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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대표 재직중 사망/산재보상 대상 아니다/대법원 판결

    월급을 받는 전문경영인은 근로자가 아니므로 업무상 재해에 따른 산업재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24일 (주)한일정기 대표이사로 일하다 과로로 숨진 배모씨 유족들이 부산 북부지방 노동사무소를 상대로 낸 유족보상일시금등 지급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수뢰사실 허위 입증 못하면 강압에 의한 자술서도 증거”

    ◎대법서 원심파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신성택대법관)는 24일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파면당한 전 서울마포세무서직원 오도렬씨(강남구 대치동)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오씨가 금품수수사실을 자인하는 확인서를 작성했고 국세청 감사실 조사관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진술한 만큼 파면은 정당하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오씨는 강제에 의해 금품수수사실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허위임을 입증할 수 없다면 증거로 인정된다』며 『특히 오씨가 기준시가로 따져 7천여만원상당의 양도세를 물어야 하는 땅에 70만원의 세금만 부과한 사실로 미루어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대선 YS지지책 발간/출판사주인 유죄확정/대법

    대법원 형사3부(주심 김석수대법관)는 17일 지난 14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김영삼 당시 민자당후보를 지지하는 책자를 발간,배포한 혐의(사전선거운동)로 기소된 이한두피고인(66·출판업·의왕시 내손2동)에 대한 대통령선거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이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정기간행물인 이 책을 발행,배포한 시기와 책의 내용등을 종합해보면 피고인의 행위는 김영삼후보를 당선되게 하고 김대중·정주영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행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한림학사」출판사 주간인 이피고인은 14대 대선 2개월여 전인 92년10월23일 김영삼후보에 대해서는 민주화투쟁경력과 3당통합의 결단력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김대중민주당후보와 정주영국민당후보에 대해서는 사상적 경력과 상황판단능력·도덕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한림공론」이라는 책자 1천부를 발간해 민주산악회 등에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 불결한곳 근무중 질병/업무 관련없어도 산재/대법 판결

    하수처리장등 근무환경이 불결한 곳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이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질병에 걸렸더라도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지저분하고」 「더럽고」 「힘든」 3D직종에 근무하는 공무원에 대해 업무상 재해의 폭을 넓게 인정한 것으로 주목된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이임수대법관)는 17일 부산시 용호하수처리장 소속공무원 박정림씨(부산시 남구 용호3동)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공무상 요양불승인처분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 1심사형·2심무죄 강도살인사건/대법원서 원심파기

    ◎“2심 채증법칙위반” 대법원 형사1부(주심 정귀호대법관)는 16일 강도살인혐의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수일피고인(31·노동·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대한 상고심선고공판에서 『원심재판부는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증거를 부정했다』며 강도살인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2차례의 강도사건 가운데 첫번째의 경우 목격자의 불확실한 진술만을 근거로 범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2번째 범행에서도 강도를 위장한 별개의 치정살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등을 들어 검찰의 공소사실에서 드러난 살인증거의 신빙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이는 증거를 채택하는 채증법칙을 위반하거나 심리를 다하지 않은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93년 1월26일 대구 중구 삼덕동 최모씨 집에 들어가 현금 12만원을 뺏은뒤 최씨등 2명을 살해한데 이어 3월17일에도 달서구 성당동 H전자사무실에서 경리여사원 박모양을 칼로 난자·살해한뒤 현금등 1백여만원을강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범행당시 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피고인과 목격자등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무죄를 선고받았다.
  • “주민반대 혐오시설 적법하면 허가마땅”/대법

    비록 주민들이 설치를 반대하는 혐오시설이라 하더라도 법에 규정된 허가기준을 갖췄다면 행정관청은 이를 허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이돈희대법관) 는 16일 진성근씨(서울 노원구 상계동)가 양평군수를 상대로 낸 사설 납골당설치불허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그동안 행정관청이 적법한 절차를 밟아 요청한 혐오시설설치에 대해서도 주민반대 등을 내세워 허가를 내주지 않은 행정관행에 제동을 건 것으로 주목된다.
  • “학문목적 이적표현물 탐독/보안법 위반 아니다”/대법

    이적·용공성향의 표현물이라도 비판적 또는 학문적 시각에서 탐독·소지했다면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14일 이기언(26)·이상희(23·여)씨등 전전북대생 2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국가보안법 위반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소지하고 있던 책과 노트등이 용공성향의 표현물로 판단되지만 대학생으로서 빈부격차,분배의 공정성,현실모순 등에 대해 비판적·학문적 관심에서 소지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 신임 헌재재판관 5인 프로필

    ◎김진우씨/선현추모사업에 남다른 정열 지난 88년 헌재 1기 출범 때 통일민주당 추천으로 재판관에 올랐다가 이번에 대통령지명 케이스로 또다시 연임됐으나 올해 62세로 앞으로 정년(65)까지는 3년이 남아 있다.고향인 예산 모현사업회회장을 맡아 최익현선생 묘역에 춘추대의비를 건립하는 등 선현추모사업에 남달리 정열을 쏟기도.신혼여행시 모친과 모친친구들을 모시고 갔는가 하면 모친이 별세한 뒤 3년간 채식만 할 정도로 효성이 지극.부인 김정은씨(62)와 1남 6녀. ▲충남 예산(62) ▲서울 법대 ▲고시7회 행정·사법과 합격 ▲서울고법부장판사 ▲헌재 재판관 ◎정경식씨/자타가 공인하는 검찰 공안통 자타가 인정하는 검찰내의 공안통.큰 체구에 걸맞게 선이 굵고 통이 크다는 평.지난 14대 대선당시 부산지검장으로 있으면서 부산기관장회식사건에 연루돼 사시1회의 선두주자자리에서 밀려나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좌천되는 곡절을 겪기도.지난 80년 건국대에서 박사학위도 받은 학구파.치밀한 성격에 정치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부인 윤영순씨(51)와 사이에 1남 4녀. ▲경북 고령(57) ▲고대 법대 ▲사시1회 ▲대검 공안부장 ▲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 ◎김문희씨/「전교조해산 합헌」 등 보수성향 88년 대법원장지명 케이스로 초대재판관이 됐으며 이번에는 국회지명 케이스로 다시 연임됐다. 전교조해산 합헌등 교육문제 관련사건의 주심을 주로 맡아 보수성향의 판결을 내렸다. 경남고 2학년 때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법대에 합격한 수재.부인 배옥재씨(52)와 3남. ▲경남 울주(56) ▲경남고·서울법대 ▲고시 10회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변호사 ◎신창언씨/검찰 형사·공판송무분야 정통 「검찰 21세기 기획단」의 초대단장을 역임할 만큼 기획능력이 뛰어난 검찰내 형사·공판송무분야통. 지난 7월 대법관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법이론과 실무부문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 진작부터 헌법재판소 재판관 적임자로 꼽혀왔다. 지난 검찰인사 때는 서울지검장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다 부산지검장을 맡았다. 부인 김군자씨(52)와 2남. ▲서울(52) ▲보성고·서울법대 ▲사시 3회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지검 2차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법무부 법무실장 ▲부산지검장 ◎정승형씨/인권변호사… 주요시국사건 변호 부드러운 성품이면서도 의지가 곧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80년대 인권변호사로 각종 대형시국사건의 변호를 맡았다.지난 87년 대선에서 옛 평민당 김대중후보의 진영에 합류,13대 평민당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14대 대선 때는 김대중후보의 비서실장을 맡는등 김씨의 신임이 각별하다.부인 엄영화씨(58)와 3남1녀.취미는 분재. ▲전북 승주출신(60) ▲서울 법대졸 ▲고시 9회 ▲전주지검 서울 영등포 지청 검사 ▲서산·남원지청장 ▲변호사 ▲13대 의원
  • “영업시작전 손님받아 대기시켜도 시간외 영업행위 해당”/대법

    카바레등 유흥업소에서 영업시작시간전에 손님을 미리 입장시킨뒤 영업시작시간까지 대기시켰다 하더라도 이는 시간외영업행위에 해당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 3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12일 시간외영업행위로 적발돼 1개월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마산 P카바레 주인 김갑수씨(마산시 회원구 합성2동)가 마산시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카바레에서 영업시작시간전에 손님들을 입장시킨 것은 춤을 출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 것』이라며 『비록 손님들에게 음식을 팔거나 춤을 추게한 사실이 없어도 시간외영업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 김일윤씨 횡령사건/대법,원심파기 환송

    대법원 형사2부(주심 박순서대법관)는 9일 자신이 경영하는 학교 등록금 53억여원을 사채상환등에 유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주대 및 경주전문대 설립자 김일윤피고인(55·전 국회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김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 김종인씨 의원직 상실/대법,상고기각 집유 4년 확정

    지난해 동화은행장 연임과 관련,이 은행 전행장 안영모씨(68)로부터 2억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2년6월에 집행유예4년을 선고받고 상고한 무소속의원 김종인피고인(54·민자당 전국구 출신)이 유죄확정판결을 받음으로써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신성택대법관)는 9일 김피고인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고엽제 후유증 환자 진료법률」/현역군인만 혜택… 평등권 위배

    ◎사망자 유족 헌법소원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사망한 군무원의 유족들이 헌법재판소에 고엽제 후유증 환자 진료법률에 대한 헌법소원을 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양균재판관)는 3일 전 주월한국군사령부 소속군무원 신병식씨(부산시 서구 충무동 2가)의 유족들이 『고엽제 후유증환자 진료등에 관한 법률에서 적용대상을 현역 군인으로만 제한한 것은 평등원칙에 어긋난다』며 지난 7월 헌법소원을 제출,현재 심리중이라고 밝혔다.
  • 두밀분교 폐교처분/가처분신청 기각/대법원

    대법원 특별3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3일 전 두밀분교 학생 구민서군(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등 24명이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낸 두밀분교 폐교처분효력정지 가처분 재항고사건에서 『이유없다』며 기각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구군 등은 두밀분교의 폐교여부가 본안판결에 의해 결정될 때까지 본교인 가평면 상색국민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폐교처분에 의해 상급학년과 상급학교 진학이 지체된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기록상으로도 폐교처분으로 인해 재항고인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생긴다고 인정할 만한 근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 「단체장선거 연기」/헌법소원 각하

    92년 6월 실시키로 예정됐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정부가 연기조치한데 대해 당시 통일민주당소속 의원 등이 『공권력의 불행사로 인한 기본권 침해』라며 낸 3건의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2년만에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최광율재판관)는 31일 당시 민주당 박실의원 등이 낸 3건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유보조치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지방자치법 등이 이미 개정돼 재판의 실익이 없다』며 재판관 9명가운데 찬성 7명,반대 2명으로 각하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 사건 심판중에 지방자치법의 개정 및 통합선거법의 제정으로 선거일이 법정화되고 선거일 공고제도 자체가 폐지돼 이 사건에 대해 위헌확인을 하더라도 선거일을 다시 공고할 수 없어 청구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실제이익이 없다』고 밝혔다.
  • “위조면허로 렌트카 빌려 사고/보험사에 책임 없다”/대법원 판결

    무면허운전자가 위조 면허증으로 렌터카회사에서 차를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냈을 경우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김형선대법관)는 29일 교통사고 피해자 김오원씨(강원도 태백시)등 9명이 (주)안국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직장 사정상 3년미만 거주해도 주택 양도세 면제”/대법원 판결

    직장생활등 불가피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3년이상 거주하지 않고 주택을 양도했을 경우에도 「1세대 1주택」으로 인정,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28일 이희종씨(대구시 서구 종리동)가 서대구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와 가족들이 원고의 근무형편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주했다면 소득세법 시행령 제15조 1항의 「부득이한 사유에 의해 양도세가 면세되는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 “북한국적 중국교포 주민등록 말소 정당”/대법

    대법원 특별2부(주심 박만호대법관)는 27일 북한국적 중국교포 한영숙씨(51·여)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2동장을 상대로낸 주민등록직권말소처분 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산2동측이 말소처분에 앞서 최고나 공고절차를 밟지 않은 것을 절차상 중대한 하자로 볼 수 없다』며 『한씨가 주거용 여권무효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므로 국내거주의 목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주민등록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원심에도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행정관청에서는 해외공관장이 발행하는 영주귀국확인서나 외무부장관이 발행하는 영주허가서및 거주용 여권의 무효확인서를 가진 재외국민에 한해 주민등록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거주목적 여권은 외무부가 국내에 살다가 외국으로 이민가는 사람들에게 발급해 주는 것으로 한씨와 같은 북한국적의 중국교포의 경우 정부의 영주허가를 받지 않는한 사실상 주민등록이 불가능하다.현재 국내에는 1백여명의 북한국적 중국교포가 불법체류중인 것으로추산된다. 부모가 중국 상해로 이주한뒤 1943년에 태어난 교포2세인 한씨는 88년 12월 (주)대우의 초청으로 귀국,89년 관할동장에게 여행용 여권증명서의 무효확인서를 제출,주민등록신고를 마쳤으나 90년 1월 주민등록신고시 거주용 여권의 무효확인서가 아닌 여행용 여권의 무효확인서를 첨부한 것은 위법이라며 주민등록법 제17조에 따라 동사무소측이 주민등록을 직권말소하자 소송을 냈었다.
  • “노조전임업무 수행중 얻은 질병/업무상 재해 해당”/대법

    노조전임자로 활동하다 질병을 얻었을 경우에도 업무상재해로 봐야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이돈희대법관)는 26일 한국통신노조 조사통계국장으로 일하다 질병을 얻은 최기웅씨가 군산지방노동사무소를 상대로 낸 요양신청불승인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노조전임자가 노조업무를 수행하다 과로끝에 질병을 얻었다면 업무상재해로 봐야한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내용 보완한 개정판 성경번역본/별개 저작권 보호대상”

    ◎대법원 판결 성경번역본을 펴내면서 성경원문에 가깝도록 의미와 표현을 바꾸는 등 내용을 대폭 수정했다면 이는 새로운 저작권으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신성택대법관)는 16일 도서출판 풀빛목회사 대표 강춘오씨가 성서번역출판사인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를 상대로 낸 저작권소멸확인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의 교회에서 사용중인 「성경전서」(대한성서공회 61년도판)를 둘러싼 저작권분쟁은 4년여의 법정공방끝에 대한성서공회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한성서공회가 61년도에 펴낸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은 52년판 성경의 오역부분이나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을 국문법과 한글표현에 맞게 대거 수정,독창성이 인정된다』면서 『61년판 성경은 52년판 성경과 동일한 저작물로 보기 어려운 별개의 저작권 보호 대상』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히브리어나 헬라어로 된 성경원문에 대한 저작권은 이미 소멸된 만큼 새로운 성격의 저작권은 번역본의 작성자에게 귀속되는 것으로 보아야 하며 대한성서공회는 현저작권법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0년동안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법정소란 60대/대법,감치명령

    대법원 특별2부(주심 김형선대법관)는 지난 12일 대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고 대법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김모씨(60·무직·서울 은평구 응암2동)에 대해 감치명령을 내린 뒤 신병을 경찰에 인도한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법률심만을 맡는 대법원이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방청객에게 감치명령을 내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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