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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 이병헌 “더 일찍 사과 드렸어야 하는데…” 현장 표정은?

    귀국 이병헌 “더 일찍 사과 드렸어야 하는데…” 현장 표정은?

    귀국 이병헌 귀국 이병헌 “더 일찍 사과 드렸어야 하는데…” 현장 표정은? ”이름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떠들썩한 추문으로 곤욕을 치렀던 한류스타 이병헌(45)이 사건 발생 6개월 만인 26일 오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입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부인 이민정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하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병헌은 공항에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더 일찍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시간이 흐른 점에 대해 먼저 사죄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은 저로 인해 비롯된 것이니 이에 대한 질타는 저 혼자 감당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에게 평생을 두고 갚아야할 빚이 생겼고 책망도 많이 받았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의 뜻을 전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취재진 앞에서 말하는 동안 이민정은 매니저와 함께 먼저 차량으로 이동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9월 두 여성으로부터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지난달 15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두 여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넉달여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이병헌 스캔들’은 이로써 외관상으로는 이병헌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지만, 이 과정에서 이병헌은 온갖 추문과 루머에 휩싸이며 만신창이가 됐다. 이로 인해 지난 연말 개봉 예정으로 제작했던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영화 ’협녀-칼의 기억’의 개봉도 기약없이 연기되고 말았다. 이병헌 스캔들이 떠들썩하게 퍼져나가는 동안 누구보다 마음고생을 했을 이민정은 법원 판결이 난 나흘 뒤 임신 사실을 밝히며 오는 4월 출산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28.5% 최고치 경신…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 수준은?

    문재인 지지율 28.5% 최고치 경신…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 수준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28.5% 최고치 경신…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 수준은?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평가는 33.5%로 나왔다.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로 나타났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과 17일 리얼미터 자체 조사에선 잘한다는 평가가 36.4%였다. 당시 잘 못한다는 평가는 55.8%로 조사됐다. 3주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다 설 연휴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 30.7%로 나타났다. 기타 및 지지 정당 없음은 29.8%. 지난주 새정치연합이 33.8%로 34.7%인 새누리당을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8.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17일 조사에서는 27.5%였다.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6.5%),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4.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 하루,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최고치 경신…박근혜 지지율 설 이후 다시 뚝 떨어져

    문재인 지지율 최고치 경신…박근혜 지지율 설 이후 다시 뚝 떨어져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이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박근혜 지지율은 설 명절 이후 도로 급락세로 돌아섰다. 23일 JTBC 뉴스룸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22일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지지율은 28.5%를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는 자체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한 수치다.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6.5%) 순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박근혜 지지율은 33.5%를 기록, 설 연휴 직전인 16~17일 조사(36.4%)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통상 설 연휴 직후엔 역대 대통령 지지율이 급등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설 민심이 심각하게 나빴음을 의미한다. 반면에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만 박 대통령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60대 이상의 긍정평가도 58.3%에 그치면서 60%선이 붕괴됐다. 20대 지지율은 15.7%에 불과했고 30대 24.3%, 40대 24.5%로 3040세대 지지율은 20%대에 그쳤다. 50대 역시 부정평가 51.1% 대 긍정평가 41.5%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이 30.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 데뷔전 이완구 “국정원,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는 잘못”

    이완구 국무총리는 25일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와 정부 기밀을 공개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살포 자체는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영역이지만 그것을 공개적으로 마치 과시하듯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군사시설 인근 주민의 재산권 피해와 안전 위협에 대해 실태조사 계획을 묻는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의 질문에 “실태조사를 확실히 해서 보완 대책을 만들도록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무대에 데뷔한 이 총리는 시종일관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이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차기 총선 불출마 의향을 묻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주민에 대한 책무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이 총리를 비롯해 이재오·이해찬 등 ‘삼이’(三李)에 관심이 쏠렸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여당’ 소속임에도 정부의 개헌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강력 비판했다. 여당 내 ‘개헌 전도사’인 이 의원은 “권력의 힘으로 개헌하는 것도 나쁘지만 권력의 힘으로 개헌을 막는 것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총리는 “개헌보다 경제 살리기에 온 국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인식을 같이 한다”고 답변, 경제활성화가 우선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참여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이해찬 새정치연합 의원도 대정부질문 무대에 15년 만에 복귀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면박을 주는 등 ‘버럭해찬’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 의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 법정구속된 데 대해 “정권의 정통성이 완전히 무너졌다”, “(박 대통령이)이쯤 되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 발언에 대해선 “사돈 남 말 하듯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대법도 자살보험금 판단 2대1 엇갈려… 논란은 계속될 듯

    대법도 자살보험금 판단 2대1 엇갈려… 논란은 계속될 듯

    2010년 4월 이전까지 생명보험사들이 재해특약 약관을 통해 자살도 재해사망으로 보고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고 한 데서 비롯된 자살보험금 미지급 논란과 관련, 법원은 사건마다 엇갈린 판결을 내놓으며 지급기준을 확립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법원 판단은 보험사 6, 보험 가입자 4 비율로 보험사 측 손을 많이 들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법원인 대법원도 마찬가지다. 대법원 판결만 보면 2대1로 자살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우세하다. 2007년 대법원은 보험 가입 2년이 지난 뒤 전철역 선로에 뛰어든 사망자의 유족이 교보생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약관 내용이 명백하지 못하거나 의심스러운 때는 약관 작성자에게 불리하게, 보험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피보험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약관 조항의 단서에 ‘피보험자가 정신질환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경우와 계약한 지 2년이 경과한 후 자살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규정을 지적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2009년 한화생명에 가입하고 2년이 지난 뒤 아파트에서 투신한 사망자에 대해서는 재해사망보험금 지급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해를 원인으로 사망한 때 적용되는 특약 약관에 각각의 재해 유형이 열거되고 있는데 자살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시 재판부의 판단 근거였다. 보험금 사건은 아니지만 유사 사례로 볼 수 있는 2010년 천안축협 재해공제금 사건에 대해서도 대법원 판단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유지됐다. 재해로 인해 사망하거나 1급 및 2급 장해를 입은 경우 공제금을 지급받는 공제 계약을 한 사람이 5년 후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뒤 1급 장해를 얻었다. 대법원은 이를 놓고 “위로금 지급 요건에는 해당하지만 재해로 인한 장해연금 지급 요건은 충족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판단이 사안별로 엇갈리면서 하급심 판결도 어떤 판례를 따르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다. 2009년 서울중앙지법이 2007년 대법원 판단을 준용해 삼성생명 측에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삼성생명은 2009년의 대법원 판단을 적용해야 한다며 항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은 “두 사건의 특약 약관 내용이 달라 2009년 판결을 원용하기 적절치 않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상고가 제기되지 않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사망보험금을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은 조정을 통해 양보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2013년 서울중앙지법은 동양생명 보험에 가입하고 5년 뒤인 2011년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사망자의 상속인에게 동양생명 측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소송 비용은 각자 부담하도록 조정했다. 재해사망보험금 미지급 논란이 본격화된 이후 관련 소송의 첫 선고가 내려진 이번 재판에서도 약관의 해석이 핵심 쟁점이 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주연 판사는 “보험의 공익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삼성생명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면서도 “특약 약관의 단서를 정신질환 자살의 경우와 2년 경과 자살의 경우로 나누어 해석하는 것은 문언의 구조를 무시하는 무리한 해석이기 때문에 삼성생명 측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수십 건의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제각기 사안이 조금씩 다르고 이를 맡은 재판부도 달라 당분간 자살보험금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법원의 한 관계자는 “사실관계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것이 재판의 일반적인 흐름”이라며 “보험사별로 약관이 조금씩 다를 것이고 그에 따라 판단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단독] ‘국회의원’ 윤리 0점

    [단독] ‘국회의원’ 윤리 0점

    19대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1명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 대상에 올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윤리특위는 국회 자문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의원 11명에 대해 출석정지 등 ‘징계 의견’을 받았음에도 지금껏 단 한 건의 징계안도 처리하지 않았다. 정쟁 목적의 ‘의원 징계안 남발’과 의원들의 ‘제 식구 감싸기’로 윤리특위가 사실상 무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리특위는 25일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윤리자문위에서 넘어온 징계안을 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고 새로 제기된 징계안은 윤리자문위로 넘겼다. 하지만 그 외에 계류 중인 다른 징계안에 대해서는 별도 논의 없이 산회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에 제출된 의원 징계안은 총 37건에 달하지만 이 중 징계 처리가 확정된 경우는 한 건도 없다. 징계안이 제출된 의원은 의원 정원의 10분의1에 달하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윤리특위는 윤리자문위가 ‘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의원들에 대해서도 처리를 미루고 있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지금껏 윤리자문위가 심사한 23건의 의원 징계안 중 징계 의견을 낸 경우는 11건이다. 이 중 동료 의원에게 “왜 반말이야. 나이도 어린 것이”라며 ‘막말’을 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등 3명에게는 ‘출석정지 30일’이라는 중징계 의견을 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 징계안에 대해서는 2012년 10월 출석정지 의견을 냈지만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윤리특위는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의원 징계안 논의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면서 의원들의 ‘일탈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막말 등을 이유로 19대 의원 중 가장 많은 4건의 징계안이 제출된 상태다. 윤리특위 소속 한 의원은 “의원 징계는 사실 여야 지도부 결정 없이 특위에서 처리하긴 힘들다”고 털어놨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설 이후 다시 뚝 떨어져…문재인 지지율 최고치 경신

    박근혜 지지율 설 이후 다시 뚝 떨어져…문재인 지지율 최고치 경신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이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박근혜 지지율은 설 명절 이후 도로 급락세로 돌아섰다. 23일 JTBC 뉴스룸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22일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지지율은 28.5%를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는 자체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한 수치다.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6.5%) 순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박근혜 지지율은 33.5%를 기록, 설 연휴 직전인 16~17일 조사(36.4%)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통상 설 연휴 직후엔 역대 대통령 지지율이 급등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설 민심이 심각하게 나빴음을 의미한다. 반면에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만 박 대통령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60대 이상의 긍정평가도 58.3%에 그치면서 60%선이 붕괴됐다. 20대 지지율은 15.7%에 불과했고 30대 24.3%, 40대 24.5%로 3040세대 지지율은 20%대에 그쳤다. 50대 역시 부정평가 51.1% 대 긍정평가 41.5%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이 30.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새정치연합이 0.9%포인트 차로 턱밑까지 쫓아와 선두를 위협받던 새누리당은 지지도를 회복하며 다시 격차를 벌린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28.5% 대권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

    문재인 지지율 28.5% 대권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28.5% 대권 잠룡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평가는 33.5%로 나왔다.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로 나타났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과 17일 리얼미터 자체 조사에선 잘한다는 평가가 36.4%였다. 당시 잘 못한다는 평가는 55.8%로 조사됐다. 3주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다 설 연휴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 30.7%로 나타났다. 기타 및 지지 정당 없음은 29.8%. 지난주 새정치연합이 33.8%로 34.7%인 새누리당을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8.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17일 조사에서는 27.5%였다.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6.5%),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4.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 하루,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해찬 이완구 총리에 “각하 호칭 안썼으면 좋겠다” 일침

    이해찬 이완구 총리에 “각하 호칭 안썼으면 좋겠다” 일침

    이해찬 이완구 이해찬 이완구 비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선 중진인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이 25일 국회 대정부질문 무대에 섰다. 2000년 이후 15년만이다. 참여정부의 ‘실세총리’를 지낸 이 의원은 이날로 출범 2년을 맞은 박근혜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면서 전직 총리 출신으로서 같은 충청 출신인 이완구 총리에 대한 조언도 내놨다.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세종시에 지역구를 둔 그는 총리 시절 대정부질문 때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의원들과 거침없는 설전을 벌여 ‘버럭해찬’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의 3년이 정말 중요하다. 진심으로 이 정부가 잘 되길 바란다”며 현역 의원들의 입각 문제와 관련, “경제를 살려야 할 골든타임이 열달밖에 안 남은 장관이 부처를 잘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를 향해 “총리까지도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전체 내각의 기강이 안 서고 흐트러질 것”이라며 “총리만큼은 총선 불출마를 표명, 내각을 책임지고 대통령을 보좌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 총리가 여당 원내대표 시절 박 대통령에게 ‘각하’ 호칭을 쓴 것을 문제삼기도 했다. 이에 이 총리는 “어느 정권이나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예우하는 차원에서 써온 표현으로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썼던 기억이 난다”면서도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재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법정구속된데 대해 “정치하면서 이런 건 처음 봤다. 이 하나로 박근혜정권의 정통성은 완전히 무너졌다. 전두환 대통령 때에도 이런 국정원 선거입은 없었다”고 맹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도움받은 건 없다는 걸 인정하지만 이쯤돼면 사과해야 한다”며 “원 전 원장과 같이 일해봐서 잘 아는데 혼자 일할 위인이 못된다”고도 했다.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발언데 대해선 “사돈남말하듯 유체이탈 화법으로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했고, 세월호 참사와 관해선 “국가가 부작위(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음) 살인을 하고도 인양 여부를 결정 못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황교안 법무장관과는 날선 신경전도 오갔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황 장관이 “ 충분히 법리를 검토해 결정한 것”이라고 답하자 “질문하지 않았다. 질문하지 않았다”며 “진실한 답변이 기대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시라”고 쏘아붙였다. 이 의원은 황 장관에 대해 “’교언’으로 답변할 뿐 진심으로 하지 않는다”며 “진정성 없는 답변은 들을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여야 선거법 논의, 정치 선진화에 초점 맞춰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제 내놓은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은 몇몇 대목에서 유의미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지역 구도를 완화하고 표심을 올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눈길을 끈다. 정치자금 관련 제도를 현실화하고 정당 공천을 완전국민경선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내용도 깊이 있는 검토가 뒤따라야 할 사안일 것이다. 선관위가 제시한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서울, 경기·강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와 전남·북, 대전과 충남·북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비례대표 의원 정원을 지역구 수의 절반 정도로 책정하고 권역별 득표율에 맞춰 각 정당의 권역별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한 후보자가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중복 등록해 지역구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되는 길을 열어 두는 방안도 담았다. 이대로 하면 호남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영남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다 많이 나올 수 있게 돼 지역 구도 완화에 분명 보탬이 될 듯하다. 그러나 비례대표 확대는 자칫 중앙당 지도부 권한 강화로 이어지면서 정당 민주화를 위협할 소지를 안고 있는 데다 군소정당 난립과 여소야대 고착화에 따른 정국 불안정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여야 정치권과 학계의 보다 면밀한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 선관위의 의견 가운데 정치자금 한도를 늘리고 지구당을 부활하는 방안도 현실적 필요성과 별개로 폐단을 함께 따져 봐야 할 일이다. 국회의원 정치자금 모금 한도를 연간 1억 5000만원으로 묶은 현행 정치자금법, 이른바 ‘오세훈법’은 2004년 시행 이후 정치자금 투명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워낙 제도가 엄격하다 보니 합법적인 정치자금 수요까지 제대로 충족하기가 어려웠고, 이로 인해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를 통한 편법 모금에 매달리도록 하는 등 기형적 정치 행태를 만들어 낸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모금 한도를 현실화하는 등 제도 보완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본다. 다만 국회에서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 등 보다 충실한 의정 활동을 유도할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반드시 관련 제도 보완 작업이 병행돼야 할 것이다. 내년 4월 20대 국회의원 총선까지 14개월도 남지 않은 촉박한 일정을 감안할 때 여야는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 우리 아들딸들에게 반듯한 선거제도를 물려주겠다는 각오로 선거법 개정 논의에 임해야 한다. 무엇보다 난제 중 난제라 할 선거구 조정에 있어서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초당적 자세를 지니는 게 중요하다. 지역 특성이나 유권자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리당략에만 매달려 게리맨더링(편의적 선거구 조정)을 일삼았던 구태를 이번만큼은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김무성·문재인 두 여야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로 적합한지, 당장의 손익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지도자의 자질을 갖췄는지는 선거법 개정에 임하는 자세로 판가름 난다고 본다. 모쪼록 한국 정치를 한 단계 도약시킬 방안을 마련하는 데 두 사람부터 힘을 모으기 바란다.
  • 피죤, 흑룡부대와 특별한 인연 화제

    피죤, 흑룡부대와 특별한 인연 화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해병대 제6여단인 흑룡부대로부터 ‘1사 1병영’ 운동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죤의 1사 1병영 운동은 2012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섬유유연제 피죤, 세제 액츠 등의 자사 제품들을 흑룡부대에 후원, 제공해 왔다. 군인들은 훈련 중 땀과 먼지, 모래 등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아 액체 성분으로 섬유에 빠르게 침투해 뛰어난 세탁력을 자랑하는 액츠와 부드러운 향이 풍성한 피죤을 제공해 군인들의 깨끗한 병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섬유유연제 피죤은 군인들이 군 입대 전 집에서 어머님이 자주 사용하던 제품으로 피죤의 부드러운 향으로 인해 마치 고향 집에 있다는 기분이 들어 군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을 위해 직접 피죤 본사를 찾은 흑룡부대 관계자는 “피죤의 후원 덕분에 활기찬 병영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피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피죤은 올 상반기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6여단 흑룡부대의 인천 백령도를 다시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피죤 이주연 대표는 지난 2012년 인천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을 직접 방문해 ‘1사 1병영’ 운동 자매 결연식을 가질 만큼 군부대 후원에 대한 애착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귀국 이병헌 “실망과 불편함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민정 표정은?

    귀국 이병헌 “실망과 불편함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민정 표정은?

    귀국 이병헌, 이민정 귀국 이병헌 “실망과 불편함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민정 표정은? ”이름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떠들썩한 추문으로 곤욕을 치렀던 한류스타 이병헌(45)이 사건 발생 6개월 만인 26일 오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입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부인 이민정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하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병헌은 공항에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더 일찍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시간이 흐른 점에 대해 먼저 사죄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은 저로 인해 비롯된 것이니 이에 대한 질타는 저 혼자 감당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에게 평생을 두고 갚아야할 빚이 생겼고 책망도 많이 받았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의 뜻을 전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취재진 앞에서 말하는 동안 이민정은 매니저와 함께 먼저 차량으로 이동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9월 두 여성으로부터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지난달 15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두 여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넉달여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이병헌 스캔들’은 이로써 외관상으로는 이병헌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지만, 이 과정에서 이병헌은 온갖 추문과 루머에 휩싸이며 만신창이가 됐다. 이로 인해 지난 연말 개봉 예정으로 제작했던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영화 ’협녀-칼의 기억’의 개봉도 기약없이 연기되고 말았다. 이병헌 스캔들이 떠들썩하게 퍼져나가는 동안 누구보다 마음고생을 했을 이민정은 법원 판결이 난 나흘 뒤 임신 사실을 밝히며 오는 4월 출산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국 이병헌 “더 일찍 사과 드렸어야 하는데…” 이민정 표정은?

    귀국 이병헌 “더 일찍 사과 드렸어야 하는데…” 이민정 표정은?

    귀국 이병헌 귀국 이병헌 “더 일찍 사과 드렸어야 하는데…” 이민정 표정은? ”이름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떠들썩한 추문으로 곤욕을 치렀던 한류스타 이병헌(45)이 사건 발생 6개월 만인 26일 오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입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부인 이민정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하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병헌은 공항에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더 일찍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시간이 흐른 점에 대해 먼저 사죄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은 저로 인해 비롯된 것이니 이에 대한 질타는 저 혼자 감당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에게 평생을 두고 갚아야할 빚이 생겼고 책망도 많이 받았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의 뜻을 전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취재진 앞에서 말하는 동안 이민정은 매니저와 함께 먼저 차량으로 이동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9월 두 여성으로부터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지난달 15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두 여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넉달여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이병헌 스캔들’은 이로써 외관상으로는 이병헌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지만, 이 과정에서 이병헌은 온갖 추문과 루머에 휩싸이며 만신창이가 됐다. 이로 인해 지난 연말 개봉 예정으로 제작했던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영화 ’협녀-칼의 기억’의 개봉도 기약없이 연기되고 말았다. 이병헌 스캔들이 떠들썩하게 퍼져나가는 동안 누구보다 마음고생을 했을 이민정은 법원 판결이 난 나흘 뒤 임신 사실을 밝히며 오는 4월 출산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마트·롯데마트도 고객 개인정보 장사”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관계자들이 고객정보를 불법 수집해 보험사에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회부된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경품행사를 통해 얻은 고객정보를 보험사에 불법으로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YMCA는 수년간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정보를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해 불법 이익을 챙긴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YMCA는 지난해 국정감사 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 유통업체와 보험사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서울YMCA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4차례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고객정보 311만 2000건을 보험사로 넘겨 66억 6800만원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고객정보 250만건을 수집한 뒤 보험사에 넘겨 23억 3000만원을 챙겼다고 서울YMCA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장소만 제공했을 뿐 고객정보를 불법 수집하거나 보험사에 판매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사설] 여권이 소통 강화해 ‘불어 터진 국수’ 막아야

    오늘 임기 3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에 드리워진 난기류가 언제쯤 걷힐 것인가. 박 대통령은 그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설 연휴 기간 드러난 민심도 이와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새누리당 등 범여권이 시의적절한 정책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정의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여권의 숙명이 아닌가. 당·정·청은 야당의 발목 잡기만 탓할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야권을 설득하고 국민 여론을 환기해 정책 추동력을 확보하기 바란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해 국회가 부동산 3법을 늑장 처리한 것을 빗대 “아주 퉁퉁 불어 터진 국수”라고 밝혔다. 지난해 여야 대치로 경제 살리기 법안들을 적시에 처리하지 못한 사실을 콕 찍어 지적한 셈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통령이 국정의 발목을 잡은 국회, 특히 야당을 원망하기 전에 자신의 국정 스타일도 한번 돌아봐야 한다고 본다. 법안 통과가 그리 절실하다면 야당 설득과 대(對)국민 호소에 더 적극성을 보였어야 했다는 차원에서다. 그러려고 여당 원내대표단이 있고, 청와대에 정무수석 등을 두는 게 아닌가. 청와대는 남은 임기 3년 동안에는 반대 세력과도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야권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다면 국민 여론이 심판하지 않겠는가. 다만 후진적인 ‘여의도 정치’가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여야가 ‘경제 정당’ 이미지 선점 경쟁에 돌입한 듯하지만 말과 실천이 따로 노는 게 문제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그제 “민주주의와 복지는 물론 경제에도 유능한 당이 돼야 한다”고 했다. 민심과 맞닿은 주문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다짐은 공염불이 될 수밖에 없다. 문 대표는 정부가 지난해 국회에 SOS를 보낸 경제 활성화 법안 중 아직도 11개가 야권의 반대로 표류해 온 사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더구나 야당은 이들 중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은 이번 국회에서도 무조건 처리를 막는다는 입장이라니 자못 걱정스럽다. 동네 상권 약화 등 부작용이 염려된다지만 야권은 서비스산업을 일으키지 않고 무슨 수로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를 돌볼 것인지를 큰 틀에서 숙고해야 할 것이다. 물론 야당이 이들 법안 처리에 모두 손을 들어 주란 뜻은 아니다. 민생 법안들을 자꾸 표류시키지 말고 가부간 결론을 빨리 내라는 말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그랬지 않은가. “최선의 리더십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이며, 최악은 아무런 결정도 못 하고 시간만 끄는 일”이라고. 잘못된 결정이라도 빨리 내리면 그 다음 대책을 세울 수 있으나, 제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도저히 해결하지 못할 국면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이다. 여야가 말로만 서민과 민생을 읊조릴 게 아니라 ‘불어 터지고 있는’ 법안부터 옥석(玉石)을 가려 신속히 절충해 내기를 거듭 당부한다.
  • 터키서 실종 김군 IS 부대서 훈련중

    터키서 실종 김군 IS 부대서 훈련중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추측으로만 나돌던 한국인의 첫 IS 가담 사실이 정보기관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것이다. 국정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군이 IS로 갔고,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김군의 위치 소재와 관련해 “훈련하는 부대에 있는 것으로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김군의 IS 관련 보도 내용이 거의 맞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시리아 접경 지역 킬리스의 한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돼 평소 동경하던 IS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돼 왔다. 김군이 사용한 트위터 계정에는 “나는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 그래서 나는 ISIS(IS의 전 명칭)를 좋아한다”, “어떻게 ISIS에 합류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나는 ISIS에 합류하고 싶다” 등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해 12월 23일 디도스 공격을 받아 인터넷 기능이 일부 마비됐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해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는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과 변인선 군 총참모부 작전국장, 최휘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의 처형설과 관련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사망설이 나돌았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에 대해서는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살아 있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대박 반전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대박 반전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격정 키스 ‘대박’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주연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수중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는 신율(오연서 분)이 여자인 것을 확인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소는 개봉이로 알고 있던 신율이 사실은 청해상단 부단주이자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동안 마음을 졸인 것이 억울했던 왕소는 개봉으로 변장하고 자신을 속인 신율을 커다란 욕조에 빠트렸다. 이어 왕소는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신율은 “알고 있었는가?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다고 생각해 달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소는 신율에게 “고맙다. 여인이어서 정말 고맙다”고 웃었고, 신율은 “내가 여인인 것이 고마울 일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왕소는 대답 대신 신율에게 뜨거운 키스를 했다. 왕소와 신율은 갑자기 등장한 백묘(김선영 분) 때문에 물 안에 들어가게 됐고, 백묘가 나가자 물 안에서 또 다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은 장혁과 오연서의 뜨거운 키스신에 힘입어 13.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해찬 이완구 ‘각하’ 호칭 둘러싼 입장 차 “대체 왜?”

    이해찬 이완구 ‘각하’ 호칭 둘러싼 입장 차 “대체 왜?”

    이해찬 이완구 이해찬 이완구 ‘각하’ 호칭 둘러싼 입장 차 “대체 왜?” 6선 중진인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이 25일 국회 대정부질문 무대에 섰다. 2000년 이후 15년만이다. 참여정부의 ‘실세총리’를 지낸 이 의원은 이날로 출범 2년을 맞은 박근혜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면서 전직 총리 출신으로서 같은 충청 출신인 이완구 총리에 대한 조언도 내놨다.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세종시에 지역구를 둔 그는 총리 시절 대정부질문 때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의원들과 거침없는 설전을 벌여 ‘버럭해찬’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의 3년이 정말 중요하다. 진심으로 이 정부가 잘 되길 바란다”며 현역 의원들의 입각 문제와 관련, “경제를 살려야 할 골든타임이 열달밖에 안 남은 장관이 부처를 잘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를 향해 “총리까지도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전체 내각의 기강이 안 서고 흐트러질 것”이라며 “총리만큼은 총선 불출마를 표명, 내각을 책임지고 대통령을 보좌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 총리가 여당 원내대표 시절 박 대통령에게 ‘각하’ 호칭을 쓴 것을 문제삼기도 했다. 이에 이 총리는 “어느 정권이나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예우하는 차원에서 써온 표현으로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썼던 기억이 난다”면서도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재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법정구속된데 대해 “정치하면서 이런 건 처음 봤다. 이 하나로 박근혜정권의 정통성은 완전히 무너졌다. 전두환 대통령 때에도 이런 국정원 선거입은 없었다”고 맹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도움받은 건 없다는 걸 인정하지만 이쯤돼면 사과해야 한다”며 “원 전 원장과 같이 일해봐서 잘 아는데 혼자 일할 위인이 못된다”고도 했다.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발언데 대해선 “사돈남말하듯 유체이탈 화법으로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했고, 세월호 참사와 관해선 “국가가 부작위(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음) 살인을 하고도 인양 여부를 결정 못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황교안 법무장관과는 날선 신경전도 오갔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황 장관이 “ 충분히 법리를 검토해 결정한 것”이라고 답하자 “질문하지 않았다. 질문하지 않았다”며 “진실한 답변이 기대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시라”고 쏘아붙였다. 이 의원은 황 장관에 대해 “’교언’으로 답변할 뿐 진심으로 하지 않는다”며 “진정성 없는 답변은 들을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3.5%로 하락…문재인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3.5%로 하락…문재인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3.5%로 하락…문재인 지지율 얼마나 올랐나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평가는 33.5%로 나왔다.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로 나타났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과 17일 리얼미터 자체 조사에선 잘한다는 평가가 36.4%였다. 당시 잘 못한다는 평가는 55.8%로 조사됐다. 3주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다 설 연휴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 30.7%로 나타났다. 기타 및 지지 정당 없음은 29.8%. 지난주 새정치연합이 33.8%로 34.7%인 새누리당을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8.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17일 조사에서는 27.5%였다.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6.5%),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4.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 하루,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28.5% 최고치 경신…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세

    문재인 지지율 28.5% 최고치 경신…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28.5% 최고치 경신…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세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평가는 33.5%로 나왔다.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로 나타났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과 17일 리얼미터 자체 조사에선 잘한다는 평가가 36.4%였다. 당시 잘 못한다는 평가는 55.8%로 조사됐다. 3주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다 설 연휴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 30.7%로 나타났다. 기타 및 지지 정당 없음은 29.8%. 지난주 새정치연합이 33.8%로 34.7%인 새누리당을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8.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17일 조사에서는 27.5%였다.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6.5%),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4.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 하루,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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