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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희, 한국판 ‘노다메’에서 첼로 소녀 연기

    도희, 한국판 ‘노다메’에서 첼로 소녀 연기

    타이니지 도희의 소속사 GNG프로덕션 관계자는 1일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품.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오는 10월 KBS 2TV에서 한국판이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주인공으로 주원이 낙점 돼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도희는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는 음대생으로 덩치는 작지만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습관을 가진 사쿠라 역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역 확정… ‘치아키’ 주원과 어떤 관계?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역 확정… ‘치아키’ 주원과 어떤 관계?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역 확정… ‘치아키’ 주원과 어떤 관계로 나오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에서 사쿠라역의 유력한 배우로 거론되고 있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도희는 올 10월 KBS 2TV에서 방송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사쿠라 역으로 검토되고 있다. 도희의 소속사 GNG프로덕션의 관계자는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확정 됐다.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판에서 사쿠라는 콘트라베이스를 전공으로 하는 음대생이다. 덩치는 작지만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습관을 가진 캐릭터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됐다.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할에는 주원을,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에는 백윤식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 여주인공 “망가진 모습까지 똑같아”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 여주인공 “망가진 모습까지 똑같아”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 주연 확정’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1일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해져 화제다. 극 중 도희는 원작의 사쿠 사쿠라 역할인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을 맡았다. 사쿠 사쿠라는 바이올린 수집에 미쳐있는 아버지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아르바이트와 음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어 그만두려고 했지만 노다메와 치아키, S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도움으로 사랑하는 콘트라베이스를 계속하게 된 캐릭터다. 특히 원작 속 사쿠 사쿠라는 커다란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 가릴 정도로 키도 몸집도 작은 사랑스러운 인물로 도희가 누구보다 잘 소화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도희는 100% 만족스러운 캐스팅”이라며 “도희가 촬영을 앞두고 직접 콘트라베이스를 배워 최대한 실감나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가 특징인 조윤진 역할을 연기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사투리 없이 표준어로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엔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기대가 높다. 또한 타이니지의 멤버로서 가수 활동 역시 준비하고 있어 도희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할에는 주원이,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에는 백윤식이 각각 확정됐다.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 단독 주연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단독 주연 확정..너무 잘 어울린다”,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단독 주연 확정..신의 한 수”,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단독 주연 확정..욕쟁이 이미지 벗을 수 있을까?”,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단독 주연 확정..같은 사람인 줄”,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단독 주연 확정..정말 똑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단독 주연 확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 높은 수면’으로 번아웃(Burn out)증후군 극복

    ‘질 높은 수면’으로 번아웃(Burn out)증후군 극복

    에스더포뮬러의 신제품 ‘파이토시크릿 데이&나이트’가 7월 1일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이날 론칭방송을 담당하게 될 쇼호스트는 실제로 ‘번 아웃(Burn out) 증후군’으로 고민이었던 권미란씨이다. 권미란씨는 방송을 앞두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한 번의 방송을 위해 회의, 모니터링, 대본 작성, 시연, 시장조사까지 준비 기간만 꼬박 하루가 넘게 걸리는 등 일 중독을 미덕으로 여기는 현 사회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전형적인 워킹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나면 어느 순간 무기력을 느끼는 ‘번 아웃 증후군’을 얻게 된 그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 늘었다. 건망증에 불면증까지 생긴 그가 우연히 들른 백화점에서 파이토시크릿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숙면 효과를 보게 된 것을 계기로 ‘파이토시크릿 론칭 방송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여에스더 원장은 “현대인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부신 기능의 저하와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랜 시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적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질 높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로가 풀리려면 잘 자야 하는데 잘 자는 것은 단순히 ‘많이 자는’ 것이 아닌 수면의 질에 따라 좌우된다는 설명이다.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매일 피곤을 느낀다면 질적으로 나쁜 잠을 자고 있는 것. 파이토시크릿은 이러한 ‘질 높은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파이토시크릿 데이&나이트’는 낮에 섭취하는 ‘데이’와 밤에 섭취하는 ‘나이트’로 구성된다. 홍경천, 옥타코사놀을 주원료로 헛개나무, 황기, 스피루리나, 감초, 마늘, 건조효모, 아사이베리, 귀리 등 식물추출물 10종을 여에스더 박사의 시크릿 레시피로 성분 배합한 것이 ‘데이’이다. 여기에 아미노산과 4종의 소화효소, 비타민B군 등을 첨가해 활력 증진과 스트레스 감퇴를 돕는다. ‘나이트’는 밀크씨슬을 주원료로 동충하초추출물, 가시오가피, 울금, 발효홍삼, 감태, 표고버섯균사체 등을 배합하고 L-테아닌, 비타민D 등을 첨가해 숙면을 돕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스더포뮬러 홈페이지(www.esthermall.co.kr)나 전화(080-747-0075)를 통해 알 수 있다. 또 전화를 통해서 문의 시 영양사의 개인별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관세청◇과장급 전보△마산세관장 김병수△인천세관 심사국장 안문철△여수세관장 이영수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취임△전 건설교통부장관 최종찬 ■한국원자력연구원△성과확산부장 라경호△기술사업화팀장 조창연△기업기술지원팀장 김승심 ■한국기계연구원 △경영부원장 신병천△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장 이재종△경영기획본부장 박상진△기술사업화센터장 박희창△대외협력실장 이상록△나노공정연구실장 유영은△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복지기계연구실장 박경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기능성천연물센터장 책임연구원 노주원 ■한국시설안전공단◇승진△경영본부 경영평가실 실장 유종모◇전보△기술본부 진단평가실 실장 이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1급 승진△중랑지사장 김홍찬△금천지사장 최광순△관악지사장 기태영△춘천지사장 오성진△울산중부지사장 강대근△진주산청지사장 지병태△제주지사장 김용진△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 △평택지사장 송선근△시흥지사장 조성균△파주지사장 이정호△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1급 전보△재정관리실장 박태근△종로지사장 차영만△용산지사장 신성철△강북지사장 윤여태△노원지사장 김영수△은평지사장 이양헌△구로지사장 백낙렴△서초북부지사장 손혜숙△강남동부지사장 조준기△강남북부지사장 김재현△부산남부지사장 박준흠△부산사상지사장 장용옥△광주북부지사장 송한종△전주북부지사장 김왕수△여수지사장 김상채△원서부지사장 홍성유△고양일산지사장 장석진◇상위직(1급) 전보△광진지사장 오명규△성북지사장 최동훈△성남남부지사장 류호영△남양주가평지사장 이경선 ■중소기업진흥공단◇부서장 전보△감사실장 정상봉△산업전략실장 김성규△기업금융처장 이경돈△융합금융처장 이상국△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 우석제△서울지역본부장 권순일△강원지역본부장 최천세△광주지역본부장 전영달△부산지역본부장 박정환△부산동부지부장 이동욱△대구경북연수원장 김중남◇팀·부장급 전보△기업진단처 김광석△창업기술처 박성환△서울지역본부 우철웅△경북지역본부 이승희 △전북지역본부 김근영 ■아주경제△아주중국 대표 겸 총편집 반병희△정치부장 겸 경제부장(부국장) 박원식△전국부장 진현탁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연임△대표이사 김진구 △대표이사 경민호◇승진△대표이사 임진우 △부사장 이상포 ◇임명△사장 김형국 ◇전보 ■코리안리재보험◇부장급 승진△외국업무부장 이영배△뉴욕주재사무소장 이진형△기획관리실 경영혁신팀장 윤선길△총무부장 정광식◇부장급 전보△장기자동차보험부장 김용남△기획관리실장 전현수△감사실장 신현호 ■현대해상 ◇상무 승진△신채널본부장 신승림◇임원 전보△SIU본부장 오승찬◇부장 전보△준법감시부장 박기영△경리부장 장유성△해외업무부장 하정환△해외신사업TFT장 김동훈△미국지점장 홍령△특종업무부장 김홍근△법인영업1부장 맹귀영△자동차업무부장 이춘호△광주보상서비스센터장 임현묵△울산보상서비스센터장 이재열△신채널지원부장 조윤상△신채널영업1부장 이운기△강북AM사업부장 홍병운△경인AM사업부장 이성호△중부사업부장 전혁△은평사업부장 황남수△영등포사업부장 이정환△청주사업부장 박희찬△전주사업부장 김승용△전북사업부장 조창국△동래사업부장 변인섭
  •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출연 유력…작지만 식탐 많은 일본판 역할은?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출연 유력…작지만 식탐 많은 일본판 역할은?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출연 유력…작지만 식탐 많은 일본판 역할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에서 사쿠라역의 유력한 배우로 거론되고 있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도희는 올 10월 KBS 2TV에서 방송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사쿠라 역으로 검토되고 있다. 도희의 소속사 GNG프로덕션의 관계자는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확정 됐다.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판에서 사쿠라는 콘트라베이스를 전공으로 하는 음대생이다. 덩치는 작지만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습관을 가진 캐릭터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됐다.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할에는 주원을,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에는 백윤식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니지 도희, 한국판 ‘노다메’ 출연

    타이니지 도희, 한국판 ‘노다메’ 출연

    타이니지 도희의 소속사 GNG프로덕션 관계자는 1일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품.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오는 10월 KBS 2TV에서 한국판이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주인공으로 주원이 낙점 돼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도희는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는 음대생으로 덩치는 작지만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습관을 가진 사쿠라 역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이니지 도희, ‘노다메’ 캐스팅.. 무슨 역?

    타이니지 도희, ‘노다메’ 캐스팅.. 무슨 역?

    타이니지 도희의 소속사 GNG프로덕션 관계자는 1일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품.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오는 10월 KBS 2TV에서 한국판이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주인공으로 주원이 낙점 돼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도희는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는 음대생으로 덩치는 작지만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습관을 가진 사쿠라 역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책 ‘정도전’ 저자들이 본 드라마 ‘정도전’

    책 ‘정도전’ 저자들이 본 드라마 ‘정도전’

    KBS 대하사극 ‘정도전’이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역사적 사실의 충실한 전개 위에 지금의 시대상을 관통하는 듯한 정치 논쟁, ‘민본주의’를 부르짖은 정도전의 외침은 드라마의 인기를 넘어 ‘정도전 담론’으로 번졌다. 정도전을 배우려는 움직임에 관련 책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곳곳에서 강좌도 열리고 있다. ‘정도전’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정도전의 삶과 사상에 대해 강의하고 그 내용을 ‘정도전과 그의 시대’(옥당)로 엮은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과 1997년 발표한 ‘정도전을 위한 변명’(휴머니스트)을 최근 복간한 조유식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대표, 지난해 ‘정도전의 선택’(아이필드)을 발표한 김진섭 동국대 만해마을 교육·기획부장에게 드라마 ‘정도전’에 대해 물었다. →드라마 ‘정도전’을 어떻게 평가하나? 이덕일 1차 사료에 바탕한 사극이 나올 때가 됐다는 게 처음 세미나를 했을 때 내가 한 말이다. ‘정도전’ 이후의 사극들은 1차 사료를 무시하고는 만들어지기 힘들 것이다. 김진섭 역사적 사실에 근접해 잘 만들어졌다. 또 비교적 젊은 작가(정현민)인데도 대본의 단어나 대화 등에서 드러나는 표현력이 연륜 있는 사람 같아 보였다. 조유식 전편을 챙겨 보지는 못했지만 재미있게 봤다. 현대인들은 조상들이 고리타분하게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정도전은 역동적인 삶을 살았다. 드라마의 극적 전개가 그런 역동성을 잘 살렸음은 물론이다. →‘정도전’은 역사 속 인물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화제였다. 이인임, 이성계, 정몽주 등은 흔히 알고 있는 이미지를 넘어 입체적으로 묘사됐다. 김 가장 놀란 건 이인임이다. 이인임은 처세 정도가 아니라 생존력이 막강해 귀양이나 탄핵 같은 위기를 한 번도 겪어 보지 않았다. 공적인 것마저 사적으로 이용했다. ‘이인임 어록’에 공감할수록 우리가 사는 사회에 문제가 많은 셈이다. 정몽주는 충신과 역신(逆臣)을 넘어 역사를 현실적으로 바라본 사람이다. 그에게 있어 왕조의 붕괴는 곧 질서의 붕괴였기 때문에 왕조를 지키려 했다. 이 정몽주는 철저한 친명론자였으며 고려에 대한 충성심만으로 규정할 수 없다. 후대에서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는 유교이념을 투영해 다소 지나치게 충신으로 해석했다. 이성계가 북방 사투리를 쓰는 건 기발하다고 생각했다. 이성계가 자란 곳이 지금의 함경북도 일대이기 때문에 타당성이 있다. →드라마 후반에서 주원장이 이방원에게 정도전을 제거하라는 밀명(密命)을 보냈다는 내용이 전개되는데 설득력이 있나. 김 주원장은 이성계에게 정도전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했는데 명 황제가 변방의 일개 신하를 찍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 아니다. 주원장은 의심이 많고 원거리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었다. 정도전은 세 번에 걸쳐 명에 사신으로 갔고 특히 조선 건국 직후(1398년)에도 갔다. 이때 나라의 이념과 정책을 주원장 앞에서 설명했을 가능성, 그런 그를 주원장이 두려워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정작 주인공인 정도전의 존재감이 미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조 도전 캐릭터는 반항아, 몽상가 같은 전형성의 틀에 갇혔다. 정도전은 문무(文武)에 능하고 음악과 의술에도 일가견이 있었으며 타고난 술꾼이었다. 정도전을 좀 더 재미있게 해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정도전은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 배후에서 움직이는 사람이다. 또 ‘삼봉집’(정도전의 시문집)을 제외하면 그에 대한 기록도 상당 부분 남아 있지 않다. 이런 점이 반영된 것 같다. 김 정도전은 재미있는 일화가 있지도, 일탈 행위를 일삼지도 않았다. 드라마의 측면에서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다. 이런 역할에 도전하고 잘 해낸 조재현이라는 배우를 다시 봤다. →흥미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시청자들은 왜 열광했을까. 조 도전은 자신의 사상을 폈고 그것을 위해 혁명을 도모했으며 혁명에 성공했다. 이 정도로 자신의 뜻을 달성한 인물은 세계사적으로 드물다. 역동적인 삶을 살았던 ‘영웅호걸’에 대한 대중의 갈망이 있는 것 같다. 김 정도전의 사상은 한마디로 ‘백성은 밥이 하늘’이다. 백성을 배불리 먹여주는 게 정치라는 신념만을 위해 행동했다. 정치는 근본적으로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지금의 정치인들은 권력이나 정파, 당리당략을 위해 갑론을박하는 것 같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진천군 어르신들, 더위 잊고 한글공부 삼매경

    진천군 어르신들, 더위 잊고 한글공부 삼매경

    충북 진천군이 한글을 모르는 까막눈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한글 공부 열기로 뜨겁다. 군은 올해를 ‘성인 문해교육 확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해 3곳이던 문해교육 학습장을 11곳으로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문해교육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동안 상당수 노인들이 글을 몰라 군의 각종 시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문화와 단절된 생활을 해 왔기 때문이다. 군은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1만여명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60% 정도가 한글을 자유롭게 쓰거나 읽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을별로 마련된 학습장에서는 현재 15명 안팎의 노인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한글을 배우고 있다. 60대 초반에서 90대까지 있다. 초평면 영주원마을에서 한글을 공부하는 93세 할머니가 최고령자다. 노인들은 문해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들의 지도로 1주일에 2번 학습장에 나와 2시간짜리 수업을 받는다. 학습장은 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마련됐다. 수업은 방학 기간 2주일을 빼고 1년 내내 진행된다. 자원봉사로 노인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교통비, 교재비 등은 군이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한국문해교육협회와 공동으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된 문해교육사는 지난해 15명에서 올해 31명으로 늘어났다. 문해교육은 노인들에게 활력소가 된다. 문해교육사들은 한글 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지원을 받아 와 노인들에게 서울 63빌딩 견학 등의 체험 기회도 주고 있다. 한 할머니는 “문해교육사들이 너무 정성껏 가르쳐 줘 우리가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한글을 알아 가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신순영(36·여) 문해교육사는 “수업을 하면서 정이 들다 보니 어르신들이 말 못할 애로 사항까지 털어놓으신다”면서 “1주일에 두 번씩은 꼭 보니까 이제는 친정부모님처럼 느껴져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 문해교육 학습장을 1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2014 상반기 히트상품] 동서식품 ‘맥심 화이트골드’

    [2014 상반기 히트상품] 동서식품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화이트골드’는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피에 우유를 함유해도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풍부하게 살아 있다. 우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콜롬비아산 원두를 주원료로, 동서식품의 40여년 커피 노하우가 묻어있는 ‘향 회수 공법’과 ‘SPR 공법’을 통해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커피 본연의 향을 살렸다. 제품 패키지는 우유를 연상시키는 색깔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맥심 화이트골드는 선보인 지 첫해 만에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그 다음해에는 2000억원을 기록했다.
  • 박샤론 판두라틴 다이어트로 20kg 감량 “피부탄력과 다이어트를 한번에”

    박샤론 판두라틴 다이어트로 20kg 감량 “피부탄력과 다이어트를 한번에”

    최근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단연 ‘판두라틴’이 화제다. 최근 3개월 만에 산후 비만을 극복하고 화려한 비키니 몸매로 컴백한 미스코리아 박샤론이 다이어트 성공비결로 꼽으며 주목 받기 시작한 ‘판두라틴’은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몸매와 건강 그리고 피부 탄력이라는 3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를 원했다는 박샤론은 촬영차 방문했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햇빛을 많이 쬐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늘씬하고 탄력있는 구릿빛 피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그 비결을 확인해보니, 판두라틴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한국에 들어와서 판두라틴 식품이 없을까 찾던 중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LOOK(룩)을 알게 되어 LOOK(룩)을 통해 몸매 관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LOOK(룩)은 주원료인 판두라틴을 알약 형태로 식이섬유 성분이 있는 석류농축액은 액상형태로 한 병에 담았다. 제품에 함유된 판두라틴은 동남아시아 야생의 생강과 천연식물로 운동능력 향상, 혈중 지방 감소, 항피로 근육증강, 혈당 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체중 감소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아시아 요리의 재료로 사용돼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개별인정을 획득하며 효과를 검증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샤론의 몸매 라인은 LOOK 촬영 스케치 영상(http://youtu.be/puqn3hCg03Q)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한국야쿠르트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LOOK은 6월 25일 18시 30분 NS 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커피보다 ‘튀긴 음식’이 숙취해소에 탁월”

    “블랙커피보다 ‘튀긴 음식’이 숙취해소에 탁월”

    튀긴 음식이 숙취해소에 탁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시사종합지 애틀란틱(The Atlantic)은 영국 킬 대학교 연구진이 과음 후 기름에 튀긴 음식을 섭취해주면 숙취효과가 높다고 주장했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알코올 숙취 연구 그룹 연례 학술대회(International Alcohol Hangover Research Group)에서 영국 킬 대학교 교수이자 숙취전문가인 리처드 스티븐스는 계란프라이, 베이컨 튀김 같은 음식을 아침이 먹어주면 숙취해소 효과가 높다고 발표했다. 스티븐스 교수 주장에 따르면, 숙취의 주원인은 저혈당 증세 때문으로 아침에 활발한 포도당 대사가 이뤄지도록 해줘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이때 체내 흡수 시 다량의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스티븐스 교수가 제시한 것은 ‘튀긴 베이컨’, ‘계란 프라이’, ‘소시지’, ‘토스트’, ‘감자튀김’ 등으로 탄수화물과 포도당 대사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다. 실제로 해당 음식들은 영국 현지에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English breakfast)’라는 이름의 아침 숙취해소 메뉴로 많이 섭취되고 있다. 이 외에 영국에서 사랑받는 숙취 해소 음식 중에는 빵에 감자튀김을 넣은 뒤 마요네즈나 케첩을 뿌려먹는 칩 버티(chip butty)가 있다. 또한 국제 알코올 숙취 연구 그룹 연례 학술대회(International Alcohol Hangover Research Group)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 편두통 치료제 톨페나믹 애시드, 보리지 허브 등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숙취는 과음 뒤 나타나는 불쾌감, 두통 등이 일상에서 계속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숙취 치료는 비타민 B1, 수분 섭취를 통해 체내 알코올 성분을 없애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전문가들은 앞서 제시된 숙취해소 식품들은 참고적인 것일 뿐, 체질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내우외환 한국경제] “4년 전보다 매출 감소” vs “16강 가면 소비 늘 것”

    [내우외환 한국경제] “4년 전보다 매출 감소” vs “16강 가면 소비 늘 것”

    “4년 전에 비해 매출도 20~30% 줄었고, 연장 영업도 안 해요. 16강에 진출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19일에 만난 호프집(서울 광화문 세종로) 주인 정모(49)씨는 지난 18일 연장 영업은커녕 매출도 평소보다 전혀 늘지 않았다고 푸념했다. 세종로 응원 광장에서 24시간 특별 영업을 한 곳은 프랜차이즈 치킨집 정도였다고 한다. 이곳 역시 다른 곳이 문을 닫은 밤 10~12시 정도에 판매량이 약간 늘었을 뿐, 새벽 장사에는 실패했다. 슈퍼마켓과 편의점도 크게 이익을 보지 못했다. 응원단도 줄었지만 음료 제조업체들이 홍보차 무료 음료수를 경쟁적으로 나눠줬기 때문이다.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김모(50·여)씨는 “주말이라도 껴 있어야 거리 응원단이 많을 텐데 2002년과 비교하면 손님이 10%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다”면서 “18일 아침에 한국 경기가 열렸지만 아침에 주로 먹는 해장국집이나 커피점도 장사가 안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빈대떡집을 하는 최모(47)씨는 18일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그는 “직장인들이 많이 와야 하는데 응원단이 대부분 대학생들이었다”면서 “세월호 사고에 이미 손님이 줄었고 경제 상황도 안 좋은 지 오래됐기 때문에 월드컵으로 살아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 경기로 닭고기 소비가 늘지 않으면서 이날 닭고기 가격은 1㎏에 5748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5746원)과 거의 같았다. 반면 정부는 16강 진출로 인한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경기 시간대가 아침이어서 소비 자체와 연결되지 않았지만 16강에 오르면 기업들의 이벤트와 소비심리 회복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경제연구원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서 7350억원의 민간소비지출이 추가로 이뤄졌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생산유발효과까지 전체 경제적 효과는 1조 3000억원에 달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우리나라가 거둔 경제효과는 26조원이 넘는다. 2002년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7.4%에 달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개막 직전 열린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실망했던 국민의 분위기가 러시아전을 계기로 달라지고 있다”면서 “16강에 진출하면 요식업 중심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문창극 사태 지켜보던 불교계,더이상 못참고…

    문창극 사태 지켜보던 불교계,더이상 못참고…

    ‘위안부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등 각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등 불교단체 20곳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규탄 재가불자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대다수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역사관과 비뚤어진 종교관을 가지고 어떻게 공정한 국정을 펼쳐갈 수 있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문 후보자의 사과와 사퇴,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 인사검증시스템 개혁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전날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등을 만나 “지도자는 역사인식이 투철해야 하지 않겠느냐. 청와대가 국민정서를 잘 받들어야 한다”며 총리 지명 철회를 간접적으로 요구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문 후보자의 발언과 소신은 우리 헌법과 대법원 판결 및 정부의 공식 견해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며 “부끄러운 역사 인식에 기초한 망언적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후보자 자리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진보연대 등 진보단체 관계자 2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자의 망언은 그의 실제 역사 인식이며 그러한 인식은 향후 국정 수행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 앞에서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방에서도 문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김희로 사회단체협의회공동대표, 배다지 민족광장 상임의장 등 부산 민주원로 29명은 부산시 동구 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반민주적·반역사적인 인물을 통칭 ‘일인지하(一人之下) 만인지상(萬人之上)’이라는 국무총리가 될 수 있다고 밀어붙이는 일이 얼마나 졸렬한 것인지를 정녕 모른단 말인가”라고 비난했다. 원로들은 “국민의 검증은 이미 끝났으니 새누리당은 더 이상 국민을 모독하는 청문 절차를 운운하지 말라”면서 “박 대통령도 반복되는 인사 검증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기춘 비서실장을 경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등 대전지역 40여개 시민단체도 이날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독립운동 정신과 반독재 민주화운동 정신을 유린·부정하고 친일 사대주의자인 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극단적 우익인사를 총리로 지명한 것은 36년간 식민 지배를 받아온 국민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문 후보자는 식민지배 옹호와 민족성 폄훼 발언, 제주 4·3 폭동 발언, 무상급식 공약 폄훼와 전직 대통령 비하 칼럼 등은 물론 세종시 건설에 반대하고 충청도민을 비하한 전력도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논에 물 가두기, 도시민이 수혜자/채상헌 천안연암대 친환경원예과 교수

    [기고] 논에 물 가두기, 도시민이 수혜자/채상헌 천안연암대 친환경원예과 교수

    쌀이 무엇보다 귀하던 보릿고개는 까마득한 일이 됐다. 쌀은 이제 흔하다 못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실제 쌀은 대형마트의 미끼상품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7.2kg에 불과하니까 80만~90만원인 최신 스마트폰 한 대로 4인 가족이 2년 먹고도 남는 쌀을 살 수 있는 게 현실이다. 같은 중량으로 환산한 애완견 사료가격보다 못한 것이 쌀값이다. 이런 와중에 올해 농업계의 최대 화두는 ‘쌀 관세화 유예 종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쌀 관세를 유예하는 조건으로 쌀의 의무수입물량을 늘려왔다. 올해 추가로 관세화 유예를 받을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고, 유예를 조건으로 어떤 부당한 요구를 할지 몰라 정부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의무수입량 확대보다는 전면 쌀 시장 개방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라는 주장도 제기돼 쌀을 둘러싸고 농업계는 지금 매우 혼란스럽다. 이런 혼란한 현실 앞에 농업인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더 이상 절규할 힘조차 없어 보인다. 고령화로 활력을 잃은 농촌의 현실은 우리가 말로는 농업농촌을 우리 사회의 기반이자, 생명산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산업화와 경제 논리로 우리 생활에서 밀어낸 결과다. 우리가 쌀을 홀대하고 농업인의 아픔을 외면하는 사이 농촌에서 벼를 심는 논이 소리 없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논 면적은 96만 4000㏊로 2005년 110만 4800㏊에 비해 12.7%나 감소했다. 여의도 면적의 485배에 달하는 논이 사라졌다. 통계청은 쌀값이 떨어져 과수 등 수익성이 높은 밭작물로 전환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논 면적 감소가 조만간 환경적 재앙으로 부메랑이 돼 우리 사회를 덮칠 수 있다는 데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지하수 부족이다. 일본 구마모토시의 경우 지하수 부족이 심각해 원인을 분석했더니 논 면적의 감소가 주원인으로 밝혀졌다. 논은 하루 감수심(減水深)이 3㎝로 댐이나 저수지와 달리 지표면의 물을 정화해서 지하수로 내려 보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구마모토시는 시민의 막대한 세금을 들여, 논에 물만 가둬도 농가에 보조금을 지불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는 농업이 식량이 아닌 환경으로 도시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전체 시민이 농업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세금을 투입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에 공감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반면, 우리 사회는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농업과 농촌, 농업인 이른바 ‘삼농’(三農)의 가치에 공감하고 있을까. 우리는 농촌과 도시가 분리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논이 사라지면 물 부족으로 도시에 살고 있는 바로 내가 고통을 겪는다. 정부가 농업에 투입하는 재원이 많다고 비판하기에 앞서 삼농의 가치에 우리는 얼마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삼농이 완전히 무너진 다음에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민이 함께 아픈 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보듬어 주기를 기대한다.
  • 다가오는 여름 습도 조절은 우리아이황토벽지로 지키세요

    다가오는 여름 습도 조절은 우리아이황토벽지로 지키세요

    빠른 여름의 시작으로 벌써부터 한발 앞으로 다가온 여름에 주부들은 걱정이 앞선다. 장마와 고온다습의 계절 여름에는 집안 구석구석에서 곰팡이와 세균이 잘 증식하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미생물 증식을 급격하게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습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이처럼 건강과 직결되는 습도와 여름철의 습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탁월한 우리아이황토벽지는 실내에 습기를 빨아들여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숲이야황토의 모든 제품들은 미생물이 살아 숨 쉬는 굽지 않은 100% 천연 생황토를 주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건축자재다. 바르는 황토벽지인 우리아이황토벽지는 황토를 롤러로 이용해서 바르기만 하면 황토방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시공 편의성이 뛰어나고, 시공 12시간 후 탈취(톨루엔)율 93.5%, 항균성 99.5%와 원적외선 방출등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새집증후군의 주범으로 꼽히는 포름알데히드,톨루엔등 유해물질 방출을 억제해 아토피 등 각종 환경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르는 황토벽지인 우리아이황토벽지는 국내산 천연 황토와 천연재로를 주원료로 사용해서 만들었기에 창문을 닫고 시공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벽지나 시멘트, 수성페인트 위에 롤러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도 간편하고 쉽게 바를 수 있다. 가족이 모두 함께 시공할 경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아이들에겐 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색상은 황토색·화이트·아이보리.연두.블루·핑크·노랑 등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황토는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천연 광물. 그 안에는 인체에 이로운 3억 마리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미생물은 습기를 머금고 있다가 발산하면서 카탈라아제, 프로테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아제 등 인체에 이로운 효소를 내뿜는다. 이러한 미생물과 효소는 악취제거, 세균과 곰팡이 억제, 아토피 예방, 유해공기 정화, 습도조절 등에 효과적이다. 우리아이황토벽지는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본상과 국제심사위원회로부터 2013 유망중소기업대상을 받은 특허제품이다 이러한 효능과 효과에 힘입어 숲이야 황토는 3월에 중국 동북삼성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장춘을 방문 길림성방지산 상회 유중국회장(상해 복지집단 길림성지역 부사장)등 건설 및 실내장식 업체 대표등과 만나 이 지역 내 아파트건설시 적극 수용키로 하는 등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300개의 유아용품대리점에 한국산 유아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창과기유한공사(대표 겅민)와는 ‘아빠와 엄마가 꾸미는 우리아이 황토방‘ 프로젝트에 관해 합의를 도출했다. 특히 습기에 탁월한 효과에 중창과기는 습기가 많은 지역인 남부 절강성 링보(寧波)등 건축백화점을 통한 판매망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합의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르·향 해외 애연가 입맛 사로잡아… 세계5위 담배기업 ‘우뚝’

    타르·향 해외 애연가 입맛 사로잡아… 세계5위 담배기업 ‘우뚝’

    담배를 피우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하지만 담배는 산업이기도 하다. 196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수출효자 상품이었던 담배는 5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의 흡연 인구도, 담배 재배 농가도 줄고 있지만 담배 수출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50여개국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가별로 다양화한 맛과 세계적인 트렌드를 주도하려는 국내 기업의 노력이 원동력이다. 향후 수년 안에 우리나라의 담배 수출은 내수보다 많아지게 된다. 지난달 30일 수출 담배를 24시간 생산하는 대전 대덕구 KT&G 신탄진 공장을 둘러봤다. “수출국마다 취향에 맞도록 담배의 향과 맛을 만드니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상기 KT&G 글로벌 본부장(전무)은 7년 만에 해외 담배 수출이 84.6%나 급증한 이유를 국가별 제조 공략을 차별화한 결과라고 11일 말했다. 담배의 총 해외판매 금액은 2007년 3793억원에서 2012년 7101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7001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623억원으로 잠시 수출액이 줄기도 했지만 이는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이란의 환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담배 수출이 일시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담배의 총 수출량 역시 2007년 373억 개비에서 2012년 451억 개비로 20.9% 늘었다. 담배 수출국은 중동 및 러시아 연방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유럽, 동남아, 아프리카 등 50여개 국에 이른다. 미국, 러시아, 터키,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2002년 민영화 이후 세계 5위 담배기업이 됐다. 이 본부장은 “담배 맛을 구분하는 요소로 크게 블렌딩, 향, 타르가 있는데 세계에서 70% 이상의 국가에서 아메리칸 타입을 선호한다”면서 “하지만 영국이나 호주, 인도, 중국은 버지니아 타입을 좋아하며 인도네시아에서는 독특한 향을 지닌 정향담배를 선호하기 때문에 각 국가의 기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타입은 다양한 종의 담배(황색종, 버어리종, 오리엔트종 등)를 배합하고 향을 첨가해 원하는 맛과 향을 내도록 한 것이다. 버지니아 타입은 황색종 담배를 주원료로 약간의 향만 첨가해 담배 고유의 맛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멘솔 담배의 소비 비중은 10%에 못 미치지만 아프리카, 동남아 등 일부 더운 국가의 경우 멘솔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더 팔리기도 한다. 선진국에서는 타르가 6㎎ 이하인 저타르 담배가 대부분이지만 타르 규제가 없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10㎎ 이상의 타르를 함유한 고타르 담배 시장이 더 큰 경우도 있다. 이 본부장은 “해외 수출 증가로 현재는 다국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첫 수출을 하던 1988년에는 저가 제품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늘리려고 했지만, 2000년대부터 슬림형 담배인 에쎄(ESSE)를 출시하면서 급속도로 수출 성장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슬림형 담배의 둘레는 22㎜로 일반 담배(24.5㎜)보다 2.5㎜ 작다. 초슬림형은 둘레 길이가 17㎜다. 에쎄의 해외 판매량은 2008년 95억 개비에서 2012년 260억 개비로 2.7배 증가했다. 전체 수출 물량 중 에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24.4%에서 2012년 57.6%로 절반을 넘어섰다. 초슬림 담배만 보면 세계 소비자 3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다. 에쎄의 선전은 세계 담배 시장의 지형 변화와 관련이 있다.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해 담배를 줄이는 추세가 시작됐고, 여성 흡연자가 늘면서 슬림형 담배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다. 슬림형 담배 시장은 2008년 4.8%에서 지난해 7.1%까지 확대됐다. 슬림형 시장 내에서도 초슬림, 미니슬림, 마이크로 슬림 등으로 시장이 더 분화되는 추세다. 또 다른 트렌드는 멘솔 및 캡슐 담배 시장의 성장이다. 멘솔 담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멘솔 캡슐형 담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 층이 생기는 추세다. 캡슐 담배는 필터에 있는 캡슐을 씹어 터트리면 일반 담배가 멘솔의 향을 내게 되는데, 멘솔뿐 아니라 다른 향으로 전환되는 담배들도 등장하고 있다. 향후 KT&G는 내수보다 수출 확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미국, 러시아, 터키 등 6개 법인·지사 이외에 해외 거점을 점차 확대하고, 현지 기업과의 제휴, 브랜드 라이선싱 등 사업 구조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올해 해외 판매 예상은 436억 개비 수준으로 회사 전체 판매량의 절반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국내 담배 시장의 수요는 점점 감소하는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면서 “수년 내에 수출이 국내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 집중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정말 건강식일까? ‘고구마’의 영양학적 장·단점

    정말 건강식일까? ‘고구마’의 영양학적 장·단점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보통 ‘고구마’하면 한 겨울 추위를 따뜻이 감싸주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채소다. 길쭉하고 동그란 담홍색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하얀 속살은 굽거나 찜을 해주면 먹음직스러운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특유의 달콤함과 담백함이 공존하는 그 맛은 전 세계에 어디에서나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고구마의 인지도는 특히 높은데 삶든 튀기든 굽든 어떻게 요리해도 맛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당질과 비타민C는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영양분 덩어리라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정말 몸에 좋은 것만 있을까? 혹시 우리가 몰랐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고구마’ 속에 숨겨져 있는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정밀 분석한 칼럼을 지난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공인된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의학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심장 보호 고구마 속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박동을 알맞게 조절해준다. 2. 혈당 제어 고구마의 달콤함은 높은 당질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 달콤함의 원천인 고구마 속 당분은 흔히 우리가 같은 고칼로리의 설탕과는 다른 ‘자연 설탕’성분이다. 이 자연 설탕은 혈류에 무리를 안주면서 천천히 몸에서 자연스럽게 감소되면서 필요한 에너지는 꾸준히 축적되도록 도와준다. 의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혈당조절에 민감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고구마에는 뼈 형성을 돕는 ‘망간’도 풍부한데 이 성분 역시 혈당 수준을 건강히 유지시켜주면서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 감소 고구마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뇌를 진정시켜 휴식에 이르게 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동맥, 혈액, 뼈, 근육, 신경 조직에도 영향을 미쳐 이를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4. 면역력 증강과 항염증 작용 고구마에 가장 풍부한 3가지 영양소를 꼽으라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다. 이들은 체내 면역 시스템을 강력히 지원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이들 영양분은 항염증 작용도 해 관절염 같은 염증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5. 피부와 머릿결 보호 고구마 속 비타민A는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준다. 이 성분은 콜라겐 성분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와 머릿결이 촉촉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6. 소화기관 고구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음식물 소화에 배출이 원활히 되도록 도와줘 건강한 소화기관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7. 암 예방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를 비롯한 녹황색 채소, 과일,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색소군인 ‘베타카로틴’은 여성 난소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영양학적 단점> 고구마는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몸에 전혀 해가되지 않고 도움이 더 되는 건강식품이지만 맛을 잊지 못해 먹는 양이 늘어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고구마에 충분한 비타민A는 분명 많은 장점이 있는 영양소이지만 매일 풍부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를 황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바뀌게 할 수 있다. 이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주변인들에게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인데 고구마 섭취를 줄이면 곧 정상으로 회복된다. 마지막으로 고구마 과다 섭취는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 있는 물질들이 돌과 같은 형태로 굳어져 콩팥 안에 침투해 여러 가지 합병증과 고통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주원인은 칼슘과 옥살산나트륨이다. 고구마에는 옥살산 성분이 풍부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조심해야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신장결석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하루 10잔 이상, 2∼3ℓ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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