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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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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캠프’ 이승환, 주진우 통편집에 씁쓸한 심경

    ‘힐링캠프’ 이승환, 주진우 통편집에 씁쓸한 심경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은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500vs이승환 with 프렌즈’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른바 ‘강동모임’으로 불리는 가수 이승환, 영화감독 류승완, 시사인 기자 주진우, 방송인 김제동, 웹툰작가 강풀 5명이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이날 출연한 주진우 기자는 두어 컷밖에 나오지 않았다. 주진우 기자는 이승환의 동료들이 모두 잡힐 때 전체 화면에 잡힌 것과 지나가듯 화면에 모습을 드러낸 것 외에는 단독컷이 나오지 않았다. 방송 후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라면서 “하지만 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미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환은 그러면서 “진우야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이승환, “진우야 미안해” 사과.. 왜?

    ‘힐링캠프’ 이승환, “진우야 미안해” 사과.. 왜?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은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500vs이승환 with 프렌즈’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른바 ‘강동모임’으로 불리는 가수 이승환, 영화감독 류승완, 시사인 기자 주진우, 방송인 김제동, 웹툰작가 강풀 5명이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이날 출연한 주진우 기자는 두어 컷밖에 나오지 않았다. 주진우 기자는 이승환의 동료들이 모두 잡힐 때 전체 화면에 잡힌 것과 지나가듯 화면에 모습을 드러낸 것 외에는 단독컷이 나오지 않았다. 방송 후 이승환은 자신의 SNS을 통해 “(’힐링캠프’)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라면서 “하지만 (주)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진우야, 미안해”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5년째 ‘착한 가수’ 이승환

    15년째 ‘착한 가수’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역대 최장수 자선공연 ‘차카게 살자’를 연다고 소속사 드림팩토리가 14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차카게 살자’에는 김광진, 홍대광, 빌리어코스티, 강풀, 주진우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지난 2001년 시작돼 15년째 계속되고 있는 ‘차카게 살자’는 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국내 최장수 자선공연이다. 이승환과 모든 게스트는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현재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차카게 살자’ 공연수익금은 총 6억 2000만원에 달한다. 올해에는 이승환이 직접 구입해 사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자선 바자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여름 ‘WET’ 공연 때 사용한 방수천을 재활용한 방석을 제작해 관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이승환은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해 온 가수로 유명하다. 2003년 열린사회복지센터에 학대받은 아동들을 위한 쉼터 조성을 위한 기부를 한 것을 시작으로 용산 참사 당시 유가족에게 기금을 전달했으며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희망을 담은 ‘H20000’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월호 유족들을 위해 진도 팽목항에 겨울외투 등 구호품들을 구입해 직접 내려가기도 했다. 드림팩토리는 “이승환은 소외된 이웃에게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승환은 오는 19일 6시간 진행되는 최장시간 공연 ‘빠데이-26년’을 개최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알고 보니 3년6개월간 비밀 연애..어떻게 만났나보니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알고 보니 3년6개월간 비밀 연애..어떻게 만났나보니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알고 보니 3년6개월간 비밀 연애..어떻게 만났나보니 ‘최설아 조현민 결혼’ 개그맨 조현민(35) 최설아(30)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최설아는 “살면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 정도”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조현민은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을 거쳐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최설아는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설아 조현민 결혼, 비밀 연애 다들 하고 있구나”, “최설아 조현민 결혼, 개그계에 커플 많이 나오는 듯”, “최설아 조현민 결혼, 코너 함께 하다가 정분 났네”, “최설아 조현민 결혼, 예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개그 코너 짠다고 집에 찾아와..

    최설아 조현민 결혼, 개그 코너 짠다고 집에 찾아와..

    개그맨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2011년 ‘웃고 또 웃고’에서 만나..

    최설아 조현민 결혼, 2011년 ‘웃고 또 웃고’에서 만나..

    개그맨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언제부터 연애?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언제부터 연애?

    개그맨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3년6개월간 비밀 연애 “코너 같이 짜자며 집 자주 찾아와..”

    최설아 조현민 결혼, 3년6개월간 비밀 연애 “코너 같이 짜자며 집 자주 찾아와..”

    최설아 조현민 결혼, 3년6개월간 비밀 연애 “코너 같이 짜자며 집 자주 찾아와..” ‘최설아 조현민 결혼’ 개그맨 조현민(35) 개그우먼 최설아(30)가 결혼한다. 조현민 최설아는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민 최설아는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며 “살면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 정도”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최설아 조현민 결혼, 잘 어울리네”, “최설아 조현민 결혼, 축하한다”, “최설아 조현민 결혼, 코너 짜는데 집으로 왜 가?”, “최설아 조현민 결혼,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3년6개월간 비밀 연애

    최설아 조현민 결혼, 3년6개월간 비밀 연애

    개그맨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비밀연애 얼마나 했나보니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비밀연애 얼마나 했나보니

    개그맨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언제 만났나 보니

    최설아 조현민 결혼 ‘깜짝 소식’ 언제 만났나 보니

    개그맨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최설아 조현민은 약 3년6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조현민이 주진우 기자 역으로, 최설아는 에리카 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설아는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는 오빠(조현민)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태경 이재명 SNS 설전 “아무리 봐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말라”

    하태경 이재명 SNS 설전 “아무리 봐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말라”

    하태경 이재명 하태경 이재명 SNS 설전 “아무리 봐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말라” 국가정보원 직원 자살을 두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에서 언쟁을 벌여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논쟁은 19일 국정원 직원 유서 공개 후 이 시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그는 “아무리 봐도 유서 같지 않네. 내국인 사찰을 안 했으면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자살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주진우 기자에게 “혹 제가 자살했다해도 절대 믿지 마시고 꼭 취재해 주세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지금은 회귀한 독재시절”이라며 국정원 직원의 자살과 유서의 조작 가능성을 거듭 주장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재명 시장, 국정원 직원 유서를 유서 같지 않다? 제2의 유서대필사건으로 몰아가려는 건가”라면서 “사람의 죽음 앞에서만큼은 말을 삼가는 것이 인간된 도리이고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타인의 죽음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하태경 의원님은 이해 됩니까? 내국인 해킹을 안 했으면 왜 죽으며, 유리한 증거를 왜 삭제하고 자살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선 부정, 간첩조작, 집안일 개입 등 국정원은 항상 상상 이상”이라며 “혹여 망자예우 들먹이며 국민 입 막는 게 작전인가”라고 국정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하 의원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없자 이 시장은 19일 오전 “존경하는 하태경 의원님, 왜 아무 말씀이 없으신가”라면서 “하실 말씀 없으시면 쿨하게 잘못 생각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낮1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한 야산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국정원 직원 임모 씨(45)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임 씨는 운전석에 앉아있었고 조수석과 뒷좌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임씨는 내국인 해킹을 부인하고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이재명, 국정원 직원 유서 설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심판받을 것”

    하태경 이재명, 국정원 직원 유서 설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심판받을 것”

    하태경 이재명 하태경 이재명, 국정원 직원 유서 설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심판받을 것” 국가정보원 직원 자살을 두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에서 언쟁을 벌여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논쟁은 19일 국정원 직원 유서 공개 후 이 시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그는 “아무리 봐도 유서 같지 않네. 내국인 사찰을 안 했으면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자살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주진우 기자에게 “혹 제가 자살했다해도 절대 믿지 마시고 꼭 취재해 주세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지금은 회귀한 독재시절”이라며 국정원 직원의 자살과 유서의 조작 가능성을 거듭 주장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재명 시장, 국정원 직원 유서를 유서 같지 않다? 제2의 유서대필사건으로 몰아가려는 건가”라면서 “사람의 죽음 앞에서만큼은 말을 삼가는 것이 인간된 도리이고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타인의 죽음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하태경 의원님은 이해 됩니까? 내국인 해킹을 안 했으면 왜 죽으며, 유리한 증거를 왜 삭제하고 자살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선 부정, 간첩조작, 집안일 개입 등 국정원은 항상 상상 이상”이라며 “혹여 망자예우 들먹이며 국민 입 막는 게 작전인가”라고 국정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하 의원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없자 이 시장은 19일 오전 “존경하는 하태경 의원님, 왜 아무 말씀이 없으신가”라면서 “하실 말씀 없으시면 쿨하게 잘못 생각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낮1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한 야산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국정원 직원 임모 씨(45)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임 씨는 운전석에 앉아있었고 조수석과 뒷좌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임씨는 내국인 해킹을 부인하고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이재명, 국정원 직원 유서 설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심판받을 것”

    하태경 이재명, 국정원 직원 유서 설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심판받을 것”

    하태경 이재명 하태경 이재명, 국정원 직원 유서 설전 “유서 같지 않다” “죽음 모독 심판받을 것” 국가정보원 직원 자살을 두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에서 언쟁을 벌여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논쟁은 19일 국정원 직원 유서 공개 후 이 시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그는 “아무리 봐도 유서 같지 않네. 내국인 사찰을 안 했으면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자살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주진우 기자에게 “혹 제가 자살했다해도 절대 믿지 마시고 꼭 취재해 주세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지금은 회귀한 독재시절”이라며 국정원 직원의 자살과 유서의 조작 가능성을 거듭 주장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재명 시장, 국정원 직원 유서를 유서 같지 않다? 제2의 유서대필사건으로 몰아가려는 건가”라면서 “사람의 죽음 앞에서만큼은 말을 삼가는 것이 인간된 도리이고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타인의 죽음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하태경 의원님은 이해 됩니까? 내국인 해킹을 안 했으면 왜 죽으며, 유리한 증거를 왜 삭제하고 자살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선 부정, 간첩조작, 집안일 개입 등 국정원은 항상 상상 이상”이라며 “혹여 망자예우 들먹이며 국민 입 막는 게 작전인가”라고 국정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하 의원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없자 이 시장은 19일 오전 “존경하는 하태경 의원님, 왜 아무 말씀이 없으신가”라면서 “하실 말씀 없으시면 쿨하게 잘못 생각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낮1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한 야산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국정원 직원 임모 씨(45)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임 씨는 운전석에 앉아있었고 조수석과 뒷좌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임씨는 내국인 해킹을 부인하고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지난 29일 페이스북 가입 기념으로 고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40초가량의 영상 속 고 유병언 회장은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유병언 장사를 한 셈” 의미심장한 말…무슨 뜻?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유병언 장사를 한 셈” 의미심장한 말…무슨 뜻?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유병언 장사를 한 셈” 의미심장한 말…무슨 뜻?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고(故)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제가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라면서 “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병언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진우 기자는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면서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라고 주장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주장 보니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주장 보니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지난 29일 페이스북 가입 기념으로 고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40초가량의 영상 속 고 유병언 회장은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정부의 구원파” 무슨 뜻?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정부의 구원파” 무슨 뜻?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지난 29일 고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는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기자입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라며 “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고 전했다.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40초가량의 영상 속 고 유병언 회장은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진우 기자는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유 회장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다. 주진우 기자는 자세한 내용은 ‘시사인’에서 확인하기 바란다는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사진 = 서울신문DB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처음 공개되는 영상”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처음 공개되는 영상”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지난 29일 페이스북 가입 기념으로 고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40초가량의 영상 속 고 유병언 회장은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정부의 구원파” 무슨 뜻인지 봤더니..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정부의 구원파” 무슨 뜻인지 봤더니..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지난 29일 페이스북 가입 기념으로 고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는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기자입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라며 “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40초가량의 영상 속 고 유병언 회장은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주진우 기자는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유 회장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다. 주진우 기자는 자세한 내용은 ‘시사인’에서 확인하기 바란다는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12일 이곳 별장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사진 = 서울신문DB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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