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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아파트 신속 재건축 팔 걷은 노원

    노후 아파트 신속 재건축 팔 걷은 노원

    서울 노원구가 노후 아파트 재건축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노원형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원구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건축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우원식·김성환·고용진 국회의원 주최로 마련됐다. 노원구는 1980년대 후반 대규모 택지 개발을 통해 조성된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아파트가 노후화되면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녹슨 배관에서 나온 녹물, 층간소음,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가 현재 45개 단지, 6만 7000여 가구에 이른다. 토론회에 참석한 진경은 노원구 도시계획국장은 ‘신속한 재건축 추진 필요성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진 국장은 안전진단 평가 항목에서 기존의 구조 안전성 비중을 낮추고 주거 환경과 설비 노후 비중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노원구는 지난 9월 민관 협의체인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추진TF팀을 신설하는 등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왔다. 오 구청장은 “주민들의 절실한 요청인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 운동장·민간 시설 개방… 점점 넓어지는 ‘공유 주차장’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과 민간 주차장을 일정 시간대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유 주차장’이 확산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기관도 공유 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원교육청은 학생이 하교한 뒤 학교 운동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 주변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이 귀가해 비어 있는 오후 시간대 운동장을 공유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강원교육청은 우선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등 도심 주차난이 심각한 지자체와 논의를 갖고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에 원주시는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현재 강원지역 130여개 초중고교 가운데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동장을 개방하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정 강원교육청 대변인은 “주차장 개방은 당연히 학생 안전이 보장되고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선결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여러 의견을 듣고 숙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부터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구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사업 대상지를 넓혀 가고 있다. 대구시는 대형건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의 소유주가 최소 2년 동안 10면 이상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최고 2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개방 기간을 2년 연장하면 시설유지비를 많게는 500만원까지 준다. 이를 통해 공유 주차장 면수는 올해 1월 3286면에서 9월 3851면으로 565면 증가하는 등 매년 늘고 있다. 박영미 대구시 교통정책과 주무관은 “주차장 공유는 광역지자체 중 우리시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며 “주차난 해소 외 지역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유 주차장을 도입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강원 속초시는 지난달 영랑호 주변 유휴 토지 1481㎥를 무료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토지주와 맺었다. 속초시는 공유 주차장을 확대하기 위해 토지주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앞서 7월에는 강원 횡성군이 횡성5일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근 횡성교회, 횡성제일교회와 협약을 맺고 각 교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허태구 횡성군 기업경제과 주무관은 “교회의 배려로 주차장을 개방한 뒤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도 시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 전북 지자체는 지금 주차타워 건립 붐

    전북 지자체는 지금 주차타워 건립 붐

    협소한 부지에 민원인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북지역 지자체마다 청사 내 주차타워 건립 붐이 일고 있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북지역 5개 시군에서 주차타워가 완공됐거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타워형 주차장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청사 대부분이 지역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상가 이용객들로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가득하다는 민원도 한몫했다. 부안군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 주차면수 209대 규모의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골목길, 갓길 등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서외1·성황마을 주민, 서림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주차타워는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시청 제2주차장(도통동 156-3)에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타워 건립 시 총 25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96면 대비 162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와 주차타워 건립을 병행 추진한다.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인 신청사 주차시설은 지하 431대, 지상 52대다. 시는 여기에 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24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타워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고창에선 앞서 지난해 11월 지상 3층, 옥상층을 포함한 4단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주차구역은 장애인 구역과 전기차 전용구역 등을 포함해 258면이고, 74면의 노외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다. 층별 주차현황 및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비상벨, CCTV 등 최신 설비 및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북지역 한 지자체 관계자는 “청사 방문객들과 인근 상가 이용객들로 주변이 매우 혼잡해 주차 타워를 만들기로 했다”며 “다만 장기주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유료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전기차 통계도 없는 충전소 설치 사업

    박승진 서울시의원, 전기차 통계도 없는 충전소 설치 사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전기자동차 통계도 없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이 서울시 임대아파트의 전기자동차 등록 현황과 충전소 설치 현황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자료를 요구했으나 SH공사는 임대아파트 등록 차량의 전기자동차 여부에 대해 별도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제출했다. 2022년 1월 28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하고 설치 비율을 강화하는 개정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친환경자동차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주차면이 50면 이상인 1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유예기간 3년 이내에 신축시설은 주차단위구획 총수의 5%, 기축시설은 2% 이상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야 한다. SH공사는 3년 유예기간(2025년 1월 27일) 이전에 법적 설치 비율 2%를 충족하기 위해 환경부 및 서울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원사업(100% 지원)을 통해 총 88개 단지, 264대를 설치하는 등 충전소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전기자동차 통계 없이 충전소를 설치하다보니 단지별로 천차만별이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비율이 82.0%에 이르는 단지가 있는 반면 세대수 대비 주차공간이 여유가 많은 대형단지인데도 전기차 충전소가 하나도 설치되지 않은 단지가 있는데 전기자동차 통계가 없으니 그 이유 또한 알 수 없다. LH의 경우 2019년 국정감사에서도 어느 단지는 전기차가 몇 대인데 충전소는 몇 개밖에 안되고 어느 단지는 전기차가 없는데도 충전소가 몇 대라는 통계를 놓고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효율적인 설치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임대아파트 주민은 전기차를 타고 싶어도 충전소가 없어서 탈 수 없다는 민원과 좁은 주차공간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면 주차난이 더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아파트에 전기차가 몇 대 있는지 알아야 충전소를 몇 대나 설치하는 것이 적정한지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법령기준만 따라 설치하다 보니 불만이 팽배한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입주 자격을 판단하고 부적격 입주자를 적발하기 위해 입주 시 차종과 배기량, 연식, 취득연도, 용도까지 등록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SH공사가 전기자동차 여부를 관리하지 않는 것 또한 이해할 수 없다”며 “앞으로 차량을 등록·점검할 때 전기자동차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 전주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된다

    전주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된다

    전북 전주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243억원을 들여 전주역 인근의 옛 농심 부지(4338.7㎡)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면적 5000㎡ 규모의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하 1층은 공영주차장, 지상 1층은 광역교통 복합환승장, 지상 2~6층에는 관광·이용객 대상 편의·관광·사무시설이 들어선다.1층은 서울·인천·대전 등을 오가는 고속버스와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공간이다. 고속버스는 하루 42편, 시내버스는 63편이 각각 운행된다. 지하 1층에 들어서는 공영주차장은 94면 규모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 토지 및 건물매입을 완료했고 올 5월 건축기획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용역을 발주했다. 2025년 8월 준공 계획이다. 공영주차장과 복합환승장이 조성되면 전주역 앞 교통 혼잡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역 주변에 시외·고속버스와 시내버스, 택시 등 주요 교통수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여기에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더해 전북의 교통 허브이자 문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주차난 해결’ 연구모임, 중간보고회서 탄력주차 기술 현장 검증 시연

    성남시의회 ‘주차난 해결’ 연구모임, 중간보고회서 탄력주차 기술 현장 검증 시연

    지난 2일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성남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연구모임은 최종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박기범 의원, 김윤환 의원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은 주차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박광순 의장과 고병용 의원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은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장일준 교수가 총괄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이재덕 교수가 노상주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관련 법규 검토 등 진행 중인 연구 내용과 함께 동성아이텍(대표 이용석)의 ‘탄력주차’ 기술을 주차 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제시한 뒤, 시뮬레이션 분석 대상 테스트베드 후보지를 발표했다. 중간보고 이후 가천대학교 내 주차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탄력주차의 전체 프로세스를 검증하는 현장 시연이 이어졌고, 주차장 등록부터 앱 회원가입, 입차, 부정주차 단속, 출차 및 결제, 관리자 페이지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시연했다.  탄력주차는 하드웨어 없이도 주차장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차면의 디지털화를 통해 노상 공영주차장의 무인화가 가능하다. 시민들은 앱으로 목적지 근처 주차장의 주차 가능 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입·출차가 지연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출차 시에는 후불결제 방식으로 이용 시간만큼 자동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또, 운전자들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앱을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주차난 해결’ 연구모임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성남시의회와 가천대학교는 이번 연구에서 테스트베드 분석을 통해 새로운 기술 도입의 효과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성 의원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성남시 주차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촉구해왔고, 연구모임 또한 실효성이 있는 대안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 삼성동 맛집 갈 분~ 코엑스에 주차해요

    삼성동 맛집 갈 분~ 코엑스에 주차해요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맛의 거리’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주차 할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구는 삼성동 무역협회의 시설관리 자회사 WTC서울과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삼성동 ‘맛의 거리’ 이용객들에게 최대 6시간까지 일괄 할인해 정액 5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던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이용객들의 주차난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개방 주차장은 코엑스 서문 부설주차장으로 5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공휴일 포함)며, 할인이 적용된 정액권으로 운영해 6시간에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주차장의 정상 요금은 1시간에 6000원이다. 이번 정책은 무역협회 주차장이 회사원이 많은 낮에는 붐비지만 야간에는 텅 빈다는 사실에 착안해 계획됐다. 구는 저녁 시간 이용이 많은 삼성동 ‘맛의 거리’ 업소 이용객에게 야간 시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주차할인은 삼성동 ‘맛의 거리’ 상인회 회원이 운영하는 20여개 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의 빌딩들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간 유휴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구는 무역협회 옥상 주차장에 거주자 우선 주차면 30면을 확보해 다음달부터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 읍면 중고등학생에게 내년부터 통학비 1인당 37만여원 지원

    읍면 중고등학생에게 내년부터 통학비 1인당 37만여원 지원

    내년부터 제주도내 읍·면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통학 교통비가 지원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운동장을 지하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펼친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2022년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제주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7대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14번째로 열렸다. 양 기관은 읍·면 지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체육시설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편,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추진상황 보고, 주차 심화 지역 학교 운동장 활용 지하 주차장 조성, 교육청 행사 시 4·3 평화합창단 공연 협조 등 8개 안건을 논의해 최종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읍·면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 교통비를 지원한다. 32억여원을 투입해 중학생 2688명, 고등학생 1838명에게 1인당 年 37만 4000원(하루 17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체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8개 초등학교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비는 올해 하반기 단가를 유지하고, 친환경 급식비는 올해 총예산 대비 6.5% 인상한다.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4·3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청 행사때 4·3 평화합창단 공연 홍보와 4·3 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 위촉 확대에도 협력한다. 특히 주차 심화 지역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지하 주차장 조성은 교직원·학부모·주민 공감대 형성과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범사업 추진 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협의회가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협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오랜 숙원사업 ‘검단산 공영주차장 건립’ 해결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오랜 숙원사업 ‘검단산 공영주차장 건립’ 해결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하남시 검단산 일대 주차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에 따르면 하남시는 검단산 내방객 증가 및 검단산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유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장은 지난 2019년 7월 17일 검단산 상인회와 ‘주차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검단산 공영주차장이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를 통해 GB 관리계획 미반영시설 협의승인을 받았음에도 2016년 관련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되면서 주차장 건립사업이 좌절된 사례를 지적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공영주차장 추진에 힘써 왔다.  하남시는 강 의장의 의정활동과 검단산 상인회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창우동 303-5번지 일원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3개 부지)부터 확보해 주차 118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 추진키로 했다. 하남시는 기획재정부와 임대사용에 대한 사전 협의를 마친 가운데 24일 현장 측량을 진행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에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한 강 의장은 이날 현장 측량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지 점검 및 예산 마련, 임대계약, 지목변경 등의 행정절차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성과는 강 의장이‘검단산 상권 활성화’를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공영주차장 건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점과 지역 상인들의 관심과 노력, 의지를 담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 강 의장은 “하남시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장은 “하반기부터는 하남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검단산 인근 주차환경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하남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동작구,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2곳 모두 선정

    동작구,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2곳 모두 선정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동 221-24, 사당동 202-29 일대가 올해 하반기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 앞서 구는 모아타운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반지하 주택, 주차난 심각 정도, 대상지별 노후도 등의 심사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곳을 서울시에 제출했으며 시는 대상지에 대한 현장 방문 실사를 시행했다.그 결과 노량진동 221-24 일대와 사당동 202-29 일대 2곳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 2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 ▲개별사업 노후도 및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토교통부 출신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주력하고 있는 동작구 도시개발사업에도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박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뛰어넘어 도로, 공원, 문화·복지시설 등 사회기반시설까지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박 구청장은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2곳을 중심으로 동작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양 오색 관광단지 주차 편의 좋아진다

    양양 오색 관광단지 주차 편의 좋아진다

    “설악산 오색 단풍구경 주차 걱정 없이 오세요.” 설악산 오색 관광단지의 주차장 이용이 크게 편리해진다. 양양군은 기존에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오색공영타워주차장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오색 흘림골개방과 함께 가을철 급증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 및 오색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변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24시간 콜센터 도입을 통한 주차장 상시 개방으로, 오색지역 관광객 상주시간을 확대하고 이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정액제인 하루 5000원에서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1만원으로 변경해 단기주차자의 부담을 해소했다. 오색타워공영주차장은 승용차 471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오색케이블카 운영을 대비해 국비와 지방비 총 150억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오색타워주차장에서 케이블카 하부정류장은 도보로 10여분 이내 거리다. 양양군 관계자는 “운영시간 확대 및 주차요금 변경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주변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주민 목소리가 곧 정책… 수요자 중심 금천[현장 행정]

    주민 목소리가 곧 정책… 수요자 중심 금천[현장 행정]

    “금천구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공군부대 이전 및 활용 방안은 어떻게 될까요.” “구민위원회가 ‘일부 이전, 일부 존치’ 쪽으로 이미 결정했습니다. 공군 측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부대 면적이나 사업 방식 등을 결정한 뒤, 내년에 사업자 공모를 거쳐 2026년까지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개발 계획을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금천구청 대강당에 20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았다. 금천구에서 처음 열리는 ‘2022 모두의 금천 주민 대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주민들은 총 20여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골목 주차난, 쓰레기 배출, 노후주택 재개발 갈등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과제를 놓고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원탁을 옮겨 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 일일이 답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은 정책의 제안자이자 수요자이고, 자신의 삶을 위한 정책을 직접 수립하는 건 지방자치의 기본”이라면서 “행정의 기본은 ‘무한책임’인 만큼, 주민들께 구정과 관련해 이해를 구하고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민선 8기 금천구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상향식 정책 제안을 기조로 삼았다. 주민 대토론회는 구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모든 동에서 소규모 주민토론회를 거쳤고, 구민 17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편적인 의제를 발굴했다. 동별 토론회 결과 주민의 절반 이상(51.1%)은 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차난 갈등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노후주택 재개발 문제 등도 많이 언급됐다. 구는 원탁토론에서 집계된 의견들 중 상위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탁토론 전에는 동별토론회에서 제기된 질문에 대한 소관 국장의 현장 답변도 이뤄졌다. “대형 종합병원 건립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보건소장은 “병원 부지 환경영향평가에서 토양이 오염돼 토지정화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조속히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청소년문화센터와 관련한 즉석 질문에 대해 담당 과장은 “4년 뒤 완공될 신독산역 노보텔호텔 부지 주상복합 아파트에 확충된 규모로 독산 청소년문화센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현안은 민선 8기 핵심과제 및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구민이 모인 곳이 구청’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당신도 제주공항서 주차 때문에 고생했나요… 그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당신도 제주공항서 주차 때문에 고생했나요… 그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관광객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제주공항에 연말까지 주차장 475면을 완공할 예정이어서 만성적인 주차대란이 해소될 지 주목된다.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내 여객 주차장을 공항 관제탑 밑 부지에 주차장 475면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2017년 850면 규모의 주차빌딩을 건설한 지 5년 만이며, 2020년 렌터카셔틀구역 조정을 통한 109면을 추가 확보한 지 2년 만이다.#주차장 새로 생기면 주차난 정말 해소될까 제주도는 도내 차량의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하늘길이 막히자 제주를 찾는 국내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공항 주차장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단체관광 급증으로 대형차량이 급격하게 늘고 일반차량이 급격한 이용 증가로 공항 인근 도로까지 만성 정체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4년간 혼잡 현황을 보면 코로나19이전인 2019년에는 만차일수가 154일이었던 데 반해 2020년에는 26일, 2021년 59일로 코로나19 여파에 줄어들다가 다시 올해 9월까지 만차일수가 103일로 급증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일평균 3748대 주차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20년 2420대, 2021년 3060대, 2022년(9월) 4170대를 주차, 관광재개 이후 코로나19 이전을 상회했다. #만성 주차대란 이유는 이주 열풍과 함께 도내 차량 증가… 1인당 1.01대 보유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주공항 주차장이 만성 주차대란을 겪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광업계 등은 주차대란의 가장 큰 요인으로 도내 차량 증가를 첫 손으로 꼽았다. 2018년 제주도 인구는 66만 7191명일때 차량은 55만 3578대로 1인당 차량대수 0.83대였으나 5년 뒤인 2022년 인구 67만 8426명에 차는 68만 2576대로 1인당 1.01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최근 5년간 인구증가는 0.4%로 미미함에도 차량보유는 5.4%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주 열풍에 따른 외지인 주차 차량이 증가했다. 국제학교 학부모, 기업체 직원, 한달살이, 1년살이 등 장기여행객 등 외지인의 주말 육지 방문으로 장기 주차차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장기주차가 증가해 회전율이 낮아졌다. 2019년 24시간 이상 9.8% 차량이 주차공간 72.3%를 차지했으나 2020년 11월 기준 24시간 이상 12.4% 차량이 주차공간 75.2%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항에 근무하는 이 모씨는 “10여년 전만 해도 추계인구가 53만~55만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2010년이후 LCC(저비용항공사), 올레길 걷기 붐이 일어나고 이주 열풍과 함께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까지 생기면서 외지인들의 유입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게 사실”이라며 “제주도민들은 택시나 리무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을 오가지만 외지인들은 주말마다 서울로 상경하는 경우가 많아 2박 3일 이상 공항에 장기주차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객기 운항편수에 비해 주차장 턱없이 부족… 일각선 “주차요금 인상할 때 됐다” 여객기편 수에 비해 주차장이 제주가 타지역 공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지난해 운항실적만 봐도 제주는 16만 142편으로 김포 13만 8720편, 김해 5만 7492편에 비해 월등히 높다. 반면 김포공항 주차 면수는 1만 648면, 김해 6759면, 청주 5030면인데 반해 제주공항 주차장은 유료 2172면, 직원용 1406면 등 총 3578면에 불과해 턱없이 모자란 형편이다.최근 가을 관광철을 맞아 단체 여행객 증가로 인한 대형차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고, 일반차량의 급격한 이용 증가로 주차장 만차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차장에 진입하지 못한 차량으로 인해 공항 인근 도로까지 정체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공항 주차요금을 올릴 때가 됐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주차장이 생기면 바로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며 “주차빌딩을 세울 때만 해도 차갑게 보던 시선이 지금은 만차가 되는 상황인 것으로 안다. 주차요금을 올려야 자차 이용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제주공항은 2013년 이후 주차요금이 평일 1만원, 주말 1만 5000원으로 10년째 동결이다. 반면 김포공항은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택시로 이동하는 요금이나 공항 장기주차 요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일반인들이 장기주차를 선호하는 것 같다”면서 “연내 준공되는 새 주차장은 장기 여객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되면, 단기와 장기주차장 요금 책정을 달리해 주차 분산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구민이 만든 정책을 따릅니다…금천구, 민선 8기 정책 수립 대토론회

    구민이 만든 정책을 따릅니다…금천구, 민선 8기 정책 수립 대토론회

    서울 금천구가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선 8기 금천구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상향식 정책 제안을 적용했다. 상향식 정책 제안은 공무원이 민원에 대응해 정책을 수립하는 기존 방식과 구별된다. 이번 토론회는 구민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는 장으로, 주민 200여명이 모여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모든 동에서 소규모 주민토론회를 거쳤고, 구민 17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특정 주민 집단의 의견에 치우치지 않는 보편적인 의제를 발굴했다. 동별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의 절반 이상(51.1%)은 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8기 주요 정책과제로는 ▲주차난으로 인한 갈등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노후주택 재개발 문제 등의 언급량이 많았다. 이런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 방안이 주민토론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주민토론회는 원탁별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입론, 상호토론 및 전체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원탁별 주민의 의견은 중앙 서버로 실시간으로 전송 집계돼 참가자 모두에게 공개된다. 금천구는 개별 의견을 범주화한 후 무선 투표를 통해 현장에서 우선순위를 가리고, 상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 8기에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구민이 모인 곳이 금천구청’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전운 도는 ‘교육 현장’…‘보수교육감 대 전교조’ 연일 으르렁

    전운 도는 ‘교육 현장’…‘보수교육감 대 전교조’ 연일 으르렁

    보수성향 교육감이 수장으로 있는 시·도교육청과 진보성향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 갈등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력 평가’ 시행을 놓고 강하게 맞붙고 있다. 11일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보수성향 신경호 교육감이 내건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강원학생성장 진단평가’(이하 진단평가)가 다음달 실시된다. 진단평가는 희망 학교만 시행하고,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2~3학년이다.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고, 초교 4학년은 영어를 치르지 않는다. 평가 결과는 12월 중 학교로 전달된다. 강원교육청은 진단평가를 통해 학력 신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달리 전교조 강원지부는 학교 교육과정 파행과 학생 인권 침해를 주장하며 진단평가 시행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과도한 평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법으로 보장된 교사의 권리와 진정한 교육력 회복을 위해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에 대해서도 전교조 강원지부는 반기를 들고 있다. 이병정 강원교육청 대변인은 “학교 통학로를 비롯한 주변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등학교하는 학생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 학교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안상태 전교조 강원지부 정책실장은 “지하운동장을 드나드는 차량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라며 “안전은 안중에 두지 않는 주차장 조성 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보수성향 윤건영 교육감 체제로 바뀐 충북교육청과 전교조 충북지부도 ‘학력 평가’를 놓고 충돌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이 충북에듀테크시스템을 통한 평가 일원화, 평가대상 확대, 매년 3월과 12월 전체 학생 대상 평가 등이 담긴 ‘기초학력 진단평가 개선방안’(이하 개선방안)을 내놓자 전교조 충북지부는 “일제고사 부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개선방안이 시행되면 학교별 순위 매기기와 교육청의 비교육적 압박, 학력미달 학생비율을 줄이기 위한 학교의 편법적 조치, 학생의 전인적 교육 저해 등이 우려된다는 시각이 많다”며 “학력 운운하며 함부로 일제고사와 표준화시험을 부활시켜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보수성향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전교조 경기지부 사이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최근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교육청이 내놓은 ‘0시 등교’ 등 민선 4기 주요 정책을 ‘퇴행교육’이라고 규정하며 각을 세웠다. 또 경기교육청이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미래인성교육과’로 바꾼 것에 대해 전교조 경기지부는 “정치적이고 편향적인 시도”라고 주장하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 서초구, 주차문제 해결 앞장…“자투리 땅, 공유주차장으로”

    서초구, 주차문제 해결 앞장…“자투리 땅, 공유주차장으로”

    서울 서초구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배동 전원마을의 자투리 땅을 활용해 공유주차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구의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은 땅을 사들이지 않고 토지 소유주와 협약을 맺어 공유주차가 가능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가 토지를 제공받는 대신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운영 수입금 또는 재산세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그동안 방배동 전원마을은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이 조성돼 있지 않은 반면, 다세대 주택 신축이 늘어나면서 불법주차가 만연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번에 조성한 장소는 방배동 2732-14번지의 나대지로 거주자우선주차구획 10면이 신설된다. 신설된 구획은 세대별 점수배점 경쟁으로 전원마을 거주자 및 업무자에게 배정된다. 향후 구는 운영준비를 거쳐 전원마을 주차장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전체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으로 65면의 주차장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런 ‘가뭄에 단비’ 같은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외에도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담장 허물기 사업, 거주자우선주차구획 공유 제도 등을 통해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에 숨어있는 자투리땅을 지속 발굴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공유주차 사업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종성 성남시의원, 주차난 해결위해 탄력적인 주차면 공급 방안 제시

    최종성 성남시의원, 주차난 해결위해 탄력적인 주차면 공급 방안 제시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최종성 의원(연구모임 대표)이 지난달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연구모임은 최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박기범 의원, 김윤환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주차 공급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탄력적인 주차면 공급 방안을 제시하고, 신뢰성이 떨어져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 방법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효과성 예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치정보를 이용한 친환경 주차관제 솔루션 ‘탄력주차’ 기술이 제공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약 3개월간 용역수행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성남시 내 테스트 구역을 선정하여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효과성이 검증되면 성남시 일부 지역에서 도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 “노후 신도시 재정비 개념 수립 시급”…성남시,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정책토론회

    “노후 신도시 재정비 개념 수립 시급”…성남시,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정책토론회

    경기 성남시 주최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 정책토론회’ 29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패널들 또한 신속하고 획기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인 재건축 안전진단의 구조 안전성 비율을 대폭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년 20%였던 구조안정성 비율이 2018년에 들어 50%로 상향돼 재건축 추진 동력이 완전히 상실됐으며 정부의 마스터플랜 수립 이전에 하루빨리 관련 규정을 개정해 지방 자치 단체가 주체가 돼 성남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노후 신도시 재정비의 명확한 개념 수립,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모의실험의 필요성, 유사지역을 노후 신도시 특별법의 범위에 포함해 공감대를 형성, 용적률 상향과 임대주택조성, 초과이익환수 등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는 항목의 합리적 융합,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무리한 용적률 상향보다 각 지역에 맞는 용적률의 적용, 교통 대책 수립, 단독주택지에 대한 재정비 검토, 관련 절차 간소화, 1기 신도시 특별법 조기 제정 등의 의견이 나왔다. 신상진 시장은 안전진단 구조 안전성의 비중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10월 초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1기 신도시는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1990년대에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에 만든 계획도시로 당시 모두 414개 단지에 29만2000여 가구의 주택이 건설됐다. 이 중 136개 단지, 9만7600여 가구의 주택이 성남 분당신도시에 건설돼 올해로 입주 31년이 됐다. 해당 주택들은 노후화가 진행돼 상·하수도관 부식, 승강기·소화기 등 안전 문제, 층간소음, 주차난 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 춘천시의원들 정책 아이디어 ‘톡톡’

    춘천시의원들 정책 아이디어 ‘톡톡’

    강원 춘천시의원들이 민생과 직결된 정책 아이디어를 잇달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7일 춘천시의회에 따르면 유환규 의원은 지난 26일 제3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갖고 공용주차장 1시간 무료 운영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특정 대상에게만 지급하는 무료 주차권은 실효가 떨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불법 주정차를 유발시킨다”며 “시민 모두에게 1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지숙 의원은 공유주차장 제도 도입을 제의했다. 김 의원은 “서울 금천구는 출퇴근으로 비어 있는 주차장을 공유해 낮시간대 거주자가 아닌 사람이 ARS시스템을 통해 시간당 1200원을 내고 이용을 한다”며 “주차타워 건립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실시할 수 있는 공유주차 정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제철 의원은 옛 캠프페이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의 부적절성을 주장하며 연구용역 중복 발주를 막는 매뉴얼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캠프페이지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복 발주한 용역으로 인해 예산 7억 7000만원이 매몰될 우려가 있다”며 “이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사·중복성을 검증하는 세부기준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 “초선 의원 열정 더한 협치로 마포구민 대변하는 의회 될 것” [의정 포커스]

    “초선 의원 열정 더한 협치로 마포구민 대변하는 의회 될 것” [의정 포커스]

    “초선 의원들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에 참여해 뿌듯합니다. 이들의 열의와 다선 의원의 풍부한 경험이 어우러지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서울 마포구의회 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영미 의장은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년간 의회를 이끌어 갈 각오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된 게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19명의 의원과 소통과 타협, 합의와 협치를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임기 동안 초선 의원들이 즐거운 의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했다. 김 의장은 “이번에 당선된 초선 의원들의 의욕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선배 의원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초선 의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3선인 김 의장은 지난 의정 활동에서 거둔 성과로 연남동에 공영 주차장 건설을 추진한 일을 꼽았다. 김 의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연남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공영 주차장이 2023년이면 완성된다”면서 “장소는 연남동 쌍마빌라 부지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공영 주차장이, 지상 3층에는 공공 임대주택 25가구가 들어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은 만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큼 발달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 노인들을 위한 정책도 꼼꼼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집행부인 마포구와 의회 사이를 중재하는 것 역시 김 의장의 중요한 역할이다. 김 의장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없이 공동의 목표인 구민 행복을 위한 갈등 중재자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구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살피며 구민의 삶을 알뜰히 챙기고,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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