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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환 “키 5㎝ 늘리는 수술 고민”… 엉덩이 관리 비법도

    허경환 “키 5㎝ 늘리는 수술 고민”… 엉덩이 관리 비법도

    코미디언 허경환(44)이 유튜브 콘텐츠 욕심에 키 늘리는 수술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인교진, 지승현, 테이, 허경환이 출연하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경환은 “펑크 메꿔주는 게스트로 통하지만, 이번엔 본인 유행어로 특집 제목까지 꿰찼다”고 너스레를 떤다. 허경환은 자신만의 유행어 철학도 풀어낸다. “궁금하면 500원”, “있는데~”, “자이자이 자식아” 등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그는 “유행어는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와야 한다”라고 밝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새롭게 만들어 온 유행어를 공개하며 웃음바다를 만든다. 허경환은 최근 유튜브 채널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면서 “정형외과 의사 친구에게 요즘 기술이 발달해 3개월이면 키를 5㎝ 정도 늘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솔깃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이 5㎝만 있으면 너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고 고백한다. 허경환은 ‘엉덩이 태닝’에 대한 생각도 전한다. 그는 “태닝할 때 ‘이곳’이 하얗게 남으면 안 된다”며 태닝 시 주의사항과 골고루 태우는 법을 상세히 소개해 웃음을 안긴다. 허경환은 “엉덩이가 처지기 시작하면 볼품이 없어진다”며 집에서도 가능한 엉덩이 코어 운동 루틴을 직접 시연한다. 허경환이 입담을 뽐내는 ‘라디오스타’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금연 막막하다면…내게 맞는 금연보조제 찾아보세요

    금연 막막하다면…내게 맞는 금연보조제 찾아보세요

    담배를 끊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먼저 내 몸에 맞는 금연보조제를 골라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시중에서 유통 중인 금연보조제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을 30일 안내했다. 금연보조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흡연 습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 다른 하나는 니코틴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의약품이다. 흡연 습관 줄이는 ‘의약외품’편의점이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들어 있지 않다. ‘흡연욕구저하제’는 담배처럼 입에 물고 공기를 들이마셨다 내쉬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흡연습관개선보조제’는 전자기기 형태로 공기만 흡입해 흡연 습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들 제품은 직접적인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장기 사용은 피해야 하며, 니코틴 액상 등 다른 물질과 혼용해서는 안 된다. . 니코틴 금단 증상 완화엔 ‘의약품’니코틴 의존도가 높거나 금단 증상이 걱정되는 흡연자라면 의약품 금연보조제가 적합하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는 니코틴 껌, 트로키(사탕 형태), 패치(경피흡수제) 등이 있다. 이들은 일정량의 니코틴을 체내에 공급해 흡연 욕구를 줄이고 금단 증상을 완화한다. 껌과 트로키는 입 안 점막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커피, 주스 등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최소 15분 전부터는 음료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개를 동시에 씹거나 빨면 니코틴 과다 흡수로 떨림, 어지럼증, 두근거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패치형 제품은 하루 한 번, 팔 안쪽이나 엉덩이 등 털이 없는 부위에 붙이며,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부착 부위를 매일 바꾸는 것이 좋다.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기분 변화에 주의전문의약품인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은 니코틴이 없어도 뇌에 작용해 흡연 욕구를 줄이는 방식의 금연보조제다. 반드시 의사 처방이 필요하며, 금연 시작일 1~2주 전부터 복용해야 효과적이다. 부프로피온은 서방형 제제로 약을 쪼개지 않고 통째로 삼켜야 하며, 바레니클린은 복용 첫 주 동안 용량을 서서히 늘린 뒤 일정량을 유지하며 복용한다. 이들 약은 불면, 구역, 어지럼증 등 일반적인 부작용 외에도 드물게 기분 변화, 우울감, 자살 충동 등의 정신신경계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이상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약품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없으며, 니코틴이 없는 의약외품이라도 제품명, 제조사, 효능·효과 등을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한 뒤 구매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강조했다.
  • LG유플러스 콜센터, AI 어드바이저 도입 후 月 2만 시간 줄였다

    LG유플러스 콜센터, AI 어드바이저 도입 후 月 2만 시간 줄였다

    상담 내용 자동 분석해 검색·답변 생성주제별 분류, 평가·피드백까지 제공 LG유플러스가 고객 전화상담에 ‘인공지능(AI) 상담 어드바이저’를 도입한 결과 전체 상담시간의 19%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평균 2만 시간에 가까운 상담 시간을 줄인 셈이다. LG유플러스는 2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상담 어드바이저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상담사가 이용하는 AI 고객센터(AICC)에 적용돼 고객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상담이 끝난 후 처리해야 하는 일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다. LG유플러스는 AICC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자체 개발해 지난해 9월 고객센터에 도입했다. 서남희 LG유플러스 CV담당은 AI 어드바이저를 이용했을 때 고객의 통화 연결 대기 시간은 평균 17초, 통화 시간은 평균 30초 줄어들면서 전체 상담시간이 19%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하루 평균 7만 5000여건의 상담이 접수되는데, 주말을 제외하면 한 달간 약 117만분(1만 9500시간)에 달하는 고객 시간을 아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상담 어드바이저의 핵심 기술은 ▲에이전틱 RAG ▲AI 인더루프 기술이다. 에이전틱 RAG는 AI가 상담사와 고객의 상담 내용을 스스로 분석해 필요한 내용을 검색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예컨대 고객이 “들어보니 이심(eSIM)이라는 게 있다고 하던데 이건 뭐예요?”라고 질문하면 단순히 이심에 관한 설명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유형별로 가입 절차와 주의사항까지 상담사가 볼 수 있도록 찾아준다. 답변 정확도는 90% 수준에 이른다. AI 인더루프는 상담 후 대화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하는 기술이다. 실제 상담 사례로 분석해 보니 사람이 직접 분류할 땐 2000건에 5760분이 걸린 반면, 이 기술을 적용하자 3000건을 40분만에 완료했다고 LG유플러스는 소개했다. 서 담당은 “처음에 상담사 일부에는 AI 어드바이저를 도입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마케팅센터에서도 도입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면서 “상담사들은 직접 손으로 쓰는 작업을 안 해도 되고, AI가 고객의 발화 내용을 정확하게 알아듣기 때문에 상담사가 고객에게 다시 되묻는 일이 줄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LG유플러스는 AI가 상담 내용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오토 QA’도 개발해 오는 3분기 중 도입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AI 상담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상담시간을 30% 줄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 송파, 임산부·영유아 위한 ‘슬기로운 투약 습관’

    서울 송파구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투약 습관을 기르기 위한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20일 장지동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모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임산부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전문 약사가 파견돼 강의한다. 주제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오남용 예방법으로 임신 및 출산 등 시기별 약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을 전수해 엄마와 영유아들이 적절한 약물 치료로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교육에서는 우선 임신 중의 만성질환 약 복용법, 흔한 임신 증상과 사용 약물, 금기 약물 등을 설명한다. 이어 수유 중 약물 사용 및 주의사항, 신생아 약물 사용과 주의사항 등을 다룬 뒤 궁금한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까지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출생과 아동인구 수 모두 서울시 최다 자치구로서 저출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 공원 운동기구 일제 안전 점검

    강서구 공원 운동기구 일제 안전 점검

    서울 강서구는 공원 내 설치된 운동기구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21개 근린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736점이다. 최근 노후 운동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운동기구 파손 및 정비 필요 여부 ▲기구 고정상태 및 노면 평탄도 ▲안내문 및 주의사항 부착 여부 ▲주변 편의시설 파손 및 기타 안전 위해요소 등이다. 점검 결과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운동기구는 즉시 소관 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수리 또는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해 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운동기구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구에 부착된 사용 방법을 꼭 숙지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청 관리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초등학교 통학로 시설물 점검,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보관소 점검 등 주민의 안전사고와 불편 해소를 위해 월별로 다양한 현장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야외 운동기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외 여행서 타는 ‘우버 택시’…“절대로 ‘이 제안’ 받지 마세요”

    해외 여행서 타는 ‘우버 택시’…“절대로 ‘이 제안’ 받지 마세요”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 시 운전기사가 건네는 간식이나 음료는 거부하는 것이 좋다는 경고가 나왔다. 밀봉된 생수병이나 간식이라도 신변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이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범죄심리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틱톡 사용자 다나 이브가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다나는 차량 번호판 확인과 운전기사가 승객 이름을 말하게 하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 외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운전기사들이 물병이나 간식을 건네는 것은 대부분 친절에서 비롯되지만, 불순한 의도를 품은 소수의 운전기사도 존재한다”며 “안타깝게도 너무 많은 끔찍한 사례들을 접해왔다. 생수병과 간식이 밀봉돼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이유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중하게 거절하고 절대 아무것도 먹지 말라”며 “불행히도 세상엔 악의를 품은 사람들이 있으니, 타인의 감정보다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 중 주변을 경계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휴대폰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주변 상황과 이동 방향을 인지하라”며 “방심한 사람은 쉬운 표적이 된다”고 했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라는 제안도 내놨다. 다나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우버나 리프트에 머리카락이나 지문과 같은 물리적 증거를 남기라”고 말했다. 이런 행동이 좀 지나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특히 여성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한 댓글 작성자는 “우버 운전기사가 5점과 좋은 평가를 남길 때까지 차 문을 잠가 나를 가둔 적이 있다”고 썼다. 또 다른 사람은 “납치를 당해서 들판으로 끌려간적이 있지만 대화를 하면서 어떻게든 빠져나왔다”고 주장했다. 다른 댓글 작성자들도 생존 팁을 공유했다. “차에 탄 후 다시 문을 열어보라. 제대로 닫히지 않은 척하면서 어린이 안전 잠금장치가 없는지 확인하라”는 지침과 “차에 탈 때 누군가와 통화 중인 척하며 ‘지금 우버에 타고 있어, 내 위치 보내줄게, 사랑해 잘 있어’라고 말하라”는 방법도 있었다.
  • “지상낙원 휴가가 ‘지옥’으로 변했다”…○○섬 ‘상어·성폭행’ 주의보

    “지상낙원 휴가가 ‘지옥’으로 변했다”…○○섬 ‘상어·성폭행’ 주의보

    한때 지상낙원으로 불렸던 바하마섬이 더 이상 안전한 여행지가 아니라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정부는 최근 관광객들에게 바하마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최근 여행객들에게 범죄와 상어 공격 위험을 이유로 2단계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 주의보는 총 4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기본적인 여행 주의사항을 지키면 되는 ‘사전 주의’이고, 2단계는 일부 위험으로 인해 여행 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야 할 정도로 주의가 필요한 ‘강화된 사전 주의’ 단계다. 3단계는 여행을 심각하게 재고해야 할 만큼 위험한 ‘여행 재고 권고’ 단계이며, 최고 수위인 4단계는 ‘여행 금지’를 뜻한다. 이번 주의보는 주로 바하마의 나소와 그랜드바하마 섬에서 발생하는 강력 범죄 및 상어 공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특히 나소의 ‘오버 더 힐’ 지역은 갱단이 주민들을 살해한 곳으로 알려져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무장 강도, 절도, 성폭행 등 다양한 범죄가 보고되고 있다. 국무부는 여행객들에게 숙소의 문과 창문을 잠그고, 모르는 사람의 방문에 응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특히 개인 보안이 없는 임대 숙소는 더욱 위험하다. 수상 활동 역시 심각한 위험이 뒤따른다. 게다가 보트와 제트스키를 이용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면허나 보험도 없어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소 인근 지역에서는 성폭행 사건도 잇따라 보고됐다. 국무부는 “주변을 경계하고 특히 공중화장실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상어 공격은 더 치명적이다. 2023년 12월 신혼여행으로 이곳을 찾은 44세 한 여성은 패들보드를 타던 중 상어에게 물려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1월에는 10살 소년이 리조트 내 상어 수족관에서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벌어졌고, 올해 2월에는 두 미국인 관광객이 비미니 만에서 상어 공격을 당해 인근 섬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그러나 바하마 측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덧붙였다.
  • 친환경 인증 완화·다자녀 ‘2명’…현실에 맞게 제도 업그레이드

    친환경 인증 완화·다자녀 ‘2명’…현실에 맞게 제도 업그레이드

    # 충북 영동군에서 농약 없이 포도를 재배하는 백구영(60·가명)씨는 최근 친환경 인증 기관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에는 농약이 아주 적은 양만 검출돼도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했는데, 최근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완화돼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백씨는 3일 “1년 내내 고생해서 키운 포도가 검출 여부 하나로 탈락해 억울했는데 다행”이라고 했다. 그간 농가에서는 농약 검출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친환경 인증’을 받기 어렵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인근 농장에서 바람을 타고 유입된 농약으로 땅이나 농업 용수가 오염돼 인증받지 못하는 일이 허다했다. 아주 적은 양도 허용하지 않는 ‘불검출’ 원칙 때문에 친환경 인증 취소 건수는 2019년 1425건에서 2022년 2299건으로 늘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등에서 사용하는 국제 기준을 고려해 친환경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MRL·식품에 잔류하는 농약을 매일 섭취해도 건강에 위해를 주지 않는 수준)을 일반 농산물의 20분의1 이하로 낮췄다. MRL이 없는 농약의 경우 검출량이 0.01㎎/㎏을 넘지 않으면 인증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말 시행 규칙이 개정되면서 친환경 농업 인증 취소 건수는 2022년 2299건에서 지난해 1116건으로 크게 줄었다. 이처럼 정부는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를 공무원들이 적극 발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행정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한다.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올해 말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저출생 시대를 반영하지 못한 다자녀 가구 기준도 완화했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두 명만 낳아도 다자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합계출산율이 낮아진 국가적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두 자녀 가정은 자동차를 살 때 취득세 50%를 감면받고 세 자녀 이상 가구는 100%를 면제받는다. 이 기준은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국토교통부), 초등 돌봄 교실(교육부), 아이 돌봄 서비스(여성가족부) 등 부처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나 생리대 같은 의약외품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찍으면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로 연결돼 제품의 효능, 용법, 주의사항 같은 정보가 뜬다. 의약외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긴 것이다. 지난해 7월부터는 일부 품목에 점자, 음성, 수어 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557개 품목에 적용됐다. 황명석 행안부 정부혁신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행정제도는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이 발굴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女 “투자할래요?” 유혹에 5300만원 썼는데…충격적인 진실

    외국인女 “투자할래요?” 유혹에 5300만원 썼는데…충격적인 진실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인 ‘로맨스 스캠’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련 사례를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3일 방심위는 최근 만연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의 심의 사례를 공개하고 소셜미디어(SNS)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 경우 상대방 확인을 먼저 하는 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은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를 말한다. 방심위 심의 사례를 보면 피해자 A씨는 틱톡을 통해 연락한 외국인 여성과 연락하다 라이브 쇼핑 관련 투자 권유를 받았다. 특정 사이트에 하루 최소 10차례 상품을 주문하면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유혹에 넘어간 피해자는 13회에 걸쳐 5300여만원을 구입비로 썼지만, 아무것도 배송받지 못했다. A씨는 낸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출금 수수료 3700여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이야기에 지인 조언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방심위는 로맨스 스캠 수법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SNS에서 모르는 사람이 대화를 유도할 경우 영상통화 등을 통해 상대방이 누구인지 먼저 확인하고 다른 SNS나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면 공인된 실명인증 서비스가 있는 곳인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금’ 메뉴가 있는 사이트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사이트에서는 노골적인 현금 출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는 방심위 홈페이지(www.kocsc.or.kr) ‘정보마당’의 ‘민생침해 정보 심의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경찰은 이른바 ‘투자 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등 사이버 금융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금융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NS에서 가상자산 투자 정보를 주겠다며 유인해 돈을 가로채는 투자 리딩방 사기, 연인 관계가 될 것처럼 접근해 금품을 뜯어내는‘로맨스 스캠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수사 인력을 투입해 신종 수법을 잡아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범행에 이용되는 명의 도용 휴대전화와 통장 등 범행 수단을 강력 단속하고, 불법 광고와 가짜 사이트를 신속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금융사기 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다. 경찰 집계를 보면 민생침해 금융사기 검거 건수는 2022년 2067건에서 2023년 2711건, 지난해 1만 74건으로 늘었다. 이는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단속이 본격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지난해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 6514건을, 로맨스 스캠 범죄 161건을 적발한 바 있다.
  • 中 인어대회 연습 중 상어에 물려 중상…법원 “30% 책임” 판결한 이유

    中 인어대회 연습 중 상어에 물려 중상…법원 “30% 책임” 판결한 이유

    중국에서 열린 인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족관에서 연습하던 한 여성이 상어에 물려 100바늘 이상 꿰매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여 만에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1일 중국 신문신보(新闻晨报)는 2023년 일어난 수족관 상어 물림 사고를 언급하며 “재판부가 수족관 운영회사의 책임이 70%가 인정된다”면서 “수족관 측이 원고에게 13만 7241위안(약 2774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리모씨는 2023년 6월 장쑤성 우시에 있는 융창씨월드(无锡融创海世界)에서 인어 오픈 대회에 앞선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시작한 지 1시간쯤 지나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안전요원은 물고기 먹이 주는 시간이 됐다며 리씨에게 물 밖으로 나오도록 했고, 먹이 공급이 끝나자 입수를 허락했다. 지시에 따라 입수한 리씨가 동작 훈련을 마친 순간 상어가 다가와 리씨의 오른팔을 물었다. 리씨는 상어의 눈과 머리를 공격하며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팔 부상은 심각했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오른팔을 100바늘 이상 꿰매며 5시간 넘게 수술실에 누워 있었다. 그는 이 사고로 10급 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다. 리씨와 수족관은 사고 보상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전으로 옮겨갔다. 법원은 수족관 운영자가 방문객 안전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면서도, 리씨 역시 사고를 판단할 능력이 있었고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다이버로서 주변 상황을 충분히 인지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입수 전 안전요원에게 주의사항을 듣고 ‘잠수 안전 책임 서약서’에 서명한 사실도 고려됐다. 법원 판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훈련 안 된 상어를 어떻게 피할 수 있나”거나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대비했어야 한다”는 등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리씨는 “수족관 측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훈련 중 안전요원이 동행한 적도 없고, 내가 상어를 도발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 中 인어대회서 상어 습격에 중상…법원 “피해자도 30% 책임” 왜? [여기는 중국]

    中 인어대회서 상어 습격에 중상…법원 “피해자도 30% 책임” 왜?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열린 인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족관에서 연습하던 한 여성이 상어에 물려 100바늘 이상 꿰매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여 만에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1일 중국 신문신보(新闻晨报)는 2023년 일어난 수족관 상어 물림 사고를 언급하며 “재판부가 수족관 운영회사의 책임이 70%가 인정된다”면서 “수족관 측이 원고에게 13만 7241위안(약 2774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리모씨는 2023년 6월 장쑤성 우시에 있는 융창씨월드(无锡融创海世界)에서 인어 오픈 대회에 앞선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시작한 지 1시간쯤 지나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안전요원은 물고기 먹이 주는 시간이 됐다며 리씨에게 물 밖으로 나오도록 했고, 먹이 공급이 끝나자 입수를 허락했다. 지시에 따라 입수한 리씨가 동작 훈련을 마친 순간 상어가 다가와 리씨의 오른팔을 물었다. 리씨는 상어의 눈과 머리를 공격하며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팔 부상은 심각했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오른팔을 100바늘 이상 꿰매며 5시간 넘게 수술실에 누워 있었다. 그는 이 사고로 10급 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다. 리씨와 수족관은 사고 보상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전으로 옮겨갔다. 법원은 수족관 운영자가 방문객 안전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면서도, 리씨 역시 사고를 판단할 능력이 있었고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다이버로서 주변 상황을 충분히 인지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입수 전 안전요원에게 주의사항을 듣고 ‘잠수 안전 책임 서약서’에 서명한 사실도 고려됐다. 법원 판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훈련 안 된 상어를 어떻게 피할 수 있나”거나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대비했어야 한다”는 등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리씨는 “수족관 측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훈련 중 안전요원이 동행한 적도 없고, 내가 상어를 도발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 ‘트로트 교통안전’…천안시 AI로 노래 제작

    ‘트로트 교통안전’…천안시 AI로 노래 제작

    충남 천안시는 노인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노래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래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 형식으로 횡단보도 안전수칙, 버스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가사에 담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노래는 비영리 공익 목적으로 제작돼 저작권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시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노인복지 행사 등과 연계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홍보 노래가 어르신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사의 품격’ 유명 여배우, 피부과 시술 받다 화상…2억원 소송 결과는

    ‘신사의 품격’ 유명 여배우, 피부과 시술 받다 화상…2억원 소송 결과는

    유명 여배우가 피부과 시술 도중 2도 화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시술을 집도한 의사가 5000만원 상당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배우 A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피부과 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2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4803만 9295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사건은 2021년 5월 A씨가 수면마취 상태에서 초음파·레이저 등 피부과 시술을 받던 중 왼쪽 뺨에 심한 상처를 입으며 발생했다. 시술 직후 의사 B씨는 해당 부위에 습윤밴드를 붙이는 것 외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상처가 예상보다 심각해 2도 화상 판정을 받았으며, 배우 A씨는 현재까지 50회 이상의 화상 치료 및 복원술을 진행하고 있다. 신체 감정 결과 2~3m 거리에서도 상처가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A씨는 드라마 촬영에 차질을 빚었으며, 상처를 지우기 위한 컴퓨터그래픽(CG) 작업에 95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법정에서 “B씨가 3가지 시술을 연속으로 진행하며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고, 시술 강도를 조절하지 않아 과실이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B씨가 시술 강도 및 에너지 공급·전달을 조절했어야 할 주의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하며 과실을 인정했다. 진료기록부에 각 시술의 강도 조절 내용이 기록되지 않았고, 수면마취 상태에서 A씨의 열감·통증 반응을 확인하지 않은 채 시술을 진행한 내용 등이다. A씨는 총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기존 치료비 1116만원과 향후 치료비 1100만원, 예상 손실 수입 1077만원, 정신적 피해 위자료 2500만원 등을 종합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인정했다. 다만 CG 비용 955만원에 대한 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B씨가 A씨의 드라마 촬영 계획은 알고 있었지만, CG 비용이 추가될 것을 예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1심 판결에 대해 A씨와 B씨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A씨는 2012년부터 활동한 연기자로 드라마 ‘신사의 품격’, ‘연애의 발견’, ‘신사와 아가씨’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전자, 별도 의무 교육 받는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전자, 별도 의무 교육 받는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된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전자의 준수사항’이 추가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20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등에서 운행하는 시험운전자는 차량 운행 상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적절한 안전조치를 위한 대응 능력을 충분히 숙지해야 하지만, 관련 의무교육은 없었다. 앞으로는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운행 전에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이후 2년마다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자율주행차를 운행 중이라면 개정법 시행 6개월 이내인 오는 9월 19일까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며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법령과 교통안전 주의사항, 운전자가 준수할 사항 등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으로 구성된다.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면서 시험운전자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념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함평군, 임산부·영유아 영양 교실 운영

    함평군, 임산부·영유아 영양 교실 운영

    전남 함평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과 1:1 맞춤형 영양 교실 등 임산부·영유아 영양 교실 운영한다.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1 맞춤형 영양 교실은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씩 총 12회를 운영하며 보충 식품 활용 방법과 보충 식품 보관 및 배송 관련 주의사항 안내, 대상자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영양 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을 제공한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빈혈과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평가를 연 3회 실시해 영양 보충 식품을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양의 중요성을 더 알리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평군은 출산가정 외식 쿠폰 지원과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나비고을 출생아 양육지원금(300만원~1000만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산후조리비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재테크 비법 서울시한테 제대로 배우고 싶은 청년 모여라

    재테크 비법 서울시한테 제대로 배우고 싶은 청년 모여라

    서울시가 청년 재무교육 ‘서울 영테크 2.0’ 참가자 2만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1만명보다 참가자 규모를 늘렸고, 프로그램을 강화헀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2021년 시작됐다. 맞춤형 재무 교육을 받고 싶은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은 오는 15일부터 서울 영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규모를 늘린 데다 재무설계와 투자, 부동산 등 인기가 많은 9개 과목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신설했다. 정규 과정은 청년의 사회 진출 여부, 소득, 투자 경험을 반영해 레벨 1그룹부터 3그룹까지 나눴다. KB금융공익재단,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금융감독원, 청년동행센터,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교육과 상담도 한다. 15개 서울청년센터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한다. 동대문처럼 대학이 많은 곳은 월세 계약 시 주의사항과 전입신고 교육도 하는 방식이다.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을 하고 교육이 끝난 뒤에도 소규모 컨설팅 멘토링을 한다. 자립준비 청년·발달장애 청년·저소득가구 청년이 교육을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청년들이 자산관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서울 영테크 플랫폼 기능도 개선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이 기초부터 착실히 자산 형성 습관을 들이고 투자 역량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전국 최초 ‘고령 환자 차량 동행 서비스’…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용인시, 전국 최초 ‘고령 환자 차량 동행 서비스’…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고향사랑기부금’ 활용한 첫 사업… 초고령화 시대 맞춤형 돌봄 지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홀로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70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차량 동행이 포함된 용인시의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500명으로, 취약계층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병원 방문 시 접수·진료·수납·처방전 수령 등 전 과정에 도우미가 동행하며, 보호자에게 출발·도착 등의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또, 의료진이 전달하는 진료 내용, 주의사항, 투약 방법 등을 보호자를 대신 들은 뒤 상세히 전해주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 요금은 기본 2시간 1만 원(동행 서비스)이며, 차량 이용 시(기본 20km 이내) 추가 1만 원을 더한 총 2만 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용인시의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상일 시장은 “병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중계약·등기 확인·집 보기 동행… 울산시, 청년·외국인 ‘전세 사기 예방’ 나서

    이중계약·등기 확인·집 보기 동행… 울산시, 청년·외국인 ‘전세 사기 예방’ 나서

    울산시가 청년과 외국인의 전세계약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중계약 확인과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 지원한다.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과 외국인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에 거주하는 청년과 외국인은 울산시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로부터 주 1회 무료로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에서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중 구·군별 2명씩 총 10명의 ‘전월세 안심계약 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들은 이중계약·깡통전세 등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임대차 계약 때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확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이미 계약을 체결한 사람에게는 보증금 반환 관련 절차와 주의사항도 안내해준다. 특히 청년과 외국인이 집 보기 등을 요청하면 동행해 주택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주거환경과 관련한 조언도 해준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5개 구·군에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290-3482), 남구(226-5645), 동구(209-3853), 북구(241-7592), 울주군(204-0762)로 전화하면 된다. 이후 배정된 파트너스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나 대면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지역 청년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딸 매일 ‘이것’ 하던데…“피부발진·알레르기 생길 수 있어” 경고 나왔다

    우리 딸 매일 ‘이것’ 하던데…“피부발진·알레르기 생길 수 있어” 경고 나왔다

    색조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등이 색조·눈 화장용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공개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색조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 등이 색조, 눈 화장용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9274명, 중·고등학생 4678명, 총 1만 39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화장품 종류, 시작 시기 등 화장품 사용 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경우 색조 화장품을 사용하는 비율이 11%(1025명)였고, 중·고등학생의 경우 26%(1196명)였다. 색조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색조 화장 시작 시기를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가장 많이 답했다. 초등학생 32%(329명)는 초등학교 5학년에, 중·고등학생 39%(470명)는 초등학교 6학년에 시작한다고 응답했다. 화장품 사용정보 습득 경로는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튜브, 소셜미디어(SNS)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응답했다. 식약처는 색조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차 낮아지고 화장품 정보를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얻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부모들이 자녀에게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 피지 생산량이 증가하고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피지 배출이 어려워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고 화장품 성분에 의해 모공이 막히기 쉬우므로 가급적 색조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색조 화장품을 사용했다면 화장 후 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염 등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친구들과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색조 화장품, 눈화장용 제품의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색소나 금속 등은 피부에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므로 구매 전 라벨에 표시된 성분을 참고하거나 샘플을 귀밑 등 피부에 적은 양을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 화장품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발진, 가려움증, 통증, 접촉성 피부염 등 이상 반응이 발생했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피부과 등 전문가의 진료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사용기한 확인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 보관 ▲상처가 있는 부위 등에 사용 자제 ▲사용 시 손 청결 유지 ▲화장도구 깨끗한 관리 ▲사용 후 뚜껑을 바르게 꼭 닫기 ▲내용물 색상이나 향취가 변하면 사용 중지 등 주의사항도 지키는 것이 좋다. 특히 식약처는 지난해 알리·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에서 납, 니켈 등 중금속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국내에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포함되었는지를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롯데칠성, 제품 표지에 식품 정보 담은 ‘QR코드’ 적용

    롯데칠성, 제품 표지에 식품 정보 담은 ‘QR코드’ 적용

    롯데칠성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 서비스(푸드 QR)’를 밀키스, 새로 등에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드 QR은 QR코드를 통해 제품 안전 정보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 서비스다. 소비자가 제품에 인쇄된 QR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영양 표시, 원재료명,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담긴 웹페이지를 열람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식품을 선택할 때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푸드 QR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붙은 작은 글자의 식품 정보를 푸드 QR을 통해서라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가독성을 높였다. 시각,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아바타 수어 영상, 점자 및 음성 변환 앱을 활용한 요약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탄산음료 밀키스, 탄산수 트레비, 소주 새로 등에 푸드 QR을 적용했다. 향후 이프로 부족할 때, 클라우드 크러시 등 음료·맥주 10개 품목에도 푸드 QR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 QR 도입으로 제품 라벨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높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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