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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천수만에선] 철세떼와 인간의조우…지역경제도 ‘푸드덕’

    [지금 천수만에선] 철세떼와 인간의조우…지역경제도 ‘푸드덕’

    천수만 철새기행전이 열리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철새기행전 폐막을 나흘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탐조투어행 버스에 올랐다. 그러나 여성가이드로부터 “구경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면 손발은 반드시 씻으라.”는 주의사항을 듣는 순간 탐조객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철새 배설물이 조류 인플루엔자를 옮길 수 있다는 얘기를 염두에 둔 조언이다. 안내자 김정은(40)씨는 “조류독감이 발생한 뒤 투어버스 한 대당 평균 20여명씩 타던 탐조객들이 15명 정도로 줄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같은 차를 탄 강동희(71·충남 홍성군)씨는 “기분이 좀 찜찜하기는 하지만 그동안 수차례 왔어도 아무 문제 없었어.”라고 말한다. 철새기행전 관계자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뒤에도 주말에는 탐조객들이 버스에 꽉꽉 찬다.”며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예방법 등을 미리 알고 오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탐조객들을 안심시켰다. 이날은 안개가 좀 끼고 날씨가 흐렸다. 바람도 매서웠다. 서산A지구 담수호인 간월호로 들어가는 농장 입구를 버스가 지나자 다리 밑에서 말똥가리 한 마리가 찻소리에 놀라 ‘푸드득’ 날아올랐다. 안내자는 “이런 날은 맹금류를 많이 볼 수 있다.”고 알렸다. ●철새들의 낙원 천수만 버스의 좌우 창밖으로 보이는 논에서는 기러기가 수백마리씩 떼를 지어 앉아 먹이를 찾고 있거나 먼데를 쳐다봤다. 논에는 추수가 끝나 벼밑동만 바둑판처럼 줄을 지어 촘촘하게 박혀 있다. 기러기들은 찻소리에 한꺼번에 날았지만 채 10m도 못가 내려앉았다. 안내자 김씨는 “사람과 차에 익숙해져서.”라고 했다. 서산농장이 일반에 분양되고 철새기행전도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면서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잦아졌다.“이곳의 주인은 철새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은 손님일 뿐입니다.” 논길을 달리던 버스는 간월호 방향으로 틀어 호수변 탐조대에 멈춰섰다. 높이 3m, 길이 30m정도의 볏짚 탐조대로 철새를 보던 강씨는 “오늘은 적네. 날씨가 좋을 때는 철새들이 호수의 3분의1은 덮어.”라고 귀띔했다. 천수만의 철새탐조는 가창오리가 가장 많이 머무는 11월 초가 피크다. “이것 좀 보세요.” 안내자가 60배율 망원경을 탐조대 앞에 세우고 탐조객에게 손짓을 한다. 잿빛 기러기떼 속에 노란 황오리 4∼5마리가 먹이를 찾는 모습이 망원경으로 보였다. 탐조대를 출발해 호숫가 농로를 따라서 달리던 버스에서 강씨는 “저 그물을 못치게 해야 혀.”라고 말했다. 간월호변을 따라 그물이 연이어 쳐져 있었다. 붕어 등 먹이를 잡으려고 잠수했던 철새들이 걸려 죽는다는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서산시는 지난달 21∼23일 부산에서 열린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경진대회에 ‘철새조류 IT문화 콘텐츠구축사업을 통한 지역주민과 환경NGO간 대립과 갈등 극복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천수만 철새들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내년부터 홈페이지에 올린다. 일반인이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고 이를 통해 서산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에는 행자부가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 경영행정혁신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조규선 시장은 “철새기행전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행사”라고 자랑했다. 경제적 효과도 크다. 철새가 조류 인플루엔자를 옮긴다는 소문이 퍼진 지난해와 올해는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2004년에는 15만 2400여명이 투어에 참가했다. 입장료 수입만 2억 6700만원. 탐조객들이 기행전 때 서산을 찾아와 뿌린 돈 45억원과 54억원의 지역 홍보효과에다 어리굴젓,6쪽마늘 등 특산물 판매량,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까지 합하면 모두 270억원에 이른다고 서산시는 밝히고 있다. ●철새를 보호하라 ‘복덩이’인 철새들의 먹이를 확보하기 위해 서산시는 2003년부터 ‘생물다양성관리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는 농지 소유자에게 보상을 해주고 벼나 보리를 남겨 먹잇감을 확보해주는 것이다. 올해는 모두 770㏊의 논을 계약했다. 시는 올해 간월호에 철새들의 휴식공간인 80평 규모의 인공섬도 만들어줬다. 또 간월호 입구에 경비초소를 세워 밀렵이나 무단 출입을 막고 있다. 탐조투어 버스는 상류에서 돌아 반대편 호숫가를 따라 내려와 출발지에 도착했다. 탐조대 2개를 거쳤다. 투어노선 길이는 35㎞,1시간반이 걸렸다. 기행전 안내자들은 “새 도감을 보여주며 ‘이 새 언제 오느냐. 그 때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는 외국인 노부부도 있고 암에 걸린 남편과 동행한 부인이 ‘남편이 오래 살 것 같다.’면서 돌아간 일도 있다.”고 전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매년 300여종 40만마리 찾아 천수만에는 해마다 300여종 40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온다. 이들 중에는 뜸부기, 호사도요, 황새, 말똥가리 등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11종과 2급 38종도 포함돼 있다. 10년간 천수만 철새를 관찰해온 김현태(38·서산농공고 생물과목) 교사는 “천수만은 가장 다양한 철새가 날아오는 국내 최대의 도래지로 겨울철새가 중심이다.”면서 “전 세계 가창오리 99%가 찾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창 많을 때는 가창오리만 30만여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그는 “흰꼬리수리 등 맹금류들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혹한이 몰아치면 더 많이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여름에는 뜸부기, 해오라기, 백로, 후투티 등이 찾아오고 겨울에는 재두루미, 물닭 등 사시사철 철새들이 끊이지 않는다. 나그네새인 장다리물떼새, 호사도요 등도 찾아와 낙원을 만들고 있다. 천연기념물도 황조롱이(323호), 노랑부리저어새(205호), 원앙(327호), 재두루미(203호), 검은머리물떼새(326호) 등 37종이나 있다. 철새들이 많이 몰리자 너구리, 고라니, 족제비, 금개구리 등 희귀동물들도 많이 서식하고 있다.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삵도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삵은 2년 전 조사 때 70마리가 발견됐다. 국내 최고 서식지로 손색이 없다. 삵의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40% 정도가 철새를 잡아먹은 것이었다. 김 교사는 “서산농장 일부가 일반인에게 분양되기 전에 비해 철새가 많이 줄었다.”며 “농민들이 친환경 농사를 짓고 주민들이 ‘철새의 가치’를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 차원의 보호대책이 빨리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연중행사 계획… 간월도 숙박단지도” “철새기행전을 연중행사로 열려고 합니다.” 김원균 천수만철새기행전 위원장은 “내년 말까지 간월도 인근에 철새생태관이 지어지면 이같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새는 여름과 겨울에 모두 날아오고 텃새도 많기 때문이란다. 그는 “이를 위해 간월도에 숙박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시가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간월도 안에는 숙박시설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외국인들이) 간월호 주변을 돌면서 ‘원더풀’‘베리굿’을 연발한다.”면서 “인공적인 청계천보다 수백배 낫다고 칭찬을 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1∼2종의 철새만 날아와도 호들갑을 떨면서 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데 천수만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데도 아직 그렇지가 않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주민과 농지 소유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서는 고무적으로 받아들였다.“지난해 조류독감으로 철새 탐조객들이 크게 줄면서 식당 등 영업에 타격을 입은 게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는 “농지 소유자들은 간월호 인근에 해미비행장 등 부대가 있어 A지구는 개발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기행전이 땅 가치를 올려줄 것으로 믿고 있는 것같다.”고 귀띔했다. 이 위원장은 “서산마애삼존불, 대산공단, 수덕사, 안면도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 세계적 철새도래지의 명성에 걸맞은 기행전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천수만 서산 해안과 안면도 사이의 바다를 일컫는다.1980년대 간척사업으로 4700만평의 서산AB지구가 생겼다. 간월도 남동쪽은 A지구, 북서쪽은 B지구다.A지구에 간월호,B지구에 부남호라는 담수호가 만들어져 있다. 간월호는 800만평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에서 빠져 20분이 채 안 걸린다. 간월도에는 별미인 꽃게장, 굴밥이나 회를 파는 서산횟집, 바다횟집, 오뚜기횟집 등이 있다.
  • [Form나게 Beauty나게] 프레피룩 도전하기

    [Form나게 Beauty나게] 프레피룩 도전하기

    벨벳재킷, 긴 줄무늬 니트 티셔츠에 벨트, 체크 미니스커트, 무릎까지 올라오는 스타킹, 롱부츠, 그리고 빅백…. 올 겨울 유행 아이템들을 모아놓고 보니 학생 스타일의 프레피룩(preppy look)이 되어 버렸다. 무엇보다도 체크 치마가 프레피룩을 연상시키는데, 교복의 영향이 큰 듯하다. 프레피룩은 깜찍한 중고등학생이라면, 혹은 귀여운 스타일의 여자라면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하나씩 아이템별로 살펴 보면, 올 겨울에도 사랑받고 있는 벨벳 재킷은 그 변화 영역을 넓혔다. 또 올 겨울 재킷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남녀 재킷을 불문하고 재킷 칼라에 공단과 같은 소재를 덧댄 것이다. 믹스 앤드 매치는 서로 다른, 혹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색다른 멋을 준다고 해서 몇 년전부터 디자이너들이 애용하는 방법. 이것이 재킷 칼라에도 적용된 것이다. 또 허리 라인이 높게 잡혀 있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재킷이라면 더욱 구미가 당기는 법. 요즘엔 재킷을 구매할 때 안감도 눈 여겨 봐야 할 패션 요소이다. 소매를 걷어 입는 것도 하나의 멋이 되었으니 말이다. 가로줄무늬의 긴 니트는 늘씬하고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벨트를 매면 밋밋하지 않은 재미를 줄 수 있다. 상의를 길게 입었으면 하의는 짧게 입자. 체크무늬의 주름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전체적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준다. 참고로 체크치마를 살 때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치마 앞면과 뒷면이 연결되는 옆선의 체크 이음새가 어긋나지 않는 것을 선택하자. 재단부터 까다롭게 따져야 하는 체크 무늬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비싼 옷일수록, 좋은 브랜드일수록 체크의 이음새가 어긋남이 없어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올해 겨울엔 무릎보다 윗부분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양말)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킹의 문양과 신발은 다리 굵기에 따라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 굵기에 자신이 있다면 낮은 모카신이나 로퍼를, 자신이 없다면 롱부츠를 권한다. 요즘 유행하는 롱부츠는 단순하지만 세부장식과 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많아 다리의 단점을 가릴 수 있다. 스타일컨설턴트 이혜숙 (www.cyworld.com/colorism02)
  • “주관업체 직접 방문하세요”

    “주관업체 직접 방문하세요”

    영어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을 해외 영어캠프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거리도 가깝고 비용도 저렴한 필리핀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캠프 주관업체들은 올 겨울방학을 겨냥해 이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하지만 인기가 높으면 그만큼 유혹도 많은 법. 동남아 영어캠프의 특징과 함께 좋은 캠프 선택 요령,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힘들더라도 아이를 위해 발품을 파세요.” 해외 어학캠프 전문가들이 학부모에게 강조하는 첫 번째 조언이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자녀를 해외 영어캠프에 보내기를 원한다면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사항을 직접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동남아 영어캠프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부모 방문시 프로그램·시설 등 모두 공개 자녀를 해외 영어캠프에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면 주관업체를 방문해 내용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광고나 인터넷 홈페이지만 보고 계약할 경우 업체의 수준이나 캠프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 우선 후보업체를 몇 개로 압축한 뒤 직접 찾아가 관련 자격 및 허가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뒤탈이 없다. 믿을 만한 업체들은 부모가 방문하면 프로그램과 시설, 강사 등 관련 내용을 모두 공개한다. ●관련 서류를 꼼꼼히 챙기자. 캠프를 보내기 전에 확인해야 할 서류를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우선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귀찮다는 생각에 유학원이나 어학원, 캠프 주관업체에서 해주는 대로 맡겨서는 안된다. 약관을 자세히 읽고 환불 규정이나 보험 가입 여부 등도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계약하면 별도의 계약서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에도 계약서를 반드시 받아 놓아야 한다. 필리핀 캠프의 경우 필리핀 이민국에서 발급하는 SSP(Special Study Permit)를 받은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SSP는 필리핀 정부가 외국 학생들을 위해 일정한 교육시설과 강사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 한해 인가를 내주고 있다.SSP가 있으면 일단 안심해도 좋다.SSP가 없으면 모두 불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행자보험에 주관업체나 대표자 명의로 가입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만 15세 미만은 필리핀에 입국하려면 부모가 인솔자에게 아이를 일임한다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이에 해당하는 재정보증서에 부모의 자필 서명이 들어가야 하므로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이 밖에 캠프 참여와 관련된 각종 영수증도 꼭 챙겨두는 것이 좋다. 약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구체적인 환불 규정이나 당초 계획과 달라졌을 때 어떻게 보상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당자의 서명을 넣어 문서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알선업체는 피한다. 학생을 모집하는 곳이 캠프를 직접 주관하는 단체인지 알선만 해주는 곳인지도 살펴야 한다. 캠프 주관업체는 학생 모집에서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모두 책임지기 때문에 믿을 만하다. 반면 알선업체는 실제 캠프도 운영하지 않으면서 학생만 모집해 주관업체로 넘기기 때문에 돈벌이에만 급급해 과대·과장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피해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선업체의 수익은 캠프 참가비의 20∼40% 선이다. 최근에는 언론사와 방송사 등에서도 해외 영어캠프 알선업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유명 언론사의 이름만 보고 안심하고 계약하기보다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불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자. 만약에 대비해 환불 규정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약관에 일정 액수를 선금으로 내게 하고 계약을 해지하면 위약금으로 물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계약할 때 위약금이 어느 정도인지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출국 보름 전까지는 100%,3일 전까지는 50%, 출국 이후에는 30%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숙식·학습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현지에서 어떻게 먹고 자고, 공부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호텔이나 리조트의 일부만 빌려 운영하는 곳은 일반 관광객과 섞여 학습 분위기를 해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대학생이나 성인과 함께 숙식하는 것도 피한다. 되도록이면 자는 곳과 공부하는 곳이 함께 있거나 가깝게 있는 것이 좋다. 매일 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불편하기도 하지만 안전 문제도 일어날 수 있다. 식사는 전문 한식 조리사가 있는지, 강사는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업체와 계약을 맺고 교육을 받아 투입되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영어공부는 물론 생활지도까지 해주는지 곳이 바람직하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도움말 CIA열린학교 이형근 팀장 캠프나라 김병진 팀장
  • [28일 TV 하이라이트]

    ●나도야 간다(SBS 오후 8시55분) 다슬이가 조리사 시험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며 행숙은 현수에게 자신이 살아온 얘기를 하며 다슬이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던 것을 사과한다. 재필은 보람이를 데리고 가겠다며 경숙의 집 앞에서 행패를 부린다. 행숙은 보증금의 일부를 재필에게 주어서라도 해결하려 하지만 재필은 막무가내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20분) 매년 휴가철에는 바다, 강 어디에 있든지 사고가 나기 십상이다. 이럴 때일수록 틈틈이 기상 상태를 체크해서 휴가지 주의사항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매년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재난경보시스템으로 탐방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찾아가 본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5분) 전통이 숨쉬는 소품들로 가득한 오미숙 주부 집으로 찾아가 본다. 단아한 느낌의 전등부터 천연염색으로 자연미를 한껏 살린 커튼까지, 오미숙 주부만의 개성 있는 소품 만들기를 배워본다. 또 `주부생활백서´에서 주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앤티크인테리어 리폼도 배워본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소화율이 좋은 옥수수는 필수지방산, 비타민E가 다량 함유돼 있어 노화를 막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또한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 옥수수 수염은 지금도 널리 애용되고 있는 민간요법인데, 웰빙 식품인 옥수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본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MBC 오후 7시20분) 미진씨는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손에서 자라야 했다. 어느날, 아버지 손에 이끌려 새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지만 이복동생들과의 차별 속에서 새어머니의 냉대와 구박을 견뎌야 했고, 더 힘든 건 아버지의 무관심이었다. 어머니의 이름 석자가 유일한 기억인 미진씨는 과연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현숙은 아이 잘 키우고 요리 잘하고 살림도 완벽하게 해내지만, 입이 너무 가볍다는 단점이 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중년 남녀의 애정행각 사건 목격자인 경비아저씨를 구슬러 어설픈 정보를 얻게 된 현숙은 그들이 누군 지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다 이혼할 위기에 놓이는데….
  • 경이로운 물속 체험 ‘스노클링’

    경이로운 물속 체험 ‘스노클링’

    여름휴가 어디서 보내세요? 바다? 계곡? 강? 어디건 물이 없는 곳은 없네요. 더위를 피하기엔 역시 물이 최고죠. 그런데 물가로 놀러가면서 혹시 물속세상이 궁금하신 적은 없으셨나요? 한마리 물고기가 되어 물속을 유영해보고 싶었던 적은 없으셨나요? 깊은 계곡 연못속에 발을 담그고 된장 등 먹을 것을 발등위에 올려놓아 보세요. 잠시만 있으면 아무것도 없는 듯하던 물속에서 어느샌가 작고 예쁜 물고기들이 몰려듭니다. 우리가 가까이 가려 하지 않아서 그렇지, 육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계지요. 스노클링이라는 레포츠가 있습니다. 물안경을 쓴 채 숨대롱을 통해 숨을 쉬고, 핀(오리발)을 낀 발로 물을 살살 저어가며 수면 아래를 염탐하는 놀이죠. 저렴한 비용으로 물속세상을 훔쳐 보기에 ‘딱’입니다. 물론 좀더 숙달되면 아예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 바다건 계곡이건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가족단위 레포츠로 손색이 없죠. 이번 여름엔 스노클링을 통해 물속세상을 들여다보자고요. 재미도 있으려니와 무엇보다 시원합니다. 글 속초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도움말: 한국스노클링협회 # 스노클링은? 오리발(fin)과 숨대롱(snorkel), 물안경(mask),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고 수심 5m 안팎의 얕은 곳에서 잠영(潛泳)을 즐기거나, 얼굴을 물속에 담근 채 스노클을 이용해 호흡하면서 수중세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레포츠다. 수영실력이나 나이, 체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마스크와 핀, 그리고 구명조끼 등의 부력으로 물위에 두둥실 뜬 상태에서 물안경을 통해 물속을 들여다보며 어슬렁거리기만 하면 된다. # 네모선장 고영식씨 따라잡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스노클링을 배워보자. 강사는 강원도 속초시 공현진 해수욕장에서 네모선장 리조트(nemocaptain.com)을 운영하고 있는 고영식(35)씨.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들을 두루 정복한 베테랑 다이버다. “스노클링이 쉬운 수상레포츠이긴 하지만, 반드시 전문가로부터 장비 사용법 등의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장 먼저 익혀야 할 것은 입으로 숨쉬는 법. 코로 숨을 쉬었다가는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 낭패를 볼 수 있다. 초보자들이 당황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다. 숨대롱으로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는 급작스레 머리를 드는 등 당황하지 말고 힘차게 불어내면 된다. 물안경을 착용할 때는 머리카락이 안으로 쓸려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물에 들어가기 전 물안경에 김서림 방지액을 바르거나 침을 발라 뿌옇게 흐려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핀킥, 즉 오리발 차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다리와 오리발이 물위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고씨는 또 “파도가 심한 날은 스노클링을 삼가고, 잠수용 슈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저체온증이 우려되기 때문에 가급적 2시간 이상 물에 있지 말라.”며 “해수면에 반사되는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려면 얇은 긴팔 옷을 입을 것”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 남성미 물씬 풍기는 우리 바다 스노클링하면 해외의 열대바다를 연상하는 것에 대해 고씨는 “해외의 유명 포인트들은 처음엔 화려하게 느껴지지만, 변화가 없고 단조로워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된다.”며 “오전과 오후의 느낌이 다를 정도로 변화무쌍한 데다, 해저지형이 깊고 험준해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우리 바다가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낙산내기, 봉우내기 등 잘 발달된 해저 산봉우리들이 육지의 태백산맥과 나란히 달리고 있는 동해바다의 물속은 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치 웅장하다는 것. # 속초 앞바다의 작은 산맥 옵바위 강원도 속초시 공현진 해수욕장에서 150m가량 떨어진 옵바위는 규모는 작지만 동해의 웅장함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군데군데 형성된 협곡사이로 유영하는 열대어를 볼 수 있는 다이빙의 명소. 특히 공현진 해수욕장은 해안에서 조금만 나가도 금방 물이 깊어지는 동해안의 여느 해수욕장과는 달리,70m를 나가도 수심이 어른 가슴정도밖에 되지않아 가족단위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 이은씨의 스노클링 도전기 속초의 해안가에 살면서도 물이 무서워 제대로 해수욕 한번 못 해본 이은(21)씨. 같은 동네 사는 김동우(19)군과 함께 스노클링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다음은 이씨가 처음 도전해 본 스노클링에 대한 단상. “바닷물에 들어가기 전 안전요원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들었다. 무엇보다 코로는 숨을 쉬지 말고 입으로만 쉬라는 것이 제일 어렵게 느껴졌다. 당황해서 코로 숨을 쉬면 어떡하지? 이런저런 주의사항을 듣고 안전요원의 손에 이끌려 얕은 바다로 나갔다. 가르쳐준 대로 머리를 숙이고 손을 등뒤로 올리니 신기하게도 몸이 둥둥 뜬다. 별로 어렵지 않네 뭐….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숨쉬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고…. 몇번 반복해서 연습하면 곧 익숙해 질 것 같다. 이제 물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는 연습을 끝내고 좀더 깊은 물로 가자신다. 장소는 옵바위다. 이곳에 살면서 항상 봐왔으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다. 바닷물이 검푸른 빛을 띠고 있는 옵바위에 도착하니 더럭 겁부터 났다. 안전요원이 항상 옆에 있는다지만 그래도 무섭긴 마찬가지. 동우가 먼저 들어가서 얼른 들어오란다. 눈을 질끈 감고 바닷물로 뛰어 들었다. 처음엔 다리가 땅에 닿지 않아 허둥댔지만, 머리를 숙이고 몸에 힘을 빼니까 두둥실 떠오른다. 물에 처음 들어올 때는 겁도 나고 무서웠지만, 이젠 용기도 생기고 재미도 난다. 눈을 떠 바닷물 속을 들여다보았다.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들. 참 많기도 하다. 수중여를 둘둘 말고 있는 듯한 해초 사이를 풀방구리처럼 들락날락거리는 녀석들. 가까이 다가오다가도 손사래 한번치면 금세 쪼르르 달아났다.TV에서나 보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이젠 제법 자신감이 생겨서 안전요원의 손을 놓고도 돌아다닐 만하다. 날씨가 안 좋아서 물속 깊은 곳까지는 잘 안 보였지만, 그래도 할 만했다. 물속을 들여다보니깐 새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구름이 잔뜩 낀 날씨 때문에 조금 춥긴 했다. 그래도 내가 이런 것도 해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세계를 들여다 본다는 것이 마냥 신기할 뿐이다. 이런 것도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 # 나에게 맞는 장비는? ●물안경은 자신의 얼굴크기에 맞는 것을 써야 한다. 부피는 적을수록 좋다. 물안경의 끈 또한 길이조절이 용이하고 쉽게 풀리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가격은 5만∼6만원선. 김서림방지 처리가 되었거나, 시력조정이 가능한 물안경도 나와 있다. ●오리발은 너무 크면 벗겨지기 쉽고 작으면 발이 조여 아프다. 초보자들이 추진력이 좋다고 해서 면적이 큰 오리발을 고집하는 것은 금물. 다리에 경련이 올 수도 있다. 또 체력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좋다.5만∼6만원선. ●숨대롱은 길이가 짧으면 물이 쉽게 들어오고, 너무 길면 숨쉬기가 불편하다.30∼35㎝ 정도가 적당하다. 또 입에 물기 쉬운 것으로 골라야 한다.3만∼4만원선. 시중의 다이버 숍이나, 스쿠버 피엑스(www.scubapx.com)등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해수욕장 인근의 다이버 숍에서는 대여를 해주기도 한다. 특히 고영식씨가 운영하는 네모선장 리조트에서는 서울신문 애독자에 한해, 스노클링 체험료(보트이용료 포함 3만원) 및 각종 장비 대여료, 땅콩보트 등 각종 물놀이기구 사용료 등을 20% 할인해주기로 했다. # 스노클링 강습받고 물안경도 받고 산호수중(www.ssd.co.kr)은 한국스노클링협회(www.cusa.or.kr)와 공동으로 스노클링교육 행사를 벌인다.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잠수전용풀.29∼30일 양일간 스노클링 호흡법 등을 교육하며 물속사진도 찍어준다. 참가비는 6만원. 마레스 수경세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2)478-2663. ●옵바위 가는 길 경기도 양평→4번국도→홍천→44번국도→미시령터널→속초. ●둘러볼 만한 곳 전통 건조물 보존지구로 지정된 주광면 오봉리 왕곡마을은 북방식 ㄱ 자형 겹집구조가 그대로 남아있는 남한 유일의 곳. 현재 50여가구가 살고있다.8월2∼6일 ‘2006 왕곡마을 전통민속축제´가 열린다. 문의 (033)680-3369. ●맛있는 집 공현진항 뒤편의 수성반점(033-631-1492)은 ‘짬뽕’으로 소문난 중국집. 각종 해산물로 가득한 국물이 진국이다. ■ 새로운 명소를 찾아라…스노클링 꿈은 ▶경기도 연천군 동막계곡 서울에서 2시간 거리.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다. 성인 허리 깊이의 소(沼)가 군데군데 있어 물놀이를 겸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물이 맑아 쉬리, 꺽지 등 1급수에 사는 어종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 홍천군 칙소폭포 열목어를 비롯해 금강모치, 갈겨니 등 우리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포인트. 내린천의 최상류로 오대산과 계방산 등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 문암, 사천 해수욕장 암반과 해초가 많아 바닷물고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스노클링 포인트는 사천 앞바다의 작은 섬. 수심 5m이내의 넓은 자연암반 아래 서식하는 놀래미, 망상어, 전복 등 다양한 어패류들이 스노클링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근덕면 일대는 전천후 스노클링 포인트. 수심은 7∼10m정도. 잘 보존된 바다속 환경덕에 다양하고 화려한 수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 공주시 갑사계곡 한여름에도 가을을 느끼게 할 만큼 시원한 곳. 약 3㎞에 달하는 갑사계곡 중, 용추교에서 용문폭포까지의 약 1.5㎞구간이 폭도 넓고 수량도 풍부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대구광역시 치산계곡 웅장한 폭포와 울창한 삼림이 6㎞ 가까이 이어진다. 손꼽히는 팔공산의 숨은 명소. 수도사에서 6㎞ 정도 떨어진 치산폭포는 수량이 풍부하다. 한여름에도 오래 손을 담글 수 없을 만큼 시원한 물이 자랑. ▶광주광역시 남창계곡 내장산 국립공원 백양사지구에 속한 남창계곡은 은선동, 반석동 등 6개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명세에 비해 피서객들이 붐비지 않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부산광역시 내원사계곡 천성산 기슭의 내원사계곡과 노전암계곡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던 곳.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른다. 가족단위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경남 통영시 매물도 한려수도에 위치한 매물도는 해상경관뿐 아니라 수중세계 또한 아름답다. 병풍바위, 촛대바위 등 기암괴석군이 압권. 섬 전체가 스노클링 장소다. ▶제주도 쇠소깍 제주도에서도 가장 독특한 곳. 폭은 10∼30m, 길이는 120m 정도. 깊은 산속의 호수처럼 생겼다. 수심은 1.5∼2.5m.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한 물이 자랑.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이작도 예전에는 해적들이 은거했다 해서 이적도라고도 불렸던 곳. 서해안 섬들 중에서 드물게 물이 맑다. 인근의 사승봉도 주변에서는 다양한 어종을 관찰할 수 있다.
  • ‘생활 공감’ 소비자와 더 가까이

    ‘생활 공감’ 소비자와 더 가까이

    일상 생활의 단편을 소재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려는 광고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광고가 많이 나오는 것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감성 마케팅의 하나로 소비자의 보이지 않는 심리를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광고는 생활속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광고를 엮은 것이 특징이다.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모델을 기용한 것도 공통점이다. 광고제작사 웰콤의 이지희 부사장은 “유명 연예인을 내세우면 브랜드의 인지도는 높아지지만 실제 구매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브랜드 인지율이나 선호율에 따른 광고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소비자의 생활 중심 광고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생명의 ‘주의사항’편과 ‘의학용어’편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는 대표적인 광고. 대문 앞에 작게 써 놓은 ‘개조심’이란 문구를 미처 못보고 친구집에 들어갔다가 개에 쫓겨 놀라 뛰어나오는 여학생의 웃지 못할 사연을 전하는 것이 ‘주의사항’편이다. 또 ‘의학용어’편에서는 계단에서 앙증맞게 병원놀이를 하는 두 꼬마의 사연을 전한다. 일반인들이 보험을 계약할 때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빨간색으로 강조한 고객 주의사항과 쉬운 의학용어 해설로 해소하겠다는 교보생명의 의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교보생명 광고에서 보였던 한석규·김희애·최민식과 같은 스타는 나오지 않는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집은 쉼이다’편에서도 기존의 스타 채시라 대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모델을 쓰고 있다.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책을 읽다가 잠든 아이의 모습, 하루의 피로를 푸는 듯 욕조에 몸을 푹 담근 남성의 모습 등 일상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빅스타들의 격전지인 아파트 광고에서 무명 신인을 통해 스토리 중심의 광고를 전개하는 것은 아주 드문 현상”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도 기존의 스타 모델이 아닌 생활속 공감대를 일으키는 소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책상 앞에 붙인 아이의 초음파 사진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히는 예비 아빠의 모습, 부부 싸움한 남편과 화해를 위해 화장실 전등을 일부러 고장내는 센스 있는 아내의 모습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를 광고로 엮은 것이다. 웰컴 이지희 부사장은 “최근 광고업계에서는 인지도, 선호도와 같은 자료에 바탕을 둔 정량(定量)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공감대를 끌어내려는 정성(定性)조사가 화두”라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독자의 소리] 승용차 요일제 다같이 참여를/이재복

    최근 정부는 계속되는 초고유가 행진에 따라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방안으로 정부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전국 640개 공공기관에 출입하는 승용차에 대해 5일제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운전자의 인식 부족과 홍보 미흡으로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각급 기관 출입이 금지된 요일제에 걸린 민원인 차량들이 인근 주택가와 이면도로변을 점령하면서 불법 주·정차를 일삼아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지만 해당 기관에서는 승용차 요일제를 위반한 차량을 규제할 조항이 없고 단속인력마저 부족하여 인근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다시 한번 주의사항을 몇 자 적어보자면, 월요일에는 끝자리 1번과 6번 승용차가 출입을 하지 못하고 화요일에는 2번과 7번, 수요일에는 3번과 8번 차량이 공공기관 출입을 못하도록 한 것이다. 단,11인 이상 승합자동차와 장애인 사용 승용차,800cc 미만 경차, 화물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고유가 시대에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시작하게 된 ‘승용차 요일제’정착을 위해서는 단속과 규제에 앞서 무엇보다도 국민 스스로의 참여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이재복 <전남 순천경찰서>
  • 머릿니 치료제 ‘부작용’

    머릿니 치료제를 사용할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머릿니, 사면발이, 옴 치료제인 ‘린단’ 함유 약품이 피부로 흡수되면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상 주의사항도 강화됐다. 만 3세 미만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이 약을 사용해선 안 된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독자의 소리] 오토바이 위험주행 잦다/이종성

    요즘 날씨가 좋아서인지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음식점, 신문, 우유 등 배달용 오토바이부터 농사일을 하러 집앞 논과 밭에 가거나 장에 가기 위해 운행하는 오토바이가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오토바이를 운전할 때 안전장치와 안전운행을 하지 않는 데 있다. 우선 자신의 안전을 위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대부분이다. 차도에서는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다반사이고, 역주행까지 서슴지 않는다. 또 인도에까지 오토바이를 운행하고 있어 보행자에게 위협을 주고 있다. 이러한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이한 생각 때문에 보행자들이 인도에서조차 위험을 안고 다녀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요즘 오토바이는 클러치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손쉽게 운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다. 오토바이 운행의 주의사항은 첫째, 안전모는 생명모라는 생각으로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턱끈을 조여야 한다. 그래야 사고발생시 운전자의 머리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둘째, 음주·무면허 운전과 신호위반, 과속운전 등을 하지 말고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할 것이다. 셋째, 낮에도 오토바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다른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주의력과 식별력을 높여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이종성 <강원 횡성군 횡성읍>
  • [새광고] 에피소드 통해 본 보험이 가야할 길

    교보생명은 ‘소중한 꿈이 이어지는’의 슬로건 아래 새 광고 ‘FP(보험설계사)의 생각’을 새로 시작했다.‘주의사항’편과 ‘의학용어’편으로 나누어 선보이는 광고는 기억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어릴 적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대문 앞에 먼저 반기는 사나운 개로 인해 허겁지겁 친구 집을 뛰어 나온 기억들, 항상 친구는 환자가 되고 난 의사가 되는 소꿉놀이 다음으로 많이 했던 병원놀이 기억들…. 누구나 한번쯤은 겪은 적이 있는 생활의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 보험이 가야 할 길을 교보생명이 제안한다.
  • [현천 스님의 아헹가 정통요가] 부인과 질환에 효과 ‘우파비스타 코나아사나’

    [현천 스님의 아헹가 정통요가] 부인과 질환에 효과 ‘우파비스타 코나아사나’

    우파비스타(Upavistha)는 ‘앉아 있는´, 코나(Kona)는 ‘각도´를 뜻한다. 이 자세에서 똑바로 앉는 동작은 부인과 질환에 도움이 되며 무리하지 않는 한 생리 중이나 임신 중에도 수련할 수 있다. 1. 단다아사나로 앉는다. 두 다리를 동시에 옆으로 같은 거리로 넓게 벌린다. 두 다리를 쭉 뻗고, 다리의 뒷면 전체가 마루에 닿았는지를 살핀다. 손가락을 두 엉덩이 옆 바닥에 누르고 몸통을 위로 당긴다. 이때, 무릎과 발가락을 위로 향하게 하고 무릎은 곧게 편다(사진1). 2.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두 팔을 뻗어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둘째와 가운뎃손가락으로 엄지발가락을 각각 잡는다. 두 팔을 쭉 뻗고 엉덩이 앞쪽과 몸통을 앞으로 내밀면서 위로 당긴다. 척추를 곧게 세운 상태에서 갈비뼈를 완전히 신장시킨다. 정상적인 호흡을 하면서 몇 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다(사진2). *주의사항:오금의 힘줄이 당길 경우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않는다. 3. 숨을 내쉬며 몸통을 바닥 쪽으로 굽혀 허리와 가슴을 앞으로 내민 다음 어깨와 가슴 윗부분을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 목을 쭉 뻗어 턱을 마루에 놓는다. 고르게 호흡하면서 20초∼30초 동안 이 자세로 머문다(사진3). *고급단계로 나아가기:숨을 내쉴 때마다 가슴과 턱을 앞으로 보내 몸통을 아래로 더 내린다. 등을 오목하게 하며 꼬리뼈를 들어 올린다. 천골, 요추, 신장, 흉추 부분을 안으로 넣고 몸 뒤쪽뿐만 아니라 앞쪽도 위로 뻗는다. 경추를 신장시키면서 머리를 뒤로 보낸다. 4. 숨을 들이마시며 몸통을 마루에서 들어 올리고 다리를 모으며 위의 1번 자세로 돌아간다. 5. 초보자일 경우:위의 2번 자세에서 두 다리를 옆으로 뻗을 때 다리가 바깥쪽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고 벨트를 각각의 발에 건다. 무릎은 아래로 누르며 몸통은 바로 세운다(사진4). 효과:오금의 근을 쭉 뻗게 하고, 골반 부분에서의 혈행을 적당하게 도와 주어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탈장의 진행을 억제하며 경미한 증상은 치료도 가능하고, 좌골신경통을 완화시킨다. 월경의 양을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해주면 난소를 자극하므로 여성에게 특히 유익하다. 요가교실:잘못된 아사나의 수행은 며칠 안에 불편하고 몸이 거북하게 된다. 이것은 잘못 되어가고 있는 증거이며 스스로 그 잘못을 찾을 수 없다면, 숙련자의 지도아래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사나의 올바른 수행은 가벼움을 가져다 주고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에도 활력을 주며 몸, 마음, 정신이 하나가 된 느낌을 준다. 지속적인 수행은 수행자의 외모를 변화시킨다. ■ 자료제공:대구 아헹가 요가선원 053)753-1737www.iyengar.co.kr 아사나:김교영
  • [신나는 과학이야기] 마른 몸에도 전기 통한다?

    [신나는 과학이야기] 마른 몸에도 전기 통한다?

    만약 우리 주변에 전기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아침에는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여러 방향에서 오는 자동차들이 뒤섞여 등교하거나 출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밤에는 온 세상이 암흑 천지가 될 것이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전기를 전기박물관에서 만나 보자. 서울 서초동의 한전아트센터 전력홍보관 3층에 있는 전기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물로 가득하다. 전기 역사관에서는 전기에너지의 역사와 확장, 전기와 생활, 우리나라 조명문화의 변천, 전력사업 100년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 현대 전기관에는 빛의 터널, 꿈의 에너지 원자력, 현대 전기와 기자재, 심야 전력, 대체·미래에너지, 전기와 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럼, 전기와의 특별한 만남을 시작해 볼까? ●전기, 전류, 전압, 전력-어떻게 다른가 전기란 전자의 이동으로 생기는 에너지의 한 형태를 말한다. 겨울철에 스웨터를 벗을 때 생기는 정전기도 전기이고, 번개나 벼락도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전기다. 발전소에서는 전기를 대량으로 생산해 송전선로와 변전소를 거쳐 가정이나 회사, 공장으로 공급한다. 여름철에 불볕 더위로 전력사용량 기록이 깨졌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전력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전류와 전압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전류란 전자가 도선을 따라 이동하면 전하를 운반하는데 이러한 전하의 흐름을 말하고, 전압이란 전류를 흐르게 하는 능력을 뜻한다. 물의 양이 많아져서 수압이 높아지면 물의 힘이 세지는 것처럼, 전류와 전압이 커지면 전력도 커진다. ●내 몸에도 전기가 통할 수 있을까?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 중 하나가 젖은 손으로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손이 물에 젖으면 우리 몸의 저항이 약 50만Ω에서 1000Ω으로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몸으로 많은 전류가 통과해 감전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손이 물에 젖지 않았을 때에는 우리 몸에 얼마만큼의 전류가 흐를 수 있을까? 박물관내 현대 전기관의 전기와 놀이 코너에 있는 알루미늄판과 구리판에 손을 대면, 전류가 흘러 전류계 바늘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손의 땀에 의해 알루미늄이 알루미늄 이온으로 되면서 전자를 방출하고, 이 전자들이 몸을 통해 구리판으로 이동하게 돼 전류가 흐르는 것이다. ●원자력 발전, 도대체 뭐예요?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에는 수력, 화력, 원자력, 조력, 파력, 풍력, 태양열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인간은 원자핵 속에 막대한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에너지를 활용하게 됐다. 원자력 발전이란 우라늄 원자핵이 작게 쪼개지면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이용해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들고, 그 증기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원자력 발전과 화력 발전은 둘 다 증기의 힘으로 발전을 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은 우라늄을 연료로 원자로에서 열을 발생시키지만, 화력 발전은 석유, 석탄, 가스를 이용해 보일러에서 열을 발생시킨다는 점이 다르다. ●전기박물관 가는 길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번 출구 하나은행 뒤편.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epco.co.kruseum)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05-8190)로 문의. 김경은 영동중 교사
  • 판교 당첨자 오늘 발표…계약준비·주의사항

    판교 당첨자 오늘 발표…계약준비·주의사항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 당첨자 명단이 4일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오후부터 당첨자들은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다. 계약은 10일부터 해당 업체의 견본주택에서 한다. ●민영 계약금은 총분양가의 20% 민간분양 가운데 풍성신미주·한림·더원아파트는 10∼15일, 건영캐스빌·한성필하우스·로제비앙1단지는 10∼12일이 계약일이다. 계약과 동시에 발코니 개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계약금은 총분양가의 20%로 평형에 따라 5036만(23평형)∼8200만원(33평형). 민간 임대아트 계약일은 15∼17일이다. 주공 계약일은 임대가 5월29일∼6월12일, 분양아파트는 5월29일∼6월15일이다. 총 분양금의 15%에 해당하는 3400만∼5600만원의 계약금을 준비해야 한다. 중도금은 분양가의 40%이며 건설사 보증으로 연 금리 5∼6%로 대출이 가능하다. ●인터넷·언론등서 당첨자 확인 민간 분양과 임대아파트는 이날 일부 경제지에 공고가 실린다. 인터넷 포털과 업체별 모델하우스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공개된다.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공공분양·임대아파트 당첨자는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와 주공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공 모델하우스는 오후 3시부터 공개된다. 예비당첨자와 특별공급대상 당첨자 명단도 일괄 발표된다. 과거 당첨사실 여부, 무주택 여부, 이중 당첨 사실 등 부적격 당첨자로 통보되면 14일 이내에 부적격 사유를 소명할 수 있는 입증 서류를 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해당 주택은 예비당첨자에게 돌아간다. 부적격 당첨자는 4일 이후 10년간 주택 청약을 하더라도 당첨받을 수 없다. 당첨됐더라도 계약금을 준비하지 못하는 등 각종 사유로 계약을 포기하면 부적격 당첨자와 같은 대우를 받는다. 임대주택 당첨자는 투기과열 지구내에서 5년간 1순위 자격을 갖지 못한다. ●4일부터 분양권 전매 단속 건교부는 투기단속반을 운영,4일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분양권 전매 행위를 단속한다. 전매 금지기간(10년)내 ▲공증을 통한 미등기 전매▲이면계약 등 불법전매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주택공급 계약이 취소돼 사실상 당첨이 무효처리된다. 이를 알선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과 자격 정지, 등록 취소 등의 처벌을 받는다. 민간 감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고 1000만원 한도에서 포상금을 주는 신고포상금제도 운영된다. 한편 당첨자들은 국세청으로부터 자금출처 조사도 받는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나홀로 해외 배낭여행 주의!

    “홀로 배낭여행, 특히 조심하세요.” 터키 배낭여행 중 지난달 초 행방불명됐다가 지난 3일 시체로 발견된 임지원씨 사건을 계기로 배낭여행 ‘주의보’가 내려졌다. 배낭여행의 경우 선진국에서도 피해사례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는 게 외교통상부 설명이다. 정달호 재외동포 영사대사는 4일 “배낭여행의 경우, 특히 혼자 여행하는 경우 선진국·후진국 가릴 것 없이 피해사례가 많이 접수된다.”고 밝혔다.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스트리아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정 대사는 “경찰을 사칭, 소지품을 다 내놓으라고 하고 금품을 뺏거나, 혼자 외롭게 카페 등에 앉아 있으면 친구가 돼주겠다고 접근해 술값을 내주는 척 주문을 많이 해 돈을 갈취한 경우가 많다.”고 소개했다. 주 터키 우리 대사관도 홈페이지에 지난달 초 이같은 내용의 여행 주의사항을 게시했다. 최근 쿠르드족 폭동이 남동부에서 수도 이스탄불까지 번지면서 지난 2일엔 만원버스에 화염병 투척 테러까지 발생,3명이 숨지기도 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안전정보(www.0404.go.kr)를 꼭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임씨의 경우 현지 경찰은 지난 9∼14일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뚜렷한 외상은 없으며 독극물 살해여부 등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1∼2개월 뒤에 밝혀질 것 같다는 게 현지 경찰의 설명이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라이프플러스] 의약품 사용설명서 쉬운말로 바꿔

    ‘경구투여’,‘밀전하여’ 등의 어려운 약품 설명이 쉽게 바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의약품의 사용설명, 주의사항 등에 포함되는 전문용어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쉬운 용어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자나 영문으로 된 전문용어를 한글표기로 쉽게 바꾸고, 줄임말도 풀어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구투여’는 ‘먹는다’,‘밀전하여’는 ‘뚜껑을 꼭 닫아’,‘기면, 경면’은 ‘졸음’ 등으로 바뀌게 된다. 식약청은 이같은 방침을 제약회사에 권고하고, 의사·약사 등 전문가단체에도 통보했다.
  • [2007학년도 수능계획] 휴대전화 시험전 제출해야 답안지 늦게 내도 부정행위

    2007학년도 수능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고등교육법에 따라 당해 시험은 무효처리되고 1년 동안 수능에 응시할 수 없다. 때문에 미리 부정행위 유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부정행위로 간주하는 행위는 크게 10가지다.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경우 ▲시험실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했다가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시험시간에 금지물품을 갖고 있거나 갖고 있지 않더라도 감독관의 지시와는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경우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 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 시험 ▲시험 종료령이 내린 뒤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라고 강요하거나 폭력으로 위협하는 행위 등이다. 시험실에 갖고 들어갈 수 없는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등이다. 부득이하게 가져왔을 때는 1교시가 시작하기 전에 감독관에게 내야 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연필,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은 개인적으로 가져와도 되지만 개인용 샤프펜은 안된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NPB] 이승엽 “올해 日서 마지막…떳떳하게 나가겠다”

    |도쿄 이재국특파원|‘40홈런 100타점 2할8푼대´ 센트럴리그 개막 하루 전인 30일 일본 도쿄돔에서 만난 이승엽은 담담하게 이같은 올시즌 목표를 밝혔다. 다음은 이승엽과의 일문일답이다. ▶개막전을 앞둔 각오는. -도쿄돔은 바람이 없어 야구하기 좋다. 올해 일본에서 마지막이니까 열심히 하겠다. 비참한 꼴은 더 이상 안봐야겠다. 나가더라도 떳떳하게 나가고 싶다. 홈런도 중요하지만 일단 타율만 2할8푼 이상 올린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홈런이나 타점은 어느 정도 따라올 것이다.40홈런과 100타점도 목표다. ▶요미우리에서 적응할 만한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까봐 걱정했는데 모두들 잘 해주고 있다. 다카하시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하고,2루수 니시도 밥도 같이 먹어주고, 포수 아베는 한국말도 잘한다. 불펜포수인 유환진 형한테 배워서 공을 던질 때 ‘낮게 낮게’라고 얘기한다. ▶지바 롯데와 다른 분위기인가. -엄하다. 거기는 조금 자유롭고 느슨하고 편한데 여기는 집중력을 요하고 훈련도 강하고 빠르다. 구단도 매일 주의사항을 벽에 붙여놓는다고 했다. 연습게임 때 열심히 안하면 벌금도 있다. 그렇지만 분위기는 좋다. ▶WBC에서 너무 잘했기 때문에 요미우리 팬들의 기대도 큰데. -기대가 큰 만큼 못하면 실망도 클 것이다. 부담은 없다. 잘하는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안타치고 홈런치고 수비잘하는 게 중요하다. 결과가 중요할 뿐이다. 현재 컨디션은 100%에 가깝다. keystone@sportsseoul.com
  • “휴대전화 보조금 1대당 1회만 허용”

    “휴대전화 보조금 1대당 1회만 허용”

    27일부터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지급 허용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은 보조금 약관 신고 하루 전인 26일까지 막판 눈치작전을 벌였다. 하지만 앞으로 30일간 이통사들의 약관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말기 교체를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통신위원회는 이와 관련, ‘보조금 10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이통사는 이날부터 18개월 이상 이용한 가입자가 기기변경 또는 번호이동으로 새로운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약관에 정해진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 보조금은 딱 한번 밖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통신위는 우선 단말기 보조금을 받기 전 본인의 가입기간이 18개월 이상인지 확인하고, 한달간 이동통신사들에 약관변경(보조금 수준 조정)기간이 주어지는 만큼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단말기 구매를 결심했다면 해당 이통사의 약관을 통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수준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부당한 축소지급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다른 이통사로 번호이동을 하면서 보조금을 지급받을 경우,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이통사의 가입기간, 이용실적에 대한 확인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확인서 발급을 거부하거나 지연할 때에는 해당 이통사의 고객센터로 문의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될 경우에는 통신위로 신고(국번없이 1335)토록 했다. 통신위는 또 단말기 가격의 일시 및 분할 할인, 상품권·현물 지급 등 보조금 지급 방식의 다양화에 따른 주의사항도 발표했다. 단말기 보조금을 상품권이나 현물로 지급받을 경우 액면가가 부풀려질 수 있는 만큼 실제 가치를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했다. 정상적인 요금제를 통한 요금할인제도가 단말기 보조금으로 둔갑됐는지도 챙겨볼 일이다. 단말기 보조금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지만, 여러 방식 중 하나만 선택이 가능하다. 단말기 분할 할인을 받을 경우, 분할 할인 기간이 끝나기 전 해지하는 경우에는 나머지 부분은 돌려받지 못할 수 있으니 일시 할인과 분할 할인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통신위는 단말기 보조금은 오는 2008년 3월26일까지 한차례 지급되며 무선인터넷(WiBro),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등 서비스 개시 6년 미만의 신규 통신서비스의 경우 이동전화 보조금과 별개로 18개월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해당 서비스 약관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나들이 유혹 봄햇살 이렇게 피부관리

    봄볕은 가을볕보다 약하게 느껴진다. 아직 한기가 남아 있어 가을볕보다 따거움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햇볕을 감각으로만 느끼는 데서 오는 오해다.‘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봄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실제로 봄볕은 겨우내 실내활동과 의류 등으로 자외선이 거의 미치지 않았던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 햇볕이 피부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장파장(UVA)·중파장(UVB)·단파장(UVC) 등으로 구분되는데, 살균력이 강한 UVC는 오존층에서 거의 걸러지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파장은 UVB와 UVA. 파장이 가장 긴 UVA는 35∼50%가 피부의 표피를 거쳐 진피층에 도달하며,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요인이다. 즉, 단시간에 멜라닌의 산화를 촉진해 피부색이 검게 되는 ‘선탠’상태를 만드는 것. 중간 파장인 UVB는 주로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홍반이나 수포의 원인인 화상을 일으킨다.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라 가렵거나 따가우며, 물집이 생겨 피부가 벗겨지고,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UVB에 노출되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자외선 차단제 피부보호를 위해 중요한 것은 자외선 접촉을 줄이는 것. 기상청에서 매일 자외선 지수를 발표하는 만큼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운동 등으로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에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하는 게 좋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UVA와 UVB 모두를 막아 주는 것이 좋은데,UVB 기준으로 차단지수(SPF)가 15 이상이면 좋다. ●피부의 보약 과일 비타민A·C·E 등 항산화제가 풍부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은 DNA와 세포막 손상을 최소화해 피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A는 바르는 형태로도 상품화돼 있으며, 이보다 더욱 효과가 강한 레틴산은 의사의 처방을 얻어 화장품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레틴산은 자외선 때문에 감소한 피부섬유(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손상된 피부의 복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부 손상의 원인인 각종 분해효소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C·E 등도 바르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 안전성과 효과 검증이 충분하지 않다. 자외선으로 생긴 잡티는 미백제로 제거하지만 가벼운 필링이나 레이저 치료도 효과적이다. ●잦은 세안은 금물 봄철은 습도가 낮고 황사 등 먼지가 많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더러워지기 쉬워 자연 씻는 횟수가 많아진다. 그러나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피부과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목욕은 하루에 1차례 정도가 좋은데, 이 때 다음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하며, 시간은 15분 이내가 좋다.▲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되 세안시에는 거품을 많이 낸 후 로션 바르듯 부드럽게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때를 미는 타월은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좋은 보습효과를 보려면 욕실을 나서기 전, 즉 목욕 후 3분 이내에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보습제는 로션보다 크림 타입이 효과적이다. 전문의들은 “이밖에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함께 하루에 큰 컵으로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이주흥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홍남수 듀오피부과 원장. 김조용 고운세상피부과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현천 스님의 아헹가 정통요가] 위장병·우울증에 좋은 우타나아사나

    [현천 스님의 아헹가 정통요가] 위장병·우울증에 좋은 우타나아사나

    이 아사나에서 척추는 신중하면서 강도 높은 뻗기(stretch)를 수용한다. 접두어 우트(ut)는 ‘신중한’, 혹은 ‘강렬한’의 의미를 지니고, 타나(tana)는 ‘뻗음’을 뜻한다. 우타나아사나를 수련하면 몸과 뇌가 정신과 육체의 피로로부터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아사나는 척추 신경과 뇌세포의 활력을 다시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근심에 빠지거나 우울하기 쉬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장박동의 속도를 늦춘다. 주의사항:척추 디스크 질환이 있다면 3번에서 멈추거나 9번 자세를 한다. 아사나를 하는 동안 줄곧 척추가 오목한 상태에 있는지 확인한다. 위산 과다 경향이 있거나 현기증이 잘 나는 사람은 두 다리를 약간 벌려 서서 이 아사나를 수련해야만 한다. ■ 우울할땐 깊은 호흡을 (1) 다리를 곧게 펴고 완전히 뻗은 채 타다아사나(똑바로 서는 자세)로 선다. 이때, 종지뼈를 단단히 죄고 위로 당겨 올린다. 손바닥을 앞으로 보게 하고 천장을 향하여 두 팔을 들어 올린다(사진1). 온 몸을 쭉 편다. 한두 번 호흡을 한다. (2) 숨을 내쉬며, 허리에서부터 몸을 앞으로 굽히고 손가락을 발 앞 마루바닥에 댄다. 다리를 완전히 편 상태를 유지한다. 반드시 체중이 두 발에 고르게 실리도록 한다. 발가락을 뻗는다. (3) 숨을 들이쉬며, 머리를 위로 들고, 척추를 쭉 편다. 엉덩이를 약간 머리쪽으로 이동하여 다리가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사진2). 이는 무릎과 넓적다리 뒤쪽 피부를 의식적으로 쭉 뻗기 위함이다. 이 자세를 유지하고 두 번 깊이 호흡한다. 초보자일 경우:몸을 굽힐 때 발가락을 들어 올리고 마루 위에 발뒤꿈치를 누른다. 좀 더 유연해질 때까지 손바닥 대신 손가락 끝을 마루 위에 놓아도 좋다. (4) 숨을 내쉬며, 두 손을 뒤로 옮겨 발뒤꿈치 옆에 둔다. 넓적다리를 계속 뻗은 채 에너지가 다리 뒤를 따라 허리를 거쳐 척추로 전달되는 것을 느낀다. 두 무릎을 서로 평행하게 하고 뒤편에서 완전히 열려 있도록 한다. 두 발의 안쪽과 바깥쪽 가장자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똑같아야 한다. (5) 몸통을 다리에, 머리를 무릎에 붙인다. 턱이 두 무릎에 닿을 때까지 몸통과 복부를 마루를 향하여 더 아래로 민다. 턱이 가슴에 닿아서는 안 된다. 이는 목과 인후가 죄어져 머리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편안히 호흡하면서 이 자세를 30~60초 동안 지속한다 (사진3). (6) 이 자세에서 고급단계로 나아가기: 팔의 피부를 겨드랑이에서부터 손가락 끝까지 내리 누른다고 상상한다. 갈비뼈에 주의를 집중한다. (7) 숨을 들이쉬며, 마루에서 손바닥을 떼지 않은 채 머리를 들어올린다. 그 다음 몸통을 서서히 들어올린다. (8) 마루에서 손을 떼어 타다아사나로 돌아간다. (9) 디스크가 심한 사람은 씽크대를 잡든지 벽면에 두 손을 얹고 두 발을 나란히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몸통은 바닥과 수평하게, 두 다리는 직각으로 하고 두 팔을 쭉 뻗는다. 허리는 오목하게 하고 머리는 정면을 향한다(사진4). 효과: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덜어준다. 심장 박동의 속도를 늦춘다. 위장병을 치료하고, 간, 지라(비장), 신장의 기능을 조율한다. 배의 통증을 완화시킨다. 생리 기간 동안 복부와 등의 통증을 줄인다. 우울증에 효과가 좋다. 요가교실:잘못된 아사나의 수행은 몸을 불편하고 거북하게 한다. 한 가지 아사나를 완전하게 할 수 있을 때, 그 아사나를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고, 불편하지 않게 되고, 몸의 동작은 우아하게 되며 집중할 수 있다. 자료제공: 대구 아헹가 요가 선원 053) 753-1737 www.iyeng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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