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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반라의 여성들이 한 집에…”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반라의 여성들이 한 집에…”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반라의 여성과 한 집에”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애국소년단’ 주진우 기자가 김제동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의 ‘출산은 애국이다’ 편에서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에게 “왜 연애를 못하냐. 왜 여자를 만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제동은 “그래도 집 2층에는 여자들이 왔다갔다 한다”라고 답했다.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 씨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이 있었다”라고 폭로했고,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콘서트 스탭들인데 같이 먹고 잔다”라고 해명했다. 주진우 기자는 “집에 아무나 들어와서 다른 여자들이 못 들어오는 것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보낸 ‘애국소년단’ 로고송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반라의 여성과 한 집에…”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반라의 여성과 한 집에…”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반라의 여성과 한 집에”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 ‘애국소년단’ 주진우 기자가 김제동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의 ‘출산은 애국이다’ 편에서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에게 “왜 연애를 못하냐. 왜 여자를 만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제동은 “그래도 집 2층에는 여자들이 왔다갔다 한다”라고 답했다.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 씨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이 있었다”라고 폭로했고,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콘서트 스탭들인데 같이 먹고 잔다”라고 해명했다. 주진우 기자는 “집에 아무나 들어와서 다른 여자들이 못 들어오는 것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보낸 ‘애국소년단’ 로고송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국소년단’ 시험방송 시작…주진우 “김제동 집에 톱 女배우가 요리하고 갔다”

    ‘애국소년단’ 시험방송 시작…주진우 “김제동 집에 톱 女배우가 요리하고 갔다”

    ‘애국소년단’ ‘김제동 주진우’ ’애국소년단’이 베일을 벗었다.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은 1월 5일 1화 ‘애국이라는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시험방송)’을 공개했다. 방송인 김제동과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애국소년단은 “정해진 것은 없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가운데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자리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는 “며칠 전 누구나 알 수 있는 한국 톱배우가 김제동 집에 와서 요리를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이런 얘기 좋다. ‘누구나 알 수 있는 톱배우’ 황정민이 우리 집에 와 요리를 했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주진우 기자가 “여자였다”고 덧붙이자 김제동은 “이렇게 굶고 살아선 안된다며 요리를 해 준 적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런 식으로 할 거에요?”라고 당황해했다. 한편 애국소년단은 당초 목표금액 1억원을 설정해놨으나 펀딩 종료 목표일까지 85일이 남은 6일 현재 1억1,600만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애국소년단 김제동은 다음 뉴스펀딩 소개글을 통해 “누구나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방법도 제각각이다. 무엇이 진짜 애국인지 생각해보려 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북받치는 울컥함으로 애국소년단을 시작한다. 애국은 김제동이, 소년단은 주진우가 지었다”고 알렸다. 이어 “조금이라도 꼬투리가 잡히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누가 들어도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할 거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공감하시고 함께 웃고 이야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제동은 방송도 많이 나가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주진우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재치있는 각오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진우 김제동 시사토크쇼 ‘애국소년단’ 티저 영상 보니

    주진우 김제동 시사토크쇼 ‘애국소년단’ 티저 영상 보니

    ‘주진우 김제동’ ‘애국소년단’ 주진우 기자와 방송인 김제동이 새로운 시사토크쇼 ‘애국소년단’을 준비하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뭐라도 하려구요.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애국소년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주진우 기자는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카페 앞에서 나란히 앉아 있다. 주진우 기자와 김제동은 무언가에 사로잡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애국소년단’ 티저 영상을 보면 ‘대한민국을 위해서 서로를 고발할 수 있는 토크쇼, 진지한 토크쇼, 애국을 향한 두 사람의 순정’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특히 “통일은 대박이다? 다 같이 만들어 가야 되지 않겠냐”라고 꼬집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어준 주진우 재판 ‘박지만 증인신청’ 기각…‘박지만 5촌 조카 피살 연루설’ 항소심 재판

    김어준 주진우 재판 ‘박지만 증인신청’ 기각…‘박지만 5촌 조카 피살 연루설’ 항소심 재판

    ‘김어준 주진우 재판’ 김어준 주진우 재판의 박지만 씨 증인 신청이 기각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아들 박지만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나는 꼼수다’ 패널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박지만 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는 변호인 측 요청이 기각됐다. 1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김상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박지만 씨를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그러나 “대리인을 통해 박지만 씨의 의도는 이미 충분히 전달됐다. 변호인의 증인 신청이 악의적인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드는 만큼 기각해달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2012년 대선 직전 박지만 씨가 5촌 조카 피살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기사를 작성했고 김어준 씨와 함께 이를 ‘나꼼수’ 방송에서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씨는 지난해 10월 열린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음 재판은 오는 29일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조세정책 고광효△법인세제 김건영△FTA관세이행 김정홍△종합정책 이형일△경제분석 김병환△자금시장 김진명△물가정책 손웅기△정책기획 주환욱△인력정책 이대희△서비스경제 이형렬△협동조합정책 김서중△국고 성일홍△국유재산조정 윤석호△출자관리 오광만△계약제도 김정우△국제금융 김성욱△협력총괄 나주범△제도기획 김용호△재무경영 정향우△인재경영 선우정택△경영혁신 신상훈△대외경제총괄 유형철△국제경제 강길성△발행관리 신언주◇부총리정책보좌관△정성우 ■연세대 △대외협력처 부처장 전혜정△미래교육원장 이두원△박물관장 한창균△김대중도서관장 문정인△실험동물연구센터소장 이한웅△국학연구원장 도현철△국학연구원 부원장 최연식△동서문제연구원장 이연호△동서문제연구원 부원장 이정훈△글로벌융합기술원 연구부원장 신무환△북한연구원장 김용호△북한연구원 부원장 에머리 크리프턴△항공전략연구원장 이재용△경영교육혁신센터장 박영렬△상남경영원장 손성규△상남경영원 부원장 민순홍△알렌관장 곽동경△영상제작센터소장 이윤영△상담코칭지원센터소장 권수영 ■덕성여대 △종합인력개발원장 원동환△학생상담센터장(성희롱·성폭력상담실장 겸임) 김미리혜△국제통상학과장 김상만 ■건국대 ◇서울캠퍼스△행정대외부총장 이양섭<대학원장>△건축전문 강순주△경영전문(경영대학장 겸임) 김용재△행정 김영철△산업 허정림△농축 정일민△언론홍보 김동규<대학장>△정보통신 조용범△정치 강황선△상경 임천석△동물생명과학 김진회△수의과 송창선△사범 김원중△글로벌융합 권종호<처장>△입학 박찬규△국제협력 김광수△정보통신 윤경로◇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덕만△사회과학대학원장 안형기△교무처장 김해룡△학생복지처장 이창진△총무처장 이훈영△중원도서관장 박혜숙 ■아주대의료원 ◇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기획조정실장 한상욱△연구지원실장 박해심△제1진료부원장 박문성△제2진료부원장 김재근△적정진료관리실장 김행수△교육수련부장 박준성△수술실장 문봉기△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중△외과부장(간이식및간담도외과장 겸임) 왕희정<과장>△위장관외과(위암센터장 겸임) 한상욱△대장항문외과(대장암센터장 겸임) 서광욱△췌담도외과 김욱환△소아외과 홍정△유방외과(유방암센터장 겸임) 한세환△갑상선내분비외과 소의영△이식혈관외과 오창권<센터장>△간센터 조성원△폐암센터 박광주△부인암센터 장석준△통합의학센터 전미선△심혈관센터 신준한◇아주대 의과대학△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주일로△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교무부학장 오영택△연구부학장 강엽△학생부학장 정연훈△의학교육실장 정윤석△의학문헌정보센터소장 김병곤△의료정보학과장 박래웅◇아주대 간호대학△간호대학장 유문숙 ■신협중앙회 ◇임원△기획관리이사 주진우◇부서장△IT기획관리부장 직무대리 염성규△감독부장 최영식△신용사업부장 진승현△여신부장 목성태△공제기획부장 임태규△공제지원서비스부장 손일남△리스크관리실장 오동규△서울지역본부장 이환영△인천경기지역본부장 이향우△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유복순△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영조△충북지부장 박종휘△55주년사업추진단장 정성원 ■대신증권 ◇지점장△부평지점 김태현△광명센터 신재범△분당지점 양영신△사당지점 박경환△송탄지점 김경남△부전동지점 김봉진△창원지점 오인△대구서지점 권기수△동래지점 이정화△무거동지점 김경민△군산지점 김두형△순천지점 박흥철△상무지점 노영래◇영업이사△청담지점 이창화△상무지점 송용호△광화문지점 남재은△명동지점 박영복△부천지점 김성태 윤용광△대림동지점 변상묵△반포지점 이영주 박환기△분당지점 강명승△부전동지점 정주환△창원지점 이수정△무거동지점 이동식△제주지점 박찬정△나주지점 윤형철△둔산지점 박귀현△동대문지점 김혁언△송탄지점 나동익△양재동지점 양은희△수지지점 정지영△동대문지점 신병준△신촌지점 이홍만 ■한라그룹 △대표이사 CEO 성일모◇사장 승진△한라스택폴 안성환◇수석부사장 승진△만도 심상덕◇전무 승진△한라 남규환△만도 윤팔주△그룹 정도경영실 권병찬◇상무 승진△한라 이채윤△만도 김훈태 박영문 장관삼 배홍용 오세준 신희만 하노석△한라마이스터 이우영△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김판조△그룹 신규사업실 정경◇상무보 승진△한라 서영빈△만도 김규선 류기팔 백창렬 김구현 김기봉 김종후 김철우 김종해 이주형 강한신△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권오진△목포신항만운영 임채진△회장비서실 권주상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송영후
  • 법원 “박정희 성상납 발언은 명예훼손 아니다”

    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 고의영)는 8일 박지만(56)씨가 주진우(40) 시사인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임기 중에 젊은 여성들에게 성 상납을 받았다고 한 발언은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주씨가 물어야 할 손해배상금 액수를 1심의 5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낮췄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성 상납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도 의혹이 제기돼 왔고, 이와 같은 취지의 과거 자료도 많이 있다”면서 “사실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과거 큰 사건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 규명이나 비판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독일 방문 시 서독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발언 뒤 즉시 트위터 등에 정정하는 글을 올렸다고 해도 이에 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는 없다”며 배상 책임을 200만원으로 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양회정 인터뷰 “신발 유병언 전 회장 것 맞다”

    양회정 인터뷰 “신발 유병언 전 회장 것 맞다”

    ‘양회정 인터뷰’ ‘주진우 양회정’ ‘주진우 기자’ ‘유병언 운전기사’ ‘빵모자’ 양회정 인터뷰에서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은 벙거지 모자가 아닌 빵모자를 주로 썼다”고 전해 또 다른 의혹을 던졌다. ‘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하기 전날 밤, 시사 주간지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양회정씨는 자신을 금수원 옆에 있는 오곡리 별장 및 차량 관리인이라 소개하며, 유병언 전 회장과는 5월 24일을 끝으로 소식이 끊어졌다, 돈의 행방은 전혀 모른다, 유병언 전 회장이 자살할 가능성은 절대 없다는 등의 사실을 털어놨다. 양회정씨는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유병언 전 회장의 차량 벤틀리를 관리해왔다며 5월 3일 저녁부터 유병언 전 회장, 김엄마,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트 이사장, 신윤아씨, 추모씨 등과 순천 등지에서 도피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5월 24일 별장에 유병언 전 회장과 신윤아씨를 남겨두고 헤어져 소망연수원으로 와 잠이 들었을 때 낯선 인기척이 느껴져 동서가 있는 전주로 향했다고 밝혔다. 전주에 사는 처제와 동서에게 유병언 전 회장을 데리러 가자고 했지만 이미 잡혔을 것이라는 처제의 말에 포기한 뒤 안성으로 차를 돌렸고 지금까지 금수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유병언 전 회장과는 5월 24일 본 것이 마지막이었던 셈이다. 양회정씨는 돈가방의 존재에 대해선 “돈을 본 적도 없고 생각도 못했다. 문고리도 만들고 유병언 전 회장에게 들어와서 문을 닫아보라고 이야기해 둘이 들어갔다. 그곳에 가방이 있었다. 유병언 전 회장이 가방을 좀 덮어 놓으라고 했다. 그때 가방 있는 걸 처음 봤다. 지저분했던 2층의 오래된 모기장 있던 그 자리에 모기장만 덮어놓았다”며 설명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차림새에 대해 그는 “평소 벙거지가 아닌 빵모자를 썼다”고 말했고, 평소 밝은 색을 잘 입고,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발은 유병언 전 회장의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시신의 주변에서 소주병이 발견된 것에 대해선 이상하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겨울 점퍼를 입고 있으면 방수가 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며 의아하기도 했다. 또 “유병언 전 회장이 별장 앞 마을 밭에서 발견됐다”는 말에 양회정씨는 “회장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다. 마을로 갔을 가능성은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벤틀리 타고 도주” 양회정 인터뷰서 주진우 기자에 밝혀…유병언 벤틀리 탔는데 놓쳤나

    “유병언, 벤틀리 타고 도주” 양회정 인터뷰서 주진우 기자에 밝혀…유병언 벤틀리 탔는데 놓쳤나

    ‘유병언 벤틀리’ ‘양회정 인터뷰’ ‘주진우 양회정’ 유병언 벤틀리 도주 사실이 주진우 양회정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유병언 전 회장의 ‘그림자 수행원’이었던 양회정씨가 시사 주간지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자수 직전 한 단독 인터뷰가 29일 공개됐다.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구형 벤틀리를 타고 도주했고, 벤틀리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에 따르면,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이 별장 앞 마을 뒤 밭에서 발견됐다’는 주진우 기자의 말에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라며 “마을로 갔을 가능성 없다”고 말했다. 또 주진우 기자가 “점퍼는 회장님 것이 맞냐”고 묻자 “내가 뵈었을 때는 아이보리 계통 상하의를 입고 있었다. 평소 밝은 색을 입는다.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회정씨는 이어 “보통 회장님은 빵모자 쓰셨다”고 말했고, 주진우 기자가 “소지품 중에 벙거지는 없었냐” 고 묻자 “내가 챙긴 것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른다. 본 적은 없다 “고 말했다고 시사in은 보도했다. 또 유병언 전 회장 시신 주변에서 술병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양회정씨는 “소주병 이런 것은 이상하다. 비닐봉지 이런 것도. 겨울 잠바를 입고 있으면 방수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가 양회정 씨에게 유병언 회장의 자살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회정은 “평소와 똑같으셨다. 성경 읽고 책 보셨다”라면서 “식사 때문에 혹시 불편하지 않으시냐 물어도 전혀 그런 내색을 안 하셨다. 유병언 회장님은 자살할 힘이 있으면 그 힘 가지고 살아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며 “자살을 할 성격도 마인드도 아니다”라고 못을 밖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벤틀리 타고 도주” 양회정 인터뷰서 주진우 기자에 밝혀…유병언 벤틀리 못 잡은 검경

    “유병언, 벤틀리 타고 도주” 양회정 인터뷰서 주진우 기자에 밝혀…유병언 벤틀리 못 잡은 검경

    ‘유병언 벤틀리’ ‘양회정 인터뷰’ ‘주진우 양회정’ 유병언 벤틀리 도주 사실이 주진우 양회정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유병언 전 회장의 ‘그림자 수행원’이었던 양회정씨가 시사 주간지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자수 직전 한 단독 인터뷰가 29일 공개됐다.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구형 벤틀리를 타고 도주했고, 벤틀리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에 따르면,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이 별장 앞 마을 뒤 밭에서 발견됐다’는 주진우 기자의 말에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라며 “마을로 갔을 가능성 없다”고 말했다. 또 주진우 기자가 “점퍼는 회장님 것이 맞냐”고 묻자 “내가 뵈었을 때는 아이보리 계통 상하의를 입고 있었다. 평소 밝은 색을 입는다.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회정씨는 이어 “보통 회장님은 빵모자 쓰셨다”고 말했고, 주진우 기자가 “소지품 중에 벙거지는 없었냐” 고 묻자 “내가 챙긴 것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른다. 본 적은 없다 “고 말했다고 시사in은 보도했다. 주진우 기자가 양회정 씨에게 유병언 회장의 자살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회정은 “평소와 똑같으셨다. 성경 읽고 책 보셨다”라면서 “식사 때문에 혹시 불편하지 않으시냐 물어도 전혀 그런 내색을 안 하셨다. 유병언 회장님은 자살할 힘이 있으면 그 힘 가지고 살아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며 “자살을 할 성격도 마인드도 아니다”라고 못을 밖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회정 인터뷰 “유병언, 벙거지 아닌 빵모자 주로 썼다”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서 의혹 제기

    양회정 인터뷰 “유병언, 벙거지 아닌 빵모자 주로 썼다”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서 의혹 제기

    ‘양회정 인터뷰’ ‘주진우 양회정’ ‘주진우 기자’ ‘유병언 운전기사’ ‘빵모자’ 양회정 인터뷰에서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은 벙거지 모자가 아닌 빵모자를 주로 썼다”고 전해 또 다른 의혹을 던졌다. ‘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하기 전날 밤, 시사 주간지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양회정씨는 자신을 금수원 옆에 있는 오곡리 별장 및 차량 관리인이라 소개하며, 유병언 전 회장과는 5월 24일을 끝으로 소식이 끊어졌다, 돈의 행방은 전혀 모른다, 유병언 전 회장이 자살할 가능성은 절대 없다는 등의 사실을 털어놨다. 양회정씨는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유병언 전 회장의 차량 벤틀리를 관리해왔다며 5월 3일 저녁부터 유병언 전 회장, 김엄마,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트 이사장, 신윤아씨, 추모씨 등과 순천 등지에서 도피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5월 24일 별장에 유병언 전 회장과 신윤아씨를 남겨두고 헤어져 소망연수원으로 와 잠이 들었을 때 낯선 인기척이 느껴져 동서가 있는 전주로 향했다고 밝혔다. 전주에 사는 처제와 동서에게 유병언 전 회장을 데리러 가자고 했지만 이미 잡혔을 것이라는 처제의 말에 포기한 뒤 안성으로 차를 돌렸고 지금까지 금수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유병언 전 회장과는 5월 24일 본 것이 마지막이었던 셈이다. 양회정씨는 돈가방의 존재에 대해선 “돈을 본 적도 없고 생각도 못했다. 문고리도 만들고 유병언 전 회장에게 들어와서 문을 닫아보라고 이야기해 둘이 들어갔다. 그곳에 가방이 있었다. 유병언 전 회장이 가방을 좀 덮어 놓으라고 했다. 그때 가방 있는 걸 처음 봤다. 지저분했던 2층의 오래된 모기장 있던 그 자리에 모기장만 덮어놓았다”며 설명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차림새에 대해 그는 “평소 벙거지가 아닌 빵모자를 썼다”고 말했고, 평소 밝은 색을 잘 입고,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발은 유병언 전 회장의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시신의 주변에서 소주병이 발견된 것에 대해선 이상하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겨울 점퍼를 입고 있으면 방수가 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며 의아하기도 했다. 또 “유병언 전 회장이 별장 앞 마을 밭에서 발견됐다”는 말에 양회정씨는 “회장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다. 마을로 갔을 가능성은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회정 인터뷰, 자수 전날 시사인 주진우 기자에 유병언과 마지막 순간 전해

    양회정 인터뷰, 자수 전날 시사인 주진우 기자에 유병언과 마지막 순간 전해

    ‘양회정 인터뷰’ ‘주진우 양회정’ ‘주진우 기자’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하기 전날 밤, 시사 주간지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것. 양회정씨는 자신을 금수원 옆에 있는 오곡리 별장 및 차량 관리인이라 소개하며, 유병언 전 회장과는 5월 24일을 끝으로 소식이 끊어졌다, 돈의 행방은 전혀 모른다, 유병언 전 회장이 자살할 가능성은 절대 없다는 등의 사실을 털어놨다. 양회정씨는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유병언 전 회장의 차량 벤틀리를 관리해왔다며 5월 3일 저녁부터 유병언 전 회장, 김엄마,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트 이사장, 신윤아씨, 추모씨 등과 순천 등지에서 도피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5월 24일 별장에 유병언 전 회장과 신윤아씨를 남겨두고 헤어져 소망연수원으로 와 잠이 들었을 때 낯선 인기척이 느껴져 동서가 있는 전주로 향했다고 밝혔다. 전주에 사는 처제와 동서에게 유병언 전 회장을 데리러 가자고 했지만 이미 잡혔을 것이라는 처제의 말에 포기한 뒤 안성으로 차를 돌렸고 지금까지 금수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유병언 전 회장과는 5월 24일 본 것이 마지막이었던 셈이다. 양회정씨는 돈가방의 존재에 대해선 “돈을 본 적도 없고 생각도 못했다. 문고리도 만들고 유병언 전 회장에게 들어와서 문을 닫아보라고 이야기해 둘이 들어갔다. 그곳에 가방이 있었다. 유병언 전 회장이 가방을 좀 덮어 놓으라고 했다. 그때 가방 있는 걸 처음 봤다. 지저분했던 2층의 오래된 모기장 있던 그 자리에 모기장만 덮어놓았다”며 설명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차림새에 대해 그는 “평소 벙거지가 아닌 빵모자를 썼다”고 말했고, 평소 밝은 색을 잘 입고,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발은 유병언 전 회장의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시신의 주변에서 소주병이 발견된 것에 대해선 이상하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겨울 점퍼를 입고 있으면 방수가 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며 의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벤틀리 타고 도주” 양회정 인터뷰서 주진우 기자에 밝혀…벤틀리 검거 못한 검경?

    “유병언, 벤틀리 타고 도주” 양회정 인터뷰서 주진우 기자에 밝혀…벤틀리 검거 못한 검경?

    ‘유병언 벤틀리’ ‘양회정 인터뷰’ ‘주진우 양회정’ 유병언 벤틀리 도주 사실이 주진우 양회정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유병언 전 회장의 ‘그림자 수행원’이었던 양회정씨가 시사 주간지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자수 직전 한 단독 인터뷰가 29일 공개됐다.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구형 벤틀리를 타고 도주했고, 벤틀리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에 따르면,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이 별장 앞 마을 뒤 밭에서 발견됐다’는 주진우 기자의 말에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라며 “마을로 갔을 가능성 없다”고 말했다. 또 주진우 기자가 “점퍼는 회장님 것이 맞냐”고 묻자 “내가 뵈었을 때는 아이보리 계통 상하의를 입고 있었다. 평소 밝은 색을 입는다.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회정씨는 이어 “보통 회장님은 빵모자 쓰셨다”고 말했고, 주진우 기자가 “소지품 중에 벙거지는 없었냐” 고 묻자 “내가 챙긴 것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른다. 본 적은 없다 “고 말했다고 시사in은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모바일로 뛴다

    6·4 지방선거, 모바일로 뛴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스마트폰 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4년 전 14%에 그쳤던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올해 8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모바일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2010년 선거 땐 블로그를 통한 홍보가 대세를 이뤘고 트위터도 메시지만 전달하는 걸음마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이젠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재기 발랄한 이벤트와 선거용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쏟아져 모바일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9일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이 자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 앱 개발뿐 아니라 얼굴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도 마찬가지다.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이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주 열렸던 노인 탁구 대회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40명에게 일일이 번호를 붙이고는 “저는 어디 있을까요?”라며 찾아보라고 퀴즈를 냈다. ‘차성수를 찾아라’ 두 번째 이벤트였다. 페이스북 친구(페친)들이 댓글을 달며 퀴즈를 풀어 본 것은 물론이다. 같은 날 차 구청장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앞서 만우절에는 팔로어 45만명을 뽐내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트위터와 자신의 페이스북을 하루 동안 맞바꿔 운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차 구청장은 ‘페북 친구를 소개합니다’(페친소)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차 구청장뿐만이 아니다. 최창식 중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이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모바일 앱을 제작했다. 현재 막바지 수정 작업을 하며 테스트 중이다. 지방선거를 겨냥한 앱 출시는 전국적으로도 큰 흐름을 이룬다.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김진표,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예비 후보도 동참했다. 정당 관계자는 “여러 계층과 접촉면을 늘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 위해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해진 유권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많은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모리셔스 서울 주재 명예영사에

    모리셔스 서울 주재 명예영사에

    사조그룹은 29일 주진우 회장이 외교부로부터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서울 주재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주 회장은 원양어업 교류를 바탕으로 모리셔스와 좋은 관계를 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 국민참여재판의 허실/최광숙 논설위원

    미국 법정의 주인공은 배심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죄를 주장하는 검사와 무죄를 변론하는 변호사의 날 선 공방을 지켜본 배심원단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가에 따라 유·무죄의 판결이 좌우된다. 가장 정의롭고 공정해야 할 법정에서 과연 배심원들은 그러한가. 미국 법정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에는 정의로운 배심원이 등장한다. 배심원인 주인공 헨리 폰다는 증언의 허점과 배심원들의 편견을 일깨워 유죄를 주장하던 11명의 다른 배심원들을 설득한다. 그 결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푸에르토리코 청년은 무죄 판결을 받는다. 하지만 총기 사고로 남편을 잃은 아내가 총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는 영화 ‘런어웨이’속 한 배심원은 다르다. 피고와 원고 측 변호인 양측에 거액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인물로 묘사된다. 미국 배심제의 관건은 배심원이다. 그러다 보니 변호사들은 배심원의 학력· 재산· 성향 등을 파악하는 ‘배심원 상담원’(jury consultant)을 고용한다. 상담원은 가상의 배심원을 상대로 모의재판을 열어 증언이나 변호인의 변론에 대한 배심원들의 반응까지 챙긴다. 반응이 좋지 않으면 증인을 바꾸기도 한다. 그만큼 배심원들의 반응이 중요하다. 우리는 2008년부터 배심원을 재판에 참여시켜 유·무죄 평결을 내리도록 하고 있다. 배심원의 평결은 권고적 효력만 지닐 뿐 미국과 달리 강제력은 없다. 최근 법무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정치적·감성적 평결 우려가 있는 사건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한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난 대선 기간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 등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주진우씨와 시인 안도현씨의 선거법 위반 사건이 배심원들로부터 무죄 평결을 받은 데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이다. 미국의 예에서 보았듯이 배심제는 배심원인 지역 주민의 성향이나 계급 등에 영향을 받는다.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 소송에 이어 배상금 소송에서도 패배한 것을 놓고 미 배심원의 ‘애국심 평결’ 논란이 거세게 인 것도 그래서다. 학연·지연 등이 강한 우리도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특히 민감한 정치적 사건인 경우 보수와 진보로 갈려 있는 정치적 상황을 감안하면 배심원의 이념 성향이 평결에 반영되기 쉽다. 어떤 판결이 나와도 보수든 진보든 한쪽으로부터는 ‘불신’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에서 배심제를 도입했다가 폐지한 것도 이런저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선거법 사건 국민참여재판 제외 추진 논란

    법무부가 배심원들이 불공평한 판단을 할 우려가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을 국민참여재판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이 법조계의 의견을 무시했다며 반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법무부는 국민참여재판의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한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치료감호 사건 등 법정형과 관계없이 합의부가 맡도록 해당 법령에 별도로 규정된 사건을 참여재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안도현 시인과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에게 적용됐다가 배심원단이 무죄 평결을 내린 허위사실 공표죄와 후보자 비방죄 등은 앞으로 국민참여재판 대상이 될 수 없게 된다. 당시 법조계 안팎에서는 배심원단의 지역감정이나 정치적 견해가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개정안은 또 법원이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때 검사가 배제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추가했다. 반대로 피고인이 신청하지 않아도 검사가 참여재판을 재판부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검찰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개정안이 국민사법참여위원회가 지난 3월 의결한 국민참여재판의 최종 형태와 다르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제외하는 조항과 검사의 배제신청 권한에 대해 법무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대법원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한 국민사법참여위원회의 최종안을 존중할 필요가 있는 만큼 이를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0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국회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오늘의 눈] 갈길 먼 국민참여재판/한재희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갈길 먼 국민참여재판/한재희 사회부 기자

    올해로 도입 6년째인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인해 평결의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지난 29일 열린 서울중앙지법 등 12개 법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은 “구체적 법리를 다투는 사건은 법을 전공한 판사들이 해야지 국민참여재판으로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판사들도 유·무죄를 두고 헷갈리는 선거법이나 명예훼손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에 맡겨둬선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무죄가 선고된 시사인 주진우 기자 사건과 배심원 만장일치 무죄 평결을 받은 안도현 시인의 사건을 겨냥한 듯한 발언이었다. 이 같은 정치권의 비난이 쏟아진 다음 날인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일반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민사배심재판이 열렸다. 우연히도 이 재판에 참여한 5명의 배심원 중 한 사람으로 기자가 참여했다. ‘연예인의 이름을 쇼핑몰에서 무단 사용한 것’이 퍼블리시티권의 침해인가를 판단하는 재판이었다. 방청석에서 취재만 하다가 배심원석에 앉아 평결을 해야 하는 책임감이 앞섰다.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데다 판결에 영향을 준다는 생각에 부담감도 밀려왔다. 2시간 동안 재판에서 눈을 떼지 못했지만 내용이 쉽지 않았다. 다른 배심원들도 공방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기 버거워하는 듯했다. 일부는 변론이 이어지는 동안 지루한 듯 잠을 청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재판이 끝난 뒤 열린 평의과정에서 한 배심원은 “다뤄지고 있는 사건에 대해 전문성이 없어서 의견을 내기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주장 내용도 중요하지만 언변이 좋은 변호사의 주장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다는 배심원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배심원들은 “재판에 일반 국민의 보편적 생각이 반영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입을 모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민참여재판에는 분명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이를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계속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국민참여재판은 법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형사 재판의 배심원으로 참여해 재판부에 의견을 전달하는 제도로 2008년 시작됐다.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와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사 사이에서 국민의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 국민참여재판에는 진행상에서 분명히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고치고 개선해야 할 점들이 있지만 국민참여재판을 도입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배심원들이 사건을 좀 더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하는 장치가 고안되는 등 배심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정치권에서도 법원에 대해 비판만 앞세울 일이 아니다. 국회에서 만든 관련 법령에 따라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들도 무조건 비난만 하기에 앞서 스스로 국민참여재판의 개선점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jh@seoul.co.kr
  • 참여재판 주진우·김어준 손들어줬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시사인 기자 주진우(40)씨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45)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환수)는 이들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들의 권고 의견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가 별도로 선고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대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가 명백한데 무죄를 선고한 것은 부당하다. 즉시 항소하겠다”고 전했다. 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9명 가운데 주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55)씨에 관한 의혹을 시사인에 기사화한 것에 대해 6명이 무죄, 3명이 유죄로 판단했다. 이 내용을 주씨와 김씨가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방송에서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 5명, 유죄 4명으로 갈렸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8명이 무죄, 1명이 유죄 의견을 냈다. 주씨와 김씨는 지난해 11월 시사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 피살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한 출판기념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후보자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특정 후보의 가족을 반인륜적 패륜범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주씨에게 징역 3년, 김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주씨는 “취재하는 동안 수많은 협박을 받았지만 그래도 기사를 써야 했다”며 무죄를 호소했다.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던 지만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주진우, 故 박정희 명예훼손…박지만에 500만원 배상하라”

    “주진우, 故 박정희 명예훼손…박지만에 500만원 배상하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배호근)는 16일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박지만(55)씨가 주진우(40) 시사인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주씨가 적시한 사실은 허위이고,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도 없다”면서 “허위 사실을 적시해 고인이나 유족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주씨는 2011년 한 출판기념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재산이 얼추 따져보면 10조원이 넘어간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발언이 포함된 주씨 강연은 신문기사로 보도되거나 인터넷을 통해 유포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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