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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교수납치사건/「막가파」 소행 가능성/수배 조직원 2명 검거

    【성남=김명승 기자】 경기도 성남시 남부경찰서는 30일 단란주점 여주인을 납치,생매장한 「막가파」의 조직원으로 수배를 받고 있던 박종남씨(21·무직·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612)와 정모군(19·〃 산성동 1595) 등 2명을 검거,이날 하오 9시쯤 서울 강남경찰서로 신병을 넘겼다. 경찰조사 결과,이들은 지난 19일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경총만남주유소 강도를 비롯,서울 광주 분당 등에서 모두 4건의 주유소 강도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에서 『막가파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막가파」의 주점 여주인 납치,생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두목 최정수씨(20) 등이 지난 27일 대전시에서 발생한 C대 부모 교수(47) 납치사건에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지존파 악몽 생생한데…/부녀자 납치 생매장 살인

    ◎「막가파」 일당 5명 구속 4명 수배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최정수씨(경기 화성군 송산면 쌍정1리 140) 등 3명을 강도·살인혐의로,유삼봉씨(20·충북 충주시 이류면 만정리 253) 등 2명을 범죄단체조직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박종남씨 등 4명을 수배했다. 최씨 등 3명은 지난 5일 상오 2시쯤 서울 강남구 포이동 우정빌라앞에서 서울 51나 7690호 일제 혼다 어코드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M단란주점 주인 김경숙씨(40·여)를 납치,승용차와 현금 1천2백만원을 빼앗은 뒤 낮12시쯤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고정리 「송산중학교」염전으로 끌고가 구덩이를 파고 김씨를 산채로 암매장한 혐의다. 두목 최씨는 경찰에서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증오했고 부유층을 다 죽이고 싶었다.조양은 같은 전국적인 보스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김씨의 가출신고를 접수한 뒤 김씨의 차량을 전국에 수배하고 현금인출관계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던중 28일 상오 5시쯤 경기도 광주에서 도난차량에 타고있던 최씨 등 2명을 검거한 데 이어 충북 충주시M여관과 집에 있던 류씨 등 3명을 추가로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 강남구 포이동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 주유소 네곳에서 강도짓을 하고 강남구 신사동에서 두차례에 걸쳐 취객을 상대로 아리랑치기를 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여죄가 더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하오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고정리 소금창고 구덩이에서 김씨의 사체를 발굴했다.사체는 알몸인 상태로 문쪽을 향해 비스듬히 누워 있었으며 핸드백,불탄 핸드폰,손지갑,흰색팬티 등도 함께 나왔다.〈박준석·강충식 기자〉
  • “도시미관 고려 건축불허 정당”/대법원 원심 확정

    대법원 특별3부(주심 지창권 대법관)는 13일 미관을 이유로 주유소 건축허가신청을 반려받은 이모씨(경남 마산시 합포구 산호동)가 창원시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신청 반려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창원시의 행정조치는 정당하다』며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물신축에 대한 제재에 적법성을 부여한 판결로 앞으로 자치단체의 건축허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새벽 고속도변 젊은이들 수상”/첫 신고 택시기사 이진규씨

    ◎“돌고래 모양 선체 점수함 직감” 18일 새벽 안인리 앞바다에서 북한 잠수함을 발견,경찰에 신고한 이진규씨(36·강릉 대종운수 택시기사)는 『고속도로변에 앉아 있는 젊은이들을 수상히 여기고 확인한 결과 잠수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 잠수함은 어떻게 발견했나. ▲이날 새벽 강릉에서 손님을 태우고 동해로 가는 중 고속도로 옆에 앉아 있는 짧은 머리의 젊은이들을 보았다.택시를 몰고 동해로 가는 동안 이들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손님을 내려주고 강릉으로 돌아오는 길에 젊은이들을 다시 발견,해안도로를 내려가 잠수함을 발견했다. ­잠수함을 발견한 시간은. ▲이들을 발견한 시간은 0시20분쯤이고 잠수함 발견시간은 새벽 1시20분쯤으로 생각된다. ­젊은이들의 복장과 인상착의는. ▲얼굴은 마른 편이었으며 스포츠형 머리에 복장은 상·하 모두 군복 같은 것을 입고 고속도로 인근 동광주유소 옆에서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나중에 생각해보니 길 건너편에 3∼4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해안에서 발견한 잠수함은 어떤 형태였나. ▲돌고래처럼 생긴 것이 수면에 드러나 잠수함이라는 것을 바로 직감할 수 있었다.수면 위로 드러난 잠수함에는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고 사람의 작은 말소리와 망치로 배를 치는 소리도 들은 것 같다.그러나 우리 어선은 아니고 군사용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다.
  • “귀성길 쓰레기봉투 받아가세요”/환경부 25일부터

    ◎양재·동서울 톨게이트서 무료배포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쓰레기 봉투를 받아가세요』 환경부는 올 추석 연휴에 차량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도로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쓰레기 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이 쓰레기 봉투는 4인 가족이 승용차를 타고 귀성하는 동안 차안에서 나나오는 쓰레기를 담기에 적당한 용량으로 제작됐다.특히 이 봉투는 두칸으로 만들어져 유리병이나 깡통 등 재활용쓰레기를 따로 나눠 보관할 수 있다. 환경부는 우선 봉투 5만장을 만들어 오는 25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양재동 톨게이트와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 요금표와 함께 나눠줄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국도변 주유소에 쓰레기 수거체계를 갖춰 오랜시간 도로 여행중 나오는 각종 쓰레기를 제 때 편리하게 버릴 수 있게 했다. 환경부는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한국도로공사,경찰 등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적발되는 사람에게는 3만∼20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환경부 신현국 폐기물정책과장은 『이번 추석기간에 무료배포될 여행용 쓰레기 봉투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귀성객들이 적법하게 쓰레기를 처리하도록 돕는 대신 함부로 버리는 행위에는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석유위기 정보망 구축/통산부 기본계획 확정

    통상산업부는 오는 99년까지 석유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망 구축계획에 따라 16일 한국석유개발공사를 주관 기관으로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기반조성단계인 올해부터 내년까지 원유도입부터 소비 및 주유소 재고에 이르기까지 국내 석유수급정보를 조기에 파악할수 있도록 유개공∼정유사∼유통업체간에 석유수급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 수뢰혐의 과천시장 징역 3년 선고/수원지법

    【수원=조덕현 기자】 수원지법 형사 11부(재판장 정연욱 부장판사)는 9일 주유소 설치허가 등과 관련,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과천시장 이성환 피고인(58)에 대해 징역3년,추징금 3천5백43만원을 선고했다.
  • 팔당 등 상수원지역 개발 검토/환경부

    ◎시도승인사업도 환경성 검토 의무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기 위해 시·도지사의 승인사업에 대해서도 환경부의 사전 환경성 검토가 의무화된다.그동안 개발이 엄격히 규제돼온 팔당 등 상수원지역의 개발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정종택 환경부장관은 6일 국회 국제경쟁력 강화 및 경제제도개혁에 관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식)에 참석,환경분야의 추진현황 및 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공공청사의 증축,연습용 잔디축구장,도로변 버스간이승강장,문화재 조사발굴을 위한 토지형질변경,도로변 휴게소 및 주유소 등 94가지 시·도지사의 개발승인사항이 환경부의 사전검토대상이 된다. 정장관은 또 그동안 수질보전대책지역으로 지정,개발이 엄격히 규제돼온 팔당 등 상수원지역의 규제기준을 재검토,완벽한 오·폐수처리를 전제로 주민의 개발욕구를 제한적으로 수용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 주유소 재활용품 수거 오늘부터 6백여곳서

    2일부터 서울시내 대부분의 주유소가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소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정유회사의 협조를 받아 시내 6백82곳의 주유소에 분리보관함을 설치,단독주택 지역 등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 어려운 주민들은 주유소에다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 민간 석유비축 의무한도 상향/판매량의 60일분으로

    ◎유류유통 내년 자율화 내년부터 석유정제업 및 수입업자의 저장시설기준이 전년도 총수입량의 45일분에서 내수판매량의 60일분으로 늘어난다.석유정제업자는 생산량 45일분이상 기준도 준수해야 한다. 또 정유사→대리점→주유소·일반판매소를 거치는 3단계 유통구조가 자율화돼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직판할 수 있게 된다. 통상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2일자로 입법예고한다. 통산부는 97년부터 99년까지 단계적으로 석유산업이 자유화됨에 따라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전면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석유수급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 신설된 석유비축대행업의 저장시설등록요건을 원유 및 석유제품저장시설은 1만㎘이상,액화석유가스 저장시설은 3천t이상으로 규정했으며 민간의 석유비축의무한도량을 30일에서 60일로 상향조정했다. 통산부는 연말까지 하부규정 및 고시를 개정,석유산업 자유화일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다.
  • 국제지질대회 지하수관리 워크숍서 경고

    ◎수질오염 질병 세계서 하루 5만명 사망/전체인구의 40% 80국서 이미 물부족 위기/지하수 과도한 사용땐 지반 균열·지해 초래 인류는 수질오염에 따른 질병으로 날마다 5만여명씩이 숨지고 있으며 21세기에는 전세계 지하수의 절반 이상이 오염될 것이라고 수지질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왔다. 호주 국립수지질관리센터의 마이클 나이트 소장은 최근 제30차 국제지질대회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에서 열린 지하수관리 워크숍에서,세계적으로 물부족을 겪고 있는 나라가 이미 80여개국에 이르고 그 인구는 세계 전체인구의 40%나 된다고 주장했다. 국제수지질학협회장으로 선출된 나이트 소장은 『21세기에는 세계의 거의 모든 대도시가 물부족의 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현재 전세계의 지하수 채취량은 5천5백50억㎥로서,그 가운데 85%는 미국,인도,중국,파키스탄,유럽공동체,영연방독립국가,이란,멕시코,일본,터키 등에서 사용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의 한 전문가는 『지난 40년 동안 아시아에서의 물공급량이 계속 줄어 한사람당 수자원량이 40%나 줄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 지하수를 대량으로 채취하는 바람에 광대한 면적의 농토가 알칼리성 토양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알칼리성으로 바뀐 토지가 인도에서는 6백만㏊에 이르렀으며 파키스탄에서도 1백만㏊로 확대됐다. 중국의 수질환경전문가들은 『유해물질 배출에 따른 지하수 오염상태의 악화가 물부족은 물론 결과적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고 있다』면서 『지하수의 과도한 사용은 지반의 균열과 함몰 및 기타 지질학적 재해를 초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발생한 지질학적 재해의 80%가 수목의 남벌과 지하수의 과도한 사용,무분별한 건설 등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측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주유소의 40∼60%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상당량의 기름이 지하로 스며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미국정부가 지하수 정화를 위해 매년 1백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나 그 결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지하수의 보호는 다음 세기의 도전적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성환 과천시장 수뢰혐의 5년 구형

    【수원=조덕현 기자】 수원지검 특수부는 26일 주유소 설치허가 등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과천시장 이성환 피고인(58)에 대해 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5년 추징금 3천5백43만원을 구형했다.
  • 3D 기피→임금 인상→투자 위축→적자 심화/말련 경제 “흔들”

    ◎임금 상승 생산성 3배… 외국자본 잇단 이탈/기업들 제조업 외면… 부동산 투자에 더 관심 동아시아국가들의 경제성장 엔진에 제동이 걸린 것인가. 일부 분석가들은 올해 중국·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의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수년간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던 아시아전역에서 올들어 여러가지 성장둔화조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이중 대표적인 사례는 말레이시아의 무역적자 심화다. 이달초 말레이시아정부는 수입자율규제장치가 무역적자폭 감소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경우 수입규제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주력인 전자산업의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수요침체와 경쟁격화여파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외국기업이 철수하는 사태마저 벌어지고 있다.하드디스크 구동장치 생산공장을 폐쇄하기로 한 휴렛패커드사에 이어 필립스그룹의 그룬디히사도 지난 7월 페낭공장 문을 닫았다. 그런가 하면 반도체칩제조업체인 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12억달러규모의 신규 공장건립계획을 취소,합자회사를 투자조건이 좋은 태국으로 변경했다.전자회사인 인텔사도 해외전진기지를 옮겨 이스라엘과 아일랜드에 31억달러를 투자하는 반면 이 나라에는 3천만달러의 소규모공장을 건립키로 결정했다. 이같은 외국기업의 철수조짐은 투자환경이 좋고 인건비가 싼 나라를 곁눈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아시아지역의 노동생산성은 임금상승을 커버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 근로자의 「3D업종」 기피 탓으로 지난해 제조업부문의 임금이 20%가량 치솟았다.임금상승이 노동생산성 향상속도의 3배수준에 이른 것이다.그렇다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이나 고급두뇌집단이 있는 것도 아니다. 노동집약분야에서는 중국·인도네시아와 경쟁상대가 못되며 하이테크쪽은 한국과 대만의 성공을 부러워할 뿐이다.이 때문에 국내기업인은 제조업보다는 돈벌이가 쉬운 부동산투자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지난 4년간 1백70억달러상당의 외자를 유치한 말레이시아의 경제붐은 올들어 점차 위축되고 있다.엔고를 피하기 위해 소니·샤프사 등 일본기업이 앞다퉈 몰려들던 투자열기도 찾아볼 수 없다. 외국기업체의 생산라인은 다른 나라로 옮겨가는 반면 불법이민자만 꾸역꾸역 몰려들고 있다.현재 이 나라 근로자 9명중 1명은 외국인이다.특히 유입된 인도네시아인은 공항 짐꾼,골프 캐디,주유소 종업원등으로 불법취업하고 있다. 최근 태국국경 부근의 섬에 호화리조트를 건립한 한 재벌기업은 허드렛일을 할 종업원을 구하지 못해 알바니아인 2백50명을 데려오기도 했다.일부 건축회사는 국내에는 자격증을 가진 건축기사가 모자라 영국출신을 고용한다.
  • 준농림지 투자/전원주택·숙박시설 등 유망

    ◎수도권 고속도변 “알토란 수익” 준농림지가 재테크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농지전용허가만 받으면 토지가격이 상승,그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목적에 맞춰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지난 1월1일부터 새 농지법에 따라 일반인이 준농림지를 구입하기가 쉬워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준농림지란 농지와 임야 가운데 농업진흥지역이나 보존임지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땅으로 새 농지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통작거리제한과 거주기간제한 등으로 외지인이 취득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일단 준농림지를 구입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으면 어떤 형태로든 개발이 가능하다.가장 많은 사례로는 전원주택·관광농원·숙박시설·주유소·주말농장·휴양림·청소년수련시설·연수원·물류센터·휴게소 등이 꼽힌다.특히 집을 짓기 위해 준농림지를 매입하는 경우는 전용허가만 받으면 바로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준농림지 구입시 주의할 점은 토지사용목적을 분명히 정하고 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개발목적과 준농림지의 입지가 맞아떨어져야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원주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도로 4m를 확보해야 전용허가가 나고 임야일 때는 30%이상,전답일 때는 1백% 건축물을 지어야 형질변경이 가능하다.또한 준농림지라 해도 농림지역으로 둘러싸인 곳이면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는 등 의외로 제약사항이 뒤따르는 경우가 있다. 준농림지는 개발이 전제되지 않는 한 쓸모 없는 땅이므로 구입할 때는 실제로 개발이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즉 현재의 가격수준·도로상태·물수급관계·주민민원 등을 감안,개발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야 한다. 지차제마다 농지전용허가기준이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지방세수증대를 위해 허가를 쉽게 내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개발유보권 등으로 묶여 규정이 까다로운 곳도 있다. 그러면 일반적인 투자유망지로는 어떤 곳이 좋을까. 한국부동산컨설팅 정광영 사장은 주변지역의 개발가능성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그중에서도 도로여건을 중요하게 꼽는다.즉 서울로 진입하는 수도권 외곽 고속도로변의 준농림지가 투자가치가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도심에서 역세권이 인기가 높은 것과 같은 이치다. 광주군 퇴촌면의 분원리·원당리·도수리일대와 강상면·실촌면일대,파주군의 교하면과 적성면·문산읍,포천군의 일동면 등이 유망한 준농림지로 지목되고 있다. 준농림지를 구입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돌아다녀보는 것이다.관청에서 지적도를 보고 땅의 용도를 확인하고 가격도 현지 주민에게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예전에는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대충 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젊은 층의 수요가 늘면서 현장답사와 계약까지 스스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리얼티뱅크 양시호 개발기획실장의 귀띔이다. ▷도움말◁ 한국부동산컨설팅 322­8888.리얼티뱅크 514­9100.
  • 차량 태극기 달기 운동/정부,광복절 맞아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부가 제5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번에는 「승용차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특히 대한석유협회가 이 운동에 적극 호응, 14·15일 이틀동안 전국의 주유소에서 차량용 태극기를 고객사은품으로 제공하고,전국의 가스충전소에서도 택시에 태극기를 달아주기로 했다. 또 광화문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도 임시국기판매소를 개설, 가정용과 차량용 국기를 일반인에게 판매한다. 개발된 차량용 태극기는 창문형과 엔진덮개형의 두 종류다. 지금까지 차량용 태극기는 정부의전차량과 외교사절단 등 주로 정부행사에만 활용해 왔고 일반에는 지난 3·1절에 시험적으로 보급했을 뿐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은 가정용 태극기와는 달리 차량용은 비가 올 때도 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자동차 문화/운전면허 시험때 정비시험도 함께(몽골이 변한다:4)

    ◎달리는 차보다 길옆 수리하는 차 더 많아/“한국차는 고급” 분류… 택시·버스도 진출 몽골의 제3의 도시 에르데네트에서 옛수도 하라호름으로 가는 길은 대초원을 가로 지르는 비포장 도로다.일본의 도요타 지프를 타고 에르데네트를 떠나 험난한 도로를 3시간 정도 달렸을 때였다.자동차가 갑자기 옆으로 밀리는 듯 하더니 멈췄다.인적이 없는 대초원에서 뒤타이어가 펑크난 것이다.그러나 운전사 얼굴에는 어떤 불안이나 걱정하는 기색은 전혀 없었다.그는 능숙한 솜씨로 타이어를 금방 갈아끼웠다. 자동차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광활한 초원을 계속 달렸다.그러나 내심 매우 불안했다.갈길은 먼데 또 펑크나 나면 갈아끼울 타이어도 이제는 없기때문이었다.다행히 8시간을 달려 하라호름에 도착했다.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에 발생했다.울란바토르로 돌아가기 위해 하라호름을 막 출발했을때 갈아끼운 타이어가 또 펑크난 것이다.난감했다.그러나 그러한 감정은 잠깐의 기우로 끝났다.운전사는 펑크난 타이어를 현장에서 땜질한후 자전거용 펌프로 바람을넣고 바퀴를 갈아끼우는 것이 아닌가. 몽골의 자동차들은 펑크난 타이어를 땜질하거나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장비들을 언제나 갖추고 다닌다.길이 험하고 낡은 자동차가 많아 펑크나 고장이 자주나기 때문이다.하라호름에서 울란바토르로 오는 길에서도 지나가는 자동차보다 길옆에 세워놓고 고치고 있는 고장난 자동차를 더 많이 만났다.몽골에서 자동차 고장은 일상화돼 있다.이 때문에 운전사들은 한국의 정비사 만큼 자동차를 잘 고친다.그들은 운전면허 시험을 볼때 정비시험도 함께 합격해야한다. 몽골의 자동차들은 또 기름통을 갖고 다닌다.주유소가 많지 않을 뿐만아니라 정전으로 주유소의 영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울란바토르에서 2백40㎞ 떨어진 제2의 도시 다르한으로 가는동안 두군데의 주유소를 들렀으나 모두 정전으로 기름을 넣을 수가 없었다.두번째 주유소에서 할수없이 옆에 서있던 트럭에서 기름을 조금 사서 넣었다.길을 달리다 보면 자동차를 세우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그들은 기름이나 고장난 차를 고치기 위한 부품을 얻으려고 지나가는 차를 세우는 것이다. 울란바토르의 자동차도 대부분 낡았다.옛소련의 볼가나 라다등 수십년된 자동차들이 덜거덕거리며 달린다.고물상에 있어야할 것 같은 자동차도 적지않다.그러나 낡은 자동차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20세기 최첨단 기술의 벤츠를 비롯한 새차들도 적지않다.비교적 좋은 차중에는 벤츠 등 유럽차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한국이나 일본차를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몽골에서 한국자동차는 고장이 별로없는 좋은 차로 인식돼고 있다.현대의 쏘나타Ⅱ는 고급차로 분류된다.현대의 갤로퍼,엑셀,아반떼,기아의 스포티지,대우의 르망,쌍용 지프 등 많은 한국자동차들이 몽골의 거리를 달린다.몽골의 어디를 가도 한국자동차가 많은데 놀랐다.서울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한국자동차를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곳은 울란바토르가 아닐까 생각된다.한국자동차는 현재 3천여대로 러시아 자동차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몽골의 전체 자동차는 10만대.인구 23명당 1대꼴로 60%가 승용차다. 한국은 또 한·몽 합작 택시회사 Mon=Kor를설립하여 택시업에도 진출하고 있다.현재 46대의 스텔라 자동차가 영업용 택시로 몽골의 거리를 달리고 있다.앞으로 1백2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몽골의 택시영업은 그러나 택시회사만 하는 것은 아니다.지나가는 승용차도 세우면 영업용 택시로 바뀐다.그들은 거리 측정기만 갖고 있다.몽골의 택시비는 1㎞에 0.25달러 정도.몽골에는 또 도로사정이 나빠 지프가 많다. 울란바토르의 대중교통수단은 평양과 같이 낡은 무괘 전기버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그러나 최근 한국의 현대 버스와 일본의 닛산 버스가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끌며 경쟁하고 있다. 자동차는 그 나라의 경제상황을 그대로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몽골의 낡은 자동차는 오늘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듯하다.그러나 낡은 자동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새차가 많아지고 있다.새 자동차가 늘어나며 울란바토르의 자동차 문화가 바뀌듯이 몽골도 사회주의의 긴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 하늘서 쇠파이프 50개 “날벼락”

    ◎헬기로 운반중 추락… 행인 2명 중경상/도로변 덮쳐 차량 3대도 파손 【과천=조덕현 기자】 2일 상오 11시 30분 쯤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535 상공에서 한국항공 소속 헬기(조종사 임충근·44)가 운반하던 길이 3m·직경 5㎝ 크기의 쇠파이프 50여개가 과천∼양재간 8차선 도로와 인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행인 이춘호씨(40)와 경기3도 1798호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던 문승대씨(40) 등 2명이 쇠파이프에 맞아 중경상을 입었다.문씨의 쏘나타 승용차와 서울 2처 2777호 프라이드 승용차 등 차량 3대도 파손됐다. 쇠파이프가 떨어지자 이 도로를 지나던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 큰 소란이 벌어졌으며,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사고는 관악산 정상에 짓고 있는 서울방송 송신시설의 건축자재를 운반하기위해 헬기가 과천동 과천주유소 뒤편 공터에서 쇠파이프를 쇠줄에 매달아 2백40m상공까지 이륙했을 때 갑자기 쇠줄이 풀리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헬기조종사 임씨를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구슬땀 장병들 “하루가 짧다”/연천·문산 수해복구 현장

    ◎다리·제방 12곳 한나절에 거뜬히 【연천·문산=김명승·박성수·박준석 기자】 수마가 할퀴고 간 경기 연천·문산지역의 이재민들은 29일 폐허 속에서도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상오 9시쯤 경기도 연천군 차탄리.연천군 전체를 물바다로 만들어 버렸던 차탄천을 끼고 있는 곳이다. 구멍이라도 난 듯 물동이처럼 비를 퍼붓던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쏟아내고 있다. 차탄천에서 불과 10여㎞ 떨어진 무궁화빌라 20가구 주민들은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쓴 채 진흙으로 범벅이 된 가재도구들을 끄집어내느라 흐르는 땀방울로 온몸이 흠뻑 젖었다.마당 가득 쌓인 장롱과 전자제품·책더미 등 가재도구는 폐자재 창고를 연상시킨다. 이 빌라 103호에 사는 박소연씨(37·주부)는 『가재도구를 정리하느라 밤을 꼬박 새웠다』며 때마침 지원나온 30명의 경찰과 함께 이불과 옷가지를 빨아 널었다. 비슷한 시각 연천군의 장남면 원당2리.워낙 저지대라 전날 하오에야 물이 빠지기 시작해 이제 막 차량통행이 시작됐다.마을 곳곳에는 폭우에 씻겨내려온 쓰레기와 가재도구 등이 어지러이 널려있다.농경지와 가옥은 온통 황토흙을 뒤집어썼다.폐비닐과 나무뿌리 등이 걸려 있는 마을 앞 전깃줄은 빨랫줄과 흡사하다. 이곳에서 1㎞가량 떨어진 옥산리 연경금속공장.동파이프를 만드는 이 회사도 작업장 5천여평과 대형 시설물들이 고스란히 물에 잠겼었다.아직도 고물창고와 다름없다.그러나 종업원 43명은 물에 잠긴 가정도 잊은 채 이틀째 밤을 지새며 기계를 닦아내고 부서진 시설들을 일으켜 세운다. 연천지역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군남면 진상1리. 입구부터 진흙더미가 곳곳에 쌓여 있다.발목까지 빠지는 진흙더미 속을 허겁지겁 돌아다니는 주민들의 얼굴이 한결같이 굳어 있다.건물은 거의 무너질 듯이 기울어 있다.언제 무너질지 몰라 손을 못쓰고 있다. 마을에 들어서자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가게에서 무엇인가를 꺼내고 있다.「고헌상」(48·자동차부품가게 운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남은 게 아무 것도 없다』며 고개를 흔든다.떠내려가다 나무에 걸린 타이어 몇개를가게 앞에 걸어놓았다.건진게 이것뿐이라고 한다.가게 뒤편의 집은 보기에도 참혹하다.온통 흙탕물과 쓰레기 투성이고 벽과 지붕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이 내려앉았다.살림살이는 흙더미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연천군 백학면 322번 지방도를 따라 1.5㎞를 달리자 군병력 2백여명이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차탄교 등 다리 3개소와 유실된 하천제방 9곳 3천7백여m가 하루 반만에 복구됐다. 사흘간 4백30㎜의 폭우가 휩쓸고 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역 앞. 상가가 밀집한 문산의 중심가인 이곳의 도로와 인도 양편에는 상가 주민들이 꺼내 놓은 각종 물건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전자제품 대리점 앞에는 아직도 물에 젖은 TV,냉장고,세탁기가 즐비했고,가구점 앞에도 장롱,문갑,책상 등이 얼룩진 채 쌓여 있다. 주변 도로도 거대한 개펄을 연상케 한다.주유소 주변은 기름과 오물이 범벅이 돼 악취를 풍겼고 양수기가 뿜어낸 물로 도로는 온통 황토색이다. 이틀여 만에 다시 상가를 찾은 상인들은 한숨과시름속에서도 토사더미를 뒤지며 쓸만한 물건을 찾아내느라 분주하다.
  • 맥도널드 햄버거 “저가공세”/해외시장 공략 박차

    ◎내년까지 신규점포 3천2백개 개설/이=공동판로·독=기술제휴 등 지역별 특화전략 미국 최대의 패스트푸드업체인 맥도널드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베이컨·양상추·토마토를 주 성분으로 한 맥도널드의 햄버거는 이탈리아·캐나다 현지업체와는 공동 판로개척,독일·스위스 등지에서는 기술제휴로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친다.그런가하면 중국·동남아시아·동유럽등 비교적 가난한 지역 국민에게는 시식회를 통한 「케첩 맛들이기」와 함께 시장확보를 위해 다양한 장기전략을 구사한다. 현재 전세계에 걸쳐 하루 3천3백만명의 고객에 1만8천7백여개의 레스토랑을 확보하고 있는 맥도널드사는 97년말까지 3천2백개의 신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95년에는 2천4백30개,94년에는 1천7백87개의 점포가 늘어났다. 맥도널드가 현재 미국 밖에서 올리는 매출은 총매출액의 48%에 이르렀으며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이익은 총경상이익의 50%를 넘어섰다.현재 맥도널드는 강력한 라이벌인 버거킹보다 총점포수에서 2배,광고물량에서는3배나 앞서고 있다. 버거킹은 미국을 제외한 외국시장에서 수년간 열세를 면치 못했다.이 회사는 58개국에 점포를 내고 있지만 해외에서의 영업활동은 전체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 맥도널드는 특히 지난 5월부터 마케팅 공세를 강화,다른 패스트푸드회사들을 따돌리고 98년 동계올림픽,2000년 하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돼 라이벌인 버거킹에 일격을 가했다.또한 앞으로 10년간 월트 디즈니사의 패스트푸드 공급업체로 제휴협정 체결에 성공했다. 이처럼 미국내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버거킹을 제치고 맥도널드가 해외시장을 장악하게 된 것은 「저가공세」와 경영합리화 때문이다.한끼식사로 가능한 영양음식에 치중하는 버거킹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증가하는 반면 점포수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맥도널드의 사세 신장 비결은 무엇보다 수입증가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운영경비를 대폭 줄여나갔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레스토랑 실내장식과 메뉴를 단순화했다.지난 6년간 꾸준한 연구끝에 점포신설 경비도 25%가량 절감했다. 「품질향상·서비스·청결」을 기업정신으로 지난 50년대 창립된 맥도널드의 문어발식 영업확장 의욕은 끝이 없다. 비행기내의 어린용 기내식에다 서적가판대·주유소·빌딩 출입구등 돈벌이가 될만한 곳이면 지구촌 어디든지 맥도널드의 햄버거는 파고 든다.이미 미국인 가운데 7%,호주인 5%가량이 매일 맥도널드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따라서 맥도널드가 올 연말까지 1백여개국에 판매망 설치계획을 세운 것도 무리는 아니다.개발도상국가 뿐 아니라 가난한 아프리카 미개지역이라도 소비자만 붙들어 둘 수 있다면 원가 이하의 햄버거 판매도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윤청석 기자〉
  • 트럭·승용차 충돌/셋 사망·1명 중상

    【태안=최용규 기자】 25일 하오 4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태양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서울06다 6062호 15t 트럭(운전사 최찬우·24·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이 부산27다 1481호 스포티지 승용차(운전자 오창효·54·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씨와 함께 타고 있던 양경우(58·부산시 동래구 부곡동),정진형씨(66) 등 3명이 숨지고 스포티지 탑승자 양병우씨(62·부산시 북구 화명동)가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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