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의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입양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추궁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 문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군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84
  • 겨울에도 안전한 광진 어르신들

    겨울에도 안전한 광진 어르신들

    서울 광진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비 독거 어르신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진구는 “노인돌봄서비스·서울재가서비스·무료급식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 3018명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도움이 절실한 돌봄 취약 독거 어르신 800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구는 한파 발생 때 발 빠르게 대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건설교통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한파대책본부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했다. 노인돌보미·생활관리사·재가관리사·방문간호사 등 노인돌봄인력들을 중심으로 한파정보전달 체계도 구축, 한파 발생 때 독거노인들에게 행동요령을 전파하도록 했다. 생활관리사는 주 1회 이상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노인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간호사는 혈압·혈당 체크 등 기초 의료지원을 한다. 지역 내 중곡·면목·광진·구의 등 한국야쿠르트 배달원 100여명도 한파주의보 발령 때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자체 한파 기준을 마련해 행정안전부나 기상청 한파 특보 발령보다 한발 앞서 한파 대비책을 펼친다”며 “한파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호대책을 마련,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서울포토]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중국발 미세먼지가 불어닥친 16일 서울 서초구에서 바라본 강남하늘이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중단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중단

    서울을 덮친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외부공기에 노출돼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운영도 중단됐다.서울시는 16일 정오를 기해 서울 시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당초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에서 격상한 것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낮 12시 기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나쁨’ 수준인 99㎍/㎥를 기록했다. 이는 ‘매우 나쁨’ 100㎍/㎥에 근접한 수치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8시 25개구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79㎍/㎥에 이르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알렸다. 대기질이 점차 나빠지면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대기질 측정 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오전 8시와 9시 두 시간 연속 151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통합대기환경지수란 대기오염도 측정치를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아황산가스·미세먼지·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오존·초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내는 수치다.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측정한 이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대기 질 측정 결과 수치가 151 미만으로 회복되면 즉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만약 대기 질 악화로 운영을 멈추면, 이용 중단 시각 2시간 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seoulskate.or.kr)에 공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턴’ 고현정, ‘흙수저’ 변호사 변신..제작진 “카메라 앞과 뒤가 달라”

    ‘리턴’ 고현정, ‘흙수저’ 변호사 변신..제작진 “카메라 앞과 뒤가 달라”

    배우 고현정이 ‘리턴’에서 ‘흙수저’ 변호사로 변신한다.1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측은 고현정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리턴’은 도로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고 상류층 4명이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자 TV 프로그램 ‘리턴 쇼’의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상류층 희대의 살인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고졸 출신의 ‘흙수저’ 변호사이자 ‘리턴 쇼’ 진행자인 최자혜 변호사를 맡았다. 최자혜는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해 수석으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판사가 됐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나서는 인물이다. 우연히 ‘리턴 쇼’ 진행자를 맡으며 영향력 있는 스타 변호사로 거듭난다. 더욱이 사법 연수원 시절 1, 2등을 다퉈온 금나라(정은채)의 부탁으로, 나라의 남편 강인호(박기웅)가 연루된 ‘상류층 치정 살인 사건’을 맡은 뒤 냉정하면서도 치밀한 분투를 펼쳐내면서 시선을 자극할 예정. 과연 최자혜가 밝혀낼 살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에는 최자혜가 한파주의보가 내린 혹독한 추위 속에서 캐주얼한 점퍼에 두꺼운 목도리에 의지한 채,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산과 들을 누비는 장면이 포착됐다. 실제 ‘리턴’은 극 설정 상 초반 촬영의 많은 부분이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야외에서 진행됐던 상황. 고현정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시골 마을 우(牛)사를 방문하는가 하면, 증거를 찾기 위해 아찔한 산속을 헤매는 등 동분서주했다고. 그런가 하면 고현정은 ‘리턴 쇼’ 진행자로 나서는 장면에서는 현장을 수사할 때와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 변호사’의 모습을 100% 완성해냈다. 블랙 앤 화이트 정장을 입고 안경을 쓴 채 머리를 질끈 묶고 명백한 진실을 전하기 위해 꼼꼼하게 서류를 검토하는데 이어, 이내 고민에 빠진 듯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차근차근하지만 단호한 말투, 사건의 이면을 찾아내기 위한 단호한 눈빛 그리고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 대화의 기술까지, 여느 변호사와는 다른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이와 관련 제작진은 “고현정이 첫 변호사 역할을 맡아 촬영에 집중하며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며 “특히 카메라 앞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진지함으로, 카메라 뒤에서는 함박웃음을 지어내는 유쾌함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턴’은 첫 회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로 숨 쉴 틈 없이 빨려 드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리턴’은 KBS2 ‘드라마시티’의 ‘아귀’를 시작으로 2015년 SBS 극본 공모에서 단막 2부작 ‘글마 갸 삼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경미 작가와 ‘부탁해요 캡틴’, ‘떴다 패밀리’를 연출한 주동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서울시,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16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민감군 주의보는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시는 민감군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은 채 실내에서 활동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 그 보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또 천식이나 아토피 질환이 있는 아이는 아토피 연고나 천식용 흡입기를 휴대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해야 한다. 임산부, 노인,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올바른 착용법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또 환자나 노인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뒤 기침, 발열, 가래 증상이 악화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시는 문자메시지 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애플리케이션,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민감군주의보 발령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독감 의심환자 올 최고치…유행주의보 기준의 11배

    독감 의심환자 올 최고치…유행주의보 기준의 11배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가 계속 증가해 올겨울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접종을 받으라고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 1000명당 72.1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주(71.8명)에 비해 늘었고, 올겨울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6.6명)의 11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38도 이상의 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환자다. 7~12세(119.8명), 13~18세(99.3명)는 환자 수가 소폭 줄었지만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는 여전히 환자가 많다. 입원환자도 외래환자 1만명당 14.53명으로 전주(11.26명)보다 늘었다. 인플루엔자 A·B형 동시 확산 추세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일부터 이달 6일까지 B형은 409건(54.6%), A(H3N2)형은 294건(39.3%), A(H1N1)pdm09형은 46건(6.1%)이 각각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고위험군인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권고했다. 또 고위험군과 함께 생활하는 청소년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은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을 막으려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코와 입을 가리고 기침하기, 가급적 얼굴 부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서울포토] 최강 한파에 한강도 ‘꽁꽁’

    [서울포토] 최강 한파에 한강도 ‘꽁꽁’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맹위를 떨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서울마리나 선착장의 강물이 얼어붙어 있다. 2018. 1. 11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춥다 추워~’… 중무장한 출근길

    [서울포토] ‘춥다 추워~’… 중무장한 출근길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맹위를 떨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방한복장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2018. 1. 11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폭설’ 활주로 폐쇄 제주국제공항, 운항 재개

    ‘폭설’ 활주로 폐쇄 제주국제공항, 운항 재개

    폭설로 인해 활주로가 잠정 폐쇄되고 수십편의 항공기가 결항 또는 지연되는 등 업무마비 사태를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3시간 만에 운항이 재개됐다. 발이 묶였던 승객 2000여명도 한숨을 돌렸다.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11일 오전 11시 10분쯤 “활주로 제설작업을 끝낸 만큼 활주로를 정상화고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공항 측은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8시 33분부터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운항 중단은 애초 오전 9시 45분까지였으나 2시간 30분 뒤인 오전 11시까지로 연장됐다. 이날 오전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1.5㎝의 눈이 쌓였다. 바람은 초속 7.2m 이상으로 불어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돌풍 특보와 저시정 특보도 발효됐다. 제주공항에는 오전 10시 현재까지 출발·도착 29편이 결항됐고, 12편이 회항, 38편은 지연되는 총 항공기 79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여객터미널 내 체류객 기준, 출발편 승객 2000여명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공항공사는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고속 송풍기 1대, 일체식 제설차량 4대, 제설자제 살포 차량 3대 등 장비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벌였다. 한편 제주는 공항뿐 아니라 산간에 내린 폭설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산간 도로 운행도 일부 통제됐다.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바닷길도 완전히 막혔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지점별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해발 965m) 33.4㎝, 유수암 11.1㎝, 아라 5.8㎝, 제주 1.2㎝, 서귀포 5.0㎝ 등이다. 기상청은 앞서 10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산간에 대설경보를 발효했으며 산간은 물론 해안에도 눈이 내리면서 제주도 육상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경보 발효로 한라산 입산은 이틀째 전면 통제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칼바람에 눈폭탄… 제주서 車 15대 연쇄 추돌

    칼바람에 눈폭탄… 제주서 車 15대 연쇄 추돌

    내일 더 추워져 서울 영하 15도제주와 울산, 평창 등에 폭설과 한파가 덮쳐 바닷길이 막히고 산간 도로 운행이 통제됐다. 강추위와 폭설은 11~12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제주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해안에도 눈이 내려 오후 7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2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 10∼30㎝, 많은 곳은 50㎝가 넘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큰 눈 탓에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중산간 도로는 눈이 쌓이거나 노면이 얼어붙어 차량 운행이 일부 통제됐다. 또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캐슬렉스 골프장 앞 평화로에서는 서귀포 방면으로 가던 차 15대가 연쇄 추돌하기도 했다.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경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여객선 운항은 모두 통제됐다. 풍랑경보 속 이날 오전 서귀포시 남동쪽 127㎞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P호(2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지만 다행히 승선원 9명은 인근 다른 어선에 구조됐다. 또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울산도 영하의 기온 속에 울주군 상북면을 비롯해 일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교통이 통제됐다. 또 강원 영서 지역은 한파주의보 속에 평창 면온이 4㎝의 적설량을 보이는 등 눈이 쌓였다. 11~12일에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다. 기상청은 “11일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찬 공기가 한반도로 계속 밀려들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10일 예보했다. 1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영상 1도로 낮아 춥겠다. 12일에는 더 추워져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9일부터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령된 전남과 전북 일부 지역, 제주 지역은 12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초강력 한파에 ‘한랭질환 주의보’ 발령…7명 사망, 증상은?

    초강력 한파에 ‘한랭질환 주의보’ 발령…7명 사망, 증상은?

    한랭질환자 1년 전보다 46% 급증…사망 7명, 동상환자 35명 껑충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환자들 각별한 주의 요구 올들어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10일 한랭질환 주의보를 발령했다. 고령층 만성질환자들은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든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8일까지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7명이 숨졌다. 1년 전 같은 기간(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8일)의 한랭질환자 156명과 비교해 한랭질환자는 46% 급증했다. 특히 사망자는 1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동상환자도 10명에서 35명으로 껑충 뛰었다. 한랭질환 종류는 저체온증이 181명(79.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저체온증에 걸리면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랭질환자의 연령대는 65세 이상이 88명(38.8%)으로 가장 많았다. 음주 상태도 68명(30.0%)으로 뒤를 이었다.5명 중 1명은 심혈관질환(21.6%)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랭질환 사망자(7명) 특성을 살펴보면, 강추위가 이어졌던 지난해 12월 7일에서 16일 사이에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4명, 여성이 3명이었고, 60세 이상이 5명(71%)이었다. 특히 사망자 중 3명(43%)은 만성질환(당뇨, 심혈관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되면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혈압상승으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저체온증은 응급상황으로 발생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며,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가 밝힌 한파 대비 건강수칙 1.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2.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3. 외출 시 따뜻한 옷을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합니다. 4.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5.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감기 빨리 낫거라

    감기 빨리 낫거라

    마스크를 쓴 어린이 감기 환자들이 5일 서울 중구 제일병원 대기실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정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최근 어린이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키스→동침’ 본격 연애모드 “네 옆에 나 있다”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키스→동침’ 본격 연애모드 “네 옆에 나 있다”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10회가 10.6%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가 서로의 일상 속에 점차 녹아 드는 모습으로 설렘을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 애틋한 키스로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던 수호 해라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선보였다. 소파에서 함께 잠이 들었던 수호와 해라는 눈 뜬 후 가장 먼저 보이는 연인의 모습에 행복함을 느꼈으며, 다음 날 아침 식탁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이숙희(황정민 분)가 “좋은 일이라도 있나 봐?”라고 물었고, 수호와 해라는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함을 보여줬다. 이렇게 더욱 달달해진 한 집 살이 모습을 보여준 수호와 해라는 출근길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일터로 가며 볼 키스로 인사를 나눴고, 베키(장백희/장미희 분) 앞에서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고 장난 치는 모습 역시 미소를 유발했다. 해라가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역시 수호였다. 샤론(서지혜 분)과 회사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싶었던 해라는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수호를 찾아가 위로를 구했고, 수호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용기를 불어넣어주자 “우리 수호 잘 컸네?”라며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애정을 표현했다. 수호는 그런 해라의 모습에 “이름 부르는 건 좋은데 밖에서는 좀…”이라고 말하면서도, 얼굴에 떠오르는 웃음을 숨기지 않아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기대했던 프로젝트가 무산되어 속상해진 해라는 회사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호의 품에 안겨 울었고, 수호는 따뜻하게 안아주며 해라를 다독이는 한편 “네 옆에 내가 있다”는 다정한 말로 상심한 그녀를 달래주어,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한 뼘 더 가까워진 것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수호와 해라가 운명처럼 재회하고 연애를 시작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여기에 더해, 이숙희가 해라의 진짜 이모가 아니라 베키의 부탁으로 해라를 돌봐주고 있었다는 것과 수호가 필요로 하는 땅의 주인이 샤론(최서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채워지며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본격 연애모드 시작 ‘달달한 기류’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본격 연애모드 시작 ‘달달한 기류’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설레는 케미를 보여준다.4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내릴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 듯 시선이 부딪히자 서로를 향해 빙긋 웃어 보이는 모습으로 연애 초기의 풋풋한 설렘을 보여준다. 또한 수호와 해라는 카페에 나란히 앉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은 물론, 이야기 나누는 내내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를 숨기지 않고 있어 달달한 기류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수호가 해라를 와락 껴안거나 상심한 듯 보이는 해라를 한 품에 꼭 안아 다정한 손길로 토닥이며 달래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드는 한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와 해라가 점차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더 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수호 해라 커플이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하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기다려왔던 두 사람의 알콩달콩 달달한 모습들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수호 해라 커플의 한층 짙어진 멜로와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물놀이시즌 맞은 브라질에 자이언트 해파리떼 기습

    물놀이시즌 맞은 브라질에 자이언트 해파리떼 기습

    본격적인 물놀이시즌을 맞은 브라질에 해파리가 떼지어 출현, 비상이 걸렸다. 해파리가 무더기로 발견된 곳은 여름이면 수백 만이 찾는다는 인기 휴양지 리우데자네이루 해변, 일명 '그린 해변'이라고 불리는 벨트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변에는 웬만한 사람 얼굴보다 큰 해파리들이 몰려왔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해파리가 상륙작전을 준비하듯 바다를 덮고 있다. 성급한 해파리들은 일찌감치 물을 벗어나 모래사장에도 지뢰처럼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일부 해파리는 자이언트급으로 덩치가 엄청나다. 친구와 함께 리우 바다를 찾은 마세도는 해수욕을 하다가 해파리를 만나 기겁을 하고 탈출했다. 마세도는 "물에 들어가 친구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화상을 입은 것처럼 뜨거움을 느꼈다"면서 "주변을 보니 해파리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해파리가 떼지어 등장하면서 리우에선 식초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다. 브라질에선 해파리에 쏘인 곳엔 식초를 바르면 좋다는 민간치료법이 널리 알려져 있다. 어부들도 해파리와의 전쟁에 나섰다. 리우의 어부 세사르 카르두주(42)는 하루 동안 해파리 30여 마리를 잡았다. 일부러 해파리를 잡으려 한 건 아니지만 어망에 걸린 것들이다. 카르두주는 "해파리는 독성이 있어 만지기가 쉽지 않다"면서 "어망에 걸린 해파리를 떼어내는 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브라질 당국은 해파리 주의보를 발동했다. '그린 해변'에 속해 있는 지방도시 만가라티바는 "형태를 볼 때 독성을 가진 해파리로 보인다"면서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방도시 앙그라도스레이스는 "해파리는 일단 위험한 존재로 보는 게 안전하다"면서 "절대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사진=글로보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환율 주의보 현실화… 기업 실적 잇따라 하향조정

    환율 주의보 현실화… 기업 실적 잇따라 하향조정

    현대차 목표주가 19만원→17만원 ‘10년 만에 900원대 되나’ 걱정도 환율이 올해 우리 경제의 ‘복병’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새해 들어서도 원화 강세(환율 하락)가 지속될 조짐이다. 10년 만에 900원대 원·달러 환율이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주요 수출 기업의 실적이 잇따라 하향 조정되고 있다.유진투자증권은 3일 원·달러 환율 연평균 전망치를 1110원에서 1075원으로 낮추고 삼성전자 연간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올해 삼성전자 매출 전망치는 기존보다 5.4%(277조 8000억원→262조 7000억원), 영업이익은 3.9%(67조 3000억원→64조 7000억원) 각각 낮췄다. 이승우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크게 내려가 있는 게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자동차도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저하가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현대차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1.8%(99조 3000억원→97조 5000억원)와 14.8%(6조원→5조 1000억원) 낮췄다. 기아차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4.9%(55조 4000억원→52조 7000억원)와 27.6%(2조 2000억원→1조 6000억원) 떨어뜨렸다. 현대차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17만원, 기아차는 4만 3000원에서 3만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환율이 자동차 기업 실적에 반영되는 시차가 3~6개월인 걸 감안하면 최근 원화 강세는 올해 실적 전망에 큰 부담”이라며 우려했다. 지난해 1월 2일 1208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1061.2원에 마감해 1년만에 140원 넘게 떨어졌다. 지난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가파른 하락세가 연출됐다. 3일에는 3.3원 오른 1064.5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당분간 추세적인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전망이 일치한다. 북한과의 대화 국면이 조성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됐고, 외환당국도 시장개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이 2008년 이후 10년 만에 900원대로 곤두박질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등으로 인해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환율은 시장에 맡기겠다’고 발언한 상황”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1050원에서 1차 단기적 저지선을 형성하겠지만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형중 대신증권 글로벌마켓전략실장도 “당분간 원화 강세를 완화할 만한 재료가 부족해 원·달러 환율이 1050원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한다”며 “외환당국이 시장개입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홍대입구역 인근 큰불… 건조한 서울 곳곳 화재

    홍대입구역 인근 큰불… 건조한 서울 곳곳 화재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사거리의 한 예식장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 2층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해 4m 높이의 천장을 산소절단기로 해체하던 도중 불똥이 천장의 우레탄 부위에 옮겨붙으며 화재로 이어졌다. 작업자 5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서울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6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1
  • 부산 기장군 삼각산에 큰불…능선 타고 확산 중

    부산 기장군 삼각산에 큰불…능선 타고 확산 중

    부산 기장군에 있는 삼각산에서 발생한 불이 능선을 타고 번지고 있다.2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46분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해발 469m)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곧바로 소방관들이 출동했지만 날이 어두운 데다 산 정상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려 당일 밤 11시 10분에야 화재 진압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했다. 더군다나 이날 새벽 기장군에는 초속 2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습도가 낮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어 소방관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기장군청 공무원 등 800여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53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본부는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헬기 5대와 소방헬기 1대가 현장에 투입돼야 진화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군은 전날 오후 10시쯤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현장이 민가와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어 아직 주민들을 대피시킬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여전히 나빠 ‘야외활동 자제’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여전히 나빠 ‘야외활동 자제’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21시간 만에 해제됐다.서울시는 31일 오전 8시를 기해 전날 서울 지역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오전 11시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계속되면 발령된다. 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 평균 33∼61㎍/㎥다. 주의보 발령 기준보다는 낮지만, 야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는 ‘보통’∼‘나쁨’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여객선 공영제 도입하라/강제윤 ㈔섬연구소장

    [In&Out] 여객선 공영제 도입하라/강제윤 ㈔섬연구소장

    ‘섬 왕국’ 전남도의 섬 관광객은 연간 1000만명에 육박한다. 연안여객선 이용 승객도 늘고 있다. 2006년 1157만명이었던 전국 연안여객선 승객 수가 2016년에는 1542만명으로 증가했다.하지만 툭하면 끊기는 뱃길 때문에 섬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다.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파도가 잔잔한 평수구역 바다의 경우 풍랑주의보가 내려도 선장의 판단에 따라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다. 주의해서 다니라는 것이지 다니지 말라는 규정은 아니다. 그런데도 세월호 참사 이후 풍랑주의보만 내렸다 하면 파도가 없어도 여객선사들은 무조건 배를 안 띄운다. 10t짜리나 1999t짜리나 똑같이 안 띄운다. 선장들도 재량권이 없다. 주의보 때 운항해서 사고가 나면 선사와 선장이 책임지라 하니 누가 나서겠는가. 정부가 여객선 운항 여부를 선사에 맡기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 행정이다. 대안이 없지 않다. 여객선사들이 아니라 정부가 주체가 되어 여객선 현대화와 대형화, 전천후 여객선 도입 등을 통해 해상 교통 여건을 개선하면 된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안전과 무관한 신분증 검사나 강요하면서 여객 안전이나 해상 교통 불편 해소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 여객 안전보장과 해상 교통 불편의 해소를 위한 대안은 여객선 공영제다. 그러나 국정기획위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던 여객선 공영제를 무산시키고 실효성 없는 준공영제로 대체해 버렸다. 이미 전체 여객선의 25%인 27항로 26척이 준공영제인 낙도보조항로로 운영되고 있다. 운항 선사들은 경비 절감을 앞세워 안전관리에 소홀하고 날이 좋아도 온갖 핑계를 대 배를 안 띄운다. 그래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 한국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액 14조여원 중 연안여객에 투자되는 것은 117억원(0.08%)에 불과하다. 전국 60개 업체가 167척의 여객선을 운항 중인데 이 중 63%인 38개 업체가 자본금 10억원 미만이고 60%가 보유 선박 2척 미만의 영세 업체다. 선령 20년 이상의 노후 여객선도 29%나 된다. 노후 여객선들의 경우 안전이 우려되고 위생이나 편의시설도 엉망이다. 그런데도 운임은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다. 내항여객선의 1㎞당 운임은 KTX의 2.2배, 고속버스(일반)의 6.6배나 된다. 섬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큰 장애물이다. 요금도 낮춰야 한다. 섬은 이미 거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언제까지 영리 추구가 우선인 여객선 업자들에게 국민의 생명을 맡겨 둘 것인가. 세월호 참사 이후 섬으로 가는 길은 더욱 어려워졌고 여객선의 안전은 나아진 것이 없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재발 방지다. 국정기획위의 잘못된 결정을 정부가 나서 바로잡아야 마땅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