장씨의 지속적인 폭력은 인정하지만, 사망 당일 아이의 배를 발로 밟았다는 사실은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사인이 된 장간막·췌장 파열이 누적된 단순 폭행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씨에 대해 “만약 학대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내를 위해서라도 이를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하나 더 있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씨는 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때린 학대와 폭행을 시인하면서도 “아이를 발로 밟지는 않았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는 “손바닥으로 배를 강하게 여러 번 때리고 아이를 키만큼 들어올려 떨어뜨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장씨는 지금까지 총 여섯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당시 제출한 반성문에는 “주변 사람, 가족에게 죄송하다”라면서 “남편한테 아이를 못 보게 만들어서 미안하고 잘못된 행동을 해서 당신까지 처벌받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숨지기 열흘 전 EBS 입양가족 특집에출연해 행복한 모습 연출…이마엔 멍 장씨는 정인양이 숨지기 불과 열흘쯤 전 추석 연휴를 맞이해 방영된 EBS 입양 가족 특집 다큐멘터리에 정인양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영상에는 가족들이 밝게 웃으며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던 정인양의 이마에는 멍 자국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 3년 전 입양단체에서 잠시 일했던 장씨는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이유로 정인양을 충동적으로 입양했고 입양 한 달 후부터 방임 등 학대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던 장씨는 입양 한 달 뒤부터 아기인 정인양이 “정이 붙지 않는다”며 습관적으로 방임했다. 친딸을 데리고 외식을 나가며 입양한 딸은 지하주차장에 혼자 울게 두는 등 16차례나 방임했다. 7월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는 유모차를 세게 밀어 벽에 부딪히게 하거나, 손으로 아이 목을 잡아 올리는 등 폭행을 한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이후 3차례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하고 정인양을 부모에게 돌려보냈다.손으로 아이 목 잡아 올리고지하주차장서 혼자 울게 버려두고유모차 벽에 세게 고의 충돌시켜 양모 “방임? 혼자 자는 수면 교육한 것”“마사지하다가 멍 들거나 소파 떨어져” 사나흘 간격으로 정인양의 얼굴과 배, 허벅지에서 멍이 계속 발견됐다. 사망 당시 정인양의 쇄골과 뒷머리, 갈비뼈, 허벅지 등에서 모두 부러진 흔적이 발견됐고 온 몸에 멍이 들어 있는 상태였다. 정인양의 직접 사인은 장파열로 경찰은 장씨가 발 또는 무거운 물체로 정인양의 등을 내리찍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장씨는 방임에 대해선 “아이가 혼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수면교육을 한 것”이고, 폭행에 대해선 “마사지를 하다가 멍이 들거나 소파에서 떨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인씨는 아이 사망 당일 “부검 결과 잘 나오게 기도 부탁해”란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내기도 했다.
  •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 서울시 공공시설물 이용료 감면 받는다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 서울시 공공시설물 이용료 감면 받는다

    앞으로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사람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유료주차장,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 도서관, 평생학습관, 시립학교 시설 등을 이용할 때 이용료 감면 또는 면제를 받게 된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를 대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유료시설의 이용료 감면 및 면제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발의했던 관련 조례 개정안 총 6건이 지난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전격적으로 통과되었기 때문이다.성 의원은, 지난 조례 개정안 발의 직후 낸 보도자료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중요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병역명문가 선양사업(병무청 주관)」과 「서울특별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개선차원이었다고 조례 개정취지를 밝힌 바 있다. 관련 조례 개정안들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가 공포 후 60일이 경과하면 효력이 발생하여 병역명문가 대상자들이 서울시 시설물 등을 이용할 경우 실질적인 감면혜택이 부여된다.병역명문가란,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 받은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각 가문의 신청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매년 5~6월경 시상식 개최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명예심을 제고하고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또한, 병무청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우리나라 병역명문가는 `04년~`20년까지 전국적으로 6,395가문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의 경우는 1,198가문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낙연 “내년부터 34세 이하 청년 1인가구에 임대료 지급”

    이낙연 “내년부터 34세 이하 청년 1인가구에 임대료 지급”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22년부터 19세 이상 34세 이하,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년 주거급여 제도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1일 민달팽이 유니온과 공동 주최한 ‘청년 1인 가구 주거 대책 토론회’에서 기조 발표를 통해 “현재 주거급여는 월 소득 82만원 이하만 지급되는데 월 소득이 최저임금 수준인 청년에게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넓히고 급여액은 임대료 수준에 맞게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민달팽이 유니온은 주거문제가 사회경제적 불평등 사안으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그는 “지금도 청년들을 위한 보증금과 월세 대출제도가 있지만 전세대출이 대부분이고 월세 지원은 극히 적다”면서 “임대료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해 전국 어디에 살든지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 가구에게도 동등한 사회 출발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주택자에게 적정 세금을 부과해 투기를 억제하고 청년들이 월세 때문에 고통 받지 않도록 주거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는 헌법에 ‘주거권’을 신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현재 헌법 제35조 3항은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면서 “헌법을 개정하면 ‘모든 국민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갖는다’고 주거권을 명시해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 청년 주거복지는 국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1인 최소 주거면적 4.2평(14㎡)은 주차장 한 칸보다 약간 넓은 수준으로 토끼집이라 불리는 일본 7.5평(25㎡), 영국 11평(39㎡)보다 좁다”며 “최저 주거기준을 높이고 선진국 수준의 적정 주거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적절한 방음, 채광, 환기에 대한 판단 기준도 도입해 주거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1인 가구 전용주택 공급 확대 △지옥고(지하·옥탑방·고시원)에 거주하는 청년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사업 진행 △다주택자 납부 종부세의 무주택 청년 및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재원 활용 △범죄·질병·외로움 등 혼자 살아도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 등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주거대책 등을 제시했다. 주거 문제는 최근 이 전 대표가 국가비전으로 내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적 수단인 신복지 8개 분야 중 하나로 설정했으며, 국가가 청년 주거복지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따뜻한 세상] “몸이 먼저 반응한 것 같아요” 차에 깔릴 뻔한 차주 구한 청년

    [따뜻한 세상] “몸이 먼저 반응한 것 같아요” 차에 깔릴 뻔한 차주 구한 청년

    회사 주차장에서 차에 깔릴 위기에 처한 고객을 보고 즉시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한 계약직 청년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수원 농협중앙회 경기영업본부 주차장, 운전석이 빈 SUV 한 대가 갑자기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차주인 고객 A씨는 사고를 막기 위해 힘껏 밀었지만 여성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순식간에 10m가량 밀린 A씨는 결국 차에 깔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때, 현관을 나서던 농협중앙회 계약직 사원 권현우(27)씨는 현장을 본 즉시 달려가 A씨를 차 옆으로 밀어냈습니다. 그 덕분에 A씨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피했지만, 권씨는 뒤로 밀린 SUV와 주차된 차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손목 신경 끊어짐과 골절 등 크게 다쳐 현재 병원 치료 중입니다. 고객을 구한 권씨는 “손목 요골과 척골, 신경과 인대, 힘줄이 끓어지는 손상을 입었지만, 현재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행동에 대해 그는 “다친 건, 사실 저도 많이 안타깝다. 하지만 제가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정말 몸이 먼저 반응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물론 부모님이 속상해 하시지만, ‘만약 네가 용기 있게 뛰어들지 않아서 그분이 다치는 모습을 목격했다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을 것이다. 잘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권씨는 “운전자분이 병원에 찾아오셔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너무 많이 우셨다”며 “제가 다친 것이 그분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분도 제게 미안한 마음 갖지 말고, 마음 편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후, 회사 측은 권씨에게 3개월 유급 휴가를 제공하고 산업재해 처리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해당 유급 휴가 기간은 계약 기간 2년에 포함하지 않도록 본사에 요청했습니다. 더불어 권씨의 정규직 전환에 가산점을 주기 위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권씨는 “제가 다쳐 생긴 공백을 다른 분들께서 분담하여 처리해 주시고, 회사 차원에서도 제가 보상받을 수 있게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라며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말다툼 후 아내 살해”...풀숲에 시신 유기한 남편 징역 20년

    “말다툼 후 아내 살해”...풀숲에 시신 유기한 남편 징역 20년

    말다툼 뒤 아내 살해...인근 풀숲에 시신 유기전처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 만나는 문제로 자주 다퉈‘아내 살해’ 자백했다가 진술 번복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1부(이현우 황의동 황승태 부장판사)는 살인·시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인천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아내 B(41)와 말다툼을 한 뒤 B씨의 목을 밟아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시신은 지인의 실종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경찰에 열흘 만인 7월 7일 부패한 상태로 발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2017년 5월 B씨와 결혼했지만 5개월 만에 이혼했고, 이후 2019년 1월 재결합했다. 하지만 A씨는 평소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만나는 문제로 B씨와 자주 다퉜으며,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A씨는 처음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가 “아내가 혼자 차량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치며 자해하다가 숨졌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이후 법정에서는 “아내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 사라졌고, 사체를 풀숲에 버린 사실도 없다”며 재차 말을 바꿨다. 1심 재판부는 목격자 진술이나 범행 장면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 등의 증거는 없다면서도 “피고인의 심리 상태나 살인 동기로 볼 수 있는 정황, 행적, 진술의 신빙성 등을 모두 살펴보면 유죄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사건 당일 A씨는 B씨의 휴대전화와 지갑을 버리고, 차 내부를 세차한 뒤 블랙박스 영상 일부를 삭제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항소심에서도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도 크며, 범행을 참회하기는커녕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줄곧 부인하고 있다”며 “원심이 중요 정상을 고려해 적정하게 형량을 결정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광진 ‘미나리’ 상영·예술인과 동네투어 광진구 광진문화재단은 자동차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인 시네마’, 광진구 예술인과 함께 찾아가는 ‘동네 한 바퀴’ 등 주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2021년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드라이브 인 시네마는 오는 13일 어린이회관 야외 주차장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윤여정이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영화 ‘미나리’를 상영한다.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광진구 지역 예술가들이 동네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동네 한 바퀴가 진행된다. 강서 ‘일회용품 줄이기’ 봉사자 모집 강서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구를 위한 용기 두기’ 챌린지에 사용되는 ‘손뜨개 텀블러 가방’ 제작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뜨개나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작된 가방은 오는 7월 동네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에 참여가 활발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각급 학교의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우수 학생 등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주민 300명에게 전달된다. 마포, 21일까지 공유촉진사업 공모 마포구가 민간 영역의 공유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마포구 공유촉진사업’ 공모를 오는 21일까지 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유사업을 지정분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그 외 자유분야로는 ▲물건 공유 ▲유휴공간(빈집, 빈사무실, 빈주차장) 공유 ▲재능·지식·경험 공유 ▲학교 연계 공유사업 등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금천, CCTV 노후 안내판 LED로 교체 금천구는 다음달까지 방범용 폐쇄회로(CC)TV 노후 안내판을 야간 식별이 쉬운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으로 교체·설치한다. 구는 2365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안내판은 일반 안내판 167개, LED 안내판 516개 등 모두 683개가 설치돼 있다. 이중 일반안내판은 설치 이후 10년 이상 지나 안내문구가 훼손되고, 야간식별이 어려워 범죄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문의는 구청 안전도시과(02-2627-1904)로 하면 된다. 서초, 신설법인에 ‘지방세 1대1 멘토링’ 서초구는 신설법인을 대상으로 사업 초기 지방세 신고 등에 대한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세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구는 사업 초기 지방세 납부 등에 어려움을 겪어 납부 지연 가산세를 부담했다는 법인 관계자의 연락을 받고 법인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멘토링을 시작했다. 지난달 16일에 1분기 신설법인 966개에 대한 멘토링 신청 안내서를 발송했다. 양천,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가입 양천구는 62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가입했다. 양천구는 청렴실천 협약기관으로 협의회에 가입해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시민제안 수렴, 청렴 실천운동 적극 추진, 청렴 실천과제 이행사항 공유 등에 협력하게 된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5년 연속 종합 2등급을 차지한 구는 올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다. 노원,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494명 모집 노원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충격이 심화된 취약계층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94명이다. 희망근로 일자리, 노원안심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3가지 유형 256개 사업으로, 대상은 사업 개시일인 오는 7월 1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이다. 시급은 8720원이며, 1일 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 안승남 구리시장, 시민 토크콘서트 ‘삼삼한 구리 톡’ 열어 …삶의 현장에서 미래비전을 위한 공감 소통...매월 해피GTV 방영 예정

    안승남 구리시장, 시민 토크콘서트 ‘삼삼한 구리 톡’ 열어 …삶의 현장에서 미래비전을 위한 공감 소통...매월 해피GTV 방영 예정

    경기 구리시가 시민과 공감 소통을 위해 ‘삼삼한 구리 톡’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삼삼한 구리 톡’명칭에는‘면적이 33.3㎢인 구리시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라는 의미와 ‘매력적이거나 마음이 끌리는 데가 있다’라는‘삼삼하다’의 사전적 뜻이 담겨 있다. 구리시는 앞으로 매월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일 열린 첫 콘서트의 주제는‘구리전통시장 사람들’이었다. 안승남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한 경쟁력 있는 특화상권 구축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향후 추진될 구리전통시장 스마트화 사업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제2공영주차장 완공 및 운영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조종덕 회장은 “상인의 입장을 직접 건의하고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시장은“이번 토크콘서트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명쾌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과 현장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에 토크콘서트 영상을 게시해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이어나간다. 오는 26일 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에 토크콘서트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6월에는 구리시 청년들과의 대화가 예고돼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관심 끌겠다 싶어서…” 벤츠 ‘보복 주차’ 사건 반전 [이슈픽]

    “관심 끌겠다 싶어서…” 벤츠 ‘보복 주차’ 사건 반전 [이슈픽]

    보복 주차 화제 모은 작성자, 사과문 올려“자극적으로 보이고자 거짓 섞고 과장해차주, 예의에 어긋나는 언행 전혀 안했다” 최근 ‘무개념 2칸 주차’ 벤츠 차량에 ‘보복 주차’를 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작성자가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오해에서 비롯된 거짓된 글로 차주가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벤츠 보복 주차 공식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전에 벤츠 보복 주차 관련 글을 썼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사건 주차 장소가 입구 앞이라 주차하고 싶었는데 벤츠 차량이 주차 되어있는 걸 보고 한번 참교육을 해야겠다는 잘못된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며 “당시 주차장에 다른 주차 공간이 있었음에도 제가 굳이 보복 주차를 한 것이 맞으며, 거짓이 포함된 글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차주분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A씨는 보복 주차를 확인한 벤츠 차량 차주가 “나 엿 먹으라는 거야?”라며 폭언을 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벤츠 차주분이 나오자마자 방송 중이어서 연락 확인을 못 했다며 충분한 사과를 했고 심한 말이나 예의에 어긋나는 언행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저는 더 골탕먹일 생각에 사실 한 두시간가량 일부러 차를 빼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차를 빼는 과정에서 접촉 사고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차를 빼는 과정에서 옆 차를 긁었고 차주의 남편분에게 연락을 취해 사정을 말씀드렸다”며 “감사하게도 제 사정을 헤아려 주시고 견적액의 절반가격으로 수리를 해 주셨고 렌트비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 사건은 모두 종료됐지만, 금전적 손해를 본 것에 불만도 있고 보복 주차 글을 올리면 관심도 끌겠다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됐다”며 “제 글로 인해 차주분이 공격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해서 좀 더 자극적으로 보이고자 거짓을 섞고 과장하여 글을 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차주 내외분에게 사과드리고 사실을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글을 마쳤다. 벤츠 차주, 임신 고백하며 “한 달 전 일인데…” 앞서 지난 1일 A씨는 주차 칸을 2칸 이상 사용하고 있는 벤츠 차주를 골탕먹이기 위해 차를 바짝 붙여 보복 주차를 한 후기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A씨는 “(벤츠 차주가) 이렇게 두 자리 주차하고 1시간 동안 잠적. 전화 10회, 문자 5회 보냈다”며 “모 홈쇼핑 쇼호스트 여자 분이 차주 분인데 오자마자 아주 적반하장이었다”라고 썼다. 이에 네티즌들은 “통쾌하다”, “보복 주차가 아니라 참교육 주차라고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되자 벤츠 차주 B씨는 해명 글을 올려 “현재 임신 10주차 임신부로서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약속된 방송 시간에 늦어 급한 마음에 빠르게 주차를 하느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며 “두 자리 주차했던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B씨는 다른 주차 자리가 많았음에도 A씨가 자신의 옆자리에 주차했으며, 한 달이 지난 일을 왜 공론화시킨 것인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정민이 없는 어버이날…‘그알’ 민간구조사 “선물 드리겠다”

    정민이 없는 어버이날…‘그알’ 민간구조사 “선물 드리겠다”

    한강에서 실종돼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씨. 그는 아들 없는 어버이날을 보내게 된 손현씨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에도 응했다고 밝혔다. 차종욱씨는 8일 오후 3시 서울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에서 정민이 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이름으로 정민이의 이름으로 대신 선물을 드리겠다. 혹시 시간되시는 분들 오후 3시에 선물 좀 들고 나와달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차씨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까 싶어서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에 응했다. 알고 있는 것들, 상황들 설명 잘 해드렸다. PD님이 제 말에 공감을 하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더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인터뷰 후기를 전했다. 차씨는 자신이 훈련시킨 구조견 오투와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3시 50분쯤 실종장소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손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라진 정민씨 대학동기의 아이폰을 찾기 위해 한강에 뛰어들었다. 정민씨의 빈소에 조문을 간 차씨에게 손현씨는 ‘절을 올려도 되겠냐’고 물었고, 세 사람은 정민씨의 영정 앞에서 맞절을 올렸다. 빈소에서 차씨는 “정민이를 살려서 보내야 했는데 죽은 뒤에야 구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손현씨는 “구해주시지 않았다면 아직도 물에 떠 있었을텐데 아들을 구해주셨습니다. 살아서 다시 아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다.손현씨는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보완수사지시를 요청하면서 제출한 진정서에 A씨의 휴대폰, 당일 입었던 옷과 가방, 4월 25일 0시 이후 관련인들의 SNS 내용, 아파트 CCTV에 대한 증거를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이 사고 초기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보전할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경찰이 사라진 A씨의 휴대폰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찾기 시작한 점 ▲A씨 부모 등 주변인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지 않고 있는 점 ▲국과수 검시관과 소견 차이가 있는, ‘정민 씨 후두부 상처가 물길에 부딪혀 난 것 같다’는 예단을 언론에 발표해 수사 방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 점 ▲실종팀의 수사권 제약으로 주차장 입출차 기록도 보지 못한 점 등을 언급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손정민씨 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4월 25일 새벽 3시에서 5시 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손정민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가평군,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7월 결정

    경기 가평군은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결과 북면 이곡1리 마을 1곳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재공고 기간중 유치를 희망하는 8개 마을에서 순회설명회를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마을내 의견조정이 늦어지고 마을총회가 무산되는 등 유치신청을 포기하는 마을이 속출했다. 군은 최종 접수된 이곡1리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타당성 용역 시행과 현장조사,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를 한 후 7월초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9월중 사업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서 체결 및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도 추진된다. 군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 가평군을 비롯해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등 4개시군이 공동 건립하는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30만㎡부지에 10기 내외 화장로와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은 “입지타당성 용역 평가와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마지막으로 사망신고…” 정민아빠의 슬픈 고백

    “마지막으로 사망신고…” 정민아빠의 슬픈 고백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부친 손현(50)씨가 아들의 발인을 마치고 사망신고를 했다. 법적으로는 발견된 4월 30일을 사망일로 적어야 하지만 손현씨는 실종 당일인 4월 25일을 정민이의 사망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현씨는 7일 새벽 ‘발인 그 후’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날 발인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하다”며 “각종 신고서에 사망일을 적어야 하는데 법적으로는 발견된 4월 30일을 적더라. 하지만 우리는 4월 25일을 정민이의 사망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이 오신 가운데 정민이를 화장하고 유골함을 받았다. 한 줌의 재라는 게 글에선 쉬운데 아들의 유골을 눈으로 보는 것은 참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며 “4월 24일 밤 11시쯤 나갔던 아들은 5월 5일이 되어서야 집에 올 수 있었다”고 애통해했다. 이어 “정민이 책상 위에 정민이를 잘 모셨다. 좋아했던 감스트 방송을 24시간 틀어주고 있다. 전 참 듣기 싫었는데 왜 그리 좋아했는지”라며 “우리가 식사를 할 때마다 정민이 책상에도 좋아하던 것을 놓는다. 본인도 어디선가 그걸 알고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현씨는 “오늘 경찰 수사를 돕기 위해 선임한 변호사분들을 만나고 함께 서초경찰서에 다녀왔다”며 “서장님과 그간 상황을 공유하고 ‘고생하시는 것 잘 알지만 조금만 더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해 오후에는 심리상담도 받았다. 엉엉 우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들의 사망신고를 하는데, 뭔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이 큰 한강에서 정민이를 그날 발견한 것이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부모 걱정 그만하라고 나타난 것인지. 결과를 두고 볼 일”이라고 적었다.손현씨는 지난달 28일 ‘아들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쓴 이후 블로그를 통해 사건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발인식이 있었던 지난 5일에는 아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냈다.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 정민아. 네가 우리에게 왔다 간 기간이 21년밖에 안 돼서 서운하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줬다. 우리 부부에게 인생은 살아갈 만한 것임을,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줬다. 지금의 이별이 너무 아쉽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알기에 이제 너를 보내주려고 한다. 우리는 늘 너와 함께 할 거다. 엄마는 걱정하지마. 아빠 믿지 사랑한다.”대학동기 A씨 신발 버린 장면 입수  경찰은 이날 정민씨의 대학 입학 동기 A(21)씨가 주거지 주변에서 당시 신었던 신발을 버리는 장면이 포착된 폐쇄회로(CC)TV를 입수했다. 전날인 지난 6일에는 또 다른 목격자 한명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현재 경찰이 조사한 목격자는 5개 그룹 7명이다.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4시 30분쯤 반포나들목을 지나 귀가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이때는 이 신발을 신고 있었다. 이때 정민씨의 휴대폰(갤럭시 S20)도 가지고 귀가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 통화 기록을 확보해 A씨가 사고 당일 오전 3시 30분쯤 자신의 휴대폰(아이폰8 스페이스그레이)으로 집에 전화한 사실도 확인했다. 사고 다음날 A씨는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정민씨의 모습이 담긴 가장 마지막 영상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쯤 휴대폰에 찍힌 A씨의 모습에 나오는 음성이 전부였다. 손현씨는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보완수사지시를 요청하면서 제출한 진정서에 A씨의 휴대폰, 당일 입었던 옷과 가방, 4월 25일 0시 이후 관련인들의 SNS 내용, 아파트 CCTV에 대한 증거를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손현씨는 언론을 통해 경찰이 ▲지난달 25일 오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 아들이 물에 어떻게 들어가게 된 건지 ▲ 휴대폰이 왜 뒤바뀌었고, 사고 다음날 휴대폰은 왜 교체했는지, 신발은 왜 버렸는지 등을 수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이 사고 초기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보전할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경찰이 사라진 A씨의 휴대폰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찾기 시작한 점 ▲A씨 부모 등 주변인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지 않고 있는 점 ▲국과수 검시관과 소견 차이가 있는, ‘정민 씨 후두부 상처가 물길에 부딪혀 난 것 같다’는 예단을 언론에 발표해 수사 방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 점 ▲실종팀의 수사권 제약으로 주차장 입출차 기록도 보지 못한 점 등을 언급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윤영 경기도의원, 화성 와우초 진입로 통행불편 관련 정담회

    박윤영 경기도의원, 화성 와우초 진입로 통행불편 관련 정담회

    박윤영(더불어민주당, 화성5) 경기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봉담읍 와우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와우사거리의 도로진입로 불편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대책마련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논의된 사항은 와우사거리는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인데 도로가 협소하고 정지선 및 진입로가 없어 불법 유(U)턴으로 접촉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며 와우초등학교 등 하교시간에 통근차량 주차와 빈번한 차량 이동으로 위험하다는 것이다. 송종옥 학부모는 와우사거리를 오거리 또는 로터리로 변환되기를 바라며, 편도 2차선을 3차선으로 확대하여 불법 U턴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주기를 원했으며 와우 초등학교 통근차량 주차장 바닥을 안전하게 포장해주기를 희망했다. 박 도의원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학교 앞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성에 대한 불안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므로 화성 시와 와우리 교회가 협조하여 제기된 민원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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