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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대설주의보 지역, 시민들 ‘너도나도 우산 쓰고’

    [포토] 대설주의보 지역, 시민들 ‘너도나도 우산 쓰고’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27일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오후 서울 홍대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포토] 대설주의보 내려졌지만 ‘내리는 눈 즐거워’

    [포토] 대설주의보 내려졌지만 ‘내리는 눈 즐거워’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7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포토] 중부지역 대설주의보…‘함박눈 내리는 서울’

    [포토] 중부지역 대설주의보…‘함박눈 내리는 서울’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7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을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포토] 대설주의보 지역 ‘우산 행렬’

    [포토] 대설주의보 지역 ‘우산 행렬’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7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을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포토] 대설주의보 지역,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

    [포토] 대설주의보 지역,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7일 서울 남대문로에 많은 눈이 내려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초속 20m 돌풍에 선박들 쓰러졌다

    초속 20m 돌풍에 선박들 쓰러졌다

    전국에 초속 20m가 넘는 돌풍성 강풍이 불면서 선박이 좌초되고 여객선이 묶이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25일 오전 1시 47분쯤 울산 동구 슬도 앞 2.5㎞ 해상에서 중국 선적 4675t급 벌크선 ‘ZHOU HANG 2호’(승선원 17명)가 안전지대로 대피하던 중 강풍에 밀려 연안에 좌초됐다. 이어 오전 2시 30분쯤에는 파나마 선적 7675t급 석유제품운반선 ‘CS CRANE호’(승선원 18명)가, 오전 3시 55분쯤에는 우리나라 석유제품 운반선인 2302t급 ‘범진 5호’(승선원 11명)가 잇따라 바람과 파도에 밀려 연안 0.5마일가량 지점에 좌초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선원 구조작업에 나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3시쯤에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모 조선소 안 암벽에서 건조 중이던 해군 고속함 한 척이 강풍과 높은 파도로 배 안에 물이 차면서 5분의4가량이 바닷물에 잠겼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속함은 이 조선소가 내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인 430t급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으로 공정이 60% 진행된 상태다. 조선소와 해군 측은 잠수부를 동원해 바닷물을 빼낸 뒤 선체를 인양할 예정이다. 또 오전 2시 30분쯤 부산 남외항 태종대 앞바다에서는 129t급 예인선과 5000t급 바지선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좌초됐다. 이어 오전 4시 30분쯤 울릉군 사동항 외항 50m 해상에서는 포항선적의 바지선(1189t급·승선원 2명)이 높은 파도에 밀리면서 좌초됐고 오전 7시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항 인근 500여m 해상에 묶여 있던 67t급 선박 한 척도 침몰했다.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전 9시 40분쯤에는 부산 5부두에서 출항하는 화물선의 밧줄을 풀던 근로자 전모(65)씨가 미끄러져 바다에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앞서 0시 50분쯤에는 경남 거제시 아주동 한 공사 현장에 있던 양철 패널이 바람에 날려 인근 고압선을 덮쳐 주변 7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한 시간가량 끊겼다.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다. 지난 24일 오후 7시 5분 부산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021편이 김해공항으로 회항했고 오후 7시 35분 김포발 제주행 티웨이항공 721편 등 이날 총 14편이 결항해 관광객들이 발을 굴렀했다.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이날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섬을 오가는 13개 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막장’이라도 괜찮아?…논란의 드라마들 ‘선호도’ 상위권

    ‘막장’이라도 괜찮아?…논란의 드라마들 ‘선호도’ 상위권

    황당한 전개와 대사로 ‘막장 논란’의 중심에 선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한국갤럽이 이달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등 논란이 많은 드라마들도 10위권 안에 포진했다. 화제를 몰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비(非)지상파 프로그램 중에는 올해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26일 발표한 따르면 지난 18~2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24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1위는 10.3%의 지지를 받은 MBC ‘무한도전’이 뽑혔다.‘무한도전’은 올해 2월을 제외하고 열 달 동안 1위를 지켰다. 이어 ‘오로라공주’가 5.8%의 선호도로 지난달(8위)보다 2.7%포인트 올라 2위로 뛰어올랐다. ‘오로라공주’는 특히 60대 이상,가정주부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응답하라 1994’는 5.7%로 ‘오로라공주’에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응답하라 1994’는 20~30대 여성, 화이트칼라 계층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방송 시작 한 달 만에 올해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인기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는 나란히 4위, 5위에 올랐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달에 비해서는 각각 한 계단,세 계단씩 떨어졌다. ‘오로라 공주’와 함께 ‘막장 논란’에 휘말린 ‘왕가네 식구들’은 6위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랐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일곱 계단 뛰어올라 7위로 진입했다. ‘역사 왜곡’ 논란 속에 방송 중인 ‘기황후’도 8위로 10위권에 진입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다섯 계단 떨어진 9위, SBS ‘못난이 주의보’는 두 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속 포도에 ‘치명적 독거미’가…美 주의보

    냉장고속 포도에 ‘치명적 독거미’가…美 주의보

    포도 먹을 때 ‘독거미’ 주의하세요 사람들이 즐겨 먹는 포도에 숨어 있는 일명 ‘블랙위도우 스파이더(black widow spider)’라고 불리는 작은 독거미가 미국 일부 도시에서 연이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딜스버그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인 이반 왈렌 지난 21일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포도를 먹으려고 물에 담가 씻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포도를 자세히 본 결과 두 마리의 거미를 발견했던 것. 한 마리는 냉장고에 오래 있었던 관계로 죽어 있었으나 나머지 한 마리는 살아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왈렌은 용감하게 살아있는 한 마리 거미를 유리병에 옮겨 담고 모양새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다가 자신이 발견한 거미가 치명적인 독을 가진 블랙위도우 거미인 것을 알아차리고선 더욱 소스라치고 말았다. 전문가들은 이 거미는 매우 위험한 독을 가진 거미이며 잘못하면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언론들은 최근 미국 미시간, 위스콘신, 미네소타 등 미국 여러 지역에서 판매된 포도에서 이 독거미가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독거미는 다리를 포함해 손 두 마디 정도의 크기이며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띠고 있는 데 반해 등 쪽에 빨간 색상의 점 형태의 표시가 있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블랙위도우 거미(sonline.co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해군 ‘유도탄 고속함’ 강풍에 침몰

    해군 ‘유도탄 고속함’ 강풍에 침몰

    강풍특보가 내려졌던 25일 새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모 조선소 안 암벽에서 건조 중이던 해군 고속함 1척이 침몰했다. 이 고속함은 이 조선소가 해군에 내년 인도할 예정인 430t 규모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Patrol Killer Guided missile)이다. 조선소 작업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사내 5암벽에 묶여 있던 선체에 강풍과 높은 파도로 물이 차기 시작하면서 선체 뒷부분부터 서서히 잠기기 시작했다. 사고 당시 선체에는 작업자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이 고속함은 5분의 4가량 바닷물에 잠겼다. 선체는 현재 바로 옆 큰 배에 묶여 고정된 상태다. 조선소 측은 3천t급 크레인을 동원해 선체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배에 가득 찬 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상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1시 해제됐다. 조선소와 해군 측은 바람과 파도가 잠잠해지는 대로 잠수부를 동원해 선체에 찬 바닷물을 빼낸 후 본격 인양에 나설 계획이다. 해군에 인도될 이 고속함은 엔진 장착이 마무리되는 등 60%의 공정을 보였다. 조선소 관계자는 “선체가 작은데다 강풍과 높은 파도에 바닷물이 열린 문 등을 통해 계속 스며들면서 서서히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군과 경찰은 정확한 선체 침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말정산·연하장 노리고…

    휴대전화로 공공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결제를 유도하는 ‘스미싱’ 사기가 연말엔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이나 연하장 등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20일 다양한 형태로 분화된 스미싱 수법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엔 소비자들의 공짜 심리를 노린 무료 할인쿠폰 형태를 띤 스미싱 문자가 유행했지만, 지난 5월에는 문자메시지로 청첩장을 보내는 것처럼 속여 개인 정보를 빼가고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수법이 등장했다. 특히 ‘○○○씨, 결혼식 꼭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처럼 수신자의 이름이 명시돼 지인이 보낸 것처럼 속이기도 한다. 최근엔 단순히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을 넘어 스마트폰에 가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금융정보를 빼내 예금을 인출하는 수법도 등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스마트폰을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전화 수신이 안 되도록 한 뒤 모바일 메신저로 지인들에게 피해자를 가장해 돈을 송금해달라고 속이기도 한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로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 가전 판촉행사, 모바일 연하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스미싱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찰은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 메시지의 인터넷 링크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스마트폰 ‘환경 설정’ 기능의 ‘보안’ 항목에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를 허용하는 항목의 V자 체크를 해제할 것을 권장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 주연 발탁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 주연 발탁

    배우 박한별(29)이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주인공 장하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인 간장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딸을 아들로 위장해 키워온 가족들의 사랑과 성공을 담은 드라마로, 박한별은 ‘은성’이라는 남자 이름에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딸 ‘하나’ 역할을 맡았다.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다음 달 2일 첫방송된다.
  • 박한별, 남장여자로 변신…생머리 자르고 숏커트 선보여

    박한별, 남장여자로 변신…생머리 자르고 숏커트 선보여

    배우 박한별이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숏커트를 선보이며 꽃미모를 지닌 미소년 고등학생으로 남장여자로 변신했다. 박한별이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에서 짧은 커트머리로 변신을 감행한 이유는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하나와 장은성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박한별은 남학생 교복 차림에 실제 학창시절에도 해본 적 없는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선 박한별은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어색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역할과 꼭 어울리는 완벽한 변신이라는 감독님과 스태프 칭찬에 힘을 얻어 자연스러운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여자 배우에게 있어 헤어스타일은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데 박한별이 극중 역할을 위해 평생 길러온 긴 생머리를 주저 없이 자를 만큼 ‘잘 키운 딸 하나’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이 대단하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박한별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첫눈

    서울 첫눈

    18일 충남 천안과 청주 등 중부지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큰 눈이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50분을 기해 충남 천안과 청양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9일 아침까지 최대 3~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청주기상대도 같은 시각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은 이날 오전에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한 바 있다. 이 지역은 19일 아침까지 최대 7㎝가량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생하는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며 구름이 끼고 눈이 내리는 곳이 많다”며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눈이 오겠으니 도로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도 이날 오후 2시 10분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올겨울 첫눈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5일 늦고 평년(1981~2010년 기준)보다 3일 이른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은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바다 위를 지나면서 온도 차이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첫눈과 반짝 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직 겨울이 온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기상학적으로 겨울의 시작은 일평균 기온이 섭씨 5도 미만으로 떨어진 뒤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을 기준으로 삼는다. 한편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로 지난 40년 동안 서울의 겨울이 17일 짧아졌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욕하면서 또 본다 ‘임성한 막장 월드’

    욕하면서 또 본다 ‘임성한 막장 월드’

    드라마 한 편이 지난 한 주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인기 드라마라서가 아니라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른 ‘막장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막장 드라마의 대모’라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주연 배우의 잇따른 하차와 무리한 연장 추진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시청자들의 집중 포화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이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지난 5월 첫 전파를 탄 ‘오로라 공주’는 지금껏 논란이 됐던 막장 드라마 중에서도 최고봉으로 꼽힌다. 애초 드라마의 기획의도는 대기업 일가의 고명딸 오로라가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포부는 얼마 가지 않았다. 지금껏 막장 드라마가 불륜과 출생의 비밀, 가정폭력 등 자극적 소재에 따라붙는 오명이었다면 ‘오로라 공주’는 그 차원을 넘어선다. 앞뒤 안 맞는 이야기 전개와 “암세포도 생명이니 죽이면 안 된다”는 식의 상식 밖 대사, 자막으로 처리되는 욕설, 인물들이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며느리가 시누이 앞에서 헤드뱅잉을 하는 황당한 장면들이 넘쳐난다. “드라마의 기본적인 개연성마저 포기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평가가 쏟아진다. 임 작가의 횡포가 지나치다는 비판도 잇따른다. 지금까지 오로라의 아버지 오대산(변희봉)을 시작으로 세 오빠(박영규·손창민·오대규)와 왕여옥(임예진) 등 총 11명이 사망과 출국 등의 설정으로 갑작스레 하차했다. 임 작가의 요구로 120회에서 150회로 연장된 것도 모자라 최근 방송가에서는 25회가 추가 연장된다는 설이 흘러나왔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오로라 공주’의 연장 반대와 임 작가 퇴출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원고료 50억’, ‘백옥담(임 작가의 조카) 특혜’ 등 각종 의혹이 인기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그 논란은 확산됐다. 그러나 ‘오로라 공주’는 여전히 건재하다. 최근 시청률은 15~16%대로 이는 한 주간 방영된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3~4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지금도 “설희는 완치되고 로라는 마마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 등 일부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반응이 적지 않다. 한마디로 ‘욕’을 하면서도 챙겨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은 현상에는 여러 배경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고정 시청자들은 ‘오로라 공주’를 완성된 작품으로 여기기보다는 그저 가벼운 볼거리로 관성적으로 반응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이는 그대로 드러난다. 드라마의 전개나 작가의 필력을 평가하고 지적하기보다는 오로라를 괴롭히는 황마마의 누나들과 우유부단한 황마마, 오락가락하는 오로라 등 등장인물들에게 욕설을 쏟아내는 글들이 많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임 작가의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막장의 인물과 상황을 보면서 욕을 하고 ‘나는 저보다는 낫다’는 우월감을 확인하게 한다”면서 “‘오로라 공주’는 시청자들의 화풀이 대상이자 ‘씹고 버리는 껌’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분석했다. ‘오로라 공주’가 임 작가의 성공작 대열에 들어갈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드라마의 화제성은 전작인 ‘인어 아가씨’(2002), ‘왕꽃 선녀님’(2004), ‘하늘이시여’(2005)에 못 미친다. 장서희(인어 아가씨), 한혜숙(하늘이시여) 등 임 작가의 드라마에서 주연한 배우들은 그해 말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은 경우가 많았으나, 당장 ‘오로라 공주’의 배우들은 딱히 수상감으로 거론되지조차 않고 있다. 시청률 측면에서도 비록 다른 시간대이지만 KBS 일일극 ‘루비반지’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신세. SBS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보다는 시청률 5% 정도가 앞선 수준이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성한 월드’가 계속 세를 발휘할 여지는 적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윤 교수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시청률이 하락하고 방송사들이 시청률에 목매는 상황에서는 언제든 임 작가의 드라마가 다시 편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정 평론가는 “‘오로라 공주’를 통해 임 작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명확해졌다”면서 “공영방송이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져 기본도 갖추지 못한 드라마를 억지로 끌고 가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욕하면서 또 본다 ‘임성한 막장 월드’

    욕하면서 또 본다 ‘임성한 막장 월드’

    드라마 한 편이 지난 한 주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인기 드라마라서가 아니라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른 ‘막장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막장 드라마의 대모’라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주연 배우의 잇따른 하차와 무리한 연장 추진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시청자들의 집중 포화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이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지난 5월 첫 전파를 탄 ‘오로라 공주’는 지금껏 논란이 됐던 막장 드라마 중에서도 최고봉으로 꼽힌다. 애초 드라마의 기획의도는 대기업 일가의 고명딸 오로라가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포부는 얼마 가지 않았다. 지금껏 막장 드라마가 불륜과 출생의 비밀, 가정폭력 등 자극적 소재에 따라붙는 오명이었다면 ‘오로라 공주’는 그 차원을 넘어선다. 앞뒤 안 맞는 이야기 전개와 “암세포도 생명이니 죽이면 안 된다”는 식의 상식 밖 대사, 자막으로 처리되는 욕설, 인물들이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며느리가 시누이 앞에서 헤드뱅잉을 하는 황당한 장면들이 넘쳐난다. “드라마의 기본적인 개연성마저 포기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평가가 쏟아진다. 임 작가의 횡포가 지나치다는 비판도 잇따른다. 지금까지 오로라의 아버지 오대산(변희봉)을 시작으로 세 오빠(박영규·손창민·오대규)와 왕여옥(임예진) 등 총 11명이 사망과 출국 등의 설정으로 갑작스레 하차했다. 임 작가의 요구로 120회에서 150회로 연장된 것도 모자라 최근 방송가에서는 25회가 추가 연장된다는 설이 흘러나왔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오로라 공주’의 연장 반대와 임 작가 퇴출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원고료 50억’, ‘백옥담(임 작가의 조카) 특혜’ 등 각종 의혹이 인기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그 논란은 확산됐다. 그러나 ‘오로라 공주’는 여전히 건재하다. 최근 시청률은 15~16%대로 이는 한 주간 방영된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3~4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지금도 “설희는 완치되고 로라는 마마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 등 일부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반응이 적지 않다. 한마디로 ‘욕’을 하면서도 챙겨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은 현상에는 여러 배경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고정 시청자들은 ‘오로라 공주’를 완성된 작품으로 여기기보다는 그저 가벼운 볼거리로 관성적으로 반응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이는 그대로 드러난다. 드라마의 전개나 작가의 필력을 평가하고 지적하기보다는 오로라를 괴롭히는 황마마의 누나들과 우유부단한 황마마, 오락가락하는 오로라 등 등장인물들에게 욕설을 쏟아내는 글들이 많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임 작가의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막장의 인물과 상황을 보면서 욕을 하고 ‘나는 저보다는 낫다’는 우월감을 확인하게 한다”면서 “‘오로라 공주’는 시청자들의 화풀이 대상이자 ‘씹고 버리는 껌’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분석했다. ‘오로라 공주’가 임 작가의 성공작 대열에 들어갈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드라마의 화제성은 전작인 ‘인어 아가씨’(2002), ‘왕꽃 선녀님’(2004), ‘하늘이시여’(2005)에 못 미친다. 장서희(인어 아가씨), 한혜숙(하늘이시여) 등 임 작가의 드라마에서 주연한 배우들은 그해 말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은 경우가 많았으나, 당장 ‘오로라 공주’의 배우들은 딱히 수상감으로 거론되지조차 않고 있다. 시청률 측면에서도 비록 다른 시간대이지만 KBS 일일극 ‘루비반지’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신세. SBS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보다는 시청률 5% 정도가 앞선 수준이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성한 월드’가 계속 세를 발휘할 여지는 적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윤 교수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시청률이 하락하고 방송사들이 시청률에 목매는 상황에서는 언제든 임 작가의 드라마가 다시 편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정 평론가는 “‘오로라 공주’를 통해 임 작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명확해졌다”면서 “공영방송이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져 기본도 갖추지 못한 드라마를 억지로 끌고 가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건조주의보가 발동하는 요즘 습도가 높은 여름에 비해 피부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을 듯 싶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좁쌀처럼 작은 크기의 붉은 발진이 점차 커지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여드름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내버려두었다가 쉽게 낫지 않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바로 ‘건선’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건선은 건조한 환경에서 심해지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처음에는 좁쌀알 정도로 작은 발진이 생긴 뒤 그 위로 하얀 비늘모양으로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 발진이 커지면서 퍼져 나간다. 발진은 주로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얼굴에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건선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바로 닿는 곳에 생겨나기 때문에 다른 건선보다도 생활에 더욱 불편을 주고 환자들의 자신감을 격감시킨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해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해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부 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피부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서 보이게 된다. 면역세포의 혼란을 일으키는 주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이중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인체의 면역체계에 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재생속도와 각질세포의 증식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해 지면서 건선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은 한번 발병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치료가 다 되었다고 생각될 즈음 재발도 잦아 환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피부염이다. 건선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피부증상의 완화에만 집중하다 보니 환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만성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치료방법의 시작은 인체 내부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호전시켜야 한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서초점 원장은 “환자의 개별적 특성을 분석하여 건선의 발병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건선은 면역력 혼란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병리적 뿌리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즉 개인의 병리적 상태에 따라, 성격, 생활습관, 배변형태, 식욕, 소화력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행해져야 재발없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건선의 병리와 원인에 따라 건선을 네 가지 타입으로 분류하며 그에 맞는 각각의 개인별 치료를 통해 빠르고 흔적이 남지 않게 치료하고 있다. 또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관리다. 이 원장은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의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이일지와 제한식이지침을 통해 환자의 식습관과 생활습관까지 바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질환의 발병 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부터 찾아야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초강력 ‘하이옌’ 이어 태풍 ‘소라이다’도 접근 중 ‘우려’

    필리핀, 초강력 ‘하이옌’ 이어 태풍 ‘소라이다’도 접근 중 ‘우려’

    필리핀과 베트남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에 이어 필리핀에 또 태풍 ‘소라이다(Zoraida)’가 접근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우려가 되고 있다. 태풍 ‘소라이다’는 필리핀 중남부 지역으로 접근하고 있어 아구산 델 수르와 다바오 오리엔탈 등 민다나오 북동부 일대 7개 주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라이다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시속 55km에 달하고 시간당 28km로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풍 소라이다는 오는 13일 필리핀 중부 보홀섬 탁빌라란 부근까지 도달하고 이어 14일에는 서부 팔라완 섬까지 진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은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열대 저압부로 변화돼 소멸했다. 그러나 태풍이 몰아치면서 필리핀에 1만여명의 사망자가 속출했고, 한국인도 10여명이 연락두절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오늘 출근길 영하1도…강원 첫 한파주의보

    서울 오늘 출근길 영하1도…강원 첫 한파주의보

    찬바람과 함께 초겨울 추위가 성큼 찾아온 10일 두툼한 겨울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장갑 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서울 광화문 일대를 걷고 있다. 11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 추워지고, 강원도에는 오전 3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포토] 첫 한파주의보 ‘올들어 가장 추워’

    [포토] 첫 한파주의보 ‘올들어 가장 추워’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인 11일 오전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채 서울 광화문을 지나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 머리에도 건선이? 두피건선 주의보

    머리에도 건선이? 두피건선 주의보

    두피건선이란 건선증상이 두피에 발생하는 것으로 그 증상이 이마부위도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면역력의 혼란으로 피부의 재생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재생주기가 빨라지는 만큼 각질의 탈락주기 또한 빠르다. 때문에 두피건선 초기에는 환자들은 단순한 비듬으로 오해하고, 머리를 자주 감거나 비듬 전용 제품에 의존해서 증상을 완화 시켜보려 하지만, 이는 두피건선의 악화만을 가져올 뿐이다. 건선은 인체의 면역력의 혼란으로부터 시작되는 질환이므로 건선 치료방법의 첫 단계는 인체 내부를 점검하고 면역력 혼란 유발인자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건선증상은 피부에 두터운 각질과 내부의 습진성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증상의 완화에만 치료를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내부의 면역력 혼란만 더 악화 시킬 뿐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아니기에, 잦은 재발에 시달리던 환자는 결국 치료를 포기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 이종우 고운결한의원 원장은 “두피건선의 치료를 위해 쿼드-더블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생리적인 특성과 병리적인 상태를 4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 각각에 맞춘 치료와 처방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력 혼란을 일으키는 원인은 환자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방법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에 따르면, 면역력 혼란으로 인한 인체 내부의 문제점을 바로잡아 주고,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생력을 강화해 줌으로써 피부의 증상 또한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의 자연치료요법이다. 이는 인체 고유의 힘을 이용하는 부분이기에 안전하면서도 강한 편이다. 건선의 원인인 면역력 혼란의 주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건선환자들의 대부분이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에, 환자 스스로도 적절한 스트래스의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극적 음식 섭취를 피하고 자연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는 것 또한 건선의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된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제한식이지침과 식이일지를 통해 환자 생활습관의 관리 또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원장은 “두피건선은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단순 비듬으로 오해하고 방치하지 말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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