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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장맛비…중부 지방 최대 250㎜ ‘산사태·침수’ 주의

    전국 장맛비…중부 지방 최대 250㎜ ‘산사태·침수’ 주의

    토요일인 8일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다.이날 오전 경기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또 경기 동두천·연천·가평·양주·의정부·남양주와 강원 철원·화천·홍천 평지·춘천·양구 평지·인제 평지·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에는 80∼150㎜(많은 곳 2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북 서부, 서해5도 50∼100㎜, 강원영동과 경상도(경북서부 제외), 제주, 울릉도와 독도는 20∼60㎜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산사태와 침수 피해,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평년보다 덥겠다.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동두천·연천 등 호우주의보 발령

    경기도 동두천·연천 등 호우주의보 발령

    7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오후 7시 40분을 기해 경기남부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예비특보는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 등 특보 발령이 예상될 때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경기북부 지역은 의정부 10㎜, 양주 21㎜, 파주 20.5㎜, 가평 15㎜의 비가 내렸다. 경기남부 지역 강수량은 양평 45㎜, 광주 36.5㎜, 여주 29㎜ 등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9시 30분쯤부터 빗줄기가 거세져서 오는 9일 밤까지 100∼250㎜의 폭우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더위 속 이케아로 피서간 중국인들…낮잠족 기승

    무더위 속 이케아로 피서간 중국인들…낮잠족 기승

    중국 상하이에서 무더운 날에는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의 매장에서 낮잠을 자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단 빈 침대가 있으면 말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주민들은 에어컨이 나오는 이케아 전시장에 가서 자기 집처럼 휴식을 즐긴다. 침대나 의자에서 낮잠을 자고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바깥 기온이 섭씨 37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무더위가 찾아오면 자녀를 둔 부부나 연인, 또는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매장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고객이 물건을 보고 있는 도중에도 잠에서 깨지 않을 정도로 숙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케아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잠재적으로 이익이 증대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지 오랫동안 지역 고객들에게 거실을 재공해왔다. 이케아 상하이 매장은 지난해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이혼한 사람들 사이에서 만남의 장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에 올해 이 매장은 카페테리아 공간에서는 음식물 섭취와 착석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내걸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케아에서 자기 집처럼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은 당분간 줄어들지 않을 것 같다. 지난 5일 상하이 기상청은 기온이 섭씨 36.2도를 기록했다며 폭염 주의보를 내렸기 때문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불볕더위 제주서 전국 첫 온열 환자 사망자 나와

    전국에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제주에서 나왔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모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고모(50·용역직원)씨가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진단 결과 열사병에 의한 온열 질환자로 판명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지난 5일 사망했다. 올해 전국 온열 질환자 중 첫 번째 사망자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4명으로 3명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했다. 제주지역은 최근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 달 사이 전국에서 10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5년간(2012∼2016년) 온열질환자는 5910명으로 이 중 58명이 숨졌다. 월별로는 7월 2231명, 8월 3029명으로 7∼8월(5260명)에 집중됐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56%(3328명)를 차지했다. 온열질환으로 숨진 58명을 연령별로 보면 50대(50∼59세) 11명, 60대(60∼69세) 6명, 70대 18명(70∼79세), 80세 이상 11명 등이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은 온열질환자 중 2.3%(29명)가 사망해 치명률이 매우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주의보나 경보 등이 발령되면 위험 시간(낮 12시부터 오후 5시) 활동은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폭염 속 깜짝 폭우

    폭염 속 깜짝 폭우

    무더위가 찾아온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횡단보도 섬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위). 이날 서울의 기온은 34.6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늦은 오후 한때 갑작스럽게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광화문 근처 버스정류장에는 시민들이 비를 피하는 모습도 보였다(아래). 서울에는 두 시간가량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연합뉴스
  • [한 컷 세상] 더위 위의 더위

    [한 컷 세상] 더위 위의 더위

    폭염주의보가 내린 어느 여름날 공사 중인 건물 외벽에서 인부들이 무거운 철근지지대를 이어 받아 올리고 있다. 무더위에 지치기도 하지만 더한 더위를 겪고 있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기운을 내 보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전국이 폭염… 에어컨도 “덥다 더워”

    전국이 폭염… 에어컨도 “덥다 더워”

    경북 경산의 낮 최고기온이 35.8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중구의 한 건물 외벽에 냉난방기 실외기가 빼곡히 달려 있다. 기상청은 6일에도 남부와 중부에는 장마전선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서울과 경기 등 내륙지방은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여 폭염특보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선글라스에 아이스커피 ‘그래도 덥다 더워~’

    [서울포토] 선글라스에 아이스커피 ‘그래도 덥다 더워~’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시내의 한 빌딩외벽에 설치된 실외기가 뜨거운 기운을 내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수원, 안산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5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0.12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中 폭우 이재민 957만명, 3조200억원 재산피해 발생

    中 폭우 이재민 957만명, 3조200억원 재산피해 발생

    중국에서 7일째 계속되는 폭우로 4일 오전 기준 총 95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오전 안웨이, 장시, 후베이, 후난, 광시, 충징, 쓰촨, 구이저우 등 총 8개 성(省), 48곳의 도시, 238개 현(縣)에서 발생한 이재민 957만 명을 구조하기 위해 19억 위안(약 3300억원)의 긴급 비용을 투입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폭우로 중국 전역에서는 이날 기준 총 33명이 사망, 15명이 실종됐으며, 189억 위안(약 3조 2000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폭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광시(廣西) 일대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 일대에는 지난 3일 12시 기준 상강(湘江) 수위가 최고 39.51m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8년 39.18m를 기록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위보다 0.33m 이상 불어난 기록이다. 상강은 중국 남방 지역인 후난(湖南) 성을 남북으로 흐르는 강이다. 후난, 후베이, 광시 3개 성 지방 정부는 홍수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비상사태 긴급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또한 광시 장족 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일대에는 지난 1일부터 이어지는 폭우로 구이린(桂林), 류저우(柳州), 허츠(河池), 우저우(梧州), 구이강(贵港) 등 지역에 하루 평균 479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지난 500년 이래 가장 많은 양의 폭우라고 해당 지역 신문을 밝혔다. 더욱이 장강(長江) 중류의 장쑤성 난징 일대 수위는 지난 4일 8.5m에 달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방위부는 이 일대에 긴급 비상 대응 매뉴얼을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중국 지질 관측소는 일정 기간 동안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피해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32만 명의 구조 및 응급 처치 인원과 27만 명의 제방 순찰 인원을 투입해 폭우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글·사진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수도권 ‘가맹본부 갑질’ 전면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와 가맹본부의 갑질 여부에 대해 일제조사에 나선다. 가맹희망계약 등 가맹본부의 편법 계약 행태에 대해서는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는 4일 가맹본부의 위법행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안에 서울, 경기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수도권 가맹점에 대한 전면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정보공개서에 평균 매출액을 부풀리거나 인테리어 비용을 축소하는 등 거짓 정보를 기재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주요 브랜드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하반기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병원, 대형마트 등에 입점권을 따내고 가맹 희망자와 위탁관리계약을 맺으면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JTBC 뉴스룸, 남자 화장실 ‘몰카’ 촬영 논란

    JTBC 뉴스룸, 남자 화장실 ‘몰카’ 촬영 논란

    ‘JTBC 뉴스룸’이 남자 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뒤 이를 자료 화면으로 내보내 논란에 휩싸였다.JTBC는 2일 ‘볼일 뒤 30초 손 씻기 현실은?…무더위 속 위생주의보’라는 기사에서 한 지하철역 남자 화장실 내부 영상을 공개했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남성들의 ‘손씻기’ 모습을 관찰한 영상이다. JTBC는 “용변을 본 뒤 그대로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용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클로즈업했다. 모자이크 처리는 됐지만 남성들이 볼일 보는 뒷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 보도가 나오자 시청자들은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시청자들은 “영상 속 남자들은 본인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아니냐”면서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다는 변태랑 다를 바가 뭐냐. 동의 없이 화장실을 촬영한 것이라면 범죄”라고 지적했다. 또 “남자에겐 성 인권이 없나. 왜 남자는 무조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인식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뒤늦은 장마’… 내일까지 서울 등 최대 250㎜ 폭우

    ‘뒤늦은 장마’… 내일까지 서울 등 최대 250㎜ 폭우

    태풍 ‘난마돌’ 내일 제주 영향권 강원 100㎜ 물폭탄… 피해 속출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던 저수지와 계곡에 물이 차올랐다. 오랜만에 내린 비로 타들어 가던 논밭의 가뭄은 해갈됐지만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일부 지역에서 침수·고립 피해에 발생했다. 4일 새벽부터는 제3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4일까지 최고 250㎜의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2일 예보했다. 이날 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남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도에는 지역에 따라 1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계곡물에 고립된 행락객들이 곳곳에서 구조되고 일부 도로와 교량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농어촌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6%를 기록했다. 평년 62%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이번 장마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에 비가 무척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사태와 침수,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태풍 ‘난마돌’이 2일 오전 9시 현재 대만 남동쪽 약 76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해 4일 새벽부터 제주 지역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중부지방 폭우에 서울 호우주의보…수도권·강원전역에 호우특보 확대

    중부지방 폭우에 서울 호우주의보…수도권·강원전역에 호우특보 확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오후 10시 의정부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 등에 추가로 호우주의보가, 춘천·원주·횡성 등 강원 일부에 호우경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후 11시 20분에는 경기 양평과 인천시에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일부 중부지방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호우특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호우특보가 발령된 곳은 서울과 경기도·인천과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전체로 확대됐다. 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11시 기준 하루 강수량은 강원 횡성군 청일면이 181.5㎜로 가장 많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175.5㎜), 강원 홍천군 내면(157㎜), 횡성군 횡성읍(151.5㎜)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서울·경기권에서는 경기 양평군 청운면(136㎜), 경기 광주시 퇴촌면(124㎜), 경기 남양주시 창현면(113㎜), 서울 송파구(80㎜) 등의 순이다. 충청권 일부와 경북 일부 등에도 3일 새벽을 기준으로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안전처는 이날 호우 이후 국립공원 탐방로 21개소와 여객선 3개 항로 4척을 통제했다. 직원 총 1829명(서울 1270명·강원 320명·충남 127명 등)이 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가평 호우주의보

    수도권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경기 가평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가평지역 강수량은 오전 11시 현재 청평 63.5㎜ 등 50㎜ 안팎으로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수원기상청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경기도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1일 밝혔다.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고양,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 24개 시·군은 2일 밤에 특보가 발효된다. 또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등 7개 시·군은 3일 새벽부터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80∼1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라며 “주민들은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카드뉴스]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는…반려동물 ‘진드기 주의보’

    [카드뉴스]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는…반려동물 ‘진드기 주의보’

    매년 이맘때쯤이면 진드기가 기승입니다. 올해 야생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사람의 수는 벌써 8명인데요. 지난달에는 60대 여성이 반려견에게 붙은 벌레를 떼어낸 뒤 진드기 매개 질환에 걸려 숨진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산책을 즐겨 하는 반려동물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진드기 예방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국민건강 십계명 아시나요?

    국민건강 십계명 아시나요?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국민의 100세 건강을 위한 10대 수칙을 담은 ‘건강 십계명’을 발표했다. 10가지 수칙에는 금연·절주·운동·숙면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수칙과 더불어 스마트폰 부작용과 미세먼지 폐해가 포함됐다. 의협은 스마트폰 주의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스마트폰 화면의 청색광이 생체리듬을 깨뜨려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식사 때 스마트폰 사용 자제도 당부했다. 소화불량·과식 유도 등 잘못된 식습관이 생길 수 있다. 2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인지·신체발달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보여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도 대국민건강선언문에 포함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 오염으로 인한 전 세계 조기 사망자 수를 7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담배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보다 많다. 2013년 유럽 9개국 건강자료 분석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위험이 22% 증가한다. 의협은 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미세먼지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국민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했다. 이밖에 ▲ 금연 ▲ 절주 ▲ 균형 잡힌 식습관 ▲ 적절한 신체운동 ▲ 규칙적인 수면 ▲ 긍정적 사고방식 ▲ 정기적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 스트레스 관리 등이 건강 십계명에 포함됐다. 김나영 대국민건강선언문 태스크포스팀(TFT) 위원장은 “단순히 ‘금연하라’는 식의 제언이 아니라 ‘금연 결심을 주변 사람에게 알릴 것’, ‘금연상담을 받을 것’ 등 실천 수칙을 상세하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창립 70주년 만에 대국민건강선언문을 최초로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 십계명이 국민의 실생활에 녹아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스피 두달 새 200P 질주 ‘버블 초기현상’ 주의보

    코스피 두달 새 200P 질주 ‘버블 초기현상’ 주의보

    29일 코스피가 출범 34년 만에 장중 2400선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 역사를 새롭게 썼다. 최근 국내외 경기 회복으로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시중 자금 역시 풍부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올해 주가가 26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버블 초기 현상’에 따른 시장 과열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13.10포인트(0.55%) 오른 2395.66에 장을 마쳤다. 지난 27일 기록한 2391.95를 뛰어넘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2402.80까지 치솟으며 전인미답의 ‘2400고지’를 밟았다. 코스피가 2400선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50일(35거래일), 2200선을 넘긴 지난 4월 26일 이후로는 65일(41거래일)만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2400선 돌파가 ‘예상했던 일’이라며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000선 돌파도 멀지 않았다는 기대도 나온다. 홍콩 CLSA증권은 “코스피가 새 정부 임기 말인 2022년에 4000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증시 활황은 최근 경기 회복세를 반영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질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0.9%를 기록했다. 각각 0.5%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4분기와 비교하면 바닥을 친 분위기다. 국내 연구기관들도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3.0% 안팎까지 높였다. 올해 수출 증가율 역시 당초 전망치인 2.9%의 두 배에 달하는 7% 정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배경으로 손꼽힌다. 한 증권사 고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도 투자심리 회복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동성 확대 국면이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전략팀장은 “지난해부터 나타난 글로벌 소비 증가가 기업 이익 증대와 자산가격 급등으로 이어졌고, 코스피도 덕을 보고 있다”면서 “미국이 최근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강도가 세지 않아 적어도 1년 이상은 증시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업황 호조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에 따라 IT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하반기 코스피는 2600선까지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올 상반기에만 코스피가 18% 넘게 급상승해 버블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나온다”면서 “뒤늦게 시장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어르신 폭염 안전구 광진

    서울 광진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4만 2000여명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혈압·당뇨 등 지병으로 온도 변화에 취약한 노인 등 폭염 대비 특별 보호대상자 727명을 선정했다”며 “어르신돌봄인력을 투입해 이들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어르신돌봄인력은 어르신돌보미 28명, 서울재가관리사 4명, 야쿠르트 배달원 100명, 보건소 방문간호사 10명 등 142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주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고 하루 1회 이상 안부 전화로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구는 폭염 대책 추진 기간 중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관련 부서 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일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안전치수과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이나 고령자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노인회관 등 96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폭염주의보 발령 때에는 평일뿐 아니라 휴일에도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야생진드기 주의보… 올 8명 사망

    올해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발생한 SFTS 환자는 32명이고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환자 수는 50% 이상, 사망자는 16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SFTS 환자는 2013년 36명, 2014년 55명, 2015년 79명, 지난해 165명 등으로 급증했다. 사망자는 2013년 17명, 2014년 16명, 2015년 21명, 지난해 19명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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