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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설리’ 노민우, 여자보다 예쁜 ‘만찢남’ 결국 허경환과 남남커플

    ‘우설리’ 노민우, 여자보다 예쁜 ‘만찢남’ 결국 허경환과 남남커플

    ‘우설리’ 노민우와 허경환이 커플이 됐다. 15일 방송된 MBC 릴레이드라마 ‘상상극장 우.설.리’(이하 ‘우설리’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펼쳐졌다. 본격적인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함께 연기를 펼친 노민우, 주우재, 아스트로 차은우, 트와이스 다현, 허경환, 문지인이 자기소개를 펼쳤다. 특히 노민우는 스스로를 “여자보다 예쁜 ‘만찢남’”이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려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이종혁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스스로를 ‘MC 선라이즈’라고 소개했다. 한편, 드라마 ‘우설리’는 최초로 네티즌들의 리플로 극의 흐름이 정해진다. 이에 따라 발표된 커플은 다현·은우, 주우재·문지인, 노민우·허경환이었다. 처음부터 남남 커플 탄생에 불안함을 표했던 노민우와 허경환은 결과가 알려지자마자 당황한 표정을 지어 다른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앞서 다현이 여·여 커플의 가능성을 제기하자, 허경환은 “그럼 저 안 할래요”라고 받아쳤지만 도리어 본인이 남·남 커플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석연휴 TV] 긴 연휴 지루할 틈 없는 ‘꿀잼’ 안방극장

    [추석연휴 TV] 긴 연휴 지루할 틈 없는 ‘꿀잼’ 안방극장

    명절은 각 방송사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야심작을 선보일 수 있는 시험대다. 이번 추석에도 다채로운 시도를 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추석은 바쁜 일상 속에 지나쳤던 영화를 챙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송사들이 영화 보따리를 풀기 때문이다. 1000만 흥행작부터 해외 영화제 수상작, 올해 개봉작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 영화 흥행작 놓쳤다면… ‘암살’ ‘내부자들’ ‘뷰티 인사이드’ KBS 1TV는 추석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영화들을 준비했다. 고인이 된 여배우 장진영의 연기를 접할 수 있는 화끈하고 상쾌하고 유쾌한 싱글족 이야기 ‘싱글즈’가 14일 밤 12시 방송된다. 이튿날 밤 12시에는 엄마의 스무 살 시절을 찾아가는 전도연·박해일 주연의 ‘인어공주’가 안방을 찾는다. 16일 새벽 2시 40분에는 밤을 잊은 시청자들을 위해 사회부적응자 종두(설경구)와 지체부자유자 공주(문소리)의 사랑을 그린 ‘오아시스’가 마련됐다. 문소리는 이 영화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8일 연휴 마지막 날 밤 10시부터는 6·25전쟁 당시 어린이 합창단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오빠생각’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KBS 2TV는 강한 영화들로 줄을 세웠다. 1970년대 말 부산에서 실제 있었던 아동 유괴 사건을 모티브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와 점쟁이의 활약을 그린 ‘극비수사’가 14일 오전 11시 20분 방송된다. 같은 날 밤 9시 50분에는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전파를 탄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 명포수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16일 밤 8시 20분에는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영화로, 인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사이보그들과 전쟁을 벌이는 SF 시리즈의 최신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준비됐다. 네 번째 작품인 ‘미래전쟁의 시작’에는 나오지 않았던 시리즈의 간판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돌아왔다. 17일 밤 10시에는 대한민국 지도층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지난해 말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이 안방을 찾는다. SBS의 영화 라인업도 풍성하다. 먼저 지난해 1200만 흥행작 ‘암살’이 준비됐다. 1933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가 출연했다. 1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또 로맨스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던 ‘뷰티 인사이드’가 이튿날 밤 9시 55분 바통을 이어받는다. 자고 일어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이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여자(한효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신선한 이야기로 사랑받았다.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연예부 수습기자의 극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보영과 정재영의 앙상블이 매력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예능·드라마 새로움 원한다면… 과학 마술쇼·이영애 첫 예능 신비로운 과학과 화려한 마술이 예능과 만난다면? 기존에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과학 예능 KBS 2TV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이 14일 밤 8시 20분 방송된다. 아이돌, 예능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출연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과학자 혹은 마술사들의 감쪽같은 손기술에 게스트들은 집단으로 ‘멘붕’에 빠지기도 하지만 엉뚱하면서도 날카로운 추리로 맹활약을 펼친다. 15일 밤 KBS 2TV에서 9시 45분 방송되는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은 과거로 돌아가 그 시절을 체험하고 과거의 나를 체험해 보는 타임슬립(과거나 미래로 떨어지는 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차태현, 김병옥, 은지원, 랩몬스터 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섯 명의 출연진이 의외의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쫄깃한 재미를 만들어 간다. 데뷔 2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게스트로 등장하는 이영애를 만날 기회도 있다. 16일 밤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되는 ‘부르스타’에서다.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를 내건 음악 예능으로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이 MC로 나선다. 이영애는 제작진과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 대접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MBC는 모바일 예능 채널인 MBig TV에서 화제를 모은 ‘꽃미남 브로맨스’를 안방극장으로 가져와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다. 14일 밤 8시 40분 전파를 탈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그들의 우정을 파파라치 기법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그간 지코, 남주혁, 로이킴, 정준영, 방탄소년단 등 당대 가장 인기 있는 20대 남자 스타들의 우정을 보여 주며 인기를 누려 왔다. 추석 특집에는 잭슨·안효섭, 탁재훈·이재훈, 노주현·이영하 등 세 커플이 새로 합류해 세대별 우정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 귀향, 가족 등을 주제로 하는 전통적인 추석 드라마와 결을 달리한 창의적인 실험도 눈에 띈다. 네티즌의 댓글로 이끌어 가는 MBC 추석 특집 드라마 ‘상상극장 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이하 ‘우설리’)다.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우설리’는 연기자 이종혁이 진행을 맡고 세 팀의 출연진이 다른 장르의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 다현(트와이스)과 차은우(아스트로)는 10대 커플답게 풋풋한 학교 로맨스를 펼치고 모델 주우재와 연기자 문지인은 휴먼 판타지를 빚어낸다. 유일한 남남 커플인 개그맨 허경환과 연기자 노민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미스터리물을 완성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도끼-동호-주우재-김보성, 예능패치 장착 ‘라디오스타’ 통해 “턴 업”

    도끼-동호-주우재-김보성, 예능패치 장착 ‘라디오스타’ 통해 “턴 업”

    각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라디오스타’에서 가식 없는 순도 100%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턴~업!’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8.8%의 높은 시청률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데뷔 14년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아낌없이 표출해 스웨그 넘치는 그의 반전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그는 금목걸이가 무겁지 않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문신을 가리기 위해 붙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파스 붙였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음악 토크에서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를 선곡한 이유로 “심의에 통과되는 게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말하는 등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이어 도끼는 토크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그는 미국에 갈 때마다 외모 때문에 입국심사를 한 번에 통과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도끼는 “(제가) 필리핀계 갱들이랑 똑같이 생겼어요”라며 토크를 이어갔고 자신의 손에는 ‘알로하(Aloha)’, ‘피스(Peace)’가 새겨져 있다고 밝혀 전혀 예상치 못한 문구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도끼는 4MC와 게스트들이 부탁하는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답해 쿨내를 풀풀 풍겨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김구라의 차 바꾸기 제안, MC그리에게 곡 선물뿐만 아니라 김보성 아들과의 식사 자리, 김보성의 격투기 데뷔전 등 다양한 초대에도 응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 참석러’에 등극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작년에 갑작스럽게 결혼해 한 집안의 의젓한 가장이 돼 돌아온 동호는 아내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로 토크를 시작했다. 그는 아빠가 된 후 책임감이 생겨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시 브라운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사기를 당한 후 아내에게 사랑에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동호는 연이은 아내와 아들 관련 사연을 공개해 연예계 새로운 ‘사랑꾼+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동호는 아들의 탯줄을 자신이 잘랐다고 밝히며 아들 출산의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내가 출산의 고통으로 너무 아파하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내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태어난 아들을 안고 연신 “아빠야~”라며 아들에게 말을 걸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브라운관을 뚫고 나오는 동호의 부성애에 시청자들은 뭉클함을 느꼈다. 그런가 하면 김보성은 방송 내내 ‘대인배 의리남’으로 보이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 목격담 제보에 당황해 결국 마시던 물을 뿜고 말았다. 그는 부대찌개 집에서 천원을 깎아달라고 했던 제보를 한참이나 부정하다가 결국 수줍은 표정으로 “그런 적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고 이에 화룡점정으로 김구라와 윤종신은 나훈아의 ‘사내’를 부르려는 김보성에게 “천원을 깎은 사내!”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의 매력에 푹 빠진 주우재는 ‘윤종신 노래 전주만 듣고 제목 맞히기’에서 윤종신보다 윤종신 노래를 더 잘 아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진짜 팬이 아니면 모르는 노래의 제목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곡의 상세한 정보까지 막힘 없이 말해 ‘윤종신 능력자’에 등극했다. 주우재의 신통방통한 능력 검증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동호 “10억원 부동산 사기, 집 샀는데 쫓겨나..아내 펑펑 울어”

    라디오스타 동호 “10억원 부동산 사기, 집 샀는데 쫓겨나..아내 펑펑 울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동호가 부동산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해 ‘내 인생 턴 업(Turn up)’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동호에게 “10억원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 그 계기로 아내와 가까워지게 됐다고”라고 물했다. 이에 동호는 “일을 그만두고, 집을 사려고 아버지와 방배동 빌라를 알아보고 있었다. 집주인은 친구분에게 열쇠를 맡기고 여행을 가셨다. 그 친구분이 부동산이랑 짜고 사기를 친 것”이라고 털어놨다. 동호는 “짐을 다 이삿짐센터에 맡겨놓고 빈집을 보여주면서 ‘이거 바로 계약해라’라고 했다. 시세보다 조금 더 쌌다. ‘빨리 계약하면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등기부등본 떼 오고 다 왔으니까 저는 믿고 완납을 하고 들어가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호는 “그런데 3주 뒤에 누가 초인종을 누르더라. 네 가족이 짐을 들고 와서는 ‘당신들 뭐냐’고 하더라. 그래서 ‘저번 달에 집 산 주인’이라고 했다. ‘무슨 소리냐’고 저희한테 ‘경찰 부른다’고 하더라.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니까 그 사람 이름으로 돼 있었다. 부동산에서 조작을 한 것”이라며 “그래서 쫓겨났다”고 밝혔다. 동호는 “그렇게 돼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때는 아내와 친구 사이였다. 전화 통화로 이런 얘기를 다 해줬는데 울더라. 그 누구한테 얘기해도 ‘아 안됐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어?’라고 하는데 아내는 ‘너무 가슴 아프다’ ‘너한테 왜 그런 일이 생기냐’라며 펑펑 울더라. 제가 거기에 감동을 받아 더 잘 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세의 어린 나이로 지난해 11월 결혼한 동호는 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도끼, 흑역사 공개 ‘스펀지 실험맨’ 목욕탕에서..“충격”

    라디오스타 도끼, 흑역사 공개 ‘스펀지 실험맨’ 목욕탕에서..“충격”

    ‘라디오스타’에서 래퍼 도끼의 흑역사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턴~업!’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도끼는 10년 전 KBS ‘스펀지’에서 실험맨으로 출연했던 흑역사를 공개했다. 도끼가 상의를 탈의하고 주황색 타월을 머리에 쓴 채 목욕탕에서 행해졌던 실험에 참여했던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전파를 탔다. 이를 본 도끼는 “재밌다. 저런 거 좋아한다”며 “팬들이 자꾸 저런 걸 흑역사라고 보내는데 저는 좋아한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보성 “성추행 루머, 다른 배우” 40대여성 시청률 ‘껑충’

    라디오스타 김보성 “성추행 루머, 다른 배우” 40대여성 시청률 ‘껑충’

    배우 김보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턴~업!’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보성은 성추행 루머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MC들이 성추행 루머를 언급하자 김보성은 “내가 아닌 다른 배우”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김보성은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장에서 벌어진 여자배우 성추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됐으나 이후 찌라시의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보성은 “허위 찌라시에 그게 김보성이다라고 난 적이 있다”며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에 내가 깡패 두목으로 부하만 3000명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성추행 사건은 명백하게 지금도 다른 배우끼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찌라시가 나와서 강경 대응해 유포자가 검찰에 넘어가 있다. 그걸 시시콜콜 설명하는 것도 대인배의 모습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TNMS에 따르면 이날 김보성, 도끼, 동호, 주우재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8.8%(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 주 시청률(485회, 7.2%) 보다 1.6%p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8.9%로 지난주 시청률(4.4%)보다 4.5%p 대폭 상승했다. 이는 터프가이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성의 출연과 함께 그의 유쾌한 입담이 시선을 끌며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시청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우재-장기용,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 인증샷 보니 “훈훈 투샷”

    주우재-장기용,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 인증샷 보니 “훈훈 투샷”

    모델 주우재와 장기용이 웹예능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 시즌2’ 광주 편에 출연한다.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은 매니저 없이 여행을 떠나 전통문화체험 여행 미션을 수행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이번 광주 편에는 주우재와 장기용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광산구 너브실마을에 위치한 월봉서원에서 유생복 체험과 다도 체험을 하고 1913 송정역 시장에서는 맛 투어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은 쿠캣 티비 및 유투브를 통해 시리즈물로 공개되며 주우재, 장기용의 광주 편은 오는 7월 11일부터 월,수,금요일 오후 3시 30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분위기 있는 피크닉 패션 ‘여성미 뚝뚝’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분위기 있는 피크닉 패션 ‘여성미 뚝뚝’

    ‘옥수동 수제자’에서 배우 박수진이 선보인 화사한 피크닉 패션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9회에서는 심영순과 제자 박수진 유재환, 그리고 모델 주우재 변우석이 함께 피크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화이트톤 셔츠에 플리츠 주름이 눈에 띄는 고급스러운 파스텔 톤의 롱 스커트로 우아한 피크닉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민트 컬러의 가디건을 어깨에 둘러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체적인 룩을 톤 온 톤 배색으로 맞춰 보다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한편, 피크닉을 떠나는 차 안에서 심영순의 이야기를 들은 박수진은 “나도 저렇게 도시락 싸서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는 예비엄마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제적 남자’ 주우재, “능청+허세 귀엽게 봐주시길 바라며..” 출연소감

    ‘문제적 남자’ 주우재, “능청+허세 귀엽게 봐주시길 바라며..” 출연소감

    모델 주우재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주우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애정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우재는 “실제로도 정말정말 선하고 좋으셔서 저의 과한 콘셉트에도 재밌게 잘 받아주신 현무형님, 지석이형, 장원이형, 석진이형, 타일러, 경이 덕분에 방송이 더 재밌게 나온 것 같아요”라며 ‘문제적 남자’ 출연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시청자분들도 제 능청과 허세를 귀엽게 봐주시길 바라며..문제적남자 뽀레버”라며 깜찍한 인사를 마쳤다. 한편 주우재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명석한 두뇌를 뽐냈다. 홍익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주우재는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에서 A+를 받았다”고 성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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