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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학교주차장 야간 개방

    강서구는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2일부터 화곡7동 화원중학교 부설주차장을 12면에서 30면으로 증설,주민들에게 유료로 개방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토요일은 오후 3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간제한이 없다.주차요금은 월 2만원. 구는 등·하교길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용시간외 주차 차량은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신청은 주차관리과(2657-8770)나 화곡7동 동사무소(2601-1181)로 하면 된다. 류길상기자
  • 청계천로 철거 교통대책

    서울시가 11일 발표한 청계천 복원계획은 ‘업그레이드 서울’을 위한 이명박 시장의 핵심 선거공약이다.계획대로만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울이 동북아 금융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교통대책 협의 등 과제도 적지 않다. ‘청계천 복원공사’에 따른 교통대책은 도로체계를 개편하고 우회도로를 늘려 교통량의 분산과 교통난의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심 및 진입로 소통향상 청계천 주변 연결도로에 일방통행제와 버스중앙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좌회전도 확대된다.대학로 및 돈화문로,무교동길은 북쪽방향으로,창경궁로는 남쪽방향으로 각각 일방통행이 실시된다.성동구청앞∼제2마장교간 840m의 사근동길과 성동구청앞∼신답철교 630m의 청계천로 종점부도 각각 제2마장교와 성동구청 방향으로 일방통행된다. 서소문로에서 북창동길,명동길에서 마른내길로 직진이 허용되고 종로에서 태평로,새문안길에서 세종로,청계천에서 태평로 방향으로 좌회전이 허용된다.한국은행앞,회현교차로,광교교차로도 좌회전이 신설된다. 버스의 원활한 도심진입을 위해 신설동교차로∼신답사거리간 하정로 3.1㎞와 도봉로 시계∼미아로∼도심간 15㎞ 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7월부터 실시된다.또 한남로·강남대로·시흥대로 등 간선도로와 경인·경부·중부고속도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도심과 수도권을 잇는 8개축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될 전망이다. ●도심유입 교통량 분산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청계천으로 진입하거나 천호대로를 이용,청계천으로 진입하던 동북부 및 강동·송파 주민들을 위해 강변북로 옆에 있는 두무개길을 6월까지 정비,한남로·반포로·한강로 등을 이용해 도심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또 미아고가와 원남고가를 폐쇄한다.을지로∼마장동간 3㎞를 개설 및 확장한다.율곡로∼대광고교간 2㎞도 신설한다. ●대중교통 개선 버스 체계가 간선과 지선으로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편된다.도심순환버스 2개 노선이 4월부터 운영된다.청계천을 운행하는 19개 업체 27개 버스노선도 4월부터 개편된다. 지하철의 경우 심야연장 운행과 함께 오는 6월부터 지하철 4호선의 운행속도가 시간당 26.㎞에서 30.8㎞로 빨라지고 7월부터는 2·4·5호선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이 추가편성된다. ●도심주차 억제 도심 공영주차장 요금이 3월부터 25∼30% 인상되며 민영주차장의 요금도 30% 오를 전망이다.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대문축구장이 4월부터 주차장으로 개방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우리구 살림 이렇게/이유택 송파구청장

    “새해에는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구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유택 송파구청장은 15일 올해 구정 목표를 ‘살맛나는 도시,송파’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성동구치소 등 도심 부적격시설 이전과 문정지구의 전략적 개발로 송파를 서울 동남권의 경제중심지로 우뚝 세운다는 복안이다. 이 구청장은 “구치소 주변이 아파트촌이고 초등학교도 2개나 있어 교육 환경이 좋지 않다.”면서 “구치소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동부 지원 및 지청을 유치할 계획이며 법무부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또 문정지구는 현재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며 연내 용역결과를 토대로 개발에 나설 생각이다.특히 그는 올해를 ‘자전거타기의 해’로 정하고 송파에 자전거 바람을 일으킬 갖가지 방안을 강구중이다. 우선 탄천과 성내천에 자전거 순환도로를 만들고 올림픽공원과 선수촌아파트,훼미리아파트 외곽에는 자전거도로와 함께 조깅로를 신설하는 등 모두 20㎞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한다. 그는 “무공해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관내 공원에서 무료로 빌려주고 자전거 시범학교 육성과 자전거대회 개최 등으로 교통난 해소는 물론 건강도 다지는 자전거타기운동을 구민운동으로 적극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 등 녹색공간 확충도 계속된다.장지근린공원은 상반기중 공원 조성공사를 끝내고 탄천제방 공원화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문정동 벨트공원은 가로문화 공간으로 새로 꾸미고 구청담장도 헐어 열린 광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이와 관련,지역의 명물인 석촌호수 공원도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그는 “석촌호수 공원에 단풍나무와 느티나무를 심고 노후된 가로등은 교체하며 음향시설도 설치해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체력을 다지면서 음악으로 마음까지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석촌동,삼전동,거여동,마천동 등 주차여건이 나쁜 4개동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문화·체육 시설을 늘려 주민들의 욕구도 충족시킨다.연차적으로 설립 예정인 관내 6곳의 소규모 도서관중 올해는 풍납동에 시범 도서관을 우선 짓는다.거의 쓰지 않는 빗물펌프장 유수지를 활용,축구장과 야구장으로 꾸며 주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이 구청장은 잠실 저밀도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시에서 분기마다 1개 단지씩 사업승인을 내주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현재 주택공급이 원활하고 전세가격도 안정·하락 추세인 만큼 잠실주공 2단지와 시영단지는 시와 협의해 빠른 시일안에 승인이 나도록 하고 잠실주공 1단지도 하반기에는 사업승인이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박현갑기자
  • 연세대앞 철도 뚝방길 교각화 추진

    신촌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 뚝방길이 교각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15일 “연세대 앞에 뚝방으로 된 철길이 가로막아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지역발전 차원에서 뚝방길을 교각으로 바꾸는 방안과 지하화하는 방안을 철도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현 구청장은 “그동안 철도청과 경의선 철도 연세대 앞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을 협의해 왔으나 철도청에서 많은 비용을 내세워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따라서 뚝방을 교각으로 바꾸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교각으로의 교체 방침이 확정되면 교각 밑에 주차장을 건설,이 일대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할 계획이다. 성산대로변 서대문구 창천동 굴다리∼신촌기차역 굴다리간 500m의 경의선 구간은 창천동과 성산대로를 높이 4∼10m로 가로 막아 지역의 균형발전 및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주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구는 교각 교체후 길이 500m,폭 40∼60m,면적 2만 5000㎡의 공간이 생길 것으로 판단,이를 주차장과 공원·녹지,도로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주차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구는 교각 교체에 630억여원의 사업비가 들지만 주차장 수입으로 연간 62억원을 거둬들일 수 있어 10년 내 사업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우리구 살림 이렇게/권문용 강남구청장

    “구청에 오지 마시고 인터넷으로 심부름만 시켜 주십시오.100배는 빠릅니다.” ‘사이버 강남’을 표방하고 나선 권문용(60) 강남구청장의 새해 인사다. 강남구는 지난해 세계 17개국 관계자들의 방문 견학을 받은 인터넷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올해 연인원 500만명이 인터넷으로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500억원의 ‘기회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지난해 170억원이 납부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은 올해 1000억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게다가 올해부터는 구의 인터넷 정보시스템이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24개 자치구에 무료로 전파된다. 권 구청장은 “‘모든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모든 시민들이 결정한다.’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직접 민주주의를 인터넷과 접목시켜 7만 5000여명의 이메일 회원들에게 일일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다.지난해에도 115개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정책에 적극 반영했다. 강남의 ‘아킬레스건’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수술도 감행한다. 2007년까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학여울역까지 놓일 모노레일을 서초,송파구로 넓히고 인천국제공항과 경부고속철도역사를 연결,강남구가 동북아시대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올해안에 시내버스와 고품격 셔틀버스를 연결하고 교통사각지대에는 구에서 적자를 보전해주는 공영마을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편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2월부터 포이초교에 197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을 짓는다. 또 탄천하수처리장을 복개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내년말쯤에는 언북·논현초교,대모산 달터공원 등에도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난해 서초·송파구,경기도 성남·용인·과천시와 탄천을 살리기 위해 구성한 환경행정협의회를 통해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양재천 신화’재현에 나선다. 도곡·영동아파트,영동차관,해청,개나리,도곡2차아파트 등 재건축 예정 아파트는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 동간 55m구간에는 숲과 실개천을 조성한다. 이같은 ‘푸른 아파트’들이 관내 32개 근린공원과 선으로 연결되면 대모산에서 한강에 이르는 거대한 ‘녹지축’이 형성된다. 권 구청장은 “‘전자 민주주의’,‘인터넷 행정’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과감한 아웃소싱으로 확보된 재원은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줘 효율과 투명성을 이끌어냄으로써 행정의 혁명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교통체계 이면도로 위주 개편

    성동구, 청계천 복원공사 교통난 대비 32억 들여 주택가 도로 18곳 개설·정비 성동구는 10일 청계천 복원공사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면도로 개설과 시내버스의 이면도로 운행 등 간선도로 위주의 현행 교통체계를 이면도로 중심으로 대폭 바꾸기로 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고 구청장은 “청계천복원을 위한 고가도로 철거작업이 시작되면 종전 고가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종로를 거쳐 동대문,을지로,왕십리쪽으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역단위의 교통체계 개선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송정동2번지∼장미연립주택간 80m에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너비 6m의 이면도로를 개설하는 등 구비 32억 8000여만원을 투입,주택가 이면도로 18곳을 개설하거나 확장·정비한다. 이들 이면도로가 대부분 4∼10m내외로 좁은 점을 감안,일방통행로로 운영해 차량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고 구청장은 “일본 도쿄의 경우 4∼6m정도의 주택가 이면도로에 노선버스가 다닌다.”며 대중교통의 이면도로 우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전까지 도로시설물 13개소를 정밀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단속과 이면도로 불법적치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또 이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난을 덜기 위해 구 전역을 일정 블록으로 구분,주차면을 공영·관리하는 ‘블록별 관리제’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 이면도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내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우회로를 안내하는 홍보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우리구 살림 이렇게/현동훈 서대문구청장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뉴타운 방식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현동훈(44) 서대문구청장은 10일“도심 한복판에 자리했음에도 낙후된 곳이 너무 많다.”면서 “개발이 필요하지만 구 자체의 재정적 여력이 없어 시의 지원이 요구된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홍은2동 11 일대와 북가좌동 303 일대,홍제동 유진상가 주변 등 3곳을 뉴타운 개발 후보지로 자체 선정,뉴타운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현 구청장은 이들중 한 곳이 뉴타운으로 지정되면 도로·학교·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돼 경쟁력을 갖춘 21세기형 도시로 거듭나는 중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순환로 건설 이후 황폐화된 홍제천을 자연천으로 복원하고 인공폭포와 하천공원 등을 꾸며 주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가꾸겠습니다.” 그는 빠른 시일안에 홍제천복원을 위한 용역을 실시,그 결과를 토대로 본격 공사에 착수할 생각이다. 특히 각종 편의시설 설치는 물론 주민들이 한강까지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나 얼음썰매장 등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휴식처인 안산에 야생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만들고 전국 최초로 꾸며지는 자연사박물관도 오는 5월 어린이날에 맞춰 개관해 학습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교통문제가 심각합니다.도심에 있다보니 교통 체증은 가중되고 주차난은 골칫거리입니다.” 현 구청장은 특히 “홍은고가가 교통소통에 오히려 장애가 되고 있어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주로와 통일로 대부분이 편도 4차선인 반면 홍은고가만 편도 2차선으로 갑자기 좁아져 심각한 병목현상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그는 홍은고가 철거를 포함한 이 일대의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현 구청장은 지난해 당선 뒤 민선 3기의 캐치프레이즈를 ‘어른공경 으뜸구,아이사랑 1등구’로 정했다며 이는 인간본위의 구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다시 강조했다.이런 목표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려 273억원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복투자로 낭비요인이 있거나 불합리하게 집행된 기존의 복지 정책은 전면 재검토하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을 새로 수립,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복지책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선 천연동·연희1동·홍제1동에 노인복지시설을 만들고 신촌과 북아현동 등 3곳에는 경로당을 짓겠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중·고교 운동장도 지하주차장 활용강남구 은광여고·구정중등 주민에 개방/

    초등학교 운동장 지하를 주차장,수영장 등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지역의 중·고등학교 운동장도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8일 강남구에 따르면 내년쯤 관내 은광여고 운동장 1500평 지하에 주차장,수영장,체육관,정보도서실 등이 들어선다.구정중,언주중에서도 설치 요청이 들어와 시 교육청과 협의가 끝나면 비슷한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들 학교외에도 관내 대부분의 초·중·고교에서 운동장에 복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구는 또 포이·논현·언북 초등학교 운동장 및 대모산 달터공원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확정했다. 모두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포이초교 복합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 583㎡(약 3200평) 규모로 194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된다.지상 2·3층은 수영장,체육관,도서실로 이용된다.지난해말 공사발주까지 끝나 올 9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언북초교에 227대,논현초교에 200대,달터공원에 7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기본설계가 마무리됐다. 구 관계자는 “강남의 경우 주간 주차장 확보율이 84%,야간 73%로 양호한 편이지만 외부 차량 유입이 워낙 많아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공원과 학교 운동장이 속속 주차장으로 개방되면 현재 1만대 정도인 공영주차장이 크게 늘어나 주차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우리구 살림 이렇게/김용일 영등포구청장

    “서남권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뉴타운 조성 등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습니다.” 김용일(사진·66) 영등포구청장은 7일 “여의도지역은 국회·증권사·방송사 등이 집중돼 정치·금융·언론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지만 그밖의 지역은 준공업·상업·주거지역이 혼재해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생활환경의 편차도 심해 종합적인 개발 청사진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추진하는 것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특별히 개발전략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낙후된 곳이 너무 많고 지역 상권이 많이 죽었습니다.지역개발과 상권 부활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구는 이를 위해 영등포7·8가와 영등포시장 뒷골목,신길동 지역을 ‘뉴타운’후보지로 내정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상권이 무분별하게 형성된 영등포 7·8가와 영등포시장 뒷골목을 현재의 주거지역에서 시장용지로 용도를 바꿔 주거와 상업 기능을 함께 할 ‘주상복합 뉴타운’으로 조성,상권을 회복시키겠다는 것. 또 주택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신길동지역은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 개발,보다 많은 공공시설이 들어서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철도 공작창이 있던 문래2동 사택부지도 현재의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거나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5호선 영등포시장역간 지하상가가 도중에 끊겨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며 지하상가를 연결,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양화동 인공폭포 부근 지하 1300평에 청소현대화 시설을 건립하고 생활쓰레기 일일 수거 및 24시간 청소기동대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또 단독택지 지역의 토지를 매입,공용주차장을 확충하고 공원부지와 학교운동장 지하에도 주차장을 건설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구청장은 틈새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대책과 여의도일대의 문화·체육도시 육성 등을 역점 사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공원지하주차장 15곳 추가 조성/市, 2006년까지 단계적 추진

    ‘지상은 공원으로,지하는 주차장으로’ 서울시는 7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06년까지 시내 공원 15곳에 지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지하주차장이 설치된 공원은 중구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지하 등 9곳으로 모두 400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시는 “영등포구 대림공원 등 15개 공원용지가 도시계획시설상 지상은 공원,지하는 주차장으로 중복 결정됐다.”며 “2006년까지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이 극심한 관악구 신림동 서원공원,구로구 구로동 구로리공원 등 4곳에 주차장이 우선 들어선다.이어 2004년 2곳,2006년 9곳에 차례로 공원 지하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용지의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해 주차장을 계속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강남구“재산세 인상안 수용”

    3억원 이상 아파트의 재산세 가산율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던 서울 강남구가 결정을 번복,행정자치부의 5단계 인상 권고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31일 지방세과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산세 가산율을 현행 2∼1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이날 행자부의 5단계 인상안(4∼30%)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강남구의 아파트 재산세는 국세청 기준시가에 따라 3억∼4억원,4억∼5억원,5억∼10억원,10억∼20억원,20억원 이상 등 5개 등급으로 나뉘어 각각 4%,8%,15%,22%,30%의 가산율을 적용받게 된다. 가산율이 적용될 경우 강남지역 아파트의 올해 재산세는 최고 23.7% 올라 3억∼4억원짜리는 1만원,20억원이상의 아파트는 67만원 정도 오르게 된다. 강남구는 이번 재산세 인상으로 추가 징수할 12억원을 주차난 해결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제안과 함께 여론조사를 실시해 주민 71%의 찬성을 얻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자부 관계자는 “수정 고시안은 오는 15일까지 강남구청 세무1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면서 “서초·송파구도 강남구의 결정에 영향을 받아 행자부의 인상 권고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관악구 4개학교 운동장 주민에 야간주차장 개방

    굳게 닫혀 있던 학교문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잇따라 열리고 있다. 원신·인헌초등학교와 영락·관악여자정보고 등 서울 관악구의 4개교가 지난 6일 학교 운동장을 주민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성동구 옥수1동의 동호정보공고가 운동장 개방을 약속했고 용산구 원효초교와 선린중이 내년 초 개방할 계획이다. 최근 이처럼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운동장이 개방되는 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주택가 주차난과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 부족에 대한 서울시와 자치구,학교가 인식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동장 개방이 가장 활발히 추진되는 곳은 관악구로 4개교의 운동장이 270대 규모의 야간 주차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동대문구에서는 답십리초교와 한국외국어대가 주민들의 주차공간으로 운동장을 개방해 모두 240대가 주차할 수 있게 됐다. 또 성동·강동·동작·용산 등 7개 자치구에서 모두 15개교가 운동장을 주민들의 주차장으로 허용했거나 허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광진구 등은 금호여중·덕수중의 운동장과 체육관 등은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개방돼 주민 건강증진의 장이 되고 있다. 여기에 서대문구 등 대부분의 자치구가 주택가 인근의 학교를 중심으로 운동장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학교가 주민들의 생활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관악 남현동 시민아파트 철거

    건물의 노후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던 남현동 시민아파트가 철거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3일 예술인아파트로 불리는 남현동 1066의1 시민아파트 3개동,90가구를 철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소유자 및 세입자들의 보상 및 이주를 위한 협의를 이달 말까지 마치고 새해 곧바로 철거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소요 예산 24억여원은 이미 시로부터 배정받았다. 철거된 부지(2184㎡)에는 남부순환로와 동작대로 진입로의 교통난 해소를위한 도로개설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건립 등이 검토되고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가 지난 1971년 8월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분양(11평형)했으나 그동안 건물 노후화로 재건축 등의 주민 민원이 계속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주택가 무단방치 차량 적발 강서구, 47대 소유주 고발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29일 주택가 주차난의 주범이 되고 있는 장기 무단방치차량에 대해 열흘간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47대를 적발,차량 소유주를형사 고발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차량 대부분은 도난된 차량이거나 비어 있는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구획선 안에 몰래 버리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구 관계자는 “각종 세금,주차위반 과태료 등의 체납으로 차량이 압류된 사람들이 폐차하지 않고 주택가에 차를 버리고 간다.”면서 “이들 차량 때문에 정상적인 주차는 물론 소방도로 확보도 어려우므로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화곡동에 대형 공영주차장 새달 16일 개장… 320대 수용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16일부터 320면 규모의 대형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곡6동 1103의 6에 총 45억원을 들여 완공된 주차장은 부지면적 2862㎡,4층 빌딩으로 한번에 소형차 320대를 동시에 수용할수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성동 야간 학교운동장 활용 고지대 주민 주차난 해결

    좁은 골목길이 많은 고지대의 주차난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 지역 특성상 고지대가 많은 성동구가 마을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을 야간 주차장으로 활용,이같은 난제를 거뜬히 풀었다. 고지대 주택가인 옥수1동의 주차난을 이같은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다. 올해 초 마을 인근에 위치한 동호공고와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학교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요금은 월 1만 5000원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 요금 2만원보다 싸다.주차관리는 공익요원들이 맡아 불법 주차나 각종 범죄 우려도 없앴다. 이로 인해 인근 100여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마음놓고 주차할 수 있게 돼지긋지긋한 주차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거여동 - 송파동 241평 市 - 송파구 땅교환 갈등

    서울시와 송파구가 241평짜리 토지 교환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달 시·구 소유의 토지를 맞바꾸자는 안을 냈으나 시에서 교환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거여동 33에 위치한 241.3평의 구 소유 땅과 송파동 128에 위치한 241.5평의 시유재산을 교환하자고 제안했다.거여동 구유지 옆 700평 크기의 또다른 시유지에 시가 주차장을 건설중인데 이 구유지까지 시에서 매입,주차장으로 만들면 현행 282대보다 98대를 더 주차할 수 있다는 이유다.구는 대신 송파동 시유지를 넘겨받고 싶어한다.구는 이곳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구 관계자는 “시·구의 재산은 현재 주차장으로 종류가 같은 데다 가격차도 크지 않아 교환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시에서는 교환에 소극적”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 동대문구장 주차장된다

    서울 동대문운동장 축구장이 내년 4월부터 주차장으로 바뀌어 24시간 운영된다.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난 뒤에도 계속 주차장으로 사용할지,아니면 운동장으로 다시 활용할지를 추후 결정하기로 해 76년의 역사를 가진 동대문운동장 축구장은 자칫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게 됐다. 시는 21일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면 청계로와 동대문 일대,청계교각밑 등에 있는 1300여대의 주차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청계천복원공사가 마무리되는 2005년쯤까지 동대문운동장 전체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요금은 민영주차장 수준이 될 전망이다.시는 이를 위해 이미 주차장 설계와 조명공사를 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공공시설·건축물 부설주차장 서대문구, 야간개방 적극유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1일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시설 및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구는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개방할 경우 주차요금 전액을 건물주에게 돌려주고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주차장 청소를 해주기로 하는 등 주차장 개방에 따른 건물주의 불편을 최소화해줄 방침이다. 개방대상 시설물은 관공서,사업소,우체국,학교 등 공공시설과 예식장,교회,업무용빌딩 등 일반 건물의 주차장이다. 조덕현기자
  • 홍대주변 대형지하주차장 건설

    밤마다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마포구 동교동 홍대 주변에 대형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마포구는 7일 ‘걷고싶은 거리’로 꾸며지고 있는 동교동 348의 905평 부지에 40억원을 투입,17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 설계용역에 들어간 주차장은 내년 4월 착공,12월 완공된다. 이 지역은 음식점,상가,업무시설,다세대주택 등이 몰려 있어 불법주차가 일상화됐고 주차단속 시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조수남 교통행정과장은 “지하주차장과 걷고싶은거리 조성이 완료되는 2004년부터는 만성적인 주차 민원이 해결되고 일대 상권도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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