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차장법
    2026-01-11
    검색기록 지우기
  • 상속자들
    2026-01-11
    검색기록 지우기
  • 아메리칸
    2026-01-11
    검색기록 지우기
  • 가해자
    2026-01-11
    검색기록 지우기
  • 검시관
    2026-01-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8
  • 주차장 60평이상 단독주택에도 의무화

    ◎주차장법 대폭 개정… 월말부터 시행/1대 기준/호텔­객실 2개마다/골프 연습장­1타석/예식장­시설 24평당/옥외 수영장­15명당/병원 36평ㆍ의원 45평 이달말부터 건축면적 2백㎡(약 60평)를 초과하는 단독주택을 지으려면 1대이상의 주차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또 골프연습장은 1타석당 1대의 주차시설을 마련해야 하며 옥외수영장은 정원 15명당,예식장은 시설면적 80㎡(약 24평)당 1대의 주차시설을 갖춰야 한다. 건설부는 10일 지난 4월 입법예고했던 주차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같이 대폭 수정,다음주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후 이달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이와 함께 최근 상업용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조치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가 발급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이 개정안의 시행일 이전에 건축허가 신청을 냈다가 이 제한조치에 의해 허가가 거부된 경우는 현재의 주차장설치규정에 의한 주차장시설만 확보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 경우 건축주는 건축허가 제한조치가 해제된 날로부터 3개월이내에다시 건축허가를 신청해야 현행의 주차장 설치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 건설부는 지난 4월13일 이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관광호텔ㆍ콘도미니엄등 숙박시설은 객실 1개당 1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토록 했으나 업계의 반발이 거세 객실 2개당 1대로 완화하되 그대신 부대 운동시설별 산정대수에 따른 주차시설과 기타부대 시설면적 50㎡(약15평)당 주차시설을 1대씩 추가해 확보토록 했다. 또 종합병원은 이 개정안 입법예고 당시 병상 2개당 1대로 했었으나 의료보험제도의 확대실시 등에 따른 종합병원의 경영압박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보사부의 의견에 따라 병상 3개당 1대로 산정된 대수와 시설면적 1백20㎡(약 36평)당 1대로 산정된 숫자중 많은 대수로 하기로 했다. 종합병원외에 의원등 기타 의료시설은 시설면적 1백50㎡(약 45평)당 1대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한다. 예식장은 당초 상업지역의 경우 8좌석당 1대씩 확보토록 하는등 지역에 따라 차등을 두었으나 지역구분 없이 시설면적 80㎡(약 24평)당 1대씩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골프연습장은당초 4타석당 1대로 했다가 1타석당 1대로 확보기준을 크게 강화했다. 단독주택은 당초 별도의 규정이 없이 4백㎡(약 1백20평)초과에 1대씩 확보토록 했었으나 주택의 주차시설 확보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건축면적 2백㎡초과 3백㎡이하는 1대,3백㎡초과는 2백㎡를 초과할때 마다 1대씩 추가로 주차장을 갖도록 했다.
  • 주거지에도 복합건물 신축 허용/9월부터/아파트주차시설 기준은 강화

    ◎건설부,입법예고 그동안 상업지역에만 지을수 있던 주거 및 상업용 복합건물이 9월부터는 주거지역과 12m이상의 도로변에까지 확대허용된다. 또 전용면적 12평이하의 소형아파트단지에는 주차시설이 의무화되는 등 공동주택의 주차장설치기준이 더욱 강화된다. 건설부는 31일 토지이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 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규정 및 규칙은 현행 주택건설촉진법시행령,건축법시행령,주차장법시행령 등 여러 법령에 분산돼있는 주택건설기준에 관한 규정을 주택건설촉진법체계로 통합,정비하고 미비점을 확충ㆍ보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아래층에 목욕탕ㆍ상점 등이,위층엔 주거용아파트가 함께 있는 복합건물이 주거지역에도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대피시설ㆍ도서실ㆍ노인정ㆍ탁아소 등 입주자공유시설만 공동주택건물에 복합으로 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공동주택건물에는 숙박시설ㆍ공연장ㆍ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등 일반적으로 기피시설로 분류된 시설은 설치할 수 없다. 아래층에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위층에 주민이 사는 복합건물은 주거환경을 해칠 우려가 많아 입주시설선정과 규모제한 등 시행에 신중을 기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주차시설설치기준은 연초에 전반적으로 강화됐으나 이번에 또 강화돼 12평이하 아파트단지에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서울의 경우 1가구당 0.3대,직할시 및 수도권내 도시에서는 0.2대,기타시지역 및 수도권내 읍면에서는 0.1대분의 주차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 신축건물 주차장 설치기준강화/7월부터/병원ㆍ호텔등 이용자 비례제로

    ◎주차전용건물 규제 완화/건설부,입법예고 7월1일부터 신축되는 예식장ㆍ호텔ㆍ병원 등의 주차장 설치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또 그동안 주차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골프장ㆍ골프연습장ㆍ옥외 수영장 등에도 주차장 설치가 의무화 된다. 건설부는 13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차장법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예식장ㆍ호텔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부분 시설물의 주차장 설치기준은 시설면적기준에서 객실ㆍ병상 및 좌석수 비례로 바뀌어져 상업지역에 있는 호텔의 경우 종전 1백50㎡당 1대에서 객실1개당 1대로 강화된다. 예식장은 1백50㎡당 1대에서 8개좌석당 1대로,종합병원은 2백㎡당 1대에서 병상 2개당 1대로 상향 조정된다. 다만 백화점은 1백50㎡당 1대에서 1백㎡당 1대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연건평 1만6천평에 4백개 객실에 좌석수가 5백개인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는 호텔의 경우 주차장 시설규모는 현재의 3백34대에서 5백25대로 늘어나게 된다. 또 연건평 1만6천평에 7백개의병상을 갖춘 병원은 종전 2백50대에서 3백50대로 늘어난다. 이와함께 골프장은 1홀당10대,골프연습장은 4타석당 1대,옥외 수영장은 정원 10명당 1대의 주차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건설부는 이밖에 주차전용 건축물에 대한 건축규제를 완화,상업지역에 주차건물을 지을때 대지면적에 대한 바닥면적의 비율을 현행 70%에서 90%로 높이고 용적율은 5백∼1천%에서 1천3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서울의 「교통몸살」묘약은없는가/이건영 국토개발연구원연구위원(세평)

    서울의 인구는 이제 1천만을 넘어 섰고 자동차도 1백만대를 넘어섰다. 서울은 이제 「초만원」이다. 이같은 비만증 때문에 주택난ㆍ범죄ㆍ공해 등 각종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으며 「서울살이」는 점점 짜증스럽고 고달파 지고 있다. 이중 무엇보다도 시민생활의 가장 큰 불편은 교통문제이다. 자동차로 꽉찬 길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내집보다 내차 먼저 시민들의 불편도 불편이지만 오늘날 같은 기동성 사회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손실이나 유류낭비ㆍ매연증가 등의 사회적 부담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 돌이켜 보면 서울시는 그동안 참으로 꾸준히 교통시설을 확충해 왔다. 금세기 초만해도 고작 소달구지나 인력거가 다니던 종로거리에 지금 차량의 홍수가 흐르고 있다. 그러나 워낙 도시성장이나 교통수요 증가의 속도가 빨라서 교통문제는 계속 누적되어 왔다. 영국의 에드워드 히드수상이 어느날 교통체증에 막혀 할 수 없이 리무진을 버리고 걸어서 다우닝가 10번지로 출근해야 했다. 그래서 런던시장에게 불평을 하였더니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고 대답 하였다고 한다. 교통체증은 이처럼 국부와 상관없이 세계 대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이다. 지금 선진국의 대도시들도 도심지의 평균 차량속도는 19세기의 역마차 속도만도 못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우리 사정은 런던처럼 낭만적일 수 없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제 겨우 자동차 시대의 초문턱에 서 있고,금세기 말이면 서울의 자동차는 2백5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서울의 교통은 「체증」정도가 아니라 「마비」될지도 모른다. 대도시 교통문제에 물론 묘약은 없다. 그러나 묘약이 없다고 정책마저 없어서야 되겠는가. 몇가지 문제점과 방향을 아래에 정리해 본다. 첫째,지금까지 서울시는 교통정책에 관한한 장기적 비전이나 철학은 제시한 적이 없다. 도시 교통정비촉진법에 의하면 서울시는 서울과 주변도시를 망라한 광역 교통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다. 교통문제는 차츰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주차장법에 의하면,시가지의 주차장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다. 서울시에는 아직 이런 계획이 입안된 적이 없다. 서울만한 대도시를 운영하려면 어느 정도의 지하철을,도로율을,주차장을,그리고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해야 한다는 정도의 비전은 앞세워져야 하지 않겠는가. ○대도시의 “필요악” 지하철의 예를 보자. 지하철 1호선을 끝내고 우리는 4년을 쉬었다. 다시 4호선까지 완공하고 또 5년을 쉬었다. 왜냐하면 1백16km의 지하철과 17%의 도로율로 1천만 인구의 교통처리를 오판했던 것이다. 이같은 지연 탓으로 서울의 교통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교통정책은 장기적인 비전을 그려 놓고 보다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 프랑스 파리의 오스망 시장은 이미 19세기에 파리 건물의 상당량을 파괴하면서까지 대대적인 도시 개조작업을 벌여 자동차 시대에 대비 했었다. 둘째,어찌된 셈인지 서울에는 장기적인 계획보다 단기적인 대책만 난무하고 있다. 최근 온갖 교통대책이 쏟아져 나와 교통 공학도의 실습장이 된듯 하다. 홀짝 운행(또는 10부제 운행)ㆍ도심통행료ㆍ시차제ㆍ카풀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런 제한적인 정책은 교통문제의 책임을 시민에게 떠 맡기려는 듯한 인상마저 준다. 인구 2백만의 조그만 도시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을 뿐인 도심통행료를 서울에 시행하면 도심진입 차량은 줄겠지만 교통혼잡은 시내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다. 교통영향평가제로 건축주의 발목을 쥐고 있지만,도대체 교통영향을 시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면 시당국이 할 일은 무엇인가? 지금 거리에는 가변차선제ㆍ버스전용 차선제ㆍ홀수차선제 등으로 길바닥의 페인트가 마를 날이 없다. 소위 가변차선제가 「유행」인데 지금 서울의 가변차선 중에는 안전문제를 도외시한 위험구간도 상당수 있다. 자동차세 인상,교통유발 부담제등도 제안되고 있다. 지난 18년간 휘발유값은 실질적으로 3분의 1로 떨어졌고 택시값이나 톨요금은 물가정책의 볼모가 되어 있다. 이것부터 해결해야 한다. 자동차의 소유를 억제하기보다 자동차의 이용을 억제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지 못한 추가비용 부담은 교통수요를 더욱 왜곡시킬 것이다. 미안한 표현이지만 시 당국은 조자룡이 헌칼 쓰듯 이런 대증적인 처방만 일삼아서야 교통문제가 풀리겠는가. 셋째,교통문제에 관한 한 시민들도 공범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자동차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당국이 앞장서야 한다. 미국여행을 할 때마다 자동차 안에서 은행업무를 보고 식사하고 영화보는 자동차 중독문화에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요즘 우리에게 이같은 중독증이 나타나는 징후가 보인다. 1백m 걷는 것도 싫어서 불법주차를 일삼고 젊은 신혼부부들은 「내집」보다 「내차」마련에 우선하는 경향이다. 자동차를 위한 도로의 확장엔 끝이 없다. 어찌 보면 교통체증은 대도시의 필요악이다. 그 도시의 교통체증은 대중교통수단의 서비스 수준과 같은 선에서 평형을 이루는 법이다. 따라서 서울시내에 충분한 지하철 네트웍이 형성될 때까지 교통문제의 근원적 해결은 기대할 수 없다. ○시민들의 협조 긴요 그렇다면 시민들은 참고 질서와 절제로써 적은 시설을 넓게 쓰며 자동차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동시에 정책당국은 대증료법만 되풀이 하기보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지하철 등을 위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인내와 협조와 동참 없이 교통문제의 해결은 기대할 수 없다. 「서울살이」가 지금보다는 좀 더 나아져야 되지 않겠는가.
  • 13개 민생법안 통과/임시국회 폐회/보안법등 쟁점법안은 처리못해

    ◎평민,실력저지 방침바꿔 불참 국회는 16일 하오 본회의를 속개,지방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13개 법안과 90년도 농어촌발전 채권발행동의안,국제인권규약 가입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재일한국인 후손에 대한 법적 지위보장촉구결의안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5일간의 148회 임시국회를 폐회했다. 국회는 당초 이번 회기중 지방의회의원 선거법을 비롯,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경찰중립화법 등 정치법안과 광주보상법등 5공 청산법안ㆍ국군조직법 개정안등 주요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들 법안의 처리를 5월 임시국회로 넘겼다. 이날 본회의는 평민당측이 전날의 실력저지 방침을 바꿔 본회의장에 불참한 가운데 민자당측과 무소속의원 사이에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로 법안을 처리했다. 이에앞서 국회 내무위와 법사위도 여야간에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지방의회의원 선거법과 광주보상법을 상정,심의하려 했으나 평민당측이 실력저지로 맞섬에 따라 다음 회기로 넘겼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민자당 추천위원으로 우병규 전의원,평민당 추천위원으로 정춘용변호사를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다음과 같다.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안 ▲지방세법개정안 ▲국가안전기획부직원법 개정안 ▲사립학교법개정안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안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안 ▲농어촌공사설립및 농지관리기금설치법안 ▲공인노무사법개정안 ▲국제공항관리공단법개정안 ▲주차장법개정안
  • 국회통과 주요법안 내용

    ◎영업용 건물의 부속토지는 종토세 합산세율 인하/농지의 이용ㆍ전용규제 완화로 농어민의 편익 도모 ◇지방세법개정안=종합합산과세대상토지의 세율체계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서민층의 보호를 위해 소규모 토지에 대한 세부담을 경감한다. 영업용 건축물 부속토지에 대한 종합토지세의 임대료 전가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합산과세의 세율을 인하 조정한다. ◇한국수자원공사법중 개정안=현재 국가가 공사에 출자하는 권리는 댐사용권과 공업용수도 시설관리권에 한정돼 있으나 앞으로는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관리권도 출자할 수 있도록 한다. 공사로 하여금 상하수도 분야에 대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해 지방자치단체ㆍ관련사업자및 그 종사자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혜기관으로부터 징수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토지개발공사법 개정안=공사의 법정 자본금을 5천억원에서 2조원으로 증액해 공사의 공공택지개발및 토지관리기능을 원활히 행할 수 있게 한다. 공사가 토지개발사업을 행함에 있어 미리 주택등 이주대책시설을 건축해 선이주대책을 강구할 수 있게 한다. ◇주차장법 개정안=종전에는 건축물에 한해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건축물외에 골프연습장등과 같이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건축물이 아닌 시설에 대해서도 부설주차장 시설을 의무화한다. 부설주차장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이용자로부터 비용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한다. ◇사립학교법 개정안=종전에는 학교법인의 이사장은 다른 학교법인의 이사장을 겸할 수 없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이를 겸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교육기관에 교육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대학평의원회를 둘 수 있다.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안=독학자에게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독학자에 대한 학위취득시험은 문교부장관이 실시하도록 한다.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안=정부가 농수산물의 수입을 자유화하고자 할 때에는 농수산물 수입자유화예시계획을 수립,예시하도록 하고 수입자유화에 따른 보완대책을강구함으로써 농어민의 소득을 보호하고 국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ㆍ보전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지지역ㆍ녹지지역 등을 농업진흥구역,농업보호구역으로 구분해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농업진흥지역에 대해 농업기반시설등 집중적인 투자를 하도록 하며 진흥지역이 지정된 군의 지역에서는 절대농지개념을 폐지토록 한다. 농지전용및 이용에 관한 특례를 정해 농지의 이용및 전용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농어촌의 소득원개발과 작목선택을 용이하게 하며 편익시설설치등 농어민 편익을 도모하도록 한다. ◇농어촌공사설립및 농지관리기금설치법안=공사는 전업농가를 육성하고 비농가소유농지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비농가등의 소유농지를 우선 매입해 전업농에 매도하며 전업농가에 농지구입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공사는 다른 직업으로 전업을 희망하는 영세농가의 농지를 장기임대해 전업농가에 임대하고 임대료의 선지급ㆍ취업주선ㆍ취업장려금 지급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한다.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안=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에 공보관을 신설한다.
  • 종합토지세율 “인하­불가” 공방/상위

    ◎여야,군 조직법은 오늘 확정키로 국회는 9일 외무통일ㆍ행정ㆍ내무ㆍ문공 등 12개 상임위의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소관부처의 현황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법안심사 활동을 계속했다. 내무위에서 민자당과 평민당의원들은 정부가 제출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종합토지세율의 인하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고 민자ㆍ평민당이 각각 제출한 지방의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은 소위를 구성해 심사하기로 했다. 민자당의원들은 종합토지세율과 관련,당초대로 세율을 0.3∼5% 수준으로 하면 기업의 투자의욕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 0.2∼2%로 낮춰야 하며 은행ㆍ백화점ㆍ호텔ㆍ병원 등 영업용 건물은 사치성토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평민당의원들은 종합토지세는 토지투기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도입하는 것인 만큼 당초 방침대로 실시해야 한다고 맞섰다. 재무위는 일문일답식 진행을 주장하는 평민당과 관례대로 일괄질문과 일괄답변을 고수하는 민자당간에 의사진행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열리지 못했다. 내무위는 이날 정부가 제출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논란끝에 법안심사소위에 넘기는 한편 민자당이 제출한 「지방의회선거법」과 평민당이 제출한 「지방의회선거법」에 대한 첫 심의에 착수,▲정당추천제 ▲비례대표제 ▲합동연설회 도입문제 등을 놓고 논란을 벌인 뒤 법안심사소위로 회부했다. 외무통일위에서 이홍구통일원장관은 4월 김정일 승계설과 관련,『통일원은 확정적으로 답변할 정보는 없으나 이에대한 여러가지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8일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공방전을 벌인 국방위에서 평민당측이 현재의 합참의장제를 보완해 합창의장이 국방장관의 군참모 역할을 하는 한편 통합작전시에만 군령권을 제한적으로 행사하는 「통제형 합참의장제」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에따라 국방위는 1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국방부안과 평민당안을 함께 심의해 위원회안을 확정키로 했다. 건설위는 주차수요를 유발시키는 골프연습장등 비건축물에도 부설주차장 설치를 의무화하고 도시재개발ㆍ택지개발 등단지조성 사업시 공공주차장 설치를 의무화 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주차장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7월1일부터 이를 시행토록 했다.
  • 민자ㆍ평민의 임시국회 대응 전략

    ◎「거여소야」 새 실험… 「통합」 공방 불꽃튈 듯/여야 모두 정국향방의 시험대 간주… 격돌 불가피/민생ㆍ개혁입법 주력,큰 정치구현 민자/지자제등 대비,개편 부당성 성토 평민 「거여소야」의 정계개편 이후 처음으로 19일 열릴 예정인 제1백48회 임시국회를 앞두고 민자ㆍ평민 양당은 국회대책마련에 부산하다. 민자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 및 민생처리문제에 거대여당의 능력을 과시,생산적인 국회활동을 보여줌으로써 3당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하려는 반면 평민당은 인위적인 3당통합의 부당성을 집중 공격,앞으로 있을 지자제 선거에 대비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여야간의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과 김대중 평민당총재가 각각 대표연설에 나서 정계개편에 대한 공방을 벌일 채비를 갖추고 있으며 임시국회의 회기문제도 민자당의 20일과 평민당의 30일 주장이 팽팽히 맞서 이번 임시국회가 여야 전면전의 전초전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대화ㆍ타협에 총력 ○…원내의석 2백16석을 확보한 민자당으로서는 법안처리 문제등에 있어 힘으로 밀어붙이면 가능한 상황이나 그럴 경우 거대여당으로서 파행국회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끝까지 인내심을 갖고 평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법안처리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민자당은 법안처리 과정에서 평민당이 강경저지 투쟁으로 나올 경우라도 강행처리 등으로 맞설 게 아니라 정국혼란 및 사회불안ㆍ경제악화 등의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평민당을 여론으로부터 고립화시킨다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16일 국회교섭단체 등록에 앞서 의회총회를 열어 총무단(총무1ㆍ부총무 9명)이 분야별로 국회활동을 진두지휘하는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쟁점법안 처리 등에 대한 여야 총무간ㆍ정책의장간 대화를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9개 쟁점 법안처리 및 민생관련 문제 해결이 향후 당의 진로와 정국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란 점에서 민정ㆍ민주ㆍ공화 등 3정파간 이견을 보였던 쟁점법안등에 대한 단일안 마련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단일안 마련 작업을 위해 과거 법안 담당의원들은 각 정파의 주장에서 벗어나기 힘든 점을 고려,단일안 마련 실무위원들도 일부 교체했다. 또 각 상임위 활동에서 과거 3당이 강력히 자신들의 주장을 고수해 왔던 점이 평민당의 주요 공격대상이 될 것이란 점을 감안,의원들의 상임위 교체문제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다뤄야할 법안을 정책소위가 채택한 국가보안법ㆍ광주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법 등 9개 법안과 민생관련 17개 법안으로 상정,이를 회기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남북교류 특례법ㆍ지방의회 의원선거법ㆍ광주 보상법 등 정치관련 법안은 통합 신당의 개혁의지 가시화를 위해 우선 처리키로 했다. ○의원직 사퇴 엄포 그러나 어느 법률안에 대해서도 평민당과의 협상이 쉽게 이뤄질 전망이 불투명해 민자당으로서는 강행처리가 불가피한 부담도 안고있는 셈이다. 민자당은 정치관련법안 처리과정에서 예상되는 여야간의 격돌이 과거의 정치구습을 되풀이하는 게 아니냐는 국민들의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주차장법 및 토지수용법 등 교통문제 관련법안과 환경정책 기본법ㆍ수질환경보전법ㆍ소음진동 규제법 등 환경관련법안 등 의견접근이 쉬운 법안들을 미리 처리,생산적인 국회모습을 가시화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3당통합의 충격속에 휩싸여 있던 평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의 전면적인 대여공세를 통해 새 입지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평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3당통합이 상정하고 있는 보혁구도에서 「민주­반민주 구도」로 정국 흐름의 물꼬를 돌리는데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대중총재가 3당통합 저지를 위해 지금까지 주장해온 ▲홍보선전전 ▲2월 임시국회에서의 원내투쟁 ▲3당합당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 등 장외투쟁 ▲3당통합의 쟁점화를 통한 지자제선거 승리 등 4단계 방안 가운데 「원내투쟁」이 그나마 가장 효과적이라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다. 최근 김총재가 이미 여야간에 합의한 이번 임시국회 회기 20일을 30일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같은 현실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평민당은 3당통합이후 지금까지 펼쳐온 홍보전의 마무리 차원에서 김대중 총재의 대표연설을 통해 「보수대연합」의 「부당성」을 중점 부각시킨 뒤 총선을 통한 국민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명분으로 의원직 총사퇴 결의안을 낼 예정이다. 그러나 김총재와 평민당은 이같은 명분축적용 사퇴결의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곧바로 평민당 의원들만의 사퇴라는 극약처방은 내리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독자적 의원직 사퇴는 원내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데다 평민당내에서도 각종 여론조사결과가 시사하듯 국민여론이 김총재의 판단과는 달리 3당통합을 기정사실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우려」가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평민당으로서는 국가보안법등 각종 법률개폐 문제에서 거대여당의 「비민주성」을 부각시켜 정국을 「민주­반민주 구도」로 몰고가는 장기적 대응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 이를위해 평민당은 민자당의 민주ㆍ공화계와 민정계가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국군조직법 개정안 등을 쟁점화할 태세이다. ○구태 재연될 수도 2백16석의 거여에 비해 현저히 약세인 70석의 의석을 감안,평민당은 각 상임위에서 정책대안 제시이외에 상임위 출석거부등을 지렛대로 활용,명분과 실리를 함께 추구할 듯하다. 특히 김총재의 4단계 전략과 관련해 중시하고 있는 지자제 선거법 등에서 평민당이 결정적으로 불리할 경우 「단상점거」등 구태가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범야의 통합을 전제로 창당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신야당 추진모임은 이기택ㆍ김정길ㆍ이철의원 등 원내 7명으로 원내교섭단체가 불가능해지자 임시국회에서 평민당과 정책적으로 연합,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경찰중립화법 등 현안 법안에 대해 평민당과 공동보조를 취한다는 기본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신야당 모임은 또 이번 임시국회에 대비,지난 9일 김정길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원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외부인사 영입등 창당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