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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최진혁, 불법 유흥주점서 ‘술자리’...약식기소

    배우 최진혁, 불법 유흥주점서 ‘술자리’...약식기소

    벌금 50만원 약식기소최진혁 “사죄드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금지된 유흥시설에서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는 배우 최진혁(35·김태호)씨를 검찰이 약식기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현철)는 최근 최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 등을 통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최씨는 지난해 10월6일, 거리두기로 영업이 금지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머물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최씨가 방문한 유흥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유흥시설로 영업이 금지된 상태였다. 최씨 소속사인 지트리 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최씨 역시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 부산 경찰, 방역지침 위반 유흥업소 업주·손님 22명 적발

    부산 경찰, 방역지침 위반 유흥업소 업주·손님 22명 적발

    부산경찰청은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 업주와 손님 등 22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12일 오후 10시 38분쯤 부산진구 한 주점에서 불법 영업을 한 40대 업주 A씨와 종업원·손님 등 22명을 적발했다.경찰은 이들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최근 오미크론 영향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어 매일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일제 점검을 벌이고 있다.
  • 대선 앞에 선 女지식인 “평화·성평등 후퇴 우려”

    “위기를 가라앉히고 평화의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지도자의 임무인데, 상대방의 격노를 일부러 불러일으키려는 듯이 유력 대선후보가 선제타격론을 내놨다.”(한정숙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여성을 성 착취 하고 도우미 취급하는 ‘유흥접객원’ 조항은 버젓이 법에 살아 있다. 지난해 기준 대한민국에는 유흥주점만 2만 6897곳으로 치킨집, 중국집, 카페보다 많다. 여성 혐오가 없다고, 구조적 차별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이하영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 여성 연구자, 활동가 등이 대선 국면에서 한반도 평화와 성평등 민주주의의 후퇴를 염려하며 뜻을 모았다. 이들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당 대선후보는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공약을 폐기하고 젠더 문제를 정치도구화하는 행동을 당장 중지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북 선제타격 능력 강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제 강조 공약 등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북 억지력에서 더 나아간 선제타격 강조는 상대를 자극해 우발적인 핵전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위기관리와 군비 경쟁 억제를 통한 ‘전략적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 이슈가 지나치게 정치화돼 여성 혐오를 조장하고, 남녀 갈라치기가 난무한다며 정치권을 비판했다. 윤 후보의 “여성에 대한 구조적인 차별은 끝났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남녀 고용 차별과 임금 격차 문제에도, 디지털 성폭력 문제에도 눈감고 있다”고 규탄했다. 더불어 “여가부 폐지는 ‘적절한 예산과 인력을 보장받는 여성 정책 전담 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유엔의 정책에도 위배된다”고 말했다. 입장문에는 김현미 한국여성학회장(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등 여성 연구자 96명과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차경애 전 YWCA 회장 등 활동가 124명이 이름을 올렸다.
  • 폼페이 거리에서 먹고 즐긴 건 문화였다

    폼페이 거리에서 먹고 즐긴 건 문화였다

    밖에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지 배고픔의 차원을 넘어선다. 특유의 분위기를 누리며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외식은 그 자체로 하나의 주요한 문화다. 그림은 고대 도시 폼페이의 머큐리 거리 주점에 남아 있던 것으로 테이블을 채운 손님들의 역동적인 표정이 돋보인다. 허브와 포도, 치즈, 절인 고기가 천장에 매달려 있고 암포라에 와인을 담고 있는 모습은 오늘날 이탈리아의 전통 트라토리아(소규모 대중식당)와도 비슷하다. 책은 고대 유물에서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마다 변모해 온 외식 문화를 엿본다. 프랑스 혁명 기간 자리잡은 고급 레스토랑 문화, 산업혁명 시대의 형편없는 서비스와 음식, 2차 세계대전 이후 칙칙하고 음산했던 영국의 외식 풍경 등 수많은 기록과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95년 유흥업소서 쥴리 봤다”…라디오에 사채업자까지 부른 김어준

    “95년 유흥업소서 쥴리 봤다”…라디오에 사채업자까지 부른 김어준

    ‘김어준 뉴스공장’, 익명 인터뷰“95년 유흥업소서 쥴리 봤다”김혜경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엔“시켰다는 말 없다” 두둔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쥴리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사채업자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김건희씨를 과거 유흥주점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1995년 말에 유흥업소에서 쥴리를 만났는데 쥴리가 50대 회장(사채업 회사 회장)에게 오빠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근무하는 웨이터 등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는 ‘일수 사채업’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돈 거래를 하는 사람들과 나이트클럽 ‘볼케이노’에서 만나기로 했고, 술자리에 가니 같이 사채업을 했던 B회장과 검은색 정장을 입은 여성이 있었다고 했다. 이후 B회장이 “쥴리가 아픈 것 같으니 병원에 좀 데려다 달라” “쥴리에게 꽃바구니를 좀 갖다주고 와라” 등 부탁을 했다고 주장하며 그 여성이 ‘쥴리’라고 주장했다.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사람이 동일인이 아닐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100%라고 생각한다”며 “머리 스타일도 똑같았다. 과거 사진을 보는 순간에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라고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은 김씨 방송에서 잇따라 제기한 쥴리 의혹에 대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김어준, 김혜경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엔 “시켰다는 말 없다” 두둔 앞서 김어준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엔 “황제 의전이라고 하는데, 김혜경씨가 (심부름)그 일을 시켰다는 게 없다”고 두둔한 바 있다. 그러면서 김혜경씨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무원 관리·감독 부실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지난 3일 라디오 방송에서 “지금 나온 기사들을 보니 5급 별정직 배 모씨가 7급 주무관에게 약 처방과 배달 등을 시켰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김혜경씨가 자신이 부릴 수 없는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킨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5급 공무원이 7급에 시켰다는 것 아니냐”며 “추가 기사가 나오려면 김혜경씨가 그 일을 시켰다는 게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경기도청 비서실 법인카드를 김혜경씨가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선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두둔했다.
  • ‘마요네즈가 뭐길래’ 다툼 끝에 친구 살해한 미국 20대 남성

    ‘마요네즈가 뭐길래’ 다툼 끝에 친구 살해한 미국 20대 남성

    마요네즈를 둘러싼 사소한 다툼 끝에 친구를 차로 치어 살해한 미국 남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아이오와 현지 매체 디모인 레지스터에 따르면 법원은 크리스토퍼 얼배처(29)의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중형을 선고했다. 얼배처는 2020년 12월 동네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동석한 친구 케일럽 솔버그(30)의 음식에 마요네즈를 뿌렸다. 솔버그가 이 일로 화를 내자 두 사람은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격분한 얼배처는 복수를 하겠다면서 픽업트럭을 타고 주점을 떠났고, 이후 길거리에서 다시 솔버그를 마주치자 트럭으로 그를 들이받았다. 법원은 종신형 선고와 관련해 얼배처가 쓰러진 솔버그 위로 차를 두 차례나 몰고 지나가는 잔인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 보복 위해 집결만 했는데도…법원, 조폭 4명에 징역 1∼2년 실형

    보복 위해 집결만 했는데도…법원, 조폭 4명에 징역 1∼2년 실형

    다른 폭력조직원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복을 위해 집결한 조폭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 김성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단체 등의 구성·활동)로 기소된 A(37)씨 등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2020년 8월 8일 새벽 전북 군산시 한 주점에서 같은 조직원이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패싸움을 의미하는 이른바 ‘전쟁’을 위해 집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조직 상부의 명령을 받고 범행 당일 오전 1시 58분부터 문신 시술소 등 장소를 바꿔가며 3차례 집결,대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직의 윗선은 A씨 등에게 보복을 지시하면서 “너희들이 구속되면 선배들이 뒷수발해 준다.그런 것은 걱정하지 말고 과감하게 나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일부는 법정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잠시 모인 것뿐이다”,“친목을 도모하는 사적 모임이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실제 보복,집단폭행 등 불상사가 벌어지지는 않았지만,범죄단체는 위험성이 크고 사회의 평온과 안전을 심각하게 해할 수 있다”며 “양형 조건들을 살펴보면 원심의 형이 합리적 재량의 범위를 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이를 존중한다”고 판시했다.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 붕괴,사상자 낸 클럽 업주들 집행유예

    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업주들이 사고 2년 반 만에 1심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오연수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건축법 위반,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명에게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 업주 A(55)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700만원,B(47)씨와 C(49)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클럽 업주로 명의를 빌려주고 자금 관리를 담당했던 D(42)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고에 앞서 1차로 불법 증축을 한 이전 업주 2명은 벌금형,건물 정기점검을 담당했던 안전 관리자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2016년 7∼9월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을 불법 증축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하지 않아 2019년 7월 27일 새벽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등 32명이 다쳤다. 이전 업주 2명이 2015년 7∼9월 1차로 복층 13.3㎡를 불법 증축한 뒤 A씨 등이 2차로 설계도면이나 하중에 대한 건축구조 기준 검토도 없이 얇은 두께의 자재를 불완전하게 용접해 복층 16.82㎡를 추가로 증축했다. 이 클럽은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이었는데, 광주 서구의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 이전부터 이용객들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했다.
  • 감성주점에 등장한 해병대 군복男…“현역 아니어도 처벌 대상” 왜?

    감성주점에 등장한 해병대 군복男…“현역 아니어도 처벌 대상” 왜?

    현역 군인 복장을 한 남성 2명이 감성주점에서 목격됐다는 제보가 나왓다. 현재 군은 감성주점을 포함한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게임장 등 유흥시설 출입 금지령을 내린 상태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어제자 수원 감성주점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남성 두 명이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육대전 측은 댓글을 통해 “동영상으로 제보받았지만, 다른 사람들 모습이 있어 스크린샷만 올린다”면서 “(해병대 상징인) 빨간 명찰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군 부대 관리 지침상 유흥시설은 출입금지”라면서 “본인 행동이 부대원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알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문화일보를 통해 “해당 인원이 현역인지 예비역인지, 전역자인지 여부 등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다”면서 “장병들에게 휴가 등 외부 출타 시 유흥시설 출입 금지 등 군 방역지침 준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 남성이 현역 장병이 아니더라도 처벌 대상이다.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제9조 1항에 따르면 군인이 아닌 자는 군복을 착용하거나 군용장구를 사용 또는 휴대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료로 처벌된다.
  • 유럽 코로나 방역 문턱 ↓…WHO “바이러스 계속 진화” 경고

    유럽 코로나 방역 문턱 ↓…WHO “바이러스 계속 진화” 경고

    노르웨이·덴마크·오스트리아·핀란드영국·아일랜드 잇따라 규제 폐지·완화우려 목소리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유럽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이에 일부 국가들이 오히려 방역 문턱을 크게 낮추고 있다. 오미크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다. 노르웨이는 1일(현지시간) 요나스 가르 스퇴르 총리의 발표 즉시 대부분의 방역 제한조치를 해제했다. 식당·주점 영업시간 제한조치는 즉각 사라졌다. 기존 오후 11시까지였던 주점 주류 판매 시간 제한도 사라졌다. 재택근무 의무도 없어졌다. 다른 사람 집을 방문할 때 적용되던 10명 인원 제한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만원 관중이 제한 없이 스포츠 경기장을 가득 채울 수도 있다. 확진자를 밀접 접촉한 사람도 격리 의무는 해제됐다. 노르웨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도 입국시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입국 가능하다. 스퇴르 총리는 “확진자 수는 늘었지만 입원 환자 수는 줄었다”며 “백신이 보호하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19의) 높은 감염 위험과 함께 산다. 그렇게 (감염 위험은 높으나 치명률은 낮은 상태에서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노르웨이보다 앞서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방역 조치 해제를 발표한 덴마크는 이날 코로나19를 더는 ‘사회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모든 방역 규제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백신 패스 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모두 과거사가 됐다. 대형 행사·디스코텍에 가는 것도 자유로워졌다. 대중교통·상점·레스토랑 등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 관리 시설·병원·요양원 등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수준이다. 오스트리아도 이날부터 상점·식당의 영업제한 시간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늘어났다. 오는 12일부터는 일반 상점에 출입할 때 방역 패스 제시 의무도 폐지한다. 오스트리아는 다만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 백신 접종 의무화는 도입한다. 이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는 최대 3600유로(한화 약 480만원)를 내야 한다. 핀란드도 이날부터 방역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해 이달 안에 대부분 끝낼 예정이다. 당장 이날 음식점의 영업 제한 시간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로 완화된다. 각 지방정부의 결정에 따라 극장·수영장·헬스장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방역 정책을 고수하던 네덜란드는 지난달 26일 봉쇄 조치를 끝냈다. 이에 따라 박물관·식당·술집 등에 대한 영업을 허용했다. 극장·공연장·박물관 등 문화 시설 등도 문을 열었다. 영국도 실내 마스크 착용, 대형 행사장 백신 패스 사용 등 방역 규제를 폐지했다. 확진자 자가 격리도 3월에는 없앨 구상도 논의 중이다. 아일랜드는 기존 술집·식당에 적용하던 오후 8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를 중단했다. 방역 패스도 없앴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방역 완화 조치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이날 언론과의 원격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증상이 (기존보다) 덜 심각하다는 이유로 전염을 막는 게 필요하지 않다는 등 이야기가 퍼지는 것에 우려한다”며 “바이러스는 위험하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 심야 생일모임…“깊이 반성”

    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 심야 생일모임…“깊이 반성”

    그룹 SF9의 휘영과 찬희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심야 주점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찬희의 생일을 맞아 오전 1시 지인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홀덤펍에서 모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이들은 모든 일정이 끝나고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이곳을 찾았다. 휘영과 찬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멤버 휘영과 찬희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실을 오늘 인지했다”며 “휘영과 찬희는 부주의하고 지탄받아 마땅한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고, 팬분들과 대중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자책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 코로나 확진 1000명 돌파…1029명 역대 최다

    인천 코로나 확진 1000명 돌파…1029명 역대 최다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0명 넘게 발생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29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일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인 25일의 879명이 하루 만에 깨진 것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63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16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76명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6명은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분류됐고 부평구 주점과 서구 요양원 등과 관련한 확진자는 1∼3명씩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 6258명이다. 인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79개 중 24개(가동률 8.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597개 중 313개(가동률 19.6%)가 각각 사용 중이다.
  • “입시 끝, 백신 맞았다” 음주가무… 고3 남녀 58명 ‘확진’

    “입시 끝, 백신 맞았다” 음주가무… 고3 남녀 58명 ‘확진’

    경북 안동에서 입시를 마친 10대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들은 백신패스로 주점에 입장한 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며 어울리다가 전원 확진됐다. 백신은 중증을 예방하는 것이지, 감염 자체를 막는 것이 아닌 만큼 방역 수칙 준수가 필수적임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26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안동의 대표적 유흥가인 옥동 소재 주점·포차에서는 술파티를 벌인 10대 위주 확진자 및 이들과 접촉한 감염자가 23일부터 잇따라 발생, 누적 확진자가 74명에 달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점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춤을 추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일부 여성들은 테이블과 의자 위에 올라가 ‘제로투’ 댄스를 추며 자유를 만끽했다.결과는 코로나 감염이었다. 주점을 찾았던 10대 58명은 전원 확진됐고, 현재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고 있다. 대부분이 고3이었던 만큼 백신 패스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들과 접촉한 직원과 일반인 등 16명도 마찬가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사태가 안동에서 발생한 이래 일일 최다 수치인 73명이 지난 25일 확진됐다. 급속한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보건인력을 모두 투입해 추가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오전 9시 기준 안동시 누적 확진자 수는 953명으로 이 가운데 212명이 오미크론 변이 관련 감염 사례이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닷새간의 설 연휴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서 방역지침 어긴 주점 등 3개 업소 적발…73명 단속

    부산서 방역지침 어긴 주점 등 3개 업소 적발…73명 단속

    부산경찰청은 방역지침(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을 어기고 영업한 주점 등 3개 업소와 손님 등 73명을 단속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쯤 부산진구 한 주점에서는 문을 닫고 영업하던 업주 A(30)씨와 손님 등 46명이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오후 9시 38분쯤 부산진구의 또 다른 주점에서 영업시간을 어기고 몰래 영업하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19명이 검거됐다. 23일 오후 10시 25분 부산 동구 한 건물 4층에서 도박을 하던 8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도박장 개장 혐의로 즉결 심판 처분과 함께 감염병예방법 위반자로 지자체에 통보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등에 의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고,명절을 앞두고 방역 위반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전자발찌 훼손한 50대 이유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50대가 돌아다니던 도중에 만난 택시 기사와 함께 술을 마시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창원 마산합포구 친누나 집을 방문해 잠시 외출했다가 인근 철물점에서 산 가위로 전자발찌를 자르고 사라졌다. 신호가 끊어진 것을 확인한 의정부 보호관찰소가 신고, 경찰은 A씨 동선을 추적해 약 6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 20분께 창원 의창구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술 마실 곳을 찾기 위해 택시를 3번이나 갈아타며 창원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또 3번째 택시 기사에게 ‘술 한잔 같이하자’고 권유해 이에 호응한 택시 기사와 둘이서 잔을 기울이다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술이 마시고 싶어 전자발찌를 훼손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성폭행 혐의로 2016년 2월부터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 또 A씨 신병을 법무부 준법지원센터로 인계했다.
  • [속보] 인천 609명 신규 확진…하루 최다 감염

    [속보] 인천 609명 신규 확진…하루 최다 감염

    인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한 달여 만에 일일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8일 60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8일부터 확진자 8명이 잇따라 나온 서구 요양원에서는 전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12명이 추가로 확진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주점과 관련해 확진자와 접촉한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4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관련 41명을 제외한 350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2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97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 불법영업 단속 89회나 따돌렸던 노래주점 ‘덜미’

    불법영업 단속 89회나 따돌렸던 노래주점 ‘덜미’

    심야 불법영업 신고를 89회나 당하고도 경찰 단속을 따돌렸던 부산의 한 노래주점이 최근 잇따라 적발됐다. 2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24분쯤 부산진구의 한 노래주점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노래주점은 지난 13일 심야에 불법영업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던 곳이다. 당시 경찰은 관할 서면지구대 인력을 총동원해 이 노래주점 주변을 봉쇄하고 쪽문까지 차단했다. 그러고 나서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불법영업 현장을 덮쳤다. 그동안 무려 89번이나 불법영업 신고가 됐지만, 경찰은 번번이 허탕을 쳤었다. 경찰은 이번에도 서면지구대 모든 인력을 동원한 데 이어 소방서 측에 공동대응 요청을 한 뒤 건물 옥상과 도주로 등에 인원을 배치해놓고 현장을 급습했다. 노래주점은 철문을 걸어 잠근 채 룸 2곳에 손님 13명을 출입시켜 영업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영업과 단속이 반복되고 있다”며 “관할 구청 차원에서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제주의 신구간… 신들이 하늘 간 틈타 이사 붐

    제주의 신구간… 신들이 하늘 간 틈타 이사 붐

    제주는 마을마다 신당이 있는 등 무속신앙이 발달해 ‘신들의 섬’으로 불린다. 이사나 집수리도 신들의 눈치를 살핀다. 그래서 옥황상제가 신들에게 새 임무를 주기 위해 하늘로 부르는 사이 몰래 한다. 제주에만 있는 이사철인 ‘신구간’이다.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 사이로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육지에서 ‘손 없는 날’ 이사 가지만 제주는 연간 며칠 안 돼 이사 가는 게 큰 행사다. 신구간에는 부동산 매물이 쏟아지고 이삿짐센터와 가전 대리점들은 대목을 맞는다. A제주이삿짐센터는 20일 “이미 소형업체들은 2월 말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며 “5t톤 트럭에 100만원 정도하는데 빨리 날짜를 잡지 않으면 웃돈을 얹어줘도 제 날짜에 이사 갈 수 없다”고 서울신문에 귀띔했다. 제주 생활정보지에는 신구간 입주 가능 매물들이 앞다퉈 나와 있다. 가전들도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소도리 내기(소문내기) 이벤트’를 열고 있다. 매장 방문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방문 후기만 남겨도 롤케이크나 커피 등 사은품을 준다. 한샘 리하우스 롯데제주점은 방문 상담만 받아도 커피드립백을 증정하며, 삼성디지털플라자 제주점에선 초대장을 받고 오는 고객에겐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준다. 그러나 시청이나 동사무소, 소방서 등 관공서들은 신구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 처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구간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하루 평균 1232여건에 이르렀다. 올해도 신구간을 앞두고 벌써 하루 평균 946건의 대형폐기물이 배출돼 골치를 앓고 있다. 소방본부도 이사철 조리기구와 가스용기 탈·부착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져 비상이 걸린다. 실제 최근 5년간 총 27건의 가스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다치고 1억 7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사철인 12월부터 1월까지 전체의 29.6%(8건)가 발생했다.
  • “국내 신규 확진자 13명” 대만도 클럽 등 백신패스 도입

    “국내 신규 확진자 13명” 대만도 클럽 등 백신패스 도입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막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대만도 코로나19 백신패스를 일부 도입한다. 이달 초부터 지역사회 전파가 다시 시작되며 하루 1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된 데 따른 조치다. 대만의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20일 레저 및 유흥업소 이용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빙하는 조치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노래연습장과 나이트클럽, 주점, 사우나 등이 적용 대상이며, 이곳을 방문하려면 코로나19 2회 접종 기록을 접종 증명서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증빙해야 한다. 지휘센터는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만에서는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2차 접종률은 72.5%, 3차 접종률은 8.6%다. 드물게 국내 감염자가 보고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수개월간 ‘코로나 제로’를 유지해왔던 대만에서는 지난 3일 타오위안 국제공항의 청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공항 직원과 방역택시 기사 등으로 전파되면서 지역사회 확산이 다시 시작됐다. 20일 국내 신규 확진자는 13명, 하루 전인 19일 신규 확진자는 10명 등 신규 확진자는 10명대에 머물고 있지만, 타오위안 등 북부 지역에서 시작된 감염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돼 남부 대도시 가오슝에서도 일가족 3명이 확진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신들이 하늘로 간 사이, 제주 사람들은 몰래 이사를 한다

    신들이 하늘로 간 사이, 제주 사람들은 몰래 이사를 한다

    ‘신들의 섬’ 제주는 모든 신들이 하늘로 올라간 사이 몰래 이사를 하거나 집수리를 한다. 옥황상제가 신들에게 새 임무를 주기 위해 하늘로 부르기 때문이다. 바로 제주도만의 이사철인 ‘신구간’ 때를 말한다.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 사이로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2월1일까지다. 육지에서 ‘손없는 날’ 이사가듯, 제주 사람들은 화장실도 신구간때 동티(재앙)가 나지 않게 몰래 고친다. 신구간에는 안 나오던 귀한 부동산 매물도 우르르 쏟아진다. 제주 생활정보지에는 실제로 신구간 입주 가능 매물들이 앞다퉈 나와 있다. 이로 인해 이삿짐센터는 대목을 맞았다. A제주이삿짐센터는 “이미 소형업체들은 2월말까지 예약이 풀로 꽉 차 있다”며 “5톤 트럭에 100만원 정도하는데 빨리 날짜를 잡지 않으면 웃돈을 얹어줘도 제 날짜에 이사갈 수 없다”고 귀띔했다. 가전들도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소도리 내기(소문내기) 이벤트’를 열고 있다. 매장 방문후 SNS에 방문 후기만 남겨도 롤케이크나 커피 등 사은품을 준다. 말 그대로 입소문 내줘서 고맙다는 얘기다. 한샘 리하우스 롯데제주점은 방문 상담만 받아도 커피드립백을 증정하며, 삼성디지털플라자 제주점에선 초대장을 받고 오는 고객에겐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준다. 그러나 시청이나 동사무소, 소방서 등 관공서들은 이 신구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 처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구간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하루 평균 1232여 건으로 2020년 354건에 비해 4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도 하루 평균 946건의 대형폐기물이 배출돼 골치다. 소방본부 역시 이사철 조리기구와 가스용기 탈·부착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다. 실제 최근 5년간 총 27건의 가스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다치고 1억 7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사철인 12월부터 1월까지 전체의 29.6%(8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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