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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담배 갖고 장난치는 정치권 한심하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기존 담배보다 가격이 저렴한 저가(低價) 담배 도입을 검토해 보라고 당 정책위원회에 지시했다. 이에 뒤질세라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도 지난 19일 “담뱃값 인상이 사실상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 과세가 되고 있어 봉초담배(말아 피우는 담배)에 한해 세금을 감면할 필요가 있다”고 동조했다. 담뱃값을 2000원 올린 건 올해 1월 1일부터다. 불과 한 달 반 남짓 만에 여야 수뇌부가 동시에 저가 담배를 내놓겠다는 발언을 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표(票)를 의식한 인기영합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당초 정부와 여당이 담뱃값을 올린다고 했을 때 여론은 반대하는 쪽이 많았다. 사실상의 증세(增稅)이며 상대적으로 노인과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 커진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담뱃값 인상이 세수를 늘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고 해명하면서 강행했다.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국민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삼척동자도 믿지 않았을 것이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담뱃값 인상에 반대하는 기류는 거의 없었다. 그랬던 여당과 야당이 저가 담배를 경쟁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제 와서 다시 저가 담배를 내놓겠다는 걸 보면 국민 건강 차원에서 담뱃값을 올렸다는 것은 거짓임을 인정하는 꼴이다. 여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를 그대로 드러낸 셈이다. 이럴 거면 왜 담뱃값을 올렸느냐는 비판을 받는 게 당연하다. 저가 담배를 들고나온 게 국민들을 갖고 노는 것으로 비쳐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저가 담배가 필요한 측면도 없지는 않다. 담배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이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도 적지 않다.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애연가를 위해 저가 담배를 보급할 필요도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음식을 선택하듯이 다양한 가격대의 담배도 필요하다. 문제는 저가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독성 물질인 타르 함유량이 높고 원가를 낮추기 위해 저급한 담뱃잎을 써서 건강에 더 해로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금 감면이나 면제를 통해 품질은 큰 차이가 없지만 싼 담배를 내놓으면 된다. 어려운 계층을 생각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진심이 있다면 기존 담배와 비교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저가 담배를 보급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버드맨’ 작품상 등 4관왕..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버드맨’ 작품상 등 4관왕..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버드맨’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버드맨’이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빛나는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꿈과 명성을 되찾고자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국내에서는 3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녀주연상은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에게 돌아갔다.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병에 걸린 스티븐 호킹 박사 역을, 줄리안 무어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교수 역을 열연했다. 줄리안 무어는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쥐었다. 남우조연상은 J.K.시몬스(위플래쉬)에게, 여우조연상은 패트리샤 아퀘트(보이후드)에게 돌아갔다.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받았다. 디즈니는 이번 수상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한 개 더 추가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보유하게 됐다. 외국어영화상은 폴란드 출신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의 ‘이다’가 차지했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터뜨린 ‘인터스텔라’는 시각효과상을 받는데 그쳤다. ◈ 제87회 아카데미 수상자·수상작 명단 ▲ 작품상 = 버드맨(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감독상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버드맨) ▲ 남우주연상 =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여우주연상 =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 ▲ 각본상 = 버드맨(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각색상 = 이미테이션 게임 ▲ 남우조연상 = J.K.시몬스(위플래쉬) ▲ 여우조연상 = 패트리샤 아퀘트(보이후드) ▲ 촬영상 = 버드맨 ▲ 편집상 = 위플래쉬 ▲ 미술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의상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분장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음악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시각효과상 = 인터스텔라 ▲ 주제가상 = 셀마(글로리) ▲ 음향효과상 = 위플래쉬 ▲ 음향편집상 = 아메리칸 스나이퍼 ▲ 외국어영화상 = 이다(파벨 포리코브스키) ▲ 장편 애니메이션상 = 빅 히어로 ▲ 단편 애니메이션상 = 피스트 ▲ 단편 영화상 = 더 폰 콜 ▲ 장편 다큐멘터리상 = 시티즌포 ▲ 단편 다큐멘터리상 = 크리시스 핫라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태동 鐘樓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1순위는 정치권

    [이태동 鐘樓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1순위는 정치권

    지금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는 ‘비정상의 정상화’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뿌리박고 있는 비정상적인 관행의 척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대통령은 자신이 정치에 몸담고 있기 때문인지 권력의 산실이자 핵심적 주체인 정치권에 만연해 있는 ‘병리 현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말이 없다. 대통령이 ‘제4의 정부’로 일컬어지는 일부 미디어 매체가 윤리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취재해 보도하는 비정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 또한 적지 않게 실망스럽다.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일부 국회의원들이 정치라는 이름으로 보여 주는 움직임은 대부분 국민들의 기대와는 너무나 다르게 비정상의 극치다. 국민들이 이해하는 정치는 민생 문제의 해결을 위한 기술을 의미함과 동시에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엉키고 상반된 의견들을 조화롭게 통합하고 흩어져 있는 지혜를 하나로 모아 사회 발전을 이룩하는 일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에서도 정치는 “사회 집단이 권력을 매개로 하여 사회 의사(意思)를 집약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R W 분젠은 “정치란 공적인 기회에 윤리적 이성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했고, 윈스턴 처칠은 “정치란 승부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한 일”이라고 했다. 최근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로 선출되자마자 “박근혜 정부에 대해 전면전”을 하겠다는 말을 해서 국민들을 당혹하게 만들고 있다. 야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집권 여당과 박근혜 정부를 정책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얼마든지 이해한다. 그러나 적개심으로 가득 찬 전투적인 말로 현 정부와 전쟁을 하겠다고 말한 것은 바람직하지 못했다. 국민들은 그가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파괴적인 말보다는 국정 파트너로서의 야당 지도자 역할을 말해 주기를 기대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실정이 있으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타협을 통해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들은 선진국에서처럼 우리나라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 여야 양당이 모두 당파적인 정치 싸움은 중지하고, 다음 선거철이 도래할 때까지 나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2년 전에 이미 대통령 선거가 끝났음에도 야당은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보이며 지금까지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무력화하려는 후진국적인 정치 게임을 계속하고 있다. 이달 중순에 있었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는 비정상적인 한국 정치의 현실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었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를 찬양 일변도로 옹호하는 여당 의원들도 문제였지만, 상대적으로 불완전할 수도 있는 야당 의원들이 마치 검사가 된 것처럼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이 피의자처럼 증인들을 몰아세우며 청문하는 태도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그 자체였다. 야당이 그를 ‘반쪽 총리’로 만들어 박 대통령의 ‘레임덕’을 촉진시키려 했던 것도 부끄러운 일이다. 총리가 힘을 못 쓰게 돼 국정이 동력을 잃게 만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세금을 내는 국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들이 아까워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의 경우처럼 청문회에서 야당이 총리 본인도 아닌 가족에게 극심한 신상 털기를 강요해 유능한 후보자를 사퇴시키는 일은 국가 경영을 위한 ‘인재 풀’의 고갈을 가져오게 하는 또 다른 비정상적인 정치 행태다. 청문회 과정에서 나타난 이완구 총리의 언론관도 문제였지만, 야당 청문위원들이 윤리의식이 전무한 젊은 한국일보 기자가 서로를 믿고 흥분해 후보자와 나눈 대화를 몰래 녹음 짜깁기해서 건넨 정보를 받아 사용한 것도 떳떳지 못했다. 야당 의원들이 부도덕한 방법으로 취재한 정보를 거절하고 그의 반윤리적인 행동을 꾸짖었다면 그것은 도덕적 가치를 상실해 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감동적인 큰 교훈이 됐을 것이다. 당파적인 이익을 위한 싸움과 선동으로 얼룩진 정치판이 근절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은 요원할 것이다.
  •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은 영화 ‘버드맨’ 국내 개봉은 언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은 영화 ‘버드맨’ 국내 개봉은 언제?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빛나는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꿈과 명성을 되찾고자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국내에서는 3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녀주연상은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에게 돌아갔다.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병에 걸린 스티븐 호킹 박사 역을, 줄리안 무어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교수 역을 열연했다. 줄리안 무어는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쥐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말정산 분납 “5월까지 가능” 해당되려면?

    연말정산 분납 “5월까지 가능” 해당되려면?

    연말정산 분납 연말정산 분납 “5월까지 가능” 해당되려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더 낼 경우 3개월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지난해 귀속 연말정산 때 교육비·의료비·기부금 등의 특별공제제도가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됨에 따라 추가 납부 세액이 10만원 넘게 증가할 경우 이를 나눠 내도록 하는 내용이다. 분납은 다음 달 급여일부터 5월 급여일까지 이뤄진다. 기재위 일부 의원들은 전체회의에 앞서 열린 조세소위 논의과정에서 이번 개정안을 두고 “’연말정산 대란’에 대한 미봉책에 그친다”며 다음 달 연말정산 관련 구체적인 통계가 나오면 정부가 추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근로소득세 분납 기준인 10만원도 종합소득세(기준금액 1000만원)와 달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며 “연말정산에 대한 정부의 검토안이 3월 중 나오면 국회 차원의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총급여 5천500만원 아래는 추가 납부 세액이 발생하지 않고 5500만~7000만원까지는 평균 2만~3만원 추가 납부 세액이 발생하며 7000만원 넘는 계층에 부담이 집중돼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더 내야 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대표 지지율 추이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대표 지지율 추이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대표 지지율 추이는?”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총리인준 반대한 이재오 상가에서 보더니…

    이완구,총리인준 반대한 이재오 상가에서 보더니…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22일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찾은 전·현직 정치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내각제 개헌론자인 김 전 총리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맞은 자리에서 “내각책임제를 잘하면 17년도 (권력을 맡을 수 있다), 그러면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다”며 “대통령 단임제, 대통령 책임제 해서는 큰일을 못 한다”고 말했다. 빈소를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는 “5년 동안 뭘 하느냐. 시간이 모자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 “양국 지도자 간 근본적으로 생각이 다르니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을 정도로 컨트롤하면서 시간을 가져야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언급하며 “정상이 외롭고 괴롭고 고독한 자리인데 잘 좀 도와 드리라”면서 “도와 드리면 반대급부가 있을 거요”라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는 이완구 총리에게도 “박 대통령께서 여성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게 섬세하실 텐데, 입을 다물고 할 말이 있으면 조용히 가서 건의드려라. 밖에 나와서 내가 이런 이야기를 대통령에게 했다고 자랑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 총리가) 그렇게 한다고 했으니,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빈소에서 자신에 대한 국회 인준 과정에서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과 조우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박근혜정부 3년차 (상) 정치분야] ‘개국공신’ 김종인·이상돈과 결별

    [박근혜정부 3년차 (상) 정치분야] ‘개국공신’ 김종인·이상돈과 결별

    박근혜 정권 탄생에 기여한 ‘개국공신’들의 현주소는 ‘꽃방석’이라기보다는 ‘가시방석’에 가깝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선 캠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몸담았던 인사들 상당수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거리가 멀어진 상태다. 개국공신으로는 우선 2011년 12월 출범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 ‘3인방’인 김종인, 이상돈,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각각 경제 민주화, 정치 쇄신, 청년 문제 등 정책 이슈를 주도하며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정권 출범 이후 이들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결국 김 전 비대위원은 2013년 12월 “경제민주화가 될 것처럼 얘기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상돈 전 비대위원은 2014년 9월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직전까지 갔다. ‘박근혜 키즈’로 통했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지난 1월 ‘비선실세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한 ‘K(김무성 새누리당 대표)·Y(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배후설’ 논란에 휩싸이며 정치적 상처를 입었다. 비대위에 외부 인사로 영입됐던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등도 현 정부에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을 이끌어 온 김광두 원장 역시 정권 출범 이후 아무런 직책과 역할도 맡지 못했다. 오히려 현 정부 정책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 내고 있다. 대선 캠프에서 활약한 인사들도 변방에 머물러 있기는 마찬가지다. 대선 당시 캠프 안에 꾸려진 5개 위원회(국민행복추진위·공약위·대통합위·정치쇄신특위·중앙선대위) 중 공약위와 대통합위는 박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외에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도 지난해 5월 총리 후보직에서 물러난 뒤 정치 전면에서 사라졌다.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비박(비박근혜)계 대표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다만 김성주 공동 중앙선대위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총재, 경선캠프를 이끌었던 홍사덕 공동 선대위원장은 민주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맡아 박 대통령과의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버드맨’,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등 4관왕과 함께 날다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이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버드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회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을 받았다. 9개 후보로 최다 부문에 올랐었다.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미국감독조합상과 미국배우조합상에서도 각각 감독상과 작품상을 탔다. ’버드맨’과 작품상·감독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는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을 수상했다. ’버드맨’과 함께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웨스 앤더스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미술상과 의상상, 분장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남녀주연상은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에게 돌아갔다.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병에 걸린 스티븐 호킹 박사 역을, 줄리안 무어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교수 역을 열연했다. 줄리안 무어는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쥐었다. 남우조연상은 J.K.시몬스(위플래쉬)에게, 여우조연상은 패트리샤 아퀘트(보이후드)에게 돌아갔다.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받았다. 디즈니는 이번 수상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한 개 더 추가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보유하게 됐다. 외국어영화상은 폴란드 출신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의 ‘이다’가 차지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 전 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시티즌포’는 장편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터뜨린 ‘인터스텔라’는 시각효과상을 받는데 그쳤다. 미국 최대의 영화 축제답게 기념 공연도 풍성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의 50년을 기념해 헌정 공연을 펼쳤다. 주제가상을 받은 ‘셀마’의 ‘글로리’를 존 레전드가 불렀다. ‘로스트 스타즈’(비긴 어게인), ‘에브리싱 이즈 어썸’(레고무비), ‘그레이트풀’(블랙버드) 등의 노래도 흘렀다. 제87회 아카데미 수상자·수상작 명단 ▲ 작품상 = 버드맨(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감독상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버드맨) ▲ 남우주연상 =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여우주연상 =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 ▲ 각본상 = 버드맨(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각색상 = 이미테이션 게임 ▲ 남우조연상 = J.K.시몬스(위플래쉬) ▲ 여우조연상 = 패트리샤 아퀘트(보이후드) ▲ 촬영상 = 버드맨 ▲ 편집상 = 위플래쉬 ▲ 미술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의상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분장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음악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시각효과상 = 인터스텔라 ▲ 주제가상 = 셀마(글로리) ▲ 음향효과상 = 위플래쉬 ▲ 음향편집상 = 아메리칸 스나이퍼 ▲ 외국어영화상 = 이다(파벨 포리코브스키) ▲ 장편 애니메이션상 = 빅 히어로 ▲ 단편 애니메이션상 = 피스트 ▲ 단편 영화상 = 더 폰 콜 ▲ 장편 다큐멘터리상 = 시티즌포 ▲ 단편 다큐멘터리상 = 크리시스 핫라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보니…”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보니…”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보니…”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1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1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1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이후 정국 향배 가를 3가지

    설 연휴 휴식기를 거친 여야가 정국 주도권을 놓고 격돌할 태세다. 정당 지지율과 인사청문회, 국회 특별위원회가 여야의 향배를 가를 ‘3대 키워드’로 꼽힌다. 우선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는 다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와 2·17 개각에 따른 장관 후보자 4명의 인사청문회를 놓고 대치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당초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지난 1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사실이 부각되면서 야당이 청문회 자체를 보이콧하고 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을 야당(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이 맡고 있어 접점 찾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17일 신영철 전 대법관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면서 생긴 대법관 공백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역시 험로가 예상된다. 여·야·정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검증의 소용돌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국회 자원외교국정조사특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정치개혁특위 등에서 다룰 의제를 놓고도 여야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된다. 오는 24일 기획재정부 기관보고를 앞둔 자원특위에서는 최경환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겨냥한 ’책임 공방’이 불붙을 수 있다. 최 부총리가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자원외교를 주도했던 만큼 출석 여부는 물론 질의 범위에 대해 여야가 충돌할 수 있다. 나아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 출석 여부를 놓고도 진통이 우려된다. 내년 총선을 겨냥한 선거구 조정과 선거제도 개편을 다룰 정개특위 구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가 조만간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특위에 개헌소위를 두거나 아예 개헌특위를 별도로 두는 방안이 거론될 수 있다. 정국의 ‘블랙홀’이 될 개헌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가 당초 계획대로 순항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국민대타협기구가 다음달 말까지 개혁안을 특위에 제출한 뒤 오는 5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일정만 세웠을 뿐 논의는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설 이후 정당 지지율 변화는 여야 지도부의 리더십 시험대 성격을 띠는 만큼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야 지지율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결과에 따르면 정당별 지지율은 새누리당 34.7%, 새정치연합 33.8%였다.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2.6% 포인트 하락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연합 창당 이후 가장 작은 차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버드맨’,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등 4관왕과 함께 날다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이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버드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회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을 받았다. 9개 후보로 최다 부문에 올랐었다.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미국감독조합상과 미국배우조합상에서도 각각 감독상과 작품상을 탔다. ’버드맨’과 작품상·감독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는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을 수상했다. ’버드맨’과 함께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웨스 앤더스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미술상과 의상상, 분장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남녀주연상은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에게 돌아갔다.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병에 걸린 스티븐 호킹 박사 역을, 줄리안 무어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교수 역을 열연했다. 줄리안 무어는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쥐었다. 남우조연상은 J.K.시몬스(위플래쉬)에게, 여우조연상은 패트리샤 아퀘트(보이후드)에게 돌아갔다.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받았다. 디즈니는 이번 수상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한 개 더 추가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보유하게 됐다. 외국어영화상은 폴란드 출신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의 ‘이다’가 차지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 전 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시티즌포’는 장편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터뜨린 ‘인터스텔라’는 시각효과상을 받는데 그쳤다. 미국 최대의 영화 축제답게 기념 공연도 풍성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의 50년을 기념해 헌정 공연을 펼쳤다. 주제가상을 받은 ‘셀마’의 ‘글로리’를 존 레전드가 불렀다. ‘로스트 스타즈’(비긴 어게인), ‘에브리싱 이즈 어썸’(레고무비), ‘그레이트풀’(블랙버드) 등의 노래도 흘렀다. 제87회 아카데미 수상자·수상작 명단 ▲ 작품상 = 버드맨(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감독상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버드맨) ▲ 남우주연상 =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여우주연상 =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 ▲ 각본상 = 버드맨(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각색상 = 이미테이션 게임 ▲ 남우조연상 = J.K.시몬스(위플래쉬) ▲ 여우조연상 = 패트리샤 아퀘트(보이후드) ▲ 촬영상 = 버드맨 ▲ 편집상 = 위플래쉬 ▲ 미술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의상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분장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음악상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시각효과상 = 인터스텔라 ▲ 주제가상 = 셀마(글로리) ▲ 음향효과상 = 위플래쉬 ▲ 음향편집상 = 아메리칸 스나이퍼 ▲ 외국어영화상 = 이다(파벨 포리코브스키) ▲ 장편 애니메이션상 = 빅 히어로 ▲ 단편 애니메이션상 = 피스트 ▲ 단편 영화상 = 더 폰 콜 ▲ 장편 다큐멘터리상 = 시티즌포 ▲ 단편 다큐멘터리상 = 크리시스 핫라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1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1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1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6.4%, 문재인 지지율 27.5%…정당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6.4%, 문재인 지지율 27.5%…정당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6.4%, 문재인 지지율 27.5%…정당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새누리·새정치 격차 0.9%p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새누리·새정치 격차 0.9%p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새누리·새정치 격차 0.9%p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문재인 대표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문재인 대표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문재인 대표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전주보다 2.2p 오른 36.4%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전주보다 2.2p 오른 36.4%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전주보다 2.2p 오른 36.4%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문재인 지지율, 1위 언제까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문재인 지지율, 1위 언제까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문재인 지지율, 1위 언제까지?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보니…새누리·새정치연 지지율 격차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보니…새누리·새정치연 지지율 격차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대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보니…새누리·새정치연 지지율 격차는? 박근혜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지지율은 최고치 경신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6~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p 오른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 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상승한 27.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2.6%p 하락한 34.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0%p 상승한 33.8%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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