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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해외여행 주의사항 인터넷에 올려

    네팔에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 ‘긍정251의 뜻이다272, 252싱가포르에서 기물을 파손하면 곤장을 맞을 수도 있다272이는 외교통상부가 지난달 30일인터넷 홈페이지(www.mofat.go.kr)에 올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각국별 유의사항251의 한토막.외교부는 최근 135개 재외공관이 수집한 생생한 정보를 책자로 만들어 관광협회 등에 배포한 데 이어 일반인을 위해 인터넷에도띄웠다. 여기에는 신변 주의사항이 가장 많다.우선,러시아에서 침대열차를 탈 경우,검표원과 공모한 강·절도가 횡행하고 있어 검표원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말고 문고리를 끈으로 묶어둬야 한다.또 인도를 여행하는 배낭여행객은 힌두밀교 수행자를 조심해야 한다.여행자를 살해,제물로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 미국도 위험하긴 마찬가지.휴스턴과 달라스에선 일몰 후 남의 집 대문 안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주인이 총격을 가해도 정당방위로 인정된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또 보스턴 공항에선 고추·메주가루를 마약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소지하지 않는 게속 편하다.마이애미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 만약 번호판이‘Y 또는 Z251로 시작되면 꼭 바꿔야 한다.이 두개 알파벳이 렌터카 번호였지만 렌터카를 탄 관광객을 노린 범죄가 심해 최근 번호판 체계를 변경했다.
  • 간첩선 ‘태풍’에도 금강호 ‘순풍’

    ◎장전항 정박중 CNN방송 통해 소식 알아/북한 소형경비정 배회에 관광객 다소 긴장/출입국관리소 직원 등 태도 변화없어 안심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북한 반잠수정 격침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관광은 아무런 차질없이 진행됐다. 장전항에 정박중인 금강호 선내에 CNN방송 등을 통해 이 사실이 전해진 것은 18일 아침.전날과는 달리 북한군 소형경비정 4∼5척이 금강호 주변을 배회하는 것이 목격되면서 관광객들은 다소 동요했다.그러나 정작 북한 출입국사무소 직원들과 금강산 환경감시원들의 표정과 말투에 전혀 변화가 없음이 확인되자 관광객들의 긴장은 이내 풀어졌다.금강산 진입도로 곳곳에 배치된 북한군들도 지난달과는 달리 전혀 무장하지 않은 상태였다. 북한주민들의 고달픈 삶의 흔적은 관광객들의 눈에 그대로 노출됐다.17일 오후 4시 출입국 사무소 인근 방파제에서는 북한군 경비병 한명이 3번이나 연이어 쓰러진 끝에 결국 기절하는 광경이 목격됐다.쓰러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북한군 3명이 달려나와 바닷물을 끼얹는 등 응급처치를 한 뒤에야 이 경비병은 깨어났다. 금강산 관광 한달을 맞아 문제점들도 차츰 드러나고 있다.사전 의무교육이 맨 처음 지적된다.이 교육은 서울에서 매회 2시간씩 평일 오전 10시,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있어 직장인들은 조퇴가 불가피한 상황.이 때문에 시간대를 조정하는 한편 내용도 대북정책 홍보를 지양하고 꼭 필요한 주의사항 위주로 축소개편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 “한국선 성범죄 조심해라”/美 국무부 인터넷 왜곡 여전

    ◎작년 국정감사서 지적/1년째 안고치고 방치 미국 국무부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한국 관련 부분이 지나치게 왜곡돼 있어 한국에 대한 인상을 그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는 지난해 10월 외무통일위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됐던 사항.이 자리에서 외교부는 법무부와 경찰청 등으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미국 현지에서 시정활동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었다.그러나 물의를 빚었던 대부분의 내용은 아직까지 수정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문제의 사이트는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선택하면 찾을 수 있는 ‘여행자 주의사항’(http://travel.state.gov/skorea.html).이중 가장 왜곡이 두드러진 부분은 범죄정보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과 강간사례가 때때로 보고되고 있다”는 대목은 우리에게 충격을 준다. 미 국무부가 여행자의 성범죄 피해 우려를 밝혀놓은 곳은 전세계 나라 가운데 한국과 이집트 정도밖에 없다. 경찰청은 “외국여성 대상의 성범죄는 극히 미미하며 오히려 외국인의 우리여성 대상 성범죄가사회문제로 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여행자 주의사항으로 이를 명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밝혔다.
  • 캠코더·카메라 휴대 일부 제한/금강산관광 어떻게

    ◎139곳 신청받아/여권용 사진 5장 필요/첫 출항자 7일 결정/출발 4시간전에 도착해야 오는 18일 시작되는 금강산관광에 대한 신청절차,관광객 선정,사전준비 및 주의사항 등을 살펴본다. ■신청=2∼5일 64개 모집 대리점의 전국 139개 본·지점에서 받는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시 ‘금강산관광 신청서’와 ‘북한방문증명서 발급신청서’,여권용 컬러사진 3장을 내야 한다. 사진은 출항 당일 관광증을 받을 때 2장 더 필요하므로 5장을 준비한다. 실향민일 경우 원적지가 기재된 호적등본을 함께 내면 유리하다. 현대는 경로우대 대상 실향민에게 객실의 절반 이상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희망등급(1∼9등급)을 지정해야 하며 원하는 출항일을 3순위까지 적어낼 수 있다. ■관광객 선정=대리점에서 취합된 신청자 명단을 가지고 현대가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개별통보한다. 오는 7일쯤 첫 출항자를 포함,11월 출항자가 결정된다. 12월 이후 출항자는 추후 다시 가려진다. 선정된 사람은 통보일로부터 3일 이내에 외환은행이나 농협에 요금을 낸 뒤 예약 대리점에 가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안내자료를 챙긴다. ■사전준비=출항에 앞서 관광객들은 2시간 짜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 수도권 고객은 서울에서,지방 고객은 출항 당일 동해시에서 교육을 받는다. 유람선은 오후 4시 출항하며 관광객은 출항 4시간 전까지 동해항에 집결해야 한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영수증,여권용 사진 2장,교육필증 등이다. 관광객은 이날 관광증을 받아 가슴에 달고 배에 오르게 된다. ■주의사항=핸드폰과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10배 줌 이상),24㎜ 이상의 캠코더는 지참을 제한할 방침이므로 정확한 사전문의가 요망된다. 돌아올 때 휴대품 반입은 총 40만원까지 가능하며 초과분은 관세를 물어도 통관되지 않는다. 품목별로는 술 1병,담배 10갑,향수 2온스,한약재 10만원 이하까지 통관가능하다. 뱃길이 갈 때 14시간,올 때 9시간30분 거리임을 감안해 멀미 등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종합문의 02­723­2233(현대드림투어).
  • “교통단속 시비 없앤다”/서울경찰청,지침서 발간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교통단속 현장에서 단속 경찰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첩 형태의 휴대용 ‘교통단속 지침서’를 발간,배포했다.이 지침서에는 위반 유형에 따른 법조항 및 범칙 금액,벌점,단속 주의사항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도로교통법 적용을 둘러싸고 운전자와 단속경찰 사이의 시비를 없애고 법적용을 통일하기 위해 이 책을 냈다”고 밝혔다.
  • ‘스크럽 화장품’ 부작용 조심

    ◎피부 노폐물·각질 제거용 입자 눈에 박혀 부종 유발 피부의 노폐물 및 노화각질제거,혈액순환 촉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크럽 화장품’이 함유한 입자가 안구(眼球)에 박히면서 결막충혈,부종 및 눈물흘림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시내 안과 100곳과 스크럽화장품 생산 및 수입 18개 업체의 45개 제품에 대해 설문 및 주의사항 추가항목 표시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2곳의 안과에서 스크럽화장품 입자가 눈에 들어간 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 위해정보 보고를 해오는 모니터병원에서 지난 해 5월부터 11월까지 스크럽화장품을 사용하다 눈꺼풀 안쪽에 미세한 입자가 박혀 제거시술을 한 사례가 10여건 이상 접수됐다. 45개 제품 중 주의사항 추가항목 표시가 적합하게 표시된 제품은 48.9%인 22개에 불과했다.
  • 관할관서에 실업신고·구직 신청을/실업급여 신청 이렇게

    ◎이직후 10개월간 자격… 취직노력 입증도 필요/2주마다 실업인정신청서 제출해야 계속 지급 올해에는 IMF 여파로 구조조정과 폐업·도산 등에 따른 대규모실업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성장률 저하 및 정리해고제의 법제화로 올해 전체 실업자 규모는 1백만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실직을 했다고 좌절하기에 앞서 현재 운용중인 실업급여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면 재취업할 때까지 급한 불은 끌 수 있다.실업급여제도 이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실업급여 수급 자격◁ 실업급여의 혜택을 받으려면 자신이 다니던 직장이 12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한다. 95년 7월 고용보험이 시작되면서 30인 이상 사업장(98년부터는 10인 이상 사업장)이 당연 가입대상이므로 대부분의 직장이 이에 해당된다. 다만 자발적으로 직장을 그만두었거나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잘못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었다면 실업급여 대상이 되지 않는다. ▷실업급여 수급 수준 및 종류◁ 실업급여는 기본급여와 취직촉진수당으로 구분된다.기본급여는 실직자의 연령과 피보험기간에 따라 30∼210일까지 실직 전 평균임금의 50%가 2주 단위로 지급된다. 실직 전 하루 평균 임금이 5만원이면 격주로 35만원씩 지급된다. 취직촉진수당은 실직자의 재취직을 촉진하기 위해 최소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로,조기재취직수당 직업능력개발수당 광역구직활동비 이주비 등으로 나뉘어진다. ▷실업급여 신청절차◁ 실직한 직장이 속한 관할 지방노동관서의 직업안정과를 찾아가 실업사실을 신고하고 재취직을 위한 구직신청을 해야 한다. 이직일로부터 10개월이 경과하면 실업급여 신청자격이 상실된다. 이어서 고용보험과에 실업급여 수급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신청서를 제출한다. 신청서를 제출할 때 지난 2주 동안 실업상태에 있었다는 사실과 구직노력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주의사항◁ 지방노동관서장의 직업소개와 직업지도를 거부하면 2주간,직업훈련 지시를 거부하면 4주간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된다. 또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타내면 실업급여 수급자격이 박탈될 뿐 아니라 부정수급액 반환 및추징 등의 제재를 받는다. 부정행위에는 구직활동허위신고,취업사실 허위 신고,부업소득 허위 신고,사업주의 허위증명 발급,신고신청서 허위기재 등이 포함된다.
  • 한겨울의 불청객 뇌졸증/처음 2∼3시간이 생명 좌우

    ◎병원이송전 편안하게 눕히고 좀 멀더라도 전문병원 찾도록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다.뇌졸중은 바로 ‘중풍’을 말한다.우리나라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만명당 70∼80명꼴.선진국보다 월등히 높다. 뇌졸중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 시간을 다투는 화급한 병이다.증상이 나타나고 처음 2∼3시간 제때 적절히 치료하면 목숨을 건질수 있다.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이규창 교수(02-361-6201)의 도움말로 갑자기 뇌졸중환자가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병원이송=일단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생기면 가능한 빨리 전문병·의원으로 옮긴다.이때 거리가 좀 멀더라도 신경과,신경외과등 전문진료과목이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뇌졸중은 처음 2∼3시간이 생명을 좌우한다. □이송때 주의사항=병원에 옮기기 전까지 환자의 넥타이,옷의 단추를 풀고 자리에 편안하게 누인다.의식을 잃은 환자는 호흡중단을 막기 위해 베개를 어깨와 목에 걸쳐 넣어 기도를 확보한다.이때 머리가 심장보다 약간 높아야 한다.환자가 토했다면 구토물을 제거해 주고,마비가 있었다면 마비된 쪽을 위로 해서 몸을 옆으로 눕힌뒤 방석 등으로 몸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받쳐 준다.뇌졸중 환자를 옮길 때는 특히 목이 앞으로 꺾이지 않게 해야 한다. □증세판단=발작이 일어난 뒤 바로 의식이 희미해지면서 여러 차례 토하고 혼수상태에 빠질 때는 중증이다.발작후 한쪽 눈의 동공이 다른쪽 눈보다 커져 있을때 역시 중증이다.즉시 병원에 후송해야 한다. □병원에서의 검사=우선 환자가 들어오면 실어증 유무와 눈의 상태를 본다.다음 출혈 유무,혈액,소변,심전도검사를 하고 머리와 가슴 X선 검사,뇌 CT검사,뇌혈관 촬영과 MRI(자기공명영상)촬영을 한다. ◎2차진료 안받으면 재발률 3배 뇌졸중으로 입원했다 퇴원한 뒤 계속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발병뒤 꾸준히 2차 예방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재발률이 세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의대 신경과 이병철 교수는 최근 뇌졸중으로 1차 발병한 환자 242명을 조사한 결과,퇴원후 꾸준히 2차 예방치료를 받은 140명의재발률은 6.4%였으나,치료를 받지 않은 102명의 재발률은 17.7%로 세 배 가까이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뇌졸중으로 입원했던 사람의 약 60%가 퇴원후 병원에서 2차 예방치료를 받지 았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한약이나 침술,대체요법,약국 등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늘 수능시험/전국 820개 시험장서 일제히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9일 상오 8시40분부터 전국 69개 시험지구 8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지역 시험장관리본부는 18일 하오 2∼3시 수험생들을 예비소집,수험표를 주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상오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며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은 상오 8시40분부터 하오 5시30분까지 400분 동안 언어 수리탐구Ⅰ 수리탐구Ⅱ 외국어 등 4개 영역의 순으로 모두 230문항에 걸쳐 치러진다.
  • 신용카드 도용 인터넷사기 극성

    ◎타인 번호 빼내 물품구입·유료서비스 받아/카드대금 청구서만 보고도 쉽사리 범행가능/피해신고 하루 10건… 관련법규 없어 속수무책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번호를 알아내 인터넷을 통해 유료서비스를 받거나 물건을 구입하는 신종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카드 앞면에 적힌 16자리의 카드번호만 알면 인터넷 상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범죄에 이용되고 피해자들도 급증하는 실정이다.비밀번호가 필요 없어 쓰레기통에서 카드대금 청구서만 주워도 범행이 가능하다. 범인들이 검거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지만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유흥업소 등 카드취급업소 종사자들로 추정되고 있다.즉 대금을 결제하면서 알아낸 카드번호를 이용,인터넷을 통해 소액거래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카드회사측의 설명이다.피해액이 적다보니 카드 주인이 사용내역을 일일이 챙기지 않으면 피해를 본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정부는 이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카드의 비밀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인터넷 상거래가 가능토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기본법’을 내년에 제정할 방침이다. 자영업을 하는 김모씨(42)는 얼마전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등 국제거래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모두 취소시켰다.평소 사용액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사용내역서를 확인하지 않았던 김씨는 6개월전부터 매달 2만여원이 빠져 나간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해당 카드사에 확인해보니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성인용 사이트 등 유료서비스 사용대금이 결제됐다는 설명을 들었다”면서 “카드를 분실한 적도 없고 인터넷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대금이 결제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회사원 한모씨(37·여)도 최근 신용카드 사용내역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2년전에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최근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3만여원 어치의 물품울 구입한 것으로 기재돼 있었기 때문이다. 한씨는 즉시 카드발급사인 K카드사에 문의한 결과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책 2권을 구입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같은 피해사례는 인터넷을 통한 신용거래가 확산되면서 13개 신용카드 회사마다 하루 평균 1∼2건씩,많게는 10여건을 웃돌고 있다.카드사가 무는 피해액도 한달 5백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K카드 고객상담부 오흥운 계장(31)은 “카드번호가 노출되면 인터넷 상거래의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자신이 보는 앞에서 카드결제를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현재로선 뚜렷한 대책이 없어 카드사용자를 상대로 주의사항만 일러주고 있을뿐”이라고 말했다.
  • 모든 한약재 농약·중금속 검사/내년 2월부터

    ◎원산지·효능표기 의무화 앞으로 국내·수입산을 망라한 모든 한약재에 대해 농약 및 중금속 검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부터 514종류의 모든 국산 및 외국산 한약재에 대해 반드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고 포장지에 품명 제조자 원산지 용법 용량 효능 주의사항 등을 표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약재 규격화제도 개선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외국산 한약재는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지정한 검사기관의 검사를 거쳐 국내로 반입된다. 또 ▲용안육 공사인 반하 등 위조 또는 변조의 우려가 있는 한약재 ▲부자 천오 등 중독 또는 오·남용될 우려가 있는 한약재 ▲가공 또는 혼합되는 과정에서 약의 성질이 변할수 있어 수치·법제(가열해 볶거나 술 등으로 씻는 것)가 필요한 한약재는 반드시 제조회사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미 페어팩스 카운티/‘음식 실속주의’ 먹을 만큼만 선택

    ◎작년 쓰레기발생 총 91만t… ‘음식’ 20% 못미쳐/대부분 식당·식품업체서 배출… 3,100t 재활용 미국에서 잘사는 동네에 속하는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군)에는 음식쓰레기 문제가 별로 없다.문제가 안될 만큼 소량 발생하거나 아주 정교하게 처리해서가 아니라 이를 문제시하지 않는 분위기 탓이다.특별히 이곳만 그런다기 보다는 음식쓰레기에 관한한 미국 대부분이 태평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페어펙스 카운티는 미 전체 3천여 카운티중 주민소득면에서 최상위 1%안에 드는 잘 사는 30대 지역에 랭크되고 인구도 90만명으로 평균의 10배에 달한다.지난해 총 쓰레기 배출량이 연 91만t으로 한 사람이 대개 1t의 쓰레기를 생산한 셈인데 미국 평균(인구 2억6천만명,총 쓰레기 3억2천만t)에 미달하는 ‘깨끗한’ 카운티다.특히 재활용 분리수거율이 36%에 달해,미국 평균치 26%를 크게 웃돈다.94년에는 전국재활용연합회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이렇게 쓰레기 처리에 모범생 면모가 뚜렷한 이곳에서 음식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음식쓰레기 사회 관심밖 한마디로 거의 모조리 불태워 버린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쓰레기는 모두 3천1백t으로 전 재활용 물량 32만5천t의 1%에 못 미쳤다.재활용되지 않고 불태우거나 땅에 묻어 처분한 쓰레기 58만5천t에서 음식쓰레기가 최소한 3분의1은 차지한다고 볼 때 페어펙스 카운티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은 잘해야 1.6%를 기록한다.이곳의 우수한 재활용 분리수거율을 참고하면 다른 곳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도 이보다 못했으면 못했지 나을 근거가 희박하다.단지 차이가 있다면 소각하느냐,매립하느냐의 문제일 따름이다. 카운티 쓰레기 담당자들은 재활용하지 않고 그냥 없애 버리는 쓰레기중에서 음식쓰레기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에 평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주의를 기울여야할 다른 쓰레기 문제가 많은데다 현재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개선을 요하는 사안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란 것이다.그러면 담당자의 주의를 요하는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문제는 무엇인가.이를 알면 미국에서 현재 음식쓰레기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지 못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페어펙스 카운티는 불태울 쓰레기를 확보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쓰레기의 과다발생이 전 지구적인 문제인 마당에 소각용 쓰레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말이 언뜻 이해가 안가겠지만 이것이 지금도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이상한 ‘쓰레기 전쟁’의 실제 모습이다.쓰레기확보 싸움,혹은 쓰레기 통제권 다툼이 더 정확한 표현인 이 쓰레기 전쟁은 지난 94년 미 대법원이 카운티나 주 안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그 테두리 안에서 당국의 통제하에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관행을 월권이라고 판결한데서 시작됐다.쓰레기 민간 수거업자들은 다른 주일지라도 사용료가 더 싼 소각장 또는 매립장으로 수거 쓰레기를 수송,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에 앞서 과다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진짜 ‘전쟁’이 났을때 수많은 카운티 당국이 거액을 들여 초대형 매립장및 초현대식 소각장을 건립한 점이다.들인 경비를 뽑아내기 위해선 매립,소각용 쓰레기를 가지고 온 수거업자로부터 t당 처분료를 두둑하게 받아야 되는데 이들이 값싼 다른 시설로 가버리는 것이다. ○분리배출 권장사항일뿐 페어펙스 카운티는 30만평의 매립장이 다 차버린데다 님비 현상으로 매립장 신설이 어렵자 그 옆 4만평 대지에 2억달러의 채권발행으로 소각·발전소를 지었다.오그덴 마틴사에 경영을 위탁했는데 이때 카운티 당국은 인근 수도 워싱턴 것을 일부 포함,하루 3천t의 소각용 쓰레기를 확보해주기로 계약을 맺었다.이 정도의 쓰레기가 있어야 판매용 발전이 가능하고 수거업자로부터의 처분료 수입도 일정선에 달한다는 것이다.카운티 당국으로선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가 아주 많아도 문제지만 너무 적어도 큰 일인 셈이다.이같은 사정을 안고 있는 카운티가 부지기수인데 이들 눈에 음식쓰레기가 크게 뜨일 리 없다. 한편 재활용 운동 면에서도 음식쓰레기는 아직 시회적 이슈로 부상하지 못하고 있다.페어펙스는 전국 평균치보다 10% 포인트 높은 재활용률을 40%까지 높일 계획이지만 광고용 우편물 등을 새 타깃 쓰레기로 눈독 들이고 있을뿐 음식쓰레기까지는 시선이 미치지 못한다.또 재활용률 40% 이상에 대해선 경제적 효용성에 관한 회의론이 관리 및 학자들 사이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형편이다. 페어펙스에서 재활용된 음식쓰레기 3천1백t은 폐식용유,고기 비게 및 내장,빵과 도너츠 등에 한정되어 있다.모두 일반가정이 아닌 식당 및 식품업체에서 나온 것이며 분리수거가 강제규정은 아니다.즉 식당 등은 이것들을 다른 쓰레기하고 섞어 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해당 음식쓰레기의 전문 재처리 업자들이 약간의 돈을 주고 이 특정 쓰레기를 수거해서 재활용한다.쿠킹 오일의 경우 사업체에 분리수거를 강제규정한 카운티도 있지만 이때도 전문 재처리 업자가 스스로 찾아와서 수거해 간다.음식쓰레기 재처리업자들은 분야별로 인구 2천만명 이상의 중동부지역에 3∼4개 업체가 자기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워낙에 업체 자체가 소수인 편이다. ○당국선 종량제 도입안해 일반 가정은 물론 식품관련 업체에도 음식쓰레기 분리수거의 강제규정이 없는 페어펙스는 이에 앞서 대부분의 미국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쓰레기수거에 아직 종량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신문지·캔·유리병 등 다른 쓰레기의 재활용 분리수거도 권장사항일 뿐 어기면 처벌이 뒤따르는 강제사항은 아니다.제반 상황으로 보아 음식점이 음식쓰레기 처리에 특별히 고심할 까닭이 거의 없는 것이다.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이곳에서 가장 큰 한식점인 강서면옥의 경우 한달에 대략 2∼3t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데 계약을 맺은 민간 수거업자에게 한달에 380달러만 지불하면 될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다.골판지 상자,폐식용유 등은 돈을 받고 전문업자에게 넘기며 연간 100t이상의 쓰레기 배출업소가 아니기 때문에 병·캔 등 일반주거 분리물품에 대한 분리의무마저 없다.주인인 재미동포는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쓰레기에 관한 한 아주 마음 편하다.그러나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양식점과 비교할 때 우리 한식 업소는 쓰레기가 엄청나다.먹지 않고 남긴,괜히 내놓은 반찬이 너무 많다” 미국 음식쓰레기 실태에서 우리 한국이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제도가 아니라 쓰레기로 배출되는 양이 훨씬 적은 음식문화라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페어펙스 카운티 청소과장/“음식쓰레기 퇴비화 적극 권장”/음식물 필요한만큼 구입 습관화해야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수거및 재활용을 담당하고 있는 제리 허버드 청소과장과 음식 쓰레기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인터뷰 요지. ­페어펙스 카운티가 음식 쓰레기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은 이유는. ▲음식 쓰레기 문제는 우리 카운티에서 우선순위가 낮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 쓰레기는 모두 업소에서 이뤄졌으며 총 3천100t으로 전 재활용 쓰레기의 1%에도 못 미친다.그 대부분이 폐식용유이다.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카운티는 200명 이상을 고용하거나 연 100t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체에 대해서만 재활용을 의무화하고 있다.이 한계를 넘어선 업체는 주 배출물질로서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필히 재활용해야 한다.음식쓰레기는 이 정의에 해당되지 않는데다 많은 음식업소들은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할 제반여건과 기회를 갖지 못해 재활용률이 이처럼 낮다.쿠킹 오일 외에는 음식 쓰레기에 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 점도 카운티가 현 자유방임 방침을 바꿔 업소들에게 음식 쓰레기를 따로 수거,재활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일반주거 부문과 관련해서는 채소류 음식물 쓰레기를 뜰에 모아 퇴비로 만들도록 권장하고 있다.고기류 쓰레기는 쥐 따위의 설치류 동물을 끌어들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지된다. ­이 카운티 쓰레기 행정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아 쓰레기처리 행정의 성공은 쓰레기와 관련된 변화하는 경제적 및 시장 상황에 얼마나 융통성 있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우리의 목표는 재활용과 원천적 감소를 통해 쓰레기 양을 줄이고,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저렴한 쓰레기 수거및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며,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용인되는 방식으로 카운티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를 책임지는 것이다. ­쓰레기의 원천적인 감소 방안은. ▲쓰레기 발생 물품을 살 때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입하고,재활용 제품을 사며,수고롭지만 독성이 덜한 대안품을 찾아 사용할 것이며,꼭 필요한 만큼만 사는 버릇을 들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
  • 꼼꼼 정보 알뜰 피서/여행사이트 10선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었다.무더위와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고파 하는 이들에게 인터넷은 풍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찾아볼만한 여행지를 속속들이 소개하고 교통,숙박,준비물,여행 주의사항 등을 담은 웹사이트들이 널려 있다.세계 각국 도시의 날씨나 환율 정보를 담은 사이트는 알차고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미리 챙길만한 곳이다.또 시간이나 자금이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 가상여행도 할 수 있다. 여행계획마련에 도움이 될 만한 웹사이트들을 알아본다. ○지구촌 관광지 총집합 ◇일주여행사 홈페이지(http://taebak.ilju.co.kr/travel)=해외여행 올가이드 사이트라고 할 만큼 지구촌 곳곳의 관광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대륙별 메뉴로 분류,주요지역의 역사와 관광코스를 알려 준다.쇼핑,숙박,교통편은 물론 출입국 절차,면세품 구입방법,적당한 여행기간,의복 등 정보들이 자상하게 실려 있다. 특히 여행가들의 여행 요령과 자신의 실패담이 올려져 있는 ‘나도 한마디’코너는 초행인 사람들에게 살아있는정보를 제공한다. ○비행기 탑승객도 예약 ◇아시아나 투어라인(http://www.asianatour.com)=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항공여행 정보와 항공권 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행준비정보를 담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세계 각국·도시별 여행가이드와 국내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모은 ‘자신만만한 세계여행’▲여행상품을 지역,기간,금액별로 모은 ‘여행상품 모음’▲국내외 숙박시설정보와 예약안내를 제공하는 ‘호텔 콘도’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다. ○특색있는 맞춤식 여행 ◇ITN(http://www.itn.com)=미국 인터넷 트래블네트워크사가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각 항공사의 비행스케줄을 알아보거나 스케줄에 맞는 비행기좌석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특히 이 서비스는 호텔방의 크기,흡연여부,대여차종 등 여행자의 요구사항을 상세한 항목으로 분류,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입력받아 가격과 함께 여행일정을 제시한다. ○유럽 철도여행 자세히 ◇유로데이터(http://www.eurail.com)=유럽여행에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인유레일철도측이 제공하는 사이트.유럽 17개국의 위치,열차 출발시각,교통편 등 원하는 대로 맞춤형 여행정보로 제공한다. ○유스호스텔 상세 안내 ◇숙박가이드(http://www.ozemail.com.au/~noeljc/backpackers/guide.htm)=호주 배낭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전세계 유스호스텔 정보 등이 실려 있다. ○피서 못가는분 오세요 ◇가상여행(http://www.vtoust.com)=인터넷에서 가상여행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일종의 웹지도로 각국의 웹사이트를 서로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꼭 챙겨야할 날씨정보 ◇웨더포스트(http://www.weatherpost.com)=해외여행이나 출장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날씨정보를 제공한다.이곳에는 전세계 2백20여개국의 1천3백여도시에 대한 날씨정보를 12시간 간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 등 관광지 소개 ◇국내 주요여행지 사이트=울릉도(http://cybercity.shinbiro.com/~shkimhp),제주도(http://www.interpia.net/~jaeshn),경주(http://www.bora.dacom.co.kr/~jhsl/index.html),통영(http://soback.kornet.nm.kr/~shinby816/tongyong.htm)등 국내 주요도시 및 여행지에 대한 홈페이지도 개설돼 있다.
  • 구매책임자의 조언(미국시장을 다시 찾자:9)

    ◎“저가·다량보다 품질로 승부”/경직된 광고·판촉 금기… 납품기일 단축도 중요/완구류 포장·수명 보완… 차부품 AS 좋으면 “OK” 미국시장을 뚫으려면 현지 매장에 한국 제품이 깔려야 한다.그러기 위해선 대형 유통업체들의 구매책임자로부터 제품에 대해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욕·시카고·LA무역관이 미국 대형 유통할인체인과 전문점의 구매책임자들을 면담해 작성한 「한국제품과 구매전략」(본사 단독입수)을 알아본다. 미국 전역에 800여개의 매장이 있는 시어즈사(백화점)는 여성(70%)과 가구소득 연평균 4만달러 정도인 중류층이 주 고객이다.구매품목의 50%를 미국내 유명 브랜드로부터 구입하고 나머지 절반은 국내·외국업체로부터 독자브랜드 제품으로 주문 생산한다.자격요건은 없지만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미국내 다른 백화점 또는 할인매장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생산공정이 자동화돼 있을수록 공급업체로 지정받기가 쉽다.한국과의 거래는 피혁제품,신발,드레스셔츠,낚시대,야구장갑 등 일부 스포츠용품과 카메라,컴퓨터 모니터 정도.한국산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맞지 않아 노동력이 싼 지역에서 생산될 때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한국 제조업체들이 노동력이 싼 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는데 이 경우 품질관리가 성패의 관건이다. 대형 할인매장인 K마트의 대한국 구매현황은 중고가대의 스웨터,낚시용품,피혁제품,디자인 봉제완구,사무용품 등 50여종.윌리엄 언더우드 해외구매 수석부사장은 『한국업체가 K마트에 제품을 공급하려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제품을 갖고 서울의 구매사무소를 접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서울사무소를 관할하는 홍콩의 아시아지역 구매본부나 미국 본부를 직접 접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의류전문업채 갭은 현재 일부 공급업체와 이용중인 EDI시스템을 앞으로 전체 공급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재고축소와 적기 공급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공급자 선정시 엄격한 제품품질 기준과 정해진 기간 내의 인도를 중시한다.「공급자 수칙」에 제시된 작업환경·임금·근무시간·차별적인 행동·어린이고용 금지등 기준 준수를 요구한다.양말,핸드백,벨트,모자,넥타이 등이 유망종목으로 꼽힌다. 음향·영상기기 전문점인 J&R 뮤직월드는 컴퓨터와 냉장고 등을 제외한 삼성·LG전자의 주요 전자제품과 카메라를 취급한다.고가품과 저가품 중 한가지 이미지만 고수하고 지나치게 경직적인 광고·판촉활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한국기업들이 숫자에 민감,대량 주문만 염두에 두는데 소량 판매부터 시작,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만이 아닌 유통업체의 실재 영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자로스의 구매전략은 히트상품 개발을 통한 신규 시장수요의 창출.납품기일 단축조건을 중요한 요건으로 평가한다.제품의 적정연령,사용법,주의사항은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고 목에 걸릴수 있는 작은 부품과 날카로운 면은 가능한 줄이며 유아용품은 색상과 디자인을 밝게 할 것을 권했다.한국산 완구류는 디자인·기능면에서 만족스럽지만 포장·수명면에서 미국산에 떨어진다고 평가했다.자전거,비디오게임,자전거 안전헬멧,중고급장난감 등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직물은 미국 경기의 회복과 유명 브랜드·디자인 의류의 소비증가로 고가·고급원단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드레스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박지부문과 합성직물이면서 천연섬유 효과를 내는 제품은 경쟁력이 있지만 품질이 균일하지 못한 것이 흠이라고 지적했다.여성 고가·고급패션 의류도 소량·다품종 체제로 바느질·액세서리 등 품질관리에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자동차 부품은 크러치 및 부품,라디에이터,충격흡수기 등이 경쟁력이 있고 브랜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품질의 일관성,하자물품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가 뒷받침되면 수출이 늘 것으로 내다봤다.안경테는 신규 모델개발과 느리고 수동적인 가격협상 과정이,다른 소비재는 완벽하지 못한 끝 처리가 문제로 지적됐다.
  • 16개 의약품 새 부작용 발견

    ◎혈액제재­빈혈·유산 가능성/금연보조제­신장환자 요주의/복지부,154업체 405제품 주의사항 명시토록 「알부민」 등 혈액으로 만든 각종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심한 빈혈이나 유산 등을 일으키는 파르보바이러스 B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보건복지부는 올들어 국내·외 전문기관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관련 최신 정보를 수집,평가한 결과 혈액제제 등 16개 의약품 성분에 새로운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에따라 록시스로마이신 등 15개 성분을 사용,154개 업체가 생산중인 405개 제품의 설명서에 새로운 부작용과 주의사항 등을 추가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건일약품의 「알리다제캅셀」은 허가를 취소했다. 파르보바이러스 B19에 감염되면 혈액 형성장애를 유발,빈혈 및 면역부전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태아수종이나 사망·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나 감염예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 또 한국쉐링의 「마이보라정」 등 게스토덴이나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경구용 피임약은정맥성 혈전색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록시스로마이신 항생제는 심한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취제는 노인과 신장·간장부전 환자일 경우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 돌아온 후크·Vitual Tour English(새로나온CD롬)

    ◎후크선장 따라 재밌는 영어공부/여행중 필요한 영어회화 총정리 초등학생과 해외여행자를 위한 영어교육 CD롬 「돌아온 후크」와 「Virtual Tour English」가 데이콤에서 나왔다. ▷돌아온 후크◁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피터 팬」의 후크선장을 캐릭터로 선정,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도록 만들었다.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10개의 장면을 따라가다 보면 듣기,말하기,문장실력을 키울수 있다.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게 상세한 해설부분을 따로 담았다.1만9천800원. ▷Virtual Tour English◁ 여행시 주의사항과 여행지에서 벌어질수 있는 상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영어회화를 쉽게 익힐수 있다. 미국 LA 현지 프로덕션에 직접 촬영을 의뢰해 만든 1시간 20분의 방대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CD롬을 구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해 미국 서부여행권 1장(6박7일),괌 여행권 2장(3박4일)도 지급한다.2만7천500원. 천리안매직콜 이용자는 천리안에 접속한 뒤 「GO MASHOP」,어린이 천리안 이용자는 「GO CDROM」에서,매직콜을 쓰지 않을 때는 인터넷(http://www.interpark.com)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02)220­7077.
  • 97년 바이러스 캘린더 배포/안철수연,활동일시·예방법 등 소개

    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최근 97년중 활동하는 컴퓨터바이러스를 표시해 놓은 『97년 컴퓨터바이러스 캘린더』를 제작,배포하기 시작했다. (주)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캘린더는 특정일·매주·매월 주기로 활동하는 컴퓨터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바이러스별로 활동일 및 원산지,증상 및 특성 등을 요약해 놓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제작된 이 캘린더는 특정바이러스가 활동하는 날을 초록색으로 표시해놓음으로써 컴퓨터샤용자가 미리 조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캘린더에는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안락사』,세계최초의 윈도95용 바이러스 『보자』를 비롯해 『새트리아』,『헬로윈』 바이러스 등 20여개의 바이러스가 추가됐다. 이 캘린더는 또 컴퓨터 사용자가 컴퓨터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5가지규칙을싣고 있다.이 규칙은 △정품만이 바이러스 예방의 유일한 길△컴퓨터바이러스의 최대감염경로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공동사용하는 PC는 유지관리에 철저할 것 △백신프로그램 수시사용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시로 자료백업 등의 주의사항을 담고 있다.연구소는 이 캘린더를 자사의 백신프로그램 등록사용자에게 발송하며 일반인에게도 반송우표를 보내오면 선착순으로 우송할 계획이다.
  • 이화여대 표경희 취업보도실장에 듣는다

    ◎여대생 「바늘구멍 취업관문」 뚫기/자격증·토익 등 저학년때부터 준비/면접때 「끼」보다 단정한 몸가짐이 더 호감 취업시즌을 맞아 여학생의 취업실태와 전망을 이화여대 표경희 취업보도실장에게 듣는다. ­최근 여대생들의 취업현황은. ▲지난 72년부터 25년 동안 취업 관계일을 해왔다.예전에 비해 여건은 나아졌지만 여성인력에 대한 기업의 편견은 여전하다.여성 자신도 편견과 나태로 꺼리는 직종이 있다. ­취업률과 경향은. ▲이화여대는 졸업생의 80% 이상이 취업한다.사회가 전문화됨에 따라 섬세하고 감각적인 특징을 지닌 여성의 취업 기회는 넓어졌다.보수보다는 장래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며 평생 직업을 원한다.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종은. ▲언론사,광고직,공무원,변리사,디자이너,동시통역사 등이다.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고 안정적인 직종을 원한다.무엇보다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적절한 대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 취업자들에게 충고할 사항이 있다면.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에 대한 욕심과 승부욕이 적다는지적을 가끔 받는다.야근을 피하고 골치 아프면 시집이나 가겠다는 마음은 고쳐야한다.일에 애착을 가져야 한다. ­취업예비생들에게 당부할 말은. ▲저학년때부터 업종과 직종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필요한 자격증을 따야 한다.여학생들은 대체로 외국어 준비를 착실하게 하는 편이지만 무작정 외국연수에만 의존하지 말고 실제적인 영어실력,즉 토익점수 등을 확보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컴퓨터는 필수다. ­면접 때 주의사항. ▲개성시대라고 이른바 「끼」를 너무 내세우는 학생들이 있다.시대는 변했지만 차분한 성격에 밝은 표정,단정한 몸가짐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준다.
  • 연하장속에 메모지 넣으면 요금 거의 두배/국제우편물 주의사항

    ◎소포 통관서식 거짓으로 쓰면 폐기될수도 연말을 맞아 외국의 가족·친지에게 연하장이나 성탄카드를 보내는 사람이 많지만 발송시기나 봉투기재요령을 몰라 우편물이 제대로 배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외국의 친지 등이 국내 우편물을 12월25일 앞뒤로 받아 볼 수 있게 하려면 선편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하순까지,항공편은 12월5일부터 12월14일까지 우편물을 부쳐야 한다. 국제 성탄카드나 연하장은 보통 값싼 요금이 적용되지만 연하장속에 메모지등을 써서 함께 보내면 일반편지로 간주돼 두배남짓 비싼 요금을 내야 한다.예컨대 일본에 우편물을 보낼 경우 연하장은 250원인 데 반해 편지로 분류되면 450원을 내야 한다. 받는 이의 주소·성명은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영어등으로 기재하되 나라 및 도시이름은 대문자로 쓰고 밑줄을 그어서는 안된다.가끔 잘 보이게 하려고 밑줄을 긋는 사람이 있지만 이럴 경우 기계가 제대로 판독해내지 못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소포는 운송도중 파손되지 않도록 튼튼한 종이상자를 이용하고우체국에 비치된 세관고지서 등 통관서식을 첨부해야 한다.통관서식을 부실하게 작성하거나 허위로 기개하면 도착국가 통관검사결과에 따라 배달이 지연되거나 압수·폐기되는 수가 있다.〈박건승 기자〉
  • 인터넷 가상병원 「Virtual Hospital」 개설

    ◎“건강진단 집에서 받으세요”/단국대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질병 상담/국내 1천개 병원·약품 정보 자세히 안내 인터넷을 통해 건강진단을 받으세요­. (주)버츄얼 아이오 시스템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인터넷에 버츄얼 하스피털(virtual Hospital)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일반인들을 위한 자가진단과 병원소개를 주메뉴로 하고 응급처치,약품정보,의학상식,Q&A 등 여섯가지 항목을 담고 있다. 우선 7월1일부터 자가진단과 병원소개를 먼저 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항목은 자료가 완성되는 대로 8월 초부터 공개한다. 자가진단에서는 남·여·어린이 세가지 항목으로 분류한 뒤 다시 머리·가슴·복부·사지 등 신체부위별로 세분화해 해당 증상을 문의할 수 있다.유저들은 미리 준비된 질문에 따라 답변을 하면서 자신의 증상에 대한 병명과 치료법을 알 수 있다. 약품정보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품 5백여종의 성분과 적용증,부작용 등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싣고 있다. 병원소개를 선택하면 국내 1천여개의 종합병원과준종합병원,개인병원의 주소와 전화번호 등 기초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다.특히 유저가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관계되는 모든 데이터를 검색해서 보여준다.예를 들어 「당뇨병」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치료방법,식이요법,당뇨병 전문클리닉이 설치되어있는 병원에 관한 정보를 주거나 관련사이트에 곧바로 연결해준다. 의학상식란에서는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등 80여건의 의학상식을 담고 있으며 Q&A에서는 단국대 가정의학과 교수팀들이 신체 각 부위별로 만든 질병에 관한 질문 20∼30여개씩을 통해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버츄얼 하스피털의 인터넷주소는 http:www.hospital.co.kr이며 인터넷음악방송국인 http:www.intermusic.co.kr를 통해서도 연결이 가능하다.〈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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