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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기소권 고수서 후퇴… 세월호법 새 국면

    세월호 유가족들이 ‘수사권·기소권 부여’ 원칙론에서 한발 물러선 유연한 입장을 보여 세월호법 협상의 극적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얘기해 온 것인데, 만약 안 된다면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야당에) 요청했다”면서 “다양한 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기존 입장에서 변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기자들이 해석하기 나름”이라며 “저희는 그 전부터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는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성 보장 ▲충분한 조사 및 수사 기간 보장 ▲조사·수사·기소의 유기성 보장의 3대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여야 간에 진정한 합의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원내대표가) 이제 곧 나서서 여야 간에 얘기해 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의 내홍 등으로 ‘냉각기’를 맞이했던 여야 원내대표 간의 만남이 당연한 수순에 따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면담과 관련해 “수사권·기소권에 준하는 방안으로 유족과 국민이 양해해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으나 특검추천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세월호법 협상에 있어 일단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면, 특별검사를 통해서도 수사권과 기소권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로 대치해 온 세월호법 협상이 타결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2차 합의문 내용이 마지노선이며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해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이 다시 ‘공회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국회 본회의 산회 뒤 일정 30일로 연기…정의화 국회의장, 새정치 “협상 시간 더 달라” 요청 받아들여

    국회 본회의 산회 뒤 일정 30일로 연기…정의화 국회의장, 새정치 “협상 시간 더 달라” 요청 받아들여

    ‘국회 본회의’ ‘산회’ 국회 본회의가 9분 만에 산회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본회의를 열어 오는 30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26일 본회의를 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협상을 위한 시간을 조금 더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정기국회 전체 일정 정상화를 위해 본회의 일정을 30일로 미루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여야에 신속히 정기국회 전체의사일정 협의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면서 여야가 정상화를 하지 못할 경우 30일 본회의에서는 국회 본회의에 계류된 모든 법안을 빠짐없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같은 입장을 밝힌 뒤 이날 본회의에서 아무런 안건처리도 하지 않고 산회를 선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분석] 비리 총수 특사 사전 여론 떠보기

    [뉴스 분석] 비리 총수 특사 사전 여론 떠보기

    “법 적용이 공정해야 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이런 잘못된 관행을 이번에는 확실하게 바로잡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비리나 부정에 휘말린 재벌 총수 등에 대한 대통령의 특별사면권을 제한하겠다면서 이렇게 약속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1절, 광복절 때 비리에 연루된 기업인 등에 대해 특별사면을 한 번도 단행하지 않았다. 올 1월 설 명절 때 생계형 민생사범 6000여명에 대해 한 차례 특별사면을 한 게 전부였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가 비리 기업인에 대한 무관용원칙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불을 지폈던 재벌 총수 사면 논란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가세하면서다. 최 부총리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된다면 기업인 사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기업인이라고 지나치게 원칙에 어긋나서 엄하게 법 집행을 하는 것은 경제살리기 관점에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투자 부진 등 때문에 경제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이라면서 “법을 집행하는 법무부 장관께서 (기업인 사면 등에 대해) 그런 지적을 해 주시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늦어도 연말쯤 구속된 일부 기업인들에 대한 특별사면이 단행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가 사전 여론을 떠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권도 기업인 사면을 놓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황 장관까지 나서 감옥의 재벌 회장을 사면하려는 로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유전무죄를 합법화하자는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사견임을 전제로 “상황이나 조건, 대상의 사회공헌 정도 등을 따져 사면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서울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수원시의회 野대표 대통령 비하 욕설 물의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의회 대표인 백정선(55·여) 의원이 최근 공석에서 대통령을 비하하는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5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주민자치위원 등에 따르면 백 의원은 지난 17일 저녁 조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동장 송·환영회에 참석,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박 대통령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음식점 주인이자 주민자치위원인 홍모(60)씨는 “백 의원이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가 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켜 주지 않아 나라가 더욱 엉망이 됐다”며 “박근혜 이×을 뽑아 준 ××들의 손목을 다 잘라야 한다”고 발언했다. 백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이 이어지자 일부 참석자가 “공적인 자리인 만큼 정치적인 발언을 하지 말라”고 제지했으나 발언은 계속됐다. 특히 백 의원 옆자리에 있던 주인 홍씨가 “세월호 이야기하지 말자. 세월호 때문에 솔직히 장사하기 힘들었다”고 말하자 “이런 ×××”라고 욕설을 퍼부어 말싸움이 시작됐다고 홍씨는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씨를 ‘×××’라고 게시했고 홍씨의 음식점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홍씨는 이틀 뒤인 지난 19일 백 의원을 수원중부경찰서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백 의원은 이날 휴대전화를 받지 않는 등 언론 접촉을 피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파문 “박근혜 이 XX년” 이유 들어보니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파문 “박근혜 이 XX년” 이유 들어보니

    경기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백정선(55) 시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백 의원은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린 조원2동 신임 동장 환영 식사자리에 참석했다. 오후 9시 50분쯤 상당수가 자리를 뜨자 백 의원은 술을 마시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B주민자치위원은 “본인이 세월호 때문에 장사가 안 돼 힘들다”고 말하자 백 의원은 “박근혜 이 XX년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옆 좌석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C주민자치위원은 “현직 시의원이 ‘박근혜 XX년’이라고 여러 번, 그것도 큰 목소리로 힘줘 말하는 것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과 함께 참석한 D시의원은 “동 직원들, 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통령을 XX년이라고 여러 번 욕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백 의원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임 동장 환영식에서 주민자치위원·단체장·시의원 등과 저녁을 먹었고, 박 대통령을 욕한 게 사실”이라며 “세월호 특별법이 화제가 돼 사석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사건을 정부에서 해결 못하고 유가족들한테 덮어씌우는지 모르겠다며 욕을 한 것”이라고 욕설을 한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사인받고 싶다면 ‘GV’ 사수

    부산행 기차표도 준비됐다. 회사에는 휴가원도 이미 내놨다. 숙소 예약도 어렵사리 마쳤다. 그렇다고 부산까지 가서 영화만 보고 간다면 부산국제영화제의 깨알 같은 재미를 놓치게 된다. 힘겨운 예매 전쟁에서 설령 실패해도 낙심할 이유는 전혀 없다. 스타를 직접 만날 수도 있고, 쏠쏠한 기념품을 챙겨 갈 수도 있다. 핸드프린팅, 각종 야외 행사 등 숨은 이벤트도 즐비하다. 영화제 개막을 일주일도 남겨 놓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직 관련 이벤트는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 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를 잘 살펴야 한다. 일단 ‘GV’라고 표시된 영화는 한 번 더 눈여겨봐야 한다. 게스트 비짓(Guest Visit)의 약자다. 영화가 끝난 뒤 감독이나 주연배우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음을 뜻한다. 유명 배우에게 사인까지 받는다면 금상첨화다. 특히 개·폐막식 때는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잡으면 텔레비전에서 보던 레드카펫 위 스타들을 눈앞에서 보는 행운도 잡는다.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책 속으로 들어간 영화, 책에서 튀어나와 만들어진 영화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프 북라운지’가 열린다. 저자 사인회도 있다. 또한 집행위 측의 북투필름(Book To Film) 선정작 10편도 비치돼 있다. 북투필름이란 원작 판권 거래를 원하는 출판사와 영화감독 및 프로듀서가 만나 콘텐츠의 영화화를 논의하고 거래하는 장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소설, 만화, 웹툰, 아동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엄선됐다. 소설가 성석제의 ‘투명인간’과 공지영의 신작 ‘높고 푸른 사다리’, 웹툰 ‘클로저 이상용’, 김해원 작가의 청소년 소설 ‘오월의 달리기’ 등이다. 이와 함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등을 통해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란의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영화와 인생에 대한 얘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다음달 9일 오후 5시다. 미리 예매해야 한다. 또 6일에는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 거장 벨라 타르 감독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개막식 사회 문소리·와타나베 겐…갈라 프레젠테이션 탕웨이

    개막식 사회 문소리·와타나베 겐…갈라 프레젠테이션 탕웨이

    영화제의 쏠쏠한 재미는 좀처럼 한 곳에 모이기 힘든 국내외 스타들과 유명 감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화려한 레드카펫은 물론 각종 행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많다. 운이 좋다면 해운대 백사장에서, 부산 시내 어느 거리에서 스타와 감독을 문득 마주칠지도 모른다. 새달 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최근 몇 년간 불거진 노출 패션 논란을 막기 위해 참여 스타들을 엄선하기로 했다. 일단 여배우 문소리, 일본 배우 와타나베 겐이 공동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중국의 톱스타 탕웨이가 갈라 프레젠테이션(해외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 초청작인 ‘황금시대’의 여주인공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숱한 화제를 뿌리며 ‘한국 며느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만큼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한국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인 자격으로 김희애·유지태가 부산을 찾는다. 올여름 관객들을 웃고 울린 화제작의 흥행 주역들도 부산에 집결한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김남길·박철민, ‘명량’의 최민식·조진웅·이정현·오타니 료헤이, ‘해무’의 박유천·한예리·문성근 등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우성, 박해일, 유연석, 이솜, 조정석, 염정아, 주원 등 하반기 흥행 전쟁을 벌이게 될 영화의 주연 배우들도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화제작 ‘화장’의 임권택 감독과 주연 배우 안성기·김규리도 부산을 찾는다. 한편 해외의 유명 감독들도 대거 부산을 찾아 BIFF의 달라진 위상을 엿보게 한다. 올해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란의 거장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이 대표적이다. 그는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쉬안화 감독은 신작 ‘황금시대’로, 중국 영화계 거장 장이머우 감독도 ‘5일의 마중’을 들고 부산을 방문한다. 영화 ‘토리노의 말’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헝가리 출신 예술영화의 거장 벨라타르 감독은 영화 인재 발굴 프로그램인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 자격으로 온다. 이탈리아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딸인 감독 겸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도 신작 ‘아리아’를 들고 찾아온다. ‘생 로랑’을 연출한 프랑스의 중견 감독 베르트랑 보넬로도 처음 부산을 방문해 관객과의 대화(GV)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내 남자’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의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도 주연 배우인 아사노 다다노부와 함께 온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파문에 사과 “박근혜 욕? 엄마로서 흥분 참지 못한 탓”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파문에 사과 “박근혜 욕? 엄마로서 흥분 참지 못한 탓”

    경기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백정선(55) 시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백 의원은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린 조원2동 신임 동장 환영 식사자리에 참석했다. 오후 9시 50분쯤 상당수가 자리를 뜨자 백 의원은 술을 마시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옆 좌석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C주민자치위원은 “현직 시의원이 ‘박근혜 XX년’이라고 여러 번, 그것도 큰 목소리로 힘줘 말하는 것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과 함께 참석한 D시의원은 “동 직원들, 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통령을 XX년이라고 여러 번 욕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논란이 커지자 백 의원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시의원의 신분으로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있음을 시인한다”며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태도를 취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아이들을 가리켜 ‘놀러갔다가 뒈진것들’이라는 말을 듣고 아이를 둔 엄마로서 순간적으로 흥분을 참지 못해 언쟁을 벌이면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시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자숙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왕 모여서 화합 다지고

    가수왕 모여서 화합 다지고

    성동구는 오는 28일 사근동 살곶이 운동장에서 구민의 날 기념 ‘나도 가수왕’ 선발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참가신청자 440여명을 대상으로 동별 예선 심사를 마친 결과 140명이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을 뚫은 최연소 참가자는 6세이고 최고령은 82세다. 1차 예선 통과자는 행사 당일인 28일 오전 10시 살곶이 운동장에서 2차 예선에 나선다. 최종 선발자는 오후 6시 본선 무대를 꾸미게 된다. 본선 무대에는 이은하, 김범룡, 미스 미스터, 이수진, 박주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구와 각 동의 자매결연지인 전남 함평군, 경남 하동군, 경기 여주군 북내면 등 9개의 시·군·면이 저마다 특산물인 복분자 와인, 재래된장, 쌀, 고구마, 태양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주민자치회원 등이 준비한 알뜰장터, 친환경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도 손님을 맞는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자긍심과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활기찬 도시로 가꾸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키아누 리브스 ‘스피드3’ 출연 의사 밝혀…심정 바뀐 이유는?

    키아누 리브스 ‘스피드3’ 출연 의사 밝혀…심정 바뀐 이유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가 영화 ‘스피드’ 시리즈가 부활한다면 기꺼이 출연할 것이라고 밝혀 영화계는 물론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팟캐스트로 유명한 미국 연예매체 ‘너디스트’(Nerdist)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영화 ‘스피드 3: 더 리뎀션’(Speed 3: The Redemption)이 제작되면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놀라워하며 “물론”(Sure)이라고 답했다. 노숙인 생활을 접고 신작 액션스릴러 ‘존 윅’의 주연으로 컴백하는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텍사스주(州) 오스틴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개최 중인 미 최대 장르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에 초청됐다. 이날 인터뷰의 중점은 그가 새롭게 출연한 ‘존 윅’에 대한 것이었지만, 그가 히트작인 ‘스피드’가 다시 제작될 시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사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스피드 3’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 “그 버스는 떠났다”고 농담하면서도 단호하게 출연 의사에 대해 “없다”고 밝혀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그가 최근 노숙자 생활을 청산하면서 심정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영화 ‘스피드’는 시속 50마일(약 80km) 이하로 감속하면 폭발하는 폭탄을 장치한 버스의 승객을 구하고 범인을 쫓는 LA 경찰 SWAT 대원 잭 트래븐의 이야기. 잭으로 분한 키아누 리브스가 버스에 탄 애니 포터 역의 산드라 블록과 함께 폭탄이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대히트했다. 그후 속편 ‘스피드 2’가 제작됐지만, 키아누가 출연을 거절해 주인공은 잭이 아닌 잭과 헤어진 애니와 SWAT 대원인 알렉스(제이슨 패트릭)가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영화 자체는 흥행 수입에서 실패로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 ‘존 윅’을 위해 상당한 훈련을 감행했다는 키아누.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의 걸작 액션을 해내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지만 키아누의 변심을 계기로 ‘스피드’ 3탄이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올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너디스트 뉴스 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민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기자 간담회 참석해...

    신민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기자 간담회 참석해...

    24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배우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이날 신민아는 함께 호흡을 맞춘 조정석에 대해 “같이 모니터도 열심히 봐주고 조언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영상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민아 “조정석이 팬티 벗어..” 말실수에 조정석 당황

    신민아 “조정석이 팬티 벗어..” 말실수에 조정석 당황

    2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신민아 조정석과 임찬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가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말하자 조정석은 놀라며 “제가 팬티를 벗나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바로 신민아가 바지를 팬티로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신민아는 조정석의 반응에 한참동안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과 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유이 공항패션 청자켓+블랙스키니 입고 ‘귀여운 메롱’

    [포토] 유이 공항패션 청자켓+블랙스키니 입고 ‘귀여운 메롱’

    25일 오전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나나와 주연을 제외한 애프터스쿨의 멤버 이영, 정아(리더), 레이나, 유이, 가은, 리지가 매력적인 공항패션을 뽐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중국 방송 ‘서바이벌 패션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행사건 참고인 김현 의원 피의자로 신분 전환해 수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 새마음포럼 이신훈 사무총장 등이 김 의원과 수행비서를 유가족 4명과 함께 폭행·상해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김 의원이 경찰에 자진 출석한 23일 영등포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내렸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8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고 귀가한 김 의원은 대체로 대리기사 이모씨 및 목격자들의 진술과 상반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씨에게 반말이나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을 했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없다” “목격하지 못했다” “못 들었다” 등으로 답변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주로 김 의원의 대리기사 업무방해 혐의 등을 조사했으며 25일 예정된 유가족과 신고자 및 목격자 대질 조사 이후 김 의원의 혐의를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 등 유가족 5명은 지난 17일 0시 40분쯤 여의도에서 대리기사, 행인 등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김 의원은 폭행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국회 정상화 지속 강조·뉴스분석… 독자 배려 돋보여”

    “국회 정상화 지속 강조·뉴스분석… 독자 배려 돋보여”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는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에서 제68차 회의를 열고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사태와 정치권 움직임에 대한 보도 내용을 심층 진단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칭찬과 격려는 물론 따끔한 지적과 새로운 의견을 제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청수(연세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위원은 “제1야당의 지위를 가진 새정치연합을 향해서 ‘국회로 눈을 돌려 달라’며 국회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서울신문에서) 잘 강조해 줬다”면서 “전문가 진단, 뉴스 분석, 긴급 진단 등이 정치권을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힌 측면도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준하(전 이화여대 학보사 편집장) 위원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탈당설과 함께 수면위로 떠오른 계파 분석기사에서 구체적으로 정리를 해줘 독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면서 “사설에서는 새정치연합이 나아갈 방향을 잘 제시했다”고 말했다. 고진광(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위원은 “지난 한 달간 새정치연합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장난 같은 난장 정치’, ‘정치 자영업자들의 민낯’과 같은, 다른 신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촌철살인의 제목이 정말 인상 깊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보도 방향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이 위원은 “세월호 참사, 야당 내홍 등으로 국민들이 언론을 지금만큼 주목하고 의지한 적이 없다”면서 “독자들에게 왜 지도자를 키우지 못하는지,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정치, 공공 부문 등 현재 대한민국은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다 무너졌다”면서 “서울신문이 여러 사안에 대해 중립적인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 좀 더 신뢰받는 신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위원도 “각 언론들이 내놓는 논조의 보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울신문만의 객관성, 다양성을 잘 활용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보도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고 위원은 “세월호 유가족과 대리운전 기사 간에 폭행 시비가 불거진 과정에 야당이 연루돼 ‘갑질 중의 갑질’이란 비난을 받았는데 다른 신문에 비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대한 사설이든 전문가 의견이든 결론이 ‘국민을 위해야 한다’는 당위론으로 흘러 좀 아쉬웠다”는 평을 내놨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의정 포커스] 서인서 중랑구의회 의장 “모의의회 활성화해 주민과 소통할 것”

    [의정 포커스] 서인서 중랑구의회 의장 “모의의회 활성화해 주민과 소통할 것”

    “시장 상인, 아파트 입주자 등으로 모의의회를 활성화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장시키겠습니다.” 24일 신내동 집무실에서 만난 서인서(56·새정치민주연합·3선) 중랑구의회 의장은 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그는 “의회는 회의 진행 노하우나 구의 정책 계획·비전 등을 주민에게 알릴 수 있고, 반대로 모의의회 참가자들은 구의원들에게 건의나 의견을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낙후한 지역에 대한 재개발을 들었다. 그는 “1970년대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면목동에는 청소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거나 여름철 방역 차량이 드나들 수 없는 곳들이 있다”면서 “재건축 및 재개발을 통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하루빨리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용마랜드 부지를 구에 필요한 관광위락시설로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범 초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에 대해서는 “이미 봉합되었으며 정당을 초월해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내겠다”고 전했다. 그는 연구하는 의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의장은 “지난달 말 의원세미나를 열어 예산과 결산, 의원의 직무 등에 대하여 배웠고, 앞으로도 의원연구모임, 전문가 초빙 워크숍 등을 통해 의원들이 연구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서 의장은 무엇보다 청렴한 의회를 앞세웠다. 그는 “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구의원의 직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번 의회의 슬로건인 ‘꿈을 함께 실현하는 새로운 중랑구의회’처럼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변모하는 모습으로 품격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는 물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을 수 있도록 항상 귀를 열겠다”고 끝맺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신민아 “조정석이 팬티를 벗었다?” 충격적 말실수

    신민아 “조정석이 팬티를 벗었다?” 충격적 말실수

    2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신민아 조정석과 임찬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가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말하자 조정석은 놀라며 “제가 팬티를 벗나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바로 신민아가 바지를 팬티로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신민아는 조정석의 반응에 한참동안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민아는 “조정석 씨가 바지를 벗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정정하며 “상대배우가 잘 맞춰주지 않으면 표현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제가 팬티를 벗나요?” 19금발언 이유 보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제가 팬티를 벗나요?” 19금발언 이유 보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신민아 조정석’ 배우 신민아의 말실수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민아는 함께 호흡을 맞춘 조정석에 대해 “웃긴 사람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 신민아는 “같이 모니터도 열심히 봐주고 조언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특히 신민아는 극 중 조정석이 바지를 벗고 팬티를 노출하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다고 설명하면서 말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조정석이 바지를 벗는 장면을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조정석은 “제가 팬티를 벗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신민아는 한참을 웃은 후 “조정석씨가 바지를 벗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정정했다. 신민아 조정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말실수 당황했겠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조정석 센스있게 잘 대답해줬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나온 영화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따. 한편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하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배우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기를 담았으며, 다음달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캡쳐(‘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반말-폭행의 진실은?’ 경찰 조사 내용 보니..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반말-폭행의 진실은?’ 경찰 조사 내용 보니..

    ‘김현 의원 경찰 조사, 대리기사에게 사과’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폭행사건과 관련해 대리기사에게 사과했다. 23일 김현 의원은 경찰이 출석을 통보한 날보다 하루 일찍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8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김현 의원은 국민과 세월호 유가족, 폭행 피해자인 대리기사에게 사과한다면서도 폭행사건은 목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현 의원은 출석 직전 낸 보도자료를 통해 대리기사에게 사과했다. 김현 의원는 “국민과 유가족, 대리기사에게 사과 말씀 드린다”며 “제가 반말 등을 했다거나, 직분을 활용해 수사에 영향을 미치려 한 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4일 오전 1시쯤 조사를 받고 경찰서를 나선 김현 의원은 다소 지친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과 유가족과 특히 대리기사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 일로 인해서 유가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리기사에게 반말했거나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을 했는지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조사했다”며 “김현 의원은 대부분 질문에 기억이 없다거나 목격하지 못했다, 또는 못 들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김현 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0시 48분쯤 보좌관 1명과 함께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임원진 5명과 영등포구 여의동 KBS별관 뒤편에서 식사를 한 뒤 대리기사와 말다툼 끝에 폭행사건에 연루됐다. 네티즌들은 “김현 의원 경찰 조사, 대리기사에게 사과 당연하다”, “김현 의원 경찰 조사, 대리기사에게 사과.. 혐의 인정하는 건가”,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만 하고 경찰 조사에서는 모르쇠로 나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팬티 벗어..” 충격적 말실수에 조정석 당황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팬티 벗어..” 충격적 말실수에 조정석 당황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가 조정석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말실수를 해 조정석을 당황케 했다. 2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신민아 조정석과 임찬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가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말하자 조정석은 놀라며 “제가 팬티를 벗나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바로 신민아가 바지를 팬티로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신민아는 조정석의 반응에 한참동안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민아는 “조정석 씨가 바지를 벗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상대배우가 잘 맞춰주지 않으면 표현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정석은 “그 장면은 신민아 씨의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노출이라고 생각 안했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거라면 얼마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실수도 귀엽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정말 사랑스러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과 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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