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차난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분권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금주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사직서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습격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85
  •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 아파트 주차난에 설움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 아파트 주차난에 설움

    주차 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민 주차료 논쟁이 심화하고 있다. 인천의 모 신축 아파트의 경우 ‘주차장 운영 규정 동의서’라는 제목의 문서가 입주민 사이에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해당 동의서에는 아파트 평수를 기준으로 가구당 주차 대수에 따른 주차비를 산정한 별도의 표가 포함됐다.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차량 1대당 주차료가 무료지만, 36㎡와 44㎡ 세대는 월 주차비로 1대당 각각 1만 6000원과 9000원의 요금이 책정됐다. 아울러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최대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것과 달리, 나머지 평수는 차량 2대부터 주차가 불가하다고 표시됐다. 한 입주민은 “작은 평수라고 주차비를 더 내라는 것도 억울한데 2대 이상은 주차할 수 없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평수와 상관없이 최소 1대 주차 무료는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차 공간이 한정된 상황에서 평수별 지분율을 토대로 주차비를 책정하는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일단 조합 측과 협의해 초안으로 마련한 내용일 뿐”이라며 “향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운영 규정이 확정되면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부천의 모 신축 아파트에서도 유사한 문제로 입주민 간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이상 세대의 경우 차량 1대당 주차비가 무료지만, 39㎡ 세대는 별도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39㎡ 세대는 차량 2대 이상 주차도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민 간 논쟁이 붙은 인천과 부천의 두 아파트의 가구당 주차 가능 대수는 각각 1.19대와 1.27대다.아파트 주차비 징수 논란은 주차장 시설이 입주민 차량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울 만큼 협소하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의 세대별 차량 등록 대수는 2010년 0.87대에서 2020년 1.32대로 10년 사이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2016년 개정된 인천시 주차장 설치 기준에 따르면 인천 공동주택은 전용면적과 상관없이 가구당 최소 1대 이상의 주차공간만 확보하면 된다. 최근 들어서는 한 가구에서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경우도 많아 아파트의 한정된 주차면을 입주민끼리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인지가 주민 커뮤니티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 미등록 외부 차량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한시적 이중 주차 허용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지만, 근본적으로 주차장 면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뾰족한 해법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주차장을 조성할 때 아파트 입지나 입주민 수 등 종합적인 기준을 고려해 주차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건설사도 공사비 때문에 지하 주차장을 무리하게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대중교통 인프라나 개인형 이동장치(PM) 확충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길 열어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길 열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작년 10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이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 통과에 가장 큰 관문인 상임위원회 통과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관련 조례안이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본회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70,435명의 서명부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전달하며 조례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에 따르면 소유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청장에게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구청장이 1회에 한하여 지원한다. 반면에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이전까지 반환해야 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신청받아 비용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주민 모금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충당하면서 현지 조사 후 정밀안전진단 실시까지 1년에서 1년 6개월가량 소요되었다. 비용 지원으로 재건축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고, 모금과정에서 발생했던 주민 간 갈등도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 아파트 중 향후 10년 내 1,062개 단지 731,565세대가 안전진단 대상에 포함된다. 서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노원구는 42개 단지, 6만7000여 세대가 안진진단 비용지원 해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 의원이 예산을 확보해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수행하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업으로 노원구의 재건축 추진이 가속화될 것이다. 노원구 아파트 58개 단지 562만2058㎡ 부지를 대상으로 새로운 미래도시 노원의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서 의원은 “비용지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노원구 주민 70,435명이 참여해준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라며 “성원해주신 노원구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상당수 노원구 주민들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며 녹물과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라며 “신속한 재건축을 넘어 세계적인 미래도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원칙 있는 소통으로 중마루공원 불법 노점상 자진철거

    영등포구, 원칙 있는 소통으로 중마루공원 불법 노점상 자진철거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중마루공원 일대 공구노점 9개를 정비하고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마루공원 일대에 오랜 기간 자리 잡은 불법 공구노점은 보행자의 통행 방해와 차량 혼잡, 도시미관 저해 등 여러 민원과 불편을 야기했다. 특히 불법 공구노점 앞에는 새롭게 들어선 도시형 생활주택 지하주차장을 드나드는 차량이 많아 중대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영등포구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불법 공구노점의 자진철거를 추진했다. 구는 불법 공구노점상에게 수차례 자진 철거를 요청하고, 계고장을 보내 이행되지 않을 시 강제철거를 통지했다. 구는 법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지난 1월 불법 공구노점의 자진철거를 이끌어냈다. 이어 불법주차와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해당 공간에 9칸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걷기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거리가게 노상 적치 현장 단속 ▲김장철 맞이 시장 일대 정비 및 순찰 ▲영등포동 기업형 불법 야간 포장마차 단속 ▲대림역 일대 이면 도로 정비 ▲학교 주변 통학로 노상적치물 및 불법 거리가게 단속 ▲보도상 영업시설물 지도․점검 등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중마루공원 불법 공구노점 정비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서명부 전달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서명부 전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과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을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70,435명의 서명부를 서울시 주택정책실과 시의회 정책지원담당관에 전달했다. 작년 12월 서 의원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가는 비용을 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해당 조례는 지자체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선 지원하고 준공인가 전에 환수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지원 횟수도 제한을 두어 그동안 제기됐던 지원의 형평성과 비용 남발 문제도 해소한 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가 통과되면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재건축 추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는 서울시의 ‘오세훈 재개발’이라는 신속통합기획의 목적과도 부합한다. 신속통합기획은 공공에서 민간의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비사업 간 민간이 추진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정비계획 수립, 건축설계, 사업시행인가를 주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① 유연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고, ②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이 진행될 수 있으며, ③ 인가가 빨라져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특히 노원구에는 건축연한 30년이 도래한 아파트가 55개 단지로 7만4000여 세대가 거주 중이다. 이곳입주민들은 녹물과 층간소음,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고통받고 있어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서 의원은 “조례안이 아직도 보류 중인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한탄하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는 비용지원이 목적이 아니라 주민모금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충당해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녹물과 주차난 등 너무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오랜 기간 고통받고 있다”라며 이번 20일 시작되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안전진단 비용 지원 조례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주택정책실과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부설주차장 사용료 징수 조례안’ 대표발의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부설주차장 사용료 징수 조례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 6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부설주차장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조례상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부설주차장을 비롯해 서울시교육감이 지정·고시한 산하기관 부설주차장 이용에 대해 해당 건축물·시설 내 이용자에 한해 제공하게 되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부설주차장 이용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부설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주민의 주차장 편의성을 향상하고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 도심 내 주차난 해소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 세금으로 운용되는 서울시교육청과 산하기관 부설주차장을 개방함으로써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 교육청 주차장 개방 외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4동 주차난 해소 위해 노력하겠다”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4동 주차난 해소 위해 노력하겠다”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이 도봉구 쌍문4동 1공영주차장 증축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주차장 공급을 위해 지난 1일 열린 주민설명회는 1공영주차장(쌍문동 137-139)을 입체화하는 사업 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정의여중 인근 주택가는 차량 등록 대수보다 주차 면수가 부족해(주차장 확보율 90.5%) 주차난이 심각하고, 지가 상승으로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확충이 어려워 도봉구는 구유지인 쌍문4동 1공영주차장을 2단으로 증축해 주차면을 19면으로 확대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사건 발생 시 긴급 차량 통행도 곤란하다며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추진을 반겼다. 박 의원은 “주차장 증축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향후 추경 등을 통해 서울시가 사업비의 약 60%를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쌍문4동의 주차장 확보율은 86.4%로 도봉구 평균 116.1%에 비해 한참 부족하다”라며 “공영주차장 증축 사업 외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차공간을 확보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1기 신도시’ 특별법 밑그림…안전진단 면제·용적률 상향

    ‘1기 신도시’ 특별법 밑그림…안전진단 면제·용적률 상향

    앞으로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 택지에 재건축을 추진할 때 공공성이 확보되면 안전진단이 면제되고 용적률 규제가 상향 적용되는 등 특례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을 7일 발표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 중 하나다. 1기 신도시는 1990년대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경기 성남(분당), 고양(일산), 안양(평촌), 부천(중동), 군포(산본) 등 서울 근교에 건설한 5개 도시다. 현재는 주차난·층간소음·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정비 요구가 거세다. 이번 특별법 적용 대상은 ‘노후계획도시’다.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택지면 특별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상 재건축 연한인 30년보다 짧은 20년을 기준으로 해 국토부는 도시 노후화 이전에 재정비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거점 신도시 등도 특별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 대전 둔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서울의 목동·상계 등 20년이 지나고 100만㎡ 이상인 택지지구도 지자체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특별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하나의 택지지구가 100만㎡ 가 안 돼도 인접·연접한 2개 이상 택지 면접 합이 100만㎡ 이상이거나 붙어있는 노후 구도심 일부를 포함해 넘으면 노후계획도시에 포함될 수 있다. 특별법을 통해 1기 신도시만 혜택을 준다는 형평성 지적에 적용 대상을 넓힌 것으로 보인다.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국토부의 가이드라인 ‘기본방침’과 지자체가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통해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기본계획은 10년 주기로 수립해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하며, 시장·군수가 수립하면 도지사 승인을 받아 확정한다. 이를 토대로 시장·군수 등 지정권자가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사업을 시행한다.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건축을 진행하면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먼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가 원활해진다. 현재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 30%보다 더 완화되는 식이다. 대규모 광역교통시설 같은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사업 공공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 자체가 면제된다. 용적률도 높여준다. 용적률은 건축 사업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다. 특별정비구역에서는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이나 준주거지역 수준으로 종 상향돼 용적률이 300%까지 높아진다. 역세권 등 일부 지역은 최대 500%를 적용해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가구 수 증가 범위를 15% 이내로 제한한 현행보다 세대수 증가를 더 허용한다. 증가 세대수의 구체적 비율은 시행령을 통해 규정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20% 내외를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인허가 절차를 통합 심의해 모든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특별정비구역은 다수 단지를 통합 정비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하나의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다. 나아가 이주대책 수립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국토부는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각종 특례가 집중하는 만큼 적정 수준의 초과 이익은 환수해 공공임대주택 외에도 공공분양, 기반 시설, 생활 SOC, 기여금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채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별법은 오는 9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최종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달 중 국회에 발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법이 제정되길 희망하고 있다. 원 장관은 “공약과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발의 이후에도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평군, 내년까지 공영주차장 5곳 551면 확충

    경기 가평군은 200억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가평읍 등에 공영주차장 5곳 551면을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올해 가평읍 대곡리에 45면, 조종면에 90면, 청평면에 159면을 각각 조성한다. 내년에는 가평읍 레일바이크 주변에 지상 2층, 257면 규모의 타워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현재 공영주차장 21곳, 977면, 임시 공영주차장 31곳, 898면을 운영하고 있으나 유동 인구가 많은 일부 지역은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더불어 주차시설의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차장 안내와 불법 주정차 지도관리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차 댈 곳 진짜 없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차 댈 곳 진짜 없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심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비롯해 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 공유주차장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구도심 주택밀집지에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지자체가 주택가 이면도로에 정한 주차구획을 인근 주민이나 상근자에게 주차비를 받고 주야간 또는 전일 배정하는 제도다. 주차난 완화뿐만 아니라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불법 주정차 예방에도 도움을 줘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뒤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에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경북 영양군과 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13일 협약을 맺고 영양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시설 복합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학교 측이 부지 4600㎡를 제공하고, 영양군은 100억원을 들여 1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짓는 게 사업의 골자다. 경북에서 지자체와 교육당국이 손잡고 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 건립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 춘천에서도 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는 학교 1곳에 운동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해 오는 5월 국토교통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운동장 지하주차장에 드는 예산 가운데 60%가 지원된다. 앞선 지난해 11월 춘천시는 강원도교육청 산하 춘천교육지원청과 가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운동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학교 지하에 주차장이 설치되면 드나드는 차량으로 인해 학생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고, 통상 3년이 걸리는 공사 기간에 발생하는 위험과 불편도 학생들이 감당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민간이나 공공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유주차장도 확산하고 있다. 강원 횡성군은 횡성5일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근 횡성교회, 횡성제일교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7월부터 각 교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경기 화성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공유주차장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커 올해 4억원을 들여 공유주차장 320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상권 부활 및 교통체증 해소 기대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상권 부활 및 교통체증 해소 기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19일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 관련 기자설명회에 참석 후, 이에 따라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함을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후 문 의원은 “신촌 상권 부활을 위해 필요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차량의 원활한 이용을 통해 접근성을 올리는 것, 다른 하나는 편하고 안전한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편의성을 올리는 것이다.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는 그중 접근성을 올리는 방안인 셈이며, 신촌 상권 부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로 인해 연희동 주민들이 매일 겪는 만성 교통체증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 혈관이 많으면 많을수록 혈액이 한곳에 모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그간 연세로에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게 막아 부득이하게 신촌 굴다리길과 상가 골목에 더욱 차량이 비집고 다녔는데, 이것이야말로 조삼모사”라며 기존 정책이 연세로에 차량이 안 다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만 결국 매한가지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2014년부터 오랫동안 막혔던 혈관에 다시 혈류가 도는 만큼 예상치 못한 보완해야 할 사안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서대문구청과 함께 한 땀 한 땀 완성할 것”이라며 시의원으로서 적극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신촌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는 2023년 1월 20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승용차를 포함한 차량 통행이 24시간 전면 허용된다. 또한 주차난을 해소해 편의성을 높이고자 서대문구청에서는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 공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태백 황지자유시장에 주차타워…160대 동시주차

    태백 황지자유시장에 주차타워…160대 동시주차

    강원 태백 황지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이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태백시가 국비 지원을 받아 신축한 황지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은 5층 규모의 주차타워로 총 160대를 수용할 수 있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버스 주차장 2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8대도 갖췄다. 또 주차료 무인 정산 등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다음 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시범 운영 기간 주차료는 무료이고, 이후 유료로 전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동안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할 것”이라며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주차난 해소와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진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광진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서울 광진구 자양4동이 2022년 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30일 구에 따르면 대상지인 자양4동 57-90번지 일대는 면적 약 13만 9000㎡로, 3층 이하 규모의 2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는 이 지역은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구는 이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1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해당 지역의 제1구역과 제2구역을 공모했다. 그러나 2개 구역 모두 탈락했다. 이후 구와 주민들은 자양 제 1·2구역을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해 공모를 신청, 올해 재도전에 나섰다. 먼저, 구는 지난해 탈락 사유인 ‘높은 현금청산대상 비율’ 해소에 성공했다. 1차 공모 당시, 현금청산대상 비율이 높았던 광진구는 주민 갈등 문제 때문에 사업이 실현될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후보지 선정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권리산정기준일이 변동하고 건축허가와 착공 제한 등이 이뤄짐에 따라 현금청산자 비율이 감소했다. 구 역시 투기 방지 대책을 수립·실시하고 행정처리를 신속하게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 지난 9월 17일에는 자양4동 신양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호응을 유도하며 선정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주민 90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민들은 기존에 나뉘어 있던 자양 제1구역과 제2구역을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해 공모함에 따라, 구역별 경쟁을 없앴다. 또 70% 이상의 주민들이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찬성한다는 공모신청 동의서를 작성했다. 높은 주민 찬성 동의율은 가점으로 적용돼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화합과 협치로 이끈 결과물인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이 광진구 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로의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관악 공영주차장 확대… 주차 스트레스 없앤다

    서울 관악구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과 시설 복합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공영주차장 건립 5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공영주차장 신설 및 증축, 공공시설 확충으로 주차장 확보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확충’을 구정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7월부터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21개 전 동 주차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각 동을 권역별 2~3곳으로 세분한 후 권역별 주차 보급률, 불법주차단속 건수, 공영주차장 확보율 등 기본 지표를 조사해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한 9개 동을 선정했다. 구는 주차수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이후 매년 2곳 이상의 공영주차장 확충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5곳 1349면을 신설해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외 4곳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공공부지가 부족한 대학동 등에는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가 내 면적 1000㎡ 이상의 공원이 있는 지역은 공원 지하를 주차장으로 개발한다. 기존 건물식 공영주차장 중 증축이 가능한 경우 증축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 화곡2동·목2동·목동역, 공공주택 1.2만가구 공급

    서울 화곡2동·목2동·목동역, 공공주택 1.2만가구 공급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과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신정동 목동역 인근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돼 총 1만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3곳을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지역에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로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지역이 도심복합사업 대상이다.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총물량 중 공공임대 10~15% 이상, 공공분양 60% 이상을 공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9차 후보지 공급 규모는 총 1만2000호, 면적 52만㎡다. 이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1만2000호 공급, 면적 63만㎡)과 맞먹는 공급 규모다. 평균 면적은 17만㎡로 기존 후보지 평균면적(5만㎡)의 3배 이상 된다.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구역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개발이 정체된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558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노후 기반 시설이 정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사업면적이 24만1602㎡로 현재까지 선정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에 가장 큰 규모다. 국토부는 향후 교통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국회대로·곰달래로를 확장하는 등 교통체계개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구역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차난이 심각한 곳이다. 국토부는 이 지역 주민들이 대단지 조성을 요청해 도심복합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4415가구에 이르는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역 인근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70% 이상으로 노후화됐으나, 정비사업을 위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주민 주도의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구역이다. 국토부는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문화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기존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가구 규모)은 후보지에서 철회했다. 도심복합사업은 정부가 후보지 선정 후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는데, 주민 호응이 저조하면 후보지에서 빠진다. 이번에 철회된 지역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 서측, 동대문구 용두·청량리역 인근, 강북구 수유역 남측1·2, 강북구 삼양역 북측, 부산 전포3구역 등 21곳으로 주민동의율이 30%가 되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주민 주도의 타 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향후 주민 요청이 있을 경우 민간 도심복합사업 등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도 후보지를 지속 발굴하고 민간 도심복합사업,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공공분양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이용하세요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이용하세요

    양양국제공항 이용률이 활성화 되면서 공항주변 주차장이 포화 상태에 달해 새해부터 무료셔틀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양양군과 양양국제공항은 15일 항공편 증편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내년 1월부터 양양국제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횟수 증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제공항 주차장 무료 제공은 공항 활성화 차원이다. 양양군은 양양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양양읍내에서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의 운행 횟수를 현재 8회에서 12회로 늘릴 예정이다. 양양국제공항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지만 1년여 전부터 항공노선이 늘어나며 공항 정면 주차장은 물론 1·2임시주차장까지 공항 이용객들의 차량으로 가득차 있다. 더구나 2박 3일 내외의 공항 이용자들이 주차장에 차량을 장기간 세워두며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공항 진입도로까지 세워둔 차량들로 가득찼다. 내년에 베트남(하노이·호치민)에 이어 미주지역까지의 운항을 추진하면서 공항 주차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공항과 연계된 시내·시외버스도 운행하고 있지만 운행횟수가 적어 이용률이 저조하다. 이 때문에 버스업체들도 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양양공항 경유를 꺼리며 강릉~속초를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도 1일 4회에 불과하다. 양양군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면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공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 주차난·층간소음 심해도 재건축… 상계·목동 사업 속도 기대

    주차난·층간소음 심해도 재건축… 상계·목동 사업 속도 기대

    2차 안전진단은 의무 아닌 선택안전 큰 문제 없어도 재건축 가능금리 등 영향… 집값 반등 어려울 듯정부가 재건축의 마지막 ‘대못’으로 불리는 안전진단 절차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 안전진단 기준의 핵심인 구조안전성 비중을 현행 50%에서 30%로 낮추고 2차 안전진단은 ‘의무’에서 ‘선택’으로 전환한다.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라 30년 이상 노후 단지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 목동과 상계동 등이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거론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합리화 방안은 이달 중 행정예고를 거쳐 내년 1월 안에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지난 8·16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후속 조치다. 안전진단 제도는 재건축 단계의 첫 관문으로 A~E등급 중에 D·E등급을 받아야 조합 설립과 같은 재건축 절차를 추진할 수 있다. D등급은 시기조정 대상인 ‘조건부재건축’, E등급은 곧장 착수 가능한 ‘재건축’에 해당한다. 재건축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 안전진단제도가 분양가 상한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함께 재건축 사업을 가로막는 ‘3대 대못’으로 불려 왔다. 국토부는 2018년 3월 50%로 높였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30%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구조안전성 가중치 30%는 2003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기존의 주거환경 15%와 설비노후도 25% 가중치는 각각 30%로 높이기로 했다. 개선안이 시행되면 구조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층간소음,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갈등이나 배관 누수·고장, 배수·전기·소방시설이 취약해 생활이 불편한 경우에도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진다. 재건축 판정 점수도 손질했다. 현재는 안전진단제도 4개 항목별로 점수 비중을 적용해 합산한 총점수에 따라 ‘재건축’(30점 이하), ‘조건부재건축’(30점 초과~55점 이하), ‘유지보수’(55점 초과)로 구분해 판정한다. 2018년 3월 이후 현행 기준을 적용해 안전진단을 완료한 46곳 중에 재건축 판정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국토부는 조건부재건축 점수 범위를 40~55점으로 조정하고 45점 이하인 경우에는 재건축 판정을 받아 바로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판정 기준을 변경했다. 국토부는 새로 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단지는 물론 기존에 2차 안전진단에서 탈락했거나 현재 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단지에도 이번 개선안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중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6단지 외에 9단지·11단지는 2차 안전진단에서 탈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에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침체 속에서 재건축 기대감이 집값 반등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시장 전망도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전진단 요건이 변경돼도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와 같은 저해 요인이 여전하고 금리가 어디까지 오를지 예상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도 있기 때문에 당장 재건축 단지의 가격 급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악구 스마트 ‘IoT 공유주차장’ 모바일 공유 앱 서비스 제공

    관악구 스마트 ‘IoT 공유주차장’ 모바일 공유 앱 서비스 제공

    서울 관악구가 비어 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사동·난향동 공영주차장 2개소에 IoT 기반 스마트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IoT 공유주차장’은 거주자 우선주차장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해 ‘주만사’,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면의 차량 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유휴시간에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지난 11월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의 주차수요, 접근성, 운영 적합성 등을 고려해 신사동 제3공영 주차장에 12면, 난향동 제1공영주차장에 12면 등 총 24면의 ‘IoT 공유주차장’을 설치했다. 오는 12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IoT공유주차장’ 이용 시간은 주거지 전용 주차구역 배정 차량이 출근 등으로 주차 공간을 비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차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구는 2020년부터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로라(LoRa)망 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며 ‘IoT 공유주차장’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기존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 앱인 ‘모두의 주차장’ 1개 공유서비스 제공에서 ‘주만사’, ‘파킹프렌즈’ 공유 앱 서비스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주민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IoT공유주차장’ 조성으로 총 7개소 112면의 주차 공유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주차장 공유 앱 이용 건수는 지난해 대비 3150건에서 5136건으로 63% 증가의 높은 공유 실적을 거뒀다. 한편, 구는 거주자 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입간판을 세워 빈자리를 공유하는 ‘해피투게더’, 배정자 외 지정 차량 1대와 공동 사용하는 ‘주차장 함께쓰기’ 등 다양한 주차 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 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유 가능한 주차공간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해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및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 역삼문화공원에 공영주차장 16일 개장

    서울 강남역 인근에 약 2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 공간이 문을 연다. 강남구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삼동 역삼문화공원에 지하 4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지상에는 문화힐링공원인 ‘휴(休)가든’이 들어선다. 역삼문화공원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의 동쪽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역삼문화공원이 있는 역삼역은 하루 평균 4만~5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심 밀집 지역이지만 주차장은 역삼문화공원 노외 공영주차장(51면)과 역삼1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118면) 2곳뿐이었다. 구는 역삼문화공원 부지 일부(역삼동 635-1·4534㎡)를 활용해 새롭게 주차 공간을 만들고 상부에는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2019년 10월 착공해 총사업비 280억원이 들어갔다. 주차비는 기본요금 없이 5분당 300원, 1시간에 3600원으로, 1시간에 6000원가량인 인근 민영주차장보다 40% 정도 저렴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역삼문화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넓은 주차면과 저렴한 요금으로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교육원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추진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교육원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추진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의 부설주차장(249면)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용산), 남부(군포시), 동부(강동), 북부(노원) 4개 권역의 기술교육원을 전문기관에 위탁운영 중이다. 7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각 기술교육원의 재산 세부내역에 누락된 부설주차장 현황 문제를 지적”하고 “기술교육원 주변 주차난 해소와 시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부설주차장 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각 기술교육원별 주차장은 중부 28면, 남부 99면, 동부 77면, 북부 45면으로, 총 249면에 달하지만, 중부를 제외한 3개 기술교육원은 주차장 운영관리규정도 없이 교직원과 훈련생의 무료 주차를 허용하고 있었다. 특히, 군포에 위치한 남부기술교육원은 군포시민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올해 서울시와 군포시가협의했으나, 최의원의 지적으로 중단됐다. 이날 최 의원은 “직접 사용 중인 행정재산은 서울시가 3년마다 실태조사를 해야함에도 이를 형식적으로 처리해 민간위탁 협약서와 재산 공부상에 명시해야할 부설주차장이 누락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탁기관 주차장 등의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심의회와 시의회의 사전 동의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이행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문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각 수탁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울시 전체 공유재산에 대한 현황을 검토해, 재산 활용방안과 신규 세입원 발굴로 세입을 증대하고, 주차난 등의 주민 불편은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진, 한전 변전소 개발부지에 자투리 주차장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전력공사 화양변전소 개발부지에 ‘자투리땅 주차장’이 조성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주차난 등 구의 다양한 교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1일 구에 따르면 중곡동은 다가구주택과 빌라 등이 골목에 들어서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주차장 확보율이 낮다. 차 한 대가 골목을 점유하면 차는 물론 사람도 길을 제대로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하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역시 부족해 배정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구 전체의 35%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달 15일 토지주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휴토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공 주차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자투리땅 개방주차장’(자주식 노외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부지 전체 9497㎡ 중 총 7290㎡의 면적에 232면을 설치하기로 했다. 기간은 이번 달부터 1년간이며, 개발공사 착공 전까지는 1년 단위로 협약을 연장할 계획이다. 구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 형식으로 주민에게 주차장을 제공하고, 주차장 이용자 배정과 요금 징수 등의 관리를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